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1][공략] 파이널 판타지 4 (Final Fantasy IV) -상-

프롤로그

 

하늘위를 나는 5대의 비공정. 이것은 최강을 자랑하는 바론 왕국의 비공정대 붉은 날개 이다. 

그리고 그 안에는 생각에 잠긴 암흑기사 세실이 있다.

 

병사 : 세실대장! 곧 바론에 도착합니다.

세실 : 그래

병사 : 역시 대장님도

병사 : 아무리 명령이라고 해도

병사 : 죄도없는 사람들로부터 크리스탈을

 

그렇다. 

세실은 국왕의 명령으로 미시디아란 곳에 가서 그들이 귀중히 여기고 있던 크리스탈을 빼앗가는 길이었다.

 

병사 : 우리들 붉은날개는 명예높은 비공정단! 약한자들로부터의 약탈이라니!세실 : 그만해둬!

병사 : 하지만 대장!

병사 : 무저항의 마도사들로부터 약탈을 하다니!

세실 : 들어라 모두들! 크리스탈은 우리 바론국의 번영을 위해선 반드시 필요하다. 

미시디아의 자들은 크리스탈의 비밀을 너무 이 알고 다는 폐하의 판단이시다. 

우리들은 바론국의 비공정단 바론의 붉은 날개다! 폐하의 명령은 절대적이란 말이다

병사 : 대장

병사 : 대장! 마물이!

세실 : 전원 전투준비!

 

세실은 몇가지 진귀한 아이템을 이용해 마물들을 물리쳤다.

 

세실 : 모두 무사한가?

병사 : !

병사 : 하지만 요즘 마물의 수가

병사 : 확실히 너무나 많아.

세실 : 무언가가 일어나려는 것인가?

병사 : 바론에 도착하였습니다!

세실: 좋아 착륙하라.

 

이리하여 붉은 날개는 무사히 바론성에 착륙하였다.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온 세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근위병대장 베이건이었다.

 

베이건 : 오오! 크리스탈을 손에 넣으셨군요.

세실 : 하지만 미시디아의 사람들은 거의 무저항이었다

베이건 : 무슨 말씀을 하시는겁니까? 자 폐하가 기다리고 계십니다.

베이건 : 세실님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바론왕에게 혼자 나선 베이건은 말했다.

 

베이건 : 폐하 송구스럽습니다만 세실녀석이 폐하에게 불신을 갖고있는 모양입니다.

바론왕 : 정말이냐? 역시 근위병장. 잘 조사해 주었다. 

하지만 크리스탈만 손에 넣으면 되지. 세실을 불러들여라.

베이건 : .

베이건 : 세실님 폐하가 부르십니다. 어서.

바론왕 : 세실 수고했다. 그런데 크리스탈은?

세실 : . 여기에.

베이건 : 진짜인 모양입니다.

바론왕 : 그런가! 아아 이 영롱함! 가도 좋다 세실!

 

방을 나서려 하던 세실은 돌연 뒤를 돌아보며 왕을 불렀다.

 

세실 : 폐하!

바론왕 : 뭐 뭐냐!

베이건 : 뭐 뭡니까!

세실 : 폐하는 도대체 어쩌실 생각입니까? 모두들 폐하에게 불신을 키우고 있습니다!

바론왕 : 너를 선두로 해서 말이지?

세실 : ! 결코 그런일은

바론왕 :내가 아무것도 모를거라고 생각하고 있느냐! 너란 녀석이 나를 신뢰하지 않고 있을 줄은 

안됐지만 더 이상 너에게 붉은날개를 맡길 수는 없다! 지금부터 비공정 부대장의 지위를 박탈한다!

세실 : 폐하!

바론왕 : 또한 환수 토벌의 임무를 주겠다! 미스트계곡 부근에 환상의 마물 환수가 출몰하는 것 같다. 

그 마물을 물리치고 미스트 마을에 이 봄의 지를 전하는 것이다.

출발은 내일아침이다!

카인 : 기다려주십시오! 세실은 그런

바론왕 : 카인. 이 녀석의 일이 걱정된다면 네 녀석도 세실과 함께 가라!카인 : 폐하!

바론왕 : 더 이상 말할 요 없다! 그 반지를 가지고 사라져라!세실 : 폐하!

 

결국 세실과 카인은 방에서 쫒겨나게 된다.

 

세실 : 미안해 카인 너까지

카인 : 그 환수란 석을 해치우면 폐하도 용서해 주실꺼야. 다시 붉은 날개로 돌아갈 거라고.

세실 : 

카인 : 걱정하지마 준비는 나에게 맡기고 오늘밤은 충분히 쉬라고.

 

방으로 향하던 세실은 계단에서 로자를 만나게 된다.

 

로자 : 세실! 잘됐어. 무사했군요. 너무나 갑자기 생긴 임무라 걱정했었어요.

세실 : 괜찮아 우리들은 무저항의 마도사들을 상대로 상처따윈 입을리 없다고

로자 : 세실! 나중에 당신의 방으로 갈께요

세실 : 아아

 

다시 방으로 향하던 세실은 양부와 같은 시드를 만난다.

 

시드 : 돌아왔군~ 세실! 로자가 걱정하고 있었다고! 로자를 울리면 내가 용서하지 않을테니까 말야! 

그런데 나의 귀여운 비공정은 무사해? 네녀석들의 부하는 난폭해서말야. 뭐야? 축처진 얼굴하고.

세실 : 실은 시드

시드 : 뭐라고? 환수의 토벌에? 너 이외에 붉은날개를 지휘할 녀석이 있냐고말야! 

정말로 폐하는 어떻게 된거야? 신형 비공정을 만들라고 시키셨는데 

나는 비공정을 살인의 도구로 사용하고 싶지 않단 말이야! 마을사람들도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어쨋든 조심해! 환수따윈 너의 암흑검으로 한방일거야! 난 집으로 돌아가지. 

요새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구 딸녀석이 시끄럽거든!

 

방에 도착한 세실은 침대위에서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보았다.

 

세실 : 폐하는 어떻게 된거지? 이전엔 나이트로써 명성을 떨친 상냥하고 강한 분이셨는데.

고아나 다름없는 나나 카인을 자신의 아이처럼 길러주셨다. 

미시디아의 크리스탈 

무저항의 마을사람들로부터 빼앗아서라도 손에 넣지 않으면 안될정도의 것이란 말인가 

명령이라곤 하지만 그런 일은!

로자 : 세실! 무슨일이 있었죠? 갑자기 미시디아에 갔다고 생각했더니 이번엔 환수토벌에 간다니 

그것도 돌아오자마자라니 이상해요.

세실 : 아니 아무것도 아냐

로자 : 그렇다면 이쪽을 봐바요.

세실 : 나는 미시디아에서 죄없는 사람들로부터 크리스탈을! 이 암흑기사의 모습과 같이 나의 마음도!

로자 : 당신은 그런사람이 아녀요.

세실 : 나는 폐하의 명령을 거슬리지 못하는 겁장이 암흑기사야

로자 : 붉은날개의 세실은 그런 약한 말은 하지않았어요! 내가 좋아하는 세실은

로자 : 우선은 미스트에 가겠죠? 당신에게 만약 무슨일이 생긴다면 전

세실 : 걱정할 필요없어. 카인도 함께라고 너무 늦었어 너도 자라고.

로자 : 조심해야 해요!

세실 : 고마워 로자 하지만 난 암흑기사. 너와는

 

하루밤이 지나고 토벌의 날이 왔다.

 

카인 : 갈까? 세실!

세실 : 기대하고 있다고 카인.

카인 : 훗 걱정말라고.

 

이리하여 바론국 비공정단 붉은날개 의 대장이던 암흑기사 세실은 그 자리를 박탈당하고

용기사단 대장 카인과 함께 병경의 마을 미스트를 향해 안개 자욱히 서있는 계곡을 노리고 바론성을 뒤로 했다.

 

사람들의 꿈이었던 하늘을 나는 비공정 

하지만 그 비공정의 기동력은 꿈의 실현을 보임과 동시에 욕망을 비추는 수단까지 되어버렸다.

비공정단 붉은날개 로부터 최강의 군사국가가 된 바론왕국. 

어째서 그 거대한 힘을 가진 바론이 크리스탈을 갖고 싶어하는지 

그리고 어쩨서 마물들이 점점 모습을 들어내고 있는지 

크리스탈은 단지 조용히 그 빛을 빛내고 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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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SE 1: 미스트의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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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성을 떠난 세실과 카인은 북서쪽에 있는 미스트 계곡을 향해 걸어갔다. 미스트 계곡은 일년내내 두꺼운 안개가 끼어있는 곳으로 특히 미스트 마을로 가는 길목인 미스트동굴은 두꺼운 안개로 인하여 겨우 눈앞만 보일 정도였다. 카인과 세실이 동굴에 들어서자 안개속에서 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 돌아가십시오

세실 : 누구냐!

???? : 지금 바로 돌아가셔야 합니다

카인 : 이 소리의 주인이 환수인가?

환수 : 바론의 사람들이군요

카인 : 누구냐!

환수 : 이곳에서 돌아간다면 피해를 끼치지 않겠습니다. 빨리 돌아가십시오.

카인 : 모습을 보이거라!

환수 : 돌아갈 생각은 없는가 보군요

세실 : 이 봄의 반지를 미스트 마을까지 전달하지 않으면 안된단 말이다!

환수 :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요!

카인 : 안개가 모인다!

 

결국 세실과 카인은 환수 미스트 드래곤을 물리치고 동굴을 빠져나와 미스트 마을에 도착했다. 

미스트 마을에 도착하자 카인이 가지고 있던 반지가 빛나면서 무수한 봄들이 튀어나왔다.

 

세실 : 반지가 빛난다!?

카인 : 이것은!

세실 : 이것때문에 우리들을 여기까지

카인 : 이 마을을 불태우기 위해

세실 : 무엇때문이냐! 바론왕!

???? : 으앙 으앙

세실 : 저것은?

여자아이 : 어머니의 드래곤이 죽었기 때문에 엄마도 흑흑세실 : !

카인 : 그러고보니 들은 적이 있어. 마물을 불러낼 수 있는 힘을 가진자 분명히 소환사!

세실 : 설마 우리들이 그 드래곤을 죽였기 때문에 이 아이의 엄마도

여자아이 : 그럼 오빠들이 엄마의 드래곤을!

세실 : 설마 너의 엄마를 죽이게 될 거라고는

카인 : 어쩐지 폐하는 이마을의 소환사를 전멸시키기 위해 우리들을 여기까지

세실 : 어떻게 된거야

카인 : 불쌍하지만 이 아이도 죽이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데.

세실 : 카인!

카인 : 하지않으면 우리들이 당해!

세실 : 어린애라고!

카인 : 폐하를 거역하겠다는 거야?

세실 : 이런 살육을 되풀이 하면서까지 폐하를 따를 생각은 없어!

카인 : 훗 역시 그렇게 말할줄 알았어. 혼자서 바론을 빠져나가게 할 순 없지.

세실 : 카인!

카인 : 아무리 폐하에게 은혜가 있다곤 해도 용기사의 이름에 먹칠을 하는짓은 할 수 없지.

세실 : 그럼 카인 너도

카인 : 하지만 바론은 세계제일의 군사국. 우리들 둘이서 대항한다해도 아무것도 되지 않아. 

다른 나라에 이 사실을 알리고 원군을 불러와야지. 로자도 구해내야 하고말야!

세실 : 고마워 카인.

카인 : 별로 널 위해서 하는건 아냐.

세실 : ?

카인 : 그것보다 이 곳은 위험해 어서 마을을 떠나지 않으면. 이아이는 어떡하지?

세실 : 우리들이 데리고 갈 수밖에 없지! 자 여기를 떠나는 거야. 우리들과 같이

여자아이 : 싫어!

카인 : 어쩔 수 없지 무리하게라도!

여자아이 : 가까이오지 말아요!

세실 : 기다려줘!

여자아이 : 모두 싫어! 모두! 모두 정말 싫어!

 

세실과 카인이 무리하게 아이를 데려가려 하자. 여자아이는 거인을 불러내 지진을 일으켰다. 

세실과 카인은 갑자기 일어난 일에 정신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후 세실은 정신을 차렸다.

 

세실 : 다행이야 이아이는 무사한 것 같군

세실 : !! 카인? 카이인! 언제까지나 이곳에 있을수는 없어 이아이를 데리고 도망쳐야지 

카인 꼭 살아 있어야 해!

 

하는 수 없이 세실은 카인과 떨어진 채 여자아이를 데리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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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론성(バロン)]]

- 처음에는 소수의 아이템밖에 획득할 수 없지만 이야기가 진행된 후 모두 얻을 수 있다. 

왕의 방에서 나온후 성의 북서쪽에 있는 세실의 방에 가서 잠을 자면 오프닝이 끝난다.

---------------------------------입수가능 아이템------------------------------ 

처녀의 키스 에텔×5 에릭서 에르메스의구두×2 금침×2 소인의 빵 텐트×3 

동의모래시계 하이퍼 포션×2 박카스의 술×2 피닉스의 꼬리×3 포션×3 유니콘의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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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성 마을(バロンの)]]

- 성의 아래에 있는 마을. 처음에는 무기점이 닫혀 있다. 

지금은 숨어있는 아이템을 찾는 정도로도 충분하다. 마을을 샅샅히 뒤져 아이템을 모두 찾자

--------------------------------입수가능 아이템------------------------------- 

처녀의 키스 동의 모래시계 에텔 피닉스의 꼬리 금침×2 포션×3 소인의빵 안약 텐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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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가능 무기----------------------------

이름 가격

선더롯드 700

회복의 지팡이 480

화염의 손톱 350

얼음의 손톱 450

번개의 손톱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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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가능 방어구---------------------------

이름 가격

꽈배기머리띠 450

권법복 4000

은의팔지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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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가능 아이템---------------------------

이름 가격

포션 30

피닉스의 꼬리 100

금침 400

처녀의 키스 60

안약 30

해독제 40

텐트 100

기잘의 야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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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 동굴 (ミストの洞窟)]]

바론 마을 북서쪽에 있는 동굴 미스트마을로 가기위해 통과해야 하는 곳으로 첫 번째 던전이다. 

이곳에 올 때는 걸어와도 되지만 마을 남서쪽의 숲에서 초코보를 잡아 타고와도 된다. 

동굴은 아주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적들도 매우 쉽다. 출구에서는 미스트 드래곤과 싸울 수 있다.

 

텐트 포션×2 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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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 드래곤(ミストドラゴン)]]

첫 번째 보스로 카인의 점프와 세실의 암흑공격을 사용하면 쉽게 물리칠 수 있다. 

공격을 하다보면 보습을 안개로 바꿀 때가 있는데 이때 공격하면 반격을 받게 되므로

방어하며 모습을 용으로 바꿀 때까지 기다리도록 하자.

 

[[미스트 마을 (ミストの)]]

계곡을 빠져나와 마을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PHASE 2 사막의 빛

 

홀로 떨어진 세실은 아이를 업고 걷기 시작하였다. 그후 세실은 오아시스마을인 카이포에 도착하게 되었다.

세실 : 이 아이를 쉬게 하지 않으면

 

세실은 중얼거리면서 여관을 찾았다. 여관을 찾은 세실은 안으로 들어갔다.

 

여관주인 : 어서오십시요 손님. 아니! 아가씨의 안색이 매우 안좋군요. 

어서 방으로 가십시오. 돈은 괜찮으니 어서요.

세실 : 미안하오 주인.

 

세실은 주인에게 감사하며 아이를 데리고 방으로 가서 아이를 눕혔다. 아이는 얼마후에 눈을 떴다.

 

세실 : 정신을 차렸구나.

여자아이 : ……

세실 : 너의 어머니는 내가 죽인거나 마찬가지야 

용서해 달라고 하는건 아냐 그냥 널 보호해 주고싶을 뿐이야

여자아이 : ……

 

그리고 시간이 흘러 밤이 되었다. 하지만 갑자기 문을 열고 바론의 병사들이 들어닥쳤다.

 

제네랄 : 찾아냈다! 세실!

여자아이 : !

세실 : 기다려줘! 바론왕은

제네랄 : 그 왕이 한 명령이야. 미스트에서 살아남은 그 아이를 넘겨준다면 용서해 주실 것 같다. 

미스트의 자들은 위험한 존재인 것 같아서 말야.

세실 : 뭐라고!?

여자아이 : !

제네랄 : 자 그아이를 넘겨라!

세실 : 거절하겠어!

 

제네랄의 제안을 거절한 세실은 병사들을 단칼에 쓰러뜨렸다. 놀란 제네랄은 도망가 버렸다.

 

여자아이 : 미안해요 저 때문에

세실 : 사과해야 하는쪽은 나야. 그리고 사과한다고 넘어갈 일도 아니고여자아이 : 하지만 보호해 주었어요

세실 : ……

여자아이 :  리디아

세실 : 고마워 리디아.

 

마침내 마음을 열은 리디아는 세실과 함께 행동하게 되었다. 날이 밝고 세실은 마을을 둘러보았다. 그러던중 마을 사람들에게서 바론에서 온 한 처녀가 열병으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무언가 안좋은 느낌을 받은 세실은 그 처녀가 있다는 집으로 향했다.

 

세실 : 로자! 로자

로자 :  으응 세실 죽으면 안돼요 세실!

노인 : 열병을 고키기 위해서는 환상의 보석인 사막의 빛(さばくのひかり) 가 있어야 하지만

안트리온이라는 마물이 사는 동굴에 있어서

세실은 로자를 구할 수 있는 정보를 모으기 위해 마을을 돌아다녔다. 마을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바막의 빛은 북서쪽에 있는 동굴에 있는데 그 동굴에는 왕족들만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담시안성에 가서 부탁하면 들어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결국 세실과 리디아는 로자를 구하기 위해 담시안으로 떠나게 되었다. 담시안으로 가기 위해서는 마을 북쪽에 있는 지하수맥을 지나야 한다고 한다. 지하수맥에을 탐험하던 세실과 리디아는 그 속에서 한 노인을 만나게 된다.

 

노인 : 오 자네 잘보니까 암흑검을 쓰는 것 같은데 부탁해 좀 도와주게!세실 : 어떻게 되신거죠?

노인 : 딸인 안나가 음유시인에게 속아서 담시안으로 가버리고 만거야! 담시안에는 불길한 기운으로 뒤덮여 있지!

세실 : 그렇다면 당신이 현자인 테라?

테라 : 어쨌든 테라는 테라지! 걱정이되서 담시안으로 향하는 도중인데 이 앞의 지하수에 있는 거대한 마물 때문에 시간을 허비하고 있어.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는 녀석이라고! 나의 마법만으로는 쓰러트릴 수 없오! 자네의 암흑검이라면! ? 이 아이는 소환사인가. 꽤 괜찮은 소질을 가지고 있는데?

세실 : 담시안에는 저희들도 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테라 : 그럼 결정이야! 한시라도 빨리 담시안에!

 

이리하여 세실과 리디아는 현자 테라와 행동을 같이하게 되었다. 

테라와 합류한 일행은 수로내를 진행하다 쉴만한 곳을 찾게되고 하루를 묶고 가게 된다.

 

테라 : 좋아 이곳에서 쉬고 가지. 

이 마법진의 위라면 결계가 쳐저있어서 마물들이 들어오지 못하는거야. 

텐트나 코테이지로 쉬거나 세이브같은 것도 할 수 있지. 

녀석과의 싸움에 대비해 텐트안에서 태세를 갖추고 가자고!

 

<동굴에서의 밤>

 

테라 : 이제 잠이 들었군. 얼마나 지쳐있었을까. 이 아이는 분명세실 : 미스트의 소환사입니다.

테라 : 좋은 자질을 간직하고 있어. 아마도 수업을 쌓으면 다른 마법도 사용할꺼야.

정말 귀여운 모습이군 어릴 적의 안나같아.

세실 : 그 사람이 당신의

테라 : 단 한명의 딸이야. 음유시인과 담시안으로 가버렸지만 말야 

내가 용서하지 못한다고 하자마자 자네들은 어째서 담시안에?

세실 : 제 동료가 카이포에서 열병으로 쓰러져 있습니다.

테라 : 사막의 빛인가 그것이 없으면 나라도 어쩔 수 없지. 너희들도 바쁘겠군

세실 : 동굴의 마물은 도대체?

테라 : 거대한 8개의 다리를 가진 무서운 녀석이야. 

안나와 자네의 동료를 위해서도 우선 녀석을 쓰러트려야 하지! 

담시안쪽에서 느껴지는 불길한 기운이 내 기분탓이였으면 좋겠는데

결국 3인은 동굴의 속에서 옥토 맘모스를 물리치고 담시안의 바로 앞까지 도착하였다. 

하지만 그때 바론의 붉은 날개가 나타나 담시안에 무차별 폭격을 가하고

놀란 일행은 급히 성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테라 : 저것은 아앗! 안나! 네놈은 그때의 음유시인! 네놈 때문에 안나는!음유시인 : !?

테라: 네녀석 잘도 안나를?

음유시인 : 틀려요!

테라 : 뭐가 틀리다는 거지?

음유시인 :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

테라 : 에잇 닥쳐라!

음유시인 : 부탁해요.

테라 : 네녀석 전에도 안나를

음유시인 : 안나의?

안나 : 모두들 그만둬요.

테라 : 안나 살아 있었구나

안나 : 아버지 그이 길버트는 이 담시안의 왕자 

신분을 숨기기 위해 음유시인으로써 카이포에 온것이에요 

죄송해요 아버지 멋대로 가출해버려서 전 길버트를 사랑하고 있어요 

하지만 사랑하는 아버지에게 용서받지 못하게되서 카이포에 돌아가려고 할 때

길버트 : 고르베자라고 하는 자가 이끄는 바론의 붉은날개가

세실 : 고르베자라니 도대체 어떤 녀석이지?

길버트 : 모르겠어요 검은 장갑을 몸에 걸치고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강함으로

세실 : 어째서 붉은날개가!?

길버트 : 녀석들은 크리스탈을 빼앗으려고 불을 지르고 아버지도 어머니도 당하고 말게되었죠 

안나도 저를 막기위해 활에

테라 : 그렇게까지 해서 이녀석을

안나 : 아버지 저를 용서해 주세요 길버트 사랑해요!길버트 : 안나!

테라 : 안나! 안나아! 그 고르베자란 놈은 도대체 어떤놈이지!

길버트 : 최근 바론에 와서 붉은날개를 이끌고 크리스탈을 모으고 있다던가

테라 : 바보같이 굴지마! 울고있어도 안나는 살아 돌아오지 않아! 

바론의 고르베자! 내가 안나의 원수를 갚아주겠어!

세실 : 테라 혼자서는!

테라 : 도움따윈 필요 없어! 고르베자는 나혼자서 해치우겠어!

길버트 : 아 안나아 흑흑

리디아 : 겁쟁이! 오빠는 남자잖아요! 남자잖아요! 그런데! 나도

세실 : 리디아

길버트 : 그래 네가 말한 것처럼 난 겁쟁이야! 그래서 계속 이렇게 안나의 곁에 있는거야! 

더 이상 뭐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단 말야!

! 세실은 길버트를 향해 주먹을 날렸다.

 

세실 : 슬픈 것은 너뿐만이 아니야! 그런 짓을 한다고 해도 안나역시 기뻐하지 않아! 

그리고 지금의 우리에겐 너의 도움이 필요해!

길버트 : 내가 너희들을 도와줘?

세실 : 나는 세실. 카이포에서 열병으로 쓰러져 있는 동료를 구하기 위해 사막의 빛이 필요하다고. 

그러기 위해선 너의 도움이 필요해!길버트 : 내가 돕는다고?

세실 : 그래. 로자를 위해 부탁해!

길버트 : 로자라고 하는 사람은 너의 중요한 사람인 것 같군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서는 안돼.

길버트 : 사막의 빛은 동쪽의 동굴에 있는 안트리온이 산란때 내놓는 분비물에서 만들 수 있어. 

동굴에 가기 위해서는 얕은 물을 건너지 않으면 안돼. 

담시안에 있는 호버 선이라면 얕은물도 건널 수 있지. 

카이포에도 얕은 물을 건너 갈 수 있을꺼야. 자 서두르자고!

길버트 : 안녕 안나!

 

이렇게 해서 세실은 담시안 왕자 길버트와 함께 안트리온이 살고 있는 동굴로 향하게 되었다. 

안트리온 동굴은 별로 넓지 않은 곳이었다. 

지하 3층까지 내려간 세실은 원형 경기장같은 곳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곳이 바로 안트리온이 살고 있는 곳이었다.

 

길버트 : 이곳이 안트리온의 산란지야.

리디아 : !

길버트 : 괜찮아. 안트리온은 순하거든. 인간에겐 피해를 끼치지 않지. 내가 가지고 올게. 우왓!

세실 : 가자 리디아!

 

결국 3인은 난폭한 안트리온과 싸우게 되었다. 

힘겹게 안트리온을 물리친 세실은 드디어 사막의 빛을 얻게 되었다.

 

길버트 : 이런 바보같은! 어째서 안트리온이

세실 : 최근 마물의 수가 늘었어. 여태까지 순하던 야수들도 습격해 오지.

역시 무언가의 조짐

리디아 : 빨리 로자에게!

세실 : 그래 가자!

 

사막의 빛을 구한 세실은 급히 카이포 마을로 돌아가 로자를 찾았다. 

그리고 사막의 빛(さばくのひかり)를 비추었다.

 

로자 : 으응 세실! 살아 있었군요! 다행이야

세실 : 바보같군 넌

로자 : 미스트의 지진으로 당신이 죽었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믿어지지 않아서

세실 : 미안해 그것보다 고르베자란 도대체?

로자 : 당신 대신에 붉은날개를 움직이기 위해 바론왕이 불렀어요. 

그가 온 후부터 왕은 더욱 더 이상하게 되어 분명 고르베자가 왕을 조정하여 크리스탈을 모으고 있어요.

당신이 가지고 온 미시디아의 물의 크리스탈. 담시안의 불의 크리스탈. 파블의 바람의 크리스탈.

그리고 트로이아의 땅의 크리스탈

길버트 : 불의 크리스탈은 이미 그의 손에 있습니다

세실 : 이 친구는 길버트. 담시안의 왕자야. 이 친구 덕분에 너를 고칠 수 있었어.

이 아이는 미스트의 리디아야.

리디아 : 괜찮아요?

로자 : 고마워 리디아 길버트. 담시안이 이미 습격당했다면 다음은 파블! 이렇게되면! 콜록 콜록!

세실 : 로자 무리하지마. 파블에는 우리들이 가겠어!

길버트 : 하지만 파블로 가는 호브스산은 뜨거운 얼음으로 

로자 : 리디아 너 파이어를 쓸 수 있어?

리디아 : ! 아뇨 쓰지 못해요

로자 : 소환사인 네가 흑마법의 기초라고 할만한 파이어를 사용하지 못할 리가 콜록!

세실 : 로자! 역시 넌 기다리고 있지 않으면 안돼!

로자 : 저라면 괜찮아요. 그리고 저도 백마도사. 짐이 되진 않을 거에요!세실 : 

길버트 : 세실 로자는 너와 함께 가고 싶은거야.

세실 : 알았어 로자 함께 가자. 벌써 밤이야 내일아침 떠나도록 하지. 

어쨌든 오늘은 편안히 쉬자고.

로자 : 세실 알았어요.

 

일행은 모두 잠을 자게되고 밤이 되었다. 

길버트는 홀로 밖으로 나와 호수가에 가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길버트 : . 역시 쓸쓸해 안나 우왓!

 

이때 갑자기 호수에서 마물이 나타나 길버트를 습격하였다. 

마물과의 전투에서 고전하고 있는 길버트 앞에 갑자기 안나의 영혼이 나타났다.

 

안나: 용기를 내요

길버트 : 안 안나!

안나 : 당신은 할 수 있어요. 자신을 믿어요.

길버트 : 알았어 한번 해볼께.

 

결국 길버트는 마물을 해치웠다.

 

길버트 : 안나!

안나 : 길버트 전 이제 가지 않으면 안돼요 큰 영혼과 하나가 되기 위해

길버트 : 안나! 가면 안돼!

안나 : 길버트 용기를 내요! 고르베자에게 크리스탈을 넘겨주면 안돼요 

당신은 저를 사랑해 주었어요. 이번에는 그 사랑은 모든 사람에게

길버트 : 안나 싸울게! 하지만 용기라고 해도 안나 나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날이 밝고 일행은 파블국으로 가기 위해 호브스 산을 향해 떠났다.

 

ATTACK

[[카이포마을 (カイポの)]]

- 미스트 마을의 폐허에서 북쪽으로 걸어오면 찾을 수 있는 마을. 

마을에 도착하면 하루밤을 자동으로 묶게 되는데 밤에 바론병사들과 싸우게 된다. 

마을의 다른 집에는 세실을 쫒아오다 열병에 걸려버린 로자가 있다.

---------------------------------입수가능 아이템------------------------------ 

에텔

----------------------------------------------------------------------------

--------------------------------구입가능 무기--------------------------------

이름 가격

롯드 100

지팡이 160

 220

철의 화살 10

----------------------------------------------------------------------------

------------------------------구입가능 방어구--------------------------------

이름 가격

가죽모자 100

 50

가죽옷 200

철의 팔지 100

----------------------------------------------------------------------------

-------------------------------구입가능 아이템--------------------------------

이름 가격

포션 30

피닉스의 꼬리 100

금침 400

처녀의 키스 60

안약 30

해독제 40

텐트 100

기잘의 야채 50

----------------------------------------------------------------------------

 

[[지하수맥 (地下水脈)]]

- 카이포 마을에 있는 로자를 구하기 위해 사막의 빛을 찾아 여행하게 되는 세실. 

하지만 사막의 빛이 있는 안트리온의 동굴에 가기 위해서는 얕은 바다를 건너야 하기때문에

우선은 북쪽의 지하수맥을 향하게 된다.

 

모두 지하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던전으로 그리 복잡하지는 않다. 1층에서 테라라는 현자를 만나게 되어 그가 동료가 된다. 지하3층까지 내려간 후 계곡을 지나 2층까지 올라오면 보스인 옥토맘모스와 싸우게 되며 그를 이기고 1층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담시안성으로 도착하게 된다.

---------------------------------입수가능 아이템------------------------------ 

아이스롯드 에텔×2 에텔드라이 엑스포션 에르메스의 구두 처녀의 키스 섀도우블레이드

철의 팔지 텐트 동의 모래시계 남극의 바람 깃철모자 하데스의 투구 하데스의 장갑

하데스의 갑옷 피닉스의 꼬리 포션×3 봄의조각×2 580

----------------------------------------------------------------------------

 

B[[옥토 맘모스(オクトマンモス)]]

두번째 보스인 옥토 맘모스. 물리 공격보단 마법공격에 약하므로 리디아의 소환마법 초코보나 테라의 공격마법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자 에르메스의 구두를 사용하면 더욱더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이다. 데미지를 받게되면 점점 다리가 잘려나가서 죽게된다.

 

[[담시안성(ダムシアン)]]

- 도착하자마자 붉은날개의 폭격으로 폐허가 되어 버리는 성. 

안에 들어가면 이벤트가 일어나 테라가 파티를 떠나고 대신 길버트가 동료가 된다. 

성안에는 회복항아리가 존재하며 많은 아이템을 구할 수 있다.

성을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숨겨진 방이 있다.

---------------------------------입수가능 아이템------------------------------ 

에텔 금침 크로스보우 성스러운 화살 철화살 텐트 해독제 깃털모자 피닉스의 꼬리 포션 안약 루비반지

----------------------------------------------------------------------------

 

[[안트리온동굴(アントリオンの洞窟)]]

- 길버트를 모은 후에는 호버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호버선은 얕은 물이나 암초 위를 건널 수 있다.

카이포 마을 동쪽에 있는 안트리온의 동굴로 향하자. 동굴 내부는 지하3층로 구성되어 있으며 3층에 보스가 기다리고 있다. 동굴은 별로 복잡하지 않으므로 쉽게 진행할 수있을 것이다. 사막의 빛을 얻었다면 카이포 마을로 돌아가 로자에게 사용해 병을 고쳐주자.

---------------------------------입수가능 아이템------------------------------ 

에텔 금침 거미줄 사막의 빛 텐트 동의 모래시계 남극의 바람 비상구 피닉스의 꼬리 포션×3 라미아의 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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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안토리온(アントリオン)]]

물리공격에 강한 적으로 직접공격은 반격당하므로 되도록 사용하지 말자. 

리디아의 마법이나 세실의 암흑을 이용해 전투하자.


PHASE 3. 수도승들의 나라

 

호브스산에 도착한 일행앞에는 거대한 얼음이 기다리고 있었다.

 

로자 : 리디아. 파이어를 외워봐.

리디아 : 

길버트 : 리디아?

로자 : 너라면 반드시 가능할거야!

리디아 :싫어!

로자 : ?

리디아 : 불은 싫어!

세실 : 그래 그 봄의 반지의 불때문에 미스트는

로자 : 들어볼래? 리디아. 이 얼음을 녹일 수 있는 것은 지금 너밖에 없어.

리디아 : 

로자 : 우리들이 여기서 얼음을 녹이고 파블에 가지 않으면

훨씬 많은 사람들이 무서운 일을 당하게 되는거야 부탁해 용기를 내봐!

길버트 : 용기

로자 : 리디아 부탁해!

길버트 : 부탁할게 리디아!

세실 : 

리디아 : …… 파이어!

 

불길에 의해 얼음이 모두 녹았다.

 

길버트 : 대단해 리디아!

리디아 : 에헷

로자 : 고마워 리디아.

세실 : 리디아

 

산 입구의 얼음을 없앤 세실 일행은 정상을 향해 산을 오른다. 

산 중턱에서 아이템들을 얻은후 정상부근에 도착하자. 

세실은 한명의 수도승이 몬스터들과 싸우고 있는 것을 보게된다.

 

세실 : 저것은?

길버트 : 저 모습은 파블의 몽크승!

몽크승 : ! 이얍!

길버트 : 저녀석은 꽤 강한데?

리디아 : 도와주죠!

 

결국 세실일행과 알 수 없는 몽크승은 마더봄이라는 적과 싸우게 되었다. 

마더봄은 변신후 폭발하여 작은 봄들로 분열되어 공격하는 끈질김을 보였지만 

5명의 힘 앞에는 어쩔 수 없이 무릎을 꿀고 말았다.

 

몽크승 : 위험한 때에 정말 고맙다. 나는 파블 몽크승장 양. 이 호브스의 산에서 수업중에 마물들에게 습격당해 나의 부하들을 모두 잃고 말았다. 그 정도의 실력을 가진 녀석들이

세실 : 저희들도 파블로 향하고 있는 중입니다.

로자 : 고르베자라고 하는 남자가 바론을 이용해 크리스탈을

 : 그렇다면 파블의 바람의 크리스탈!

길버트 :  담시안의 크리스탈은 이미 빼앗겨 버리고 말았습니다.

세실 : 다음은 파블이 노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어떻게 된거지. 실력있는 몽크부대는 전멸. 성에 남아있는 것은 아직 수업도 끝내지 못한 조무라기들뿐. 지금 공격당한다면 한명도로자 : 아마 금방의 마물들도 고르베자에게 이용당했을 듯.

 : 우리를 없애고 파블을 무방비로 만들기 위해?

세실 : 그렇다면 빈약해진 파블에 이미 향하고 있을 것! 우리도 도와드리지요! 빨리 파블로!

 : 하지만 그쪽까지 끌어들이다니

세실 : 이건 우리들의 싸움이기도 합니다!

길버드 : 전 담시안의 왕자입니다.

세실 : 저와 로자는 바론에 있었습니다. 이 아이도 바론왕에게 속아서 제가리디아 : 

 : 모두들 사정이 있군 어쩔 수 없지! 부탁해도 되겠지?

세실 : 물론! 자 파블로!

 : 파블은 동쪽의 산을 넘은 곳. 자 서두르자!

 

이리하여 양이 합세한 5인은 산을 내려와 파블 성으로 향했다. 

동쪽의 산을 넘어 바닷가에 거의 닿을 무렵 파블성이 나타났다. 

성에 들어간 5인은 파블왕에게 보고하기 위해 왕의 방으로 갔다.

 

파블왕 : 양이여 돌아왔는가.

 : . 그것보다도 파블왕. 고르베자라는 자가 바론을 움직여 크리스탈을 빼앗으러 옵니다!

파블왕 : 정말이냐!

 : 이분은 그것을 알리러 와주신 것 입니다.

파블왕 : 그외의 자들은 누구냐?

세실 : 시간이 없습니다. 빨리 방어를 굳게하지 않으면!

파블왕 : 하지만 그모습은 바론의 암흑기사. 믿어도 될지

 : 왕이여! 신뢰해도 될 분들입니다! 제가 습격당할 때 나타나 도와주었

세실 : 한시가 급합니다.

로자 : 서둘러 주십시오!

길버트 : 오래간만입니다. 파블왕.

파블왕 : 아 자넨 길버트 왕자!

길버트 : 담시안도 습격당해 크리스탈을 빼앗겼습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연인도 잃었습니다! 

이 파블을 담시안처럼 되도록 놔두실 작정입니까!

파블왕 : 미안! 정말이었군. 하지만 주력 몽크부대도 없이 그대들도 힘을 빌려주지 않으련가?

 : 이분들은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 최전선으로 가겠습니다!

파블왕 : 자네가 그렇게 말한다면 그대들에게 걸어보지! 낭자들은 안쪽으로 피해있게나.

로자 : 알겠습니다.

파블왕 : 부탁하네!

 : ! 그럼 세실님!

로자 : 세실! 조심해요

세실 : 너도 리디아! 로자를 부탁해!

 

이리하여 세실 길버트 양은 성문 앞으로 나가 적의 공격을 방어하게 되었다. 

하지만 적의 수는 너무나 많았고 전투경험이 없는 승려들은 하나둘씩 쓰러지고 말았다. 

결국 3인은 크리스탈이 있는 방까지 후퇴하게 되었다. 이때 어디선가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카인 : 오래간만이군.

세실 : 카인! 무사했구나!

카인 : 아 그래.

세실 : 함께 싸워줘!

카인 : 물론 그럴 생각이야. 하지만 세실 싸우는 것은 너와야!

세실 : 카인!?

카인 : 일대일 승부다! 세실!

세실 : 그만해!

카인 : 간다!

세실 : 어째서야? 카인?

카인 : 문답무용!

세실 : 도대체 무슨일이 있던거지?

카인 : 닥쳐! 간다!

 

결국 카인은 세실을 공격하고 세실을 계속해서 공격을 피하려 하지만 소용없었다. 

마침내 카인에 공격을 당한 세실은 그 자리에 주저안고 만다.

 

세실 : 설마 네녀석도 고르베자에게!

카인 : 곧 저세상으로 보내주지!

 : 그렇게는 안돼!

로자 : 그만해요!

카인 : 로자!

로자 : 카인 당신까지!

카인 : 우우!  보지마!

???? : 무얼 망설이는거냐 카인

길버트 : 고르베자!

세실 : 네녀석이 고르베자!

고르베자 : 네녀석이 세실이냐? 만나자마자 안됐지만 이게 나의 인사다!

길버트 : 세실!

 : 가만둘 것 같냐!

고르베자 : 벌레들에게 용무는 없어! 

카인 놀이는 그정도로 하고 크리스탈을 손에 넣는거다.

카인 : !

로자 : 그만둬 카인!

카인 : !

세실 : 비켜 로자

고르베자 : 호 그렇게 이 여자가 중요한가. 그렇다면 이 여자는 맡아두지. 

네녀석과는 나중에 다시 만나고 싶어서 그 약속의 증거로 말야. 간다 카인!

카인 : 목숨은 건졌군 세실!

세실 : 다려! 

리디아 : 케알! 괜찮아요?

길버트 : 고마워 리디아. 하지만 로자를 빼앗기고 말았어

 : 크리스탈도 구하지 못했어

세실 : 로자

리디아 : 정신차려요 모두들! 로자는 분명 무사해요. 크리스탈 역시 다시 빼앗으면 되잖아요!

길버트 : 그래!

 : 세실님! 이번에는 우리들이 힘이될 차례. 몸을 회복하고 구출법을 생각합시다.

세실 : 고마워

 

결국 세실은 크리스탈도 로자도 지켜내지 못했다. 

하지만 모두의 도움으로 다시 시작할 마음을 되찾게 되었다. 

그후 일행은 로자를 구할 방법을 생각하기 위해 숙소로 돌아갔다.

 

길버트 : 로자를 구해내야 해!

세실 : 고르베자에게 대항하려면 비공정이 필요해 하지만 비공정은 바론에서밖에 만들 수 없어

 : 바론에 침입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세실 : 바론은 붉은날개가 주력이기 때문에 비교적으로 해병부대가 약하다. 침입하려면 바다로부터!

리디아 : 그렇다면 배를 타야죠.

 : 그렇다면 빨리 왕에게 부탁하여 배를 사용하죠. 

그대들에게는 은혜가 있으니 왕도 협력해 줄 것이 분명합니다.

세실 : 부탁해

 : 그런데 그 용기사는 도대체?

세실 : 카인이라고 하는 나의 친구였다 함께 바론을 빠져나오려고 했었는데

 : 그런 일이 있었군

길버트 : 어쨋든 오늘은 편안히 쉬죠

 

다음날 일행은 왕에게 가서 전날 상의한 것을 말했다.

 

파블왕 : 그런가 알겠다. 양이여. 자네도 동행하여 힘이 돼주는게 좋겠어. 

로자님까지 빼앗겨 버리다니 세실님에게 면목이 없군. 

바로 배를 준비해 두지. 세실님 이 검을 가지고 가게나.

이것은 오래전 파블에 온 암흑기사가 가지고 있던 것이야.

뭐 파블을 위해 싸워준 것에 대한 작은 예의지. 

하지만 암흑검은 어차피 어둠의 검 진정한 악에게는 통하지 않을꺼야. 

반드시 고르베자를 물리쳐 주게. 준비가 끝나면 동쪽의 부두에 가도록 하게. 

배가 준비되어있을 거야. 

모든 크리스탈이 녀석의 손에 들어간다면 세계는 전례없는 위기에 빠지게 될꺼야. 부탁하네!

이리하여 세실을 비롯한 3인은 배를 타고 바론을 향해 떠나게 되었다. 

하지만 바론 근처에 도착했을 때 갑자기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고 말았다.

 

 : 그럼 바론에 도착하면 어떻게 할 생각으로?

세실 : 우선 비공정기사인 시드와 만나야지. 그라면 비공정에 정통하고 있으니까 힘이 되어줄거야.

 : 그 사람이 무사하다면 좋을텐데

길버트 : 

리디아 : 추워요? 떨고있어요.

길버트 : 아니 아무것도 아냐

세실 : 뭐지?

선원 : 설마!

선원 : 정말로 있었다니!

선원 : 드넓은 바다의 주인!

선원 : 녀석이!

선장 : 리바이아산이야! 얘들아 흥분하지 마! 어떻게든 해봐야 한다!

리디아 : 꺄악!

 : 리디아!

세실 : 리디아! !

길버트 : 우왓!

세실 : 길버트!

 

결국 해룡왕 리바이아산에 의해 배는 산산조각 나버렸고 세실은 정신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그가 눈을 떴을 때는 황량한 백사장만 펼쳐져 있었다.

 

ATTACK

[[호브스산 (ホブスの)]]

- 안토리온의 동굴에서 더욱더 동쪽으로 가면 호브스산에 들어갈 수 있다. 

입구에서 이벤트가 발생하며 산 정상에서 적들과 싸우는 한 수도승을 만나게 되고

그와 함께 마물을 물리치게 된다. 그의 이름은 양.

양을 동료로 맞은 일행은 크리스탈을 보호하기 위해 파블로 향하게 된다. 별로 어렵지 않은 던전이다.

---------------------------------입수가능 아이템------------------------------

금침 성스러운 화살×10 텐트 포션 960

----------------------------------------------------------------------------

 

B[[[마더봄(マザ-ボム)]]

2번 변형하는 형태의 보스이다. 첫 번째는 보통 봄의 형태이지만 내구력이 매우 강하다. 어느정도 타격을 받으면 구름처럼 변하는데 여기서 약간더 데미지를 받으면 폭발해 버리므로 조심하자. 폭팔시에는 전원 80정도의 데미지를 입게 된다. 폭팔후에는 봄3마리와 페이니봄3마리로 나뉘어 지므로 이 6마리를 모두 물리치면 된다. 자폭할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파블성 (ファブ-ルの)]]

- 산을 내려오면 도착하게 되는 무술국가. 성내에는 많은 보물이 있으므로 모두 찾아보자. 왕좌에 가면 이벤트가 일어나고 몇 개의 강제전투 후 고르베자와 카인이 떠난다. 그후 숙소에 가면 다시 이벤트가 발생하여 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배는 성밖으로 나온 뒤 북동쪽의 나루터에 가면 탈 수 있다.

--------------------------------입수가능 아이템------------------------------

에텔 에르메스의구두 거미줄 제우스의 분노 데스브링거 데몬즈실드

텐트 박카스의 술 포션 봄의 조각 남극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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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가능 무기--------------------------------

이름 가격

화염의 손톱 350

얼음의 손톱 450

번개의 손톱 550

----------------------------------------------------------------------------

이름 가격

데몬즈헬멧 980

데몬즈아머 3000

악마의 장갑

----------------------------------------------------------------------------

이름 가격

포션 30

피닉스의 꼬리 100

금침 400

처녀의 키스 60

안약 30

해독제 40

텐트 100

기잘의 야채 50

----------------------------------------------------------------------------


PHASE 4 과거와의 결별

 

정신을 차린 세실은 걷기 시작했다. 그의 눈앞에 나타난 마을은 바로 미시디아. 그가 크리스탈을 빼앗기 위해 약탈했던 마을이었다. 세실은 어쩔 수 없이 마을로 들어갔지만 마을사람들은 세실을 증오하고 있었다. 하지만 세실은 이런 모욕에도 한마디 대꾸할 처지가 못되는 몸. 마을의 안쪽에 있는 장로의 집을 찾았다.

 

장로 : 당신은 그때의 이번엔 도대체 무슨일로.

세실 : 비공정단을 그만두게된 세실이라고 합니다. 그때는 왕의 명령을 거역할 용기가 없었습니다

장로 : 사과를 받는다해도 죽어버린 자들은 되살아오지 않아.

세실 : 

장로 : 하지만 지금의 자네에게는 그 모습과는 달리 반짝임의 조각이 보여진다. 말을 들을 가치는 있는 것 같군.

세실 : 지금은 바론을 조정하는 고르베자라는 자와 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료를 빼앗겨 구하러 가는 도중 리바이아산에게 습격당해 나머지 동료들도장로 : 그것도 자네에게 부여된 시련이겠지. 하지만 암흑검에 의하고만 있으면 진정한 악을 쓰러트리지 못할뿐 아니라 자네 자신도 언젠가 검은 마음에 물들어 버릴지 몰라. 만약 자네가 착한 마음으로 싸우길 바란다면 동쪽에 있는 시련의 산에 가게나. 그곳에 강한 운명이 자네를 기다리고 있을걸세.

세실 : 하지만 빨리 동료를 구해내지 않으면

장로 : 자네의 소중한 사람인가? 하지만 서둘러서는 안돼! 자네는 거대한 운명을 지고 있는것같아 

우선은 시련의 산을 오르는게 좋아. 그 사악한 검을 성스러운 검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돼.

성스러운 빛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는 성기사 파라딘이 되는 것 같은데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고 시련의 산으로 간 자는 많지만 어느 누구도 돌아오지 못했지. 어때 가보겠나?

세실 : 

장로 : 하지만 암흑검으로 혼자라면 힘들겠지. 마도사를 함께 보내주겠네. 파롬! 포롬!

여자아이 : 무슨 일이라도?

장로 : 파롬은 어찌된거냐?

여자아이 : 파롬녀석 또!

남자아이 : 네녀석이 그때의 바론녀석이냐? 

할아버지의 명령이니까 어쩔 수 없이 도와줄테니까 고맙게 생각해!

세실 : 이 둘은?

장로 : 쌍둥이의 마도사 파롬과 포롬이야. 아직 수업중이지만 도움이 될꺼야. 

아직 어리지만 그 자질은 내가 보증하지.

파롬 : 이 미시디아의 천재마법사 파롬님께서 같이 가 줄 테니까 고맙게 생각하라고!

장로 : 파롬! 너희들의 수업도 쌓고 와야해!

포롬 : 세실씨라고 하셧죠? 잘 부탁드릴께요. 자 파롬도!파롬 : 잘 부탁해~ 형씨!

 

이리하여 쌍둥이 마도사 파롬 포롬과 함께 세실은 시련의 산으로 떠났다. 

시련의 산은 마을을 떠나 동쪽으로 반나절가량을 걸어가야 하는곳. 

산에 도착하자 전과 달리 불기둥이 입구를 막고 있었다.

 

포롬 : 파롬 니차례야!

파롬 :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다구! 브리다아드! 하핫 이정도 쯤이야!

~

 

포롬 : 파롬! 잘난체 하면 안된다고 장로께서 말씀하셨지? 그럼 가죠 세실씨!

이리하여 3명은 시련의 산을 오를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로자를 잡아간 고르베자와 카인은

고르베자 : 나오거라 스컬미류네!

스컬미류네 : 땅의 스컬미류네 여기

고르베자 : 그 세실이라는녀석을 막아라. 빨리 손을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어쨋든 녀석은 암흑기사.

네 녀석이 이끌고 있는 언데드들에게는 그 검도 통하지 않을 것이야. 하지만 녀석은 시련의 산을 오르고 있다.

스컬미류네 : 그럼 파라딘으로?

고르베자 : 그러기 전에 처리해야하는 것이 너의 임무.

스컬미류네 : 걱정하지 마시길. 고르베자님은 천천이 이곳에서 보아주십시오

고르베자 : 그럼 가거라!

스컬미류네 : !

고르베자 : 재미있게 되었지? 카인.

카인 :  하지만 세실이 힘은 그정도가

고르베자 : 옛 친구를 부러워하는 기분을 알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스컬미류네를 보낸 것이다.

녀석도 4천왕중 한명. 즐겁게 해줄꺼야. 안그래? 로자양.

카인 : 녀석과는 이 카인이!

고르베자 : 파블에서도 바보같은 짓을 했으면서 할말이라도 있나! 너는 로자의 감시나 하면 돼!

카인 : !

로자 : 세실 조심해요!

 

한편 산을 오르던 3인은 중턱에서 현자 테라를 다시 만나게 된다.

 

세실 : 테라씨!

테라 : 세실! 자네도 역시 메테오를 얻기 위해

세실 : 메테오?

포롬 : 메테오를 알고 있다는건?

파롬 : 할배! 테라야?

포롬 : 테라님이라고 부르세요! 예의없게! 만나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희들은 미시디아 장로의 말에 따라

파롬 : 세실의 몸은

 

~

 

포롬 : 으으으! 세실씨를 시련의 산에 안내해 드리고 있는 포롬이라고 합니다.

파롬 : 난 파롬이야! 그렇구나 할배가 미시디아에서도 유명한 테라구나!

테라 : 미시디아의 어린애들인가? 길버트나 리디아는 어떻게 된거야?

세실 : 바론으로 향하던 도중 리바이아산에게 습격당해

테라 : 죽어버린건가!

세실 : 아마도 로자도 고르베자의 손에

파롬 : (분명히 애인인가봐.)

포롬 : (!)

세실 : 그런데 당신은 고르베자에게 가기로 되어있

테라 : 녀석정도의 자와 싸우려면 지금의 마법으로는 무리야. 

봉인된 전설의 마법 메테오를 찾으러 왔지만 이 산의 강한 영기를 느껴서! 아마도 이곳에 메테오가

포롬 : 그 마법은 위험해요! 테라님은 연세가 너무 많아서

테라 : 분명 늙은이긴 하지! 하지만! 내 목숨을 바꿔서라도 녀석은 고르베자는 내가 쓰러뜨리지 않으면 안돼!

세실 : 

파롬 : (이래서 노인네들은 안된다니까?)

포롬 : (꼬맹이는 입다물구 계세요!)

테라 : 세실 자네는?

세실 : 저는 파라딘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암흑검으로는 고르베자를 쓰러뜨릴 수 없는듯하고

저 자신도 이 가증스런 암흑검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습니다.

파롬 : (고르베자라니 누굴까?)

포롬 : 넌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바론을 움직이고 있는 녀석이야!

테라 : 그래 모든 악의 흑현자! 하지만 파라딘이라.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이 산에는 무언가 숨겨져 있는 것 같아! 우선 올라가자고. 기다려라 고르베자!

이리하여 테라가 합류한 4인은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다. 정상에 도착하자 어디선가 기분나쁜 바람과 함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바로 고르베자가 보낸 4천왕중 한명인 스컬미류네 좀비들과 함께 나타난 스컬미류네는 세실 일행에게 공격을 해왔지만 불의 마법을 사용하는 테라와 파롬 앞에서는 힘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스컬미류네를 물리친 세실은 봉인의 석판앞에 서게 된다.

 

목소리 : 나의 아들이여

세실 : 아들? 당신은?

목소리 : 네가 오는 것을 기다렸다 지금 나에게 있어서 슬픈 일이 일어나려 하고 있다. 

이제부터 너에게 나의 힘을 주겠다 

이 힘을 너에게 줌으로 해서 너는 엄청난 슬픔에 쌓이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

 

목소리가 이렇게 말한 후 사방에서 빛이 모여들었다. 

어두운 갑옷에 모든 것을 숨기고 있었던 세실에게서 투구와 갑옷이 사라지면서

빛나는 성기사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목소리 : 자 피로 물든 과거와 결별하는 것이다. 

여태까지의 자신을 떼어내지 않으면 성스러운 힘도 너를 받아주지 않는다. 

자 맞서라. 암흑기사인 자기 자신에게!

테라 : 세실이 두명?

파롬 : 어떻게 된거야!?

포롬 : 세실씨!

테라 : 세실!

파롬 : 형씨!

포롬 : 위험해!

세실 : 끼어들지마! 이건 나 자신과의 싸움이야! 여태까지의 잘못을 뉘우치기 위해서라도 이 녀석을! 

암흑기사를 쓰러트리겠어!

 

세실은 거울속에서 나온 암흑기사를 다시 거울속으로 밀어넣었다. 암흑기사는 세실에게 엄청난 공격을 퍼부었지만 세실은 모든 것을 몸으로 막고만 있었다. 결국 세실의 마음이 암흑의 자신을 완벽하게 없애버릴 수 있었다.

 

목소리 : 잘했다 이제부터 나의 의식을 빛의 힘으로 바꾸어 너에게 맡기겠다. 

자 받거라 나의 마지막의 빛을! 나의 아들이여 고르베자를 막아야 한다!

세실 : .... 기다려 주세요!

 

이리하여 세실은 완전한 성기사 파라딘이 되었다.

 

포롬 : 괜찮아요?

파롬 : 당신 역시

세실 : 뭐지 이 감각은 이상하게도 낯설지 않아 이 소리는 도대체테라 :  아아!

포롬 : 테라님?

테라 : 기억해 냈어 주문 하나하나를! !?  테오? 그 빛이 전해준 것인가! 

봉인되어 있던 최강의 흑마법 메테오를!

포롬 : 역시 테라님이군요.

파롬 : 저기 파롬

포롬 : 세실씨

파롬 : 사실은 저희들

테라 : 좋아! 준비는 완벽해! 가자고 고르베자에게! 뭘하고 있는거야 세실. 자 가자고!

세실 : . 그래. 하지만 그 밫은 분명 나를 자신의 아들이라고

파롬 : ! 잠깐!

포롬 : 가죠? 세실씨

 

이리하여 성기사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세실은 메테오를 얻은 테라

그리고 두명의 마법사와 함께 미시디아로 되돌아 왔다.

 

ATTACK

[[미시디아 (ミシディア)]]

- 해안에 떨어진 후 동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도착한다. 마을사람들이 싫어하므로 말을 걸지 말자. 마을 가운데 있는 집에 들어가 장로와 이야기하면 파롬과 포롬을 동료로 얻게 된다. 회복의 지팡이 두개와 프레임 로드를 꼭 사는 것이 좋다.

--------------------------------구입가능 무기--------------------------------

이름 가격

아이스롯드 220

프레임롯드 380

회복의 지팡이 550

크로스보우 700

성스러운 화살 20

----------------------------------------------------------------------------

이름 가격

삼각모자 700

대지의 옷 500

빛의 방패 700

은의 팔찌 650

빛의 투구 4000

나이트의 갑옷 8000

건틀렛 3000

---------------------------------------------------------------------------

이름 가격

포션 30

하이포션 150

피닉스의 꼬리 100

금침 400

산언초 50

해독제 40

텐트 100

코테지 500

----------------------------------------------------------------------------

 

[[시련의산 (試鍊)}}

- 미시디아 마을에서 동쪽으로 계속 걸어오다보면 발견할 수 있다. 입구는 불기둥이 막고 있기 때문에 파롬이 없다면 들어갈 수 없다. 중턱에서는 테라와 재회하여 동료로 만들 수 있다. 이곳의 적들은 대부분 언데드로써 세실의 공격이 거의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불의 마법이나 회복마법에 약하므로 이를 이용해 싸우자. 세이브 포인트가 지난후 다리위에서 보스인 스컬미류네와 싸우게 된다. 스컬미류네와는 두번 싸워야 하며 두번째는 백어택 당하게 되므로 전투전에 대형을 바꾸어 두자.

---------------------------------입수가능 아이템------------------------------

에텔×2 포션×2

----------------------------------------------------------------------------

 

[[스컬미류네(スカルミリュ-)]] 변신전

다리에 들어서려 하면 나타난다. 좀비 두 마리를 데리고 나오는데 봄의 조각이 있다면 아낌없이 사용해 버리자. 스컬미류네는 선더 공격을 계속 사용해 오지만 포롬과 테라에게 회복의 지팡이를 장비시켜준후 아이템으로 사용하면서 공략하면 쉽게 물리칠 수 있다.

 

[[스컬미류네(スカルミリュ-)]] 변신후

다리를 막 건너려 할 때 뒤에서 기습해 온다. 대형이 바뀌므로 미리 반대로 해두자. 언데드의 속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회복마법이나 불의 마법에 약하다. 중간에 모습을 바꾸면서 우리편 전체에게 독공격을 해오므로 주의하자. 파롬에게 화이라가 있다면 힘내다로 마력을 높인후 사용해 보자. 의외로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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