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공략][대화집] 루나:실버 스타 스토리

LUNAR SILVERSTAR SYORY FOR SEGA SATURN 1996

프롤로그

나루:어이~~아레스!!
아레스:여~나루.
나루:여~가 아니란 말이야.이리저리 찾아 다녔다구.역시 여기 있었구나.
아레스:미안..미안.
나루:우리의 영웅 드래곤 마스터 다인의 활약을 기리다...정말 아레스는
     이 아저씨를 좋아하는구나.여행을 떠나고 싶은것이 아레스의 꿈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이런 묘지 앞에서 매일매일 바라보는게 질리지도 않는가봐?


-백룡 화이디와의 대화

백룡:누구냐!나의 잠을 방해하는 자는!
     ..음?뭐야.아이들이 아닌가!허허..놀랍군.아이들이 이런 곳까지..응?
루나:왜..그러시죠?
화이디:아니,아무것도 아니다..
라무스:저..저희는 용의 다이아몬드를 찾으러 왔는데..
화이디:다이아?..다이아를 얻고 싶거든..이동굴 어딘가에 있는 용의 반지를
       찾아 오너라..그럼..줄수도 있지..
(용의 반지를 찾아오면..)
화이디:아레스,넌 모험의 첫발을 내딛은 것이다.더 넓은 대륙으로 나가
       많은 것을 보고 배워라.그리고 나의 동료들인 적룡,청룡,흑룡을 만나서
       그들의 시련을 이겨내고 드래곤 마스터가 되어라.그건 네가 말하지
       않아도 얼굴에 쓰여져 있구나.예전의 다인처럼..


-한밤중 루나와의 대화

아레스:루나?
루나:후훗.. 아레스는 졸리지도 않은가봐... 드래곤마스터 다인님도 지금
     아레스처럼두근거려 잠이 안왔을지도... 모험.. 어딘가 신비해. 난 쭉 아버지,
     어머니, 나루, 마을 사람들과 함께.. 아레스와 함께 잘 지내왔다고 생각했어.
     둘이서 함께 남매처럼 사이좋게. 그러나 아레스는 남자잖아?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지. 남자는언젠가 반드시 멀리 여행을 떠나버린다고. 그렇지만..나...
아레스:왜그래? 좀 이상해.. 루나...
루나:으응.. 무서운 꿈을 꾸어서..
아레스:루나...?
루나:내일 맑으면 좋겠어..... 아참! 잠잘땐 이를 닦고 자는거야.
아레스:그래 그래
루나:"그래" 는 한번만 하는 거야.후훗.. 잘자 아레스"


-메리비아로 가는 배위에서. 선상위에서 홀로 노래를 부르는 루나. 그 노래가사.

미지의 나라로부터 바다를 건너 
부는 바람은 부드럽게 귀밑을 스치네
네...? 가르쳐줘요. 사람은 누구라도
설레이는 마음을 가슴에 품고있다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과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것
어떤 기분일까 아련히 느껴져....
갓태어난 마음 소중히 하고 싶어
운명은 하염없이 마음을 흔드네 바람일뿐이지만.....


-메리비아에서1

낫슈:난 흑장미의 거리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흑장미 거리의 마법의 집에
     있을테니 얼굴이나 비춰봐!
라무스:우하하!,여긴 상점들이 많으니 용의 다이아몬드를 제값에 팔 수 있겠군!
       난 이제 부자다!!"

-메리비아에서2

멜:내가 이 메리비아를 다스리는 멜?데?알카크 제독이다.너희들,못보던 
   얼굴이군.만약 나의 마을에 나쁜 짓하면 목을 벽에 달아주겠다!잘 기억해둬라!
   우핫핫핫!!!

-메리비아에서3

로우이스:어서오세요..로우이스 점술소입니다..잃어버린 물건?사랑의 고민?
         어떤것이라도 로우이스에게 맡겨주세요.당신의 미래,모두 보여드리지요.


-알테나 대신전에서

페이시아:전 알테나 대신전의 신관장 페이시아라고 합니다.아레스씨?드래곤 마스터
         가 되기 위한 모험을 하고 계시다구요?정말 멋지군여.벤에서 열심히
         공부하셔서 알테나님을 지키는 훌륭한 용자가 되십시오.


-벤에서 가레온과 루나와의 만남.

루나: 저.. 방해해서 죄송합니다. 아레스가... 친구가 연주하던 곡과 같아서..
가레온: 괜찮아.. 귀엽군.
루나: 아....
루나: 이 아름다운 곡.. 제가 좋아하는 곡이에요.
가레온: 이 곡은 다인이 어릴적에 모험을 떠나면서 지었던 곡이지...
(중간 부분의 대화는 생략하겠습니다. 루나는 자신의 친구 아레스가 드래곤마스
터가 되기 위한 여행을 하고 있는 중이고 자신은 그를 따라왔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꿈에 대해서 얘길하고)
가레온: 누구라도 진정한 자신을 찾길 원하지만 그것을 진짜 알 수 있는 자는
얼마되지 않아.
루나: 저...
가레온: 조심하는게 좋아. 그것은 위험한 함정일지도 모르니까 말야. 아가씨.
루나: 왠지.. 이상한 사람... 그리고.. 조금... 무서워...


-배위에서 아레스와 가레온과의 대화

가레온: 아레스군. 자네는 왜 드래곤마스터가 되려고 하지?
아레스: 저.. 저는... 전 좋아하는 사람들을 지키고 싶습니다.
가레온: 과연...
        그러나 아레스군. 드래곤마스터의 힘이란 네가 생각하고 있는 것 이상으
        로 크다.그리고 그 책임은 매우 무거운 것이야...
        한가지 질문해도 될까?
아레스: 예... 가레온님.
가레온: 네가 사랑하는 사람과 이 세계 전부. 어느 한쪽만 선택해야만 한다면...
        어느 한쪽을 어떻게든 버려야 했다면.... 드래곤마스터인 넌 어떻게
        하겠나? 어느쪽을 선택하겠나?
아레스: 그.. 그것은...
가레온: 후후후... 안달할 것 없다. 시간은 많으니까. 천천히 생각해라. 천천히..


-다시만난 백룡 화이디

화이디: 오오... 아레스인가...
        응? 넌 가레온... 웬일인가? 오랜만이지 않은가...
가레온: 그렇군. 다인이 그 꼴이 된 이래로....
화이디: 음...
가레온: 화이디여! 네게 묻고싶다. 이 아가씨.. 루나는 그때의 아이인가? 다인이....
화이디: ......
        가레온. 그건 알아서 뭐하려고 하나? 
가레온: 새로운 동란이 다가오고 있다. 난 어떻게 해서라도 그것을 알지 않으면
        안돼. 믿어주게 화이디.
화이디: 음.... 다인의 친구였던 네가 하는 말에 틀림은 없겠지....
        그렇다! 내가 그렇다고 확신한다.
가레온: .........
화이디: 왜그러나? 가레온?
가레온: 후후후후..... 드디어 때가 왔다. 세계를 다시 신이 지배할 때가!
화이디: 넌~~~~!!
가레온: 내 이름은 가레온! 마법황제 가레온!! 너의 몸은 맡아 가겠다! 화이디!
        새로운 각성을 위해 너의 힘을 사용하겠다.그리고 다음은....
루나: 꺄악~~~~~
아레스: 루나~~~~~~!!
가레온: 모든 것을 손안에 넣을때 이 세계는 내것이 된다!


-다인의 묘 앞에서 레이크와의 얘기

레이크: 아레스... 루나가 안됐구나... 넌 이제 어덯게 할 셈이지?
아레스: 전...전 마법황제를 쓰러뜨리고 루나를 구하겠어요!
레이크: 상대는 4영웅중의 한명인 가레온이다. 더욱이 변경의 마족들과 합세해서
        그들위에 군림하고 있다고 들었다. 그래도 넌 맞설텐가?
아레스: 예!
레이크: 그런가... (묘지를 바라보는 레이크)
        드래곤마스터 다인을 기리며... 인가... 아레스. 15년전 다인이 왜 죽었
        는지 알고 있나?
아레스: 아니요....
레이크: 다인은 어떤 여성의 마음에 감동받았다. 그녀의 사람들을 믿는 마음을
        지키기 위해 모든 힘을 사용해 버렸다. 그리고 쓰러졌다.
아레스: ........
레이크: 하하.. 여자를 구한다는 것은 그것만으로 힘드는 것이다. 그러나 하겠
        다고 말한건 너다. 힘내주게나...
아레스: 예!
레이크: 나도 응원해 주겠네. 아레스.아!그렇지.이것이 동굴에 떨어져 있었다.
        아마 백룡이 있던 장소일거다.뭔가 도움이 될지 모르니 네게 주지.
        그럼.다시 만나자 아레스.


-적룡과의 대화

적룡: 용의 시련을 요구하는 모험자들이여...나의 육체는 이미 그 무서운 남자
      에게 당하여 빼았겨 버렸습니다. 지금의 나는 당신들과 말하기 위해 잠
      시 여기에 머무르는 것일뿐... 결국 소멸해 버릴 것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들어주십시요 모험자 여러분. 15년전 저는 긴 잠에 빠져
      들었습니다. 그러나.... 바로 조금전에 강력한 마법력을 가진 노래에 의해 깨어났습니다. 
일행: 마법을 가진 노래?
적룡: 아레스... 백룡의 시련을 넘어서 드래곤마스터를 목표로 하는 분이시여..
      당신은 용기를 가지고 불의 벽을 넘어 저의 시련을 통과했습니다. 그 용
      기를 잊지 마십시요. 당신이라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 사악한 것을
      없앨 수 있을겁니다. 아레스여. 용기있는 소년이여... 당신에게 맡기겠
      습니다. 알테나와 다인이 꿈꾸어 왔던 미래를...
아레스: 예... 적룡님...
적룡: 전... 지쳤습니다... 조금 잠을 자야겠어요. 그저 조금...
나루: 앗! 적룡 아줌마?
적룡: 나루... 슬퍼할 필요없습니다. 혼은 불멸.... 입니다... 결국... 또...
      먼 미래에... 당신과.... 만날지도....


-노래부르는 소녀들.

제노비아: 에잇! 이 불쾌한 노래 그만두지 못해!
          으윽..... 
로우이스: 아름다운 노래군요. 그러나 단지 그것 뿐. 일시의 공포를 달랠 뿐...
          바보같이.
페이시아: 그럴까... 나에겐 이 힘이 정말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같은 생각
          이 들어. 그리고 인간의 따뜻함도...
가레온: 그래.. 노래부르는게 좋아. 네 자신을 되찾기 위해서.. 난 즐겁게 기다
        리고 있겠다. 멀지않아 들릴것이다. 새로운 이야기로의 서곡. 그 최초의
        노래가... 쿠쿠쿠...


-청룡과의 대화

청룡: 아함~~~~~~ 잘잤다~~~
키리: 뭐야? 긴장감이라고는 없는 녀석이잖아?
청룡: 음? 거기 있는 사람은 레미리아가 아닌가? 웬일이지?
미아: ????..아. 저는 미아 오사라고 합니다. 레미리아 오사는 저의 어머니이시죠.
청룡: 아.. 그런가. 
      그런데 알테나는 어디에? 그녀의 노랫소리에 깬 것같은 기분이 들어서...
      잘 생각하면 그럴리 없지만... 네가 있기에 알테나가 날 필요로 할 리 없고..
일행: .....??
청룡: 아! 미안 미안. 이것은 너희들과 관계없는 얘기... 난 입이 가벼워서 조심
      해야 겠다고 언제나 생각하지만. 로카와 리나에게도 항상 말했었지.
나루: 와! 그건 옛날 드래곤마스터 이름이야~~!
청룡: 어라? 백룡의 날개와 적룡의 방패? 백룡과 적룡을 벌써 만났나? 드래곤마
      스터를 목표로 하는 너의 이름은?
아레스: 저의 이름은 아레스. 사실 백룡들은...
청룡: 세세한 얘기는 나중에 하고.. 이 나를 만났다는건 시련에 합격했다는 것..
      자격이 없는 인간은 이 신전에 들어올 수도 없지. 네가 원하고 있는 청룡
      의 투구는 옆방에 있다. 길이 이어져 있으니 투구의 방으로 가서 가지고 가라.


-납치된 청룡

청룡의 투구를 얻는 순간 땅이 흔들린다.  가보면 청룡이 없어져있다.
페이시아: 청룡이라면 이미 내 손에 있지.
          우리들의 꿈을 실현하기에 필요한 것. 너희들은 몰라! 저 변경에 우리
          들이 어떤 기분으로 보내왔는지... 
제시카: 변경? 예전에 알테나님이 마족을 쫓아보냈다던 토지...
페이시아: 우리들에겐 보복의 권리가 있어. 그러기에...
나루: 그래서 루나를 데려간거야? 관계없잖아! 루나가.. 루나가 불쌍해..
페이시아: 곧 알게 돼. 너희들도.. 이 이상 다가오면 목숨을 보장할 수 없다!
청룡: 15년.... 전에.... 여신... 알테나는.... 그... 힘을.....


-흑룡과의 대화

흑룡:나의 육체는 어둠의 가희에게 빼앗겼다.지금의 난 말하자면 혼만 있는 존재.
     벌써 나에겐 이 육체를 제어할 수 있는 힘이 없다.어둠의 가희에게 흑룡의 
     육체를 지배당하고 있다.사람들에게 병이 퍼지는 것도 그 어둠의 가희가 
     나의 육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드래곤 마스터를 목표로 하는 자여!
     부탁한다!나의...흑룡의 육체를 없애다오.이미 그것 외엔 방법이 없다!
나루:하지만 흑룡아저씨의 몸이 없어지면 아레스는 드래곤 마스터가...
흑룡:걱정말라.작은 자여!나의 힘의 결정.흑룡의 갑옷이 여기있다!


-낫슈의 배신

낫슈:가레온님을 혼내준다고?하하하..그게 그렇게 간단하게 될 것같아?
미아:낫슈?
낫슈:그래!가레온님을 쓰러트리는 것은 불가능해.모두 보았지?그 힘을.
     이대로 변경에 가면 모두 죽어버린다고!왜 그걸 몰라!
미아:낫슈?도대채 왜 그러는거야?무슨?
키리:이 녀석...설마?
낫슈:난 가레온님에게 모든 것을 보고했어.이대로는 미아도.모두 죽여버린다고
     했어!그러기에 미아.난 널 변경에 가게 할 수 없어!


-기계성 앞 

페이시아:당신들을 기다렸습니다..저 기계성은 정문으론 들어갈수없습니다.
         루이드 정문 왼쪽에 보면 파헤쳐진 문이 있습니다.그문은 암호를 말하면
         열리게되고 그곳을 통해 성안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미아:페이시아.어쩨서 당신이 그런 것을?
페이시아:우리 마족들에겐 알테나의 힘이 필요했어요.살아남기 위해..
         그러기 위해선 어떤 수단도 가리지 않겠다고 저의 언니 제노비아는
         말했습니다.그러나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레스:...
페이시아:여신 알테나의 힘..그것은 대립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손에 넣을 만한
         것일지도 몰라요.당신들의 여행을 보고 있는 제겐..제겐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키리:헤...그렇게 말한다고 해서 또 속을 것 같나!
페이시아:절 믿든 말든 그건 당신들의 자유에요.만약 절 적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별 도리가 없습니다.결국 언니 제노비아가 옳았구나라는 것이 되죠.
         그때는 저도 푸른 대지를 다시 찾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페이시아 믿는다 선택)
페이시아:루이드의 문을 여는 암호는"푸른 대지"마족들이 끊임없이 원하는
         것입니다.최후에 믿을 만한 것은 절대적인 한사람의 힘이까요,
         아니면 사람들 모두의 힘일까요?그 대답을 전 듣고 싶습니다.그러니..
         가레온을 만나주세요.아레스..
         
-기계성 내부1

바타넨:흥!잘도 여기까지 왔군!나의 새로운 발명품 하이낫슈를 보여주지!
낫슈:헤헤..어때?나의 마법력을 몇배로 증폭시켜주는 갑옷이야!너희들은 이제
     날 이길 수 없다구!
미아:낫슈!바보!!(짝!!)
미아:이런 걸로 정말 내가 기뻐하리라 생각했어?나만 구해주면 그걸로 된다고?
     아레스가 어떤 기분으로 루나를 구하려고 하는지 넌 그것도 몰라?
     제발 부탁이야.그만해 낫슈.
낫슈:...
미아:내가 알고 있는 낫슈는 이렇게 하지 않아.내가 좋아하는 낫슈는..
낫슈:알겠어.어떻든 내가 잘못했어.
미아:낫슈...
낫슈:미안.미아,아레스 난 자신의 기분밖에 생각하지 않았어.그러나 그것이
     정말 중요한 사람을 결국엔 울려 버렸어.난 부끄럽다..


-기계성 내부2

제시카:뭐에요!그 상처! 지금 당장 회복을..
페이시아:아뇨.상관없어요.그것보다 급한 것이 있습니다.지금 문을 열겠어요.
         이 안에 마법황제와 루나가 있습니다.
페이시아:우리들은 가레온만이 푸른 대지를,마족들이 여유있게 살 수 있는 은혜
         가득한 대지를 가져다 준다고 믿었습니다.때문에..
키리:가레온과 흥정해서 그를 도와주었다는 것인가!
페이시아:아니..그런건 아닙니다.가레온은 아무 것도 약속한 게 없어요.
         그는 그냥 갑자기 나타나 마족들에게 명령했을 뿐으로.우린 그것에
         따랐고..여신 알테나에게조차 버림받았던 마족을..비록 이용했을 뿐이라도
         마음 써 준 것은 그 사람 뿐이었기에..가레온만이 마족이 살아남기위한
         희망이라고 생각했었어요!
아레스:...
페이시아:가레온이 여신 알테나를 손에 넣게 되면 우리들의 소망은 이루어진다.
         그렇게 생각해서 지금까지 협력해 왔던 것이지만..그건 실수였어요!
         그의 진정한 목적은...
제노비아:한심하군 배신자 녀석!!
로우이스:페이시아 언니는 수다가 지나치군요.
페이시아:언니!더 이상 가레온에게 협력하는 건 그만두세요!그는 무서운 남자예요!
제노비아:닥쳐!페이시아!
페이시아:우리들을 진정으로 걱정해 준 것은 여신 알테나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 않나요?그랬기에 15년 전.알테나는 그 몸을..
제노비아:닥치라고 말했다.페이시아!이미 내 동생도 아니야!여기에서 결말을
         지어 주겠다!
로우이스:불쌍하군요.이미 점에서는 여러분의 미래가 없다는군요.
         각?오?하?세?요!
페이시아:가세요,아레스!가레온을 쓰러뜨리고 루나를 구해요!어서 빨리!
(안에서)
마법황제:드디어 여기까지 왔구나.아레스..아니 드래곤 마스터!네가 찾는 여자는
         이 안에 있다.그러나 그건 나를 쓰러뜨린 뒤다!자..!너의 힘을 보여라!
         아레스!


-부활하는 마법도시 알테나

루나:크흐흐흐흐..후하하하하.와하하하하하하하!!!!
아레스:루...나...?
루나:후후후..가엾은 아레스.아무 것도 모르는군.이미 너의 루나는 없다.
     사라져버렸어.내 안에서..안녕..아레스..영원히..
아레스:루나?도대체!
루나:가까이 오지마라. 어리석은 인간...거기서 들어라!신의 힘의 부활의 서곡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가레온:후후후..이것이 바로 마도 도시 알테나.잊어버리고 있던 여신의 힘이다!
키리:윽!이 목소리는!
제시카:설마?
아레스:가레온?
낫슈:이,이런!분명히 해치웠는데..
가레온:어리석은...어차피 너희들에겐 무엇이 진실인가를 알 힘이 없다.내가 조작한
       인형과 싸워 이겼을 뿐이라는.
아레스:루나를 도대체 어떻게 할거나!가레온!
가레온:가르쳐주지.아레스..루나는 여신 알테나가 전생한 모습이다!
아레스:뭐라고?
가레온:알테나는 15년 간 루나라는 소녀안에 잠자고 있었다.그러나 지금 그힘은
       나의 것이다.마도 도시 알테나와 함께 세계를 지배할 초석이 될 것이다!
       자,가자 알테나.우리들의 진정한 거성으로.세계의 지배자로서!
루나:예.마법황제 가레온님..
아레스:기다려!가레온!!
가레온:훗..나의 야망을 막을 수 있다면 막아봐라!
(전투후)
가레온:지금 나는 선언한다.마법황제로서 이세계 모든 것의 지배자가 된 것을!
       이의 있는 자는 언제든지 날 찾아오라!우하하하하하하하!


-다시 한번

??:아레스..아레스..두려워하지 말아요.아레스.제발 믿어주세요.당신 자신의 힘을.
   그리고 루나에의 추억을.그것만이 모든 것의 원천이기에...
아레스:여신..알테나님?..
??:믿어요..진짜 힘은 당신 자신의 마음곳에 있다는 것을...
(정신이 든 후)
낫슈:미아..미안.난 더이상 싸울 수 없어.무서워...가레온이!!
미아:낫슈!
낫슈:웃어도 좋아.난.난...이제 안돼..
미아:웃으라니?그런..고마워 낫슈.넌 충분히 싸워주었어.
낫슈:엉?미아?
미아:누구에게도 싸움을 강요할 순 없어.나도 무서운데..
낫슈:...
미아:낫슈..지금까지 정말 고마웠어.함께 싸워주어서 마음 든든했어.뒤는 내게 맡겨.
     마법길드의 당주로서 반드시 모두를 지킬테니 어머니와 모두를 잘 부탁해.
낫슈:미아...하하하..싫어..그건 마치 내가 필요없게 되었다는 것 같잖아.
     이 내가 없이 어떻게 가레온과 싸우겠다는 거지?자!미아.같이 마법길드 사람의
     의지를 보여주자!
미아:낫슈..고마워..
나루:쳇!여전히 미아 앞에선 멋진 척 하는군.

키리:야~.이거 이거~누군가 했더니 아름다운 제시카 아가씨가 아닌가?이리와서 술 좀 따라줘.
제시카:바보!바보인줄은 알았지만 이번만은 진짜 정나미떨어져!
키리:허나 상대는 가레온과 여신 알테나야...
제시카:그게 뭐야!가레온쯤은 식전에 쓰러뜨릴 수 있다고 말했잖아!키리는 언제든지
       강했지!세계 최고의 여자에게도 인기를 얻을 만큼 멋진 남자잖아!
       말괄량이인 나를 지킬 수 있을정도로 강한 남자잖아!
키리:제시카...헤헷!좋아!기운내는 술은 이정도로 해두지,가자!아레스!
아레스:키리...
키리:제시카를 울리는 녀석은 이 내가 용서하지 않겠어!개구장이 시절의 약속이었어.
     제시카..아직 잊지 않고 있지.
레이크:가레온은 여신 알테나의 힘을 얻어 더욱 강해졌다.그래도 싸울 용기가
       너희들에겐 있는가?대답해 주게나.
(물론 싸우겠다-もちろん 전います)
아레스:루나는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가지 않으면 안됩니다.루나를 
       구하겠어요!
레이크:그래!잘 알겠다!모든 준비가 되면 내가 있는 곳으로 오너라.너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것이 있다.


-15년 전의 진실

레이크:너희들에게 말해주고 싶은게 있다.15년전 무슨일이 있었는가..알테나
       전생의 진실을 말이야.그래.그때..
(과거 회상)
가레온:방해하지마라!다인!내 말이 들리지 않나! 이대로라면 세계는 붕괴한다고!
다인:...
가레온:역시 용서하지 못할것이다.신에서 인간으로 전생한다는 것은..
       여신 알테나의 모든 마법력을 세계에 해방시켜,자신은 보통 인간이
       되기위해 최후의 전생을 한다고...?왜냐! 왜 그런 짓을!신이 우리들을
       버린다는 것이냐?!
다인:신을 살아있다.만물속에.우리 한사람,한사람의 인간 속에...약하고 덧없는..
     그렇지만 커다란 생명속에.
가레온:강대한 힘의 지배로만 세계는 이루어진다!인간 따위가 뭘 할 수 있다는 거냐!다인!
(알테나에게 다가서는 다인)
가레온:그만둬!그런 짓을 한다면 너의 모든 힘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만둬!!!
(빛에 눈을 뜨지못하는 가레온)
가레온:왜?왜냐구!알테나의 탄생은 나에겐 보이지 않아.뭐가 보인다는 거냐...?
다인:희망이다.한사람 한사람의 인간이 쌓아올린 미래의 희망이다.
가레온:몰라..난 모르겠어.
다인:이 아이들이 살아가는 미래.자네도 지켜봐주게.부탁하네.
(다시 현재)
레이크:이 세계의 생물들은 은혜를 서로 나누고 고생을 함께 한다.알테나는 
       그녀의 힘을 해방시켜 미래에 사는 것들에 희망을 맡겼다.그리고 자신은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택한 것이다.
아레스:그것이 루나..
나루:그런데 어떻게해서 레이크 아저씨가 그런 것을 알고 있죠?아저씬 도대체...
레이크:지금까지 입다물고 있어서 미안하다.내 진짜 이름은...다인!!
일행:에엣!!!
레이크:후훗..방랑자로서 지내던 내가 이 이름을 입에 올리다니..
       그때,인간으로의 전생이라는 이상 사태에 알테나의 힘은 폭주하기 시작해서
       ..나는 그녀의 전생을 지탱하기 위해 그 모든 마법력을 사용해 버린 것이다.
       드래곤 마스터로서의 다인은 그때 죽었다.난 지금까지 그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그러나 가레온은...
아레스:...
레이크:지금 가레온은 다시 신을 불러내려 하고있다. 아니.혹은 스스로가 신이
       되려 하고 있을지 모른다.그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알테나가 미래를 맡긴
       너희들 뿐이다.아레스...
아레스:우리들의 미래...
레이크:자!여기있는 검을 뽑아라!아레스!!
레이크:드래곤 마스터란 단순히 여신의 수호자가 아닌.모든 생명체의 대표자다!
       네가 진정으로 루나를 생각하고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검을 뽑아라!
       진정한 드래곤 마스터가 되어라!
아레스:진정한 드래곤 마스터..
(검을 뽑음)
일행:하지만..이젠 비행선도 부서졌고..또 예전 드래곤 마스터는 용을 타고 다녔다는데...
레이크:하하하.아레스가 탈 용이라면 여기있지.그렇지 않은가 나루?
(마도도시로 향함)
레이크:가레온...사람들의 생명의 힘이란 것을 네게도 알려주고 싶었다.허나...
       아레스..알테나를 부탁한다..


-제노비아와의 대화

미아:힘만으로 모든 것을 지배하려 하는 가레온이 과연 옳을까요?
제노비아:그럼 누가 이 세계를 이끌어 간다는 것인가!
키리:헤헤..누군가에게 지배해 달라는 건 딱 질색이야!
낫슈:그래요!신이 없어져도 어떻게든 해볼거에요!
제노비아:그런건 믿지 않아!가레온님의 가르침은 절대적이다!가레온님만이 세계를
         구할 위대한 분이다!가레온님을 방해하는 인간놈들!이제부턴 앞으로 나갈 수 없다!


-마음의 어둠을 뚫고

키리
"네가 정말 나냐?"
"싸움이란 건...당장 내던져버리고 싶어.생각해봐"
"뭐라고!"
"그렇지?넌 여자들에게 둘려싸여 재미있게 지냈었어.그걸로 된 거야.세계의 
 운명이던가..모두의 미래라던가..그런 것과는 관계없어."
"..."
"자,어서 돌아가서 밥먹고 술마시고 놀아야지.귀찮은 것은 이제 그만둬!"

미아
"난 무서운 건 싫어..큰 책임을 짊어지고 있는 건 싫어.하기야 그럴 자신이 없는 걸"
"..."
"모두가 기대하고 있어.너라면 할 수 있어.네가 하지 않으면 안돼 하고...어째서?
 모두에게 무엇을 알게 해줄거야?싫어..난 이제 싫어.이런 약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란..없어"

낫슈
"그렇지?모두 어리석은 자들일 뿐이었잖아?역시 선택받은 소수의 엘리트만이 우민을
 이끌 수 있는 책임이 있어.그래,그리고 나는 그 선택받은 한 사람이야."
"....."
"자,뭘 헤맬 필요가 있어?저 가레온님께 인정받은 나야.새로운 신의 밑에서 세계를
 지배하자구.모두가 내게 엎드려 말하는 것을 듣는거야.이렇게 재미있는 것도 없어!"

제시카
"응?그렇지?진짜 널 알고 있다 하더라도 그냥 꿈이뿐...간섭하는 아버지가 없어져서
 좋잖아?결국 아무도 진짜 널 알아주지 읺았어..."
"......."
"그런 사람들을 위해 네가 싸울 필요까진 없지.응?그렇지?"

아레스
"루나는 널 거부했어!"
"아니야!"
"나를 싫어하게 되었다구!루나는 가레온과 함께 있고 싶어해!"
"아니야!"
"루나는 인간이 아냐.여신 알테나야.네가 아는 소꿉친구 루나가 아니야!"
"루나는 루나야!"  "루나는 더 이상 나의 루나가 아냐!나에겐 더 이상 싸울 이유가 
 없어,왜냐면 루나는 날 필요로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나루:미아!키리!낫슈!제시카!그리고 아레스!거짓말에 지면 안돼!지금까지의 여행
     중에 발견한 것을 생각해봐!그것이 여신 알테나와 다인이 믿었던 미래로의 
     최초의 한발짝이었다고...너희들은 알고있지?자,보아봐.모두의 마음을!

제시카:진짜 나?내 자신을 속인 적은 한번도 없어.활달해서 밖을 돌아다니기 좋아
       했던 나.집안에 틀어박혀 있기도 했었어.어느쪽도 진짜 자신이야.원래 해적인
       아버지와 귀족인 어머니의 딸이었고,사랑한 두사람의 생명을 이어받았어.
       지금의 자기자신을 싫어할 순 없지!
키리:재미있게 지냈었어...확실히 그녀석이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해. 난 말야..
     그러나 착각하면 곤란해.나 한사람만이 즐거워선 안된다구.모두야!모두가
     즐거워지면 좋겠어!
미아:당신의 말대로입니다.전 약해요...그래요.언제나 자신이 정말 연역한 존재란
     것이 무서웠어요.그러나 나,깨달았어요.더 무서운 것이 있다는걸...
     자신의 약함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그저 모두를 상처입히고 있다는 걸...
     그쪽이 더 무서운 것이에요.난 약해요!그래서 강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낫슈:어느 누구보다 힘이 세고..어느 누구보다도 마법이 뛰어나고..어느누구보다도
     돈을 많이 가지고 있거..그런 것으로 누군가가 선택받아야 한다는 것은 없어요.
     한사람 한사람 다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협력해 나가기에,서로 도와
     가기에,서로 격려해 나가기에 훌륭한 무엇인가가 태어나는 것이에요.그것을 난 
     이 여행중에 배웠죠.난 모두와 함께 가겠어요!
아레스
"바보!아직 모르겠나!루나는 이제 적이다!빨리 도망가라!죽는다구!"
"아레스!뭐하나!죽는다!빨리 도망가!"
"난 도망가지 않아!루나를 구할 때까지!결코!!!"
(제노비아와 전투후)
쓰러지는 제노비아:왜,왜지...?인간같이 약한 존재 따위에게...이럴 리가..
                  가레온님이 실수하실 리가 없어...
미아:제노비아..불쌍한 사람.가레온을 사랑했었군요..


-최후의 대결

가레온:드디어 때가 왔다.15년전의 잘못을 바로잡아야 할 때가.네 자신의 손으로...
루나:예..마법황제 가레온님..
아레스:루나를 돌려줘!가레온!
가레온:알테나는 새로운 신을 위해 몸을 바쳤기에 루나로 되돌아 올 수가 없다.
       세계는 절대적인 힘만으로 통솔될 수 있다.그러나 15년전의 알테나는 그것을
       잊고 인간으로 전생해버렸어.알테나도 다인도 스스로의 의무를 잊어버린 
       것이라면,내가 잘못을 바로잡겠다.자,봐라!
(알테나의 마법력을 흡수하는 가레온)
가레온:알테나가 해방시킨 마법력을 다시 모으기 위해서는 그녀 자신이 열쇠로서
       필요하다.너희들은 모른다.세계를 지배하는 것의 의미도,그 중요함도!
       그것은 불확실한 꿈과 가능성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힘이다!
       절재적인 힘이야말로 모든 것의 근본이 되는 것이다!알테나..아니,루나가 
       불러모은 마법력은 나의 것이 된다!모든 것의 마법력이 집결될 때 루나의
       소멸과 함께 내가 이세계의 새로운 신이 된다!
키리:칫!웃기지마!난 네놈에게 지배해 달라고 부탁한 적 없어.우리들은 훌륭하신
     지배자님이 없어지면 즐거워질거라구!
제시카:그래!알테나 여신님이 우리들을 믿어주었던 힘을..너란 녀석에게 순순히 넘겨줄순 없어!
낫슈:왜 절대적인 누군가가 다른 사람을 지배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결정해 버리는
     겁니까?특별한 누군가라는 것은 필요치 않아요!
미아:가레온.당신은 힘 이외의 무엇도 믿는 것이 없군요.완전한 힘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그러기에 사람들은 도와가며 살아가는 것이에요!
아레스:가레온!루나를 네맘대로 하도록 내버려둘 순 없어!난 루나를 구하겠다!
가레온:너희들은 신이 필요없는 것이라 말하는군.그러면 너희들은 무엇을 믿느냐!
       무엇이 세계를 짊어지고 나갈 힘이라는 것인가?아레스여!
아레스:우리들은 루나가...알테나가 믿어주었던..우리들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다!
       미래를 창조해 나갈 힘을 믿는다!
가레온:그렇다면 그 힘을 내게 보여봐라.이 세계를 지배하는 것은 신인가 인간인가.
       그 매듭을 짓자!아레스!
아레스:우리들은 우리들의 신념을 위해 싸운다!간다!가레온!!!


-루나...

루나:나의 성역에 가까이 오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어떤 사람이지라도..내 이름은
     알테나!이 세계를 다스리는 절대의 여신!!!
가레온:후후후...나의..승리다.집결된 마법력이...인간의 루나를...다시 여신
       알테나로서...눈뜨게 한 것이다..게다가..어리석은 기억은 버렸다..이걸로..
       됐어.절대적인 지배자의...부활이다.저것이...우리들의...그리고 네가 
       지켜야 할 신이다..자!무릎을 꿇어라..드래곤 마스터..아레스!!
       크흐흐흐흐..흐흐하하하하!!!와하하하하!!우아~~~~~~~~!!!!
아레스:난..난 루나를 구해서..그래서. 함께 돌아가겠어.우리의 부르그 마을로..
       갔다올께.나루..루나를 맞이하러...
       내가 가지않으면 안돼.그러니까 모두 여기서 기다려..
(계단을 올라가서)
아레스:루나..
루나:역시 와버렸구나.아레스...
아레스:루나!같이 부르그로 돌아가자!
루나:가레온을 쓰러뜨려도 이 마도도시 알테나의 기능을 멈추게 할 수는 없어.이대로
     마법력이 계속 모아진다면 이 세계는 전부가 사막으로 변해버려.하지만 내가 
     사라지면 갈 곳을 잃어버린 힘이 폭주해서 이 도시를 파괴할 힘이 생겨...
아레스:루나!
루나:미안해 아레스!아레스를..모두를 말려들게 하고 싶지 않았어!그랬기에..
아레스:난 단념하지 않아!루나,너도 단념해선 안돼!어떤 일이 있더라도..우리들의
       힘을 믿어.루나!우리 한사람 한사람에게 맡겨진 희망,그 미래를 믿어!
아레스:두사람이 힘을 합치면 반드시 길은 열리게 되어 있어 루나.
루나:그만둬! 아레스!오지마!
아레스:루나...우리들은 언제나 함께였었지.지금까지도,그리고 이제부터도 계속..
(마도도시 알테나가 붕괴할때)
나루:아레스.나 믿고 있어!반드시 루나를 구해온다고..모두와 부르그로 돌아간다고
     ...아레스!!!


-마도도시 알테나 대 폭발...

키리:바보 녀석...아레스와 루나는 자신들을 희생해서 이 세계를..
나루:흐흐흐흑..아레스..루나..나..난..
(모든것이 원래대로 된후..)
아레스:모두들..다녀왔습니다..
제시카:어서와..아레스..
루나:고마워 제시카.모두들...


-모험이 끝나고..

아레스:저..다인님..
레이크:그런 이름의 남자는 이미 없다.아레스.신과 영웅들의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부턴 이름은 없지만 용기있는 사람들에 의해 역사가 만들어져 나갈것이다.
아레스:예..그렇습니다..
레이크:나는 또 여행을 떠난다.이번 여행은 길어질 것 같구나..
루나:레이크씨..
레이크:세계는 넓다.아직 놀랄 만한 미지의 사건이 널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걸 보고싶다고 생각해라.
아레스:레이크씨.가레온을..난...
레이크:그녀석은..자신의 신념에 따라 죽었다.그것은 또,한 남자의 삶이었다고
       생각한다.그저 한가지 마음에 남는 것이 있다면...
루나:...
레이크:아냐..그만두자.그럼 슬슬 가볼까.언젠가 또 만나겠지.아레스.
       아레스!따져보면 우리들은 모두 미래로 가는 시간속을 걷고 있다.여행이란
       것일지도 모른다.그리고 몇번인가의 우연과 필연이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만들고..혹은 이별을 낳고.하하하..재미있지 않은가?
아레스:...
레이크:너희들 미래로의 여행은 막 시작되었다.행운을 빈다.아레스!루나!안녕히!!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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