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들만 아는 부의 법칙 (이시즈미 간지, 2011)

Info/금융|2022. 12. 12. 18:00

책소개
GE, 씨티그룹, 엑손모빌, 뱅크오브아메리카, IBM, 모건 체이스, 모건 스탠리, GM, 인텔, 골드만 삭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미국을 대표하는 30대 기업 중 12개 기업이라는 점 외에 창업주나 경영인이 모두 유태인이라는 점이다. 전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한 유태인이 세계 60억 인구를 움직이는 경이로운 영향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유태인을 세계 최강의 부자로 만든 '부의 법칙'을 34가지 키워드로 꼼꼼하게 소개한 책이다. 저절로 돈이 모이는 유태인 사고법과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드는 비즈니스룰, 유태인 부호들의 실전 투자 노하우, 수입의 10분의 1을 기부하는 문화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살펴보고, 실생활에 적용하고 취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이 있는지 알려준다.


목차
들어가는 글 | 왜 세계 최고의 부자는 모두 유태인인 걸까?
01 돈을 쫓지 말고 돈이 따라오게 하라
02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하라
03 끊임없이 의심하고 질문해 본질을 찾아내라
04 자녀를 사랑한다면 일부러라도 고생시켜라
05 일주일에 하루는 정보를 멀리하라
06 탐욕은 돈과 행복을 멀어지게 한다
07 계획을 철저히 짜고, ‘설마’를 최대한 줄여라
08 ‘정말로 소중한 것’에 집중하라
09 히브리 성서를 배우고 비즈니스에 활용하라
10 아무리 애써도 안 될 때는 그냥 내버려두어라
11 잘될 때일수록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라
12 ‘자기 목소리’로 주장하고, 절대 포기하지 마라
13 문은 두드리는 자에게만 열린다
14 ‘완벽하게 모난 돌’이 세상을 이긴다
15 비즈니스의 뿌리를 장악하라
16 위험을 분산하고, 두 가지 이상의 수입을 확보하라
17 논리로 끈질기게 공격하고, 끈기있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
18 나 자신의 가치를 금전으로 환산해보라
19 ‘보이지 않는 자산’이 인생을 바꾼다
20 타인의 두뇌를 이용해 이익을 쟁취하라
21 ‘혀의 힘’으로 마음을 움직여라
22 다국어가 돈을 낳는다
23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사라진다
24 세상의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가져라
25 ‘역발상 매매’로 승부하라
26 지식을 비즈니스의 도구로 활용하라
27 변화를 받아들이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라
28 돈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29 사회의 약자를 위한 돈의 흐름을 만들어라
30 최소한 수입의 10분의 1을 기부하라
31 부자처럼 생각하고 빈자처럼 먹어라
32 다음 세대에 지혜와 가치관을 전달하라
33 돈 외의 소중한 것을 발견하라
34 국가나 조직에 얽매이지 마라
맺는 글 | 유태인 부의 지혜를 현실에 적용하기 위한 10가지 조언


출판사 제공 책소개

돈에 끌려 다니지 않고, 돈을 내편으로 만드는 유태인 부호들의 34가지 부의 법칙!
부자를 꿈꾼다면 이 책이 해법이다!
끊임없는 ‘토론문화’와 전 세계 ‘유태인 네트워크’가 만들어내는 유태인 부의 지도

전 세계의 부를 장악한 유태인의 성공 비밀을 파헤친다!
GE, 씨티그룹, 엑손모빌, 뱅크오브아메리카, IBM, 모건 체이스, 모건 스탠리, GM, 인텔, 바이어컵, 골드만 삭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미국을 대표하는 30대 기업 중 12개 기업이라는 점 외에 창업주나 경영인이 모두 유태인이라는 점이다. 세계 6대 메이저 석유회사와 헐리우드 5대 메이저 영화사 그리고 미국의 3대 방송사 역시 유태인이 설립했고, 지금도 지배주주이다. 그밖에 노벨상 수상자의 30%, 아이비리그 학생의 30%, 교수진의 경우 무려 60%가 유태인이다. 법조, 의학, 교육, 문화계를 일일이 열거하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미국 사회는 물론 세계의 각 분야를 유태인들이 주도하고 있다. 전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한 유태인이 세계 60억 인구를 움직이는 경이로운 영향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유태인들만 아는 부의 법칙』은 유태인을 세계 최강의 부자로 만든 ‘부의 법칙’을 34가지 키워드로 꼼꼼하게 소개한다. 저절로 돈이 모이는 유태인 사고법과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드는 비즈니스룰, 유태인 부호들의 실전 투자 노하우, 수입의 10분의 1을 기부하는 문화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살펴보고, 실생활에 적용하고 취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이 있는지 알려준다.

유태인 비즈니스의 성공 열쇠, 끊임없는 질문하고 토론하라!
불과 100여 년 전만해도 유태인은 히틀러의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온 가난한 이민노동자 불과했다. 그런 그들이 오늘날 세계를 움직이는 사회지도층, 평생 만져보기 어려운 막대한 부를 쌓은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저자는 아메리칸 드림을 품고 미국으로 온 민족은 많지만 유태인처럼 놀랍게 성장하고 번영한 민족은 유례없이 드물다고 말한다. 유태인보다 더 근면하고, 지능이 높고, 재능이 뛰어난 민족들도 유태인처럼 성공하지는 못했다. 반면에 유태인은 이민 1세대 만에 자녀들을 의사, 변호사, 금융업자 등 전문직으로 진출시키며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저자는 그 비결을 유태인의 질문하고 토론하는 문화에서 찾는다.

 

우리나라 속담 중에 ‘하나를 보고 열을 안다’는 말이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유태인에게는 ‘천을 묻고 백을 안다’는 말이 있다. 이처럼 늘 생각하고 질문하는 습관 덕분에 유태인은 돈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비즈니스 문제를 미리 해결해 함정을 피하고, 돌발 상황에 대비할 수 있었다. 이 책에는 시대의 흐름을 포착해 거부가 된 조지 소로스, 조개껍데기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한 다국적 에너지 기업 로열더치셸의 창업자 마커스 새뮤얼, 역발상매매로 막대한 투자수익을 올린 로스차일드 가문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스토리를 따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우리가 돈을 어떻게 생각하고 활용해야 할지 안내해줄 것이다.

신뢰로 엮인 강력한 네트워크가 일과 인생을 풍요롭게 만든다!
이 책에는 단지 돈을 벌고 막대한 부를 쌓기 위한 방법만 담겨 있는 것은 아니다. 유태인은 ‘부를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삶의 균형이 잡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돈이란 단지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한 도구로 쓰여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더불어 사는 삶, 기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그래서 유태인이 운영하는 가게에 가면 어느 곳이든지 유태인 공동체를 돕기 위한 상자들이 비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으로 유태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거나 민족의식을 강화하는 일에 사용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에 뻗어 있는 유태인 네트워크는 서로의 사업을 돕는 데 활용된다. 이렇게 잘 조직된 네트워크는 궁극적으로 유태인 공동체에 힘을 키우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이 책의 저자는 유태인 네트워크의 수혜자이기도 하다. 토종 일본인었던 저자는 마이클 잭슨의 일본지역 담당변호사로 활약하며 유태인들의 도움을 받아 수많은 사건을 해결했다. 이런 인연으로 유대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결국 유대교로 개종해 유태인이 되었다. 그는 “유태인이 되고나서 돈에 대한 지식이 확장되고, 돈이 저절로 끌려오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또한 “유태인의 사고방식과 토론습관을 배우면 누구든지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 담긴 34가지의 유태인 부의 법칙은 부자가 되는 법과 행복한 부자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거머쥐도록 해줄 것이다.

 

그밖에 돈에 관련된 유대의 속담을 보는 것도 이 책의 관전 포인트이다. ‘돈은 자비롭지 못한 주인이지만 돈만큼 훌륭한 하인도 없다’ ‘가난함은 수치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명예로움도 아니다’ ‘텅 빈 지갑만큼 무거운 것은 없다’ ‘부자가 되는 한 가지 방법이 있다. 내일 할 일을 오늘 하고, 오늘 먹을 것을 내일 먹어라’ 등등 돈에 관련된 촌철살인의 격언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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