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게임기 컴플리트 가이드 - 세상의 모든 휴대용 게임기를 한 권에 담은 궁극의 소장본! (레트로게임 동호회, 2022)

Info/게임기기|2022. 9. 19. 18:00

책소개
게임기는 집안에 있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1980년 세계 최초의 휴대용 게임기, 게임워치가 탄생했다. 1972년 가정용 게임기 오디세이가 등장한 지 8년 만이다. 이후 작고 가벼우며 최소 전원을 사용하면서도 성능에 있어서는 가정용 게임기를 따라잡겠다는 것이 휴대용 게임기의 목표였다. 이런 도전이 오늘날의 휴대용 게임기를 만들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게임보이, 닌텐도DS뿐만 아니라 잠시 등장했다가 여러 가지 이유로 게이머들에게 선택받지 못하고 사라졌던 마이너 게임기, 더 나아가 매니악한 게임기를 한 권에 모았다. 그중에는 시대를 너무 앞서갔던 게임기도 있고, 시대를 읽지 못했던 게임기도 있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휴대용 게임기의 변천사를 살펴보는 것은 흥미로우면서 의미가 있다. 매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궁극의 소장본이다.


목차
제1장 『위대한 게임기, 게임워치의 등장』
『게임워치』
『게임포켓 컴퓨터』

제2장 『1억대 판매 기록의 게임보이, 세계를 석권하다』
『게임보이』 시리즈
『게임보이 컬러』
게임보이 소프트 소개

제3장 『가정용의 성능을 실현한 게임보이 어드밴스 탄생』
『게임보이 어드밴스』 시리즈
게임보이 어드밴스 소프트 소개

제4장 『2인자는 바로 나! 휴대용 게임기 군웅할거』
『게임기어』
게임기어 소프트 소개
『아타리 링스』
『PC엔진 GT/LT』
『버철보이』
『네오지오 포켓』 시리즈
네오지오 포켓 소프트 소개
『원더스완』 시리즈
원더스완 소프트 소개
『포켓 스테이션』
『비주얼 메모리』
해외의 휴대용 게임기 카탈로그

제5장 『휴대용 게임기는 거치형 게임기를 넘을 수 있는가』
『닌텐도DS』 시리즈
『닌텐도3DS/2DS』 시리즈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시리즈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가정용 게임기를 휴대하는 시대로

휴대용 게임기 소프트 목록


★내 손안에서 펼쳐지는 무한한 우주, 휴대용 게임기의 역사를 한 권으로!★
게임기는 집안에 있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1980년 세계 최초의 휴대용 게임기, 게임워치가 탄생했다. 1972년 가정용 게임기 오디세이가 등장한 지 8년 만이다. 이후 작고 가벼우며 최소 전원을 사용하면서도 성능에 있어서는 가정용 게임기를 따라잡겠다는 것이 휴대용 게임기의 목표였다. 이런 도전이 오늘날의 휴대용 게임기를 만들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게임보이, 닌텐도DS뿐만 아니라 잠시 등장했다가 여러 가지 이유로 게이머들에게 선택받지 못하고 사라졌던 마이너 게임기, 더 나아가 매니악한 게임기를 한 권에 모았다. 그중에는 시대를 너무 앞서갔던 게임기도 있고, 시대를 읽지 못했던 게임기도 있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휴대용 게임기의 변천사를 살펴보는 것은 흥미로우면서 의미가 있다. 매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궁극의 소장본이다.

내 손안에서 펼쳐지는 무한한 우주!
휴대용 게임기의 위대한 도전을 기록하다!

”달리는 열차 안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작은 게임기가 있었으면…“
1977년 어느 날, 닌텐도의 개발자 요코이 군페이는 신칸센 안에서 문득 이런 생각을 떠올렸다. 당시에 게임기란 집에 있는 가전제품의 하나였다. 군페이는 바로 실행에 옮겼지만 쉽지 않았다. 문제는 작고 가벼우면서 최소 용량의 배터리로 최대한 오래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동시에 가정용 게임기의 성능을 최대한 따라잡아야 한다는 것이 휴대용 게임기의 딜레마이자 숙명이었다.
결국 1980년 세계 최초의 휴대용 게임기라 할 수 있는 게임워치가 탄생했다. 게임워치는 특정 게임이 내장된 형태여서 이후 카트리지 교환 방식의 게임기와는 차원이 다르지만, 놀랍게도 상하 2화면과 십자키라는 매우 선진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이후 휴대용 게임기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며 오래전 꿈꾸었던 ‘가정용 게임기를 들고 다니는 시대’를 실현하게 되었다.

★게임워치부터 닌텐도DS까지, 1억 대가 판매된 게임기부터 어디서 본 듯한 수상한 게임기까지!★
많은 휴대용 게임기들이 만들어지고 사라졌다. 그중에는 전 세계에서 1억 대 판매 기록을 세우며 휴대용 게임기의 대명사가 된 게임보이도 있고, 게임기의 개념 자체를 바꿔놓은 닌텐도DS도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사라진 게임기도 있다. 이 책은 세상의 거의 모든 휴대용 게임기를 다루고 있다. 시대를 읽지 못해 잊혀진 게임기, 혹은 시대를 너무 앞서가서 실패한 게임기도 있다. 닌텐도나 요코이 군페이라고 해도 모두 성공한 것은 아니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게임기도 존재한다. 이 책은 게임기의 역사를 ‘휴대용’이란 관점에서 집대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게임기를 들고 다니고 싶다‘라는 꿈이 실현되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록 주인공이 되지는 못했지만 게임기어, 원더스완, 네오지오 포켓, 아타리링스, PS 비타 등 마이너한 게임기에 대한 정보도 꼼꼼히 수록했다. 또한 일본 이외의 지역, 즉 한국과 중국, 북미 등에서 만들어진 매니악한 게임기도 수록했다. 어디서 본 듯한 수상한 게임기들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이 한 권으로 휴대용 게임기의 역사와 흐름이 한눈에 파악된다.

★컬렉터들도 전율할 방대한 정보의 집대성!★
휴대용 게임기를 연대기 순으로 정리하면서 다양한 제품 라인업, 주변기기, 관련 게임 소프트를 수록했고 아울러 광고나 홍보 이벤트 등 풍성한 정보와 비하인드 스토리도 살펴볼 수 있다. 더욱이 이 책을 집필한 레트로 게임 동호회는 스스로가 엄청난 매니아이니 만큼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흥미로운 설명과 견해를 접할 수 있다.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충분한 만족감을 줄 것이다. 특히 권말에는 휴대용 게임기별로 발매 소프트를 날짜별로 정리해서 인덱스 기능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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