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상황별 메르헨 소녀 그리기 - 동화 속 캐릭터 코디 카탈로그

만화그리기/캐릭터|2022. 3. 21. 20:00

책소개
폴더에 얼굴만 가득 그려 놓고 방치 중인 독자를 위해 탄생했다. 말 그대로 ‘코디 카탈로그’라는 메인에 충실하다. 단순히 그리는 방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코디 예시와 베리에이션을 수록해 디자인은 물론 배색 감각까지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는 실제로 많은 상황 속에서 코디를 고민한다. ‘의상’은 모든 인물 일러스트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나만의 오리지널 캐릭터에 입히고 싶은 옷을 고민할 때, 구체 관절 인형의 옷을 제작하고 싶을 때, 내가 입을 옷을 상황에 맞춰 코디하고 싶을 때 곁에 두고 참고서로 활용할 수 있다. 또 한 가지 특징적인 부분은 특수한 의상이 아닌, 베이직한 의상으로 코디를 가득 채웠다는 점이다.

매일 입어도 좋을 법한 원피스, 스웨터, 면바지, 시폰 스커트 등의 의상 형태에 기반해 코디했기 때문에 활용도가 돋보인다. 사쿠라 오리코만의 메르헨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포인트 중 하나다. 이럴 땐 이런 옷, 한 권의 책으로 내 캐릭터만의 특별한 코디를 완성해 보자.


목차
GALLERY
들어가며

1. 코디의 개념
코디의 기본
실루엣의 개념
배색의 기초 상식
무늬를 사용해 보자
메르헨으로 각색하기
간단하게 프릴 그리기1

2. 봄옷 카탈로그
외출 코디
혼자 쉬는 날 코디
소녀스러운 코디
나들이 코디
산책 코디
간단하게 프릴 그리기2

3. 여름옷 카탈로그
외출코디
혼자 쉬는 날 코디
모리걸 코디
수족관 데이트 코디
하이킹 코디
간단하게 프릴 그리기3

4. 가을옷 카탈로그
외출 코디
혼자 쉬는 날 코디
동물 모티프 코디
카페 가는 날 코디
핼러윈 코디
손쉬운 각색 아이디어1

5. 겨울옷 카탈로그
외출 코디
혼자 쉬는 날 코디
한겨울 대비 코디
크리스마스 코디
밸런타인 코디
손쉬운 각색 아이디어2

6. 헤어 카탈로그
단발머리
중간 머리
긴 머리
하나로 묶은 머리
양갈래 머리
올림머리
웨이브 머리
땋은 머리
앞머리 스타일링
귀여운 소품

*부록
티셔츠
캐미솔
일반 옷깃
세일러 칼라
후드(쓰지 않을 때)
후드(쓸 때)
선캡
버킷 해트


독보적인 메르헨 그림체, 프로 일러스트레이터 사쿠라 오리코의 신작!
귀여운 일러스트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코디의 경험치를 쌓을 수 있는 단 한 권의 책!

캐릭터 일러스트 좀 그려봤다, 싶은 독자들은 누구나 겪어봤을 일이다. 얼굴만 예쁘게 완성한 캐릭터 앞에 앉아 무엇을 입히면 좋을지 고민하기, 나머지는 내일 그려야겠다고 다짐하며 태블릿 정리하기, 영영 폴더를 열어보지 않기. 이 책은 폴더에 얼굴만 가득 그려 놓고 방치 중인 독자를 위해 탄생했다. 말 그대로 ‘코디 카탈로그’라는 메인에 충실하다. 단순히 그리는 방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코디 예시와 베리에이션을 수록해 디자인은 물론 배색 감각까지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는 실제로 많은 상황 속에서 코디를 고민한다. ‘의상’은 모든 인물 일러스트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나만의 오리지널 캐릭터에 입히고 싶은 옷을 고민할 때, 구체 관절 인형의 옷을 제작하고 싶을 때, 내가 입을 옷을 상황에 맞춰 코디하고 싶을 때 곁에 두고 참고서로 활용할 수 있다. 또 한 가지 특징적인 부분은 특수한 의상이 아닌, 베이직한 의상으로 코디를 가득 채웠다는 점이다. 매일 입어도 좋을 법한 원피스, 스웨터, 면바지, 시폰 스커트 등의 의상 형태에 기반해 코디했기 때문에 활용도가 돋보인다. 사쿠라 오리코만의 메르헨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포인트 중 하나다. 이럴 땐 이런 옷, 한 권의 책으로 내 캐릭터만의 특별한 코디를 완성해 보자.

나만의 오리지널 메르헨 코디를 만들기 위한 필독서.
계절, 상황별 귀여운 메르헨 코디 100개. 배색, 무늬, 프릴까지!
메르헨풍의 귀여운 소녀를 그리고 싶을 땐 이 책을 펼쳐 보기를!

드디어 국내 정식 번역본 발매!
사쿠라 오리코의 『계절, 상황별 메르헨 소녀 그리기 : 동화 속 캐릭터 코디 카탈로그』

▲코디는 실전, 베이직한 아이템만으로 이렇게 귀여울 수 있다고?
의상은 캐릭터의 프로필이다. 전면에 드러내 성격이나 배경을 유추할 수 있게 만드는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캐릭터 의상은 늘 화려하며 장식을 넣어 꾸며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만든 세계 속에서 우리처럼 똑같이 숨 쉬며 살아가는 나만의 캐릭터에게 매번 그런 옷을 입힐 수는 없다. 간단한 옷, 옷장 속에 있는 옷을 조합해 더 예쁘게 코디할 수는 없을까?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원피스, 티셔츠, 면바지, 후드티 등의 베이직한 의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코디법을 내내 기다려왔을지도 모른다. 잡지나 드로잉 도서에서 봤던 과한 파티룩 말고, 전통의상 말고, ‘진짜’ 일상룩을 척척 그려내는 사쿠라 오리코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았다. 거기에 메르헨풍의 그림체가 더해져 더욱 사랑스럽다. 옷을 조합한 다음, 헤어스타일 연출과 소품 조합도 놓치지 않도록 활용 예시도 담아 구성했다. 아무리 의상이 예쁘다고 하더라도, 혼자 쉬는 날 집 앞에 나가는 설정의 캐릭터에게 드레스를 입힐 수는 없는 법이다. 단순한 일상룩이 얼마나 새로워질 수 있는지 확인해 보자.

▲이럴 땐 이런 옷, T.P.O에 어긋나지 않으면서도 가장 돋보이게!
겨울 중에서도 유난히 추운 한겨울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어떤 원단의 옷을 그리는 것이 좋을까?
가을의 끝자락에 열리는 핼러윈 파티에 참석한 나만의 캐릭터에게, 어떤 옷을 입히면 돋보일까?
계절별, 상황별 코디가 궁금하다면 바로 이 책을 펼쳐 보기를 바란다. 베이직한 의상을 충분히 활용하면서도 가장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옷장에 하나씩은 있을 법한 검정 원피스에 몇 가지 포인트만 줘도, 핼러윈의 발랄한 마녀 콘셉트로 변신할 수 있다는 사실! 밸런타인데이와 크리스마스는 같은 겨울인데, 어떻게 코디해야 하루의 이벤트를 잘 표현할 수 있을지와 같은 내용도 알차게 담았다. 이 계절엔 이런 옷, 이런 이벤트엔 이런 코디, 각각의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품과 원단의 표현, 캐릭터의 위치나 각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각도별 그림 자료집도 함께 제공한다. 얼굴만 그려 뒀던 나만의 캐릭터에게 예쁜 옷을 입혀 생기를 불어 넣을 시간이다.

▲코디의 기본부터 각색까지, 활용도가 올라가는 Tip!
옷을 그리는 것은 물론이고, 있는 레퍼런스를 각색하는 것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다 해봤을 고민이 아닐까. 예시를 참고하면서도 베낀 느낌이 들지 않는 ‘나만의 옷’ 그리기 방법 말이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코디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준비했다. 같은 옷도 입는 사람에 따라 옷태가 달라지듯이, 캐릭터 의상 역시도 실루엣을 어떤 모양으로 잡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이때, 실루엣마다 어떤 느낌이 드는지, 무늬는 어떤 방법으로 넣는 것이 좋을지를 쉽게 파악할 수 없었을 것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코디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을 실었다. 컬러는 어떻게 각색하면 좋을지, 컬러의 비율과 기본적인 컬러 배합 예시도 함께 구성했다. 이러한 지식은 단순히 캐릭터 옷 그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실제로 자신의 옷을 코디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이에 맞춰 각색한 베리에이션까지 준비했으니 기대해도 좋다. 메르헨 그림체로 각색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도 있으니 참고해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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