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아는 인간관계 심리학 (포포 포로덕션, 2020)

시나리오/심리학|2022. 10. 20. 09:00

책소개
직장 상사와 관계가 불편한가? 처음 만난 사람과 대화하기가 어렵다? 요즘 배우자와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누구나 인간관계로 고민한 적이 있다. 그러나 표면적인 말에 휘둘리고 상처받다 보면 점점 인간관계가 소원해지고, 그렇게 사람이 멀어져 간다.

이 책에서는 심리학을 중심으로 상대방의 말과 행동의 배경을 설명하고,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내 감정이 중요하다면 상대방의 감정도 중요한 법이다. 즉 상대방의 좋은 감정이 나에게도 좋은 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면 이 책으로 나를 바꿔보자. 책의 전반부에서는 먼저 인간관계가 왜 어려운지 갈등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상대방이 보는 첫인상과 호감을 줄 수 있는 말과 행동을 살펴본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고민하는 문제를 살펴본다.

상대방과의 첫 교감이 형성되었다면 좀 더 친밀한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 책의 중반부터는 깊이 있는 인간관계를 위한 행동과 옷차림, 말투를 안내하고, 후반부에서는 안타깝게 관계가 틀어진 사람과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요소와 직장에서 응용할 수 있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테크닉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목차
시작하는 말
서장. 왜 인간관계는 어려운가
당신은 어떤 타입?
사람은 왜 집단으로 생활하는가
인간관계와 심리학
누구나 인간관계는 어렵다
어려운 인간관계
• 남에게 말을 걸기가 힘들다
• 친밀한 관계 형성이 어렵다
•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갈등이 있다

제1장. 인간관계는 첫인상에서 시작한다
만나는 방식이 중요성
첫인상을 형성하는 메커니즘
• 제1차 첫인상 - 외모
• 제2차 첫인상 - 표정, 시선, 목소리, 말투, 자세, 몸짓
• 제3차 첫인상 - 말하는 내용
호감 가는 첫인상을 만들기/외모와 분위기
• 항상 외모를 신경 쓰자
• 이미지 목표를 설정하자
• 좋은 첫인상을 주는 헤어스타일
• 좋은 첫인상을 주는 옷차림
• 사람이 가장 신경 쓰는 곳은 얼굴
• 간과하기 쉬운 냄새
• 호감을 주는 색깔과 이미지 전략①
• 호감을 주는 색깔과 이미지 전략②
호감 가는 첫인상을 만들기-표정과 시선
• 웃는 얼굴은 최고의 명함이다
• 웃는 얼굴의 효과
• 웃는 얼굴 연습하기
• 상대방을 보는 시간
• 시선에 주의하자
호감 가는 첫인상 만들기-목소리와 말투
• 말하는 속도와 목소리 크기
• 목소리에 신경 쓰자
• 좋은 목소리를 만드는 연습
• 고운 말과 거슬리는 말
• 좋은 관계는 경어로 시작한다
호감 가는 첫인상을 만들기-자세와 태도
• 바른 자세는 신뢰감을 준다
• 남들은 발도 본다
• 상대방과의 적당한 거리를 파악하라
호감 가는 첫인상을 만들기-말하는 내용
• 대화는 ‘깊이’보다 ‘다양한 화제’가 중요하다
평소에 다양한 지식을 쌓아두자
호감 가는 첫인상을 만드는 법-총정리
Tip 악수의 힘

제2장. 남에게 사랑받는 대화, 남이 싫어하는 대화
대화의 기본은 예절이다
처음 만난 사람의 이름을 반드시 기억하자
‘말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듣는 사람’이 되자
상사의 말을 들을 때는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자
대화의 기본자세는 상대방과의 공감
상대방이 기뻐하는 공감 반응
• 다양한 상황에 맞춰 자주 고개를 끄덕인다
• 크게 소리를 내어 웃자
• 크게 놀라고 크게 감동하자
• 공감 언어 사용하기
대화가 막힐 때, 이런 질문이 좋다
• 질문으로 침묵을 깨뜨리자
• 질문하는 요령
• 상대방과 관련된 질문과 일반적인 질문
긍정 언어 커뮤니케이션을 추천한다
이야기를 센스 있게 마무리하는 사람은 좋은 인상을 준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대화 방식
• 상대방이 싫어하는 대화①
• 상대방이 싫어하는 대화②

제3장. 깊이 있는 인간관계를 만드는 심리학적 요소
실패하지 않는 두 번째 인상
상대방 ‘칭찬하기’는 기본
효과적인 칭찬 방법
•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는 칭찬①
•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는 칭찬②
•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는 칭찬③
사용하기 좋은 칭찬의 말-외모
• 어떤 말로 칭찬하는 게 좋을까?①
• 어떤 말로 칭찬하는 게 좋을까?②
사용하기 좋은 칭찬의 말-내면과 행동
• 어떤 말로 칭찬하는 게 좋을까?①
• 어떤 말로 칭찬하는 게 좋을까?②
효과적인 상대방과의 거리
친밀해지려면 우선 마음을 열어야 한다
상대방과의 거리를 좁히는 ‘공감 능력’ 연마 방법
• 상대방의 생각을 읽지 못하는 사람
• 타인의 기분을 파악하는 메커니즘
• 공감 능력 향상 트레이닝
상대방과의 거리를 좁히는 방법-정리
Tip 부탁할 때의 거리

제4장. 무너진 인간관계 개선하기
회사에서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사람들
참지 말자, 너무 애쓰지 말자
관점과 발상의 전환
이야기하자, 그리고 바로 사과하자
관계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면 식사 약속을 청하자
관계 회복을 위한 대화
감사의 말을 해 보자
싫은 사람을 분석하자
회사 내 인간관계 유형별 공략법
• 대하기 힘든 사람에게 이렇게 접근하자①
• 대하기 힘든 사람에게 이렇게 접근하자②
• 대하기 힘든 사람에게 이렇게 접근하자②
가정 내 관계 회복 방법
• 결혼 후 부부싸움은 두뇌의 작용이다
• 남편은 아내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
• 올바른 싸움법
Tip 뉴런과 인간관계

제5장. 직장에서 응용할 수 있는 심리학 테크닉
부하를 칭찬해 신뢰를 강화하자
부하 직원과의 술자리, 누가 쏠까?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협상법
• 풋 인 더 도어 테크닉
• 도어 인 더 페이스 테크닉
• 복장도 전략이다
• 협상을 성공으로 이끄는 대화법
사랑받는 사람이 되자
• 상대방이 마음 편하게 장난을 거는 사람이 되자
• 자신의 실수담을 이용하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중요한 것은 신뢰다
맺음말


상대방의 호감은 나에게 좋은 일로 돌아온다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사람을 위한 최고의 안내서

직장 상사와 관계가 불편한가? 처음 만난 사람과 대화하기가 어렵다? 요즘 배우자와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누구나 인간관계로 고민한 적이 있다. 그러나 표면적인 말에 휘둘리고 상처받다 보면 점점 인간관계가 소원해지고, 그렇게 사람이 멀어져 간다.
이 책에서는 심리학을 중심으로 상대방의 말과 행동의 배경을 설명하고,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내 감정이 중요하다면 상대방의 감정도 중요한 법이다. 즉 상대방의 좋은 감정이 나에게도 좋은 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면 이 책으로 나를 바꿔보자. 책의 전반부에서는 먼저 인간관계가 왜 어려운지 갈등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상대방이 보는 첫인상과 호감을 줄 수 있는 말과 행동을 살펴본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고민하는 문제를 살펴본다. 상대방과의 첫 교감이 형성되었다면 좀 더 친밀한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 책의 중반부터는 깊이 있는 인간관계를 위한 행동과 옷차림, 말투를 안내하고, 후반부에서는 안타깝게 관계가 틀어진 사람과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요소와 직장에서 응용할 수 있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테크닉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모든 꼭지마다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사람의 심리를 보여주는 귀여운 고양이가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고양이는 자기감정을 중시하면서도 상대방의 기분을 살필 줄 아는 동물이다. 상대방이 나에게 보이는 태도와 행동에는 모두 이유가 있다. 이제 그 배경을 알아보고 문제를 해결해보자. 좋은 인간관계는 이해의 토대 위에서 만들어진다.

만남이 즐거워진다!
고민이 가벼워진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사회적인 동물인 인간은 생존의 방법으로 집단생활을 해왔다. 집단생활에서 내 감정만 중요할 수는 없다. 따라서 인간관계의 갈등은 필연적이다. 갈등이 있다고 해서 관계를 피한다면 인간의 생활은 성립할 수 없는 셈이다. 인간으로서의 생활은 수많은 관계의 갈등이 이미 내재한 것이며, 우리는 끊임없이 그것을 해결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즐거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과 시선을 중심으로 재미있는 만화를 더해 인간관계의 문제를 풀어가는 흥미로운 책이다.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도 곱다’라는 속담처럼 상대방의 감정이 좋아야 내 감정도 좋아지는 법이다. 결국 상대방을 잘 살펴보면 나에게 대하는 태도의 이유가 보인다. 내가 가볍게 대한 상대방이 나를 좋은 감정으로 대할 리는 만무하다. 그러나 대개 인간관계는 거기서 멈추는 것이 현실이다. 그 감정에 휘둘린 사람은 상처받고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외톨이가 된다. 상대방을 가볍게 여긴 사람은 자신도 가벼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삼인지행 필유아사(三人之行 必有我師)’라는 말이 있다. 세 사람이 길을 걸을 때 그 안에는 반드시 스승이 있다는 말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도 다른 사람에게 없는 훌륭한 부분이 하나쯤은 있다. 상대방도 마찬가지다. 집단생활을 하는 모든 순간에 만나는 사람은 모두 존중받을 만한 점이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살펴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만으로도 더 나은 인간관계가 형성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점에 집중해 다양한 상황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심리학적으로 살펴보고, 호감을 주는 방법과 협상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상대방의 비위를 맞추고 아부하라는 것이 아니다. 기분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 상대방의 감정을 살피고, 그것을 좋은 감정으로 끌어내자는 것이다. 상대방의 감정을 소중하게 여긴다면, 상대방도 내 감정을 소중하게 여길 것이다. 그것이 기분 좋은 만남과 즐거운 인간관계를 위한 힌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