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일본업계지도 - 전략과 투자가 한눈에 보이는 일본경제 대전망! (일본경제신문사, 2010)

Info/기업-경영|2022. 11. 29. 10:00

책소개
국내 업계지도가 2008년 첫 등장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업계의 영향을 미치는 세계 경제흐름과 기업들의 해외 시장을 향한 신진 사업 진출 등, 국내 업계지도만으로는 해소되지 않는 거대한 글로벌 비즈니스 맵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래서 제일 먼저 우리나라와 가장 사회양상이 유사한 일본의 업계지도를 살펴보는 책이 나왔다. 일본 82업계를 대표하는 기업과 세력 구도를 완전 해부한다.

기존 업계와 판이하게 달라진 2010 일본업계는 국내 기업의 협력자이자 경쟁자로서 세계경제의 파도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의 법칙을 알려 준다. 일본업계의 변화는 곧 한국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21세기 금융위기를 맞이한 일본경제에 몰아닥친 ‘태풍의 핵’을 간파해 미리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목차
권두기획 · 특집
1. 글로벌 금융업계의 지각변동
2. PB(프라이빗 브랜드)
3. 바이오· 의료
4. 신에너지 ① 태양전지
5. 신에너지 ② 풍력발전/연료전지

자동차 · 기계 · 조선
6. 자동차 ①/ 자동차 ②
7. 자동차 부품 · 타이어
8. 이륜차
9. 공작기계 · 로봇
10. 조선중공업 · 플랜트
11. 건설기계

전기 · 정밀 · 통신
12. AV · 디지털 가전
13. 디지털카메라 · 비디오카메라
14. 액정패널
15. 사무기기
16. 생활가전
17. 컴퓨터 · PC
18. 휴대전화 단말기
19. 반도체 · 반도체제조장치
20. 전자부품
21. 소프트웨어
22. 인터넷서비스 · 통신사업자

엔터테인먼트 · 미디어 · 콘텐츠
23. 게임(소프트웨어&하드웨어)
24. 휴대전화용 콘텐츠
25. 여행
26. 레저시설
27. 호텔
28. 영화 · 음악
29. 출판 · 인쇄
30. 광고
31. 포털 · 인터넷광고 · SNS
32. 신문 · 방송

소재
33. 철강
34. 비철금속
35. 유리
36. 시멘트
37. 종이펄프
38. 섬유

화학 · 의약 · 식품
39. 화장품 · 세면용품
40. 화학
41. 의약품
42. 식품 ①/ 식품 ②
43. 맥주
44. 청량음료

유통 · 소매 · 체인
45. 편의점
46. 슈퍼마켓 · 홈센터
47. 백화점
48. 드러그스토어
49. 의류 · 스포츠용품
50. 가전양판점
51. 외식
52. 도매
53. 상사 ①/ 상사 ②
54. 전자상거래
55. 전자화폐

운수 · 에너지
56. 여객 및 화물수송(육상운재)
57. 해운
58. 항공
59. 철도
60. 전력 · 가스
61. 석유

건설 · 부동산 관련
62. 건설
63. 부동산 · 아파트
64. 주택
65. 주택설비기기 · 건축자재

금융 · 서비스
66. 은행① 메가뱅크
67. 은행② 지방은행
68. 카드 · 소비자 금융
69. 증권
70. 생명보험
71. 손해보험
72. 부동산투자신탁
73. IT서비스 · IT컨설팅
74. 인재서비스
75. 교육서비스 · 사설학원
76. 요양 · 간병서비스

메가그룹
77. 도요타자동차그룹
78. 파나소닉그룹
79. 히타치제작소그룹
80. 소니그룹
81. 세븐&아이그룹
82. 이온그룹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이제 국내 업계지도만으로는 부족하다!
점점 더 연결되어가는 세계 경제에서 가장 먼저 주시해야 할 곳은 일본이다!
2008년 대한민국에 첫 등장한 “업계지도”는 드넓은 업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포인트만 집어내는 도표와 알기 쉬운 설명으로 인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듬해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각종 업계지도류의 서적은 업계지도의 새로운 시장이 열렸음을 출판시장에 선고케 했다. 경제 실무가, 투자가뿐만이 아니라 경제 공부에 관심이 많았던 젊은 독자들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도북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것이다. 이렇듯 국내 업계지도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업계의 영향을 미치는 세계 경제흐름과 기업들의 해외 시장을 향한 신진 사업 진출 등, 국내 업계지도만으로는 해소되지 않는 거대한 글로벌 비즈니스 맵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불거진 금융위기가 한반도는 물론이고, 전 세계경제를 강타한 지금, 우리 경제는 대한민국 한곳만이 아닌 세계와 호흡하는 유기적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음을 더욱 실감하게 되었다.
이렇듯 세계경제는 점점 더 강하게, 또 빠르게 연결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실정에서 국내 경제 상황만 알아두었다가는 급변하는 경제 상황을 파악할 수 없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주시해야 할 상대는 바로 경제대국이자 이웃나라인 일본이다. 일본은 뛰어난 첨단기술력과 동일한 문화권뿐만이 아니라, 인구의 고령화와 심각한 저출산 등 우리나라와 사회양상이 유사하다. 그러면서도 항상 경제상황은 우리보다 한발 앞서기 때문에, 우리가 경제활동을 하면서 취해야 할 행동은 무엇이고, 유의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드러내준다. 이는 우리 경제의 본보기 혹은 반면교사가 될 것이다. 긴밀한 문화적 접촉으로 서로 주고받는 영향도 크기 때문에 절대로 표면적으로만 알아서는 안 되며, 한층 면밀히 분석해 봐야 하는 나라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몰아닥친 일본업계의 지각변동 심층분석!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이제부터 진짜 생존싸움이 시작된다!
세계 제 2의 경제부국, 아시아 경제의 핵, 일본경제는 지금 격변의 시기를 겪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일본업계에 전반적인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수요의 급감과 원자재 가격상승의 여파가 어느 정도 가라앉고 난 후에 기존의 경쟁력만으로는 살아남기 힘들다는 심리가 전 업계에 팽배해진 탓이 크다. 이로 인해 현재 기업 간에 무수한 제휴와 인수합병, 그리고 해외 시장을 향한 신규사업의 추진이 격렬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전의 일본업계와는 판이하게 달라진 2010 일본업계는 국내 기업의 협력자이자 경쟁자로서 세계경제의 파고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의 법칙을 알려 준다. 일본업계의 변화는 곧 한국경제의 파란을 예고한다. 21세기 금융위기를 맞이한 일본경제에 몰아닥친 ‘태풍의 핵’을 간파해, 이러한 파란에 대비해야만이 우리 기업들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기계·조선·화학·의약·식품·유통·금융·엔터테인먼트·건설·부동산 등
일본 82업계를 대표하는 기업과 세력 구도 완전 해부
일본 제일의 언론사 “일본경제신문사”의 최고 기자들이 밀착 취재한 일본의 82업계는 세계 금융위기의 여파까지 포함한 최근의 흐름을 정확하게 담고 있다. 갑작스러운 경기불황으로 판이하게 바뀐 업계지형과 흐름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일본기자들이 직접 키포인트를 집어내어 업계의 주목할 만한 키워드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일본경제를 거의 전부 아우르는 82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분야는 바로 위기 속의 유일한 선전이라 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분야의 두드러진 활약과 경기불황으로 인한 절약심리의 지표라고도 볼 수 있는 PB업계의 성장이다. 또한 신에너지 등을 모색하는 일본업계의 새로운 시장 개척과 우리문화 한류의 영향으로 또다른 길을 모색하고 있는 일본 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분야의 행보도 주목할 만하다. 대대적인 경기침체에서 살아남고자 그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이고, 전략적으로 이루어지는 업계의 인수합병과 제휴전개는 너무도 치열해 마치 흥미로운 소설을 읽는 기분으로 몰입하게 할 것이다. 기업 간 세력구도를 나타내는 도표와 그래프도 풍성하게 실려 있어, 경제 실무자가 아닌 경제지식이 취약한 일반독자들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주요 기업의 매상과 이익 종업원 수까지 나와 있어 새로운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독자나, 투자가들도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 반드시 구비해야할 필수 도서가 될 것이다.


2010 일본업계지도의 키포인트
글로벌 금융업 - 외자계 금융회사는 경영난에 시달리고, 일부는 매각 진행
PB(프라이빗 브랜드) - 주로 식품과 생활용품 위주로 인기몰이
바이오· 의료 - 항체의약과 핵산의약 주요 경쟁 분야로 등장
태양전지 - 불황으로 유럽시장 저조. 장기적 성장세는 유지
풍력발전/연료전지 - 연료전지의 일반판매 시작, 새로운 시장형성을 향한 기대
자동차 - 친환경차량의 등장, 중국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
생활가전 - 소비 부진, 정부 정책하에 수요를 끌어올릴 가능성
컴퓨터 · PC - 저가 PC 시장의 급성장, 데스크톱에서 노트북으로 시장 전환
휴대전화 단말기 - 일본 내수는 현재 포화상태
반도체 · 반도체제조장치 - 제조 공정의 팹라이트화 진행
전자부품 - 일본기업, 소재성형기술력로 세계 최고를 구가
소프트웨어 - SAAS가 주류. 가상화 소프트웨어도 높은 성장세
인터넷서비스 · 통신사업자 - 와이맥스 등 모바일 브로드밴드 활성화
게임(소프트웨어&하드웨어) - 캡콤 ‘몬스터헌터’ 업계1위, 닌텐도의 소강상태
휴대전화용 콘텐츠 - 음악콘텐츠, 전자서적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
여행 - 엔고, 연료특별부가 운임 하락 호재로 작용. 신종인플루엔자 영향으로 대량 예약 취소
레저시설 - 도쿄 디즈니랜드의 독주, 독창력이 요구되는 지방 테마파크
호텔 - 외자계 호텔 진출은 일단락. 불황 여파로 호텔 간 할인경쟁 치열
영화 · 음악 - 방화는 회복, 외화는 침체기. 멀티플렉스 상영관은 늘어나나 관객수 감소
출판 · 인쇄 - 인쇄업계 2대 강자 다이니혼인쇄와 토판인쇄를 둘러싼 업계 재편
포털 · 인터넷광고 · SNS - 포털 1위 야후를 추격하기 위한 합종연횡
신문 · 방송 - 광고비감소로 인한 수익 압박, 방송 외 사업 전개
철강 - 세계1위 철강회사 아르셀로미탈이 일으킨 인수합병 붐은 일단락
비철금속 - 광산 확보에서 중국에 밀리고 있는 일본기업
유리 - 태양전지 패널용 유리의 성장 기대
시멘트 - 수출 제자리걸음, 석탄가격의 등귀기간에 만들었던 재고가 수익을 압박
종이펄프 - 니혼제지그룹 본사가 호주 기업 인수
섬유 - 세계적으로 섬유소재는 수익이 악화됨. 구조조정이 과제
화장품 · 세면용품 - 불황으로 판매 수량, 단가 모두 하락
화학 - 중동, 중국에서 대형공장의 가동 개시로 일본 석유화학사업의 재편 시작
의약품 - 거대 제약회사에 부는 벤처기업 인수 열풍
식품 - 경영의 큰 압력이 된 소비자의 가격인하 요구
맥주 - 기린과 산토리, 경영 통합 교섭 중, 맥주 이외의 수익기반 강화를 목표
청량음료 - 미네랄워터 시장의 둔화, 유력 브랜드 육성이 열쇠
편의점 - 담배 판매 규제가 호재로 작용, 도시 중심으로 점포 포화 현상이 심해짐
슈퍼마켓 · 홈센터 - 인구감소에 따른 시장 축소 여파로 개점전략을 재검토
백화점 - 2008년까지 매출액 11년 연속 감소, 4대 그룹을 축으로 연합, 제휴 전개
드러그스토어 - 2009년부터 다른 업종이 의약품 판매를 할 수 있게 되며 경쟁 격화
의류 · 스포츠용품 - 전반적으로 저조한 상태, 저렴한 상품을 내세운 외국계 대기업이 잇달아 진출
가전양판점 - 빅 카메라와 베스트전기가 업무자본 제휴 강화로 연합체 형성
외식 - 저출산, 고령화로 고객 수 감소, 집에서 식사하는 횟수 증가 등이 악재로 작용
도매 - 업종을 초월한 재편의 기운 고조
상사 - 자원에너지 가격 하락과 세계경제 침체로 수익 악화
전자상거래 - 멈추지 않는 성장세, 5조엔 돌파
전자화폐 - 전자화폐 ‘1인 1매’ 시대로 돌입, 시장은 확대 일로
여객 및 화물수송(육상운재) - 내수시장 한계점에 다다름, 국제적 전개를 겨냥한 합종연횡 활발
해운 - 국제무역이 침체되면서 시장 축소, 노후 선박 폐기 등 비용절감에 박차를 가함
항공 - 여행객 수요 침체로 비용삭감 가속, 업계에 대한 공적지원의 가능성 부각
철도 -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항공기나 자동차 대신 철도 이용 증가
전력 · 가스 - 요금제도 개정 실시, 기술개발이 과제
석유 - 지구 온난화 대책으로 일본 내 석유시장은 점점 축소
건설 - 민간설비투자의 위축으로 건설시장은 계속해서 축소
부동산 · 아파트 - 주택지, 상업지 모두 지가 하락
주택 - 주택시장 악화로 회사 간 경쟁은 치열, 그러나 주택론 감세정책이 호재로 작용
주택설비기기 · 건축자재 - 신설주택 착공 위축으로 수요 감퇴, 경영개혁 등이 진행
은행 - 금융위기로 3대 은행그룹에 큰 타격, 지방은행은 거센 지각변동
카드 · 소비자 금융 - 규제가 강화되면서 판이하게 바뀐 업계지형
증권 - 메가뱅크, 계열 증권을 재편해 대형 증권을 맹추격
생명보험 - 또 다시 닥친 ‘생보위기!’ 생명보험회사의 고갈된 경영 체력
손해보험 - 메이저기업의 재편이 시작
부동산투자신탁 - 부동산 시황의 악화로 시가 급락
IT서비스 · IT컨설팅 - M&A로 기술력 강화 도모
인재서비스 - 기업의 인재 수요 일단락, 시장은 성장에서 성장 단계로 진행
교육서비스 · 사설학원 - 저출산으로 줄어드는 교육시장, 생존을 위한 인수, 제휴의 움직임
요양 · 간병서비스 - 고령자전용 임대주택 사업의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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