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해 근접무기

책소개
트리비아북 첫 번째 시리즈인 <도해 근접무기>는 ‘냉병기’에 대한 고찰을 통해 다양한 관심과 호기심을 충족시키고자 한다. 속칭 ‘냉병기’라고 불리는 칼, 창, 활 등의 근대적 화기가 등장하기 이전의 무기를 중심으로 하여 무기의 형상과 기능의 유형, 발전 과정, 사용법 등을 통해 ‘인물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무기를 사용하게끔 해야 하는가’ 하는 점을 중점적으로 고찰하고 있으며, 실제의 각종 대중 매체의 작품에서 이러한 점들이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가를 살펴보고 있다.

무기는 도구이면서 동시에 그것을 지니고, 사용하는 자가 어떠한 사고방식을 지니고, 어떻게 행동하는 인물인지 그 내면을 비춰 보여주는 거울과 같은 존재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무기를 휴대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당신이 어떤 캐릭터인지 말해줄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다.


목차
제 1장 기초지식
[칼럼] 「총은 검보다 강하다?」

제 2장 힘의 무기
[칼럼] 「근접무기와 마법」

제 3장 기술의 무기
[칼럼] 「무장 메이드의 존재의의와 그 유효성」

제 4장 특수한 무기

색인
중요 단어와 관련용어
참고문헌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찍이 프랑스의 사회학자인 장 보드리야르(Jean Baudrillard)는 그의 저서인 『소비의 사회』에서 ‘당신이 버리는 것이 무엇인지를 말해 봐요. 그러면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 주겠습니다.’ 라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이에 AK Trivia Book 도해 근접 무기에서는 여러분께 이렇게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당신이 휴대하는 무기가 무엇인지를 말해 봐요. 그러면 우리는 당신이 어떤 캐릭터인지를 말해 주겠습니다.’ 라고 말이죠.

무기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상대방과의 싸움을 상정하고 만든 도구입니다. 얼마나 상처를 크게 입히는가, 어떻게 사용하며 어느 정도의 사정거리를 지니는가에 따라 하늘의 별만큼이나 다양한 종류의 것이 만들어지고, 쓰여 왔지요.

하지만, 무기는 도구이면서 동시에 그것을 지니고, 사용하는 자가 어떠한 사고방식을 지니고, 어떻게 행동하는 인물인지 그 내면을 비춰 보여주는 거울과 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본서에서는 속칭 ‘냉병기’라고 불리는 칼, 창, 활 등의 근대적 화기가 등장하기 이전의 무기를 중심으로 하여 무기의 형상과 기능의 유형, 발전 과정, 사용법 등을 통해 ‘인물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무기를 사용하게끔 해야하는가’ 하는 점을 중점적으로 고찰하고 있으며, 실제의 각종 대중 매체의 작품에서 이러한 점들이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 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서브 컬처적 지식의 고찰을 주된 목표로 하는 AK Trivia Book. 그 첫 번째 시리즈인 『도해 근접 무기』는 ‘냉병기’에 대한 고찰을 통해 여러분들의 다양한 관심과 호기심의 충족이라는 퀘스트의 첫 발을 내딛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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