[공략] DIABLO (디아블로)

분석/디아블로 2|2020. 2. 5. 04:00

Ⅰ.Introduction
1. 장르 : 액션형 롤플레잉 
2. 제작사 : Blizzard Entertainment (Blizzard North) 
3. 특징 : 640x480 SVGA 그래픽과 3-quarters를 사용했으며 게임은 모두 3D로 진행된다.

화면의 줌인 줌아웃 기능이 있으며 그 밖의 플레이 방식은 RPG의 기준에 충실히 따랐다고 볼 수 있다.

디아블로의 무엇보다 큰 특징은 Dungeon Randomizer, AI, 실시간 전투, 멀티 플레이 기능이다.

던젼 랜덤마이저는 게이머가 새 게임을 시작 할 때마다 임의적인 함수 조작에 의하여

던젼을 구성하게 프로그래밍 되어 있으며 따라서 이 게임에 있어서

정해진 지도나 아이템의 위치, 몬스터의 종류 등은 예측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물론 어느 정도 까진 한계가 정해져 있지만)

또한 더욱 발전된 AI는 게이머를 공포에 떨게 만들 것이다.

이전 게임들에서 난이도가 낮아 별다른 긴장감을 얻지 못했다면

디아블로에선 무섭게 똑똑한 몬스터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 게임은 던젼에 들어감과 동시에 실시간 전투가 시작된다.

화면에 모든 창을 열어 게이머의 캐릭터가 보이지 않더라도

게임은 진행 중이며 어떤 방법으로도 Pause같은 기능을 찾을 수 없다.

(멀티 플레이에 한해서) 단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

(게임 중에 전화가 와도 바로 받으러 가지도 못 할 정도이다.

심지어는 ALT+TAB으로 창을 접어놓더라도 게임은 진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이전 게임의 독립성에서 탈피,

멀티 플레이를 통해 최대 4명의 게이머가 함께 게임을 할 수 도 있다.

이 밖에도 많은 특징들이 있으나 필자의 견해로는 그냥 해보라는 얘기밖엔 할 것이 없다.

최고의 게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님을 직접 느끼기 위해서....

(평점은 A+, 물론 아쉬운 점도 없진 않지만..)


Ⅱ.Story
이야기의 시작은 먼 옛날 ‘Great Conflict’이라 불리는 빛과 어둠의 전쟁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전쟁에서 어둠은 패배한 듯이 보였지만 그것은 그들의 계획을 수정하기 위한 전술에 불과했다.

Horazen은 소환술사였는데, 그는 어둠의 힘을 불러내어 자신의 의지로 다스리는 법을 터득했다.

그러나, 그의 동생인 Bartuc(Vizjerei로 알려진 동방의 마법사)은 어둠에 마음을 빼앗기고,

급기야 그의 형마저 유혹해 Horazen마저 사람의 피로 목욕을 즐기는 등의 괴행을 일삼아

'피의 군주'로 불려지게 되었다. "7은 지옥의 힘의 숫자이며, 곧 일곱 악마를 뜻한다."

이 당시의 지옥은 Duriel(the Lord of Pain), Andariel(the Maiden of Anguish),

Belial(the Lord of Lies),  Azmodan(the Lord of Sin)과 추종자들이,

그들보다 한수 위의 힘을 가진 Mephisto(the Lord of  Hatred), Baal(the Lord of Destruction),

Diablo(the Lord of Terror)의 지배를 받는 삼두정치가 행하여지고 있었다.

이들 삼형제는 빛을 이기는 방법으로 인간을 이용하는 것이 상당히 효과적임을 깨닫고

그들의 아집을 버리고 계획을 수정하고 있었는데, 나머지 4명의 악마중 Belial,  Azmodan은

그들이 빛을 두려워하여 전쟁을 포기한 것이라 믿고 반란을 일으켜, 이들 3형제를 지상으로 몰아낸다.

지상으로 올라온 세형제는 동부의 수많은 왕국을 황폐화시켰다.

천사 Tyrael에 의해 모이게 된 일련의 마법사들은 Horadium이라 불려진 뜻에 의해

동부의 악마들을 사냥하러 나선다.

그들은 Mephisto, Baal을 Soulstone(천사 Tyrael이 준)안에 가두고 동부의 사막에 묻어 버린다.

그리고, 그들은 마지막 남은 그들의 형제 Diablo 역시 Soulstone에 가두고

Khanduras지역의 Talsande강 부근의 한적한 동굴에 봉인하고

그 위에 Horadium의 Monastery를 건축하고 영원히 Soulstone을 보호하려 했다.

세월은 흘러 Monastery 지하에는 수많은 catacomb이 건축되고 평화로움이 지속되는 생활 속에

Horadium의 후계자의 숫자는 서서히 줄어가고 이 모든 것들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간다.

마지막 Horadium이 땅에 묻힐 무렵 서쪽의 Khanduras지역에선 새로운 사회가 형성되고,

북쪽의 왕조인 Westmarch에서는 Zakarum이란 종교가 탄생한다.

이들은 전도를 위해 여러곳을 떠돌았는데, 어느 날 Zakarum의 이름을 걸고 나타난

Leoric이란 인물이 Khanduras지방에 나타나 왕임을 자처하고

고대의 Monastery를 궁전으로 삼아 통치를 시작하였는데

처음엔 달가워하지 않던 사람들도 그의 덕망있는 다스림을 받아들이고,

또한 그의 밑으로 많은 기사들이 모여들게 된다.

Leoric의 휘하에는 Lazarus라는 Arch Bishop이 있었는데,

디아블로의 존재를 발견하고선 그를 봉인해두었던 Soulstone을 깨뜨려버린다.

디아블로는 오랜 기간을 봉인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힘이 예전같지 않았으나

점점 Lazarus의 영혼을 잠식함과 더불어 Leoric의 영혼도 잠식하기 시작한다.  

Leoric은 알 수 없는 어둠의 힘이 자신 안에 있음을 깨닫고 다른 사람이 알기 전에

자신의 힘으로 어둠을 제압하려 하지만, 이것이 그의 중대한 실수가 된다.

그는 점점 악해져서 폭정을 일삼고 주민을 괴롭혔다.

결국 Leoric의 휘하에 있던 기사 Lachdanan이 이것을 알아차리고 Leoric에게 경고하지만,

되돌아오던 길에 Lazarus로부터 더 이상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만을 듣는다.

한편, 디아블로는 현재 자신의 힘만으로는 Leoric의 영혼을 완전히 통제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알고

Leoric을 자극해 북쪽의 왕국인 Westmarch와 전쟁을 시작하게끔하고

선봉으로 기사 Lachdanan을 세운다.

기사와 수도사들이 없는 Khanduras는 디아블로의 것이나 다름없었다.

디아블로는 Lazarus에게 명해 Leoric의 어린 아들인 Albrecht를 납치해

Monastery의 미궁으로 불러들여 완전한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자신의 아들을 시민들이 납치한 것이라 믿은 Leoric은 시민들을 처형하는 등 억압이 극에 달한다.

한편 북쪽의 전쟁에서 패한 Lachdanan은 폐허로 변한 왕국을 발견하고

Leoric과 전쟁을 하여 그를 처형한다. 요즘 Khanduras 지역에선 여러 가지 유머가 떠돈다.

저녁에 바깥으로 나가면 어둠의 그림자 속에서 악마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때론 이상한 불빛이 사람을 잡아간다고… 현재의 Khanduras엔 왕도 없고 법도 없다.

Diablo는 그의 최후 승리가 다가옴을 즐기며 미소짓고 있다.
도시는 사라지고, 피조물들은 사라진 도시의 주변을 배회한다.

죽음의 냄새가 짙게 묻어 있는 공기… 당신은 몇주일동안 이 이야기를 들어왔으며 지금도…

트리스트럼이라는 도시의 바로 아래에 있는 지하 묘지는 우리들의 기억으로부터 잊혀진 과거,

그 옛날 죽은 전사들의 안식처라는 말을 듣는다. 어떤 이는 말하길,

그 전사들은 잠에서 깨어났다고들 하고, 다른 이들은 그 미궁이 지옥에 이르는 문이라고 전한다.

그곳이 악마의 근원처라고 할지라도, 당신은 그곳을 파괴하기로 맹세를 했다.

디아블로는 당신을 암울한 고오트의 환상 세계로 초대한다.

당신은 용맹과 노련함 혹은 신비한 힘을 갖추고 깊은 미궁 속으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그곳에서 무기, 갑옷, 그리고 마법과 보화 등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당신의 주인공은 기술과 능력을 연마하게 된다.
도시가 사라지고 죽음의 공기가 엄습해 온다. 그대의 손에 모든 운명이 달려있다. 
신의 도움으로 무사히 돌아온 나의 친구여... 그대가 살았던 그때와 달리 지금은

너무도 많은 것들로 변해버렸다네. 어둠의 침입자들로 우리 마을을 모든 평화는 파괴되고,

사람들은 그들에게 끌려가서 노예가 되거나 처참하게 당하고 말았지.

마을의 끝에 있는 교회가 바로 어둠의 세력들이 피를 부르는 곳으로 전락되고 말았고,

밤하늘엔 언제나 비명이 메아리 치고 있네.

그러나 일부의 사람들은 간신히 생명을 건지고 살아남았지.

나의 주점과 대장간 사이로 나있는 길을 따라가면 교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네.

당신의 힘으로 이 마을을 구해 주기 바라네.


Ⅲ.Characters
Character's 1th : WARRIOR
칸두라스 땅의 Warrior들은 모든 전투 무기들을 잘 다루도록 훈련된 무사들이다. 

성전에 참여했던 무사의 신분에서 파렴치한 짓을 일삼는 떠돌이 용병들로 전락한 이들 전사들은 

자신들의 동포들간에 벌어지는 전쟁이라면 어디에서건 찾아 볼 수 있다. 

모험을 즐기는 이들 많은 인간들은 King Leoric의 군대에 합류하기도 했고 

북방 왕국의 서방 원정에 대항하는 전투에 달려가기도 했다. 

이들 전사들이 전쟁의 화염 속에서 자신들의 용맹을 불사르고 있을 때, 

혼란으로 산산조각난 자신들의 왕국들을 되찾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왕 레오릭의 의문의 죽음에 대한 흉흉한 소문이 무성하고 

악마의 대회당에 숨어 있다는 악마에 대한 소문은, 자신들의 미래와 영광을 구하고자 하는 

많은 전사들로 하여금, 칸두라스로 끌어들이게 된다. 

비록 트리스트렘의 사람들은 그들을 만류하지만 두려움을 모르는 영혼들인 이들 몇몇은 

폐허가 된 성당 밑에 있는 혼돈의 미궁으로 모험을 주저하지 않는다 

-다시는 누구로부터도 전해 들을 수 없는 무용담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들이 무용, 명예, 광기나 탐욕 중 무엇을추구하건간에 새로운 전사들이 매일같이 

트리스트렘으로 속속 도착하고 있고, 

지하에서 기다리고 있을 알려지지 않은 암흑에 도전할 채비를 하고 있다. 

전사는 가장 강하고 이 세 종족 중에서 가장 거칠다. 

그리고 전투를  종결하는 기술에서도 뛰어나다. 

그들은 육체적 단련에만 많은 시간 동안 열중한 나머지 마법의 초보적 지식도 

습득하지 못한 것이 바로 결정적인 약점이다. 

대부분의 전사들은 오랜 기간 그들의 고향을 떠난 채 세월을 보냈고, 

당시의 시대적 상황이 그들 자신으로 하여금 무기와 갑옷을 수선하는 법을 배우지 않고서는 

안되는 환경에서 성장하였다. 

비록 진짜 대장장이의 재능에는 필적할 수 없는 기술이라고 할지라도… 

간단히 말해 육체적인 전투를 우선적으로 하며 강한 힘과 생명을 지니고 있으며 

처음부터 대부분의 모든 무기들을 다룰 수 있다 

다만 민첩성과 마법 쪽은 큰 특징이 없으므로 LONG BOW 같은 무기나 

IDENTIFY 같은 주문을 사용하려면 많은 레벨을 올려야 한다. 

시작시 REPAIR SKILL을 가지고 있다
전사는 접근전에 있어서 최강을 자랑한다.

특히 1:1의 경우에서 패하는 일은 거의 없다

디아블로도 정상적으로 레벨업한 전사라면 1:1에서 한두 대 맞고 그냥 이길 수 있다.

HIT RECOVERY가 세 직업 중에서 가장 빠르게 설정되어 있으며

모든 무기들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

궁수에 있어서의 활을 제외하고. 세 직업이 같이 검을 휘두르더라도

그 위력이나 정확성, 속도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한마디로 전사에게 접근을 허락한 캐릭터는 그냥 죽음을 각오하면 되는 것이다.

마법에 있어서는 딸리기는 하지만 아이템을 이용하면 못 익힐 마법은 없다.

마법을 종류별로 모두 익힌 다음에는 SPELL LEVEL을 올리지 못하여 걱정하는데

이것 또한 SHRINE을 이용하면 결국엔 모두 15까지 올릴 수 있다.(이론상)

다만 MANA의 수치가 낮은 것은 감수하여야 되지만.

그러나 후반부에선 맘놓고 적들 가운데서 활약할 수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멋진 용사다.  

Character's 2nd : ROGUE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회는, 곳곳에 흩어져 있는 길드이며, 

서방 사람들 사이에는 베일에쌓여있는 조직이다. 

이 길드는 고도의 弓師의 기술을 갖춘 조직으로 고대 동방의 철학자들을 고용해 왔다. 

이 동방인들은 전투 중에 그리고 여행중 우연히 만나게 되는 위험한 traps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사용하기 위해 

心眼(inner-sight)을 개발했다. 

이들 자매회의 소속단원들은 자신들의 비밀가입을 숨기기 위한 목적에 

단순한 여행자라는 신분으로 가장하고 있기 때문에 

단지 서방에서 방랑하는 Rogue들로만 알려져있다. 

잘난 체 하는 많은 어리석은 이들은 그들이 강철같은 육신을 가진 여성전사라는 사실을 

과소평가하는 실수를 범하여. 자신들의 허영에 대한 끔찍한 댓가를 지불하게 된다. 

칸두라스에서는 비밀이 누설되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고, 

이 일로 대다수의 이들 로궤들은 경계의 관심이 되었다. 

그녀들은 트리스트럼에 있다고 알려져 있는 사악한 어둠에 대적하기 위한 

자신들의 기술을 시험하기 위해 동방으로의 여행을 재촉하고 있다. 

또한 고대 대성당의 폐허에는 아무도 모르는 많은 재화가 있는데, 

자신들이 발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비록 전투를 종결하는데 필요한 강력한 힘을 갖고 있지는 못하지만 

로궤는 의심할 여기가 없는 활의 달인이다. 

능숙한 로궤는 적에게 끊임없는 화살을 퍼부을 수 있다. 

시위를 떠난 각각의 화살들은 겉으로만 보기에는 표적을 잃고 날아가는 것 같이 표현된다. 

모든 로궤들은 육감을 타고났다. 

이 여섯 번째의 감각이라는 것은 결계의 장치들을 인식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런 함정들을 해체하는데 유용한 도움을 준다.
필자가 플레이 해 온 캐릭터로 너무나 낮은 수치 설정에 혀를 내두른다.

물론 장점도 많지만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너무 약한 캐릭터다.

이유는 HP와 MANA에 있다.

기사는 HP가 높고 마법사는 MANA가 높다.

결국 마나 실드를 사용하면 HP와 MANA를 합쳐 에너지를 평가할 수 있는데

로궤는 그 합한 수치가 너무 낮은 것이 단점이다.

후에 헬/헬 에선 잘못하면 BLOOD KNIGHT의 한칼에 죽임을 당하는 수도 있다.

(물론 마나 실드 사용 중, HP와 MANA가 모두 FULL임에도 불구하고)

하지만 처음엔 가장 강하다고 느낄 정도로 1:1 과 1:다수에 모두 능한 직업이다.

특히 TO HIT의 최대 수치가 175%로 설정되어 있는 만큼 민첩성과 정확성에 있어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아마 궁극의 궁수에게 화살을 한 대만 맞기 시작하면

그 캐릭터 또한 죽음을 당연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절대로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사와 마법사의 중간 직업이라는 점에 이끌려 많은 플레이어가 선택할 캐릭터이나

그리 추천하고 싶진 않다. 그리고 세 캐릭터 중 가장 손목과 손가락을 고달프게 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ROGUE LEVEL 50의 최고 수치들을 살펴보면

(절대 에디트 없이 플레이를 했을 경우, 물론 BASIC 수치이다. 아무것도 몸에 걸치지 않았을 때)

STRENGH 55, MAGIC 70, DEXERITY 250, VITALITY 80, HIT POINT 198, MANA 175, ARMOR 50, TO HIT 175%, DAMAGE 77-77(확실치 않음) 이다.

보면 알겠지만 198+175=373이 궁극의 ROGUE의 총 에너지 수치이다.

물론 아이템들로 올라가긴 하지만 그 한계를 극복할 순 없다.

궁수와 도둑의 직업을 합쳐 놓은 듯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활 사용에 있어선 다른 캐릭터와 비교를 할 수 없다.

이 게임에선 TRAP의 데미지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ROGUE의 특유의 기술은 거의 필요가 없다.

(다른 캐릭터의 기술들도 유용하긴 하지만 거의 쓰이는 일이 없다.)    

Character's 3rd : SORCERER
마법의 비법 시행자들은 미신적인 일에 국한되는 일은 드물고,

신앙의 땅 서방으로 많은 동방박사들을 보냄으로써 칸두라스의 폐허가 된 대성당의 밑에

깃들어 있다는 어떤 공포들을 알기 위한 순례 여행을 하기도 한다.

Vizjerei 형제회   (Brotherhood)는 베일에 가려져 있는 조직으로,

동방에서 가장 큰 세력과 지배력을 가진 魔法師族 중 하나이다.

이 조직도 직접적으로 칸두라스에서 발생하고 있는 모종의 흑막에 가려진 사건들을

조사하기 위해 자신들의  많은 수제자들을 보내왔다.

Vizjerei는 밝게 빛나는 흑색 피부의 토리노인으로 혹은 영혼의 강탈자라고 알려져있는데,

이들은 精靈들의 지식을 모으는 일과, 그들을 살해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

열정적인 관심을 쏟아 왔다. Vizjerei의 원로는 수제자들이 그 어둠의 악마들로부터

비밀의 지식을 습득하고 본능을 키워 악마들을 멸망케 하리라는 희망을 걸고 있다.

또한, 오랜 옛날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마법의 지식들이 기술되어져 있는 한 권의 고문서가

그 미궁의 경계 지역에서 발견될 가능성 때문에 방랑하는 수많은 마법사들에게는

관심의 표적이 된다. 칸두라스에서의 마법이라면 대부분 마법이 깃든 소지품이거나

엘릭서와 같은 형식들뿐이다. 동방의 마법사들은 다른 지역의 마법사족들 보다  

呪文板注를 해독하는데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미 태아(nenate)일 때부터 가장 초보적인 주문을 알기 시작하고,

하나의 새로운 육신으로 탄생하게 되면 급속도로 빠른 성장과 함께 힘을 얻게 된다.

모든 sorcerer들은 자신의 주위에 힘의 문장을 새겨 놓음으로써

주문의 구절을 재충전하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 강하지 못한 힘과 육체를 소유하고 있으나 강한 마법의 힘으로 모든 악과 대처를 한다.

처음부터 FIRE BOLT 마법을 3레벨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많은 마나를 사용할 수 있어

민첩한 움직임만 따라 준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캐릭터이다.

WARRIOR의 REPAIR SKILL에 필적할 수 있는 마법지팡이의 재충전 능력을 지니고 있다 
에디트가 판을 치고 있는 세상이지만 순수한 궁극의 직업을 비교할 때 역시 최강의 직업.

적을 다가오질 못하게 하는 마법사의 마법은 그야말로 엄청나다.

또한 마법들의 파워는 다른 물리적인 공격과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마법사의 근처에 다가가기도 전에 적들은 저승으로 떠난다.

물론 약한 체력과 민첩성의 낮은 수치로 인해 HIT RECOVERY의 시간이

세 캐릭터 중 가장 길며 때문에 조금만 강한 적이 접근을 하더라도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오는 일이 비일비재하긴 하다.

하지만 역시 마법 사용에 있어선 어떤 캐릭터도 따를 수 없는 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거의 최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마법사는 장거리 공격수이기에 몸에 걸친 아이템들은

결국 보조 역할만을 하며 따라서 맨몸에서의 능력을 따지자면 최강임을 부정할 길이 없다.

초반엔 BARREL 하나만 잘못 부셔도 죽을 정도로 약하나 레벨이 오를수록 강해지는 캐릭터.

최고 수치들은 STRENGH 45, MAGIC 250, DEXERITY 85, VITALITY 80 등이다.

초반엔 레벨업이 힘드나 후반엔 또한 가장 빨리 레벨업을 할 수 있는 직업이기도 하다.


Another Characters 
1st. ADRIA THE WITCH : 마을 북동쪽에 있는 마녀(?). 마법에 관계된 일들을 맡는다.                                    

MANA(보통 RPG에서 M.P.라고 생각하면 됨)를 채우는 약이나 마법책, 마법 지팡이 등을 팔며

마법 계열의 물품들을 사기도 한다. 
-TALK TO ADRIA-마녀와 대화  
-BUY ITEMS-물품을 산다.

MANA와 TOWN PORTAL SCROLL은 무한정 살 수 있다.
-SELL ITEMS-물품을 판다.

STAFF,POTION,SCROLL,BOOK,EAR 등을 팔 수 있다. 
-RECHARGE STAVES-마법 지팡이를 재충전한다.  
-LEAVE THE SHACK-마녀의 집을 떠난다.
  
2nd. CAIN THE ELDER : 마을 중앙에 있는 할아버지.

후에 LAZARUS와 DIABLO에 관한 임무를 주기도 하지만

보통 때는 확인 안된 아이템들을 감정해 주는 감정사라고나 할까?

하나의 아이템을 감정(확인)하는데 100GOLD씩 든다.

마을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인물중 하나.
-TALK TO CAIN-할아버지와 대화  
-INDENTIFY AN ITEM-미확인 물품을 감정해 준다. 
-SAY GOODBYE-할아버지와 헤어진다.
  
 3rd. FARMHAM THE DRUNK : 마을 남쪽에 있는 술주정뱅이. 
-TALK TO FARMHAM-술주정뱅이와 대화
-SAY GOODBYE-술주정뱅이와 해어진다.

4th. GILLIAN THE BARMAID : 마을 북서쪽에 있는 술집 여주인.

싱글 플레이에선 임무를 주기도 한다. CAIN과 SOMETHING이 있다는 소문도... 

-TALK TO GILLIAN-술집 여주인과 대화
-SAY GOODBYE-술집 여주인과 헤어진다.

5th. GRISWOLD THE BLACKSMITH : 마을 중앙에서 약간 북동쪽에 있는 대장장이.

플레이어가 가장 많이 접하는 인물중 하나.

아이템 수리를 비롯해서 PREMIUM ITEM(고급, 마법 아이템)을 팔기도 한다. 

-TALK TO GRISWOLD-대장장이와 대화
-BUY BASIC ITEMS-보통 무기들을 산다.
-BUY PREMIUM ITEMS-고급 무기를 산다.
-SELL ITEMS-무기, 방어구, 링 등을 팔 수 있다.
-REPAIR ITEMS-무기, 방어구 등을 수리한다.                                                                  

STAFF도 여기서 수리를 하며 (재충전만 마녀에게서 한다.)

고급 무기일수록, DUR가 많이 달았을 수록 수리 비용은 늘어 나며

초고급 무기들은 수리비용이 엄청나게 든다. 

-LEAVE THE SHOP-대장간을 떠난다.

6th. OGDEN THE TAVERN OWNER : 마을 중앙에서 약간 북서쪽에 있는 여관 주인.
-TALK TO ODGEN-여관 주인과 대화
-SAY GOODBYE-여관 주인과 헤어진다.
                                           
7th. PEPIN THE HEALER : 마을 중앙에서 약간 남서쪽에 있는 치료사.

무료로 HP를 가득채워주는 착한 아저씨.

HEAL계열의 POTION,SCROLL 등을 판다.

HEAL POTION, (FULL도 포함) RESURRECT SCROLL(멀티 플레이)은 무한정 판매한다.

-RECEIVE HEALING-HP를 가득채워준다.
-BUY ITEMS-HEAL계열의 POTION,SCROLL 등을 산다.
-LEAVE HEALER'S HOME-치료사의 집을 떠난다. 
  
8th. WIRT THE PEG-LEGGED BOY : 마을의 맨 북서쪽에 있는 의족 소년.

너무 거리가 멀어서 다니기가 귀찮지만 후반부엔 한 번씩 들려야 하는 인물.

사기를 칠 때도 있으나 PREMIUM ITEM의 급보다 높은 급의 ITEM을 살 수 있는 유일한 곳.

약간 돈이 모자를 땐 흥정도 가능하다.

한 번 물건을 보여주는데 50 GOLD 씩 줘야 한다. 무조건 비싸다고 사지는 말 것.

같은 물건을 정가보다 2~3만원씩 비싸게 팔 때도 있음.

싱글 플레이와는 달리 멀티 플레이에선

링이나 어뮬렛 계열의 아이템은 팔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스태프도 팔지 않는다.
-TALK TO WIRT-소년과 대화
-WHAT HAVE YOU GOT?-무슨 물건이 있는지 물어 봄.(한번 보는 데 50 GOLD)
-SAY GOODBYE-소년과 해어진다.

9th. WOUNDED TOWNSMAN : 던젼에 들어가는 입구에 누워서 손을 뻗치는 사람.

BUTCHER' QUEST를 말해주는 사람으로 말을 다하고 나면 죽는다.

그 후엔 SLAIN TOWNSMAN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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