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1][공략] 투하트 (トゥハート To Heart) 1. 프롤로그
마음에서 마음으로
To Heart
▶비주얼 노벨 ▶아쿠아 플러스 ▶3월 25일 ▶6,800엔
리프 사에서 만든 최대의 걸작 비주얼 노벨, To Heart가 플스 팬들의 기대 속에 드디어 발매되었다!
이제 아카리를 플스에서도 만날 수 있는 그 날이 온 것이다.
몇몇 장면의 삭제를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많을 테지만,
원작에서 오히려 그런 표현이 불필요했다는 평을 들었던 만큼,
이번 이식작은 진정으로 진한 사랑을 느끼게 해 준다. 이제 플스 미소녀 팬들에게도 봄이 왔다!
◎ 비주얼 노벨이란
이제 많이 익숙해진 장르가 아닌가 싶지만, 한 마디로 전자소설이라 할 수 있다.
화면 가득한 정지화상에 무수한 텍스트들을 깔아 놓아서 사람을 질리게 한다는 공포의(?) 장르로,
다 읽으면 장편소설을 한 질을(한 권이 아니다!) 읽은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일반 어드벤처, 롤플레잉 게임과는 비교도 안된다).
춘 소프트의 사운드 노벨 시리즈가 이러한 장르를 처음 선보였다.
본 게임은 Leaf사에서 제작된 것으로 시즈쿠, 키즈아토에 이은 세 번째 비주얼 노벨 작품이다.
◎ 기본 조작
TO HEART는 꽤 많은 키를 사용하는데,
○버튼으론 대사를 넘기며, ×버튼으로 지나간 대사를 볼 수 있으며, □버튼으로 메뉴를 불러올 수 있다.
L2버튼으로는 앨범에 화면을 추가하는 기능이 있다.
◎ Prologue
삐삐삐삐…. 삐삐삐삐….
찰칵
이불 속에서 손을 뻗어 자명종을 껐다.
히로유키 : 우웅…. 뭐야 이제 아침인가? 이불 속으로 들어간지 정말 얼마 된 것 같지 않은 기분이 드는데.
반쯤 자는 채로 손을 슬슬 움직여 커튼을 걷었다.
밝은 아침 햇살이 비쳐와서 방을 밝게 했다. 청명한 느낌의 좋은 아침이었다.
이불 한 켠으로 햇살의 따사로움이 전해져 왔다.
고개를 들어서 시간을 보았다. 언제나처럼 7시 30분.
아직 시간에는 여유가 있다.
그러니까 조금만 잠시 이대로 몸이 완전히 눈을 뜰 때까지 기다리자.
히로유키 : ….
졸음에 빠져. 이리저리 뒤척이기를 수분.
히로유키 : 아…. 일분 일초의 고마움을 이렇게 절실히 느껴본 적은 없었어. 하아….
핑퐁! 핑퐁! 핑퐁!
히로유키 : 우웅….
… : 히로유키!
창 밖에서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저것은 아카리의 목소리다.
핑퐁! 핑퐁! 핑퐁!
아카리 : 히로유키. 일어난 거야?
히로유키 : 일어났어…(혼잣말로).
아카리 : 히로유키~ 히로유~키.
히로유키 : 칫, 아카리 녀석…. 꼬맹이들 부르듯이 부르지 말라고 몇 번이나 말했건만, 끝까지 말을 안 들어.
핑퐁! 핑퐁! 핑퐁!
아카리 : 히로유키. 지각할거야~.
핑퐁! 핑퐁! 핑퐁!
아카리 : 히로유키~ 히로유~키.
히로유키 :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꼬맹이 부르듯이 부르지 말라니까!
후앗!
이불에서 일어나자마자 시계를 보고 놀라고 말았다.
앗! 8시 1분? 안돼! 매일 집에서 나가는 시간이잖아!
나는 황급히 이불을 걷어차고 일어났다.
아카리 : 저… 히로유키 일어났어?
창문 밖에서 끈질기게 아카리가 소리친다.
에에잇. 언제까지, 언제까지 그런 식으로 남의 이름을 떠들어댈 거야!
아카리 : 히로유키~
히로유키 : 이제 일어났다니까!
창 밖으로 소리를 치면서, 잠옷을 벗었다. 행거에서 셔츠를 꺼내서 소매를 끼었다.
바지와 양말을 신고, 교복의 윗도리와 가방을 들고, 방을 달려나갔다.
타, 타, 타, 타, 타. 셔츠의 단추를 채우면서, 계단을 두 개씩 넘어 내려갔다.
가방과 윗도리를 상자에 던져 넣고, 현관문을 열었다. 잠시 후 문이 열렸다.
아카리 : 안녕! 히로유키.
이렇게 말하면서 방긋 웃으며 방으로 들어오는 녀석은, 역시 아카리였다.
아카리 :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어서, 어쩔까 생각했었어. 안돼, 확실히 시간을 지켜서 일어나야지….
히로유키 : 저…. 아카리
나는 낮은 음성으로 말했다.
아카리 : 왜?
히로유키 : 일부러 집으로 깨우러 와 주어서 고마워. 덕분에 살았는데. 그런데….
아카리 : 응?
히로유키 : 그런 식으로 일어나! 일어나! 라고 말하지마! ×팔리니까.
아카리 : 하지만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것 같고, 빨리 안 일어나면 지각할 것 같아서….
히로유키 : 칫. 너, 나를 동네 웃음거리로 만들 셈이야?
아카리 : …웃. 미안….
이 녀석 카미기리 아카리는 근처에 살고 있는 동년의 소꿉친구이다(뻔한 설정이다).
나와는 철이 들기 전부터 사귀었다.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도 우연히 같은 곳으로 아침에는 어쩐지, 함께 학교에 간다.
보통은 가는 길에 만나서 가지만, 오늘은 내가 늦잠을 자서 깨우러 온 것 같다.
히로유키 : 그리고, 아카리.
아카리 : 응?
히로유키 : 몇 번이나 말했잖아. 어릴 때 부르던 식으로 부르지 말라고. 그런데도 전혀 달라지지 않았어!
아카리 : 그렇지만….
히로유키 : 이제 나이도 좀 먹었으니까 정식으로 불러야지!
고등학교 들어온 지 얼마나 지났는데, 아직 그대로야?!
아카리 : 그래도, 난 계속 그렇게 불러 왔고, 그리고 내게 있어선 히로유키는 계속 히로유키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언제까지나 그렇게 부르는 게 좋단 말….
히로유키 : 몇 번이나 말해야 돼!
아카리 : 미안!
반사적으로 사과를 하고, 아카리는 미소를 지으면서 슬그머니 딴 얘기를 꺼냈다.
아카리 : 그것보다도 빨리 준비를 하지 않으면 지각할 거야.
으앗! 그랬다. 이런 말다툼하고 있을 때가 아냐!
히로유키 : 아카리, 너 먼저 가.
아카리 : 엣?
히로유키 : 난 아직 안 씻었으니까, 씻는 걸 기다렸다간 같이 뛰어야 될 거야.
아카리 : …우~웅. 괜찮아. 기다릴 거야.
히로유키 : 그래? 그럼, 1분만 기다려.
아카리 : 응.
나는 황급히 세면대로 갔다.
부모가 일 때문에 집을 비운 지도 그럭저럭 4개월이 되었다.
요즘은 혼자 사는 것도 익숙해지기 시작했지만,
아무래도 혼자 살다 보니 가끔은 이런 실수를 저지르곤 한다.
덕택에 이런 일로 아카리에게 폐를 끼치게 된다.
나 자신이 약간 칠칠치 못하다는 건 책상 위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런 것을 느낄 때마다 아버지에게 함께 살자고 얘기해 보지만,
아버지는 나를 위해 집 근처의 직장으로 옮길 수 없고,
또 통근시간 때문에 함께 지낼 수도 없다면서,
아직 고등학교 1학년생인 아들을 혼자 살게 내버려두고 있다.
하다 못해 생활비를 더 부쳐주면, 아무 문제없겠는데….
샤워기로 나오는 물로 빠른 양치 and 고양이 세수.
머리를 감아 잠잔 흔적을 없애고, 드라이어를 쓰면서, 싹! 하고 가볍게 브러싱! 소요시간 Just 1분!
히로유키 : 됐다! 가자!
라고 말하며, 나는 신발을 황급히 신었다.
아카리 : 히로유키, 아침밥은?
히로유키 : 응. 밥 먹을 시간 없어. 문 잠그고 갈 테니까 먼저 나가.
아카리 : 아…. 응.
나는 아카리의 등을 밀어서 밖으로 보냈다.
집에서 공원으로 달려 왔다.
히로유키 : 야! 빨리 와!
아카리 : 하아 하아. 기, 기다려. 히로유키, 이제 조금만 천천히.
괴로운 듯한 호흡을 하는 아카리를 보고, 나는 한심한 듯 한숨을 쉬었다.
히로유키 : 으~ 그러니까 먼저 가라고 했잖아. 나 혼자면 학교까지 15분만에 클리어야.
아카리 : 나…나… 무리….
히로유키 : 할 수 없군. 조금 걸을까? 공원을 빠져나가면 또 뛰는 거다.
아카리 : 응.
두 사람은 공원에 걸어 들어갔다.
여기를 가로질러, 역 앞까지의 길에는 커다란 숏 카트가 다닌다.
편하기 때문에 이 근처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힘들게 걷는 대신에 그걸 이용하고 있다.
파스텔 색의 타일이 깔려있는 보도를 걷는다.
따뜻한 날이라서 그런지, 길가에는 보통 때와 마찬가지로 비둘기 떼가 있다.
눈에 익은 경치. 보통 때와 마찬가지인 아침.
그저, 슬슬 부는 바람에 조금씩 봄의 방문을 느끼는 듯하다.
아카리 : 꽤 따뜻해졌네.
나의 얼굴을 응시하면서, 아카리가 말했다.
앞머리가 살랑살랑 바람에 흩날렸다.
아카리 : 이제 봄이구나.
히로유키 : 그래.
무감각한 나의 반응에 무언가 이상했지만, 아카리는 피식 웃었다.
아카리 : 그런데 히로유키.
조금 전과는 약간 다른 어조로 아카리가 말했다.
히로유키 : 응?
아카리 : 아침밥은 확실히 챙겨 먹어야 돼.
히로유키 : 뭐야, 갑자기.
아카리 : 오늘 아침밥도 안 먹었잖아.
히로유키 : 어쩔 수 없잖아. 오늘 아침엔 먹을 시간이 없었어.
아카리 : 그럴 때는 과자같은 것을 먹으면 되잖아. 아무 것도 안 먹으면 큰일 나.
확실히 엄한 어조로 말했다.
보통 때는 나보다 조금 어린 듯하게 말하지만, 가끔씩 이렇게 누나처럼 말할 때도 있다.
대체로 나의 생활상에 관해서 뭔가 주의를 줄 때 이런 식이다.
아카리 : 그건 오늘만 그런 게 아니잖아. 이제 꼬박꼬박 아침을 챙겨 먹어.
히로유키 : 그래.
아카리 : 아침에 아무 것도 안 먹으면, 혈당치가 낮아져서 오전에는 계속 머리가 멍~하게 되고, 꾸벅꾸벅 졸게 돼.
히로유키 : 헤에. 그래? 과연 그렇군. 네 말대로 요즘, 아무 곳에서나 졸렸어. 그래, 아침밥 때문이었군.
아카리 : ….
히로유키 : 너 지금 ‘그 뿐인 줄 아냐?!’라고 생각했지?
아카리 : 엣? 그,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어. 전혀! 응, 응.
원래 솔직한 성격인 아카리는, 옛날부터 거짓말을 할 땐 즉시 얼굴에 티가 난다.
아카리 : 어… 어쨌든, 아침에 이불 속에서 꼼지락거리지 말고, 아침밥을 꼭 챙겨 먹도록 해!
히로유키 : 그게…, 그…런데 말야….
아카리 : 왜?
히로유키 : 먹는 게 좋다는 건, 나도 알지만, 귀찮아서 말야.
혼자 사는 나한테 아침밥을 차려줄 사람도 당연히 없고, 때문에 내가 스스로 만들어 먹을 수밖엔 없잖아?
그런데, 그게 또 사~앙당히 귀찮아서 그래.
게다가 아침을 먹고 싶은 마음보다 자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해서 잠을 우선 시 한단 말야.
여건만 된다면, 먹겠지만….
아카리 : 귀찮아서 그렇다….
아카리는 눈을 가늘게 뜨고, 피식 웃었다.
아카리 : 좋아! 그렇다면 내가 아침을 만들어 줄까?
히로유키 : 네가? 아침밥을?
아카리 : 그래.
아카리가 아침밥을…인가? 우후. 나쁘지 않은 제안인데. 무엇을 숨기랴.
아카리는 굉장하다고 할 정도로 요리에 능해.
알고 지낸 지 오래돼서,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도 확실히 알고 있고.
이런 제안을 거절할 이유는 없지. 좋아!
히로유키 : 아아! 그래 그렇게 해줘. 부탁해.
아카리 : 응. 알았어.
기쁜 듯이 고개를 끄덕이는 아카리.
아카리 : 자. 내일 요리재료를 가지고 집에 갈게.
히로유키 : 그래.
아카리 : 어떤 것을 만들까? 응… 그래.
위를 바라보며, 어떨까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아카리 : 아침은 밥이 좋아? 아니면 양식이 좋아?
히로유키 : 굳이 말한다면, 밥.
아카리 : 응. 무언가 구체적인 희망사항은?
히로유키 : 특별한 건 없어.
아카리 : 그래. 자세한 메뉴 따위는 나에게 맡기고, 어쨌든 내일 아침 7시에 너네 집으로 갈게.
그 말을 듣자 ‘뭐야?’ 하는 생각이 들었다.
히로유키 : 7시라구? 너무 빠르지 않아?
아카리 : 응, 왜 그러냐 하면 언제나 8시면 학교 가야 되니까, 그 정도면…. 하고 생각했어.
히로유키 : 기다려. 기다려. 역시 지금의 이야기는 없던 걸로 해.
아카리 : 에엣?
히로유키 : 그렇게 빨리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애?
그럴 바엔 차라리 빵이나 다른 걸 먹는 게 낫지. 어찌 됐건 아침을 먹으면 되는 거 아냐?
아카리 : 그렇지만….
히로유키 : 만들러 와 주겠다고 하는 말은 고맙게 받아 두겠어.
아카리 : …그래?
한편으로는 납득했지만, 역시 조금은 불만족스런 얼굴을 짓는다.
역시나 그녀는 남을 돌보길 좋아하고, 쓸데없는 참견을 좋아하고, 옛날부터 전혀 변한 게 없다.
어릴 때부터, 계속 그렇다. 이름을 부르는 것도 그렇다.
히로유키 : 정말, 변한 게 없군. 너는.
아카리 : 뭐? 어떤 게?
히로유키 : 아무 것도 아니야.
아카리 : 어떤 게 말야?
궁금한 표정을 짓는 아카리.
히로유키 : 지금 말한 대로야.
놀라는 어조로 말했다.
히로유키 : 그보다도, 뛰자. 천천히 걷다 보니 늦었어.
아카리 : 에? 자~ 잠깐 기다려~!
아카리가 부르는 소리에 대답도 하지 않고, 나는 달리기 시작했다.
나무 그늘에서 날아온 서늘한 바람. 눈부신 햇빛이 나를 감싼다. 눈을 가늘게 뜨고, 하늘을 바라본다.
한없이 높은 맑은 하늘이 멀리 멀리 어디까지라도 펼쳐져 있다.
양손을 뻗으면 몸으로 그 푸르름이 뛰어들어 올 듯한 그런 느낌이 들게 하는 푸른 하늘이었다.
두 번째 맞이하는 고교생활의 봄.
어째서일까. 최근 이유도 없이 가슴이 커다란 울음을 느낄 때가 있다. 봄의 양기 탓일까?
아니면 무언가 새로운 예감을 느끼고 있는 것일까?
뭐 좋아. 좌우간 또 봄이 왔다.
프롤로그가 끝난 후부터 세이브가 가능하게 된다.
이제 학교에 들어가면 중학교 때부터 항상 티격태격하며, 친하게 지내고 있는 시호를 만나게 되고,
학교로 뛰어들어가는 길에 쿠루스가와 선배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한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지나가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시호의 말에 의하면,
대재벌인 크루시가와 그룹의 딸이고, 말수가 적은 오컬트부 회원이라고 한다.
이 이야기가 끝나면 종이 울리고, 시호와 아카리는 자기 반인 C반으로, 히로유키는 A반으로 향하게 된다.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밝게 인사하는 레미! 레미는 미국에서 살다와서 영어가 무척이나 능통하다.
레미와 인사가 끝나면 소꿉친구인 마사시가 말을 걸어온다(남자다. 서운한가? 당연한 거다).
마사시는 어제 빌려준 CD를 돌려주며 시호도 빌려가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당연히 히로유키는 한 번 빌리는데 100엔에 빌려주겠다고 대답한다.
이윽고 선생님이 들어오고, 수업이 시작된다.
수업이 끝나면, 학교와 여러 곳을 갈 수 있게 되는데,
친절하게도 여자들이 있는 곳은 SD캐릭터로 표시해 주니까 원하는 여자를 만나러 갈 수 있다.
◎ 옵션 모드에 대해서
옵션을 선택하면, 앨범(思い出すアルバム)과 오마케(おまけ)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앨범 모드는 말 그대로 캐릭터들의 CG 달성률과 게임 상의 CG를 감상할 수 있는 모드이고,
오마케 모드는 게임상에 등장하는 미니 게임들을 해 볼 수 있는 모드이다.
1. Heart By Heart
게임상에서는 시험이 끝나는 날 시호와 아카리 그리고, 마사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법은 버블버블을 생각하면 간단한데, 네모 버튼으로 무기를 사용하면서 적을 무찌르는 것이다.
네모를 누르고 있으면, 힘을 모을 수 있으며 이 힘은 3단계까지 모여 어마어마한(?) 위력을 보여준다.
2. ○△□×
이번 게임은 퍼즐 게임으로 오른쪽의 바를 이용해서 연쇄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오른쪽의 패널들이 지금 사용할 수 있는 것들로, 모양들이 버튼들과 대응이 된다.
버튼을 누르면 모양이 바뀌고, 같은 모양이 3개가 모이면, 패널들이 없어지게 된다.
R1버튼으로 블록들을 올려서 더욱 확실한 연쇄도 노릴 수 있다. 뿌요뿌요랑 비슷한 게임.
3. 아가씨는 마녀
플스에도 코쿤이? 라고 생각될 정도로 아주 잘 만들어진 슈팅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3가지 무기를 가지고 있고, L1, R1버튼으로 체인지가 가능하다.
네모는 총알, 세모는 연사이고, 엑스가 특수무기이다.
전부 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적을 연달아서 무찌르면 콤보 판정을 받아서 점수를 많이 받게 된다.
이제 플스에서도 코쿤 부럽지 않게 마녀 슈팅을 즐기게 되었다.
4. 안마사 마루치
마루치에게 안마를 받는 게임. 듀얼쇼크를 안마기로 사용하라는 건가?
역시 설명할 가치가 없다. 메이드 로봇을 갖고 싶은 사람에게 호평을 받을 듯….
5. 워터건 서바이벌
물총으로 얄미운 나카오카 시호를 맞추는 게임 라이프는 3개가 주어지며,
설명할 것도 없이 간단하게 맞추어서 쏘면 된다.
6. 사운드 테스트
DOZA씨가 모두 클리어한 여러분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모드.
음악뿐만 아니라, 캐릭터들이 자동응답 전화기 녹음을 한 것이나,
잠을 깨우는 음성들도 추가되어 있어서 흥미만점!
※ 그리고 매주 토요일이 되면, 히로유키의 애청프로인 하트 투 하트를 들을 수 있다.
의외로 상당히 수다스러운 진행자의 말이 재미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들으면,
4월 29일에 이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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