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의 불편한 진실 (프레데리크 마르텔, 2022)

책소개
정확한 정보와 사건 기록을 담아 서사적 논픽션으로 오랫동안 바티칸이 숨겨 왔던 동성애 그리고 이와 관련된 여러 범죄 사건 사실을 폭로한다. 저자가 근거로 삼은 자료는 방대하다. 추기경, 주교, 교황 대사, 사제, 신학생 등 수많은 사람과 인터뷰한 자료들, 80여 명의 조사팀이 찾아낸 2천 개 이상 기록 보관 문서, 미국무부에서 입수한 기밀 해제된 수천의 문서, 비밀 외교 전보, 경찰 보고서, 법정 기록, 의사와 매춘부의 증언, 신문 기사, 참고 서적, 온라인 자료 등 다양하고 엄청나다. 저자는 결코 소문이나 낭설 또는 풍문이나 험담에 근거해 이 책을 저술하지 않았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목차
추천사 1
개정 확장판 서문 10
저자 및 출판사의 짧은 글 16
머리말 17

제1장 프란치스코 
1. 성녀 마르타호텔 27
2. 성별(性別) 이론(Gender theory) 52
3. 내가 누구를 판단하리요? 90
4.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 112
5. 주교 총회 129
6. 로마 테르미니 174

제2장 바오로 
7. 마리탱(Maritain) 코드 209
8. 사랑하는 우정 227

제3장 요한 바오로 
9. 추기경단 254
10. 그리스도의 군단 299
11. 정욕의 고리 323
12. 스위스 근위대 339
13. 게이들과 싸우는 십자군 전쟁 348
14. 교황 대사들 386
15. 이상한 잠자리 동료들 424
16. 로우코 440
17. CEI(이탈리아 주교 회의) 460
18. 신학생들 498

제4장 베네딕토 
19. 수동적인 교황 523
20. 부(副)교황 562
21. 반체제 인사들 595
22. 바티리크스 618
23. 퇴위 635
끝맺는 말 655
감사의 말 678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정확한 정보와 사건 기록을 담아 서사적 논픽션(narrative non fiction)으로 오랫동안 바티칸이 숨겨 왔던 동성애 그리고 이와 관련된 여러 범죄 사건 사실을 폭로한다. 

저자가 근거로 삼은 자료는 방대하다. 추기경, 주교, 교황 대사, 사제, 신학생 등 수많은 사람과 인터뷰한 자료들, 80여 명의 조사팀이 찾아낸 2천 개 이상 기록 보관 문서, 미국무부에서 입수한 기밀 해제된 수천의 문서, 비밀 외교 전보, 경찰 보고서, 법정 기록, 의사와 매춘부의 증언, 신문 기사, 참고 서적, 온라인 자료 등 다양하고 엄청나다. 저자는 결코 소문이나 낭설 또는 풍문이나 험담에 근거해 이 책을 저술하지 않았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그리고 로마가톨릭교회 전체가 구조적으로 동성애적 성향을 띄고 있다는 자신의 분석은 아주 명료하다고 말하며, 동성애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는 누구도 바티칸과 가톨릭교회를 이해할 수 없다고 역설한다. 그러면서 사제들의 독신 생활과 정절은 근본적으로 본성에 반하는 것으로 실패했다고 평가하고, 요즘 대다수 민주주의 국가에서 동성애와 동성 결혼이 합법화되고 동성애 혐오증을 범죄로 여기는 상황을 고려해 현대에 맞는 포괄적 체제와 교리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지난 50년간 가장 중요한 비밀 중 하나를 성공적으로 다루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 놀라운 업적을 세운 책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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