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3.0 -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법 (히라노 히데노리, 2011)

Info/기업-경영|2022. 11. 29. 12:00

책소개
소셜미디어가 빚어낸 [쌍방향성]의 세계에서 만나고, 대화하고, 즐기고, 살아남기 위한 방법론.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자기희생을 하는것(감동1.0)이 아니라, 매뉴얼대로의 감동을 주는것(감동2.0)도 아닌, 쌍방향의 관계성 속에서 마음과 마음을 잇는, 감동을 공유하는 일(감동3.0). 자타중심의 세계에서는 자신다움을 유지하면서도 쌍방의 감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신뢰와 존경을 쌓아 올린 기업이나 사람이, 규모의 크기에 관계 없이 [브랜드]로써 인지되는 것이다.


목차
감동 3.0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법
프롤로그 ● 6억 4,000만 건의 관심사
제 1 막 신뢰와 유대의 시대에 대한 관계성혁명
Scene 1. 디지털의 발전이 아날로그의 가치를 높인다
Scene 2. 감동3.0의 시대 신뢰와 유대관계를 쌓고자 하는 사람에게
Scene 3. 브랜딩을 저지하는 언행불일치증후군
Scene 4. 감동을 만들어내는 브랜딩이란?
Scene 5. 관계성혁명 ‘to’에서 ‘with’의 시대로

제 2 막 브랜드웨이 자신다움을 만드는 법
Scene 6. 일류배우처럼 자신다움을 연기하라
Scene 7. 업무현장을 나의 무대로 만들기
Scene 8. 브랜드마케팅의 4E
Scene 9. 공감과 이야기가 소문을 만든다
Scene 10. 개성을 제대로 살리는 관리법

제 3 막 감동3.0의 실적 브랜드를 빛내는 Heart Skill
Scene 11. 영원한 고객을 만들자
Scene 12. 주객일체
Scene 13. 서파급
Scene 14. 최선을 다하라
Scene 15. 겸손의 미덕
Scene 16. 돌려주는 보답보다 베푸는 은혜
Scene 17. 꽃은 보는 이에게 핀다
에필로그 ● ‘Me again!’ 인생


히라노 히데노리(지은이)의 말
통상의 10배 속도로 노화하는 조로증progeria이라는 난치병에 걸려 17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캐나다의 애슐리 헤기가 본인이 출연 한 다큐멘터리에서,
‘만약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다른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나요?’라는 질문에 그녀는 웃으면서 대답했다.
‘Me again!’
같은 질문에 당신은, ‘Me again!’이라고 웃음으로 대답할 수 있겠는가.
브랜드웨이를 걷는 자기브랜드인人이라면 분명 똑같이 대답할 수 있으리라 본다. 당신이라는 존재자체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소 중한 브랜드라고 가슴 깊은 곳에서 느낄 수 있을 때까지 이 책을 보고 마음의 기술을 실천하기 바란다.
감동을 기본으로 한 삶은 ‘너무 익숙해져 버려 잊고 있던 최고의 자신’과 만날 가능성을 불러일으킨다.
감동 3.0은 양극화에 의한 대립이 아니라 융합에 의한 화학반응 을 유발시키는 21세기형 플랫폼이다. 이 책 자체도 종래의 ‘자기 개발’ ‘마케팅’ ‘경영서’라는 장르를 넘어서 본질을 융합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쓴 것이다. 각 Scene에서 제안한 다양한 시점과 방 법을 실천하는 것으로 감동 3.0의 세계가 당신의 일상을 다채로 운 색채로 채색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6억 4,000만 건의 관심사!
가장 최근에 감동한 게 언제였더라?
요즘 들어 감동하는 일이 별로 없다.
나이 든 사람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서도 이런 말이 들리는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감동]이라는 두 글자를 검색해보면
2010년 10월 현재의 히트넘버는 무려 6억 4,000만 건입니다 (Yahoo! JAPAN).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불황인 지금, 감동을 느끼고 싶다는 절실한 바램이야 필연적인 결과겠지만 그렇다 쳐도 정말 굉장한 숫자입니다.

[감동]을 향한 압도적인 관심, 이것을 [수요]라고 한다면……
수요과다, 공급부족이라는 희소가치를 지닌 시장이 보이지 않나요?
영화나 소설과 마찬가지로 비즈니스 또한 상품개발 및 고객응대에 있어 감동을 줄 수만 있다면 히트상품은 반드시 탄생할 것이고 그것은 판매자와 구매자의 관계성을 강화시킬 것입니다. 팬이 늘어나면 자동적으로 PR이 됨은 물론, 상품단가를 내리지 않아도 기꺼이 구매해 줄것입니다. 또 그것은 공급과다·수요 부족의 경제환경에 있어서 압도적으로 매력적인 마케팅이라 할 수 있겠지요.

지금부터 약 600년 전, 감동의 비결을 훌륭한 표현력으로 갈파한 일본의 옛 현인이 말하기를, 꽃은 보는 이에게 핀다.
꽃(=감동)은 연기자뿐 아니라 관객의 마음에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법, 진정한 감동을 끌어내는 열쇠는 [쌍방향성]에 있다는 것이지요. 21세기를 맞이하여 10년이 지난 지금, [쌍방향성]의 흐름은 경영 이나 마케팅, 비즈니스-스킬의 세계에서 한창 진행되고 있는 근본적인 변화입니다.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자기희생을 하는것(감동1.0)이 아니라, 매뉴얼대로의 감동을 주는것(감동2.0)도 아닌, 쌍방향의 관계성 속에서 마음과 마음을 잇는, 감동을 공유하는 일(감동3.0). 자타중심의 세계에서는 자신다움을 유지하면서도 쌍방의 감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신뢰와 존경을 쌓아 올린 기업이나 사람이, 규모의 크기에 관계 없이 [브랜드]로써 인지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세계적으로도 퍼스널브랜딩이 대세입니다.
인터넷의 진화가 일시에 가속되어 블로그나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등, 소셜미디어의 보급에 의해 개인의 가치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 되기 쉬운 시대인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브랜드란 무엇인지 생각도 안하고 자신의 특징만을 인터넷상에 목청껏 소리친다 한들, 그 소리는 허무하게 허공으로 사라져버릴 뿐입니다.

자신다움을 최대로 살려 타인과 회사, 사회에 공헌하는 존재가 되는 것.
거기서 탄생하는 자타감동의 세계가 감동 3.0인 것입니다.
감동 3.0은 소셜미디어가 빚어낸 [쌍방향성]의 세계에서 만나고, 대화하고, 즐기고, 살아남기 위한 방법론입니다.

디지털의 드래스틱(급격, 과격)한 발달은 역설적으로 아날로그의 드라마틱한 가치를 만들어냈습니다. 당신이라는 궁극의 아날로그적 존재가, 신뢰와 유대의 시대에 관계성혁명의 리더가 되기 위해 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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