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공략] 파이널 판타지 6 (Final Fantasy VI) 게임 팁

게임 팁

 

BUG

 

오토보우건 버그

 

FF6은 유난히 난이도가 낮은 편인데, 그렇게 만드는 여러 가지 요소중 하나가 바로 '오토보우건' 버그입니다.

이는 방어구 대신 에드가의 기계 오토보우건을 장착하여 방어력을 높이는 것인데,

최고치인 255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이 방법을 쓰면

물리,마법 공격 모두 0 or 1밖에 달지 않은 파격적인 편의를 제공합니다.

사실, 이것은 일종의 버그이기 때문에 권장사항은 아니지만, 워낙 많이 쓰이는 것이고,

다른 방법으로 응용도 가능하여 자세히 설명합니다.

 

기본

방어구(보통 방패) 한 종류가 아이템칸에 남지 않도록 합니다.

따라서 질이 안좋은 것은 팔고, 희귀한 것은 비공정에 남아 있는 다른 동료가 장착하게 하면 됩니다.

(아이템 칸에만 없으면 됩니다.) 그런 후, 오토보우건을 아이템칸 맨 아랫줄 오른쪽 자리로 옮깁니다.

이제, 장비 메뉴로 가서 최강장비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없는 종류의 방어구 자리에 오토보우건이 장착되며, 물리,마법 방어력이 대폭 올라갑니다.

(사실, 무조건 255까지 올라가는건 아닙니다.

방어력 수치가 물리 방어력은 +125, 마법 방어력은 +250입니다.

그러므로 한 개만 장착한 경우 초반엔 다른 방어구가 좋지 않기 때문에

물리 방어력이 255가 되기 어렵습니다.)

 

응용

1. 보통 방패를 파는 경우가 많지만 후반에 가면 영웅의 방패같은 아주 좋은 방패가 많이 나옵니다.

게다가 겐지의 장갑을 착용하면 방패를 장착하지 않으므로 오토보우건도 장착할 수 없게 되므로

방어에 구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방패보다는 헬멧을 없애는 것이 더 좋을겁니다.

헬멧은 갑옷에 비해 희귀한 것이 별로 없고, 방어력도 낮은 편이기 때문이죠.

 

2. 오토보우건 말고도 에드가의 8가지 기계 모두 장착할 수 있는데,

각각의 무기마다 수치의 이득이 다릅니다.

장착해보면 아시겠지만 가격대 성능비로 가장 좋은 것이 오토보우건입니다.

이것 말고는 드릴 정도가 좋습니다.

(참고로, 에드가의 무기 8가지 모두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한번씩 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3. 빈 자리에 꼭 기계만 장착 가능한건 아닙니다. 다른 것들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방어구, 악세사리, 아이템까지) 따라서 방패만 두개 장착하는 말도 안돼는 상황도 가능합니다.(아이템도..)

하지만, 제대로 이용하는 방법은 악세사리를 장착하는겁니다.

그러면 총 3개를 장착하는 것이므로 더욱 많은 여러 가지 조합이 가능해집니다.

전사계의 경우 겐지의 장갑 + 전승의 표시 + 블랙벨트,

마법사 계열의 경우 소울오브 사마사 + 스리스타즈 + 이어링 등입니다.

참고로, 모그만이 장착할 수 있는 '모르르의 부적'도 이 방법으로 장착 가능합니다.

 

4. 방패가 없는 경우, 겐지의 장갑 없이도 그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방법은 똑같습니다.

다만 아이템칸 맨 아래에 무기를 옮겨놓는 거죠.

그러면 겐지의 장갑을 장착한 것 처럼 무기만 두 개 들게 됩니다.

참고로, 무기 말고 쉐도우가 쓰는 표창을 장착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강력한 표창을 개수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계속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이건 방패의 자리일 때이고, 헬멧이나 갑옷의 자리에 무기를 장착하면 그 효과가 없습니다.

 

타임머신 버그

이 버그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버그입니다.

간단히 말해 타임머신 버그란 마대륙 이후에서 마대륙 이전으로 돌라가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일회성이기 때문에 쓸모는 없죠.

 

이 버그를 위해서는 일단 마대륙 이전 오페라 극장 이벤트에서 쥐를 모두 죽이면 안됩니다.

한 마리라도 남겨놔야 하죠.

그리고 2부에서 오페라 극장으로 가 쥐가 있는 상태에서 쥐와 싸움을 걸고 전멸합니다.

그러면 (보이지도 않는) 올토로스가 뭐라고 한 뒤 추가 떨어집니다.

 

그렇게 하면... 마대륙 이전의 세계로 돌아와 있습니다.

메뉴화면을 켜 보면 아까전 전멸한 멤버 그대로입니다.

다만, 로크나 세리스가 있는 경우는 메뉴에 없는 것으로 나옵니다.

(오페라극장 이벤트에서 로크와 세리스가 강제로 참여하게끔 되어 있는 것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투에 들어가면 없어진 세리스 대신 로크가 등장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집니다.

(만일 로크나 세리스가 파티에 없어서 네명 모두 전멸인 경우,

전투에 들어가자마자 전멸이라는 말이 뜨는 어이없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여튼, 오페라극장에서 지돌마을을 지나 북쪽의 코린겐 마을로 와 봅시다.

분명 마대륙 이전의 코린겐이지만, 여관에 들어왔다 나가면 마대륙 이후로 되돌아와 있습니다.

 

하지만, 코린겐 마을을 나가면 다시 마대륙 이전의 월드맵이 나옵니다.

아래쪽의 피가로성으로 들어가서 지하로 움직이면 중간에 시동이 꺼지고,

다시 재시동을 하면 다시 마대륙 이후의 세계로 돌아오게 됩니다.

 

주의 : 이 버그를 일으키고 나서 세이브를 해서는 안됩니다.

피가로 성을 통해 다시 마대륙 이후의 세계로 돌아와도 비공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비공정이 있는 대륙으로 갈 방법이 없습니다.)

다릴의 묘에 가 봐도 소용 없기 때문에... 그냥 이런 버그가 있는갑다~ 하고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카이엔의 꿈 이벤트 중의 마도아머 버그

카이엔의 꿈 이벤트 도중 잠깐 마도아머에 탄 캐릭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 역시 잠깐 나오는 것이므로 이런게 있는가 보다 하고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카이엔의 꿈 이벤트 중 마열차 부분 맨 끝의 기관실. 여기서 다시 나가면 다른 동굴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때 미리 마도 아머에 태우고 싶은 캐릭터를 맨 위에 놓습니다.

그런 후 동굴로 바뀌자마자 메뉴화면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 캐릭터의 위치를 바꿉니다.

그런 후 동굴을 한번도 헤매지 않고 바로 오른쪽 그림처럼 다리에서 떨어지는 곳으로 가야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처음 위치에서 아래로 쭉 내려가서 다음 장소에서 오른쪽 위로 간 후,

그 다음 장소에서 바로 아래 입구로 다시 내려가면 됩니다.)

그렇게 꿈에서 나와서 다시 왕좌에서 보스 알렉소울을 물리치면

아래 그림들처럼 마도아머를 탄 캐릭터가 나옵니다.

하지만 이건 여기서 끝이고, 나가면 다시 정상상태로 돌아갑니다.


ITEM

 

콜츠산에서 아이템 얻기

콜츠산 처음 부분입니다. 처음에는 안보이는 숨은 길이 '2'를 누르면 보입니다.

그 길로 쭉 따라가면 물리공격력을 상승시켜주는 악세사리 きょじんのたて를 얻습니다.

(이건 에드가에게 장착시키는 것이 좋겠죠? 오토보우건이 있으니까...)

 

사우스휘가로 마을에서 숨겨진 아이템 얻기

게임 초반에 에드가, 로크가 티나와 함께 휘가로성에서 도망쳐서 리터너 본부로 가는 도중

사우스휘가로 마을에 들리게 됩니다.

이 때, 나중에 로크가 혼자 와서 세리스를 만나는 이벤트를 생각한다면

그때 얻는 아이템들을 지금 먼저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답은 Yes입니다.

이곳의 비밀통로도 지금 들어갈 수 있습니다.

들어가면 시계에서 엘릭서를 얻고, 항아리에서도 아이템을 얻습니다.

또 하나더, 이건 나중에 로크 혼자 왔을 때에도 빼먹을 수 있는겁니다.

마을 북서쪽의 저택 2층의 통로로 가서 가운데 통로 최하단의 아래를 바라보면 또다른 비밀계단이 있습니다.

에뮬레이터로 숫자 2번을 눌러보시면 보일겁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악세사리 '하이퍼리스트''엘메스의 부적'을 얻습니다.

나중엔 별로 소용이 없지만 초반엔 큰 도움이 되겠죠.

또한, 맨 오른쪽의 문의 보물상자들을 미리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나중에 로크가 혼자 왔을 때의 경우입니다.

(로크의 이벤트 도중) 세리스를 동료로 하고 사우스 피가로를 빠져나가는 도중입니다.

진행도중 벽에 가리워진 통로가 아래로 가는 통로밖에 없지만 '2'를 누르면 숨겨진 통로가 나타납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에텔 터보와 엑스포션을 얻을 수 있습니다. 희귀한 아이템들이죠...

하지만 이걸로 끝난게 아닙니다!! 공장의 벽에 가리워진 보물상자.

벽같지만 '2'를 눌려보면 숨겨진 보물상자가 보입니다.

여기서 정말 유용한 악세사리인 리본(リボン)을 얻습니다.

 

리터너본부에서 아이템얻기

티나 일행은 콜츠산에서 맷슈를 만나 리터너본부로 가게됩니다.

거기서 바난을 만나는데 제국이 사우스휘가로까지 쳐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레테강을 통해 도망치는 이벤트가 벌어집니다.

이 때 양손에 무기를 잡게 해주는 정말 유용한 악세사리인 겐지의 장갑(げんじのたて)을 얻을 수 있습니다.

리터너 본부로 가면 리터너의 수장 바난을 만납니다.

계속 이벤트를 진행하다 보면 티나 혼자 남게 되고 리터너에 합류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티나가 다른 동료들에게 말을 건 후 바난에게 가면 바난이 리터너에 합류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여기서 ''를 선택하면 바난은 건틀렛(ガントレット)을 줍니다.(왼쪽 그림)

이 악세사리는 한 무기를 양손으로 잡게 해주는 악세사리로서 공격력이 조금 상승하지만

방패를 잡지 않으므로 방어가 약해지겠죠. 하지만 겐지의 장갑은 다른 무기를 두 개 잡는 것으로서

게임 끝까지 유용하게 쓰이는 악세사리입니다. 따라서 건틀렛보다는 겐지의 장갑을 얻는 편이 좋습니다.

방법은 바난의 질문에 계속 '아니오'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세 번 거절하면 갑자기 죽어가는 병사가 제국의 침공사실을 알리고,

일행은 레테강을 통해 도망치기로 정합니다.

이 때, 어떤 병사가 도움이 될거라면서 겐지의 장갑을 줍니다.

위의 방법대로 겐지의 장갑을 얻는 것이 보통이지만 다른 방법으로 얻을 수도 있습니다.

바난에게 일단 거절을 한 후 본부 위쪽 보물상자 근처에 있는 병사에게 말을 걸면 겐지의 장갑을 줍니다.

대신 나중에 또 주지는 않습니다. 잘 보면 위의 상황에서 주는 병사가 바로 이 병사인듯..

 

리터너본부에서 겐지의 장갑 말고도 화이트케이프도 얻을 수 있습니다.

리터너 본부 위쪽의 방입니다. 여기서 첫 번째 그림에서 티나의 위치에서 비밀통로가 있습니다.

'2'키를 누르면 숨겨진 통로가 보이고, 통로를 쭉 따라가면

악세사리 화이트케이프(ホワイトケ-)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모브리스 마을에서 타마의 방울(タマのすず )얻기

맷슈의 이벤트 도중 야수원의 모브리스 마을에 들리는데,

이때 걸어다니면서 HP회복하게 해주는 좋은 악세사리 타마의 방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일단, 마을 왼쪽 위의 집으로 갑니다.

그곳엔 상처입은 병사가 누워 있는데, 병사의 편지를 대신 배달해주게 됩니다.

책상 위의 편지를 들고 오른쪽 집의 사람에게 500길을 주고 편지를 보내는겁니다.

그런 후 여관에서 자고 다시 병사의 집으로 가면 편지가 또 있습니다.

그렇게 총 다섯번 대신 보내주면 병사가 고맙다며 타마의 방울을 줍니다.

 

마도공장에서 숨겨진 아이템 얻기

마도공장에서는 많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여기서는 쉽게 얻기 힘든, 빼놓기 쉬운것만 실었습니다.

마도공장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 케프카와 만나기 전, 상자 사이에 파이프가 연결되어 있는 곳에서

파이프를 따라가다 보면 보물상자에서

アイスブランド(아이스블렌드), そよかぜのマント(산들바람의 망토)를 얻습니다.

 

2개의 통로(왼쪽 아래에 있는) 오른쪽 통로로 갑니다.

끝까지 내려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하단에 문같은 것이 보일겁니다.

여기서 '2'를 누르면 세 번째 그림처럼 보물 상자가 보이고, 여기서 ルドア(골드아머)를 얻습니다.

 

시바와 이프리트를 얻고 계단을 올라오면 연구소로 오게 됩니다.

왼쪽 끝에서 '2'눌러보면 이미 열려있는 상자가 보이는데,

여기에 말을 걸면 ブレイクブレイド(브레이크블레이드)를 얻습니다.

 

마봉벽 관리소의 숨겨진 아이템

마봉벽 감시소에서의 창고에 빼먹기 쉬운 보물상자가 있습니다.

 

수많은 보물 상자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 엘릭서가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에 보면 가려진 보물상자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신기하게도 난로에서 フレイムタン(후레임턴)을 얻습니다.

 

다릴의 묘에서 그로우에그(グロウエッグ) 얻기

경험치를 두배 얻게 해주는 유용한 아이템인 그로우에그를 다릴의 묘에서도 하나 얻을 수 있습니다.

다릴의 묘 들어가서 왼쪽 문으로 들어 갑니다.

거기서 계단을 내려와 2(숫자키)을 누르면 오른쪽으로 가는 통로가 조금 보이는데,

이 통로를 따라서 오면 보물상자에서 그로우에그를 얻습니다.

 

캇파 전용 장비 얻기

캇파상태는 특수기나 마법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또한 각종 수치들이 변화하는데, 아주 약해지죠.

분명히 상태이상이지만 고의적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것은 캇파상태를 이용한 무기,방어구들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캇파 전용 장비는 종류마다 하나씩 있는데,

ちごじょうのやり(사오정의 창), こうらたて(개구리방패),

さら(그릇), カッパ(아머캇파) 이렇게 네가지입니다.

각각 무기, 방패, 헬멧, 방어구에 해당.

원래 이 무기들은 정상상태에서는 무척 약하나, 캇파상태로 돌린 후에는 상당히 강해집니다.(거의 최강)

그래서 캇파 전용 장비인겁니다.

이것들은 상점이나 보물상자 같은 곳에서는 얻을 수 없고, 단지 몬스터에게만 얻을 수 있습니다.

- ちごじょうのやり(사오정의 창) : 공룡의 숲에서 나오는 티라노사우루스가 떨어뜨립니다.

- こうらたて(개구리방패) : 마대륙 이후 조조마을 근처의 월드맵에서 나오는

バジリスク / Geckorex 에게 훔칠 수 있습니다.

- さら(그릇) : 마대륙 이후 드마성 근처 월드맵(초원 부분)에서 나오는

プレランタ/ TumbleWeed 에게 훔칠 수 있습니다.

- カッパ(아머캇파) : 위에서 말한 바 있는 티라노사우루스에게 훔칠 수도 있고,

プレランタ의 출현 장소에서 같이 나오는 スプリンタ/ Sprinter 가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참고로, 콜로세움에서

カッパ(아머캇파) こうらたて(개구리방패) さら(그릇)의 순서로 얻을 수도 있습니다.

, 계속 걸어보면 さら(그릇) ネコみみフ(고양이모자) くんしょう(훈장)

リネムカ(리네임카드) ミラクルシュ(미라클슈즈)

タマのすず(타마의 방울) グロウエッグ(그로우에그)

이런 순서로 좋은 아이템들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ちごじょうのやり(사오정의 창) ネコみみフ(고양이모자) .....

이렇게 얻는 방법도 있습니다.

 

모르르의 부적(モルルのおまもり) 얻기

모르르의 부적은 모그 전용 악세사리로 적의 출현율을 0이 되게 합니다.

다시 말해 전투가 일어나지 않는겁니다.(다만 이벤트 전투는 일어납니다)

FF6에서 정말 중요한 악세사리 중 하나입니다.

 

마대륙 이전에 모그리들이 살고 있는 동굴에 갔을 때입니다.

모르르의 부적은 마대륙 이전에는 절대 얻을 수 없습니다.

마대륙 이후 다시 왔을 때 이런저런 대화 후 모그가 아군이 되는데,

이때 모그가 있던 자리의 벽을 조사하면 모르르의 부적을 얻습니다.

 

카이엔의 꿈 이벤트에서 숨겨진 아이템 얻기

드마성 안에서 성벽으로 나갈 수 있는 통로가 있습니다.

문으로 나가서 아랫쪽 길로 가면 방이 하나 있고

거기서 악세사리 みきりのじゅず(회피율 +20)와 피닉스의 꼬리를 얻습니다.

그리고 엘릭서도 얻을 수 있습니다.(언제나 엘릭서는 시계에서)

 

카이엔의 꿈 이벤트에서 마열차에 올랐을 때 보물상자가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곳이 있는데,

이때 왼쪽 입구에 있는 보물상자에서 'てつのかたまり'라는 레어 아이템을 얻어서

그 보물상자를 막고 프레임 실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대륙 이후의 나루셰 : 라그나로크와 피에젖은방패

마대륙 이후 나루셰 마을은 이전과 달리 사람은 아무도 없고,

마을에서도 전투가 일어나는 삭막한 필드가 됩니다.

거의 모든 집이 잠겨있지만, 로크와 같이 오게 되면 로크가 트레져헌터답게 문을 열어주는데,

여기서 FF6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와 방패를 얻을 수 있습니다.

 

로크의 도움으로 무기점으로 들어가면 무기를 살 수는 없지만

안에 있는 할아버지가 '라그나로크'를 주는데, 마석이나 칼, 둘 중 한가지로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FF6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마석으로 얻는다면, 마석 소환으로 적을 변화시켜 몇몇 레어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궁극의 최강마법 알테마를 배울 수 있습니다. 칼로 얻는 경우 검 라그나로크로 만들어줍니다.

이 검은 프레아가 추가발동되며, ,체력,마력,순발력+5, 물리,마법 회피율 +30%

여러 가지 좋은 효과를 가진 칼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콜로세움에 걸어 얻는 라이트브링거는 홀리 추가발동에

,체력,마력,순발력+7,회피율+50%씩 이라는 파격적인 편의를 제공합니다. (

회피율이 너무 높아 거의 모든 공격을 피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칼로 얻는 경우 최강의 마법 알테마가 있는 마석이 없는데,

대신 영웅의 방패를 장착함으로서 배울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설명...)

 

이번엔 위의 그림의 집으로 들어가 봅시다. 여기엔 또다른 할아버지가 누워있는데,

이 할아버지는 저주가 걸려 있다는 '피에 젖은 방패'를 줍니다.

아래의 그림에 수치를 봐도 알겠지만 최악의 방패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직접 장착하고 전투를 해 보면 알 것입니다. 모든 스테이터스 이상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반드시 리본을 같이 장착해주어야 합니다.(그래도 죽음의 선고는 남습니다.)

이런 쓸데 없는 방패가 왜 중요하느냐... 할아버지의 말에도 있지만 저주를 풀면 최강의 방패가 됩니다.

그 저주를 푸는 방법은 255번 싸우는 것입니다. 255번의 전투... 정말 쉽지 않은 조건입니다.

하지만, 꽁수가 있다면 무인도에서 나오는 어스프로텍터와 피핑베어를 이용하는겁니다.

이 몬스터들은 시작하자마자 바로 죽는데, 그렇기 때문에 가장 짧은 시간에 승리를 할 수 있는겁니다.

무인도에서 계속 돌아다니면서 전투아닌 전투를 하다 보면 저주가 풀렸다는 말이 뜰 것입니다.

그런 후 보면, 영웅의 혼이 잠들어 있다는 영웅의 방패로 바뀌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방패는 물리, 마법 회피율 +40%, ,번개,얼음,화염 속성 흡수, ,,바람,독 속성 무효화에 마지막으로,

최강의 마법 알테마를 배울 수 있게 해 주는... 정말 '최강'의 방패입니다.

이 방패를 이용함으로서 라그나로크를 검으로 얻은 경우에도 알테마를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케프카의 탑에서 이지스의 방패(ジスのたて) 얻기

케프카의 탑 내부에는 마도공장과 비슷한 곳이 많습니다.

여기서 숫자키 2번을 이용하여 얻는 숨겨진 아이템이 있습니다.

특히 이지스의 방패는 콜로세움메뉴로 가보시면 알겠지만

많은 유용한 아이템을 얻게 해주는 정말 좋은 아이템입니다.

 

케프카의 탑에 들어갈 때 세 번째 파티의 길 도중입니다.

왼쪽하단에서 2번을 누르면 복잡한 통로가 보이고 쭉 따라오면 끝의 보물상자에 이지스의 방패가 있습니다.


EVENT

 

가스트라 황제와의 대화

세계가 갈라지기 전, 환수들이 벡터를 공격하게 되자 황제와 만찬을 갖게 되는데

병사 24명을 설득한 후 회의를 합니다. 여기서 황제와 어떤 대화를 나누느냐에 따라

얻는 아이템이 달라지니 주의해야겠죠??

 

일단 처음엔 이런 식으로 대답합니다.

- こきょうに... (고향에...)

- のままにえておくべき. (이대로 감옥에 두어야 한다.)

- それだけされないことだ. (그것만큼은 용서할 수 없다.)

- セリスは仲間. (세리스는 동료다.)

 

여기 부터는 세가지 질문을 하나씩 차례로 합니다. 같은 질문을 두번이상 하면 안됩니다.

- なぜ戰爭をはじめだ? (왜 전쟁을 일으켰나?)

- もういたいことがある. (아직 묻고 싶은게 남았다.)

- なぜ和平えた? (왜 화해를 생각했나?)

- もういたいことがある. (아직 묻고 싶은게 남았다.)

- なぜ兵士おさせた? (왜 병사와 이야기를 하라고 했나?)

- もういたいことがある. (아직 묻고 싶은게 남았다.)

- 幻獸おしよう. (환수에 대해 이야기한다.)

- たしかに, 幻獸すぎうと... (확실히, 환수의 힘은 엄청나게 강하다.)

 

이번엔 위에서 했던 세가지 질문중 첫 번째 질문을 다시 선택하세요.

- なぜ戰爭をはじめだ? (왜 전쟁을 일으켰나?)

 

여기까지 진행을 하면 시드가 쉬자고 제안하는데 그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 けいする. (쉰다.)

 

휴식을 할 때 황제 옆의 제국병에게 말을 걸면 전투를 하게 되는데,

제한 시간 2분 안에 제국병을 이기면 됩니다. 다시 회식을 시작하는데..

-いのわりおさかう... (전쟁을 끝내는 것을 맹세한다..라고)

 

가스트라 황제는 제국을 공격한 환수들이 북동쪽의 대삼각도로 날아갔다면서 환수들과

화해를 하려면 티나의 힘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일행이 대삼각도까지 동행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좋다고 대답합니다.

- はい.

여기까지입니다. 이제 레오장군을 소개받고, 티나와 로크는 알부르크 마을을 거쳐 대삼각도로 가게 됩니다.

나가다 보면 제국군이 사우스휘가로와 드마성의 해방과, 마봉벽 감시소의 보물창고 개방을 알려주고,

덤으로 タマのすず(구슬방울), たいまのうでわ(퇴마의 팔찌)를 줍니다.

 

카이엔의 꿈 이벤트

보물상자 열기

막혀있는 벽을 열기 위해 보물상자를 어떤 것을 열어야 할지 몰라서 막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답은 이미 그 전에 나와 있었습니다.

스위치를 내리면 보물상자가 닫히는 방에서 나온것 처럼 동일한 모양으로 닫은 후 스위치를 누르면 길이 뚫립니다.

 

광신도의 탑 보스 매직마스터 공략

매직마스터는 광신도의 탑 보스입니다. 보스의 공격은 그리 무서운 것이 아니지만,

광신도의 탑 최상층이므로 마법 커맨드밖에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 배니시가 통하지 않고,

속성 마법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바리어체인지(バリアチェンジ),

마지막 일격으로 최강의 마법 알테마를 쓰기 때문에, 그냥 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는 아닙니다.

여기서 매직마스터를 '마스터' 해 봅시다.

매직마스터는 HP 50000, MP 50000의 보스로, MP가 모두 소모되어도 죽는 특이한 보스입니다.

이 매직마스터를 공략하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는데, 크게 리레이즈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나뉩니다.

리레이즈를 배우려면 마석 피닉스가 있어야 하고, 그걸 얻기 위해선 별모양 산을 클리어해야 합니다.

별모양 산은 두 파티를 이루어야 하기 때문에 동료들을 많이 모은 후 가야하죠.

(비공정 얻은 후 바로 가도 되긴 하지만..;;)

이렇게 리레이즈를 배운다는건 그리 쉬운 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없는 상황에서의 공략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법 리레이즈가 있는 경우 : 최후의 알테마를 대비해 아군 전원에게 리레이즈를 걸어줍니다.

이 경우 없는 것보다 훨씬 편하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매직마스터의 공격은 별다른게 없지만,

아군이 일단 공격을 시작하면 배리어체인지를 계속 쓰기 때문에 거의 모든 공격이 0 데미지 뿐입니다.

하지만, 아군이 모두 리플렉트링을 장착하면 혼자서 자폭을 하게 됩니다.

맨 마지막에 알테마를 쓰지만 리레이즈로 모두 다시 살아나 이길 수 있는 것이죠.

리플렉트링을 장착하기 어렵다면 처음에 바로 바사크를 걸어줍니다.

배니시도 걸리지 않는 까다로운 보스이지만 바사크에는 내성이 없습니다.

그 뒤로는 편하게 공격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알테마는 날라오기 때문에, 리레이즈를 꼭 걸어두어야합니다.

ps.아군의 레벨이 너무 높아 알테마를 맞아도 끄떡 없을 정도라면.. 공략 따위는 필요 없습니다.

그냥 8연타로 끝내시길..

 

마법 리레이즈가 없는 경우 : 마법 리레이즈가 없는 상태에서 광신도의 탑을 먼저 온 경우,

두가지 클리어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MP0이 되어도 죽는 매직마스터의 특성을 이용하는 겁니다.

적의 MP를 깎는 라스필과 아스필을 연타하는겁니다.

아스필은 적의 MP를 흡수하는데,

자신의 최대치까지만 흡수하기 때문에 MP를 크게 소모시키지는 못합니다.

라스필은 적의 MP를 직접 소모시키는데,

마력이 아무리 높아도 1000 이 넘기 힘들기 때문에, 50000을 다 소모시키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릴겁니다.

일단 처음에 바사크를 걸어 매직마스터의 귀찮은 공격을 마비시키고,

(여기서 리플렉트를 쓰면 안됩니다. MP가 다 달기 전에 HP가 먼저 다 떨어져 알테마가 날라옵니다.)

죽어라고 라스필, 아스필을 쓰는겁니다.

그러면 최후에 알테마를 쓰려하겠지만 MP가 없어 그마저도 못쓰고 죽게 됩니다.

정말 '필승'의 전략인 셈이죠.

하지만 상당한 노가다를 요하기 때문에 저레벨인 상태에서 상대하는게 아니라면

이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 방법으로, 마지막의 알테마를 '피하는' 것인데, 점프를 하는겁니다.

분명 알테마는 방어무시의 전체공격마법이기 때문에 회피율로는 피할 수 없지만,

점프로 피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일단 리플렉트나 바사크를 이용해 매직마스터를 무력화시킨 후, 공격을 하면서

마법 라이브라로 매직마스터의 HP를 체크합니다.

그러다가 거의 죽어갈 때 쯤, 위의 그림처럼 마석 케츠하리로 뛰어오릅니다.

그런 후 한명 한명 내려오게 되는데, 모두 내려오기 전에 먼저 내려온 동료가 끝을 내면 되는겁니다.

먼저 떨어진 동료는 죽게 되겠지만 아직 떨어지지 않은 동료가 있으므로 이길 수 있는 것이죠.

악세사리 용기사의 구두를 이용해도 점프를 할 수는 있지만,

광신도의 탑에서는 마법, 아이템 커맨드 뿐이므로 이 방법으로는 점프를 할 수가 없습니다.

 

쉐도우의 꿈(네타바레성 내용이므로 주의!)

쉐도우를 동료로 한 상태에서 여관에서 잠을 자면 일정 확률로 꿈을 꾸게 됩니다.

쉐도우의 과거에 대한 일들을 하나하나 볼 수 있습니다.

마대륙 이전에 4편을 볼 수 있으며, 마대륙에서 쉐도우를 기다려 그를 살리고

마대륙 이후에 다시 동료로 하는 과정에서 하나 더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마대륙에서 쉐도우를 구하지 않은 경우

야수원의 동굴에서 리름을 구하면 리름을 통해 마지막 꿈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쉐도우의 꿈은 총 6편입니다.

참고로, 이 이벤트는 '네타바레'내용이기 때문에 게이머들끼리도 잘 말을 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아예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이라 여기에 그 내용을 올립니다.

네타바레 : 내용, 소재 등의 의미를 지닌 네타(ねた)와 발각되다,

탄로나다라는 뜻을 가진 동사 바레루(ばれる)에서 파생된 바레(ばれ)가 합쳐진 말로,

영화 줄거리 미리 말해버리는 'spoiler'와 비슷한,

그러니까 게임의 숨겨진 진실이나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에게 가르쳐주면

재미를 반감시킬 수 있는 그런 내용을 말하는것을 가리킵니다.

 

1. 꿈의 시작... 크라이드(쉐도우의 본명으로 보입니다.)를 부르는 빌리..

2. 크라이드와 빌리가 열차강도에 성공하고, 강도단의 이름을 '쉐도우'로 짓습니다.

(쉐도우라는 가명은 여기서 나온거죠.)

3. 빌리가 부상을당하고, 크라이드는 자신을 죽여달라는 빌리의 부탁을 거절하고 떠납니다.

(이것 때문에 첫번째 꿈에서 빌리가 크라이드에게 나타난 것입니다)

4. 부상을 입고 어느 마을에 도착한 크라이드. 그 마을은 바로 사마사.

여기서 한 여인과 인터셉터를 만나게 됩니다. (마대륙 이전엔 여기까지만 볼 수 있습니다.)

5. 사마사의 '어떤 집'에서 나와 길을 떠나는 크라이드...

(이 꿈은 마대륙 이후 야수원에서 쉐도우를 구하고 나서 보게 됩니다.)

 

6. 리름과 스트라고스, 그리고 인터셉터(!)... 리름의 말, "아빠는 어디가신거지?"

(마대륙에서 쉐도우를 구하지 않고, 후에 야수원의 동굴에서 리름을 구하면

리름을 통해 이 마지막 꿈을 볼 수 있습니다.)

 

쉐도우의 꿈은 여기까지입니다. 마지막 부분을 잘 연결해서 생각해 본다면 결론은...

쉐도우와 리름의 부녀관계가 나오게 되죠.

아마도 사마사 마을에서 만난 여인과 사랑을 하여 낳은 딸 리름을 수배자의 신분 때문에

스트라고스에게 맡기고 길을 떠나게 되었으며, 그 뒤로는 '쉐도우'라는 가명을 쓰며

살인청부업자의 길을 걷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ETC

 

FF6의 레벨업, 마법 노가다

레벨 노가다

FF6에서는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마석에의 수치 보너스 덕분에 캐릭터의 수치를 쉽게 올릴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해, 레벨 업 때마다 각종 수치를 올림으로서 쉽게 최강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은 힘, 마력을 많이 올리는데,

힘에는 비스마르크, 라이딘, 마력에는 조너시커, 바리가루만다가 이용됩니다.

다만 순발력을 올리기 위해 오딘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HP를 위해서는 바하무트, MP는 지하드를 씁니다.

일단, 쓸데없이 레벨을 올리지 않고, 마대륙 이후에 동료들을 모두 모읍니다.

그런 후, 드마 성 근처의 초원으로 갑니다. 이곳에는 총 세가지 대형의 몬스터들이 나오는데,

아군에게 배니시를 걸면 전혀 대미지 없이 이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악세사리 그로우에그를 장착하고 싸우면 전투 한번에 레벨 하나씩 계속 올릴 수 있을겁니다.

레벨이 오르면서 마석에 의한 수치 이득을 계속 챙기는겁니다.

그런 후 레벨이 많이 오른 후에는 야수원 북쪽에 있는 공룡의 숲으로 갑니다.

여기에는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레이더스가 나오는데,

티라노의 HP12770, 브라키오의 HP46050 이며, 티라노는 메테오를,

브라키오는 메테오를 비롯해 디재스터라는 사악한 마법에, 최강의 마법 알테마까지 씁니다.

여기서는 티라노 혼자나오는 경우, 둘이 나오는 경우, 브라키오 하나 나오는 경우

이렇게 세가지 유형으로 몬스터가 나오는데, 티라노 둘인 경우는 무조건 포위당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레벨이 좀 낮다 싶을 때는 배니시+데스 콤보를 쓰는 수밖에 없습니다.

(브라키오의 경우는 무조건 빨리 죽이고 봐야겠죠.)

여기서 티라노는 한 마리당 8800, 브라키오는 14396의 경험치를 줍니다.

이 경험치를 아군의 사람 수 대로 나눠먹는겁니다.

한 명으로 그로우에그를 장착하고 이기면 장난아닙니다.

레벨이 너무 낮은 캐릭터는 높은 캐릭터와 둘이서 같이 올리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레벨업을 하면서 수치를 올리면 얼마든지 9999 남발이 가능합니다.

 

마법 노가다

마법을 얻기 위한 노가다는 마대륙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마대륙 이전엔 삼각섬의 잠자는 사자, 이후엔 마란다마을 아래의 사보텐더를 이용합니다.

마대륙 이전, 비공정을 타고 월드맵 북동쪽으로 가 보면 역삼각형 모양의 섬이 있는데,

이곳에는 '잠자는 사자'라는 특이한 몬스터가 나옵니다.

잠자는 사자는 경험치는 주지 않으며, 마법 경험치만 무려 10 포인트를 줍니다.

이녀석은 처음부터 투명인 상태로 나오는데, 절대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자고 있는 거죠)

하지만 마법으로 공격해서 '깨우면' 모습을 나타내고,

공격을 받으면 메테오를 날리고 다시 투명상태로 돌아갑니다.

이녀석을 이기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처음 투명의 모습에서 바로 데스를 거는겁니다.

이 녀석은 죽기 전에 반드시 반격을 하는데, 이 경우에는 데스를 건 사람에게만 메테오를 뿌립니다.

(만일, 일반 마법으로 공격한 경우, 파티 전체에 메테오를 뿌리고 다시 잠을 잡니다.

그렇게 해서 죽이는 경우는 없겠지만.. 제가 한번 해 본 적이 있습니다.

HP 32000잠자는 사자를 일반 마법 공격으로만 죽이는..)

이 메테오는 마법 메테오와는 달라서, 피하는게 가능합니다.

따라서, 데스를 배운 캐릭터의 마법회피율을 높여주고,(방어구와 악세사리 이용) 데스를 거는겁니다.

운 좋아서 피하면 파티 모두 마법 경험치를 먹는거고, 맞게 되면 나머지 캐릭터만 먹게 되는거죠.

이 방법 말고도 가우를 이용하면 더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일단 사우스피가로의 마을 근처에서 나오는 몬스터 / Rhodox만나고,

야수원에서 뛰어들어 배웁니다. 그런 후 Rage를 하면 'おとしあな'라는 즉사기술을 쓰는데,

이 기술 뒤에는 잠자는 사자가 반격을 할 기회도 주지 않으므로

메테오의 위험성 없이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마법회피율을 높여서 피하는 것보다는 이 방법이 훨씬 편할겁니다. 계속 가우를 데리고 다니세요)

 

마대륙 이전보다는 이후가 더 좋습니다. 일단 마란다마을 남쪽의 사막에서 싸우는데,

일행 중 최소한 한명은 '스나이퍼 아이''전승의 표시'를 장착하고 있어야만 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사보텐더는 HP3에 불과하지만 엄청난 회피율 때문에 공격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100% 명중의 효과가 있는 위의 악세사리만 장착하면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메테오,알테마,그랜드트라인과 같은 방어력 무시의 복수 공격 마법도 가능합니다.)

여기에는 사보텐더 말고도 슬랙크로우라 라는 덩치 큰 몬스터도 나오는데,

이녀석 역시 마법 경험치를 많이 줍니다.

사보텐더는 경험치 없이 마법 경험치만 10 포인트,

덩치 큰 녀석은 엄청난 경험치와 더불어 5 포인트의 마법 경험치를 줍니다.

참고로, 이 사막에서 나오는 두 몬스터는 엄청난 ''도 줍니다.

둘 다 10000길 씩 주는데, 여기서 조금 싸우다 보면 몇백만 길도 쉽게 벌 수 있습니다.

보통 아이템들을 99개씩 다 사고도 남는 돈이죠.

 

참고로, 최저레벨 클리어 같이 마법 경험치만 필요한 경우엔 야수원에서 수련하면 됩니다.

야수원에서 나오는 모든 몬스터는 경험치를 주지 않기 때문이죠.

(또한, FF6의 모든 보스는 경험치를 주지 않습니다.)

 

최강의 캐릭터 가우

가우는 야수원에서 몬스터들에게 뛰어들어 그 몬스터 고유의 기술을 쓰는 특이한 캐릭터입니다.

몬스터가 많은 만큼 Rage의 가짓수도 정말 다양하죠.

여기서는 가우를 100% 활용하는 방법을 다뤄봅니다.

 

일단 가우를 잘 쓰려면 좋은 기술을 쓰게 되는 몬스터를 익혀놓아야겠죠?

많은 기술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유용한 세가지를 골랐습니다.

이 세가지 외에도

No.8 ようじんぼうショック(레오 장군의 기술)

No.30 ブリアレオス등의 たいせんぷう(적 전체에게 빈사 상태 공격)

No.39 ブラキオレイドスディスアスタ(적 하나에게 각종 상태이상 공격) 등이 쓸만합니다.

 

ゆうわく(유혹): 모든 내성을 무시하고 강제로 혼란 상태로 만들며, 물리공격으로도 풀리지않습니다.

최고의 상태 이상 공격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예로 케프카를 자살시킬 수도 있습니다.

 

おとしあな(함정) : 적 하나를 즉사시킵니다.

이 기술의 특징은 죽으면서 반격을 하는 몬스터의 최후의 일격을 무력화시키는 데에 있습니다.

마지막 반격마저 못하게 하죠. 삼각섬의 잠자는 사자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ブラスタ(블래스터) : 적 전체에게 즉사 공격을 합니다.

가끔 이 기술을 쓰는 적이 있는데, 한순간에 전멸당하기도 하는 무서운 기술입니다.

그런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즉사기술을 적에게 사용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가우는 기술이 아닌 물리적인 힘만으로도 최강의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그냥 될 수는 없고, 몇몇 장비가 필요합니다.

가우는 원래 무기를 장착하지 않지만 악세사리로 전사계 무기를 장착할 수 있게 해주는

훈장(くんしょう)을 이용하여 공격력을 더 올리고,

최강의 물리공격 '네코킥'을 쓰는 No.25 ストレイキャット을 사용합니다.

하나 남은 악세사리에 전승의 표시를 장착한다면,

같은 레벨의 모든 캐릭터 중에서 최강의 공격력을 과시합니다.

사실 로크의 바리언트나이프도 충분히 강하지만

가우는 여러 가지 공격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무한의 활용성을 가진

최고의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훈장과 전승의 표시 외에도 오토보우건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오토보우건을 무기와 방패 두 자리에 모두 장착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되면 자동으로 겐지의 장갑을 장착한 효과가 나는데,

다만 무조건 빗나가기 때문에 전승의 표시나 스나이퍼 아이를 필수적으로 장착해야 합니다.

이 때 전승의 표시를 장착하면 네코킥 8연타을 할 수도 있습니다.

 

가우는 초반에도 아주 쓸만한데,

위에서 말한 네코킥을 쓰게 해주는 스트레이캣은 마대륙 이전의 초반부터 배워서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레테강에서 나오는 No.35 レッサロプロス의 파이어볼은

케프카 군대와의 전투에서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전체 공격의 속성 마법이 별로 없는데, 이 빈자리를 가우의 기술로 채울 수 있는 것이죠.

이처럼 가우는 쓰는 용도에 따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앞으로 가우를 적극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티나의 무한대 트랜스

티나의 트랜스는 티나의 마력을 강화해주는 좋은 어빌리티입니다.

하지만, 시간 제한 때문에 두턴 이상 사용하기가 힘든데, 일종의 버그를 이용해 이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트랜스를 한 후, 트랜스 게이지가 거의 없어질 때 쯤 티나에게 마법 스톱을 걸어줍니다.

그러면 트랜스 게이지가 다 떨어져도 티나는 다시 제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으며,

그 후에 에스나로 스톱을 풀어주면 전투동안 계속 트랜스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티나를 즐겨쓰는 분이라면 추천할 만한 팁입니다.

참고로, 스톱 말고도 슬립으로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게임 초반 에드가의 무기 얻기

게임 시작하면 모그리+로크와 제국군과의 싸움을 합니다.

거기서 로크를 도와주는 많은 모그리 중 나중에 아군이 되는 모그가 있으며,

모그는 장비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초반엔 교체할 장비도 없죠. 그렇지만 이 모그의 무기를 해체해서 나중에 에드가가 쓰도록 하는겁니다.

 

모그는 미스릴스피어라는 창과 방패를 장착하고 있는데,

FF6에서 창을 쓰는 캐릭이 모그와 에드가 뿐입니다.

따라서 모그의 창을 에드가가 쓰도록 하면 되겠죠?

에드가는 처음에 등장할 때 이것보다 더 약한 무기를 들고 나오니 조금은 도움이 됩니다.

 

악세사리로 스테이터스 이상 치료하기

악세사리 중에는 각종 스테이터스 이상을 방지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것들을 이용해 간단히 그것들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중독이 된 캐릭터에게 리본을 장착해준 것만으로 쉽게 치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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