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A]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아일랜드 워즈 (ガンダムビルドファイターズトライ アイランド・ウォーズ Gundam Build Fighters Try Island Wars), 2014

트라이 파이터즈가 전국 대회에서 우승한지 약 1년 후. 야지마 닐스가 새로이 만든 플라프스키 입자 결정체와 그것을 이용한 신형 배틀 시스템의 실전 실험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 와중에 신형 입자반응 시작기 '스크램블 건담'이 폭주를 일으키는 사건이 발생하지만 닐스와 연구원들은 그 이유를 찾지 못해 제대로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었다. 

 

신형 플라프스키 입자의 테스트를 진행하러 온 세카이, 후미나, 걍코, 시아, 미나토 그리고 사진 촬영을 위해 섬을 방문한 유우마, 미라이, 사토미는 이상한 소녀와 만나 트러블이 일어나지만 곧 소녀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만다. 그날 밤, 신형 배틀 시스템의 실험 중 또다시 결정체가 폭주해 건프라들이 스스로 움직이는 괴현상이 발생한다. 

 

유우마는 8년전 있었던 결정폭주 사건을 기억해내고 그때와 같이 결정체를 찾아 부숴야만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8명의 빌드 파이터들은 각자 자신의 건프라를 이용해 결정체가 움직이는 건프라들과 격전을 벌이며 결정체를 찾아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