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캐릭터 300 - 나도 한번 그려볼까? (리즈 헤르조그, 2022)

만화그리기/캐릭터|2022. 8. 17. 16:00

책소개
만화가, 애니메이터, 웹툰 작가를 꿈꾸는 예비 작가뿐 아니라 캐릭터 드로잉을 맛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책이다. 과거 만화책으로 대표되는 출판 만화가 인기를 끌었을 때도 우리의 가슴속에는 늘 멋진 주인공들이 함께했다. 추억 속 만화 주인공을 소환하고 싶다면, 인기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을 직접 그려보고 싶고, 또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면 <애니메이션 캐릭터 300>과 HB 연필 하나면 충분하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300>은 타고난 재능이 없어도, 인체의 비율과 형태에 대한 이해가 없이도, 장난감을 조립하듯 순서대로 차근차근 예제를 따라 하며 인물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 그리기만 해도 어떤 구도에서 무슨 자세든 척척 그림을 완성하고, 어느새 주변 인물뿐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를 창작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목차
_지은이의 말
_예제 1~300
_캐릭터 이름과 번호


**베스트셀러 드로잉북 《365 드로잉》 저자의 신간**
**단계별로 따라 할 수 있는 300가지 예제 수록**

만화, 웹툰, 게임, 애니메이션의 핵심은 보도자료
바로 캐릭터!
디지털 시대의 만화와 애니메이션은 인터넷과 모바일 등 새로운 미디어와 결합하여 보다 다양하고 강력한 문화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 중심에 바로 캐릭터가 있다. 캐릭터 산업은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산업 중 하나로, 매해 열리는 캐릭터 박람회만 보아도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체감할 수 있다. 실제 청소년들 중에는 만화애니메이션 학과를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고, 지난해까지 초등학생 희망직업 10위 안에 웹툰 작가가 랭크되기도 했다.
캐릭터는 작품의 스토리와 세계관,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끌고 나가는 핵심 요소인 만큼 캐릭터뿐 아니라 콘텐츠 계발 전반에 있어 작가의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린북의 실용서 브랜드 그린페이퍼에서 새로 나온 《애니메이션 캐릭터 300》은 만화가, 애니메이터, 웹툰 작가를 꿈꾸는 예비 작가뿐 아니라 캐릭터 드로잉을 맛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책이다. 과거 만화책으로 대표되는 출판 만화가 인기를 끌었을 때도 우리의 가슴속에는 늘 멋진 주인공들이 함께했다. 추억 속 만화 주인공을 소환하고 싶다면, 인기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을 직접 그려보고 싶고, 또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면 《애니메이션 캐릭터 300》과 HB 연필 하나면 충분하다.

기초 없이 누구나 쉽게, 캐릭터 드로잉 배우기
가족과 친구, 이웃과 직장 동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을 그림으로 남기고 싶을 때, 혹은 간단한 글과 함께 짤막한 웹툰을 그려보고 싶을 때 자연과 사물을 그리는 것과 달리 인물을 그리는 일은 쉽지 않다. 전문가의 시범 영상을 보고 나면 쓱쓱 쉽게 그릴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그리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에 부딪히게 된다. 그나마 얼굴 그리기까지는 잘했어도 앉아 있는 자세, 운동하는 자세, 머리를 긁적이는 자세, 음식을 먹는 자세 등 원하는 포즈와 동작을 어색하지 않게 제대로 구현해 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간 미술 초심자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드로잉 가이드북으로 방구석 미술 안내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온 그린페이퍼 ‘이지 아트북’ 시리즈가 이번엔 인물 그리기, 캐릭터 그리는 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돌아왔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300》은 타고난 재능이 없어도, 인체의 비율과 형태에 대한 이해가 없이도, 장난감을 조립하듯 순서대로 차근차근 예제를 따라 하며 인물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 그리기만 해도 어떤 구도에서 무슨 자세든 척척 그림을 완성하고, 어느새 주변 인물뿐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를 창작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번 기회에 나의 일상을 풍요롭게 채워주는 가까운 사람들의 모습을 나만의 감성으로 그려보는 건 어떨까?

캐릭터, 동물, 옷, 얼굴 표정 등 300가지의 드로잉 예시
이 책에는 누구나 쉽게 좋아하는 캐릭터를 그릴 수 있도록 따라 할 수 있는 300가지 모델과 함께 단계별로 그리는 방법을 담고 있어, 그림 그리기를 도중에 포기했던 사람도, 흥미를 갖고 처음 도전하는 사람도 겁내지 않고 가볍게 시작할 수 있다.
전 페이지에 걸쳐 드로잉 예시로 소개되고 있는 모델들은 이른바 그림 작가가 인물에 개성과 이미지를 불어넣어 탄생한 캐릭터들이다. 사랑스러운 소년 소녀 캐릭터에서 신비로운 마법사, 카리스마 넘치는 협객, 요정, 동물 캐릭터까지 두루 연습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예제가 가득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300》 한 권이면 기본 캐릭터 그리기는 물론 세부 묘사와 채색까지 마스터할 수 있다.
전반부는 다양한 캐릭터를 한 번씩 그려본다는 기분으로 시작해 한 차례 훑고 나면 후반부에는 앞서 그렸던 유사한 모델의 다른 구도와 자세를 그려보는 응용 페이지가 등장한다. 이를테면 39번째 예시는 ‘포즈를 취하는 농구 선수’, 127번째 예시는 ‘슛하려는 농구 선수’, 205번째 예시는 ‘달리는 농구 선수’인데, ‘포즈를 취하는 농구 선수’는 상반신만 그리는 비교적 간단한 그림이기에 앞쪽에, ‘슛하려는 농구 선수’와 ‘달리는 농구 선수’처럼 보다 테크닉이 요구되는 그림은 뒤쪽에 배치되어 있는 식이다. 이처럼 기초부터 심화까지 순차적으로 단계를 올리면서 실력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다는 점도 이 책만의 특징이다.
책의 마지막에는 관련 있는 캐릭터끼리 모아놓은 페이지가 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바로 찾을 수 있게 했다. 수십 개의 표정 중에서 원하는 표정을 그려보고 싶다면, 헤어스타일을 종류별로 연습하고 싶다면 색인을 활용하면 된다. 각 예시에는 단계별로 친절하게 번호가 매겨져 있어서 순서대로 그대로 따라 하면 어렵지 않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다. 거기다 눈으로만 좇을 게 아니라 곧바로 따라 그릴 수 있게 연습 공간도 충분히 마련해 놓았다.
일단 흥미를 느끼면 지속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누구나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아마추어도 흥미를 갖고 도전하면 전문가 못지않은 수준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요즘, 드로잉 이론과 실습이 한 번에 가능한 드로잉북 《애니메이션 캐릭터 300》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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