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1][공략] 파이널 판타지 4 (Final Fantasy IV) -중-

PHASE 1 바론왕의 정체

 

초코보를 타고 미시디아로 돌아온 일행은 다시 미시디아의 장로를 만나러갔다.

 

장로 : 오오! 그모습은!

포롬 : 보신 대로 에요!

파롬 : 설마라고 생각했는데!

세실 : 무슨 일이죠?

장로 : 미안하게 생각하지만 이 둘에게 자네의 감시를 시켰던거야. 

보니까 그럴 필요는 없었던 것 같군. 수고했다 파롬 포롬!

파롬 : 뭐 이렇다는 거야!

포롬 : 숨겨서 죄송해요. 하지만 어쩔 수 없었어요.

세실 : 아니 당연한거야. 내가 그런 일을 해버렸었으니까.

장로 : 하지만 너는 과거의 자신을 뛰어넘어 파라딘이 되었다…! !? 그 검은?

세실 : 정상에서 손에넣은 것 입니다.

장로 : 이것은! 고대로부터 이 미시디아에 전해내려온 전설과 같은 일이 일어나다니!

세실 : 전설이라고?

 

용의 입에서 태어난 자가 하늘 높이 뛰어올라 어둠과 빛을 내세워 잠의 땅에 새로운 약속을 가지고 온다. 

달은 끝없는 빛에 둘러쌓여 머나먼 대지에 거대한 은혜와 자비를 내린다

세실 : …그 빛은 저를 아들이라고 불렀습니다. 그 빛는 도대체 무었이죠?

장로 : 시련의 산의 빛이 무었인지… 이 전설이 무었을 의미하는지 나도 몰라… 

다만 우리들 미시디아의 백성은 전설 때문에 살고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 해지고 있지. 

그리고 성스러운 반짝임을 가진 자를 믿어라라고… 역시 자네가 그사람일지도 몰라!

테라 : 우선은 한시라도 빨리 고르베자를 물리쳐야 해!장로 : 오 테라!

테라 : 오래간만이군.

포롬 : 시련의 산에서 만났습니다.

파롬 : 이 할배 메테오를 손에 너었어!

장로 : 메테오…! 그 마법의 봉인이 풀릴 정도의 일이 일어나려 한다는 것인가…!

테라 : 그런 것 같아. 이것으로 안나의 원수를 값는다!장로 : 안나가!

테라 : 고르베자에게 당했어! 녀석만은 내가 메테오로 쓰러트린다!

장로 : 테라여. 증오만으로 싸운다면 몸을 망칠뿐이야. 그리고 지금의 자네에겐 메테오는 너무 위험해!

테라 : 설령 내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놈만은 용서하지 못해내가!

장로 : 그럴꺼라고 생각했네. 예전 그대로야.

테라 : 자네도 마찬가질세…

장로 : 하지만 세실님도 파라딘이 되었어. 둘이 힘을 합친다면…

세실 : 하지만 고르베자에게 대항하려면 바론으로 돌아가 비공정을…

장로 : 알겠다… 데빌로드의 봉인을 풀지! 파라딘이 된 자네라면 데빌로드를 제어할 수 있을꺼야! 

자 가거라 바론에! 나는 기도의 탑에 올라가 그대들을 위해 기도하겠다… 부탁해…! 파라딘 세실이여!

세실 : 예!

 

세실과 테라는 장로의 집을 나서려 했다. 그런데 이때 파롬과 포롬이 세실의 뒤를 따르는 것이었다.

 

장로 : 바롬! 포롬! 너희들의 역할은 끝났을텐데!

파롬 : 끝나지 않았어요! 장로는 이녀석의 힘이 되주라고 했자나요!포롬 : 용서해 주세요!

장로 : 너희들… 시련의 산이 너희들을 받아들였다는 것은 너희들의 운명에도 관계있는 것일지도… 

나는 미시디아를 떨어질 수 없어. 세실님 테라… 둘을 부탁하네!

세실 : 하지만…

파롬 : 우리둘의 힘 잘 알고 있지!?

포롬 : 바로 그거에요!

테라 : 걱정말게. 나도 함께 가니까!

세실 : 알겠어… 기대하고 있겠어!

 

이렇게 해서 4명은 데빌로드를 통해 바론으로 잠입하게 되었다. 바론에 도착한 세실은 시드의 집을 찾아갔으나 시드는 없고 그의 딸인 에리나만 있었다. 에리나는 아버지가 성에 간후 계속 돌아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을 돌아다니던 세실은 어떤 흉폭한 몽크승이 마을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으며 지금은 여관에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여관으로 가보게 된다. 여관에는 놀랍게도 양이 바론병사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다.

 

세실 : 양 아니야! 무사했구나!

양 : 네 녀석은!

세실 : 파라딘이 되어 알아보지 못하는건가? 나야 세실이라구!

양 : 세실! 찾고있었다! 바론왕을 거역하는 개녀석! 자 잡아라!

바론병 : 옛!

 

갑자기 바론병사들이 세실 일행을 공격하였다. 하지만 파라딘이된 세실의 상대가 될린 없었다.

 

세실 : 양! 모르겠어?

양 : 알고말고 이 반역자!

 

이번엔 양이 세실일행을 공격하였다. 

세실과 나머지 일행은 양을 죽지 안을정도로 패주었고 그 충격에 의해 양은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양 : 세실! 난 리바이아잔에게…

테라 : 아무래두 기억상실이었던 때에 바론에 이용당한 것 같군.

양 : …면목 없군.

세실 : 리디아와 길버트는?

양 : 리디아는 리바이아산에게 먹히고 말았다. 길버트는… 모르겠어…

세실 : 그렇군…

양 : 여기는?

세실 : 바론이다. 병사들에게 알려지면 안돼. 방으로가서 대책을 강구하자!

이리하여 제정신을 찾은 양은 세실과 합류하였다. 

그리고 성에 잡입할 방법을 찾기 위해 여관에 묵게 되었다.

 

양 : 이쪽 분은?

세실 : 현자인 테라다. 길버트의…

테라 : 내 딸은 목숨을 걸며 그 남자를 사랑했다…

양 : 그렇군요… 전 파블의 몽크승장 양.

파롬 : 난 미시디아의 천재님 파롬이다!

포롬 : 건방져서 죄송합니다. 쌍둥이의 포롬입니다.

파롬 : 정말로 바론따위에게 이용당하다니 말야!

포롬 : 파롬!

양 : 면목없다…

세실 : 어쨋든 시드를 구출하지 않으면…

테라 : 정문으로 당당히 들어갈 수는 없을테고…

양 : 응? 이건?

세실 : 이건 바론의 열쇠야! 그래! 양은 근위병을 하고 있었으니까… 어떻게든 될지도 몰라!

이리하여 바론성 옛수로의 열쇠를 얻은 세실은 수로를 통해 바론에 잠입하기로 했다. 

수로은 별로 넓지 않았지만 꽤 많은 아이템들이 숨겨져 있었다. 

지하수로를 통해 성안에 잠입한 세실 일행은 왕의 방 앞까지 올 수 있었다. 

이상하게도 병사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것이였다. 

중앙에 들어서자 베이건이 나타났다.

 

베이건 : 무사하셧군요!

세실 : 베이건! 설마 너도…

베이건 : 제가 어떻게 되었나요?

세실 : 고르베자에게 조정당하여…

베이건 : 설마. 저의 임무는 성안의 근위병장. 바론에의 충성은 누구에게도지지 않습니다!

세실 : 시드가 잡혀있다고 들었는데?

베이건 :저희들 남은 근위병으로 그를 구출하려 했으나 살아남은 것은 저뿐.

세실 : 그렇군. 함께 가자! 너와 함께라면 든든하거든!

베이건 : 예!

 

이리하여 세실은 베이건과 함께 옥좌로 향했다. 

그런데 갑자기 포롬과 파롬이 멈추는 것이었다.

 

세실 : 왜그래?

파롬 : 냄새가 나는데?

포롬 : 마물의 냄새에요!

베이건 : 뭐라고? 어디냐!

파롬 : 냄새가 난다고 말야 너한테!

포롬 : 연극을 하려면 좀더 제대로 해야 겠지요?

세실 : 너도 고르베자에게!

베이건 : 그만해 주시죠 그런 말투는… 

그분은 엄청난 것을 저에게 선사해 주셨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몸을 말이죠!

 

역시 베이건도 고르베자의 부하였던 것이다. 

괴물로 변해버린 베이건을 힘겹게 물리친 세실은 분노를 머금으며 왕좌로 향했다.

 

바론왕 : 세실이여 무사했구나! 꽤 늠름하게 변했구나.

세실 : 폐하…

바론왕 : 그 모습은 파라딘. 그래 파라딘이 되었구나. 하지만 유감이야 파라딘은.

세실 : 폐하… 아니 바론!

바론왕 : 바론? 푸하하하하하… 누구야? 그녀석은? 아 그래 기억났어. 

분명히 이 나라를 넘겨줄 수 없다고 말했던 멍청한 인간말인가. 

그 녀석을 대신해 있었지 난… 하하하하하!

세실 : 네 녀석! 폐하를!

바론왕 : 만나고싶어? 왕하고 만나고 싶어? 나는 스컬미류네같은 바보같은짓은 안해. 

왜냐하면 그 녀석은 4천왕이 된 것 자체가 신기한 놈이니까. 약해빠진 녀석이였지. 쿠하하하하하!

세실 : 그렇다면 네 녀석도!

바론왕 : 그렇다! 고르베자 4천왕! 물의 카이나츠!

 

이리하여 세실일행은 사천왕중 두번째인 카이낫츠와 싸우게 되었다. 

카이낫츠의 물의 공격은 매우 강하였지만 물속에서는 전기가 잘통하는 것을 이용해

테라의 선더가를 2~3방 명중시키자 카이낫츠도 힘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 : 이! 가짜 바론왕녀석!

시드 : 잘도 그런 곰팡이 냄새나는 곳에 가두어두다니! 가만두지 않겠어! 아 아니?

세실 : 시드!

시드 : 세실아냐! 살아있었구나! 걱정시키구 말야 이녀석…!

세실 : 미안.

시드 : 로자는 어쨌어? 네가 살아있을거 라면서 갑자기 뛰쳐나갔는데…

세실 : 고르베자에게 잡혀서…

시드 : 네녀석이 붙어있었으면서 어떻게 된거야! 

하지만 그 고르베자… 내 비공정들을 그런 짓들에 사용하더니 로자까지!

테라 : 그 아가씨가 위험해. 빨리 비공정이란 것에 안내해 주게!

시드 : 뭐야? 이 할배는!

테라 : 자네에게는 말하고 싶지 않아!

시드 : 난 아직 젊단말야!

포롬 : 자자… 시드님이였죠? 이쪽은 테라님. 위대한 현자님이에요. 

그리고 이쪽이 파블의 몽크승 대장 양님. 전 미시디아의 견습 마도사 포롬이에요.

파롬 : 칫! 할배들 뿐이자나?

포롬 : 저 입이 거친 녀석이 쌍둥이인 파롬이에요.

파롬 : 칫! 잘난척 하고 말야!

양 : 처음 뵙겠습니다. 이곳은 위험하니까 서두르지 않으면!

시드 : 예의를 갖추고 있군 자네는!

세실 : 시드! 신형 비공정은 어디에?

시드 : 후후후… 누구도! 모르는 곳이지! 조금 고쳐 놓았거든!

테라 : 시간이 없다고 말했는데 말야! 로자의 목숨이 걸려있다고!

시드 : 이것저것 귀찮은 할배아냐! 알았다구! 자 이쪽이야! 이래서 세실 일행은 시드를 따라 방을 나섯다. 

하지만 이때 어디선가 이상한 목소리가 들렸다.

???? : 크크크. 나를 죽이다니. 하지만 난 외로움을 타서 말야. 

크크크… 죽었더라도 무서운 이 물의 카이낫츠님의 공포를 톡톡히 맛보며 죽어라! 

먼저 지옥에서 기다리고 있겠다! 우하하하하!

테라 : 벽이!

시드 : 안열려!

테라 : 이쪽도야!

세실 : 파롬! 포롬!

파롬 : 형씨! 고마웠어!

포롬 : 오빠가 생긴 것 같아서 정말 행복했어요!

테라 : 너희들 무었을!

파롬 : 당신들을 이곳에서 죽게할순 없지!

포롬 : 테라님! 세실씨를 잘 부탁드려요!

파롬 : 자 시작해 포롬!

포롬 : 응!

세실 : 그만해!

파롬 포롬 : 브레이크!

세실 : 파롬… 포로옴!

테라 : 아니야… 아니야…! 기다려봐! 에스나!

 

하지만 석화는 풀리지 않았다. 둘의 의지에 의해 돌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테라 : 바보들! 죽는건 나같은 늙은이면 될텐데!

양 : 이런 어린아이들이…!

테라 : 내가 이 원한을 값아 주겠어!

시드 : 이런다해도 소용 없어. 엔터플라이즈를 띄우자고!

세실 : 기다려… 고르베자!

 

파롬과 포롬의 희생으로 세실 일행은 커다란 슬픔에 빠져 있었다. 한편…

고르베자 : 카이낫츠도 당하다니. 꽤 실력을 키웠군…

카인 : 남은건 하나의 크리스탈인데…

고르베자 : 알고있어… 하지만 그곳은 좀 까다로워.

카인 : 세실에게 가지고 오게 하면 어떨까요?

고르베자 : 녀석에게…?

카인 : 이쪽에는 이 로자가 있습니다. 크리스탈과 바꿔서… 이렇게 하면 어떻까요?

고르베자 : 그래… 그거 좋겟군. 녀석을 끝장내는것도 그때쯤으로 하잔말이지…

카인 : 그럼 제가 전하러 가죠.

로자 : 카인!

카인 : 세실같은 녀석보다 내쪽이 위라는 것을 보여주지.

 

이때쯤 세실 일행은 슬픔을 뒤로한채 시드를 따라 비공정이 있는곳으로 향했다.

 

세실 : 이런곳에?

시드 : 어때? 등잔밑이 어둡다는 거지.

양 : 이런 곳에 있을리라곤…

테라 : 대단해!

시드 : 기다렸다 엔터프라이즈! 가자! 드디어 나타나셧다! 엔터프라이즈의 위력을 확실히 맛보라구!

세실 : 잠깐!

양 : 저건…

테라 : 백기?

 

그렇다 백기를 든 카인의 비공정이 엔터프라이즈호 옆으로 온것이다.

 

세실 : 카인!

카인 : 살아있었군 세실.

시드 : 카인! 어쩔셈이냐!

세실 : 로자는… 무사하겠지?

카인 : 훗 역시 걱정되나보군? 로자의 목숨을 구하고싶다면 트로이아의 땅의 크리스탈과 교환하자.

세실 : 뭐라고?

테라 : 비겁한 방법을!

카인 : 손에 넣는다면 또 연락하러 오지… 알았지? 반드시다! 로자의 몸을 걱정한다면 말야.

양 : 네녀석…!

세실 : 눈을 떠!! 카인!

카인 : 할말은 이것뿐이다.

 

결국 카인은 가버렸고 세실과 나머지 일행은 이일에 대하여 논의하기 시작했다.

 

양 : 세실님…

시드 : 카인녀석…!

세실 : 트로이아에 가자… 시드 방향을 북서로…!

 

이리하여 세실은 로자를 구하기 위해 트로이아를 향할 수밖에 없었다.

ATTACK

[[미시디아]]

- 마을로 되돌아가 장로에게 말을 하면 데빌로드의 사용허가를 받게 된다. 

데빌로드은 장로의 집 아래쪽에 있으므로 이것을 타고 바론마을로 가자.

 

[[바론마을]]

- 시디의 집에 가면 시드의 딸에게서 시드가 잡혀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여관에 있는 술집에 가면 양이 있으며 양과 전투를 하면 동료가 된다. 그후 얻게되는 바론의열쇠(バロンのカギ)를 사용하면 마을의 무기점과 방어구점을 열수 있으므로 무기를 재정비 하도록 하자. 마을 왼쪽에 있는 문장긴 집으로 들어가면 수로로 들어갈 수 있다.

 

[[오래된수로 (むかしの水路)]]

- 지하 3층으로 구성되어있는 수로로써 수계 몬스터가 많이 나오므로 번개의 속성을 가진 무기나 마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 파충류나 양서류의 경우에는 추위에 약하다. 이 동굴에는 숨겨진 길도 존재하므로 벽주위를 잘 살피도록 하자. 지하1층의 세이브 포인트를 지나면 바론성 안으로 잠입하게 된다.

--------------------------------입수가능 아이템-------------------------------

에텔×2 에르메스의구두 거미줄 고대의검 제우스의분노 동의모래시계 하이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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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성]]

- 성에 잠입안 후에는 적이 나오지 않는다. 정문으로 나가면 베이건이 등장하여 전투를 해야 한다. 그후 세실의 방으로 돌아가 회복하고 성안을 돌며 아이템을 모으자. 옥좌에 가면 카이낫츠와 싸우게 되며 그를 이긴후 밖으로 빠져나오다가 파롬과 포롬이 죽게 된다.

 

[[베이건(ベイガン)]]

베이건은 자신은 마법만 사용하며 두 개의 팔을 이용해 공격한다. 한쪽 팔은 마비공격이나 보통 공격을 하며 나머지 한쪽은 흡혈공격을 사용한다. 팔을 잘라도 잘라도 계속 부활하므로 몸통을 직접 노리자. 또한 몸통이 헤이스트 마법을 팔에게 걸어주면 슬로우를 사용해 효과를 되돌리자.

 

Boss

[[카이낫츠(カイナッツォ)]]

거북이 모양을 한 녀석으로 번개에 약하다. 세가지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 처음에는 보통 공격을 하다가 주변에 물의 방어막을 만들 것이다. 이때부터는 해일공격을 하는데 이것에 당하면 전원 250이상의 피해를 입게 되므로 선더가나 선더라를 사용해 물을 없애자. 데미지를 많이 받으면 껍질 속으로 숨어 버려 방어력을 높이는데 이때가 찬스. 전격계 공격으로 결정타를 날리자.

 

[[미스트마을 (ミストの村)]]

- 전에는 자동진행이었기 때문에 둘러보지 못했던 마을. 약간 특별한 무기를 팔고 있다. 마을 이곳저곳에는 봄의 파편들이 아직 남아 있으며 어떤 집의 벽난로를 통해서는 숨겨진 방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입수가능 아이템-------------------------------

금의 머리장식 옷 변화의지팡이 봄의조각×3 루비의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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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가격

채찍 700

댄싱다가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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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가격

시인의옷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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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루트의 마을 (アガルトの村)]]

- 세계의 남쪽 중간쯤의 작은섬에 위치한 마을 별다른 특징이 없지만 나중에 이벤트로써 사용되는 마을이다.

마을뒤에는 큰 휴화산이 있으며 마을 중앙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는 우물이 있다.

--------------------------------입수가능 아이템-------------------------------

북극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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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가능 무기--------------------------------

이름 가격

롯드 100

지팡이 480

스피어 350

부메랑 450

활 550

크로스보우 700

철화살 10

성스러운화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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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가격

아이언실드 450

아이언헬멧 150

아이언아머 650

철의장갑 130

철의팔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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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가격

손망치 80

처녀의키스 60

다이어트푸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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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가능 아이템--------------------------------

이름 가격

포션 30

피닉스의꼬리 100

금침 400

처녀의키스 60

안약 30

해독제 40

텐트 100

기잘의야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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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릴의마을 (バロンの街)]]

- 파블과 미시디아의 중간부근에 있는 섬마을. 마을에는 소인 개구리 돼지들밖에 살지 않는다.

근처의 광산에서 미스릴 광석을 채취해 무구를 만들며 생활하고 있다.

미스릴의 무기는 꽤 위력적이다.

--------------------------------입수가능 아이템-------------------------------

미스릴나이프 미스릴의지팡이 5000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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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가격

미스릴의 지팡이 4000

미스릴나이프 3000

미스릴햄머 8000

미스릴소드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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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가능 방어구--------------------------------

이름 가격

미스릴실드 1000

미스릴헬멧 3000

미스릴아머 17000

미스릴의장갑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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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가격

손망치 80

처녀의키스 60

다이어트푸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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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나성 (エブラ-ナ城)]]

- 세계의 남서쪽에 있는 섬에 서 문명을 발달시켰던 나라. 하지만 지금은 유령의 성으로 되어 있다. 수많은 아이템이 잠들어 있지만 아직은 적들을 상대할 단계가 아니다. 로자와 카인을 구해낸 뒤 이곳에 와서 아이템을 모으도록 하자. 대부분 숨겨진 길을 찾아내야 하는 곳이다.

--------------------------------입수가능 아이템------------------------------- 

에텔×3 에르메스의구두 처녀의키스 금침 은모래시계 은사과 쿠알의수염

입막음화살×10 코테지×2 하이포션 박카스의술×2 비상구 블러드랜스

봄의혼 잠의검 잠깨움시계 유니콘의뿔 10000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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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SE 2 다크엘프

 

세실 일행은 결국 땅의 크리스탈을 얻기 위해 트로이아로 향하였다. 트로이아는 수백년간 전쟁에 연루된 일도 없어 트로이아는 남자가 아닌 8명의 자매들로 이루어진 여성신관들에 의해 다스려지는 나라였으며 심지어 병사들도 모두 여성으로만 구성되어 있었다. 트로이아에 도착한 일행은 그곳 상황을 살펴보자마자 즉시 두가지 소문을 접할 수 있었다. 하나는 그곳의 풍요를 뒷받침해 주는 절대적 존재

즉 땅의 크리스탈을 다크 엘프에게 빼앗겼다는것과 또 한가지는 얼마전 바다물결에 휩쓸려 바닷가로 온 사람이 트로이아성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가 한 나라의 왕자인 듯하다는 소문이었다. 세실 일행은 우선 8신관을 만나보았다. 그녀들은 땅의 크리스탈을 다크의 엘프로부터 찾아다 주면 빌려주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그후 세실은 길버트로 짐작되는 병자가 있는 방으로 향했다.

 

세실 : 길버트!

길버트 : 세실인가… 무사했군요. 저도… 싸울께요…

테라 : 그런몸으로 뭐가 되겠어! 얌전히 자고 있으라고!

길버트 : 테라님… 살아계셨군요. 죄송해요… 제가 안나를 죽인 거나 다름없어요…

테라 : …

길버트 : 정말로… 으윽…

양 : 길버트님 지금은 요양하지 않으면…

길버트 : 양… 너도 무사했구나. 그럼 리디아는…?

양 : 면목없이…

길버트 : 그렇군요… 불쌍하게… 모두들 싸우고 있을 때에 저만 바보같이…

시드 : 괜찮아! 이 시드와 엔터프라이즈가 있거든! 들어보니까 세실하구 로자를 도와준 것 같은데.

나에게 맡겨두라구!

길버트 : 당신이 시드? 그럼 비공정을… !! 세실! 로자는?

세실 : 이 트로이아의 빵의 크리스탈과 바꾸게 되었어… 하지만 크리스탈은 다크엘프에게…

길버트 : 다크엘프… 세실 이걸 가지고 가줘…

세실 : 이건?

길버튼 : 나 대신이야… 가지고 가줘… 세실… 로자를 반드시!

이리하여 세실과 그 일행은 다크엘프가 살고 있는 자력의 동굴로 향하였다. 자력의 동굴로 가기 위해서는 하늘을 날 수 있는 흑초코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북쪽의 초코보 둥지도 들려야만 했다. 자력의 동굴에 들어서자 일행은 강한 자력을 느끼게 되었고 이로 인해 입고 있는 금속제 무구들이 몸을 조여오는 것을 느꼈다. 할 수 없이 4인은 모든 무구를 비금속류로 바꾸어야만 했다.

 

자력의 동굴은 여태까지의 동굴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깊고 복잡했다. 더군다나 세실이 검을 사용하지 못하는 건 치명적이었다. 하지만 양의 손톱은 금속이 아니기 때문에 간신히 동굴의 최하층까지 내려올 수 있었다. 동굴의 최하층에는 크리스탈룸과 똑같은 방이 있었고 그 안에는 땅의 크리스탈을 빼앗아 간 다크엘프가 있었다.

 

다크엘프 : 너희들 잘도 여기까지 왔군! 

하지만 오는 것은 가능해도 땅의 크리스탈은 너희가 가지고 갈 수 없다. 

그런 장비로 나의 마력을 견뎌 낼 수 있다고 생각는가? 

양 : 세실님!

테라 : 여기는 우리들에게 맡기는 것이 좋아!

 

결국 4인은 다크엘프와 싸우게 되었다. 

하지만 세실이 빠진 파티와 철제 무구를 사용하지 못한 일행은 다크엘프에게 무력히 쓰러지고 말았다.

 

세실 : 검만 사용할 수 있다면…!

 

이때 트로이아에 있는 길버트는 세실들의 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길버트 : 세실들이 위험해!

시중 : 아직 움직일 수 있는 몸이 아닙니다!

시중 : 어디 가시려는 겁니까!

길버트 : …걱정하지 않아도 돼. 저기 있는 하프까지만…

시중 : 당신은 아직 걷는 것조차 자유롭게 하지 못합니다! 무리한다면!

길버트 : 상관없어… 세실들을 구할 수 있는 건 나뿐…이야!

길버트가 하프를 연주하기 시작하자 자력의 동굴에도 소곤소곤풀을 통하여 음악이 흘러나왔다.

 

양 : 아아…

테라 : 이 따뜻한 음색은…

세실 : 길버트의 하프야!

다크엘프 : 뭐야! 이 기분나쁜 음악은! 으아아아아!

길버트 : 지금이야 세실! 이 음악이 흐르고 있을 동안은 녀석도 자력을 조정할 수 없을 거야! 

검을! 검을 장비하는거야!

세실 : 알았어 길버트!

 

마침내 길버트의 도움에 의해 잠시동안 자력은 사라졌다. 검과 갑옷을 장비한 세실은 다시 다크엘프에게 도전했다. 다크엘프는 변신을 해가면서 세실들에게 공격을 퍼부었지만 검을 지닌 세실은 번개같은 솜씨로 다크엘프를 무찔렀다. 그리고 무사히 크리스탈을 손에 넣은 후 트로이아로 향했다. 트로이아에 도착하자 8명의 여신관은 세실일행을 보며 놀람을 금치 못하였다.

 

신관 : 그것은!

신관 : 다름 아닌 크리스탈!

신관 : 되찾아 오셨군요!

신관 : 해냈어!

 

이때 어디선가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 왔다.

 

???? : 크리스탈을 손에 넣은 모양이군.

시드 : 이목소리는?

세실 : 카인!

카인 : 앞으로 나와 비공정에 타라… 로자가 있는 곳까지 데리고 가 주지.

 

하는 수 없이 세실은 카인을 만나기 위해 밖으로 나가야만 했다. 

하지만 그전에 길버트의 상태를 보러 갔다.

 

길버트 : 해낸 것 같군요…

세실 : 길버트! 네 덕분이야.

길버트 : 그렇지…

시드 : 하지만 어째서 그녀석이 노래에?

길버트 : 이전 음유시인으로써 방랑하고 있을 때… 

사악한 요정을 괴롭힐 수 있다는 노래란 것을 들은 적 있어서… 그래서 가능할 꺼라 생각하고…

양 : 덕분에 살았습니다.

길버트 : 그런… 저같은 게… 큭…

세실 : 길버트!

길버트 : 테라님…

테라 : 안나도 행복했을 꺼야. 자네같은 용감한 자에게 사랑받았으니까…

길버트 : 테라님…

테라 : 지금은 그병을 고치는 것만 생각해야 해. 안나의 원수는 내가 메테오로 반드시 값아줄 테니까! 

길버트… 네몫까지 말야.

길버트 : …감사합니다.

세실 : 길버트 너는… 용기있는 남자야…!

길버트 : 안나… 왠지 알게 된 거 같아…

 

길버트를 뒤로 하고 세실은 엔터프라이즈호에 올랐다. 

로자를 구하기 위해! 그리고 고르베자를 물리치기 위해!

 

ATTACK

[[트로이아마을 (トロイアの街)]]

 

- 바론의 북서쪽에 있는 마을. 트로이아성과 붙어 있다. 여자들로 이루어진 나라 트로이아의 직속마을이기 때문에 헌팅을 하러온 남자들이 매우 많다. 흑초코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숨겨진 보물도 몇가지 찾을 수 있다. 팔고있는 무기는 모두 비금속류인점이 특이하다. 10000원짜리 회원증을 사면 술집에 들어갈 수 있다.

--------------------------------입수가능 아이템-------------------------------

미스릴나이프 미스릴의지팡이 5000길

----------------------------------------------------------------------------

이름 가격

큰망치 80

그레이트보우 2000

화염의화살 30

얼음의화살 30

번개의화살 30

----------------------------------------------------------------------------

이름 가격

가죽모자 100

깃털달린모자 330

옷 50

가죽옷 200

루비반지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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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가격

포션 30

피닉스의 꼬리 100

금침 400

처녀의 키스 60

안약 30

해독제 40

텐트 100

기잘의야채 50

회원증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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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아성 (トロイア城)]]

- 8명의 여신관이 다스리고 있는 여성국가. 8명의 신관들과 이야기한 후 길버트를 만나자.

길버트에게서 소곤소곤풀(ひそひそう)를 얻은 후 자력의 동굴로 가면 된다.

--------------------------------입수가능 아이템-------------------------------

에텔 에텔드라이 에릭서 은사과 그레이트보우 텐트 하이포션 박카스의술 만능약

소곤소곤풀 화염의화살 얼음의화살 번개의화살 산언초 루비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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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의 동굴 (磁力の洞窟)]]

- 이곳은 트로이아성이 있는 대륙과 떨어져 있으므로 날아서 가야 한다. 하지만 온통 숲으로 덮혀있어 엔터프라이즈호를 타고는 들어갈 수 없다. 트로이아 성에서 북쪽으로 계속 걸어가면 초코보가 사는 곳이 나오는데 이곳에는 흑초코보가 있으므로 흑초코보를 타고 가자. 동굴안에 들어가면 자력을 느끼게 되는데 이곳에서 금속제 무구를 장비하고 있으면 몸이 마비되므로 모두 비금속 무구로 바꾸어 주자.

양의 손톱이나 활 나무망치등은 비금속이다. 던전은 지하 4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꽤 복잡하다. 3층과 4층에 각각 세이브 포인트가 있으므로 MP를 아끼지 말고 마법을 사용하자. 이곳의 적들은 대부분 불에 약하다. 4층에 내려가면 다크엘프와 싸우게 되지만 처음에는 전멸하게 된다. 그후 길버트가 노래를 한 후에는 자력이 사라지므로 장비를 바꾸고 싸우자.

--------------------------------입수가능 아이템-------------------------------

에텔×2 거미줄 동모래시계 하이포션×2 비상구 요정의손톱 2000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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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엘프(ダ-クエルフ)]]

변신 전에는 마법을 주로 사용한다. 3연속 전체마법을 사용하지만 별로 위력은 없다.

변신후에는 HP를 10이하로 만드는 토르네이도나 전테에게 200이상의 데미지를 주는

다크브레스를 사용하므로 주의하자.

빛의 속성에 약하므로 세실에게 전설의 검을 장비해 주고 바사크 마법을 걸어주자. 

나머지 캐릭터는 회복에 전념하는 것이 좋다.

---

PHASE 3 로자를 구하라!

 

엔터프라이즈호를 타고 부상한 세실 일행은 붉은 날개를 타고 온 카인을 만나게 된다.

 

카인 : 땅의 크리스탈은?

세실 : 여기있다! 로자는 어디있지?

카인 : 훗 흥분하지마. 나의 비공정으로 넘어와라.

 

잠시후 엔터프라이즈호는 붉은날개와 함께 어디론가 끌려갔다. 

그리고 세실 일행은 기계로 된 건축물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세실 : 카인!

시드 : 어디 숨은 거야!

카인 : 그렇게 흥분하지 말라고 고르베자님으로부터 한가지 명령이 있는 것 같으니까.

테라 : 고르베자!

고르베자 : 약속을 지켜주어서 기쁘군…

테라 : 모습을 들어내라!

고르베자 : 서두르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나의 명령을 따라줬으면 좋겠어.

양 : 명령?

고르베자 : 나는 너의 사랑스런 로자와 함께 이 조트의 탑 최상층에 있다. 

여기까지 도착한다면 로자의 목숨과 크리스탈을 교환해 주지.

세실 : 고르베자! 네녀석!

고르베자 : 빨리 오지 않으면 너의 중요한 로자의 목숨은 보증할 수 없지… 자 올라오거라!

이리하여 세실일행은 조트의 탑을 오르게 되었다. 

탑내부는 온통 기계투성이었으며 그리 복잡하진 않았다.

최상층을 향해 올라가던 세실일행은 5층 계단에서 세명의 소녀와 만나게 되었다.

 

???? : 어서오세요 조트의 탑에!

???? : 처음 뵙겠습니다.

???? : 우리들은 이 탑을 지키는 4천왕 바람의 발바시아님의 오른팔!

???? : 메가스 삼자매인 도그!

???? : 동일한 마그!

???? : 나는 라그!

도그 : 안됐지만 여기까지.

마그 : 크리스탈은 우리들이 가져가죠.

라그 : 우리들 자매의 델타어택으로 로자와는 안녕이야!

세실일행은 갑자기 나타난 3자매와 싸우게 되었다. 

세명은 각각 흑마법 백마법 소생마법을 사용하며 마법을 튕겨내는 식으로 공격해 왔지만

세실일행의 상대는 되지 못했다. 3자매를 물리치고 6층에 오르자 고르베자와 카인이 나타났다.

 

고르베자 : 수고했다 제군들…

테라 : 고르베자!

세실 : 로자는 어딧지?

고르베자 : 크리스탈이 먼저야.

세실 : 로자는 무사하지?

고르베자 : 물론 무사해. 자 크리스탈을 내놔라.

세실 : 자 여기있다. 로자를 돌려줘!

고르베자 : 로자? 무슨 소리지?

세실 : 뭐라고!?

시드 : 이야기가 틀리잖아!

테라 : 아무리해도 소용없는 녀석이군!

고르베자 : 노인한테 볼 일은 없는데?

테라 : 너에겐 없더라도 나에겐 있어! 잘 알아둬…! 안나의 아픔을!!

화가 난 테라는 홀로 고르베자를 상대했다. 하지만 테라의 마법은 고르베자에게 상처하나 주지 못했다.

그러자 테라는 결국 자신의 생명력을 MP로 바꾸어 메테오를 완성시켜 고르베자를 쓰러트렸다.

 

고르베자 : 메테오를 사용할 줄은… 으윽!

세실 : 테라!

고르베자 : 하지만… 크리스탈은 얻었어… 돌아가자 카인!카인 : …

고르베자 : 지금의 메테오로 인해 주술이 풀린 건가? 뭐 괜찮아. 너에겐 더 이상 볼 일 없다.

이 대가는 반드시 치루게 해주겠다!

세실 : 도망가게 둘줄 아냐! 고르베자!

고르베자 : 크… 장난치지마! …!?

세실 : 크… 어째서… 죽이지 않는 거지…

고르베자 : 네녀석은…

세실 : ?

고르베자 : 네녀석은 도대체… 으 으으

세실 : …?

고르베자 : 이… 이 승부는 다음으로 미루자…!

세실 : 테라!

테라 : 쓰러트린 줄 알았는데…

시드 : 말하면 안돼!

테라 : 이것도… 증오에 사로잡혀 싸운 결과일지 몰라… 안나의 복수를… 부탁…!

세실 : 테라!

양 : !

시드 : 눈 뜨지 못해! 이 젠장할 할배!

테라 : …

양 : 테라님…

시드 : 딸하고… 편안하게 살아야해…

세실 : 테라… 안나의 복수는… 우리들이 값겠어!

 

테라가 세상을 떠난후 세실은 쓰러져 있던 카인에게 말을 걸었다.

 

세실 : 카인…! 카인!

카인 : …세실! 미 미안해… 나는 무슨짓을…

세실 : 조종당하고 있던 거야… 어쩔 수 없지.

카인 : 하지만… 의식은 있었어. 나는 로자를…

세실 : ! 로자는!?

카인 : 이 위야 시간이 없어!

로자 : 세실!

세실 : 로자…

로자 : 전 당신이 와주실 거라고 믿고 있었어요…

세실 : 네가 없어지고 난 후에 알게 되었어… 난 너를…로자 : 세실…

시드 : 이거이거 뜨거운데!

로자 : 카인!

세실 : 제 정신으로 돌아왔어…

카인 : 용서해 줘 로자… 조종당하고 있던 것만은 아냐! 나는 네곁에… 있고 싶었어!

로자 : 카인…

카인 : …

로자 : 함께 싸워요. 카인…

카인 : 미안해! 용서해줘 로자! 세실!

시드 : 에이!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어! 여긴 위험하다고!

세실 : 가자 카인!

카인 : 세실…

세실 : 용기사인 너에겐 힘이 있어! 함께 고르베자와 싸우지 않을래?

카인 : …미안 세실… 로자…!

 

이렇게 해서 세실일행은 로자와 카인을 동료로 맞이하였다. 그리고 5인은 조트의 탑을 탈출하려 하였다.

하지만.

 

???? : 호호호호호호… 고르베자님에게 상처를 입히다니 너희들을 깔본 보양이였나 보군!

카인 : 고르베자 4천왕 바람의 발바시리아다!

발바리시아 : 카인. 너도 정신나간거 나야? 그 정도의 힘이 있으면서! 

카인 : 정신나간게 아니라 제정신으로 돌아온 거라고 말해주지? 발바시아!

발바리시아 : 친한 것처럼 부르지마! 이렇게 될거라면 너나 로자를 죽였어야 했어. 

하지만 메테오를 사용할 수 있는 자는 이미 없다. 모두 사이좋게 모인 곳에서 함께 죽어줘야겠어!

카인 : 흥 공중전은 너만 할 수 있는 게 아니야!

 

이렇게하여 5인은 사천왕중 한명인 발바리시아와 싸우게 되었다. 

발바리시아는 몸을 회오리처럼 말아서 공격을 방어해 냈지만

카인의 점프로 회오리의 중심을 찔러 물리칠 수 있었다.

 

발바리시아 : 카인 네녀석…! 나를 쓰러트린다 해도… 마지막의 사천왕이 있다! 

이 조트의 탑과 함께… 사라져버려라! 호호호호호호호호!

세실 : 무 무너진다!

카인 : 젠장!

시드 : 히야!

로자 : 절 잡아요! 텔레포!

 

로자의 마법으로 일행은 무사히 바론성에 도착했다.

 

세실 : 여기는…

로자 : 바론의 당신 방이에요.

시드 : 가짜 왕도 쓰러트렸으니까 이젠 안심해도 돼.

카인 : 세실… 말하지 않으면 안될 이야기가 있어…

시드 : 뭐지?

카인 : 크리스탈에 대한거야…

세실 : 트로이아에서 빌려온 땅의 크리스탈은 빼앗겨 버렸어… 

이걸로 녀석의 손에 모든 크리스탈이 모인게 되지.

카인 : 아니 크리스탈은 아직 4개밖에 모이지 않았어!

로자 : 4개가 전부가 아니었나…

시드 : 소문으로 들은 적이 있어!

로자 : 설마…

카인 : 그래… 어둠의 크리스탈!

시드 : 이 세계의 4개의 크리스탈은 말하자면 앞면의 크리스탈…

양 : 뒷면의 크리스탈이…

세실 : 그 어둠의 크리스탈이!

카인 : 그래. 그러니까 고르베자에게 넘어간 크리스탈은 아직 반밖에 되지 않아!

시드 : 하지만 어둠의 크리스탈의 소문은 듣기만 했을 뿐 어디 있는지는…

카인 : 하지만 고르베자는 찾고 있었어.

세실 : 서두르지 않으면 안돼! 도대체 어디에?

카인 : 추측대로라면 앞면과 뒷면… 지저야!

양 : 지저?

시드 : 구멍이라도 파지 않으면 안돼겠군?

카인 : 어쨋든 녀석은 앞면과 뒷면… 

즉 빛과 어둠의 크리스탈이 모두 모였을 때 달로 가는 길이 열린다고 했어…

세실 : 달로의 길?

카인 : 잘은 모르겠지만… 그 열쇄가 이것인 것 같아. 너에게 넘겨줄게.

세실 : 이건?

카인 : 이걸 가지고 어딘가에 가면 지저로의 길이 열리는 것 같아…

양 : 어딘가?

로자 : 도대체 어디에?

카인 : 모르겠어…

시드 : 뭘 생각하고 있는 거야? 엔터 프라이즈호가 있잖아! 

이 세계쯤이야 눈깜짝 할사이에 돌 수 있다고!

세실 : 하지만 그건 조트의 탑에…

시드 : 얕보지마! 최신형이라고 말했잖아! 원격조정으로 정확하게 바론에 불러 놨지!

양 : 그럼 결정된 거군.

로자 : 시드 믿음직 한데요?

시드 : 그렇지? 결정된거니까 출발은 내일 아침이야! 지저의 입구를 향해 우선 자자구!

세실 : 하지만… 어째서 그때 고르베자는 날 죽이지 않았을까…

로자 : 무슨일 있어?

세실 : 아니야 아무것도… 쉬자…

 

이리하여 하루가 지나고 5인은 지저의 입구를 찾기 위해 다시 여행을 떠났다.

 

ATTACK

[[조트의 탑(ゾットの塔)]]

- 모두 7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의 일방통행이나 마찬가지다. 각층마다 아이템이 있는데 모두 무기이므로 꼭 얻어가자. 특히 5층에 아이템이 몰려있다. 5층에는 세이브 포인트가 있으며 6층으로 올라갈 때 중간보스인 메가스3자매가 나온다. 3자매를 물리친후 6층으로 올라가면 이벤트가 일어나고 7층에서 탈출할 때 발바시아와 전투하게 된다. 전투후에는 바론성으로 되돌아 오게 된다. 2층의 보물상자에는 적이 들어 있는데 다음 던전에 출현하는 고레벨의 적이며 화염속성공격을 하므로 플레임메일을 장비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부분 냉기속성의 적이 등장하므로 화염계 마법이나 무구로 상대하자.

---------------------------------입수가능 아이템------------------------------

지옥의손톱 사제의로브 대지의 손톱 프레임실드 프레임소드 프레임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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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삼자매(メ-ガス三姉妹)]]

마그는 백마법을 도그는 회생마법과 보통공격을 라그는 흑마법을 사용한다. 그녀들이 사용하는 델타어택은 마그가 도그에게 리후렉을 걸어준 후 라그가 도그에게 흑마법을 사용해 우리게에 확실하게 공격하는 것이다. 약 400정도의 데미지를 받게 되므로 주의하자. 라그가 가깝다고 먼저 죽이면 도그가 살려내게 되므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도그를 먼저 죽이자. 때론 마그가 회생마법을 쓸 경우도 있지만 그러지 않길 빌 수밖에 없다.

 

[[발바리시아(バルバリシア)]]

4천왕의 명성에 걸맞게 꽤 어려운 적.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머리카락을 휘감아 회오리처럼 변하는데 이때는 공격이 잘 통하지 않으며 토르네이드 마법을 사용하므로 주의하자. 이럴 때에는 카인의 점프공격을 사용하면 회오리를 풀 수 있다. 회오리를 풀때는 머리카락으로 한명을 공격하므로 주의하자.

---

PHASE 4 드와프의 나라

 

지저로 내려가기 위해 정보를 모으던 세실은 아가루트 마을에 끝없는 우물이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소문대로 아가루트 마을에는 엄청난 동굴이 있었다. 그리고 이곳에 마그마의 돌을 던지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휴화산이 활동을 개시한 것이다. 잠시후 엔터프라이즈호에 탄 일행은 더욱더 놀람을 금치 못하였다. 화산에 구멍이 뚤린 것 이다. 이 구멍을 통해 세실일행은 지저세계로 내려가게 되었다.

 

세실 : 저것은!?

카인 : 붉은날개다!

 

갑자기 나타난 붉은 날개는 땅에 전차들과 싸우는 것 같았다. 

이 사이에 끼어들게된 엔터프라이즈호는 위기에 처했다.

 

양 : 한발 늦었는가!

세실 : 싸우고 있는 건가…?

시드 : 에잇! 강행돌파한다! 꽉 잡고 있으라구!

 

하지만 이미 엔터프라이즈호는 양쪽의 포탄에 협공당하는 것처럼 되어버렸다.

 

시드 : 안되겠어? 엔터프라이즈! 조금만 더 버텨줘!

세실 : 떨어진다!

 

얼마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깨어난 일행은 아직도 쓰러져 있는 세실을 일으켰다.

 

로자 : 세실!

세실 : 로자!

세실 : …모두 무사한가?

시드 : 응… 하지만 엔터프라이즈가 고장나 버렸어… 이대로 나는 건 너무 위험해.

세실 : 하는수 없지… 내려보자구.

 

고장난 엔터프라이즈에서 내린 세실 일행은 주변에 있는 드와프 성으로 향했다. 

드와프 성은 드와프들의 왕인 지옷트(ジオット)가 통치하고 있는 나라였다. 

성으로 들어간 일행은 우선 왕을 만나 보았다.

 

드와프왕 : 무사했는가?

세실 : 당신은?

드와프왕 : 나는 이 지저세계를 통치하는 드와프왕 지옷트.

세실 : 어둠의 크리스탈은?

지옷트 : 역시 그 일 때문인가? 녀석들의 동료들로부터 포격을 받았다. 우리들도 간신히 물리쳐 냈다.

카인 : 지저의 크리스탈은 아직 무사한가?

지옷트 : 안됐지만 4개중 2개는 녀석들에게 넘겨주고 말았다.

양 : 역시 늦어버리고 말았나…

지옷트 : 하지만 이성의 크리스탈은 아직 무사해. 드와프 전차대가 어떻게든 막아냈다.

로자 : 금방 비공정과 싸우고 있던 전차 말이군요?

지옷트 : 호 그게 비공정이라고 하는 거군? 윗세계에는 그런 것도 있다니… 

무적을 자랑하는 전차대도 하늘로부터의 공격에는 좀 힘에 겨워서… 

그래 너희들의 비공정이라는걸로 엄호를 받으면 안될까?

시드 : 그게 전의 포격으로 불시착하여 약간 맛이 가버렸거든.

지옷트 : 수리에 필요한 것은 준비해줄까?

시드 : 응급처치는 가능하겠지만 지저의 용암열에는 선체가 견뎌내지 못해. 

지상으로 올라가 미스릴에서 장갑을 바꿔야 하지! 좋아 우선 해볼까?

세실 : 시드!

시드 : 뭐 금방 돌아올 게! 파워업해서 돌아올테니까 기다리고 있으라구!

로자 : 조심하세요…

시드 : 호호 로자! 나에겐 반하지 말라구!

세실 : 지옷트왕. 이성의 크리스탈은 도대체 어디에?

지옷트 : 숨길 필요는 없지. 이 옥좌 뒤가 숨겨진 방이야! 

이렇게 하면 내가 보고있는 앞에서는 안전하다는 거지!

양 : !

세실 : 어떻게 된 거야? 양?

양 : 누군가가 훔치려 하고 있어!

지옷트 : 어떤 놈이!

세실 : 아무도 없는데?

양 : 방금 전에 그런 느낌을 받았어!

지옷트 : 문을 열어라!

드와프 : 예!

 

일행은 비밀문을 통해 안으로들어갔다. 하지만 4명이 모두 들어가자 문이 닫혀 버렸다.

 

카인 : 열리지 않아!

???? : 캬하하하하하!

세실 : ?

로자 : 인형이?

 

눈앞에는 4명의 인형이 춤을 추고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그들은 세실을 공격해 왔다. 

작은 3마리의 인형을 없애자 나머지 3마리는 거대인형으로 합체하여 세실을 공격해 왔다. 

하지만 4명의 힘을 모아 겨우 물리칠 수 있었다.

 

???? : 오래간 만이군!

세실 : 고르베자…!

고르베자 : 어제는 고마웠어. 하지만 그 메테오를 쓰던 노인도 더 이상 없지. 

그때의 답례로 내가 왜 크리스탈을 모으고 있는지 가르쳐 주지.

8개의 크리스탈… 그것은 봉인된 달로의 길 바빌탑을 부활시키기 위한 열쇠다. 

달에는 우리들 인간의 지혜를 뛰어넘는 힘이 있다고 한다.

이 크리스탈로 7개째… 남은 것은 이제 1개가 된거야. 이것도 너희들의 덕택이지. 

이에 대한 답례도 하지 않으면 안되지. 받아라! 이게 내가 주는 마지막 선물이다!

말을 끝낸 고르베자는 세실일행을 향해 공격해 왔다. 전투의 시작과 동시에 고르베자는 4인을 주문으로 묶고 흑룡을 불러내 한명씩 쓰러트려 나갔다. 하지만 이때 어디선가 본 용이 등장하여 흑룡을 쓰러트렸다. 그것은 바로 리디아의 소환수였던 것이다. 흑룡을 쓰러트린 리디아는 세실의 주문을 풀어주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소환수를 사용해 겨우 고르베자를 쓰러트렸다.

 

세실 : 쓰러트렸어…! 고르베자를 쓰러트렸어!

로자 : 리디아 네 덕분이야!

세실 : 하지만 그 모습은?

리디아 : 리바이아산에게 먹혀서 환계로 가게 되었어요.

세실 : 환계?

리디아 : 환수들이 사는 세계에요. 거기서 환수들이 친구가 되었주었죠.

백마법은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그만큼 소환마법과 흑마법의 실력은 늘었어요!

하지만 환계는 이곳과 시간의 흐름이 틀려서…

로자 : 그래서 어른으로?

카인 : 세실 이 아이는?

세실 : 미스트 마을의 리디아야.

카인 : 그때 그 아이?

양 : 이거 놀랐는데…

세실 : 하지만 어째서 우리들을… 나는 너의 어머니를…

리디아 : 말하지 마세요! 환계의 여왕님께 들었어요. 지금 훨씬 더 큰 운명이 움직이고 있다고…

당신들이 그에 대항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세실 : 리디아…!

???? : 나는… 죽지않아!

세실 : 큰일이야 크리스탈을!

 

이리하여 결국 고르베자에게 7번째 크리스탈마저 빼앗기고 말았다.

 

세실 : 죄송합니다. 크리스탈을 고르베자의 손에…

지옷트 : 어쩔 수 없지. 이렇게 된다면 마지막 크리스달을 찾아낼 수밖에.

로자 : 마지막 크리스탈은 어디에 있죠?

지옷트 : 남서쪽에 있는 봉인의 동굴이야. 고르베자가 그쪽으로 향했겠지만 서두를 필요는 없어.

봉인을 열 수 있는 열쇠가 없으면 그 동굴에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해. 그래서 말인데 너희들에게 부탁이 있어.

세실 : 크리스탈을 빼앗긴 건 저희들의 책임입니다! 어떻게든 힘이 된다면…

지옷트 : 고르베자가 봉인의 동굴로 가고 있을 지금이 챤스야. 

바빌탑에 침입해서 7개의 크리스탈을 빼앗아 오지 않겠나?

카인 : 바빌탑에?

양 : 적의 본거지에 침입하란 말인가요?

지옷트 : 걱정할 필요는 없어! 우리의 전차부대가 적을 끌어낼테니까! 

그때를 틈타 자네들이 크리스탈을 탈환해 오게! 고르베자가 없는 지금밖엔 안돼!

카인 : 어쩌지?

리디아 : 적의 기지잖아요?

로자 : 확실히 위험해요.

양 : 하지만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야 한다…

카인 : 고르베자가 없는 지금밖에 찬스가 없어.

세실 : 좋아… 하겠습니다!

지옷트 : 부탁해! 이성의 지하에 빠져나가는 통로가 있어! 건투를 빌겠네.

 

결국 리디아와 합류한 세실일행은 왕의 말에 따라 7개의 크리스탈을 빼앗기 위해 고르베자의 본거지인 바빌탑으로 향한다. 바빌탑의 내부는 조트의 탑과 같이 기계로 되어 있었다. 내부는 넓지 않았지만 그 높이는 꽤 높은 것 같았다. 8층까지 올라간 일행은 어떤 과학자가 누군가를 워프시키는 장면을 보게 되었다.

 

박사 : 루비칸테님 조심하십시오…

루비칸테 : 걱정마라. 인술이란 것을 쓰는 에브라나의 성은 이미 손에 넣었다. 자리를 잘 지키고 있거라.

박사 : 하하하! 고르베자님도 루비칸테님도 없어! 내가 최고자라구!

리디아 : 이상한 할아버지.

로자 : 쉿!

박사 : 거기 있는 건 누구지?

세실 : 걸렸다!

박사 : 네녀셕 세실! 어느틈에!

카인 : 훗. 루비칸테는 없어! 네녀석이 우리를 이길 수 있을까?

박사 : 훗 바보로 보지말아줘! 4천왕에는 끼지 못했지만 고르베자님의 브레인이라고도 불리는 이 루게이에! 

이 바빌탑은 내가 명예를 걸고 지키겠다!

카인 : 웃기지마!

루게이에 : 우우우! 이 루게이에가 낳은 최고의 아들이 너희들의 목을 비틀어 주겠다!

루게이에는 이렇게 말하고 요상한 고철덩어리를 불러왔다. 

하지만 이 고철은 박사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아 오히려 박사쪽을 공격하고

덩달아 박사는 우리편을 회복시켜주기까지 했다. 

결국 바보같은 콤비는 세실일행에게 간단히 쓰러졌다.

 

루게이에 : 힛힛힛… 이 바빌탑은 대지를 통과하여 지상과 지저를 연결하고 있다. 

크리스탈은 이미 루비칸테가 지상으로 가지고 갔다! 드와프는 내가 만든 거대포로 전멸이야… 힛힛힛!

리디아 : 드와프들이 위험해요!

양 : 거대포라는 걸!

카인 : 부셔야해!

 

드와프들의 위기를 알게된 일행은 루게이에가 남긴 열쇄를 가지고 5층으로 향했다.

 

???? : 우하하하! 죽어라 드와프들!

세실 : 거기까지야!

???? : 네녀석들은? 어떻게 이곳까지!

 

병사들은 세실 일행에게 힘을 다해 덤볐지만 역시 상대가 되지 않았다.

 

???? : 이렇게 된다면! 자 이걸로 누구도 거대포를 막을 순 없어!

세실 : 큰일이야!

카인 : 이런짓을!

세실 : 양!

로자 : 무엇을?

양 : 여기는 내가 어떻게든 막겠다! 너네들은 빨리 탈출해!

리디아 : 싫어!

세실 : 폭발할꺼야! 양!

양 : …미안!

 

양은 있는 힘을 다해 나머지 일행을 방 밖으로 밀어냈다.

 

세실 : 양!

양 : 아내에게 전해줘… 내몫까지 살아달라고!

카인 : 문을열어 양!

리디아 : 양!

로자 : 부탁해요 바보같은 짓은 마세요!

세실 : 양!

양 : 즐거운 여행이였어!

세실 : 열어 양!

양 : 우아아아아악!

세실 : 야아앙~~!

 

결국 양은 모두를 위해 자신을 희생시켰다. 컨트롤실은 완전히 부서져 들어갈 수도 없게 되었다.

슬픔을 참으며 세실일행은 탑을 빠져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 : 꽤 재미있게 해주는데?

세실 : 고르베자!

고르베자 : 주인없는 새에 도둑질인가? 장난은 여기까지야… 슬슬 끝내자구. 자 잘가라!

고르베자에 의해 다리는 끊어졌고 세실일행은 바닥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갑자기 날아온 엔테프라이즈호가 일행을 받아냇다.

 

시드 : 휴 간발의 차였어.

로자 : 시드!

시드 : 양은 어떻게 된거야?

로자 : 그게…

세실 : 거대포를 막기 위해…

시드 : 그렇군… 양…

리디아 : 흑…

시드 : 그쪽의 아가씨는?

세실 : 미스트의… 리디아야.

 

이때 갑자기 붉은날개가 나타난다.

 

시드 : 칫! 따라온 건가?

카인 : 떨어트리지 못하나?

시드 : 이쪽이 성능은 우세할텐데…! 녀석들도 붉은날개를 개조한 것 같아.

리디아 : 따라잡히겠어!

시드 : 분발해라 엔터프라이즈! 엔진이 견뎌내지 못해! 세실 몸 맡아줘!

세실 : 어쩔려구?

시드 : 엔터프라이즈가 지상으로 나갈 때 이 폭탄으로 구멍을 막아버리겠어!

로자 : 시드 설마!

시드 : 로자 너하고 세실의 아이가 보고싶었는데… 양이 외로워할지 몰라! 

너희들은 바론성으로 가서 내 제자들과 만나라!

세실 : 시드!

리디아 : 할아버지!

세실 : 적어도 아저씨라고는 불러줘야지!

시드 : 알았지? 바론성으로 가는 거야!

 

시드는 온몸에 폭탄을 지고 엔터프라이즈호에서 뛰어내렸다. 지저와 지상의 구멍은 막히고 세실 일행은 무사히 지상으로 올라올 수 있었다. 하지만 슬퍼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양 시드 테라 그리고 파롬 포롬… 모두의 원수를 값는 그날까지…

 

ATTACK

[[아가루트 마을]]

카인에게 마그마의 돌(マグマのいし)을 받은 후 이마을로 와서 우물에 돌을 떨어트리자.

그러면 화산이 폭발하여 지저로의 길이 생긴다.

 

[[드와프의 성(ドワ-フの城)]]

- 지저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나라이다. 왕의 방에 들어가면 이벤트가 발생하여 크리스탈룸에 들어가게 되고 여기서 보스와 싸울 수 있다. 그후 고르베자가 나타나 또다시 전투가 일어나며 고르베자를 물리치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게 된다. 성안에는 많은 아이템이 있으므로 아이템을 모두 모으고 무구를 정비한후 지하통로를 이용해 성의 반대쪽으로 나가자.

--------------------------------입수가능 아이템-------------------------------

음란서적 드와프의 도끼 박카스의술×2 에텔×2 에릭서×2 은모래시계 파워리스트

하이포션 흑대도복 기잘의야채×3 코테이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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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가능 무기--------------------------------

이름 가격

드와프의도끼 15000

그레이트보우 2000

어둠의화살 40

플레임소드 14000

화염의창 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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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가능 방어구--------------------------------

이름 가격

플레임실드 1250

플레임메일 30000

사제의모자 2000

사제의로브 1200

룬의팔지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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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가격

포션 30

피닉스의꼬리 100

하이포션 150

텐트 100

코테이지 500

소인의빵 50

기잘의야채 50

만능약 5000

금침 400

처녀의키스 400

손망치 80

다이어트푸드 100

산언초 50

안약 30

해독제 40

십자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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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고프리나(カルゴフリ-ナ)}}

크리스탈을 빼앗으러 온 고르베자의 자객. 처음에는 카르고 3마리과 프리나 3마리로 공격해 온다. 하지만 앞에 있는 3마리가 모두 죽으면 거대한 인형으로 변신한다. 거대인형은 공격력이 매우 세므로 주의하자. 뒤의 3명에게 스톱 등의 마법이나 모래시계를 사용하여 움직지이 못하게 한 후 모두 죽여버리면 합체인형과 싸우지 않아도 된다.

 

[[고르베자 (ゴルベ-ザ)]]

처음에는 리디아와 세실만이 살아있으므로 피닉스의 꼬리를 사용해 나머지를 살려낸 후 싸우자. 고르베자는 라 계열의 마법을 주로 사용하는데 5명이 모두 살아있다면 별로 어렵지 않을 것이다. 둘이서 싸워도 이길 수 있지만 꽤 힘들 것이다.

 

[[바빌탑 (バブィル塔)]]

- 드와프성의 지하를 통해 밖으로 나온 후 북서쪽으로 계속 걸어가면 도착하게 된다. 모두 8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군데의 세이브 포인트가 존재한다. 많은 무기가 있으며 모두 반드시 필요한 무기들이다.

드와프성에서 파는 화염계 갑옷과 화염계 무기는 역효과를 내므로 장비하지 말자. 5층에는 잠겨진 문이 있지만 열리지 않는다. 8층에 올라가면 루게이에 박사와 싸우게 되며 그를 이기고 얻게 되는 루게이에의 열쇠(ルゲイエのカギ)를 5층의 문에 사용하면 양이 죽는 이벤트가 일어난다. 그후 1층까지 내려오자. 대부분의 상자에는 적들이 숨어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화염속성의 적들이므로 냉기계 무기를 장비하는 것이 좋다.

--------------------------------입수가능 아이템-------------------------------

얼음화살×2 에텔 그린베레 얼음창 아이스브랜드 고양이손톱 하이포션×2

키러보우 피닉스의꼬리 아이스아머 아이스실드 남극의바람 북극의바람 에텔드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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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이에 & 바르나바(ルゲイエ & バルナバ)]]

루게이에 박사와 그가 만든 로봇 바르나바. 하지만 실패작인지 바르나바은 박사를 때린다.

타이탄 2방이면 가볍게 저세상으로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죽이지 못하면 바르나바는 자폭해 버린다.

 

[[루게이에 (ルゲイエ)]]

화가난 루게이에게 변신하여 공격해 온다. 전투 시작과 함께 독공격을 하므로 우선을 독을 치료하자. 주공격은 빔과 화염방사인데 별로 위력적이진 않다. 카인의 점프와 리디아의 타이탄 마법으로 쉽게 이길 수 있다. 우리편을 회복해 주는 바보같은 짓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