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공략] 소울칼리버 (ソウルキャリバー Soulcalibur)
소울칼리버
남코의 발매 약속으로부터 어언 202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울칼리버가 출시되었다.
DC성능의 한계를 짐작할 수 없을 만큼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퀄리티에, 신기술 다량 등장,
추가된 모드의 수도 무려 7가지! 200% 초월 이식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주는 듯.
DC가 있다면 반드시 해보자!
▶ DC ▶ 3D 대전격투 ▶ 남코 ▶ 8월 5일 ▶ 5,800엔
기본 시스템
기본 조작(A타입 기준)
A : 횡 베기(X버튼)
B : 종 베기(Y버튼)
G : 가드(A버튼)
K : 킥(B버튼)
커맨드 표 보는 법
소울 캘리버에는 3가지 입력 방식이 있다.
슬라이드 입력 : 버튼을 빠르게 이어서 입력. 철권의 원투펀치를 생각하면 편하다. 표에서는 AA나 AB처럼 붙여서 표기
끊어서 입력 : 버튼을 누른 후 차례대로 누르는 입력. 철권의 10단 콤보를 넣는다는 느낌으로 입력한다. 표에서는 A, B나 A, A처럼 끊어서 표기
길게 입력 :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는 입력으로, 기술이 발동된 후 누르고 있으면 약간 변형되거나 판정이 다른 기술이 나간다. 아이비의 기술 중에 이런 입력이 가장 많은데, 표에서는 A*나 B*와 같이 뒤에 *를 붙여 표기
동시 입력 : 동시 입력은 대부분 잡기에서 쓰인다. 표기 방법은 A+B나 A+G처럼 가운데 ‘+’를 넣어 표기
뉴트럴 : 기술 중 방향키를 중립에 넣는 뉴트럴 입력은 표에서 ☆로 표시했다
@ : 신기술은 기술 명 앞에 @ 표기를 했다. 그리고 신기술이 모든 캐릭터에게 전부 있는 것이 아니라, 인기 있는 일부 선택받은 캐릭터에게만 몰려있다.
8 Way Run 조작
소울 캘리버의 이동 시스템. 방향키 조작에 따라 8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방향키를 한 방향으로 고정하고 있거나(단, 아래 방향은 앉기가 된다) 한 방향에 2 번 입력한 뒤 고정하는 것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8 Way Run에서 파생되는 기술들은 통상의 기술들과 8 Way Run 전용기로 나누어진다. 기술의 수는 캐릭터마다 다르다.
잡기
잡기는 전 캐릭터 공통으로 A+G or B+G로 사용 가능하다. 캐릭터별로 특수한 커맨드 잡기나 타격 잡기가 있는 경우도 있다. 잡기 해체는 상대방이 사용한 버튼에 따라서 다르며 A+G인 경우에는 A로, B+G인 경우에는 B로 푸는 것이 가능하다. 히트시에만 발동되는 타격 잡기도 푸는 것이 가능한 경우가 있다. 잡기 실패시에는 상대방에게 빈틈을 보이게 되며, 아마도 반드시 반격이 들어올 것이다. 측면이나 후면에서 잡았을 경우에는 통상 잡기보다 화려하고 대미지가 큰 잡기가 들어간다(실제로 오락실에서는 일부러 측면이나 후면 잡기만을 노리며 그 멋진 연출을 즐기는 플레이어들도 많다).
가드
일단 기본적으로는 뉴트럴 가드가 된다. 하지만 연계기가 들어올 경우에는 첫 번째 타격만 가드할 수 있으니 뉴트럴 가드는 사용을 피하자(사실 누가 대전 중에 방향키와 버튼에서 손을 놓겠는가). 그리고 가드 버튼을 이용해서 각종 기본기와 연계기를 캔슬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기술의 빈틈을 없애려는 것이라면 모를까, 상대방의 허를 유도해내려는 경우라면 어지간한 고수가 아니면 어렵다. 사실 게임 자체가 가드가 좀 어려운 게임이기도 하고…. 그냥 이런 게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기상시의 공방
다운이 되었을 때 방향키 입력으로 상하좌우로 구르는 것이 가능하다. 앞이나 뒤일 경우는 이동 후 기상, 상하의 경우는 다시 선택을 한다. 상대방이 다운 공격을 하는가, 아니면 기상시에 치고 들어올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기상 공격을 기다리고 있는가에 대한 신중한 판단을 요한다(쉬운 말로 이지선다). 대부분 모든 3D 격투 게임이 그렇듯이 기상하는 쪽이 꽤나 불리하다. 그리고 기상시 의 공격은 방향키를 아래로 내리고 있을 경우에는 앉은 상태에서 나가는 기술을, 중립에 놓고 사용하면 앉아 있다가 일어서며 사용하는 기술이 나간다. 그리고 방향키를 위로 한 채 기술을 내면 점프 공격이 되기도 한다.
대시와 횡이동
대시는 방향키를 짧게 입력하고 고정해 주는 것으로 가능. 횡 이동은 위나 아래로 방향키를 짧게 입력해 주는 것으로 가능하다. 그리고 횡 이동이나 백 대시도 가드 버튼으로 캔슬이 가능하며, 이것을 이용하면 연속 백 대시나 연속 횡 이동도 가능해진다. 점프는 가드 버튼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방향키를 ↑로 하는 것으로 가능하다. 점프하는 높이는 낮지만, 슬라이딩 공격으로 링 아웃을 노리는 상대방을 바보로 만들기에는 충분하다.
공중 제어
상대방에게 띄워져서 공격을 당할 때 처음 공격을 당한 후부터 방향키를 입력하여 공중에서 방향 제어가 가능하다. 방향키를 어느 한 방향으로 계속 입력해주고 있으면 몸을 그 방향으로 틀어서 공중 콤보를 피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 시스템으로 인해서 안 그래도 희박한 공중 콤보의 개념이 유명무실해져 버렸다(뭐, 그래도 일정 공중 콤보는 안정적으로 들어간다). 구석에서 공중 콤보를 당하는 경우에는 링 아웃을 당하지 않도록 방향키를 한 방향으로 고정하도록 하자.
카운터
카운터는 기본적으로 상대방이 공격을 내는 순간 그보다 빨리 플레이어의 공격이 히트했을 때 일어난다. 그리고 대시 중에 공격을 당하면 약하긴 하지만, 일단 카운터가 난다. 카운터가 날 경우 상대방을 띄울 수 없는 기술도 상대방을 띄우는 경우가 있으며, 상대방을 띄우는 공격일 때는 더욱 높이 띄우는 것이 가능하다. 연속 입력기의 경우 첫발이 카운터 히트가 나면 끝까지 히트하며 카운터 히트시 잡기로 전환되는 기술도 존재한다. 그리고 특정 기술은 카운터 히트시에만 추가타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므로 카운터시의 타격 효과(카운터 타격시에는 오렌지색의 연출이, 일반 타격시에는 연두색의 연출이 나온다)와 카운터 전용의 기술을 잘 숙지해 두자. 또 상대방에게 카운터 히트를 당해서 배를 움켜쥐며 쓰러지는 자세가 나오는 수가 있는데, 이런 때에는 방향키를 좌우로 흔들어주면 경직이 금방 풀리므로 반드시 마스터해 두도록 하자.
가드 임팩트
소울 캘리버에서 기본 이동과 기본 공격 다음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시스템. 상대방의 공격을 가드하는 것이 아닌 흘리거나 튕겨내는 것으로 빈틈을 만들어내는 이 시스템은 승부에 굉장히 큰 영향을 끼치며 상당히 치열한 머리 싸움을 하게 해 준다. 사용법은 상, 중단은 ← + G or → + G이고 하단은 ↙ + G or ↘ + G로 가능하다.
← + G로 사용할 경우는 흘리기, → + G로 사용할 경우에는 튕기기가 발동되며, 흘리기가 상대방에게 주는 경직이 약간 길다. 상대방이 구석일 때는 튕기기, 플레이어가 구석에 몰렸을 경우는 흘리기를 사용하자. 잡기 역시 가드 임팩트로 튕겨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두도록.
가드 임팩트를 성공하게 되면 상대방에게 어느 정도의 경직이 주어지니 빠른 공격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다만 이 경직이라는 것이 그리 길지 않아 약간만 느려도 상대방의 가드 임팩트를 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때부터 골치 아픈 심리전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다(하단을 칠까, 그냥 발동 빠른 기술로 칠까, 아니면 기다렸다가 상대방이 가드 임팩트를 헛질하는 순간을 노려서 칠까 하는 고민).
마지막으로 당연한 소리지만 가드 임팩트를 실패할 경우, 플레이어에게 생기는 경직은 무시할 수준이 아니므로 조심해서 사용하도록 하자.
소울 차지
소울 캘리버에는 소울 차지라는 특수 동작이 있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상태에서 X + Y + B를 입력하는 것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발동되면 몸이 녹색으로 빛나고 그 순간에 내는 기술이 히트하면 무조건 카운터 히트로 처리된다. 그리고 소울 차지 중 A버튼을 눌러 캔슬을 걸면 몸이 황색으로 빛나게 된다. 이때 각 캐릭터마다 지니고 있는 특정의 공격을 넣으면 그 기술이 어째서인지 가드 불능으로 성질이 변화한다. 하지만, 소울 차지 발동 중 상대방의 공격을 가드하거나 히트하면 소울 차지가 바로 풀리니 주의하자.
대미지 계산
소울 캘리버는 히트시의 방향과 상대방의 상태에 따라서 대미지가 변화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공격의 위력은 세 개의 상황을 고려해서 계산되어진다. 우선 플레이어의 공격 히트시 상대방에게 일어나는 카운터 상황. 상대방이 공격하기 전에 부딪쳐서 일어나는 어택 카운터(AC)와 이동 중의 상대방을 히트시켰을 때 일어나는 랜 카운터(RC), 그리고 후방으로 이동 중에 공격이 히트됐을 때는 백 카운터(BC)로 칭하겠다. 대미지의 증가는 AC가 120%, BC가 110%, RC가 107%이다. 다음은 방향에 따른 위력 변화. 배후에서 치는 경우가 가장 대미지가 크고 측면에서도 약간의 대미지 증가가 있다. 정면일 경우는 당연히 100%. 배후은 115%, 측면은 107%이다.
마지막으로 조정되어지는 것은 상대방의 상황. 앉아 있는 경우와 엎드려 있는 경우, 누워있는 경우의 3가지로 앉아있는 경우는 103%, 엎드려 있는 경우는 대미지가 줄어들어 80%, 누워있을 경우 75%가 된다. 즉, 총 대미지 계산법은 ‘기본 대미지 × 카운터 보정 × 방향 보정 × 상태 보정’이다. 플레이하면서 일일이 신경 써야 할 필요까지는 없는 부분이지만, 알아둬서 나쁠 것은 없으니 적어 두었다.
모드 설명
어떤 모드에서건 캐릭터의 무기와 복장, 효과 등을 결정할 수 있다. 처음부터 가능한 것은 아니고, 아케이드 모드를 클리어 하거나 미션 배틀 모드를 추가할 때마다 생긴다.
복장 변경
Y버튼으로 2P 복장, Y + A버튼으로 3P 복장(볼도, 소피티아, 샹파, 막시, 지크프리드만 있다). 3P 복장은 Y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A버튼을 눌러야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3P 복장은 미션 배틀 모드를 클리어 하여 그림을 샀을 때 3P복장이 나왔다는 메시지가 나왔을 때에만 선택 가능하다.
무기 변경
L 트리거를 누르며 캐릭터를 선택하면 변경할 수 있다. 전작처럼 8가지 무기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1P, 2P, E․M(엣지 마스터)용 무기의 세 가지가 존재한다.
메탈릭 칼라
R 트리거를 누르며 캐릭터를 선택하면 인페르노와 같은 메탈릭 컬러를 만들 수 있다.
1P로 고르면 레드 칼라, 2P로 고르면 블루 컬러로 바뀐다.
ARCADE(아케이드 모드)
아케이드판 소울 캘리버와 동일. CPU를 상대하며 플레이하는 모드로 소울 캘리버의 스토리를 이해하기에는 그만이다. 당연히 2P 컨트롤러가 있다면 난입도 가능. 엔딩도 아케이드와 동일하다(하지만 전작의 보스인 세르반테스의 등장으로 약간 추가된 캐릭터도 존재한다). 숨겨진 캐릭터를 사용하려면 아케이드 모드를 많이 클리어 해야 한다는 것을 유념. 1회 클리어마다 20 내지 50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VS Battle(VS 배틀 모드)
친구와 검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신뢰와 우정을 나누는 VS 배틀 모드. 친구가 놀러온다면 가장 애용하게 될 모드이다.
Team Battle(팀 배틀 모드)
플레이어가 복수의 캐릭터를 선택하여 팀을 만들어 대전을 하는 모드이다. 팀은 1인～8인까지 이루는 것이 가능하며 2인 플레이뿐만 아니라 CPU와의 대전도 가능하다.
Time Attack(타임 어택 모드)
CPU와 대전을 하여 얼마나 빨리 클리어 하는지 측정하는 1인 플레이 전용 모드. 기본적인 부분은 아케이드와 동일하지만, 난입이나 캐릭터 변경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각종 설정이 고정되어 있어 옵션에서 변경한 설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모드가 모드이니 만큼 플레이 중 스타트 버튼으로 포즈를 거는 것이 불가능하다.
Survival(서바이벌 모드)
한정되어 있는 체력(한 줄)으로 CPU와 대전을 하여. 쓰러뜨린 수를 재보는 1인 플레이 전용 모드. 한 캐릭터를 쓰러뜨릴 때마다 체력이 일정량 회복된다. 이 모드 역시 설정이 고정되어 있으며, 스타트 버튼으로 포즈 역시 불가. 컨티뉴도 안 된다.
Extra Survival(엑스트라 서바이벌 모드)
서바이벌 모드의 확장(?)판. 일명 ‘서든 데스’ 모드라고도 한다. 상대방에게 한 대만 맞으면 바로 게임 오버가 되어 버린다. 그러나 반대로 상대방 역시 한 대만 맞으면 죽어버리니, 먼저 치는 놈이 이긴다. ‘최상의 방어는 공격’이라는 진리를 새삼 일깨워주는 모드.
Musium(뮤지엄 모드)
게임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메뉴가 가장 많이 등장하는 모드. 주로 시각적인 것들이 모여있다.
EXHIBITION THEATER : 각 캐릭터의 검무(劍舞)를 감상하는 모드. 이 모드를 보고 있으면 모션 캡쳐를 한 사람들의 땀방울이 화면 밖으로 튀어나오는 것 같다.
CHARACTER PROFILE : 각 캐릭터들의 배경 설명, 대사, 배경 스테이지 등을 볼 수 있는 모드. 이 모드의 진가는 대사를 보는(!)데 있다. 대사를 말할 때 입의 모양이 실제와 같이 모델링 되어 있는데, 놀라울 따름이다.
BATTLE THEATER : 무적의 도박 모드! CPU끼리의 대전을 관람할 수 있는 모드로 이것을 이용해 친구와 내기를 할 수 있다. 방법은 일단 옵션으로 가서 레벨을 울트라 하드로 맞추어 놓는다. 친구와 누가 이길 것인지 내기를 한 다음, 같은 캐릭터로 대전을 한다. 필자는 이 방법을 이용하여 사흘간 점심을 해결했다.
ART GALLERY : 미션 배틀 모드에서 구입한 그림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미션 배틀에서 자신의 달성도가 어느 정도인지 이곳에서 알 수 있고 자신이 획득한 패스워드도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획득한 패스워드는 인터넷으로 남코의 홈페이지로 가서 입력하면 오마케를 얻을 수 있다.
OPENING DIRECTION : 궁극의 오프닝 편집! 소울 캘리버의 오프닝은 무비가 아닌 것을 이용하여 오프닝을 편집할 수 있다. 인페르노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에게 오프닝 전용 화면이 준비되어 있으니 자신만의 오프닝을 만들어보자.
TO MAIN MENU : 메인 메뉴로 달아난다.
Mossion Battle(미션 배틀 모드)
DC판 소울 캘리버에서는 전작의 ‘엣지 마스터 모드’처럼 ‘미션 배틀’이라는 모드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전작처럼 각 캐릭터마다 스토리가 부여되고 이를 진행시켜서 새로운 무기를 입수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한 캐릭터와는 상관없이 각각의 스테이지에 존재하는 미션을 클리어해서 얻은 점수를 모아서 ‘아트 갤러리’에서 그림을 사는 것이 주목적이다(실망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건 섣부른 판단. 여기에 있는 그림의 양과 퀄리티는 정말 장난이 아니다. 이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르는 일. 열심히 클리어해서 모든 그림을 다 모아보자).
미션 배틀 모드는 다른 모드와는 달리 각 미션마다 다른 상태와 조건을 가지고 시합에 임한다. 아케이드 모드와는 달리 각 스테이지마다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의 수가 다르며, 맵 상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사용하여 아트 갤러리를 구입하여 수집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아케이드 모드에서 획득한 포인트도 사용할 수 있다. 전작의 엣지 마스터 모드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그러나 전작과 같이 모든 캐릭터로 클리어 할 필요는 없다.
아트 갤러리의 그림 중 특정한 그림을 구입할 경우 ‘미션 배틀 모드’의 새로운 미션 추가, 배경 스테이지 추가, 캐릭터의 코스츔 추가(3P 복장) 등 여러 가지 보너스가 주어진다. 이 특정한 그림들은 모두 가격이 보통 그림보다 비싸다. 미션을 공략하기 전에 ‘미션 배틀 모드’에서는 게임 도중에 캐릭터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각 미션에 맞게 캐릭터를 바꾸어 가면서 하자(추천 캐릭터는 나이트메어와 지그프리드, 황성경이다). 미션을 다 클리어 하면 엔딩이 나오는데 아케이드 모드와 동일(왜! 어째서! 대답해봐라! 남코!).
또 기억해야 할 것은 미션 배틀 모드에서의 타임아웃은 곧 패배! 시간으로 어떻게 이겨보겠다는 깜찍한 생각은 일찌감치 버리자. 그리고 그림을 구입하다 보면 그림 자체가 다음 스테이지로 가는 열쇠이니, 그림을 사지 않으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없다. 다음 스테이지와 상대방 캐릭터는 랜덤으로 결정된다. 여기서는 필자가 나온 순서대로 공략했다. 앞뒤로 한 두 스테이지 차이가 나는 정도로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미션에 따라 주는 포인트가 차이 나는데, 비싼 곳에서 계속 포인트를 모으려는 경우 플레이함에 따라 포인트가 계속 내려간다. 유념하도록.
미션 배틀시 메뉴
MOVE : 맵 각지에 있는 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마지막 미션으로 가면 더 이상 이동할 수 없다.
MISSION : 스테이지를 선택한 후, 각 미션의 룰과 클리어 조건이 화면에 표시된다. 이후 A버튼을 누르면 미션이 시작된다. 배틀이 종료되면 맵 화면으로 돌아온다.
ART GALLERY : 획득한 포인트를 사용하여 그림을 구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단 한 번 구입한 그림은 비주얼 메모리를 빼지 않는 한 계속 저장된다.
L트리거 : 좌열의 그림으로 이동
R트리거 : 우열의 그림으로 이동
방향키 : 화면의 스크롤
X버튼 : 그림을 확대한다
Y버튼 : 화면을 축소한다
A버튼 : 타이틀 윈도우를 불러온다
B버튼 : 아트 셀렉트 화면으로 돌아간다. 타이틀 윈도우를 불러온 상태에서는 타이틀 윈도우를 소거
SELECT CHR : 캐릭터를 변경한다. 캐릭터를 변경하면 다시 맵 화면으로 돌아간다.
SAVE DATA : 미션 배틀 모드의 현재 데이터(플레이 진행 상황, 입수 포인트, 입수 아트)를 세이브 한다.
RESET : 미션 모드를 종료하고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간다.
미션 배틀 모드 공략
스테이지마다 매겨져 있는 번호는 뒤에 등장하는 모든 미션을 한 번 클리어 할 때마다 다시 같은 장소로 돌아오게 되는데, 그때 나오게 되는 번호이다. 다시 돌아올 때는 동일한 조건하에서 싸우게 되는 수도 있지만, 약간의 변형이 가해지는 수도 있으므로 2번째 돌아올 때는 미션 2, 세 번째 돌아올 때는 미션 3… 라는 식으로 표기하겠다. 대체적으로 높은 난이도의 미션은 후반부에 한꺼번에 추가된다. 특별한 설명이 없는 미션은 오직 상대방을 쓰러뜨리기만 하면 된다는 소리.
장소 : 키릭 스테이지(검성의 석굴)
누구로 플레이하던지 이 스테이지의 상대방은 엣지 마스터이다. 이 스테이지는 초심자를 위한 스테이지이므로 한 번에 5개의 미션을 클리어 할 수 있으니 이쪽을 적극 추천한다.
미션 1. 8Way Run으로 상대방의 주위를 한바퀴 돌아라. 물론 상대방이 반항을 시도한다거나 하지는 않으니 맘 편하게 하자. 상대방의 주위를 한 바퀴 돌거나 CPU의 공격을 20초간 버티면 클리어.
미션 2. 소울 차지 후 적을 가격한다. 적은 여전히 샌드백. 5명과 싸워서 이기면 된다. 이길 때마다 에너지 소량 회복.
미션 3. 정면, 오른쪽, 왼쪽, 뒤에서 잡는다. 일반 기술은 안 먹힌다. 잡기 4가지 전부를 성공시켜야 한다.
미션 4. 가드 불능기로 적을 가격. 가드 불능기가 뭔지 잘 모르겠으면, 커맨드 표를 참고하자. 6명과 싸워서 이기면 된다. 이길 때마다 에너지를 약간 회복시켜 주고 남은 시간에 14초씩 더해진다. 이번 미션의 생명은 시간이다. 파워가 강한 나이트메어나 지크프리드를 사용해 KO를 시키던지 황성경(혹은 성미나)을 사용해서 링 아웃을 노리자(‘→ → + KKK’는 최강급의 링 아웃 기술이다).
미션 5. 가드 임팩트(상대방이 공격할 때 ← or → + G)를 사용. 상대방은 같은 기술만 반복하니, 간단히 쳐내 주자.
장소 : 성미나 스테이지(터키)
미션 1. 소울 차지를 하면 스피드가 상승한다. 이것을 이용하면 느려터지고 파워가 센 캐릭터들도 말도 안 되는 스피드를 자랑하게 되며 평소에는 불가능했던 콤보도 가능해진다.
미션 2. 처음 시작시 포이즌 상태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에너지가 조금씩 깎이지만, 소울 차지를 하면 에너지가 소량 회복된다. 틈만 나면 사용하자.
미션 3. 미션 1과 모든 것이 동일하지만, 적들의 레벨이 올라간다. 한 번 다운시킬 때마다 소울 차지를 하여 스피드를 올려주자.
미션 4. 에너지가 극소인 상태에서 포이즌까지. 하지만, 소울 차지로 에너지는 회복할 수 있다. 상대방과의 거리를 두고 틈을 보아 소울 차지에 전념하자. 힘겨운 싸움이다.
장소 : 황성경 스테이지(실크로드)
미션 1. 처음에 스피드 다운이 걸린다. 그리고 경기장이 모래로 되어 있어서 가만히 있으면 모래에 빨려 들어간다. 하지만, 이 조건은 상대방도 같으니 쉴 새 없이 움직여 우위에 설 수 있도록 하자.
미션 2. 공격을 상대방에게 히트시키면 상대방은 포이즌 상태가 된다. 이때 자신이 상대방에게 공격당하면 포이즌 상태가 자신에게로 돌아온다(쉽게 말해 서로 옮길 수 있다는 이야기).
미션 3. 미션 1과 동일. 하지만, 상대방이 쉴 새 없이 이동하므로 하단을 노리는 것이 좋다.
미션 4. 미션 2와 동일하다. 일단 한 번 옮겨간 포이즌은 다시 얻어맞지 않는 한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으니 쉴 새 없이 몰아붙이는 연속기로 단시간 내에 승부를 보자.
장소 : 록 스테이지(고대 투기장)
미션 1. 혼자서 6명과 싸운다. 처음 시작시 상금이 10포인트부터 시작이고 매 판마다 2배로 늘어난다. 6명과 싸우는 도중에는 승리해도 회복이 안 된다. 1명씩 깰 때마다 도전할 것인지 아니면 포기할 것인지를 묻는데, 포기를 해도 상금은 탈 수 있고 미션도 클리어로 처리된다. 그러나 도전하다가 죽으면 상금이 모두 날아간다(이건…. 블랙잭인가!). 남자라면 6명 올 클리어를 노려보자! 전부 클리어 하면 320포인트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다.
미션 2. 미션 1과 동일. 단지 플레이어 혼자서 8명과 싸운다. 모든 캐릭터를 이기면 무려 1280포인트라는 어마어마한 포인트를 얻게 된다. 하지만, 그 길은 쉽지 않다. 승리했을 때 체력이 약 4/1정도 되어 있다면 지금까지 딴 판돈을 가지고 그만 두자. 자신이 물러서야 할 때를 아는 것이 바로 지혜.
미션 3. 6명과 싸우고 스테이지가 실크로드의 그것과 같이 가만히 있으면 바닥에 빨려 들어가며, 스피드 다운이 걸린다. 시작시 판돈은 무려 40원. 전부 우승한다면 6명만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획득하는 포인트가 1280이 된다.
미션 4. 조건은 미션 3과 동일. 단지 8명과 싸우고 첫 판돈이 30원이다(따라서 배팅이…). 모두 클리어 하기에 상당한 무리가 따른다. 하지만 그 대가는 크다. 총 상금은 무려 3840원! 도전해 볼 가치는 있다. 보통 미션은 깨고 또 깨면 포인트를 조금씩 덜 주지만, 이 투기장은 언제나 포인트가 똑같다. 돈이 궁할 때 와 보자. 하지만, 그만한 실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장소 : 소피티아 스테이지(에우류티케 신전)
미션 1. 양 캐릭터가 링 끝을 향하여 저절로 미끄러진다. 한마디로 잘 날아다닌다. 황성경의 ‘→→ + KKK’나 나이트메어(또는 지크프리드)의 ‘→ + B’로 떨궈 버리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맨 끝으로 가도 저절로 링 아웃되지는 않지만 끝에서 한 번 날아가면 링아웃이 되므로 주의하자.
미션 2. 상대방을 링 아웃으로만 없애야 한다. 공격을 히트시켜도 상대방이 대미지를 입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오래 끌면 끌수록 불리해진다. 계속 가드하다가 화면 끝에서 아이비의 잡기(B+G)로 일발 역전을 노리는 것도 좋다.
미션 3. 미션 1과 동일. 하지만, 이번에는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링 아웃되어 버리므로 8 Way Run을 이용하여 화면 끝에 몰리지 않도록 하자.
미션 4. 공중 콤보로만 대미지를 입혀야 한다. 마땅히 띄울 기술이 없거나 공중 콤보가 거의 없는 캐릭터는 봉인해두자. 소피티아의 헤븐즈 저지먼트(↓↘→ BA, A, K)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장소 : 아스타로스 스테이지(바르기아 대신전)
미션 1. 링 가장자리에 데인저 존이 존재. 닿기만 해도 저 하늘의 별이 된다. 데인저 존에 떨어질 것 같으면 공중 제어를 이용하여 떨어지는 지점을 조정하자.
미션 2. 미션 1과 동일하지만, 가만히 있으면 데인저 존 쪽으로 미끄러진다. 상대방을 데인저 존으로 밀어붙이자. 하지만 상대방 CPU의 레벨이 올라 쉽지가 않다.
미션 3. 미션 1과 동일. 역시 CPU는 갖은 발악을 해대니, 리치가 긴 지크프리드로 원거리에서 처리해주자.
미션 4. 미션 2와 같이 가만히 있으면 데인저 존으로 미끄러지니 8 Way Run을 이용하여 상대방에게서 빠져 나와 밀어붙이자.
장소 : 리저드 맨 스테이지(쿤펙틀러 신전)
미션 1. 시작시 양쪽에 포이즌에 걸려 있다. 가만히 있어도 에너지가 줄어드니 속전 속결이 중요하다.
미션 2. 원수는 PC방에서 만난다더니 경기장이 외나무다리다. 즉 횡 이동이 불가능하다. 시간 내에 일정수의 도마뱀을 죽이는 것이 목적. 나이트메어의 ‘→ + B’가 좋다(이건 철권 3의 포스 모드가 아닌가?). 그렇게 어렵지 않은 미션.
미션 3. 미션 1과 동일하다. 하지만, CPU의 레벨이 올라가 한 번 방심하면 연속기를 한 세트 얻어맞고 포이즌과 겹쳐 바로 저승행이다.
미션 4. 에너지가 눈꼽만큼도 없는 상태에서 미션 2처럼 한 길에서 랜덤으로 나온 캐릭터들을 일정 수 이상 죽이면 된다. 정말 매니악하다. 하지만 모두 한 방만 맞으면 죽으니, 먼저 치는 쪽이 이긴다. 플레이어의 빠른 반사신경을 요구한다. 솔직히 30초 동안 버티는 것이 최대 관건.
장소 : 볼도 스테이지(비밀창고 마네피트)
미션 1. 볼도 스테이지의 바닥을 기어다니는 쥐들이 발을 문다. 대미지는 없지만, 물리면 다운된다. 쥐에 따라서는 대미지를 주는 놈(붉은 색)도 있으니 주의하자.
미션 2. CPU의 몸이 무기 말고는 안 보인다. 투명인간 상태가 된 것인데, 심안(心眼)이 무엇인지 절실히 느끼게 될 것이다. 꽤 난이도가 높다.
미션 3. 미션 1과 동일하다. 하지만, 가뜩이나 CPU도 짜증나게 하는데, 쥐까지 물면 돌아가신다. 필자는 마지막에 쥐에 물려 죽어봤는데, 이건 당한 사람이 아니면 모른다.
미션 4. 미션 2와 같지만, CPU가 8 Way Run을 자주 해대는 통에 영문도 모르고 얻어맞을 수도 있다.
장소 : 샹파 스테이지(신종제의 연못)
미션 1. 16번을 먼저 때린 쪽이 승리다. 기술의 파워에 상관없이 공격을 16번만 히트시키면 이기므로 철저한 가드가 관건이다.
미션 2. 가드 불능기 이외에는 대미지를 입힐 수가 없다. 잡기도 포함이 되니 발 빠르고 잡기 거리가 긴 세르반테스 같은 녀석을 쓰자.
미션 3. 미션 1과 같이 16번을 먼저 때린 쪽이 이기지만, 상대방이 틈을 주지 않으므로 차라리 타이밍을 맞추어 가드 불능기를 히트시키자.
미션 4. 미션 2와 동일하게 가드 불능기와 잡기로 승부하자. 이번에도 역시 세르반테스를 쓰는 것이 좋다.
장소 : 미츠루기 스테이지(보중고송성)
미션 1. 다운이 되면 一․擊․死. 즉, 쓰러져서는 절대 안 된다. 하지만 적도 역시 다운되면 일격사이니, 철저한 가드 임팩트만이 살 길. 이런 식으로 한 번도 다운되지 않고 2번을 이겨야 한다.
미션 2. 처음 시작시 눈꼽만큼의 에너지가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회복이 되니 느긋한 마음으로 싸우자. 단, 시간 내에 상대방을 K.O.시켜야 되는 것에 주의할 것. 2번 이기면 된다.
미션 3. 미션 1과 같이 다운되면 일격사이지만, 4명을 한 번도 다운되지 않고 이겨야 한다. 말은 쉽지만, 이것이 생각만큼 잘 되지 않는다.
미션 4. 미션 2와 동일하게 체력이 눈꼽만큼 있지만, 4명을 이겨야 한다. 철저한 가드와 속전 속결이 중요하다. 클리어 하기는 힘들지만, 클리어 하면 320포인트가 기다리고 있다.
장소 : 타키 스테이지(호우코우사)
미션 1. 공중 콤보가 아니면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강력한 띄우기 기술이 있는 캐릭터로 띄우면 저 하늘로 사라져 간다. 황성경이나 소피티아(혹은 리저드 맨)가 좋다.
미션 2. CPU의 에너지가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회복된다. 속전 속결이 정말 중요하다. 에너지가 차는 속도가 느리므로 연속기로 밀어붙이다가 커맨드 잡기가 있는 캐릭터로 대미지를 입히자.
미션 3. 미션 1과 같이 공중 콤보를 사용하자. 이번에도 소피티아를 이용하여 천국과 지옥을 들락날락하게 만들어주자.
미션 4. 미션 2와 동일하게 CPU의 에너지가 저절로 회복되니, 연속기와 커맨드 잡기를 적절히 섞어줄 수 있는 지크프리드나 아이비로 승부를 보자.
장소 : 지크프리드 스테이지(베네치아 수로)
미션 1. 플레이어의 캐릭터 이외에 한 명의 캐릭터를 컴퓨터가 임의로 선정. CPU와 2 vs 2의 팀배틀. 하지만, 생판 모르고 맘에 안 드는 녀석이 나오면 상당히 곤란하다. 랜덤 캐릭터는 볼도가 나올 확률이 높다.
미션 2. 미션 1과 동일. 단지 컴퓨터가 임의로 선정한 캐릭터가 2명이다. 즉 3 vs 3이라는 이야기. 2명 전부 모르는 캐릭터라면 이것만큼 성가신 것도 없다.
미션 3. 미션 1과 같이 2 VS 2 이지만, CPU의 레벨이 장난이 아니다.
미션 4. 우리편은 2명, 적은 4명…. 말 그대로 그대의 실력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 CPU의 레벨이 미션 3에 비해 쉬운 편이니 어느 정도 수련하면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
장소 : 요시미츠 스테이지(지하 운하)
미션 1. 공격을 히트시키면 상대방에게 스피드 업, 포이즌을 옮길 수 있다. 맞을수록 스피드가 올라가지만, 에너지가 줄어든다. 이 스테이지는 항상 요시미츠가 상대이다.
미션 2. 처음부터 양쪽에 포이즌이 걸려있다. 많이 때리는 쪽이 유리하므로 연속기로 상대하는 편이 진행하기 한결 수월하다
미션 3. 미션 1과 동일. CPU의 레벨이 올라가서 미션 1처럼 간단히 이길 수 없다.
미션 4. 미션 2와 같이 양쪽에 포이즌이 걸려 있다.
장소 : 막시 스테이지(인도)
미션 1. 별다른 특징이 없다. 단지 싸워서 쓰러트리는 것 뿐.
미션 2. 별다른 특징이 없다. 단지 싸워서 쓰러트리는 것 뿐.
미션 3. 플레이어, CPU 양 쪽 다 스피드 업 상태에서 시작. 스피드가 빨라져 평소에는 불가능했던 콤보도 가능해졌다.
미션 4. 시간이 정말 촉박하다. 12초 밖에 없는데, 타임 오버도 안되고 반드시 시간 내에 없애야 한다. 좀 맞더라도 끝까지 맞대응하자. 타임아웃은 곧 죽음이다!
장소 : 나이트메어 스테이지(오스트라인스부르크 공성전 유적)
미션 1. 가드가 안 된다. CPU도 가드 불능. 무조건 밀어붙이는 것이 장땡이다! 발생이 빠른 기술로 밀어붙이자.
미션 2. 별 특징 없이 그냥 3명과 싸운다.
미션 3. 별 특징 없이 그냥 3명과 싸운다.
미션 4. 별 특징 없이 그냥 3명과 싸운다. 다만 인페르노와 싸운다는 것이 문제일 뿐.
장소 : 아이비 스테이지(발렌타인 백작家)
미션 1. CPU의 스피드가 시간에 따라 상승하거나 다운이 된다. 스피드 상승시 가만히 방어하다가 스피드 다운이 되면 기다린 만큼의 쓴맛을 보여주자.
미션 2. 플레이어와 CPU의 무기가 전작 황성경의 무기인 ‘광검’처럼 되어 안 보인다(히트시 판정만 보인다).
미션 3. CPU만 스피드 업 되어 있다. 말도 안 되는 콤보를 사용하지만, 철저한 가드와 틈을 노리는 플레이를 한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
미션 4. 미션 2와 같이 무기가 안 보여 마치 맨손으로 싸우는 것처럼 보인다. 각 캐릭터의 리치를 외워두면 이길 확률이 높아진다.
장소 : 세르반테스 스테이지(해안벽)
이번 미션은 왠지는 모르겠지만, 양쪽 캐릭터가 자꾸 링 끝으로 미끄러져 간다(소피티아 스테이지와는 달리 가만히 있으면 그냥 떨어진다). 자칫 방심하다가는 링 아웃 당하기 십상이니 주의해서 상대방 쪽으로 계속 접근해 가는 식으로 싸우자. 참고로 이 스테이지는 미션이 나누어져 있지 않다.
장소 : 인페르노 스테이지(카오스)
이 스테이지 역시 미션이 나누어져 있지 않다. 상대방을 공격하면 자신의 에너지가 차며, 플레이어와 CPU는 양 쪽 다 포이즌 상태이고 상대방을 공격하면 공격할수록 자신의 에너지가 찬다. 상대편 캐릭터가 모두 메탈릭으로 디자인되어 등장하며, 인페르노와 플레이어 캐릭터와 동일한 녀석들을 상대로 전부 4번 싸워 이겨야 한다.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약 600포인트가 주어진다.
Practice(프렉티스 모드)
설명이 필요 없는 모드. 인조 인형을 세워놓고 자신의 기술을 연마한다.
소울 캘리버를 처음 구입하면 가장 많이 하게 되는 모드.
Internet(인터넷)
드림캐스트의 모뎀을 이용하여 전국의 검객들과 교감을 나누라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모드.
Option(옵션)
플레이어가 좋아하는 설정을 임의대로 바꿀 수 있다.
GAME OPTION : 게임 옵션
DIFFICULTY LEVEL : 게임의 난이도 조정. VERY EASY에서 ULTRA HARD까지 조정이 가능하다
FIGHT COUNT : 엔딩을 빨리 보고 싶은 사람은 1로 해 두자
LIFE BAR(1P GAME) : 1인 대전에서의 체력 게이지의 길이
LIFE BAR(VS GAME) : VS 모드에서의 체력 게이지의 길이
ROUND TIME : 40, 60, 90, ∞까지 설정 가능
CHARACTER CHANGE at CONTINUE : 컨티뉴시 캐릭터 변경 가능을 ON/OFF
QUICK CHARACTER SELECT : 캐릭터 셀렉트 화면을 간략화 한다.
빨라지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한마디로 의미 불명
STAGE SELECTION : 스테이지 셀렉트 설정
NEUTRAL GUARD : 뉴트럴 가드를 설정. 정말 쓸모 없다. 누가 대전 중에 방향키를 놓고 있겠는가?
COMMAND DISPLAY : 커맨드 표기방법을 설정한다
HELP MESSAGES : 헬프 메시지를 표시
DEFAULT SETTING : 모든 설정을 초기 상태로 원상 복귀한다
EXIT : 옵션 메뉴에서 달아난다
MEMORY CARD : 메모리 카드
각종 설정이나 시합의 기록 등을 세이브 / 로드 할 수 있다. 소울 캘리버는 기본적으로 오토 세이브이며, 변경할 수 없다. 메모리 블록은 12를 차지한다. 그런데 남코는 뭔가 착각을 하고 있다. DC의 세이브는 메모리 카드가 아니라, 비주얼 메모리에 하는 것이다(이건 뭔가 냄새가 난다).
CONTROLLER SETTING : 컨트롤러 세팅
컨트롤러 세팅을 변경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A～C까지의 세팅이 준비되어 있으며, FREE로 임의대로 버튼 설정을 해 줄 수도 있다.
ADJUST DISPLAY : 화면 위치 조정
화면의 위치를 조정한다. 구형 TV는 한쪽 화면이 잘려서 잘 안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위한 것.
RECORD : 기록
타임어택 모드와 서바이벌 모드의 정보나 기록을 확인한다.
SOUND OPTION : 사운드 옵션
사운드의 각종 설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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