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4 (Metal Slug 4), 2002
메탈슬러그 4 (Metal Slug 4)는 메가엔터프라이즈, 플레이 모어, 노이즈 팩토리에서 제작한
횡스크롤 액션 아케이드 게임으로 2002년 발매되었다.
정규군 PF 대 트레버 스페이시와 전 모델 여성 나디아 커셀이 추가되었다.
화이트베이비 컴퓨터 바이러스가 발생하여 정규군들은 모덴군 아마데우스 서식지까지
최종 진입을 하기 전에 더 거대한 기계인 빅존을 상대해야 아마데우스 군을 공격을 할 수 있다.
게임 스토리
20XX년, 사이버 테러의 공포가 세계를 진감시켰다···.
각국의 군사 주요 시스템의 매수를 목적으로 한 컴퓨터 바이러스
「화이트·베이비」의 탄생과 활동을 예고하는 성명이 인터넷상에서 고지되었던 것이다···.
모든 시큐리티망의 돌파 가능을 선언하는「화이트·베이비」를 낳은 것은,
'아마데우스, 신에 사랑받는 사람'이라고 자신있게 나서는 테러 조직이었다.
이 성명을 받고 긴급하게 행해진 국제 사이버-테러 대책 회의상에서,
테러 조직「아마데우스」의 섬멸과 각국의 군사 시스템의 시큐러티 강화 및 시설 경비의 강화를 결의했다...
컴퓨터 네트워크상에서의 전투는 난감하다,
이에 테러조직 「아마데우스」의 섬멸에 특수공작부대의 투입이 결의되었다.
특수공작부대 PF는 모든 국면에 대응 가능한 훈련을 받은 특수부대이다.
각국으로부터 제공된 정보 중에서, 신빙성의 높은 정보에 의하면
수시간 후에 테러 조직「아마데우스」가 모국의 통신시설을 습격한다고 하는 정보다.
타마와 에리는, 컴퓨터 바이러스 「화이트·베이비」용 백신개발을 실시하는
스탭을 호위하는 임무에 파견되었다.
마르코, 피오, 그리고 신멤버인 트레버와 나디아 4명은
직접 테러 조직「아마데우스」의 섬멸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출격전에 보내져 온, 위성 화상에는 「아마데우스」의 멤버로 생각되는 몇사람의 모습이 비쳐 있었다.
한사람의 얼굴에, 마침 그자리에 있던 전원이 경악했다...
그 데빌 리버스·모덴이 비쳐 있었던 것이다...
「화이트·베이비」의 탄생이 먼저인가, 특수부대의「아마데우스」섬멸이 먼저인가,
사태는 일각을 다투고 있었다. 그리고 테러 조직 「아마데우스」와 모덴의 관계는...
게임 공략
미션 1
고가도로 루트 (난이도 ★)
분기 지점에서 아래쪽으로 가지 않고 그대로 직진하는 루트.
직진하다보면 중간에서 모덴군 트럭과 마주한다.
트럭을 부수고 계속 가면 무난하게 진행하다가 중간에 포로가 오토바이를 태워 주면서 장면이 전환된다.
고가도로 아래쪽 루트 (난이도 ★☆)
분기 지점에서 앉아서 이동하기 모션을 하고 살짝 아래로 내려가서 이동하면 아래쪽 루트로 시작한다.
고가도로 아래쪽 루트는 아마데우스 군의 과학자가 등장한다.
과학자의 총에 맞으면 우탄이 되어버리니 조심해야 한다.
미션 1 보스전
Brave Guerrier (용감한 전사)
보스 난이도:★☆☆☆☆
체력은 레벨 4일때는 86(첫번째), 101(두번째), 151(세번째).
미션 1에서 오토바이 루트 혹은 지하 루트의 종착점인 도로에서 멈춰서면
화면이 스크롤되면서 거대한 비행선이 등장한다.
아마데우스군의 군용 비행선. 함교 부분에 기관포와 로켓 런쳐, 미사일 발사대가 장비되어 있으며,
2문의 포를 장착하고 있는 2개의 유인 포탑과, 폭탄을 투하하는 폭탄창으로 무장하고 있다.
이 비행선이 도시에 출현하여 이를 저지하러 가는 것이 미션 1의 임무.
다른 보스들과는 다르게 이 보스는 '분노' 모드가 없다.
대신 한 구역을 파괴하면 비행선이 이동하면서 다른 구역에서 공격을 해오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미션 2
해당 미션은 분기가 없어 진행방향은 항상 일정하다.
미션 2 보스전
Pillbox Tower "Toschka Dalanue"
보스 난이도 : ★☆☆☆☆~★★★★★
총 5개의 토치카로 나뉘어져 있는데, 각 구역마다 패턴이 다르다.
위에서 아래로 1~5번 토치카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래에 있는 토치카를 부술 때마다 윗층이 아래로 떨어져 내려와 다른 패턴을 전개한다.
미션 3
눈이 덮인 산에서 시작하며 상당히 분기가 빠르게 갈리는 것이 특징이다.
바로 코앞에 폭탄상자가 있지만 페이크. 크레바스다.
크레바스를 밟으면 그대로 아래 지점 분기로 이동하며,
밟지 않거나 밟자마자 점프로 피해 직진 루트로 진행할 수 있다.
크레바스 루트 (난이도 ★★★)
크레바스 루트로 진입하면 메탈슬러그 3에 등장했던 그 악랄한 아이스맨이 등장한다.
패턴은 전작과 동일하며 스노우맨 상태를 최대한 피하고, 스노우맨 상태가 되었으면 빨리 벗어나야 한다.
이 루트에서 오히려 어려운 것은 그 다음 구간인 폭포 구간인데,
모덴군들을 상대로 전투를 하는 공간이 지나치게 협소하고 위로 올라가야 한다는 것에 기인한다.
특히 낙하산 바주카병이 수차례 등장하며 인공지능도 상당하다.
구간 중간에 슬러그 노이드를 탈 수 있기에 이것을 잘 활용하여야 한다.
동굴 루트 (난이도 ★☆)
타임 어택 및 안전하게, 쉽게 클리어하는 목적으로 가는 루트.
동굴로 들어가 플레임 샷이나 샷 건을 챙길 수 있는데
이 무기를 엉뚱하게 낭비하지 않는다면 보스 전까지 비교적 쉽게 가져갈 수 있다.
아래 루트가 위로 가는 과정이었다면 해당 루트는 산에서 내려오는 과정이다.
메탈슬러그4에서 유일하게 팻 플레이어가 되는 구간이기도 하다.
어느 정도 진행했다면 이후 통나무들이 수북히 쌓인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을 터뜨리면 통나무 하나가 그대로 오른쪽 아래방향으로 내려가면서
대기하고 있는 모든 모덴군과 기갑 차량들을 다 박살내 버린다.
통나무가 떠내려가는 것을 화면 상에서 놓치지 말고 플레이어가 탑승하고 있던가
또는 놓쳤다면 오른쪽 방향으로 계속 점프키를 반복해서 화면에 벗어나지 않도록 추적해야 한다.
통나무에 탑승하면 대기하고 있는 모덴군의 공격에 빠르게 노출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노련한 컨트롤이 요구된다.
따라서 일부러 타지 않고 적당히 화면 우측에 보이게 따라가는 것도 하나의 안전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미션 3 보스전
IRON
보스 난이도:★★★★☆
모덴이 직접 탑승하고 있는 보스이다. 체력은 레벨 4일때는 500.
미션 4
상당히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인 테마 파크에서 미션이 시작된다.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워킹 머신 슬러그를 얻을 수 있어 한결 안전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주로 모덴군 탱크 기리다-O와 마크스넬 헬기들의 공격이 거세기 때문에 이들의 공략이 우선시 된다.
마크스넬들을 몇 차례 정리하면 두 갈래 길이 나오는데 직선 루트로 가면 미라를 상대하게 되며,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좀비를 상대하게 된다.
좀비 구간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훨씬 쉽고 짧으며
보스전을 대비한 무기들도 나오기에 대부분 이 쪽 루트를 선호하는 편.
다만 미라나 좀비가 되면 워킹 머신을 탈 수 없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미라 루트 (난이도 ★★★☆)
메탈슬러그 2, 메탈슬러그 3에 나왔던 그 미라들이다.
루트의 구성은 언뜻 보면 평이해보이는 것 같지만 실제로 이 루트는 절대 쉽지 않다.
전작에서 미라만 나왔던 것과 달리 모덴군 보병들이 연합해서 공격하기 때문이다.
특히 압박인 건 새로 추가된 방호복병인데 이 방호복병이 굴리는 탄에 접근하면 미라가 생성된다.
점프를 하더라도 접근이 되는 시점에서 미라가 생성되어버린다.
숙이면 피하는데에 문제가 없지만 방호복병이 미라를 만드는 속도가 제법 빠른데다
오히려 여기서 생성된 미라의 맷집은 원래 미라들보다 좋다.
레벨8 기준으로 근접 칼질을 6번은 해야 죽는다.
좀비 루트 (난이도 ★★)
무난하면서 빠르게 클리어하기 좋은 루트.
워킹머신 슬러그로 멀리서 좀비들을 손쉽게 잡아낼 수 있다.
중간 지점에 워킹 머신 슬러그는 강제 하차하며
이후 간간히 등장하는 모덴군과 좀비들을 한꺼번에 상대하게 된다.
후에 플레임 샷이 나오는데 보스 전에 가져갈 수 있도록 알맞게 아껴쓰는 것이 좋다.
좀비 루트에 나오는 방호복병은 그냥 맷집이 조금 좋은 모덴군에 지나지 않는다.
이 녀석들도 탄을 굴리는데 원래 모덴군이 쓰는 패턴과 동일하다.
주로 수류탄이나 공 폭탄을 사용하는데 물론 닿거나 폭발하면 그냥 죽는다.
오히려 맷집은 미라 루트에 나오는 방호복병보다도 약한 편.
미션 4 보스전
BIG JOHN
보스 난이도:★★★☆☆ (플레임 샷 소지시)★☆☆☆☆
모덴군과 아마데우스 군의 화학물 테러용 거대 기계 인형.
초반 직면시에는 얼굴에 가면을 쓰고 있으며,
이 가면은 집게를 파괴하거나 직접 공격을 받으면 파괴된다.
얼굴 부분이 매우 인상적으로 가면을 파괴하면 입에서 모덴군이 나온다.
단 사살해도 점수는 주지 않는다.
미션 5
커다란 화물선을 배경으로 두고 있는 미션.
여기선 모덴군과 더불어 메탈슬러그 2 미션1에 등장했던 아라비아 적들이 해적차림으로 재등장한다.
인공지능은 전작에 나왔던 것과 달리 상당히 공격이 거센 편.
초반에 제공하는 헤비 머신건으로 큰 어려움 없이 초반을 넘길 수 있으나
이후 양쪽에 출연하는 멜티 허니가 나오는 구간부터 점점 어려워진다.
멜티 허니를 물리친 이후 직진으로 가는 분기와 레버를 돌려 아래로 들어가는 분기로 갈라진다.
직진 루트는 슬러그를 탈 수 있으며, 폭탄을 얻을 수 있고 포로도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스테이지 구성이 다소 길다는 단점이 있다.
아래 루트는 비교적 짧게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폭탄을 얻지 못하며 반강제적으로 스크롤이 진행된다는 단점이 있다.
선박 외부 루트 (난이도 ★★☆)
분기점에서 레버를 안 돌리고 직진으로 갈 경우 바로 메탈 크로우, 포크 리프트를 탈 수 있다.
안전한 플레이를 원하면 메탈 크로우를, 장작한 무기가 여유가 있거나
폭탄의 파워를 활용하고 싶으면 포크 리프트를 타는 게 좋다.
다만 슬러그 타는 구간이 잔해가 남는 사루비아 앞에서 바로 막히기 때문에 매우 짧은 편이다.
이후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메탈슬러그1의 미션 2처럼 해머얀에서 나오는 해적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이 던지는 칼이 꽤 조준이 정확하므로 함부로 다가가지 않도록 주의할것.
두 대의 해머 얀을 물리치면 다수의 보병과 해적, 그리고 사루비아를 만날 수 있는데,
이 사루비아는 딱 등장하는 곳에서 3번 공을 피하면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
게다가 기리다 3대를 물리치면 나오는 사루비아 조차도 나오는 순간 잠깐 정지했다가
다시 가면 없어지는 버그가 있다.
이 미션에서의 사루비아는 내리막길의 특징과 합쳐 매우 어렵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연습해 두는것이 유용하다.
전체적으로 기갑전력보다 보병과 해적들 위주로 출연하기 때문에
보병을 잡는 데 특효인 헤비 머신건 흩뿌리기가 아주 유용하다.
특히 해머 얀이 등장하는 곳에서 헤비 머신건이 없다면 제법 통과하기 어렵기 때문에
장탄 수 관리가 필요하다.
해당 루트는 슬러그를 타고, 폭탄을 보급받으며 많은 수의 포로를 확보할 수 있기에
스코어링 필수 루트이다.
리프트 루트 (난이도 ★★★)
분기 지점에서 레버를 돌려 구멍으로 들어가는 루트를 선택하면
커다란 리프트를 타고 윗 방향으로 진행한다.
중간 중간에 줄을 타고 내려오는 보병들이 있는데,
나름 후반 미션인지라 적군의 반응이 빠르므로 쉽게 보고 칼질만 해서 잡으려다가는
큰 코 다치는 수가 있으니 빠르게 사살하는 것이 좋다.
리프트가 각 층에 도착할 때마다 양 쪽에 문이 열리면서
양쪽에서 동시에 공격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두번째 층에서 양쪽에서 디코카가 나올때, 왼쪽의 디코카에게 등장하자마자
로켓런처에 맞으면 바로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
마지막에 얻는 슈퍼 그레네이드가 매우 유용하다.
특히 밖으로 나왔을때 나오는 디코카에게 쏘면 딱 알맞게 잡을 수 있기 때문.
메탈슬러그4의 미션5 루트는 보스에서 만나는 것이 아닌
다시 같은 장소로 이동해 거기서 소수의 적들을 상대해야 한다.
모덴군 보병들의 공격이 매우 거세고 낙사하는 구간까지 연달아 등장하는 등
스테이지의 구성이 상당히 어려운 편.
외부 루트가 스코어링이나 쉬운 플레이를 하기 적절한 루트라면
리프트 루트는 약간 어려운 대신 진행 시간이 짧아 타임 어택을 할때 필수적인 루트로 쓰인다.
미션 5 보스전
Sea Devil
보스 난이도:★★★☆☆
생각보다는 별로 어렵지 않고, 미션 5의 보스 중에서는 난이도가 약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궁극의 패턴이 있기 때문에 점수 모으는 사람들에게는 고전할 법한 녀석.
미션 6
마지막 미션은 분기가 따로 없으며 쭉 직진하는 방향으로 간다. 처음에는 로프 플레이어로 시작한다.
보스전을 빼면 이 구간이 미션에서 제일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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