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펠러의 부자가 되는 지혜 (존 D. 록펠러, 2017)

Info/기업-경영|2022. 10. 31. 11:00

책소개
록펠러는 실제로 어떤 인물이었을까? 어떠한 사고방식이 그를 전설의 사업가로 만들었을까? 이 책은 록펠러의 회고록과 강연에서 그의 진심을 알 수 있는 핵심을 발췌하여 수록하였다.

비정할 정도의 냉철함과 가족, 친구, 사회를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마음까지, 록펠러가 보여준 다양한 얼굴이 이 책에 응축되어 있다. 록펠러의 조언 한마디 한마디에 그에게 어마어마한 부를 안겨주었던 삶과 성공에 대한 깊은 철학이 담겨 있다.


목차
제1장 미국에서 크게 성공을 거둔다는 것에 대하여
제2장 비판에 대처하는 법에 대하여
제3장 사람과 돈에 대하여
제4장 돈과 행복에 대하여
제5장 종교와 자선활동에 대하여
제6장 다음 세대에게 남기는 조언
제7장 존 D. 록펠러의 사적인 편지들
-아들 존 D. 록펠러 주니어와 주고받은 편지
-딸 이디스 록펠러 맥코믹과 주고받은 편지
존 D. 록펠러가 받은 편지


출판사 제공 책소개

록펠러의 삶의 방식에 담긴 시대를 뛰어넘는 가르침!
이 책의 저자 존 D. 록펠러는 스탠더드오일을 창업한 미국의 실업가이다. 그는 석유 산업의 여명기에 유전 개발이라는 상위 분야가 아니라 정유 및 판매라는 하위 분야의 장래성을 예견하고, 정유 사업에 도전하여 사업을 확대한 끝에 미국 최초로 트러스트를 결성했으며, 미국 석유의 90%를 정제하는 기업체로 키워냈다(후에 시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이 추진한 반독점법에 의해 트러스트는 해체되었다). 미국인 최초로 자산 10억 달러가 넘는 억만장자가 된 후에도 자산을 꾸준히 늘렸고, 물가 변동을 고려하면 「사상 최대의 자산을 모은」 희대의 사업가라고 말할 수 있다.

 

그는 자선가로도 유명하다.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 기부를 하기 시작했고, 57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은퇴를 한 뒤에는 자선사업에 전념하여 개인자산에서 5억 달러가 넘는 거액을 내놓았다. 시카고 대학과 록펠러 대학을 설립했을 뿐 아니라 의료 · 교육 · 과학 연구 추진 등이 목적인 여러 조직을 창설하는 등 현대의 사회공헌 활동의 본보기를 세웠다.
또한 경건한 기독교 신자(프로테스탄트의 한 교파로 개인의 양심의 자유를 중요하게 여기는 침례교회)로서 종교는 일생에 걸쳐 자신을 연마하는 힘이며 성공의 원천이라고 믿었으며 평생 그런 자세를 일관되게 유지했다.
록펠러가 청년 시기에 품은 두 가지 큰 야망은 「10만 달러(지금의 300만 달러 가치에 해당)를 모으는 것」과 「100살까지 사는 것」이었다. 1839년 7월에 태어나 1937년 5월에 97세를 일기로 생을 마친 이 대부호는 처음의 야망을 훨씬 넘어선 성공을 거두었으며, 두 번째 야망도 근접하게 이루었다.

 

이 책에는 록펠러가 일, 인생, 돈, 종교, 자선 활동에 대해 무슨 생각으로 어떻게 임해왔는지 알려주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대담하고 신중하며 노련한 경영자의 얼굴, 친절함뿐 아니라 엄격함도 갖춘 희대의 자선가라는 얼굴, 위대한 힘의 존재를 믿고 감사하는 마음을 늘 잊지 않았던 신자의 얼굴, 미래를 일굴 젊은이를 격려하는 성공한 이의 얼굴 등 복잡한 인물로 일컬어지는 록펠러의 다양한 면이 한 권의 책에 응축되어 있다.
자신의 이상을 향해 어떤 비판에도 자신이 믿는 길을 꿋꿋이 나아가고 그 의지를 훌쩍 능가하는 상황을 실현해낸 록펠러의 삶의 방식과 사고방식은 시대를 뛰어넘는 가르침을 전해준다.
가끔씩 이 책을 꺼내 반복해 읽는다면 그때마다 인생의 힌트와 앞으로 전진하는 용기, 그리고 록펠러의 격려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