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메탈슬러그 (Metal Slug) 시리즈
Metal Slug (메탈슬러그 メタルスラッグ) 는 SNK에서 제작한
횡스크롤 액션 아케이드 게임 시리즈다.
2016년 4월부로 시리즈 발매 20주년을 맞았다.
아이렘의 건포스, 지오스톰을 기반으로 만들었으며, 이후 SNK가 아이렘 사를 흡수했다.
메탈슬러그 1은 과거 아이렘에 소속되어 있었던 개발자 9명이 설립한
'나즈카(Nazca Corporation)'라는 회사에서 제작했다.
아이렘에서 만든 게임인 인 더 헌트, 지오스톰(건포스 2)과
그래픽이나 사운드 등 많은 부분에서 동일하다.
게임의 주된 목적은 세계를 정복하려는 야심을 지닌
악의 수장 모덴 원수가 이끄는 반란군을 제압해 나가는 것이다.
처음에는 무기가 무한탄창 핸드건와 수류탄 10개밖에 없지만,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인질을 구하거나 주변 오브젝트를 파괴하면 다양한 무기를 구할 수 있다.
진행 중간에 이 게임 제목이기도 한 메탈슬러그를 비롯한 여러 가지 '슬러그'라 불리는 탈것에 탑승해서
앞길을 가로막는 적들을 날려버리는 쾌감이 이 시리즈의 재미다.
예전엔 라이트한 느낌이 있었으나 메탈슬러그 3부터는 난이도가 대폭 높아져버렸다.
특히 이후의 메탈슬러그 6, 메탈슬러그 7, 메탈슬러그 XX 등은 게임성 및 재미는 둘째로 치더라도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져서 완전히 매니아를 위한 작품이 되어버렸을 정도다.
웨폰 목록
핸드건(Hand Gun) : 무기를 얻기 전 쓰는 가장 기본 무기다.
탄환제한은 없으나, 위력도 약하고 상하좌우로만 발사되며, 연사속도도 빠르지 않다.
팻플레이어 상태에서는 탄환이 굵어진다.
메탈슬러그6 이후부터는 마르코의 기본 공격력 2배 효과가 있다.
헤비 머신건(Heavy Machine Gun) : 가장 많이 습득할 수 있는 무기이다.
핸드건과 위력도 똑같지만, 연사속도가 빠르며, 대각선 공격도 가능하다.
전 시리즈 통틀어 가장 많이 나오며, 탄환수도 200발로 넉넉하게 있다.
X 이후부터는 펫 플레이어 상태에서도 흩뿌리기가 적용된다.
그리고 big+팻이면 타원형으로 바뀐다.
아이템 모양은 검정 바탕에 노란 H가 새겨진 사각형.
컨티뉴 플레이를 할 때도 이 무기 아이템이 화면에 나온다.
(단, 메탈슬러그1 미션 3의 보스인 타니오와 싸울 때는 컨티뉴 플레이 시 로켓 런처가 나온다.)
메탈슬러그6 이후로는 탄환 수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데미지는 1이다.
투 머신건(Two Machine Gun) : 메탈슬러그 4에서 처음 등장한 무기이다.
그 이후 다음 시리즈에도 계속 나오며, 위력은 헤비 머신건의 2배이지만,
상하좌우 발사만 가능하며, 흩뿌리기가 적용되지 않는다.
탄환 수도 200발로 동일하며,
아이템 모양은 검정 바탕에 노란 2H가 새겨진 사각형. 자주 나오지는 않는다.
메탈슬러그 5에서는 탄환 수가 300발로 증가하였으나,
메탈슬러그6 이후로는 탄환 수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로켓 런처(Rocket Launcher) : 헤비 머신건과 마찬가지로 꽤 자주 볼 수있는 무기이다.
30발들이 로켓으로 위력은 헤비 머신건보다 강하다.
직선으로 날아가는것 같지만, 약간 휘어서 날아가는 약간의 유도기능도 있다.
스플래시 범위도 있어, 약한 적을 다수 제압할 때도 쓰인다.
팻 캐릭터가 되면 유도성이 매우 강해져서 적이 어느 위치에 있든지 간에 쫓아가서 공격한다.
(다만, 탄의 이동 속도는 느리다).
아이템 모양은 파란색 바탕에 노란 R이 새겨진 사각형.
메탈슬러그6 이후로는 탄환 수가 1/3로 줄어들었다.
데미지는 3이며, 스플래시 데미지는 1이다.
플레임 샷(Frame Shot) : 불꽃을 발사하는 화염방사기이다.
1에서는 직선으로만 나가는 무기였으나, 2부터는 단거리용 무기로 바뀌었다.
30발들이 화염으로 강력한 광역 공격이 가능하다.
보병 몬스터는 종류에 상관없이 모두 한방이면 처리할 수 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은 나오는 편이다.
아이템 모양은 빨강 바탕에 노란 F가 새겨진 사각형.
팻 캐릭터가 되었을 때는 공 모양의 화염 덩어리가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BIG 프레임샷는 화염구의 크기가 2배가 된다.)
메탈슬러그6 이후로는 탄환 수가 1/3로 줄어들었다.
데미지는 4였으나, 메탈슬러그2부터는 31로 상향되어
메탈슬러그 공격들 중 혈사포와 슬러그 어택 다음으로 강한 공격이 되었다.
(혈사포:모두 맞으면 360, 슬러그 어택:40)
샷건(Shot Gun) : 메탈슬러그 무기 중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샷건이란 이름답게 사정거리는 짧지만, 위력 하나만으로도 모든 무기를 압도하였다.
강력한 무기인 만큼 보기 힘든 무기이다.
파괴력이 강하고 공격범위가 넓어 다수의 적을 제압하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다른 무기에 비해 연사력이 떨어지는 데다 장거리 사격에는 적합하지 않음).
팻 캐릭터가 되어도 탄약이 나가는 것은 비슷하다.
아이템 모양은 녹색 바탕에 노란 S가 새겨진 사격형.
메탈슬러그6 이후로는 탄환 수가 1/3로 줄어들었다.
데미지는 20으로 수류탄의 두 배이다.
레이저 건(Lazer Gun) : 메탈슬러그 2부터 나왔다.
레이저가 발사되며,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무기이다.
탄수는 200발로 헤비 머신건과 동일하며, 연사속도가 모든 무기 중 가장 빠르다.
원래는 상하 공격만 가능했으나,
메탈슬러그6 부터는 대각선 공격도 가능하다(대신 탄환 수는 절반으로 줄었다).
가끔 등장하는 편이며, 아이템 모양은 보라색 바탕에 주황색 L이 새겨진 사각형.
팻 캐릭터가 되었을 때는 지그재그로 발사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데미지는 발당 1.2이다(헤비 머신건과 비슷).
에너미 체이서(Enemy Chaser) : 유도 기능이 장착된 미사일 무기이다.
탄수는 40발이며, 로켓 런처의 소형화 버전에 유도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스플래시는 로켓 런처보다는 약하지만, 위력은 비슷하다.
숨겨진 아이템을 찾을 때 쓰면 유용한 무기이다.
팻 캐릭터의 로켓포보다 더 유도성이 좋고 속도도 빠르다.
다만, 타격 범위가 좁은 것이 흠이다.
팻 캐릭터가 되었을 때 발사하면 탄두가 더 커지고 타격 범위가 약간 더 벏어진다.
아이템 모양은 노랑 바탕에 검정 C가 새겨진 사각형. 메탈슬러그 X부터 등장한다.
메탈슬러그 6이후로는 탄환 수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데미지는 3이다.
아이언 리저드(Iron Lizard) : 발사형이 매우 독특한 무기이다.
탄수는 30발이며, 장난감 비행기같은 미사일이 날아가서 폭발하는 방식의 무기이다.
위력은 로켓 런처와 비슷하며, 스플래시 범위도 큰 편이다.
하지만, 지상으로만 움직이기 때문에 공중 공격이 사실 상 불가능한 무기이다.
팻 캐릭터가 되어서 쏘면 탄두가 공 모양으로 바뀌면서 뛰어가다가
땀을 흘리거나 넘어져서 자폭하는 등 재미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드롭 샷과는 반대로 오르막길에서의 공격도 유용하다.
아이템 모양은 노랑 바탕에 빨강 I가 새겨진 사각형.
메탈슬러그 6이후로는 탄환 수가 1/3로 줄어들었다. 데미지는 3이다.
드롭 샷(Drop Shot) : 통통튀는 폭탄을 발사하는 무기이다.
탄수는 30발이며, 발사 속도도 느린데다, 위력도 아이언 리저드보다 약하다.
이 무기의 최대 단점은 오르막길에서의 공격은 전혀 되지 않는다는 것이며,
아이언 리저드처럼 지상 공격만 가능하다.
메탈슬러그 무기 중 가장 저평가를 받고 있는 무기이다.
아이템 모양은 노랑 바탕에 파랑 D가 새겨진 사각형. 메탈슬러그 6이후로는 탄환 수가 1/3로 줄어들었다.
데미지는 3이다.
슈퍼 그리네이드(Super Grenade) : 탱크가 쓰는 커다란 로켓을 발사하는 무기이다.
탄환 수는 20발로 가장 적지만, 엄청난 범위 공격과 파괴력으로 샷건 다음으로 강력한 무기이다.
메탈슬러그 X부터 등장하였으며, 한 시리즈에 1~2개만 등장할 정도로 얻기 힘든 무기이다.
아이템 모양은 노랑 바탕에 녹색 G가 새겨진 사각형.
메탈슬러그 6이후로는 탄환 수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데미지는 10이며, 스플래시 데미지는 5이다.
잔테츠 소드(Zantetsu Sword) : 메탈슬러그6 에서 등장한 무기이다.
총을 발사하는게 아니라, 칼을 휘둘러 칼날을 발사하는 무기이다.
10발에 불과한 무기지만, 사정거리가 샷건보다 더 짧으며, 사용하기가 어려운 무기이다.
1발당 3연타 공격을 하는 특징이 있다.
아이템 모양은 검정 바탕에 노란 Z가 새겨진 사각형.
유일하게 적들의 총알도 제거할 수 있는 무기이다.
썬더 샷(Thunder Shot) : 메탈슬러그7 에서 등장한 무기이다.
강력한 번개 공격을 하며, 에너미 체이서처럼 유도 기능도 있으며, 범위 공격도 가능하다,
탄환 수는 20발이며, 아이템 모양은 검정 바탕에 하늘색 T가 새겨진 사각형.
스토리 라인
1 → 2(X) → 3 → 6 → 4 → 5 → 3D → 7(XX)
시리즈 순서(발매순)
NeoGeo
메탈슬러그(1996년 5월 24일, 일본)윈도95
메탈슬러그2(1998년 4월 2일, 일본)윈도98
메탈슬러그X(1999년 3월 19일, 일본)
메탈슬러그3(2000년 6월 1일, 일본)윈도2000/윈도ME
메탈슬러그4(2002년 6월 19일, 일본)윈도XP
메탈슬러그5(2003년 11월 30일, 일본)윈도 서버 2003
메탈슬러그6(2006년 2월 24일, 일본)롱혼 (LONG HORN)
네오지오 CD
메탈슬러그(1996년 7월 5일, 일본)
메탈슬러그2(1998년 6월 25일, 일본)
Sega Saturn
메탈슬러그(1997년 4월 4일, 일본)
Playstation
메탈슬러그(1997년 8월 7일, 일본)
메탈슬러그X(2001년 1월 25일, 일본)
Playstation 2
메탈슬러그 3(2003년 6월 19일, 일본)
메탈슬러그 4(2004년 9월 22일, 일본)
메탈슬러그 5(2005년 4월 28일, 일본)
메탈슬러그 6(2006년 9월 14일, 일본)
메탈슬러그 3D
메탈슬러그 컴플리트(2006년 10월 31일, 미국),(2007년 5월 31일, 일본), (2007년 6월 5일, 한국)
PSP
메탈슬러그 컴플리트(2007년 2월 20일, 미국),(2007년 2월 22일, 일본), (2007년 3월 13일, 한국)
메탈슬러그XX (2009년 12월 23일, 일본), (2010년 2월 23일, 미국), (2010년 6월 15일, 한국)
닌텐도 DS
메탈슬러그7 (2008년 6월 22일, 일본) (2009년 1월 21일, 한국)
Wii
메탈슬러그 컴플리트 (2006년 10월 31일, 미국),(2007년 12월 27일, 일본),(2008년 6월 19일, 한국)
등장 인물
아군
메탈슬러그 에서는 1P는 마르코 로시가, 2P는 타마 로빙이 나온다. 둘 다 능력은 같다.
메탈슬러그 2부터는 여군인 에리 카사모토와 피오 젤미도 추가되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골라서 플레이할 수 있다.
메탈슬러그 6 이후로는 캐릭터마다 능력 차이가 생긴다.
마르크리우스 데니스 로시
타마이클 로빙 3세
에리 카사모토
피올리나 젤미
트레버 스페이시
나디아 카셀
클락 스틸
랄프 존스
레오나 하이데른 (히든캐릭터)
메탈슬러그
시리즈를 상징하는 가공의 전차로,
실제 게임에서 점프가 가능하고 기관포와 중형 캐논으로 무장한 전차로 나온다.
점프는 일반 플레이어의 맨몸 점프보다 낮으나 험한 지형을 주파하는 데는 유용하다.
기관포는 중기관총과 비슷한 수준으로 연사 속도가 빠르고
각도 조절이 자유로워서 강한 위력을 발휘하며,
중형 캐논도 역시 높은 파괴력과 넓은 타격 범위로 막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슬러그 플라이어
슬러그 플라이어는 해리어 전투기를 닮았으며 실제 게임에서 약간 조그만 크기의 전투기로 나온다.
(모덴군의 플라잉 타라와 그 크기가 비슷하게 보인다.)
비행형 슬러그이기 때문에 점프는 할 수 없고 화면을 상하좌우로 저으며 움직인다.
기관포는 메탈슬러그의 것처럼 빠른 연사 속도가 장점이지만
각도는 위로 45도~수평~아래로 45도로 제한되어 있다.
슬러그 노이드
2족 보행 전차로 점프를 상당히 높게 할 수 있으며, 걷는 속도는 느리게 느껴질 수 있다.
기관포는 좌우 양쪽에 두 개가 달려 있다.
적군의 공격을 한 번 맞을 때마다 기관포가 하나씩 떨어져 2번 맞게 되면 캐논밖에 쓸 수 없게 된다.
일반적으로 아이언 리저드 또는 일반 캐논이 달려 있으나,
메탈슬러그 X의 미션 5에 한정하여 플레임 캐논이 달려있기도 하다.
적군
모덴군 (Morden軍)
시리즈의 주된 적 군사 조직이다.
어떤 상황에서는 동맹군이 되기도 한다.
모덴군의 총수 도널드 모덴(Donald Morden)은 본래 정규군 소속으로서
가정에서는 좋은 가장으로 군에서는 좋은 총사령관으로 존경받는 군인이었다.
그러나 센트럴 파크 테러 사건으로 아들을 잃게 되자 이에 분노하여 정규군을 이탈,
군사들을 모아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세계를 공포에 빠뜨리게 된다.
모덴군은 제2차 세계 대전의 나치 독일 군대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보병의 군복 디자인에서부터 시작해서 각종 무기와 병기 등이 마치 나치 독일군의 그것과 닮았다.
또한, 모덴 원수의 모습도 마치 아돌프 히틀러와 비슷하다.
모덴군의 휘장은 붉은 바탕에 하얀 원이 색칠되어 있고 그 안에는 X모양의 검은 십자가 그려져 있다.
이 또한 하켄크로이츠가 있는 나치 독일의 국기를 모티브로 한 것이며,
모덴군 병기 중 일부분에 이 휘장이 붙어 있다.
이 휘장의 다른 형태로는 검은 십자 대신 검은 독수리 무늬가 그려져 있는 형태가 있다.
이는 나치 독일 정부의 상징물인 브레스트 이글(Breast Eagle)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알렌 오닐(Allen O'Neill)
수많은 형벌을 견뎌냈고, 그는 '귀신 중사', '시체 계단의 정복자' 등으로 불린다.
그는 케터힐트 계곡에서 마르코와 타마에게 당했다고 보고되는 등
그를 죽였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놈은 항상 적들의 공포속에서 돌아오곤 한다.
웬만한 전차보다 뛰어난 내구력을 가지고 있어 수많은 총알과 수류탄세례에도 끄떡없고
또한 엄청난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적이 멀리 있을때에는 M60 머신건과 수류탄을 던져 공격하고 접근하면 칼을 휘둘러 공격한다.
마즈 피플 (Mars People)
언제, 어떻게 모덴군과 접촉하여 동맹을 맺었는지는 알려진 바 없다.
그러나, 모덴군과 결탁하여 지구정복을 돕는 체 하면서
후에 모덴군을 배신하여 지구침략을 하려다가 실패하고 물러나 모덴 원수를 풀어준다.
3에서는 자신들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웠던 모덴을 납치하고 가짜로 모덴 행세를 한다.
아마데우스군
메탈슬러그 4에 한정하여 등장하는 가공의 군사 조직이다.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는 모덴군의 하위 군사 조직으로 나온다.
거의 잘 알려진 바는 없지만 조직의 수장이 모덴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나온다.
프토레마이크군(Ptolemaic Army)
메탈슬러그 5에 등장하는 가공의 군사 조직이다.
메탈슬러그 시리즈 중 유일하게 모덴군이 나오지 않는 메탈슬러그 5에서 모덴군의 역할을 대신한다.
갑자기 나타난 비밀스러운 군대로, 메탈슬러그를 탈취하고 세계 각지에서 수상쩍은 테러 행위를 벌인다.
고대 유적지에서는 원주민과 함께 정규군을 공격하기도 하고,
도시 하나를 위협하기도 하는 이 조직에 대해선 아무것도 알려 진 바 없다.
그러나 이 조직의 수장이 사실은 악마를 숭상하고 있다는 점은 밝혀지게 된다.
게임 스토리
20XX년 ~ 2020년 ~202X년
전 대전 때 '난공불락의 하늘성', '지옥의 나방' 등으로 불리며 악명을 떨치던 타카츠 중공업제 거인기.
2020년에 빌뇌브 산맥에서 연락이 두절된 구 정규군 제3 특별순시대 소속의 기체로
반란군의 손에 의해 요새처럼 개조되었다.
-테츠유키 공식 설정-
테츠유키의 설정에만 언급되어 있는 전 대전 시대다.
이 전쟁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2023년
... 가정에서는 멋진 아버지이자 남편이었지만 2023년 센트럴 백화점 폭탄 테러로 아내와 딸을 잃었다...
(후략)
-모덴 원수 공식 설정에서-
모덴 원수가 전쟁을 일으킨 발단이 된 년도
센트럴 백화점 폭탄 테러로 인해 모덴은 아내와 딸을 잃게 되고, 이 사건은 쿠데타를 일으킨 원인이 된다.
이 폭탄 테러 사건이 정규군의 실수로 인해 일어난 사건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어떠한 공식 자료에도 정규군의 실수에 대한 언급이 없다.
2027년
모덴군이 반란을 일으키기 전의 스토리다.
메탈슬러그 퍼스트 미션
때는 2027년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모 국가에서 병기 부정유출 사건이 일어났다.
조사 결과, 병기를 유출한 것은 게릴라가 아닌, 무려 정규군의 것으로 드러났다.
그 병기가 집적되어 있는 시설은 상상 그 이상의 대규모를 자랑하며 비밀리에 신 병기를 제작 중인데,
그 중에는 무려 극 비리에 개발중인 SV-000 '메탈슬러그'의 프로토타입도 존재하는 것 같다.
그 지역을 지키고 있는 부대의 사령관은 게릴라전의 명수,
'힐데 간 대령'으로 부관에는 역시 백병전 전문가, 마크바 중령이 몸소 전선에서 위엄을 보이고 있었다.
만약, 최강으로 소문난 힐데 간 부대가 병기 부정유출의 주모자였다면, 쿠데타로 발전할 수여도 있다.
이 사태를 중요히 본 정규군 정보부는 최신예 특수부대 페레그린 팔콘스(통칭 PF대)의 투입을 결정했다.
임무는 물자 집적시설에 잠입해 이를 파괴, 주모자를 포획하는 것이다.
당신은 지원해서 이 부대에 배속된 신병. 이 가혹한 임무를 달성할 수 있을까..
모덴이 이전에 정규군 원수였다는것을 생각하면 쿠데타를 미리 착실히 준비해왔다는것을 알 수 있다.
메탈슬러그 세컨드 미션
특수 부대 [페레그린 팔콘스(PF 부대)]의 실전 투입 작전,
이른바 퍼스트 미션의 성공에서 세월은 흐르고 정규군에서 어떤 정보가 들어왔다.
그것은 반란군 마크바 중령이 이끌고 있던 특수 부대 「팬텀」이 다시 활동을 시작하고
분명히 많은 정규군 병사들이 포로가 되어있는 것 같다는 것이었다.
그 후 더욱 놀라운 사실이 밝혀진다.
무려 반란군은 외계인과 접촉하고, 미지의 기술을 사용한 병기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태는 잠시의 유예도 용납되지 않는다! 단신으로 적의 기지에 기습하고 포로를 구출 한다!!
2028년
본격적인 모덴군과 정규군과의 전쟁 시작
모덴 원수가 본격적으로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시점이다.
메탈슬러그 1
20XX년, 모덴 원수는 몇 년간에 걸쳐 준비해 왔던 군사 쿠데타에 의한 패권 장악을 실행으로 옮겼다.
그와 그를 둘러싼 유능한 지지자, 그리고 세계에 널린 그의 동지들이 전광석화와 같은 침략에 의해
세계 주요도시는 모덴 원수가 계획을 발령한 지 불과 170시간만에 통제되어 저항력을 잃었다.
세계가 느낀 그 시간은 그야말로 한 순간이었다.
정규군은 원수 반란군의 기습을 당해 순식간에 쓸려나갔지만,
극소구의 생존자들은 레지스탕즈가 되어 병력 재건을 도모하며 원수 토벌의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굉음과 함께 부서지는 레지스탕즈의 비밀 공장,
마침내 비밀 공장을 밝혀낸 원수의 반란군이 공격한 것이었다.
충분한 병력이 갖춰지지 않은 채 이루어진 레지스탕즈의 저항은 그야말로 계란으로 바위치기,
결국 시작 단계까지 도달했던 수량의 신형 만능 전차 [메탈슬러그]는 적의 손에 떨어져 버렸다.
이제 한시도 지체할 수 없다. 정규군 특수공작부대 '페레그린 팔콘스', 통칭 PF대에 지령이 하달되었다.
'소수인원의 부대 편성으로, 원수 반란군의 거점만을 노려 공격, 파괴하라.
빼앗긴 메탈슬러그는 기밀 보관 유지를 위해 탈환하되, 곤란한 경우 부득이하지만 파괴한다.'
실패가 용납되지 않는 이 임무에 마르코와 타마, 두 명의 병사가 선택되었다.
지금 바로 둘의 원수 토벌전이 시작된다..
2030년
모덴 원수가 탈출하고 나서 2년 뒤 일어나는 사건으로 메탈슬러그 2가 그 시점이다.
이 때 정보부의 스페로우즈 팀이 페레그린 팔콘스와 연합 작전을 벌인다.
메탈슬러그 3도 2030년에 일어난다.
메탈슬러그 2(메탈슬러그X)
대전 종결로부터 2년 후...
세계를 파괴와 혼란의 구렁텅이에 빠뜨린 모덴 원수의 쿠데타는
정규군의 반격작전에 의해 아슬아슬하게 진압되었다.
작전 성공의 주인공, 마르코와 타마는 승진.
자신들이 가져온 평화를 만끽하면서 특수부대 페레그린 팔콘스의 재생에 진력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르코와 타마는 정규군의 참모본부에 소환되었다.
모덴 일당의 움직임이 최근 활발해지고 있다는 것 같았다.
모덴군 세력은 이미 뿌리까지 뽑혀 있었지만,
정규군 고위층과 각국 정부의 부패상을 부르짖은 모덴 원수의 주장에 동조하는 자가 의외로 많아
소규모 반항과 반란이 산발적이나마 끊이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반란이 조직화되어 더욱 더 계획적으로 나오고 있다.
전 세계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각지의 반란은 어느 대규모 작전계획의 존재를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그러한 대규모 작전을 입안 및 실행, 지휘할 수 있는 인간은 단 한 명.
데빌 리버스 모덴 원수.
2년의 세월로도 모덴의 그림자를 지워낼 수 없었던 것일까?
하지만 아무리 모덴이라도 이렇게 단기간에 두 번째 쿠데타를 준비하는 것 같은 건 불가능하다.
과연 모덴은 살아 있긴 한 것인가? 만일 살아있다면 어떤 수단으로, 언제 쿠데타를 개시할 것인가?
그리고 이렇게 단 기간에 쿠데타를 준비할 수 있게 한 비밀은...?
마르코와 타마에게 반란군의 기선을 제압하고,
제 2 쿠데타의 발발을 미연에 막으라는 비밀 임무가 주어졌다.
반란군의 작전을 소수 정예부대로 차례차례 기습 및 진압하여, 전부 박살내 버리라는 가혹한 작전이였다.
당연히 최고도의 기밀이 요구되었다. 두 부대원의 상관에게도 임무의 전모는 보고되지 않았다.
모덴 일파에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직도 모덴의 그림자를 무서워하는 세상 사람들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전 대전보다 더 가혹하다 할 만한 임무였지만, 그들은 그 자리에서 승낙했다.
모덴이 살아 있다면, 이번에야말로 숨통을 끊어버린다.
둘은 다시 의욕을 불태웠지만, 이 임무에는 뜻밖의 부대조건이 붙어 있었다.
정보국 소속의 특수공작부대, '스패로우즈'와 공동 작전을 실시하는 것.
PF부대로만 짝을 지을 생각이었던 둘은 반대했지만, 참모본부는 들어 주지 않았다.
실전 부대에 대해 경쟁심을 불태우는 정보국의 의지와 고위층의 대립 등이 복잡하게 얽힌 결과였지만,
마르코 일행은 알 리가 없었다. 결국 애매모호해진 상황에서 장군들은 조건을 강행해 버렸다.
작전 당일, 스패로우즈부터 두 명의 병사가 왔다. 에리와 피오. 젊은 여성이었다.
(에리)"에리 카사모토 군조다. 에리라고 불러줘."
(피오)"저, 그러니까, 전 대전의 영웅 두 분을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스패로우즈의 피오리나 제르미 일등 군조입니다.
이런 대규모 작전은 처음이지만, 괜찮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타마)"어이, 어이, 마르코, 이 아가씨들이랑 부부싸움이라도 하라는 거냐?"
(마르코)"이제 와서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시간 됐다. 작전 개시!".
이리하여 쿠데타 진압 작전은 발동되었다.
마르코 일행은 제 2차 쿠데타를 미리 막을 수 있을 것인가?
정말 모덴은 살아 있는 것인가?
그리고, 반란군의 무서운 비밀은? 이번에도 전쟁이다!
메탈슬러그 3
세계의 신질서를 파괴하기 위한 모덴 원수의 반란도 과거의 사건이 되고,
간신히 세계에 질서와 평온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부활한 모덴은 새로운 쿠데타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사전에 계획을 탐지한 정규군의 전격적인 기습작전에 의하여, 제2쿠데타는 불발로 끝나 버렸다.
모덴 반란군 진압에 많은 공을 세웠던 페레그린 팰콘스(PF)의 마르코와 타마의 제대 소원을 받아들여,
PF의 리더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모덴 원수는 행방불명이라고 여기고 있지만, 모덴군 잔당은 지금 여전히 세계 각지에 잠복하고 있고,
그들의 거점을 하나씩 파괴해 가는 와중이었으므로 그들의 능력과 경험이 필요하였기 때문이다.
잔당과의 격렬한 싸움 중에서, 마르코와 타마는 모덴의 그림자를, 세번째 야망을 느끼고 있었다.
모덴은 살아있었다. 그리고 그는 야망을 포기하지 않았다.
한편, 정규군정보부소속의 특무 기관 스패로우즈는,
모덴 원수의 추적과 병행해, 계속해서 일어나는 괴사건의 조사를 하고 있었다.
가축의 유괴 사건이나 요원의 행방불명,
생물의 이상한 변이 등의 해괴한 사건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었다.
모덴 원수와는 다르다 .다른 무엇인가가 있다.
정보부는 반강제적으로 스패로우즈와 PF의 공동 작전을 실행시킨다.
모덴군 잔당이 숨어있는 곳에 기습적으로 상륙하는 작전으로,
스패로우즈의 멤버를 참가시키겠다고 한 상태였다.
조사 결과, 모덴군 잔당과 괴사건 사이에 무엇인가 관련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정규군 상부는 기밀에 부쳤다.
이상 성장한 거대 생물과 모덴군과의 관계 등은 일반적인 현상으로는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다.
PF와 스패로우즈의 연합작전에 있어서 지휘계통의 혼란을 걱정한 대장 마르코는 당연히 반대하였다.
그러나 평소와 마찬가지로 그의 의견은 기각되었고, 상륙 작전은 개시되었다.
어깨를 움츠리는 마르코.
한 손을 올리는 타마.
딴 쪽을 바라보는 에리.
"오랜만입니다!" 웃는 얼굴의 피오.
새로운 전쟁의 서곡이 울려퍼지고 있다는 것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 서곡은 너무 가냘퍼서 알아듣기란 어려웠다.
그리고 그 전쟁의 최정점은 전례없는 격렬함을 동반하고 있다.출처
미션1 - 두사람의 사랑의 섬
남해의 고도에 모덴군의 핵 시설을 발견했다는 보고를 받은 마르코 일행.
그러나 섬에서 핵 시설의 사고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 영향을 받아 거대화하고 흉포화된 생물이 덮쳐오는 것이었다.
미션2 - 한밤중의 방황
어느 눈내리는 밤, 설산에 점보 여객기가 추락,
일반 사고에 대해서는 관할 외여야 할 마르코 일행의 특수 부대에 사고조사의 지령이 내려온다.
역시나 설산에 다녀간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건, 살아있는 시체가 된 여객기 승객들이었다.
저주받은 영혼을 뿌리치고 사람들이 좀비화한 원인을 찾아라.
미션3 - 눈동자는 파도를 넘어
바닷속 깊은 곳에 건조된 모덴군의 비밀병기 공장.
이 시설 주변에는 모덴군의 해상부대가 철벽같은 수비를 굳히고 있다.
미션4 - 모래의 묘비
남미의 사막에서 모덴군과 일전을 벌이며 태고의 유적 내부로 침입한다.
유적의 내부는 복잡 기괴한 미로처럼 되어있다.
파이널 미션 - 사랑에 모든 것을
마침내 적의 본거지, 모덴 우주 기지로 쳐들어 간다.
모덴군에 육박한 것으로 생각했으나, 또 다시 마즈피플의 그림자.
그리고 마르코 일행은 우주로 날아 오른다.
2031년
마즈피플 군을 향한 모덴군과 정규군과의 연합작전 이후의 스토리다.
메탈슬러그6의 공식 포스트에 따르면, 메탈슬러그4,5,6은 모두 2031년에 일어났으며,
아마데우스군과 프토레마이크군이 이 시기에 모습을 드러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공식 년도에 대한 증거는 단지 흑역사라는 이유만으로
4,5가 메탈슬러그의 마지막 스토리라는 추측이 명백하게 잘못된 추측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하지만, 이미 년도까지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팬들은 아직까지 4,5가 마지막 스토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공식 년도에 따르면, 메탈슬러그3 이후 메탈슬러그6로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다.
그 이후, 메탈슬러그4,5로 이어진다.
메탈슬러그6
세 번에 걸친 모덴 원수의 야망은 모두 산산히 부숴졌다. 그러나, 그의 생사는 아직도 확인되지 않았다.
사람들이 잠깐의 평화에 취해 있던 중, 이전보다 강화된 정보부에 믿기 어려운 정보가 계속 들어왔다.
미확인 비행물체, 우주인, 대형생물을 목격했다는 정보였다.
다행이도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그 배후에는 화성인이나 모덴의 그림자가 느껴졌다.
그리고 잠시 후, 결정적인 소식이 정규군에 전해졌다.
모덴군 같은 한 무리가 병기를 모으고 취락을 형성해 산악지대에 잠복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다만 그 속에서 모덴 원수의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고, 잠복한 목적도 확실히 보이지 않았다.
현 시점에서는, 모덴군이라는 확증조차 얻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참모본부는 결단을 내려 즉시 그 4명을 소환했다.
PF대 마르코와 타마, 스패로우즈의 에리와 피오. 전 대전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만큼,
아무도 입을 열려고는 하지 않았다. 게다가 그 자리에는 낯선 병사 두 명이...
"자네들을 신뢰 않은 것은 아니지만, 상부의 명령에 의해 이번 작전에는 용병부대 2명이 동행한다."
”랄프 존스다. 힘차게 가 보자고!"
"클락 스틸.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새로 지급된 총을 손에 들고, 6명의 병사는 낙하산 강하를 개시했다.
이것이 마지막 미션이 되기를 기도하면서.
메탈슬러그4
20XX년, 사이버 테러의 공포가 세계를 뒤흔들었다.
각국의 군사 주요 시스템의 매수를 목적으로 한 컴퓨터 바이러스 '화이트·베이비'의 탄생과
활동을 예고하는 성명이 인터넷상에서 고지되었던 것이다...
모든 보안망을 돌파한다는 '화이트·베이비」'를 낳은 것은,
'아마데우스 신으로부터 사랑받는 자'라는 테러 조직이었다.
성명을 받아 긴급하게 행해진 국제 사이버테러 대책 회의상에서,
테러 조직 '아마데우스'의 섬멸과 각국 군사 시스템의 보안 및 시설 경비의 강화를 결의되었다.
컴퓨터 네트워크상에서의 전투를 포함하여,
'아마데우스' 섬멸 작전에 특수공작부대 PF의 투입이 정식으로 결정되었다.
그에 따라 마르코, 피오, 새로운 맴버 트레버, 나디아 도합 4명은 '아마데우스' 섬멸 임무를 수행하며,
타마와 에리는 컴퓨터 바이러스 '화이트 베이비'용 백신의 개발 스텝을 호위하는 임무에 파견되었다.
또한, 정보를 수집한 결과, 특수공작부대 앞으로 위성화상이 전송되었다.
거기에는 '아마데우스' 일원으로 보이는 몇몇 인물들이 비쳐있었지만,
그 중 한 명의 얼굴에 그 자리에 있던 이들은 전부 경악했다.
데빌 리버스 모덴이 비쳐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어느 출처에서 나온 신빙성 높은 정보에 의하면,
'아마데우스'는 몇 시간 후 모 국가의 통신시설을 습격한다고 한다.
사태는 일각을 다툰다! '화이트 베이비'의 발신이 먼저인가, '아마데우스'섬멸이 먼저인가!?
그리고 테러 조직 '아마데우스'와 모덴의 관계는...?
메탈슬러그5
메탈슬러그5는 스토리는 초기의 스토리와 지금의 스토리와는 다르게 나온다.
이렇게 나온 이유는 미션 순서가 바뀌면서 스토리도 바뀌게 된 것이다.
수정되기 전 스토리.
세계 각지에서 끊임없이 분쟁이 일어나는 중,
정규군 특수 공작 부대 펠그린 팔콘즈(통칭 PF대)의 전력 증강을 위해
메탈슬러그 개발이 서둘러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개발을 실행하고 있던 정규군 SV 계획 연구소가 누군가의 습격을 받아
메탈슬러그의 기밀이 저장된 디스크를 강탈당한다.
디스크에는 메탈슬러그의 설계도를 비롯해 차세대 메탈슬러그 개발을 위해 수집된
PF대의 전투기록과 모덴군의 병기 데이터 등도 포함되어 있어서,
이것을 빼앗긴다는 것은 정규군의 전력이 손바닥 들여다보듯 드러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적은 틀림없이 정규군의 모든 작전을 예측하고 슬러그의 기술을 응용한 강력한 신 병기로
그물을 치고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대로 강력한 차세대 병기를 적의 손에 넘겨줄 수는 없었다.
효과적인 작전을 세우지 못한 채,
참모본부로부터 PF대의 마르코와 타마에게 디스크 탈환 명령이 떨어졌다.
한편, 세계 각지에서 유적을 파괴하고 있는 조직을 조사하던
정보국 소속 특수공작부대 스패로우즈의 대원인 에리와 피오는
안룬 유적의 최심부에 보존되어 있는 보물을 훔쳐가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두 명이서 이들을 추격하려 했지만, 상대측의 압도적인 화력에 어쩔 수 없이 퇴각하고 만다.
그리고, 이 두사람의 퇴로를 막은 것은 정규군에서는 본 적이 없는 일그러진 메탈슬러그와
뭔가 불안한 레이저를 발사하는 이족보행병기로 이루어진 혼성부대였다.
서로 다른 2가지 사건은 공교롭게도 메탈슬러그라는 공통점을 통해서 하나로 얽히게 된다.
PF와 스팔로즈는 공동수사를 시작하지만, 정체불명 조직을 상대로 하는 정보수집은 난항을 거듭한다.
그런 가운데 익명의 통보에 의해 어느 폐쇄된 빌딩이 조직의 활동거점이라는 정보를 얻는다.
단 하나의 정보는 사건 해결의 실마리인가? 그렇지 않으면 함정인 것인가?
적의 손 안에 모든 것이 있는 이상,
대부대의 작전행동은 정규군의 파멸위기로 번질 수 있다고 판단한 참모본부는
PF와 스팔로즈의 소수정예 대원만을 이용한 기습작전을 명령한다.
작전의 최종목적은 기밀디스크의 탈환 또는 파괴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정체불명 조직의 파멸이다.
침투 후에는 별다른 작전 없이, 모든 것은 전선에서의 판단에 맡긴다.
이리하여 마르코, 타마, 에리, 피오.
이 4명의 정예 대원들에 의한 최후의 희망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반격작전이 개시된다.
수정된 후 스토리
차세대 메탈 슬러그를 개발 중이던 연구소가 누군가의 습격을 받아
메탈슬러그의 기밀사항을 기록한 디스크를 강탈당했다.
마르코와 타마는 디스크를 탈환하라는 지령을 받아 그 행방을 쫒았다.
한편, 유적 도굴을 실시하는 무장조직 프토레마이크군을 조사하고 있던 에리와 피오는
고대 유적 '불의 회랑'까지 추적하는 데 성공, 유적에 돌입하여 제압을 시도하지만,
원주민과 거대한 메탈슬러그에 의해서 저지당하고 말았다.
이 사건에 따라, 메탈슬러그의 기밀을 빼앗은 적은 프토레마이크군으로 판명되었다.
정규군은 기밀 탈환과 조직 괴멸을 위해, PF대와 스패로우즈 소수정예 인원을 통한
'불의 회랑으로의 재 돌입 작전을 결행했다.!!
2032년
메탈슬러그3D 시점의 스토리다.
메탈슬러그3D
격동의 2030년대. 세계는 거듭되는 모덴 반란군의 침공에 의해 혼란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었다.
세계 정복을 꾀하는 독재자 데빌 리버스 모덴은 지금까지 몇번이고 정규군에 쿠데타를 걸어
한 번은 정규군의 만능 전차 메탈슬러그를 강탈하고,
또 한 번은 미지의 생명체와 손을 잡아 공격하는 등... 치열한 싸움을 반복해왔다.
그러나 정규군이 자랑하는 정예 4명의 활약에 의해 그의 야망은 죄다 쳐부숴져 버렸던 것이다.
거듭되는 패배로 피폐해진 모덴군의 전력은 지금 각지에 흩어져 몇 안되는 잔존부대와
본부 도시만이 남았을 뿐, 이미 모덴 반란군에게 다시 싸울 힘은 없었다.
정규군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을 때, 정보부로부터 잠복 중인 모덴군을 발견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정규군 본부 기지의 가까운 신총에 적지 않은 규모의 모덴군 부대가 잠복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에 대해 신빙성이 높다고 판단한 사령부는, 특수공작부대 페레그린 팔콘스에 조사를 명령했다.
명령을 받은 마르코와 타마는 즉시 수송헬기에 탑승해 현지로 향한다.
어차피 잘못된 보도라며 낙관하는 타마. 하지만 마르코는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모덴의 존재를 직감,
무의식중에 가슴이 두근대지 않을 수 없었다.
20XX년
메탈슬러그7,XX 시점의 스토리지만, 정확한 년도는 밝혀지지 않아, 20XX년이라고 표기했다.
하지만, 메탈슬러그3D에 등장했던 모덴의 움직이는 성의 잔해가
메탈슬러그7,XX의 미션1 배경에 등장한 것을 감안하면 메탈슬러그3D 이후의 스토리는 확실하다.
메탈슬러그7 (메탈슬러그XX)
철저하게 파괴된 정규군 본부와 그 주변 도시도, 경이로운 속도로 진행되는 부흥작업에 의해
파괴의 흔적이 서서히 희미해져 이곳에서 옛 도시 이상의 활기와 질서를 느끼기 시작했을 무렵,
정규군 정보부로부터 한 영상이 정규군 본부로 전송되었다.
쓰레기 문제를 알리고 있는 프로그램에 모덴군 같은 사람이 한 순간 지나갈 뿐인 영상이었지만,
'틀림 없이 모덴군이다.'라는 정보부의 보고에 의해 상층부는 진위의 확인 결과,
모덴군 발견시엔 그 섬멸을 목적으로 한 잠입 팀을 편성했다.
편성된 맴버는 마르코, 타마, 에리, 피오,
그리고 어느 작전에서 마르코 일행과 생사를 같이 했던 랄프와 클락이 있었다.
"여어! 오래간만이다. 이번에도 이 내가 확실하게 결판을 내 주지"
"이번에도 같은 전장이라니. 너희들과는 절실한 인연이 있는 것 같군."
"그럼 제군, 조금 많은 멤버이긴 하지만, 상대는 모덴이다.
생각할 수 있는 최대의 전력으로 단번에 섬멸한다!"
이렇게 해서, 그들은 모덴군이 잠복해 있다고 생각되는 쓰레기 섬으로의 잠입을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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