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공략] 알버트 오딧세이 2

캐릭터 소개

 

딘-18세, 전사
10년전, 제 2기 마도전쟁에서 거트 왕국을 배반한 ‘라이아모스’의 아들. 

모친은 그 때의 사고로 사망하였다. 

아버지의 배반으로 인해 지위를 박탈당한 딘은 그 후 ‘스레이 단장’에서 성장했으며 

거트 기사단의 기사 견습을 하고 있다. 

현재는 기사장인 와이즈멘을 모시고 있다.

유나-16세, 왕년
루크레난 왕국의 왕녀, 아버지인 루크레난 국왕의 사망 후 비룡에탄 병사에게 추격당한다. 

거트의 근처에 추락한 후 딘과 와이즈멘에게 구출된다.

알버트-26세, 용사
용사의 피를 이어받아 10년전의 제 2기 마도전쟁에서 활약하여 용사로 인정받는다. 

현재는 마도의 힘을 폭주시켜 ‘그로바스’를 봉인 했기 때문에 

깨지 않는 잠에 빠진 ‘소피아’의 치료법을 찾아 여행중이다.

소피아-24세, 마술사
제 2기 마도전쟁에서 알버트의 파트너로 활약한 마도의 피를 이어받은 소녀로 폭염과 뇌격을 사용한다. 

거트왕국의 왕궁 마술사였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마도의 힘을 폭주시켜 

그로바스를 봉인시켜 깨지 않는 잠에 빠져버린다.

와이즈멘-32세, 기사장
거트 기사단의 기사장으로 정의감이 강한 진정한 기다사. 

영웅적 존재인 ‘스레이 장군’을 존경하고 있다.

몰스-17세,승려
치베리스 사원의 사제의 곳에서 수행하는 승려, 영원한 잠에빠진 소피아를 간호하고 있다. 

루크레난 왕국에 관련된 인물이라는데...

크레사-18세, 마술사
거트왕국의 왕국 마술사로 얼음의 마법이 특기인 여마술사, 

왕궁마술사단 제 4사단에 있으며 마술 사장에서 수행중이다.

대쉬-36세,도적
옛날에는 빈민을 도와주는 의적이였다. 제 2기 마도전쟁에서 알버트와 함께 활약했다.

레디슈-40세, 추기경
루크레난 국왕이 사망한 후 추기경으로서 나라를 이끌어 루크레난 왕국에 많은 영양을 준다,

페일-20세,용사
과거에 루크레난 왕국을 위기에서 구해낸 용사의 자손. 

알버트와 같은 성스러운 짐승의 힘을 사용한다. 

그러나 알버트가 변하는 불새나 청사자에 비해 페일은 용으로 변한다.


교회와 여관의 이용법

교회 : 독, 마비, 석화, 전투불능 등을 회복해 준다. 

또한 교회가 없는 마을이라도 신부를 찾으면 치료할 수 있다.

전투불능의 치료 : 소생
독, 마비 ,석화의 치료 : 치유

여관 : 동료의 체력과 정신력을 회복해 주며 세이브도 이곳에서 할수있다.
아침 6시에 출발 : 숙박
밤에는 낮으로, 낮은 밤으로 변함 : 휴식


프롤로그

루크레난 왕국의 왕비는 유나 왕녀와 함께 레디슈 추기경의 마수의 손에서 도망치기 위해 

비룡을 타고 왕국에서 탈출한다. 

그러나 도망중 추격병의 공격에 의해 거트왕국의 상공에서 비룡과함께 떨어지고 만다. 

이 때 이것을 본 딘은 와이즈멘과 함께 유나 왕녀를 구하기 위해 추격병과 싸우게 된다.

레디슈 추기경의 음모!
유나 왕녀를 구한 일행, 그러나 왕비는 쓰러지고 만다. 그래서 거트왕은 왕비의 유언에 따라 레디슈의 마수에서 유나 왕녀를 보호하기로 결심한다. 그 후 와이즈멘이 딘에게 여관에서 쉬고 오라고 한다. 여관에서 쉰 다음날 와이즈멘과 함께 왕궁으로 가게 되는데, 왕실에서는 루크레난 왕국의 군대에 의해 마우리나가 점령당했다는 정보가 들어와 있다. 그리고 마우리나를 다시 찾기위해 검토하던중 루크레난의 장군‘루프트’가 부대와 함께 비룡을 타고 나타나 왕녀를 돌려주지 않으면 피해가 있을 것이라고 협박을 하고 돌아간다. 그러나 이에 대항하기 위해 거트왕국의 전사들은 유나 왕녀를 보호하기로 한다. 먼제 스레이 장군의 부대가 마우리나를 다시 찾기 위해 출동하게 되며 거트왕은 딘과 와이즈멘에게 ‘치베리스에 가서 ’용사 알버트‘에게 도움을 청하라’라는 사명을준다. 사명을 받은 일행은 치베리스로 향하게 되는데...

용사 ‘알버트’의 행방은?
알버트의 집과 큰 사원이 있는 치베리스. 그러나 알버트는 영원한 잠에빠진 ‘소피아’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위해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할 수 없이 소피아가 잠자고 있다고 하는 사원으로 가게 되는데 여기서 소피아의 보호역인 ‘몰스’라는 승려를 만나게 된다. 주교는 루크레난에 가려면 그곳의 지리를 잘 알고 있는 ‘몰스’를 동행하라고 한다. 몰스를 동료로 한 일행은 다시 거트로 돌아가기로 한다.

납치당한 ‘유나왕녀’!
거트로 돌아온 일행은 알버트에 대한 소식을 왕에게 보고한다. 그리고 얼마후 한 상처를 입은 병사가 스레이군이 전멸상태라고 보고한다. 거트왕은 일행에게 마우리나로 가라고 사명을 내린다. 그런데 일행이 왕실에서 나간 직후 왕실에서 비명소리가 들린다. 일행이 다시 왕실에 돌아가보니 그곳에는 루크레난 왕국의 마녀 ‘비비트’가 유나왕녀를 납치하려고 하고 있었다. 마녀 비비트는 얼마전 상처를 입은 병사로 변해서 스레이군이 전멸했다는 거짓말을 해 일행의 눈을 속인 것이었다. 어쩔 수 없이 유나왕녀를 구하기 위해 루크레난으로 가기로 결심한다.

거트로드의 새로운 동료
거트와 마우리나의 중간에 있는 거트로드는 딘의 옛 집이였던 건물이 있는데 지금은 딘의 아버지인 라이아모스의 묘가 있다. 거트로드에 도착하면 한 마술사가 갑자기 공격해 온다. 이 마술사의 이름은 ‘크레샤’. 왕궁 마술사 중 한명이며 일행을 잠시 시험하기 위해 공격해온 것이었다. 크레샤는 스레이 장군의 명령에 따라 일행을 도우기 위해 왔으며 이후 강력한 전력이 되어준다.

스레이군의 승리
적군의 포위막을 뚫고 마우리나로 들어오면 병사들이 적군을 쓰러뜨리고 마우리나를 다시 찾았다고 알려준다. 동쪽 집 2층에 스레이 장군이 있으므로 가서 만나자. 스레이 장군은 루크레난 왕국에 가려면 배가 필요하다고 하며 고래단의 함장을 만나라고 한다. 고래단의 함장은 밤의 술집으로 가면 있으며 스레이 장군의 부탁으로 배를 태워 준다.

루크레난 왕국의 사투!
배를 타면 올수 있는 루크레난왕국의 첫 마을은 ‘베크토라’이다. 장비품을 확인한 후 밖으로 나가자. 루크레난 왕국부터는 적들이 언데드나 보통공격이 통하지 않는 적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예로서 언데드의 경우 낮에는 약하고 밤에는 강하다. 보통때는 낮에 싸우는 것이 유리하니 여관에서 잘 때는 ‘숙박’을 하자. 또 밖으로 나가서 북서쪽으로 가면 아리코라는 마을이 있다. 특별히 중요한 일은 없지만 앞으로 루크란쥬까지 마을이 없으므로 여기서 아이템을 충분히 구입해 두자.

던전 : 이 던전은 스토리와 전혀 관계가 없는 곳이지만 레벨을 올리거나 보물상자를 회수할수있어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시간에 여유가 있을때만 공략하는 편이 좋다. 또 던전식의 건물에서는 빛이 들어오지 않은 것이 보통이며, 어두운 곳은 밤과 같은 효과가 있어 기본적으로 공격 명중률이 낮아진다. 이럴 때는 횟불류의 아이템을 사용하여 일시적으로 빛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적의 난이도는 아래층으로 갈수록 강해지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린’의 동굴
이 던전에는 세이브 포인트가 있다. 또한 최하층으로 가면 대쉬가 등장하는데 이 때는 아직 동료가 되지 않으므로 무시하자. 던전의 구성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지만 전투의 횟수가 많고 던전을 지나자마자 큰 전투가 있으므로 남은 능력에 주의를 기울이자. 던전을 통과하면 루크레난의 수도인 루크란쥬가 보인다.

청룡의 용사 ‘페일’
린의 동굴을 통과하면 전반전의 최고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 먼저 에프리트를 쓰러뜨려야 하는데 에프리트는 강력한 마법을 사용해 오므로 유인보다는 돌격하여 한 마리씩 확실하게 쓰러뜨려야 한다. 또 마술사계(승려포함)는 가장 피곤한 존재이므로 접근해 오면 우선적으로 쓰러뜨리자. 한편, 병사는 대부분 간접공격을 하는데 공격 범위가 크므로 주의하고 방어력이 높은 기사는 마법이나 특수공격으로 뜨러뜨리자.

드디어 루크레난의 수도인 루크란쥬에 도착한 일행! 적의 포위막을 뚫고 몰스의 도움으로 비밀 통로를 통해 왕실까지 오게 된다. 왕실에는 레드슈 추기경이 있으며 뒤늦게 유나 왕녀가 나타나 일행을 도와주려 한다. 그러나 루크레난의 청룡기사 ‘페일’이 나타나 딘을 쓰러뜨리고 만다. 바로 이 페일은 알버트와 같은 성스러운 동물(페일은 용으로 변한다)의 힘을 가진 용사였던 것이다.

‘닛크’의 탑
페일에게 당한 딘은 유적을 파는 노예가 되어 유적에 보내지게 된다. 그 유적에서는 전에 린의 동굴에서 만났던 대쉬를 만나게 되는데 이 대쉬의 도움으로 동료와 함께 유적에서 탈출하게 된다. 대쉬는 유나왕녀로부터 얻은 정보를 딘에게 알려준다. 그 내용은 레디슈가 부활시키려고 하는 마신이 4개의 비보에 위해 봉인이 풀린다고 하는 것. 그래서 레디슈보다 먼저 4정령을 만나서 그녀(?)들이 가지고 있는 비보를 얻어 마신이 부활하지 않게 해달라고 한다. 또 4정령중 한 명이 유적에서 남쪽에 있는 탑에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유적과 낫크의 탑 사이에 있는 바난테지의 마을. 지금의 상태로는 여기밖에 갈 수 있는 마을이 없다. 또 바난테지의 주변에 나타나는 몬스터중 ‘헬하운드’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그녀석이 사용하는 불 공격은 반이상의 대미지를  입히므로 집중공격을 당하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 그외에도 ‘빅리자드’라는 적은 공격력이 상당히 높으므로 공격당하기 전에 집중공격으로 쓰러뜨리자.

‘낫크’의 탑에서는 루크레난 왕국의 적 전사들이 대기하고 있다. 또한 3층에서는 루크레난의 마녀 ‘비비트’와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비비트는 소환마법을 사용해 오는데 마법의 공격력은 강하지만 마술사 계열이라 체력이 낮다. 그외의 적들중에도 몬스터를 소환하는 녀석이 있으므로 우선적으로 쓰러뜨리자. 비비트를 쓰러뜨리면 4정령의 낫크의 힘으로 탑 최상층으로 워프하게 된다. 정령 ‘낫크’는 4정령의 ‘린’이 레디슈의 저주로 ‘비비트’로 변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비보를 줄테니 레디슈 추기경을 쓰러뜨려 린의 저주를 풀어달라고 부탁한다. 또 비비트의 장비품(능력업의 아이템도 있음)을 얻을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내에 장비하고 사용하자.

‘소피아’와 ‘그로바스’
낫크를 만난 후 다시 바난테지에 오면 고래단의 함장이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 함장은 거트왕국에서 사건이 발생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스레이 장군이 전해준다고 한다. 일단 고래단의 배로 마우리나로 돌아오면 일행은 스레이 장군을 만나게 된다. 스레이 장군은 치베리아 사원에서 잠자던 소피아가 행방불명 되었다며 소피아를 찾아달라고 일행에게 부탁한다. 이 때 일행은 처음으로 대쉬가 10년전의 전쟁에서 활약했던 전사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원래 대쉬는 알버트의 부탁을 받아서 소피아를 깨우는 방법을 알버트와는 다른 루트에서 조사하고 있던 것이었다. 아무튼 스레이 장군의 부탁을 받으면 일단 마우리나의 밖으로 나가보자.

마우리나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몬스터의 무리와 소피아였다. 소피아는 자신의 몸에 봉인한 그로바스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몬스터와 소피아는 그렇게 강하지는 않으므로 쉽게 쓰러뜨릴수 있다. 이렇게 소피아를 쓰러뜨리면 ‘레그네스’로 간다는 말을 남기며 사라져 버린다. 다시 마우리나로 들어가서 고래단의 함장에게 이야기하면 레그네스가 있는 섬으로 갈 수 있다. 소피아를 찾아서 배를 타면 볼치네에 도착한다. 이 마을에서는 전작이나 옛 이야기에 대한 것을 알려주는 사람이 있지만 그렇게 중요한 내용은 아니다. 밖으로 나가면 레그네스와 함께 그 주위에 적들이 있는데 이동력이 높은 녀석이 많으므로 캐릭터의 이동시에는 주의해야 한다.

용사 ‘알버트’ 등장!!
드디어 소피아를 찾아낸 일행. 그러나 그로바스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소피아를 공격할 수 없어 고민을 하게 된다. 그 때 알버트가 나타나 소피아의 의식을 다시 찾기 위해서는 비보를 사용해야 한다고 알려준다. 알버트의 도움으로 비보를 사용한 일행. 비보의 힘으로 소피아와 그로바스의 몸이 분리된다. 몸이 분리되어 도망가는 그로바스. 소피아는 알버트에게 맡기고 그로바스와 싸우게 된다. 전작의 보스였던 그로바스도 봉인의 힘이 아직 남아있는지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면 신성 마법계 이외 공격이 통하지 않는 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로바스 외에는 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아주 여유있게 전략을 세울수 있을 것이다. 그로바스를 쓰러뜨리게 되면 드디어 알버트와 소피아가 동료가 된다. 알버트가 동료가 된 후 다시 보루치네로 가서 고래단의 함장에게 말을걸면 남은 비보가 있는 레안딜 공화국으로 갈 수 있다.


레안딜 공화국
레안딜 공화국은 초대 거트왕의 고향이다. 그러므로 거트 왕국하고는 사이가 좋다. 그런데 루크레난왕국에서 비보를 찾기위해 쳐들어 와서 레안딜 공화국은 혼란상태에 빠져있다. 이미 ‘아크타니나’의 동쪽에 있는 ‘충안’은 루크레난군에 의해 폐허나 다름없는 마을이 되어 버렸다. 여기서 부터는 난이도가 상승하므로 각오를 단단히 하자.

충안은 루크레난의 습격에 의해 파괴된 마을이다. 파괴된 마을이라고 하지만 소생과 치료가 가능하고 아이템 상점과 여관이 함께 남아있다. 이후에는 2개의 던전이 있으므로 이 마을을 기준으로 공략하자.

마을의 동쪽으로 가면 루크레난군이 있다. 이 녀석들은 한명씩 유인해서 쓰러뜨리는데 그 중 용기사는 이동력도 높고 간접공격을 해오므로 방어력이 높은 캐릭터로 유인하여 물리치자. 한편, 마술사를 활용할 경우 마술사는 2명 있으니 좀전처럼 한명씩 유인하는 것 보다는 위험하지만 한 턴에 여러명을 유인해 마비탄과 화염탄으로 공격하면 범위안에 들어온 적을 거의다 쓰러뜨릴수 있다. 게다가 남은 적도 다른 캐릭터로 쓰러뜨리면 된다. 또 위쪽에 있는 코카토리스는 석화공격을 해오니 조심하자.

양관 : 양관은 전에 있었던 던전과 같은식의 레벨업과 아이템을 회수하는 장소다. 그런데 여기에 등장하는 적들은 모두 강력하므로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한다. 특히 슬라임은 이름은 같으나 색에 따라 적성이나 약점이 다르다. 예로서 독을 가진 녀석, 마법이나 공격이 통하지 않은 녀석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소환마법을 쓰는 샤도우나 트랩은 주의해야 한다. 또 최상층에는 보스급의 적인 ‘데빌’이 기다리고 있다. 이녀석은 전투력이 아주 높으며 턴이 지날 때 마다 체력이 회복되므로 상당히 무서운 녀석이다.


‘노아’의 요새
충안에서 북동쪽으로 가면 4정령중의 한 명인 ‘노아’가 있는 요새가 있다. 이곳에 처음에 들어가면 루크레난군의 마수사인 ‘아’가 등장한다. ‘아’는 일행을 보자마자 도망가므로 일단은 신경 쓰지 말고 요새의 전투맵으로 들어가자. 요새의 몬스터 중에서 주의해야 할 녀석은 ‘키마리라’라는 녀석인데, 이 녀석은 이동력이 높으므로 주의하지 않으면 금방 포위당한다. 그외에 주의할 적은 ‘아이온 고램’이다. 방저력이 아주 높으므로 강력한 공격법으로 퇴치하자. 또 ‘코카토리스’의 석화에도 주의하자. 여기서 처음으로 파란색 보물상자가 나오는데 이 파란색 상자는 절대 열지 말자. 왜냐하면 이 게임에 나오는 파란색상자는 90%(100%?)가 몬스터의 함정이기 때문이다.

요새의 끝으로 가면 4정령의 노아가 있다. 그러나 일행이 노아를 설득해서 비보를 얻으려 하는 바람에 ‘아’가 비보를 가지고 달아나 버린다. 노아는 아를 잡기 위해 요새에 결계를 친다. 이 결계가 있는한 아는 밖으로 나가지 못하므로 다시 돌아가서 아를 잡자. 또 노아는 회복과 세이브를 해준다. 들어올 때 적을 모두 쓰러뜨렸어도 아가 도망가면서 소환한 몬스터와는 싸워야만 한다. 몬스터는 레벨이 낮은 것이 나오므로 문제없다. 아가 있는곳까지 가면 몬스터도 강력한 녀석이 나온다. 문제는 아가‘사라만다’를 소환한다는 점. 사라만다는 화염계의 마법으로 공격하자. 화염계는 공격 범위안의 적을 모두 공격해 준다. 아가 몬스터를 소환하는 것을 막고 모두 쓰러뜨리자. 또 아를 쓰러뜨리는 쉬운방법이 하나 있다. 일단 아가 있는 맵의 전의 맵으로 돌아가서(노아가 있는 쪽의 맵)딘을 일부로 죽인다. 그러면 ‘충안’으로 돌아가므로 다시 요새로 들어간다. 그러면 뒤쪽에서 캐릭터가 나오므로 바로 아를 공격할 수가 있다. 아를 쓰러뜨리면 대쉬의 최강장비(후마시리즈)와 능력을 올리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제 비보도 다시 찾았으니 요새옆에 있는 동굴로 가자.


‘소환사’와 ‘승려’의 공포!
요새 옆에 있는 동굴은 대륙의 반대편으로 가기 위한 통로이므로 그렇게 중요한 포인트는 없다. 적들도 모두 쓰러뜨릴 필요는 없으니 다음의 전투를 위해 힘을 아껴두자. 단, 이 동굴에서 주의할 점이 하나 있는데 위쪽에 있는 ‘토롤(거인)’은 턴이 지나면 체력이 회복되므로 한 턴 안에 쓰러뜨리지 못하면 거의 완전하게 회복된다.

동굴을 통과한 다음부터 적들의 공격이 심해진다. 마술사, 승려, 소환사는 모두 먼저 쓰러뜨리지 않으면 끝도 없이 적을 만들어 낸다. 특히 여기서는 소환사가 사라만다를 소환해오는데 끝이 없다. 승려도 아군이 ‘파라딘’을 아무리 쓰러뜨려도 소생시켜 버린다. 그러므로 간접적인 공격과 마법으로 생산의 원인을 쓰러뜨려야 한다.

적의 포위막을 파괴하고 마을로 들어가자. 루노촤에는 밤에 상점으로 가면 강력한 무기를 구입할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가격이 싸고(?) 무기의 이름에 모두 ‘카오스’와 같은 불길한 단어가 있다는 것. 밤에 상점에서 구입할수 있는 이 장비를 사용할지는 하는 사람의 마음이지만 어쩌면 저주가 있지 않을까 하는 느김도... 한편,낮에는 가격이 높지만 안전한 장비를 판다. 마을 가운데 건물로 가면 북쪽에 사는 드래곤 때문에 루크레난군에게 대항할 수가 없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물론 드래곤이 있어서 루크레난군도 다가오지 못한다는 정보도 있다. 아무튼 그 드래곤을 쓰러뜨리는 것이 다음 목적이다.

드래곤의 동굴 : 드래곤의 동굴은 부물창고이다. 그러나 먼저 드래곤을 쓰러뜨리고 보물찾기를 해야한다. 드래곤에게는 신성마법 이외는 통하는 마법이 없다. 거기에다 드래곤의 화염공격은 공격범위도 크고 위력도 강하므로 화염공격을 맞지 않게 하려면 드래곤 주위를 포위해야 한다. 이곳 보물상자 중에는 역시 파란색은‘트랩 박스’이다. 녹색은 적이고 검은색음 모두 쓸만한 아이템이다.


‘치안’의 신전
드래곤을 쓰러뜨리면 루노촤에 가서 회복을 하자. 다음은 서쪽에 있는 치안의 신전으로 가야 하는데 그 길에 있는 적들은 루노촤 앞에서 싸웠던 녀석들과 같은 전법을 사용하며 아무리 죽여도 생산원을 쓰러뜨리기 전에는 끝없이 몬스터를 만들어 낸다. 또 용기사의 파워업 판인 ‘드래곤 마스터’는 용기사와 그렇게 차이가 없다. 치안의 신전에 들어가면 페일이 있는데 이미 4정령의 ‘치안’을 죽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잠시 후 뒤에서 유나 왕녀가 루프트 장군과 나타난다. 루프트는 유나 왕녀를 인질로 잡아 유나 왕녀의 목숨과 교환하는 조건으로 비보를 내놓으라 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비보를 압수 당하고 만다. 그리고는 페일과 루프트는 달아난다. 마신을 부활시키기 위해서는 비보와 왕가의 피가 필요한다고 들었는데 왜 유나왕녀를 풀어주었는지는 의문이다.


‘페일’의 최후
치안의 신전에서 구출한 유나 왕녀는 일행과 동행하여 전투에 참가한다. 그녀는 대회복과 축복이 있으므로 아주 유용하지만 레벨이 낮아서 금방 죽어버린다. 유나왕녀의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는 상점에서 파는 왕녀용이라는 무기가 필요하다. 위프란 채찍인데 가격이 4800골드나 한다. 그것을 장비하여 적당히 싸워 쓰러뜨릴수 있는 적을 물리쳐 레벨을 올린다. 레벨이 오르면 마법의 능력도 상승하므로 어느 정도 쓸만한 캐릭터가 될 것이다.

치안의 신전을 통과하면 페일과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그전에 다른 적들(전과 마찬가지고 생산원을 쓰러뜨리자)를 해치우고 페일과 싸우는데 페일의 특수공격인 쌍창룡은 간접으로도 쓰이고 범위가 크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턴이 지나면 체력을 회복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페일을 쓰러뜨리면 알버트용의 최강장비(페일시리즈)와 능력 상승의 아이템을 얻을수 있다. 페일은 죽으면서 유나 왕녀에 대한 무례함에 대한 사과로 자신의 비룡을 타고 루크란쥬로 가라고 한다. 자신이 루크레난의 용사로서 죽는 것을 명예로 생각하며...


결전의 루크란주!
중동지에는 페일이 말한 비룡이 있다. 이 비룡을 타면 루크란쥬로 직행할 수 있다. 루크란쥬에 도착하면 마지막 전투 준비를 하고 왕궁으로 가자. 왕궁의 2층부터는 전투 맵인데 처음에는 약한 병사들만 나온다. 이 때 유나 왕녀의 레벨을 올리는 것 도 좋다. 7층이 왕궁의 마지막 전투 맵이며 루프트 장군이 기다리고 있다 .루프트 장군은 딘과 와이즈멘의 특수공격을 사용해 오니 방심하지 말고 턴이 지나서 회복 되기 전에 집중공격으로 쓰러뜨리면 와이즈멘의 최강 장비(제네랄 시리즈)를 얻을수 있다. 루프트는 이미 남쪽의 유적으로 레디슈 추기경이 갔다고 한다. 과연 마신의 부활은?!

다시 마을로 가서 회복시킨 후 밖으로 나가자. 밖에서는 레디슈 추기경이 기다리고 있다. 기본적으로 생산원을 쓰러뜨려야 하는데 먼저 부대를 나누어 남쪽과 동쪽의 적을 쓰러뜨려 적에게 포위당하지 않게 해야한다. 블랙 드래곤은 공격범위가 큰 화염공격을 사용해 오므로 당하지 전에 먼저 쓰러뜨리자. 레디슈 추기경은 다른 보스에게 있던 자동 회복은 없다. 그러므로 일단 회복할 수 있는 적을 쓰러뜨리면 어려움 없이 쓰러뜨릴 수가 있다. 레디슈는 딘의 최강무기를 남긴다. 문제는 이 후 레디슈가 유적으로 도망가며 이미 ‘라이락사교’가 마신을 부활시키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신 ‘오크토바’의 부활!
유적에 들어가면 레디슈와 라이락사교가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이 때 몰스의 비밀이 밝혀진다. 몰스가 바로 레디슈 추기경의 아들이었던 것이다. 몰스는 레디슈를 설득하는데 성공했지만 라이락사교에 의해 레디슈는 살해된다. 바로 이 라이락사교야 말로 레디슈를 유혹해 마신을 부활시키려던 장본인이었던 것이다. 라이락은 마신을 부활시키기 위해 유적의 속으로 들어간다. 마지막 싸움이므로 옆에 있는 원사교에게서 회복과 세이브를 하고 유적의 속으로 들어가자.

일단 턴이 시작하면 라이락사교를 쓰러뜨리지 말고 가운데로 캐릭터를 이동시키자. 그리고 마지막 캐릭터(알버트나 딘)로 라이락사교를 쓰러뜨린다. 그러면 라이락사교의 마지막 힘으로 마신이 부활하게 된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여기서 잘못하면 시간을 낭비한다고 생각 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마신은 먼저 데빌을 6마리 소환한다. 이 녀석들을 쓰러뜨려야 하는데 만약 보스를 공격하려면 2,3턴 안으로 쓰러뜨려야 한기 때문에 잘 생각해야 한다. 마신은 턴이 지날때마다 약100씩 체력을 회복하므로 다시 아군의 턴이 돌아올때는 200이상의 체력이 회복된다. 그러니 최소한 한 턴에 250이상의 대미지를 주어야 하므로 여기에 문제가 생긴다. 단, 보스에게는 신성마법 외의 마법은 통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두자. 일단 최강장비를 하고 있으면 딘,와이즈멘,몰스는 마신의 특수공경을 비론하여 다른 공격에 전혀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 세명(보통공격에는 맞음. 보스의 공격에는 석화가 있으므로 주의!)을 주로 딘의 기합배기, 와이즈멘의 돌격, 몰스의 퇴마탄, 알버트의 청사자를 사용해야한다. 또 대쉬로도 공격할수 있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만약에 작전이 실패하여 데빌이 12마리 이상이 되면 마지막 방법은 하나뿐이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데빌이 슬라임을 소환하는데 이 슬라임은 신성마법(퇴마탄이나 청사자외)의 공격은 거의 효과가 없고 바로 이 슬라임이 같은 소환 슬라임을 또 소환한다. 그렇게 되면 마신이 데빌을 소환하면 6마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또 1마리당 6마리씩(중간에 소환 실패도 있다.)의 슬라임을 소환한다. 그런데 이 슬라임 마자 소환할 수가 있으니... 그래서 마지막 방법은 방어전에 들어가서 마신의 정신력이 없어질때까지 기다린다. 이 방법은 진짜로 시간이 걸리므로 적의 턴에는 하고 싶은 것을 하자...(추천:만화책을 보는게 좋음) 마신의 정신력이 없어지면 다음은 데빌을 전멸시켜야 한다. 데빌은 더 이상 늘어나지 않으므로 한 마리씩 완벽하게 쓰러뜨리면(데빌은 한턴에 100씩 체력을 회복한다) 언젠가는 전멸할 것이다. 만약 딘이 죽으면 포기하지 말고 다시 도전하자. 물론 죽어도 적들의 상태는 그대로 남아있으므로 언젠가는 쓰러뜨릴수 있다. 데빌을 전멸시키면 남은 것은 슬라임인데 이 슬라임의 문제가 크다. 계속 소환을 하기 때문에 알버트와 몰스2명으로는 도저히 전멸시킬수가 없다. 그러므로 여기서 라임을 쓰러뜨리면서 보스가 다가오면 포위를 해서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아까의 전법으로 공격하면 약3턴 정도면 쓰러뜨릴수가 있게된다.


에필로그
드디어 마신을 쓰러뜨린 일행! 그러나 마신은 아직 죽지 않았다. 이 때 유나 왕녀가 유적의 속으로 들어간다. ‘마신을 봉인하는 것도 왕가의 피’였던 것이다. 무너져 내리는 유적. 딘은 유나왕녀를 지키지 못한 것애 열받아(?) 소리를 지른다. 모두 슬퍼하고 있었지만 결국 어쩔 도리가 없이 포기하고 유적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다시 일행은 가각의 길을 가게 되며 딘은 그 업적으로 다시 백작의 자리에 올라 아버지 ‘라이아모스’의 후를 잇게된다.

얼마 후 루크레난 왕국에 새로운 왕이 탄생했다는 소식을 들은 거트왕은 

딘에게 루크레난 왕국의 건국 보조 사명을 내린다. 그러나...


알버트 오딧세이 2 공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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