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통계학

Math/수학 이야기|2022. 4. 28. 03:00

책소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시리즈에서 신랄하면서도 편견에 치우치지 않는 수평적 역사관으로 세계사의 새로운 지평을 선사한 바 있는 래리 고닉. 그가 2007년 궁리에서 선보인『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통계학(Cartoon Guide to Statistics)』의 개정판이다.

래리 고닉은 템플대학에서 통계학을 가르치고 있는 울코트 스미스와 공동작업으로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통계학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흔히 과학 전문 서적이 풍기는 복잡함과 난해함을 이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일상과 동떨어진 자연과학의 개념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쯤 경험해보거나 호기심을 품어봤을 법한 생활 속 이야기를 과학적으로 풀이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낯설고 생소했던 자연 현상들이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리하여 과학하면 왠지 모를 거리감과 전문적인 내용이라는 선입견도 한방에 날려준다.


목차
감사의 글

1장. 통계학이란?
2장. 데이터의 기술
3장. 확률
4장. 확률변수
5장. 두 확률분포 이야기
6장. 표본추출
7장. 신뢰구간
8장. 가설검증
9장. 두 모집단의 비교
10장. 실험설계
11장. 회귀분석
12장. 결론

더 읽어볼 만한 책
옮긴이의 글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늘 통계를 접하며 산다. 아이의 성적표에는 과목별 평균점수가 함께 적혀 있어서 아이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고, 텔레비전의 일기예보에서는 내일 비가 올 확률이 몇 퍼센트라는 기상캐스터의 날씨 예보를 들을 수 있다. 또 선거 때가 되면 여러 매체나 기관에서 각종 여론조사를 수시로 발표한다. 이처럼 통계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여러 가지 일들을 판단할 때 빈번하게 이용된다. 막대한 양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처리해서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 판단 기준을 만들어내는 기법이 바로 통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통계에 익숙한 듯하면서도 정작 분산이니 신뢰도니 하는 말들을 접하면 그 의미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아주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진다. 이 책은 데이터의 수집과 요약 그리고 결론을 이끌어내는 통계의 모든 과정을 다양한 예를 들어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평소 통계에 어려움을 느꼈던 모든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옮긴이의 글 중에서

흥미 만점! 재치 만점! 내용 만점! 만화로 터득하는 통계학!
하버드대학 출신의 만화가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통계학 여행!

P-값은 P마트에서 파는 물건의 가격일까?
베르누이 시행은 어떤 나라에서 시행된 제도의 일종일까?
산포도는 산에서 나는 야생포도일까?
날마다 접하는 일기 예를 비롯해 성적표, 여론조사는 물론
한 번쯤 들어본 듯한 표본추출, 오차 범위, 가설검증 등은
일상검증 등은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줄까?
……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시리즈에서 신랄하면서도 편견에 치우치지 않는 수평적 역사관으로 세계사의 새로운 지평을 선사한 바 있는 래리 고닉.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과학 만화 시리즈’의 <물리학>, <미적분>, <대수학>, <생물학>, <유전학>, <화학>, <지구환경>의 저자이기도 한 그가 2007년 궁리에서 선보인『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통계학(Cartoon Guide to Statistics)』의 개정판이다.

래리 고닉은 템플대학에서 통계학을 가르치고 있는 울코트 스미스와 공동작업으로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통계학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흔히 과학 전문 서적이 풍기는 복잡함과 난해함을 이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일상과 동떨어진 자연과학의 개념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쯤 경험해보거나 호기심을 품어봤을 법한 생활 속 이야기를 과학적으로 풀이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낯설고 생소했던 자연 현상들이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리하여 과학하면 왠지 모를 거리감과 전문적인 내용이라는 선입견도 한방에 날려준다.

생활 속 과학 지식을 쌓고 지적 호기심과 궁금증을 한꺼번에 풀어줄
통계학의 새로운 세상을 만나보자!

일기예보에서 전하는 내일의 날씨나 선거 때가 다가오면 여기저기서 발표하는 여론조사와 그에 꼭 따라붙는 오차범위와 신뢰수준, 데이터에 근거해볼 때, 표본비율로 보면…… 기타 등등 통계와 관련된 말들을 자주 듣는다. 이처럼 통계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여러 가지 일들을 판단하거나 결정할 때 수시로 이용된다. 막대한 양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 판단 기준을 만들어내는 기법이 바로 통계이기 때문이다. 불확실성을 계량적으로 측정해 정확하게 만드는 통계라는 수학적 마술 효과는 데이터 분석, 확률, 통계적 추론을 근거로 발휘된다.

첫 장에서 소개할 데이터를 가리켜 데이터의 훌륭한 도식화는 예술이자 과학이라고 한다. 이러한 데이터의 핵심은 원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숫자 더미 속에 숨은 일정한 유형과 형태를 알려준다. 그다음으로 확률과 통계적 추론에서는 표준편차, 표본추출, 표본크기, 가설검증 같은 통계에 쓰이는 기본 원리와 방법들을 다양한 수식과 도식으로 설명한다. 이는 여론조사, 시장조사, 제품검사, 의약의 효용을 비롯하여 실생활에 미치는 다양한 통계의 유용성과 역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통계학! 이 책은 그 제목처럼, 자연과학의 인식을 바꿔줄 통계학의 전문가가 펼쳐놓는 풍성한 이야기와 간결한 개념 정리 그리고 래리 고닉 특유의 재치와 위트가 묻어나는 시각적 유머로 똘똘 뭉쳐 있기에, 두툼한 과학 서적을 대신하기에 충분하다. 통계학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게는 흥미 유발을, 관심은 있으나 다가가기 어려웠던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입문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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