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랑그릿사 1 - 시나리오 5 [제국군 친위대]

분석/랑그릿사 1|2020. 2. 8. 09:00

시나리오 5 [제국군 친위대]

이제 발디아 성 코앞까지 온 레딘 일행은 새로운 적을 맞이하게 되는데..

높은 공격력을 보여주는 지휘관 란스.. 적진에 기마 부대가 꽤 보인다.
적이 접근해 옵니다!

란스의 부관인 라이어스

이 시나리오 지형상 중앙에 산이 있기 때문에 양 옆으로 빠질 수 밖에 없다.

물론 나암의 경우 비병이므로 산이라고 해도 이동력에 제한이 없다.

이제 발디아 성 앞까지 오게 되었다.

그러나, 여기서 물러설 수는 없다.

란스의 기마부대가 위협적이지만 뚫을 수 밖에 없다.

승리 조건은 란스의 퇴각이지만

경험치를 채우기 위해서는 차근차근 부관들을 처리하는 것이 좋다.

란스의 부관인 라이어스는 왼쪽으로 다리를 건너오고,

레티시아는 오른쪽 아래 숲으로 다가오는데,

그에 따라 아군의 지휘관 배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안전하게 가기 위해서는 뭉쳐서 가는 것이 좋으나

맵이 꽤 크기 때문에 두 부대로 나뉘어 가는 것이 좋다.

라이어스와 함께 오는 지휘관은 솔져를 데리고 오기 때문에

손의 기병과, 라이어스의 기병을 막기위한 레딘의 창병을 왼쪽 위로 보내주고..

어택 보조마법을 걸기위해 볼코프도 같이 출동.

레티시아와 함께 오는 지휘관은 창병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기병을 손을 데려오기보다는

평균적인 공격력을 가진 나암의 페어리와 크리스의 몽크를 오른편으로 보내자.

크리스의 힐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볼 수 있다.

일단 자신의 부관인 라이어스와 레티시아를 보내고 란스는 대기하자.

안정적으로 향하는 라이어스와는 달리 레티시아는 부하를 버리고 무작정 내려오는 타입이다.

그렇게 낙오된 랜서들은 공격, 방어수정치를 받지 못하고 나암의 밥이 되는 것이다.

라이어스의 막강한 랜서는 극악의 상성인 창병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레딘의 수많은 창병의 포위 속에 공격당한 라이어스는 퇴각
혼자만의 독주로 인해 홀로 남겨진 레티시아
페어리와 나암의 조합에 당해내지 못하고..

결국 모든 부관들을 퇴각시킨 란스는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한다.

가까운 레딘과 손으로 이동하는 란스
같은 기병이라 할지라도 수준차이는 존재한다.
하지만 창병과 레딘의 공격 속에 란스마저도 살아남지 못한다.
도망가는 란스
그 뒤를 쫓아가려는 레딘
란스를 쫓아가려던 레딘 대신 볼코프가 화살에 맞게되고..
어디선가 날아온 독화살!!
결국 볼코프의 역할은 여기까지였던 것이다..
눈을 떠라! 볼코프!

10레벨 소드마스터 클래스치곤 레딘보다 약했지만.. 그는 좋은 '보조마법사'였다.

 

시나리오 5 [제국군 친위대] -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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