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공략] 랑그릿사 4 (Langrisser IV) 시나리오 21~24(c루트)
21c 돌의 거리, 그루논플(石の街,グルノンプ-ル)
-연방왕성앞-
(란포드군 對 크루거군)
란포드장군 : 가라,가라! 발크가 오기전가지 조금이라도 많은 적을 쓰러트리는거다!
위라제독 : 이 정도로 빨리돌아오다니, 역시 란포드, 제법이군요.
(왼쪽에서 크루거 등장)
크루거대왕 : 어떻게 된거지, 위라제독. 밀리고 있는거 같은데?
위라제독 : 아, 크루거장군. 좋을때에 와주셨습니다. 란포드의 군사에는 기마가 별로 없습니다.
당신의 중장보병으로 측면으로부터 공격해 주십시오.
크루거대왕 : 훗, 알겠다. 나도 오래간간에 몸을 풀어야겠군.(약골주제에)
-카콘시스왕의 사실-
(카콘시스왕한테 다가가는 부르노)
카콘시스왕 : 뭐냐, 부르노. 여긴 내 방이다. 누가 들어와도 좋다고 했냐.
부르노장군 : .....
카콘시스왕 : 무슨 말을 하는게 어때!
부르노장군 : 방금 제 방에서, 당신의 명을 받은 첩자가 들어왔습니다.
아무래도, 모든게 발각된거 같군요.
카콘시스왕 : 발각되?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 난 처음부터 모든걸 알아봤다.
부르노장군 : 그럼, 이렇게 될 것도 알아보셨겠군요!
(부르노, 홀리블레이즈를 카콘시스 왕한테..)
카콘시스왕 : 끼야야야앗!!(퍼엉~)
부르노장군 : 큭큭큭! 마침내, 저 멍청한 왕으로부터 해방이 되는 때가 온건가!
하지만 저 멍청한 왕 덕택에 프레데릭측의 군세는 엉망진창이 됐다.
이걸로 기자로프님의 승리는 약속된거나 다름없겠지.
그럼 다음으로 이 나라의 녀석들을 전부 죽여드려볼까? 큭큭큭!
Scenario - 21 : 돌의 거리, 그루논플
~부르노가 마족이라는 정보를 가지고, 서둘러 귀환한 셸파닐과 세레나.
하지만 카콘시스(왕)은, 들어주긴 커녕, 란디우스들의 살해의 지시를 재촉할뿐이었다.
하지만 소심한 카콘시스왕은, 은밀하게 부로노에 대해서 첩자를 풀었다.
그 첩자를 눈치챈 부르노는, 정체를 드러내서 카콘시스왕을 살해한다.
그리고 그 마의 손을 셸파닐들에게까지 뻗기 시작한다.
과연 그녀들을 구하는것이 가능할 것인가?~
-승리조건
*부르노의 격파
-패배조건
*셸파닐 및 세레나의 사망
*란디우스의 사망
-그루논플 거리-
(부르노의 마물에게 쫓기고 있는 셸파닐과 세레나)
셸파닐 : 괜찮으세요, 세레나장군? 나 때문에...
세레나장군 : 괜찮습니다. 이 정도로 다친거정도는, 부상이라고 할수 없어요.
그것보다도 부르노가 진짜로 마족이었을줄은...
부르노장군 : 큭큭큭! 눈치못챘다고해서, 스스로를 탓할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건 제가 우수해서 그랬을뿐이니까요...
그럼 슬슬 죽어주실까요. 카콘시스왕과 똑같이 말입니다!
세레나장군 : 공주께선 서둘러 북쪽으로 향해주세요. 이곳은 제가 막겠습니다!
셸파닐 : 안됩니다!
세레나장군도 같이 도망쳐 주세요!
세레나장군 : 공주!?
(북쪽에서 주인공들 등장)
란디우스 : 응?
저건!?
리키 : 공주께서 부르노한테 쫓기고 있다!?
형님, 도와주지 않으면!
마크렌 : 아무래도, 부르노가 마족이었다는것은 진짜인거 같군.
리스틸 : 그러니까 그렇게 말했잖아.
란디우스 : .....음.
-믿지 않을수 없겠는데(信じ...)
-반신반의했어(半信...)
-아니, 아직 몰라(いや...)
----------------------------
(‘믿지...’ 선택시)
리스틸 : 너, 역시 믿지 않았던 거야?
(‘반신...’ 선택시)
리스틸 : 반신반의이이~~~~?
란디우스 : 아아.
리스틸이 말하는것은 믿고 있었어.
하지만 난, 마음속으로 거짓말이 었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었는지도 몰라.
리스틸 : 인간의 심리, 라는 거네?
(‘아니...’ 선택시)
리스틸 : 뭐가, 아직, 이야!?
어떻게 봐도 저 두 사람은 마족한테 쫓기고 있잖니!
------------------------------
란디우스 : 아무튼, 지금은 두 사람을 구하지 않으면!
안젤리나 : 언니, 이 쪽이야!
셸파닐 : 안젤리나!?
세레나장군 : 다행이다!
공주, 그들과 합류하면, 부르노의 추격을 피할수 있을거에요!
셸파닐 : 하지만, 우리들은 그들을....
란디우스 : 이 상황에, 지금와서 무슨소리야!
-그런 말을 하면 구해주지 않는다!(そんな...)
-솔직하게 우리들을 의지하면 되!(素直に...)
-그렇게 내가 싫은거야?(そんなに...)
------------------------
(‘그런 말...’ 선택시)
리키 : 형님,
아무리 그래도 그건 너무하는거 같은데요.
아무튼 공주!
저희들을 믿으시고, 이쪽으로 와주세요!
(‘솔직하게...’ 선택시)
셸파닐 : ...그렇군요.
고집을 부려봤자 할수없는 일이군요.
부탁드립니다.
구해주세요.
란디우스 : 좋아!
둘다, 이쪽으로 도망쳐줘!
우리들이 절대로 구해줄께!
(‘그렇게...’ 선택시)
셸파닐 : 그런 뜻이 아닙니다만...
아버님의 말씀을 따랐다 해도, 전, 당신들에게 심한 짓을 했어요.
그거 때문에...
안젤리나 : 언니는, 우리들이 언제나 앙심을 품고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거야?
솔직하게 구해달라고 말하면 되!
셸파닐 : ....그렇군요.
구해주실 건가요?
란디우스 : 당연하잖아!
자, 둘다, 이쪽으로 도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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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파닐 : 고맙습니다.
부르노장군 : 뭐야, 저 녀석들이 돌아온건가!
이거 귀찮게 됐군.
셸파닐 : 안젤리나...
안젤리나 : 왜그래, 언니?
셸파닐 : 아버님이....아버님이....
리키 : 카콘시스왕이 어떻게 됐습니까?
셸파닐 : 부르노에게 살해당하셨어요....
안젤리나 : 아버님이!?
란디우스 : 부르노가, 왕을!?
리키 : 공주!
아버님의 복수는, 이 리키가 갚아 보겠습니다!(니가 뭔데)
부르노장군 : 큭큭큭!
해 보실려면, 해 보시죠.
-전투중 대사
★셸파닐 첫 턴 왔을 시
란디우스 : 자, 빨리 이곳으로 도망쳐!
셸파닐 : 고맙습니다.
하지만 저도 같이 싸우겠어요.
란디우스 : 알겠어.
하지만 그곳은 위험해.
우선은 이곳으로 도망치는 거야!
셸파닐 : 네.
★란디우스와 셸파닐 근접했을 시
란디우스 : 둘다, 무사해서 다행이야.
셸파닐 : 저, 저기,.. 죄송합니다.
란디우스 : 그건 이젠 됐어.
세레나장군 : 그것보다도, 저희들은 어떻게 할까요?
좋으시다면, 저희들도 같이 싸우는게.
란디우스 : 그렇군...
-같이 싸우도록 해(一緖に...)
-강을 건너는 장소에서 대기해줘(橋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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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선택시)
세레나장군 : 알겠습니다.
셸파닐 : 아버님의 복수는, 제손으로 갚겠어요!
~셸파닐이 동료로 들어왔다!~
(‘강을...’ 선택시)
세레나장군 : 그렇습니까.
셸파닐 : 저희들은 방해만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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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이 어느정도 진출했을 시
(뒤에서 적의 원군 등장)
몬스터 : BIBUBR...
란디우스 : 큭!
뒤에서부터 새로운 녀석이!
★부르노를 제외하고 적 전멸했을 시
부르노장군 : 그렇게 간단히 도망못치십니다!
★안젤리나 對 부르노
안젤리나 : 잘도, 아버님을!
★셸파닐 對 부르노
셸파닐 : 각오하세요!
- 적 주요인물 격파 시
부르노장군 : 으윽!
설마 이 내가 인간따위에게 질줄은...!
에에이, 기억하고 계세요!
이쪽에는 아직 인질이 있다!
흐핫핫핫!(스르륵)
~Scenario Clear~
란디우스 : 큭!
도망쳤나!
세레나장군 : 서둘러 성으로 돌아가죠.
부르노가 말하는 인질은, 카콘시스왕비임이 틀리없습니다.
리키 : 거기다 누님도 걱정이야.
셸파닐 : 성안 어디있는지는 몰라도, 분명 성에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란디우스 : 하지만 위라제독의 행방도 신경쓰이는군.
세레나장군 : 그럼 제가 위라제독을 찾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성으로 향해주십시오!
란디우스 : 알겠습니다!
세레나장군 : 그럼!
(세레나 퇴장)
셸파닐 : 그러면, 우리들도 출발하죠.
아버님의 복수는 제손으로 갚겠어요!
▶▶▶
-크루거대 VS 란포드대 -
(↑대로.. 전투를 펼치고있는 크루거대와 란포드대)
크루거대왕 : 이대로 밀어붙여라!
녀석들에게 승산은 없다!
(계속 밀리는 란포드의 병사)
란포드장군 : 말도안되!
벌써 크루거가 돌아온건가!?
대체 발크는 어떻게 된거야!
어찌됐든,있는 기마는 전부 모아라!
녀석의 중장보병을 어떻게든 막지 않으면!
제일왕자파지휘관 : 넷!
-세이브 데이터로...-
#22c 탈환, 카콘시스 왕성(奪還, カコンシス王城)
-크루거대 VS 란포드대-
(계속해서 밀리는 란포드대)
크루거대왕 : 이 싸움,
이겼군.
연방군지휘관 : 크루거님!
크루거대왕 : 뭐냐, 씨끄럽게!
연방군지휘관 : 큰일입니다!
마물이!
마물로 인해, 전선이 혼란해졌습니다!
크루거대왕 : 뭐라곳!?
(이 때 오른쪽에서 나타나는 아이바와 마물들)
아이바 : 하하하하핫!
이 천재마군사 아이바님의 힘을 알아두는게 좋아!
몬스터 여러분!
해치워 주세~요!
몬스터 : GORRR...!!
아이바 : 핫핫핫!
천재마군사 아이바는, 무적이다--앗!
크루거대왕 : 제길!
녀석을 재물로 삼아버려라!
질수는 없다!
-란포드 대-
제일왕자파지휘관 : 아무래도, 마물은 쫓아 버린거 같군요.
란포드장군 : 아아, 그래.
하지만 그 때문에 제법 피해가 컸다.
이래서는 크루거와 다시 싸우는것도 할 수 없어.
제일왕자파지휘관 : 그럼...
란포드장군 : 할 수 없잖아.
이번에는 퇴각한다.
제일왕자파지휘관 : 넷!
-고아원-
세레나장군 : 아이들이 없어.
거기다 싸웠던 흔적도 있어...
역시 제독은, 아이들을 인질로 뺏긴 걸까..
혹시 그런거라면, 어째서 말 한마디 전해주지 않았을까..
(오른편에서 다가오는 마을사람)
마을사람 : 세레나장군 이세요?
세레나장군 : 어떻게 된거야?
이건 대체...
마을사람 : 저도 자세하게는 모릅니다.
제가 거리로 장 보러 간 사이, 연방의 군사들한테 습격당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들 사라져 버렸습니다....
세레나장군 : 연방군사....?
기자로프군 인가?
하지만 어째서 기자로프는, 위라제독이 고아를 돌봐주고 있다는것을 알고있
지?
거기다, 정확한 장소까지....
(잠시 고만하다가..)
세레나장군 : 그래, 부르노가!
녀석이 기자로프 측근이 스파이라면, 납득이 가!
당시의 제독이 스파이의 존재를 눈치챘다 하더라도, 지정을 못했을 터.
그러니까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해, 서투르게 움직일수 없어...
그래서 위라제독은, 우리들에게 아무것도 알려줄수 없었던 건가!
마을사람 : 제독께 무슨일이 있었습니까?
세레나장군 : 돌연 자취를 감춘거였어...
필시 아이들을 인질로 빼앗겨, 납치당했을 거야.
마을사람 : 그런....
그렇게 친절하신 분이, 어쩌다 그런 입장에..
세레나장군 : 하지만 사건의 진상은 찾았어.
이젠 아이들이 있는 장소를 찾아내면, 해결 될거야.
마을사람 : 하지만 짐작가는곳이 있으세요?
세레나장군 : 기자로프 영지 어딘가 겠지.
거기다 그 정도의 사람수를 가로 채갔어.
단서는 분명이 있을거야.
마을사람 : 잘 부탁드립니다....
Scenario - 21 : 탈환, 카콘시스 왕성
~셸파닐을 동료로 맞아들인 란디우스들은, 일로를 카콘시스왕성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처단해야할 배신자, 부르노가 기다리고있었다.
인질을 개방하기 위해서라도, 부르노를 격파하지 않으면 안된다.
하지만 부르노가 무슨수를 쓸지는, 불 보듯 뻔하다.
무사히, 인질을 구출해내는것이 가능할까....?~
-승리조건
*부르노의 격파
-패배조건
*란디우스의 사망
-카콘시스 왕성-
안젤리나 : 도망 못쳐, 부르노!
부르노장군 : 이런,이런 이제야 오셨습니까.
기다리느라 녹초가 다 되버렸다구요.
리키 : 누님은 무사하시겠지!
부르노장군 : 과연, 어떨까요....
셸파닐 : 어머님께 위험한 짓이라도 하면, 제가 용서 안할거에요!
부르노장군 : 과연, 그것도 어떨까요....
란디우스 : 아무래도 혼쭐이 나지 않으면 모르는거 같군!
셸파닐 : 아버님의 복수, 갚아 드리겠어요!
부르노장군 : 큭큭큭!
그렇게 쉽게 될까나?
-전투중 대사
★성 중앙통로에 있는 골렘부대를 격파 시
부르노장군 : 설마 여기까지 올 줄이야.
할 수 없군요.
최후의 수단을 꺼내볼까요.
(부르노 앞에 카콘시스 비가 등장)
카콘시스 비 : .....
안젤리나 : 어머님!
부르노장군 : 큭큭큭!
그럼, 공주님.
왕비의 목숨이 아까우시면, 그들과 싸워주실까요.
셸파닐 : .....
~셸파닐이 적으로 돌아섰다!~
~안젤리나가 적으로 돌아섰다!~
-패배조건변경!
*카콘시스 비, 안젤리나 및 셸파닐의 사망
*란디우스의 사망
란디우스 : 야비하다, 부르노!
부르노장군 : 마음대로 말하세요.
그 분한 목소리.
저에게는 상쾌하게 들립니다!
★카콘시스 왕비가 나타난 후 부르노 턴 왔을 시
부르노장군 :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텔레포트로 왕비를 도망치게 할 생각은 안됩니다.
전 게임을 방해받는것을, 가장 싫어하니까요.
★부르노의 말을 안들었을 시
부르노장군 : 이런이런!
그런 짓을 하시면, 제가 잠자코 보고 있을거라고 생각하셨습니까!
사람의 즐거움을 방해하시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 드리죠!
(부르노, 카콘시스 비에게 썬더 한방~)
카콘시스 비 : 아아, 잘있거라 딸들이여...(퍼엉~)
란디우스 : 아뿔싸,
왕비가...!
~GAME OVER~ <PRESS START...> -ㅅ-
★갑자기
(제시카 텔레포트로 등장)
대마술사 제시카 : 난처하신 모양이군요.
란디우스 : 당신은?
대마술사 제시카 : 저는 제시카.
기자로프와 적대하는 자입니다.
보아하니 이 남자 때문에 공격이 안되시는거 같군요
제가 힘을 빌려 드리죠.
부르노장군 : 뭐, 뭐냐!
몸이 움직이지 않아...
대마술사 제시카 : 제가 그의 움직임을 봉하는동안, 서둘러 쓰러트리세요!
란디우스 : 그녀가 부르노를 막아주고 있을 동안, 승부를 걸자!
안젤리나 : 잘 도, 우리들을 싸우게 했군!
셸파닐 : 용서 못해요, 부르노!
-패배조건변경!
*카콘시스 비, 및 제시카의 사망
*란디우스의 사망
★란디우스가 카콘시스 비 근처로 갔을시
란디우스 : 왕비님, 무사하십니까?
곧 구해드리겠습니다!
★셸파닐이 카콘시스 비와 근접했을 시
셸파닐 : 어머님, 지금 구해드리겠어요!
★리스틸 對 부르노
부르노장군 : 응?
그런가.
너가 나의 정체를 찾아낸거로군.
리스틸 : 헹!
동족의 낌새를 눈치못챌 리가 없잖아!
부르노장군 : 아무래도 당신을 살려둬서는 안될것 같군요.
지금부터 죽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리스틸 : 만만하지 않다구!
★란디우스 對 부르노
란디우스 : 거기까지다, 부르노!
부르노장군 : 이번에는 전처럼 되지 않을겁니다!
★셸파닐 對 부르노
셸파닐 : 아버님을 살해할 뿐만 아니라, 어머님까지 위험하게 만들다니! 저, 절대로 용서못
해요!
부르노장군 : 용서못하시면 어쩌실 거죠?
셸파닐 : 이, 이 놈!
★안젤리나 對 부르노
안젤리나 : 너의 악행도 여기까지야!
각오해, 부르노!
부르노장군 : 큭큭큭!
용감하신 공주님이시다...
★리키 對 부르노
리키 : 내가 사랑하는 셸파닐 공주를 슬프게 만든 죄는,
네 목숨으로 받겠다!
부르노장군 : 제법 멋진 말씀을 하시는군요.
-적 주요인물 제거 시
부르노장군 : 이, 이렇게 될줄이야!
에에이, 기자로프님이 계신곳으로 돌아가는수밖에 없어!
(부르노, 텔레포트로 퇴장)
~Scenario Clear~
란디우스 : 부르노녀석...
안젤리나 : 어머님,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카콘시스 비 : 걱정을 끼쳐서, 미안하구나.
셸파닐 :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어머님께서 무사하게 되었어요.
대마술사 제시카 : 감사받을 일은 아닙니다.
전 그자들의 악행이 용서되지 않을 뿐입니다.
리키 : 그런데, 누님께서는 어디에 계시지?
란디우스 : 왕비께 여쭈어 볼게 있습니다만, 여동생 레이첼을 못보셨습니까?
카콘시스 비 : 레이첼씨?
...아뇨, 성내에는 없는거 같습니다만.
대마술사 제시카 : 혹시, 그 소녀의 일일까나...
란디우스 : 레이첼을 알고계세요?
대마술사 제시카 : 확실히 그런이름의 소녀가, 기자로프가 있는곳에 끌려왔습니다만.
란디우스 : 제길!
또 기자로프인가!!
셸파닐 : 부르노가 아버님을 살해했으니, 한번 맺었던 기자로프와의 동맹은 없던걸로 되요.
어떻게든 기자로프와 싸우지 않으면 안되는군요.
마크렌 : 그것보다도, 제독이 어디있는지 모르니 곤란하군.
뭐, 세레나장군의 보고를 기다려야하나.
란디우스 : ...제독의 일이야.
분명 뭔가의 이유가 있을꺼야.
지금은 우리들만으로 기자로프와 대항할수 있는것을 생각해보자.
카콘시스 비 : 저도 부탁드립니다.
▶▶▶
-연방왕성*접견장-
(옥좌에 기자로프 그 옆에 크루거가 서있고, 부르노가 부복해있는다)
기자로프원수 : 그런가.
카콘시스왕을 죽인 것으로 온건가.
너 답지 않군, 그라즈?
부르노장군 : 면목없습니다, 기자로프님.
기자로프원수 : 그럼, 너다운 임무를 주지.
우리들의 승리를 확고하게 하기 위해, 반란군의 우두머리, 프레데릭
왕자를 암살하고 와라.
부르노장군 : 예...
암살이야말로, 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는 기회.
반드시 프레데릭을 죽게되는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자로프원수 : 맡기겠다, 그라즈.<이 때 그라즈는 부르노의 몸을 빠져나온듯>
그럼, 부르노여.
듣고 있겠지?
너는 자신의 주인인, 카콘시스왕을 죽인 죄인이다.
이제 너가 있을수 있는 장소는, 내가 있는곳 뿐이라고?
용의가 있는즉시, 당장 와라.
부르노장군 : ....옛.
크루거대왕 : 아버님.
저로선 잘 모르겠습니다만, 녀석은 대체...
기자로프원수 : 네가 알 필요는 없어.
쓸데없이 세세히 알려고 하면은, 아무리 너라고 해도, 언제 목숨이
끊길지 모른다고?
나는 현자의수정을 빼앗겨, 기분이 나쁘니까 말이다.
크루거대왕 : 며,면목 없습니다.
▶▶▶
-퇴각중의 란포드대-
란포드장군 : .....
제일왕자파지휘관 : 무슨 일 있으십니까, 란포드장군?
란포드장군 : 설마 마족의 공격으로 인해, 퇴각하게 될 줄은 생각못했는데 말이야.
여기까저 와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철수 하는것이 분하지가 않아.
제일왕자파지휘관 : 네.
거기다 발크장군 께서도 전장에 나타나지 않으셨습니다.
이렇게되면, 아무리 란포드 장군이라 하셔도 할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로서는 요새에 남아계신 프레데릭 왕자도 걱정됩니다.
란포드장군 : 왕자의 경호는 에미리에게 맡겨 두었다.
그쪽은 걱정하지 마라.
제일왕자파지휘관 : 예에...
란포드장군 : 기다려봐...
녀석들도 내가 철수한다는것을 확인하고 있어.
하지만, 여기로 다시 돌아온다면 어쩌지?
당연히, 이쪽에는 싸울 전력이 없어.
하지만 나 혼자 성으로 침입해서, 기자로프의 목을 베면...
제일왕자파지휘관 : 란포드님?
란포드장군 : 넌, 이대로 병사들을 이끌고 돌아가줘.
난 단독행동을 한다.
제일왕자파지휘관 : 그런, 란포드님!
란포드장군 : 나 혼자라면, 눈치 채이지 않게 행동할수 있을거야!
뒤를 부탁한다.
▶▶▶
-카콘시스 왕성-
(다들 모여있군)
카콘시스 비 : 카콘시스 왕께서 부르노에게 살행당하셔서, 지금 이 나라에는 왕이 없습
니다.
새로운 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리키 : 왕비님께서 여왕이 되셔서 이 나라를 다스리시는건?
카콘시스 비 : 아니요, 저 한테는 여왕이 맞지 않습니다.
마크렌 : 라는건, 당연히 둘중에 하나가 여왕이 되는건가...
안젤리나 : 그런거라면 언니가 대를 잇는게 보통이지.
셸파닐 : 그런...
저한테는 아무래도 무리에요.
세레나장군 : 괜찮습니다.
셸파닐공주께선,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그런 약하신 분이 아닙니다.
란디우스 : 그래.
-자신을 가지는게 좋아(自信を...)
-안젤리나도 도와줄꺼야.(アンジェ...)
-....하지만, 조금은 불안할까나?(...だか...)
===============================
(‘자신을...’ 선택 시)
셸파닐 : 그렇습니까.
당신이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이상하게도 자신이 생겨요.
(‘안젤리나...’ 선택 시)
안젤리나 : 그래!
나도 거들테니까!
(‘...하지만...’ 선택시)
리키 : 형님!
무슨 말씀을!
란디우스 : 농담이야!
잠깐, 분위기좀 띄워볼려고 말이야!
리키 : 정말이지...
하지만, 셸파닐 공주라면 괜찮습니다.
제가, 보증합니다.
=================================
셸파닐 : 알겠습니다.
해보겠어요.
여러분들도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레나장군 : 네.
맡겨 주십시오.
란디우스 : 그럼, 이제부터 어쩔까?
이대로 기자로프가 있는곳으로 쳐들어가는건, 헛된거라고 생각하는데.
안젤리나 : 난 부르노를 토벌하고 싶어.
아버님의 복수라는것도 있지만, 지금까지 우리들을 가지고 논 그 녀석을
혼내주고 싶어.
리키 : 음.
국민에의 계시도 필요할지도.
부르노를 토벌한다면, 미흡하나마 힘이 되겠지.
안젤리나 : 고마워, 리키.
란디우스 : 그럼, 부르노가 있는곳을 밝혀내자.
-세이브 데이터로...-
[연방왕성]
기자로프 : 돌아왔는가 브루노. 그라즈의 상태는 어떤가?
브루노 : 옛. 제 1단계는 별일 없이 종료되었습니다.
기자로프 : 그런가? 그럼 프레데릭의 목숨도 앞으로 얼마 안 남았군.
자 그럼 브루노. 저번에 이야기했다시피 카콘시스의 입장으로선 너는 배신자다.
너에게 돌아갈 장소같은 건 없다.
그래서 내가 널 고용하려고 한다. 호휀 성채의 경호를 맡아 부임하는 게 좋겠다.
브루노 : 예, 잘 알겠습니다.
기자로프 : 목숨을 걸고라도 성채를 사수하는 거다.
브루노 : 옛!
기자로프 : 크루거, 너도 함께 가라. 다만 넌 죽는 일이 있어선 안된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살 아남아서 내 곁으로 돌아오도록 하라!.
크루거 : 알겠습니다. 아버님.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겐드라실 : 왜 그러나? 기자로프 무엇을 초조해 하는 건가?
뭐...현자의 수정을 빼앗겨 조급한 기분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기자로프 : 시끄럽다. 닥쳐라!. 수정 같은 건 언제라도 되찾아 보일거다.
겐드라실 : 훗. 하하하.....그렇다면 됐지만 말야.
---------------------------------------
셀레나 장군 : .....요컨대 그 수상한 마차가 그곳의 가도를 지나쳐 (통과해) 갔다는 거군요.
마을사람 : 예. 아이가 우는 소리도 들렸으므로 수상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셀레나 장군 : 마차가 간 방향을 알고 있습니까?
마을사람 : 아마 이 앞에 있는 호휀 성채 쪽으로 갔다고 생각합니다.
셀레나 장군 : 호휀 성채?
마을사람 : 겉보기엔 성채로 되어 있지만 실제는 포로수용소라는 소문입니다.
셀레나 장군 : 고맙습니다. 이것을 받아 주십시오.
마을 사람 ; 고, 고맙습니다.
셀레나 장군 : 증언의 갯수부터가 이번엔 틀림없는 것 같아.
,,,,,제독 조금만 더 참으십시오. 아이들은 제가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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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23C 밝혀지는 진실
배신자 브루노의 소식을 더듬어 따라가던 란디우스 일행은 연방령 깊은 곳으로 침입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일행이 호휀 성채에 다다랐을 때, 그곳에 찾고 있던 사나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금 브루노의 최후의 싸움이 시작되려 하고 있다.....
승리조건 : 브루노의 격파
패배조건 : 란디우스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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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휀 성채]
크루거 : 여기가 네가 수호할 성채다.
브루노 장군 : ....지하에 여자아이가 있는 것 같다만...
크루거 : 성채로서보다는 수용소로서의 의미가 더 강하기 때문일 거다.
하지만 그런 건 네가 알 바 아니다. 너는 아버님이 말씀하셨듯, 이곳을 사수하는게 좋다.
브루노 장군 : .....알겠다.
연방군 지휘관 : 엇! 웬놈이냐?
란디우스 : 찾아냈다. 브루노
안젤리나 : 아바마마의 원수, 되갚아 주지!
브루노 : 공주님.....
크루거 : 아무래도 네 손님들이 온 것 같군. 이거 재밌겠군. 네가 어떤 싸움을 할지 구경하기로 하지.
*파티가 적 지휘관 격파
연방군 지휘관 3(마샬) : 아직 싸울 수 있.......
연방군 지휘관 4(나이트마스터) : 이런 곳에서 패배할 수는....
연방군 지휘관 5(드래곤로드) : 나를 물리친 건 네가 처음이다....
연방군 지휘관 6(드래곤로드) : 바보같은......
연방군 지휘관 7(마샬) : 젠장.....
< 연방군 지휘관 3~7을 격파하거나 파티가 요새에 접근하면 맵 우측에서 아이바 출현>
아이바 : 크핫하하하 천재군사 아이바 님 등장!
란디우스 : 네 이녀석! 아이바!?
리키 : 카콘시스군을 위기에 몰아넣은 장본인이 이제 와서 무슨 볼일이냐?
아이바 : 보젤님을 따라 마족과 제휴한 이 아이바님을 이전의 나라고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크루거 : 네 이녀석! 무능력자 주제에 아버님을 배신하다니! 그 뿐만 아니라 수정을 빼앗아 간 것은 어찌된 거냐?
아이바 : 나는 유랑 천재군사. 내 능력을 평가해주는 이에게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마크렌 : 쳇, 절조(節操)도 없는 박쥐 놈 ! 이번엔 마족과 한패가 됐던가?
*[승리조건 변경 : 브루노와 함께 아이바 격파!]
아이바 : 자 여러분 갑시다!, 연방 놈들도 카콘시스 놈들도
한꺼번에 해치우시오!,
<아이바 출현 다음 턴 중간에 맵 우하단에서 셀레나 장군 출현>
란디우스 : 셀레나 장군님!
셀레나장군 : 용케 이 곳을 알아냈군요.
리스틸 :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야? 뭔 일을 말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어
여기는 진군 도중에 발견한 것 뿐이야.
셀레나 장군 : 실은 윌러 제독이 기자로프의 수하로 있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
리키 : 뭐라고!
셀레나 장군 : 그래서 저도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조사해보니 (제독과 관계있는 사람이)
인질로 잡혀 있는 것 같습니다.
안젤리나 : 인질이라고 해도 제독에겐 가족도 연인도 없는 걸로 아는데.....
알았다. 고아원 말이구나. 전쟁고아들을 자신의 봉급으로 키우고 있었다고 했지. 전쟁의 책임은 자신한테도 있다고 말했었으니.
셀레나 장군: 그렇습니다. 아마도 고아들을 납치당해서 협박을 받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질을 구하려고 생각하고 숨겨진 장소를 찾고 있었습니다.
마크렌 : 그러면 그 숨겨진 장소라는 게 이 성채라는 얘기네.
셀레나 장군 : 바로 그겁니다.
란디우스 : 기자로프놈, 비열한 못된 짓을!.
좋아, 우선 녀석들을 물리치고 인질들을 해방시키자!.
<셀레나 출현 후 다음 턴>
셀레나 장군 : 저도 돕겠습니다.
* [어떤 지시를 하겠습니까?]
-Ⅰ 그 장소에서 대기해 줘.
-Ⅱ 부탁한다.
Ⅰ-->셀레나 장군 :......알겠습니다. 여기서 대기하겠습니다.
Ⅱ -->셀레나 장군 : 맡겨 주십시오!. <셀레나 장군이 NPC로 전투에 가담>
크루거 : 놈들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주자.
-------------------------------------------------
*요새 안 적의 격파.
연방군 지휘관 1(신관전사) 격파 : 우꺄아아아......
연방군 지휘관 2 (아크메이지) 격파 : 시, 싫어 죽고 싶지 않........
*파티의 전투불능
@란디우스 : ......으으윽....나에겐 이런 임무조차도 불가능한 것일까? (GAME OVER)
@리키 : 으읏,,,,, 나를 쓰러트리다니...
@마크렌 : 대장, 뒤를 부탁한다.
@나루 : 크으으윽~
@리스틸 : 읏.. 아쉽지만 나로선 힘이 딸려....
@셀파닐 : 아아.....
-리키 : 오오! 공주님! 정신차리세요!
당신은 내 마음의 어둠을 밝혀주는 달. 당신에게 만에 하나 무슨 일이 있다면 나는
살아갈 수 없어요.
-셀파닐 : 리키....상?
-리키 : 이놈! 용서할 수 없다 나의 어여쁜 공주님을 잘도!
-셀파닐 : ...........
@안젤리나 : 이대로는....
- 란디우스 : 안젤리나! 여기는 우리들에게 맡기고 빨리 뒤쪽으로 빠져
- 안젤리나 : 모두에게 미안해....
* 주요 적과 교전하는 경우
@아이바
<아이바가 파티를 공격>-
아이바 : 전설의 아이바 코-브로우조인트 어택을 받아라!.
<파티가 아이바 격파>-
-아이바 : 끄, 끄헉 ! 잘도 이 천재님을.... 다음에는 기억하고 있도록 해라!.
-란디우스 : 좋아 이제 연방군 녀석들 뿐이다!,
<*아이바를 물리치면 불꽃의 오브를 손에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
@크루거
<파티가 크루거부대를 공격>
크루거 : 이놈 !
<파티가 크루거를 격파>
크루거 : 칫! 이런 곳에서 죽을 수 있을까? 철퇴다!
<*크루거를 물리치면 텔레포트로 맵에서 사라지며
위저드로드를 손에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브루노
<리스틸이 브루노의 궁병 부대를 공격>
브루노 : 큭!
리스틸 :자, 자아, 간다! / 어라?
란디우스 : ?
-------------------------
(이하 택일)
-왜 그래 ? -----리스틸 +1
-뭘 하고 있는 거야!
-빈둥대지 마! ------리스틸-1
-------------------------
란디우스 : 왜 그래 ?
리스틸 : 이 사람 어쩐지......
뭐 상관없겠지.....으랏차!
기타 파티 vs 브루노-브루노 : 죽여 드릴까? (주 : 의미 불명)
<브루노 격퇴시>
브루노 : 크흑....
안젤리나 : 어째서 아바마마를 살해한 거냐 브루노? 그런 사람이었어도
우리 아버지였어.
브루노 : 이런 이야기를 해도 신용해줄 것 같지 않지만 진정한 사실을 이야기하기로 하지.
란디우스 : 진짜 사실?
브루노 : 카콘시스 왕을 죽인 자는 내가 아니다.
셀파닐 :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겁니까? 당신이 아버님을 살해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브루노 : 나는 그라즈라는 마물에게 홀려 있었던 거다. 육체를 그라즈에게 지배당한 채 몇년이나 카콘시스 왕국에서 지냈으며, 기자로프의 명령으로....
란디우스 : 기자로프 ! 놈이 마족을 ! ?
브루노 : 녀석은 어떤 경위로 해서 마족을 거느리고 있다. 그래서 내게 마신 그라즈를 씌운 것이다.
그라즈는 사람에게 씌어 아주 사람이 된 것처럼 행세를 한다. 만약 기자로프를 쳐부술 생각이라면 서두르는 게 좋다. .......
마신 그라즈는 지금 내 몸을 떠나, 프레데릭 왕자를 살해하기 위해 재상의 몸 속에 들어가 있을 거니까 말야.....
란디우스 : 하지만 왜 그런 이야기를 우리한테 ?
브루노 : ......내 나름의, 분별.....이라는 부분이다.
육체를 빼앗겼다고는 하나, 결과적으로는 내가 왕을 살해한 것이 된....
거니까....말이야.......
<시나리오 클리어>
란디우스 : 어찌됐든 끝난 것 같군.
셀파닐 : 어머! 성채의 지하에서 누군가가 나오고 있어요.
마을 사람 :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란디우스 : 당신들은?
마을 사람 : 저는 윌러 제독의 부탁으로, 고아들을 맡고 있던 사람입니다.
저와 아이들은 기자로프의 부하에 의해 이곳에 유폐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들이 잡히지 않았더라면 윌러 제독님도 협박을 당하지 않아도 됐을텐데....
윌러님께 면목이 없습니다.
안젤리나 : 그렇다면 빨리 제독님께 알려드려야겠네요. 인질로 잡혀 있던 아이들을 구해냈다고요.
란디우스 : 알았다. 전의의 거울을 사용해 빨리 알리도록 하지.
셀레나장군 : 이것으로 제독님과 관련된 사건은 수습되었네요. 그럼 저는 성으로 돌아가 수비대를 지휘하겠습니다. 언제 연방군이 공격해 올지 알 수 없으니까.
안젤리나 : 고마워, 셀레나 장군. 어머님을 부탁해.
셀레나 장군 : 예.
란디우스 : 그건 그렇고, 마음에 걸리는 건 기자로프의 부하인 마물이 연방 왕자를 살해하기 위해 재상에게 옮겨붙어 있다는 것이다.
셀파닐 :하지만 첫째 왕자파 와는 이미 동맹이 파기되어 있어요.
우리들이 그런 사실을 알려주는 점에 대해 의심을 사지는 않을지요?
란디우스 : 그렇군........ /그런데 리스틸, 브루노가 말한 마족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게 있어?
리스틸 : 사신(邪神) 겐드라실과 그라즈? 글쎄..... /마족이라고는 해도 몇 개의 세계...랄까. 당신들 인간들이 말하는 '나라' 같은 존재가 있어. 게다가 인간계보다 훨씬 폐쇄적이어서 다른 세계의 일들은 거의 모르고 있어. 하지만 사신 겐드라실이라면 들어본 적이 있어. 우리들 마족이 숭배하고 있는 혼돈의 신 카오스님보다는 하급의 신으로 전장에서 죽은 자의 혼을 먹고 사는 녀석이야.
란디우스 : 인간의 혼을 먹이로 삼고 있다 라....
리스틸 : 사신의 말석에 있는 겐드라실은 카오스 님을 쓰러트리고 자기가 상위의 신이 되려고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데.
그 부하인 그라즈란 녀석은 인간의 그림자 속에 숨어들어서 그 인간을 뜻대로 부린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
안젤리나 : 그림자가 인간을 뜻대로 조종한다니...웬지 무섭네.
란디우스 : 그런 녀석들과 손을 잡게 되었다는 건 기자로프의 야망은 연방만이 아니고 이 세계 전체를 지배할 생각이란 것인가? 한시도 지체하지 말고 빨리 놈을 막아야 해!,
이대로 녀석의 거성으로 쳐들어간다!.
[프레데릭 왕자파의 본거지]
프레데릭 : 우와아아악!
부관 에밀리 : 왕자님!
재상 : 이 이런, 나는....
부관 에밀리 ; 재상각하, 당신, 대체 무슨 짓을.........
아무도 없느냐? 모두들 이 자를 맞상대해라!.
위병 : 헉! 프레데릭 전하가....
재상 : 아...아냐! 내가 안 그랬어!
부관 에밀리 : 깨끗이 체념할 줄을 모르는군요, 재상각하 ?
이 자를 체포해라!
위병 : 옛!
재상 : 놔 놔라! 나는 아니다. 아니란 말이다!
부관 에밀리 : .......끌고 가라.
재상 : 아니다아 ― . 내가 아니란 말이야아 ―.
부관 에밀리 : 큭 큭 큭... 잘 먹혀든 것 같군.
이 몸을 얻을 수 있었다는 건 조건이 잘 맞아준 거다.
앞으론 이대로 이 안 (왕자의 본거지)에 머물면서 이쪽의 동태를 감시하기로 할까.
러셀 : 설마....아버님이, 저와 같은 (짓을).....
어쨌든 지금은 도망치자......
[연방왕성내]
란포드 장군 : 그럭저럭 무사히 잠입할 수 있었던 것 같군.
남은 건 기자로프를 찾아내서, 녀석의 목을....웃, 누가 온다! ?
윌러 제독 : ........하아. 지금쯤 그들은 어찌하고 있을까?
카콘시스 왕도 살해되어 버렸으니, 나에게도 원망을 품고 있겠지.....
란포드 장군 : 오랜만이다. 윌러.
윌러 제독 : 야 -, 야아- 란포드 어쩐 일이야, 이런 곳에 ?
란포드 장군 : 뻔하지 않나. 기자로프의 목을 가지러 왔다.
하지만 윌러. 왜 네가 여기 있는 거냐?
윌러 : 그, 그건......
란포드 :결국 너도 권력지향적이었다 그건가?
윌러 : ...........
란포드 : 설마 검의 승부로(나와 단 둘이 겨뤄서) 내게 이길 수 있다고는 생각하고 있지 않겠지? 기자로프의 옆에 붙어 있었던 것을 후회하는 게 좋아.
윌러 : ...........
(윌러. 갑자기 텔레포트에 의해 사라져버림)
란포드 : 뭐지 !?
기자로프의 목소리 : 그만두지 못할까? 란포드.
란포드 : 기자로프!
(텔레포트로 기자로프 출현)
기자로프 : 네가 노리는 것은 이 몸이겠지?
란포드 : 너의 음모도 이제 끝장이다. 너를 쳐부수고, 프레데릭 전하께서 왕위를 이으실 거다.
기자로프 : 큭 큭 큭 !
란포드 : 뭐가 이상한가 ! !
기자로프 ; 누가 왕위를 잇는다고?
언제부터 이 나라가 죽은 사람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나라가 되었을까나 !?
란포드 ; 뭣 !
기자로프 : 첫째 왕자 프레데릭은 방금 죽었다. 너희들이 졌단 말이다.
란포드 : 바보같은 소리 ! ?
기자로프 : 거짓말이 아니다. 이제 너희들이 싸울 이유란 없다.
이전과 같이 내 막하로 돌아와 주실까?
란포드 : ...........
기자로프 : 아직 믿지 못하겠다는 얼굴이로구나. 뭐, 무리도 아니겠지.
한번 성으로 돌아가 확인해 보는 게 좋다. 그래서 왕자의 시체를 두 눈으로 똑똑히 보도록 해라. 그 일이 끝나면 카콘시스 녀석들을 토벌하러 나가라!.
(기자로프, 텔레포트로 사라진다)
기자로프 : 크크크크크 하하하하하~
---------------------------------------------------------
[연방왕성 밖]
재상 : 주, 죽고 싶지 않다! 나는 죽고 싶지 않아! 누가 나 좀 살려줘!
란포드 장군 : .............
재상 : 나는 조종당하고 있었던 것뿐이다. 믿어 줘!. 누군가 내 몸 속으로 들어와서.... 살려 줘!!
란포드 장군 : ? 조종당했다, 라고?
부관 에밀리 : 란포드님, 발크 장군은 경호(수비)를 위해 요새로 가게 했습니다만 저희들은 어떻게 하지요?
란포드 장군 : 기자로프 원수의 밑(원본 : 配下)으로 돌아온 지 얼마 안 되서 처리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 들이 쌓여 있으니까. 경호 쪽은 발크에게 맡기고 나는 사무 처리를 좀 하려고 한다.
부관 에밀리 : 잘 알겠습니다.
[연방왕성 내]
윌러 제독: 음~ 첫째 왕자가 살해당하다니 예상 밖이군. 적이 카콘시스로 한정(원본: 特定)되어 버렸다. 언젠간 내게도 출격명령이 내려질 테지. 그때는 어떻게 싸우면 좋다지?
..............하아......
-------------전의의 거울(?意の鏡 )작동 ----------
윌러 : 엣, 이건 /........예.
란디우스 : 눈치 채셨습니까? 윌러 제독님.
윌러 : 너..너희들!
란디우스 : 인질들은 저희들이 구출했습니다. 이제 제독님을 협박할 재료는 없어졌습니다.
윌러 : 그래? (아이들이) 무사하다고?
란디우스 : 그러니 안심하시고 돌아와 주십시오.
윌러 : 그러나 나는.....
란디우스 :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십니까? 왕도 살해당하셨고 지금의 카콘시스는 혼란스럽습니다. 제독님의 힘이 필요합니다 !
윌러 : ........
란디우스 : 제독니임!.
윌러 : 너희들, 고맙다!
알았다. 어떻게든 틈을 엿보아 여기서 도망쳐 나가겠어. 나도 너희들과 칼을 맞대고 싶지는 않으니까 말야.
란디우스 : 이대로 저희들은 기자로프를 쳐부수기 위해 진군을 계속할 겁니다,. 성의 방비는 셀레나 장군님께 부탁드렸으니, 제독도 빨리 돌아오도록 하십시오.
윌러 : 응. 연방 쪽도 프레데릭 왕자가 살해당하여 패권싸움도 결말이 나고 있다.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카콘시스 왕국을 공격해 들어가겠지.
.......그건 그렇고 너도 사령관으로서 아주 잘해 나가고 있는 것 같군.
내가 있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란디우스 : 제, 제독니임!
제독 : 하핫, 농담이다. 하지만, 너에 대한 칭찬은 진짜다. 성의 수비에 대해서는 내게 맡기고 너희들은 기자로프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다오,.
상황에 변화가 오면 언제라도 거울로 지시를 보낼 것이다.
란디우스 : 그럼 이만.
---------전의의 거울 닫힘------------
윌러 : 정말 믿음직해졌잖아 ? ........
[왕성 알현방]
크루거 대왕 : 죄송합니다. 아버님 호휀 성채는 함락되고 브루노도 죽임을 당했습니다.
기자로프 원수: .........최근엔 잘하는 게 없구나 크루거. 나는 네가 그렇게까지 쓸모없는 인간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크루거 대왕 : ..........
기자로프 원수 : 너도 결국 인형이었을 뿐이었구나. 인형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한 내가 나빴던 건가?
크루거 대왕 : 아, 아버님! 거짓말로라도 아버님과 피를 나눈 제게
인형이라고 함부로 부르시다니, 아무리 그래도........
기자로프 원수 : 너 이놈! 정말 네가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거냐?
네놈과 나는 부자지간도 아무것도 아니다. 아니, 네놈에겐 부모 같은 건 없단
말이다!.
네놈은 만들어진 인형이니까 말이다.!
그런 인형을 인형이라고 부르는 게 뭐가 잘못됐는가!!지금까지 사람으로 취급해 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란 말이다.!
크루거 대왕 : ......만들어진........
...내가........만들어진.......?
우아아아아악----! !
기자로프 원수 : 거짓말이라고 생각되면, 마도연구소에 있는 너를 만들어준 장치를 만나러 가는게 좋아. 그것이야말로 너를 낳아준 친부모인 거니까!!
핫 핫 핫 핫 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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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24C [사나이의 자부심]
기자로프를 쓰러트리기 위해 진군을 계속하고 있는 란디우스들의 앞에 연방군의 요새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그 성채를 무시하고 진군한다면 후방으로부터 협공을 받을 위험이 있었다.
진군중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성채를 공략하러 가던 란디우스 일행의 앞을 무쇠 같은 남자, 강장(剛將 )발크가 막아섰다.
자부심 강한 남자의 최후의 무대의 막이 이제 열리려고 하고 있었다.
승리조건 : 발크의 격파
패배조건 : 란디우스의 사망
---------------------------------------------------
[라스코 성채]
리키 : 이런 곳에 연방군의 성채가!
마크렌 : 어이! 대장. 어떻게 한다?
란디우스 : 그렇군.....
----------(이하 선택)---------------------------------------
------------------------------
-싸우자
-무시하고 어서 진군하자!
- .........어쩐다지.
--------------------------------
->란디우스 : 싸우자!
안젤리나 : 그래. 이곳을 무시하고 나아간다면, 뒤에서부터 협공을 받고 말아.
란디우스 : 바로 그거야.
->란디우스 : 무시하고 어서 진군하자
안젤리나 : 무슨 소릴 하고 있는 거야! 이곳을 무시하고 진군하다간 배후를 돌파당해 큰일이 날 수 있다구!
란디우스 : 역시 그런가.....
->란디우스 : ........어쩐다지.
리키 : 뻔하지 않습니까? 진군중에 배후를 돌파당하기 때문에라도 이곳을 쳐부수어 두지 않으면 안돼요!
란디우스 : 그래......
리스틸 : 그럼 마음껏 활약해도 되겠네.
란디우스 : .............
-----------------(이하 선택)----------
- 즐거운 것 같네.
- 뭐가 그렇게 좋아?
- 쓸데없는 짓은 하지 말아.
-------------------------------------
->란디우스 : 즐거운 것 같네.
리스틸 : 에헤헤, 그럼 이제 !
->란디우스 : 뭐가 그렇게 즐거워?
리스틸 : 나는 말야 바보라서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마음껏 몸을 움직인다는 것만으로 즐거워지거든.
->란디우스 : 쓸데없는 짓은 하지 말아.
리스틸 : 뭐얏 ! 쓸데없는 짓이란 게 !
마크렌 : 어이 이봐, 지금은 눈앞의 성채를 어떻게 하느냐 (더 중요한 문제)
잖아.
-------------------------------------------------------------
란디우스 : 좋아, 저 성채를 함락한다.
연방군 지휘관 7(소드마스터) : 웃, 카콘시스 군이?
발크 장군님! 카콘시스 군이 공격해 왔습니다.
발크 장군 : ............애송이 녀석들이 와 있나?
전원, 전투준비! 이 성채에서 놈들을 전멸시키는 거다.
*<파티 멤버가 요새 부근에 접근하면>
발크 장군 : 자, 오너라, 애송이놈들! 우리들의 힘을 보여주도록 하자. 모두들, 알아들었나?
연방군지휘관 4 (마샬) : 맡겨 주십시오. 상대가 같은 연방병이 아니라면 마음놓고 싸울 수 있습니다.
발크 장군 : 미안하구나, 왕위 쟁탈전 때문에 너희들에게 불필요한 고생을 시켰다...
연방군지휘관 4 :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 저희들은 발크 장군과 싸우는 것만으로 행복합니다.
발크 장군 : 그런 말을 해 주니 기쁘다.
<적 지휘관 격파>
연방군 지휘관 5 (서펜 마스터) :물 위는 좋아.., 물 위는....
연방군 지휘관 6 ( 마샬 ) : 아직 죽기 싫....
연방군 지휘관 7 (소드 마스터) : 고, 고작 이 정도의 상처로.....
연방군 지휘관 8 (나이트 마스터) 애마여, 잘 싸워주었다.....
<TURN 11번 경과하거나 연방군 지휘관 5~8 격파후 마군 4 부대 및
아이바 등장>
아이바 : 타-핫 핫 핫 ! 천재마군사 아이바님 등~장하시다 !!~
안젤리나 : 엑! 칙칙한 남자는 여자들이 싫어한다는 것 몰라?!
(끈질긴 남자, 치근거리는 남자 라고도 해석할 수 있음)
란디우스 : 쳇, 또 오셨나?
마크렌 : 무례한 자식이네....
아이바 : 마족의 미래를 위하여 인간은 모두 죽임!
이렇게 결정!
란디우스 : 망나니 녀석이!.......
~~~~~~~~~~~~~~~~~~~~~~~~
* 요새 밖의 연방군 지휘관들을 모두 격파하면 승리조건이 변경.
[승리조건 변경 ! : 발크 및 아이바의 격파 ]
발크 장군: 이제 요새 안의 수비대만 남아 있는 건가.....
지는 싸움이 될 것 같다. 모두들, 미안하다.
연방군지휘관 1(아크메이지) :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십니까?
발크 장군님과 함께 죽는 것은 저희들 본래의 바람입니다.
발크 장군 : 안돼 ! 너희들은 아직 젊다. 이런 곳에서 죽지 마라.
연방군 지휘관 1 : 장군님!
발크 장군 : 나는 장군으로서, 상관인 기자로프의 명령을 거스를 수 없다. 하지만 너희들까지 휘말려들 필요는 없어! 지금 당장 여기서 탈출해라!
연방군 지휘관 1 : 우리들 발크 장군의 부대는 상관을 내팽개쳐 두고 도망치는 것 같은 짓은 할 수 없습니다. 이제까지 장군님께 받은 은혜를 갚을 때까지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발크 장군 : 이 바보같은 놈들..../ 좋다, 최후까지 싸운다! 정신들 바짝 차려랏 !
<아이바 출현 후 아이바 군의 첫 카운트>
아이바 : 이번에는 특별한 수단(仕掛:しかけ)을 준비해 왔습니다. 안심하시고 놈들을 공격해 주십시오.~
몬스터 1(다크 세인트) : 예, 알겠습니다.
아이바 : 아니, 그쪽은 나의 가드를 맡아요. 천재 마군사이신 이 몸에 무슨 일이 있으면 큰일이니까 말야.
몬스터 1 : 옛, 하, 하아?....
아이바 : 이번이야말로 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번엔 두 배의 병력이니까요.
마족과 조인트(연합)한 내겐 불가능한 것은 없습니다.
자아, 여러분, 놈들을 피의 축제의 제물로 만듭시당!.
---------------------------------------------
◇ 몬스터들의 격파
몬스터 2 (켈베로스) : WOOOO...
몬스터 3 (오로치) : KYWOO....
몬스터 4 (스핑크스) : 우우.......
----------------주요 적들과의 교전------------------------------
◎ 아이바
◇ 파티의 멤버가 아이바에게 접근
아이바 : 이히힛힛힛힛...... 앞으로 한 발짝만 더 오면 그대들은 나의 특별 수단
(仕掛:しかけ)에 의해 전멸합니다. 조심하는 쪽이 몸에 이로울 겁니당.
◇ 아이바가 맵 밖으로 도망치기 전에 VS
아이바 : 이 천재 마군사 아이바에게 덤비는 겁니까? 그냥 넘어갈 수 없습니닷.
(파티와 첫 교전 직후)
아이바 : 허걱! (하여간 아이바는 랑그릿사 최고의 개그캐릭^^).
(아이바 부대가 공격 받으면 몬스터 1이 아군의 피해가 너무 커지고 있다면서 아래에 있는 아이바가 도망치는 상황의 대화가 나온다.)
◇ 아이바를 격파 : 쿠오옷! 이런 바보같은....이 천재 마군사 아이바님이 지다니....
란디우스 : 이번이야말로 끝이다. 아이바!
아이바 : 간신히 현자의 수정을 훔쳐, 카오스 님의 부활이 이루어진다는 건데 (부활이 이루어지려고 했는데)......
<발크를 이미 격파하였으면 시나리오 클리어로>
-<아이바 격파시 몬스터 1 이 남아 있으면>
몬스터 1 (다크 세인트) : 모두들, 퇴각해! (발크를 격파한 상태이면 시나리오 클리어로)
-<아이바 격파시 발크 장군이 남아 있으면>
란디우스 : 남은 건 발크 장군이구나.
* 공략에도 나와 있지만 몬스터들을 격파하기 전에 아이바를 격파하면 몬스터들이 모두 맵에서 사라지게 되므로 아이바를 가급적 몬스터들을 모두 격파한 뒤에 처리하자.
★ 아이바가 맵 밖으로 도망치는 상황
-마군 부대를 2 부대 이상 격파하거나
-몬스터 1 (다크 세인트)가 공격받거나
-아이바의 부대가 공격 받는 경우 다음의 대화 발생
몬스터 1 (공격받은 경우) : 끼아아! 잘도 이런 짓을 했겠다!
몬스터 1 : 아이바님 아군의 피해가 너무 커지고 있습니다.
슬슬 비책의 준비를!.
아이바 : 아차앗!! 나답지 않게, 깜박 잊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중대한 볼일을 잊어버리고 있었다니....
몬스터 1 : 아이바님?
아이바 : 오늘은 네오브리지의 바이올렛에서 회의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가-만, 벌써 이런 시간인가?
몬스터 1 : 어디 가시려고 그러십니까? 아이바님.
아이바 : 그럼 나는 지금부터 서둘러 바이올렛으로....
몬스터 1: 잠깐만 기다려 주세욧! 아이바니임!
아이바 : 자아, 그럼 빨리 바이올렛으로 가지 않으면....(이 대사 후 아이바와 몬스터1 두 부대는 맵 바깥쪽으로 이동하기 시작)
(몬스터1의 다음 카운트 / 아군에게 몬스터1이나 아이바가 등장하자마자 파티 멤버에게 공격받는 경우는 아래 대화들이 한 턴 내에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 )
몬스터 1 : 아, 아이바님! , 이런 중대한 싸움을 하는 시기에 회의가 있다니 진짭니까?
아이바 :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에욧? 이번 회의는 이 싸움보다 더 중요한 겁니다. 전쟁의 향방을 좌우할지도 모를 정도의 회의와 이 싸움 중 어느 것이 중요한 것인지도 모른단 겁니까?
몬스터 1 : 하, 하아, ....죄송합니다. ;;
(다음 카운트 / 역시 몬스터1이 아이바가 등장하고 나고 바로 공격받은 경우 한 턴 내에 나오는 대화)
몬스터 1 : (맵 바깥으로 이동하던 중) 저도 바이올렛까지 함께 가겠습니다.
아이바 : 그쪽은 여기 남아서 싸워요!. 회의는 나 혼자로 충분합니닷!.
몬스터 1 : 그、 그럴 수가!
아이바 : 어쨌거나 싸워욧!!.
(이 대화 후 맵 바깥으로 이동하던 몬스터 1이 이동 방향을 돌려 아군쪽으로 이동)
<아이바가 맵 끝에 도달한 후 아이바의 다음 카운트>
아이바 : (맵에서 사라짐) 그럼 나는 바이올렛으로 가니까 뒤는 부탁해요~.
* 파티가 몬스터1 (다크 세인트)을 격파하면
몬스터 1 : 비참하네. 내 꼴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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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내 적 지휘관과의 교전
◎ 아크 메이지
-연방군 지휘관 1(아크메이지)이 파티의 멤버를 바리스타로 공격 : 여기서 저지시키지 않으면!
-연방군지휘관 1을 격파 : 발크 장군님.......
◎ 하이 프리스트
-연방군 지휘관 2이 프레야를 소환 : 보아랏 ! (프레야를 소환), /자, 각오해랏!
-연방군 지휘관 2(하이 프리스트)을 파티멤버가 공격 : 그 정도의 공격으로 질 거라고 생각합니까?
-연방군 지휘관 2 를 격파 : ......죄송합니다, 발크 장군님.
연방군 지휘관 3 (소드마스터) 격파 : 이제.....안된....다.
연방군 지휘관 4(마샬) 격파: 으... 크윽.
◎ 발크 장군
◇발크 이외에 남은 마지막 부대 격파 직후
발크 장군 : 결국 나 혼자 남은 건가?
하지만 질 수 없다! 죽어간 부하들을 위해서라도 질 수는 없는 거다!
◇파티의 멤버들이 발크 장군을 격파
발크 장군 : 크, 크윽! 훌륭하다. 애송이..
란디우스 : 발크 장군님....
발크 장군 : 생각해 보면 나는 너에겐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나도 늙었는지도 모르지. 하지만 아쉬움은 없다.
란디우스 : 발크 장군님, 어째서 당신 같은 사람이 기자로프의 부하가 되어 싸우는 겁니까?
발크 장군: 나는 본바탕부터가 군인이다.
상관의 명령에는 목숨을 걸고 따를 뿐이다.
전투 중이라면 언제라도 죽을 각오를 하고 있었다.
더구나 기자로프가 세상을 지배하는 꼴을 보지 않고 죽는다면 행복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란디우스 : 기자로프의 야망은 우리들이 분쇄하겠습니다!
발크 장군 : ......흐윽. 부탁한다, 애송이.
너라면 놈의 악행을 멈추게 할 수 있을...지도...모....
란디우스 : 안녕히. 발크 장군님.
◇발크 격파시 아이바가 아직 있는 경우
란디우스 : 좋아 앞으로 아이바뿐이다. (->이후 아이바 격파시 대사로 .
아이바를 격파하면 시나리오 클리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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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클리어>
란디우스 : 발크 장군도, 아이바 녀석도 물리쳤다. 이것으로 우리의 진군을 저지할 자는 없어졌다.
리스틸 : 하지만 보젤님이 현자의 수정을 손에 넣어 카오스를 부활시켰다는 말을 들었잖아? 좀 야단났다는 생각이지만.
셀파닐 : 확실히, 기자로프의 음모도 저지시키지 않으면 안되겠죠. 하지만 마족도 인간세상을 파괴시키려고 하고 있는 이상, 내버려 둘 수는 없는 일이에요.
안젤리나 : 그렇다면, 카오스를 부활시켰다고 하는 보젤인가 하는 녀석부터 먼저 어떻게 하는 게 좋지 않을까? 기자로프의 야망은 아직 실현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고.....
란디우스 : 그래. 기자로프 쪽은 마족을 어떻게 한 다음이라도 늦지 않을 듯해.
좋아 먼저 보젤부터 처리하자!
리키 : 훗, 이 리키님께 맡겨줘 그런 건!! (-_-)ノ (((((●~*
[란포드 장군의 집무실]
부관 에밀리 : 다녀 오셨습니까 란포드 장군님!
란포드 장군 : ........응
지금 첫째 왕자의 유해를 보고 왔다만, 그 (시체에 난) 칼자국은 상당한 달인의 솜씨였다.
재상에게는 그 정도의 검기는 없었다. 의외이지만 마물에게 조종당하고 있었다는 건 진실일지도.
부관 에밀리 : 농담하시네요.....그보다, 중대한 보고가 있습니다.
라스코 성채를 경호하고 있던 발크 장군님이 전사하셨습니다.
란포드 장군 : 발크가 ! ? 그게 정말이냐 !?
부관 에밀리 : 네. 유감입니다만.
란포드 장군 : ......... 그랬나?.
그렇게 되면 지금은 카콘시스 군을 쓸어버리는 것이 우선이구나.
그 성채를 함락시켰다는 건, 놈들의 성은 방비가 허술하다는 이야기다. 나는 고속부대(기동부대)를 인솔해서 먼저 출발한다.
본대의 지휘는 네게 맡기겠다.
부관 에밀리 : 예.
(란포드가 사라진 후)
부관 에밀리 :........ 기자로프님. 란포드 녀석은 왕자의 사인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지요?
부관 에밀리 : ............
부관 에밀리 : 알겠습니다. 틈을 보아 란포드를 죽이겠습니다. 맡겨 주십시오.
[마도연구소 안]
크루거 대왕 : 이, 이런 일이.....이런 짓을 용서할 수 있는 건가?
놈은 인간의 생명을 가지고 장난을 한다. 이것은 신에 대한 모독이다!.
겐드라실의 목소리 : 훗, 신에 대한 모독인가,........재밌는 말을 하는군.
크루거 대왕: 헉, 누, 누구냣!
겐드라실의 목소리 : 뭘 그렇게 어쩔 줄 몰라 하는가? 기자로프라의 판박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구만. (또 한 사람의 기자로프답지 않다는 의미)
사신 겐드라실 : (크루거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나는 겐드라실. 네놈들 인간들은 사신 같은 말로도 부른다고 할까.
크루거 대왕: 그것보다도 그건 무슨 말이냐. 나와 기자로프가 판박이라는 건 ?!
사신 겐드라실 :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가 보군. 좋다. 전부 다 가르쳐주지.
지금의 네녀석은 기자로프의 젊은 시절의 모습, 그도 그럴 것이 네녀석은 바로
기자로프의 세포로부터 배양되어 나온 것이니까 말야 !.
크루거 대왕 : 기자로프의 세포.....
사신 겐드라실 : 쉽게 이야기해서 기자로프의 복제품이란 거다.
뒤집어 이야기하면 기자로프 본인이라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니지.
크루거 대왕 : ...........
사신 겐드라실 : 어떤가? 네녀석도 기자로프이니까 이 세계를 정복하려는 배짱쯤은 갖고 있을 거다.
그러나 지금의 네녀석에겐 힘이 없다. 하지만 나와 손을 잡으면 그것도 가능하다. 기자로프가 지금의 지위까지 단숨에 뛰어올라간 것처럼 말이다.
크루거 대왕 : 그랬었군. 기자로프의 보통사람의 그것을 뛰어넘는 힘은 네가 도와주었던 때문이란 건가.
사신 겐드라실 : 놈은 자신의 힘을 과신하고, 내게 신세를 졌으면서 나를 업신여기고 있다. 네녀석도 놈에게 앙심을 품고 있겠지?
어떤가? 나와 손을 잡아 놈에게 복수할 생각은 없나?
크루거 대왕 : .................... 큭 큭 큭 큭 !재미있군! 그 말, 맘에 든다. 놈에게 나를 만든 것을 후회하게 만들어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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