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버블 붕괴가 시작됐다 - 증시, 금융, 소비시장의 변화로 보는 중국 경제 동향 분석 보고서 (니혼게이자이신문, 2016)

Info/금융|2022. 11. 30. 17:00

책소개
중국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 주재하는 기자와, 일본에서 시장과 경제를 담당하는 기자들이 함께 서술한 책. 2015년 6월 중순 이후의 중국 주식 거품 붕괴와 세계로의 파급, 시진핑 지도부가 내거는 ‘신창타이’의 현황과 전망 등을 다루었다. 만약 중국 경제의 붕괴가 현실이 된다면 세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과연 중국은 버블 붕괴를 막을 수 있을까? 중국 경제 성장률이 1% 하락하면 그 영향으로 국내 경제 성장률이 0.5% 하락할 정도로 중국과 밀접한 관계에 놓인 우리나라로서는 이 책이 중국의 앞날을 내다보고 중국의 변화에 따른 대처 방법을 강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제1장 중국의 주가 하락과 위안화 쇼크
1. 중국 주식 버블 붕괴가 시작되다
한 잡지 기사가 미친 영향
공안부에서 공매도를 단속하다
1주일에 95조 원을 투입하다
일당독재 하의 일그러진 자본시장
2. 위안화 쇼크가 시작되다
인민은행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는가
세계로 동요가 파급되다
중국 정부의 ‘고집’이 한계에 달하다
위안화 약세 유도는 일단 종료되다
3. 거품 릴레이 현상이 나타나다
부동산에서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들어오다
정부가 투자 거품을 이용하다
금융업의 GDP 확대 효과도 한계가 있다
중국 정부가 조바심을 내기 시작하다
4. 중국발 불황의 여파가 확산되다
연초부터 이어진 상승 현상이 사라지다
중국 관련 주식이 계속 하락하다
아시아 신흥국 주가도 줄줄이 하락하다
고성장에 대한 신뢰를 잃다

제2장 중국 경제의 새로운 지향점, 신창타이
1. 중국도 중진국의 함정에 빠질 것인가
경제 후퇴에 대한 대책을 호소하다
신창타이의 4가지 특징
‘중진국의 함정’을 피하기 위한 5가지 조치
경기 대책이 후유증을 초래하다
2. 기업 도태를 가속화하다
석유회사가 사냥감이 되다
경영방침을 잇따라 전환하다
자동차업계 ‘최고 실력자’가 사라지다
파벌 해체, 업계 재편이 시작되다
‘짝퉁’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3. 중국 비즈니스에 나타나는 변조 현상
변조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다
노동자들이 갑자기 해고를 당하다
샤오미에도 빨간 불이 켜지다
철퇴의 물결이 밀려오다
노동자가 일회용인가?
4. 전환기를 맞은 소비 시장
중간계층이 대두하다
80후, 90후 세대가 소비를 이끌다
대량 생산, 대량 소비를 거부하다
‘외국기업 때리기’가 확산되다
5. 사회통제를 강화하다
반부패라는 이름의 권력 투쟁을 강화하다
정치 원로의 영향력 행사를 비판하다
‘중국의 꿈’은 바래고 위기감이 고조되다
비판 활동의 흐름은 막지 못한다
‘법치주의’가 변질되다

제3장 높아지는 중국의 대국의식
1. 기존 국제 질서에 대한 도전을 꿈꾸다
AIIB로 국제 금융 질서에 도전하다
국제 금융 질서에 변화를 일으키다
실크로드 구상으로 주변국을 꾀다
세계의 승자를 꿈꾸다
2. 중국과 미국의 밀당
오바마 정권에 대한 미국 내 불만을 이용하다
사이버 공간을 둘러싸고 암투를 벌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퇴임 후에 대중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3. 중국 팽창에 대해 주변국의 경계감이 고조되다
ASEAN이 중국을 비판하다
주변국이 경계심을 드러낸 3가지 이유
탈중국 의존으로 방향을 전환하다
중국의 확대 전략이 주변국에 끼치는 영향
4. 중일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중국과 일본의 균형이 무너지다
중국 주석의 무덤덤한 표정과 환한 미소에 대한 해석
중일 경제 관계의 재구축을 지향하다
중일 관계 개선에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제4장 중국 감속에 경계하는 일본과 세계
1. 중국과 일본은 불가분의 관계다
중국의 개혁 해방 노선이 벽에 부딪치다
중국, 세계 제2위 경제대국이 되다
일본의 중국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 의존도가 높으면 리스크가 고조된다
2. 독일과 프랑스의 중국 진출, 상호의존하는 미국과 중국
독일과 프랑스, 중국 비즈니스 확대에 혈안이 되다
중국 기업도 유럽에 진출하다
유럽도 AIIB에 참가를 결정하다
미중 관계는 자금·물자의 두꺼운 파이프이다
의존이 심화되면서 잠재적 리스크가 확대되다
3. 일본 산업계, 차이나 플러스원을 모색하다
그칠 줄 모르는 가격 인하 경쟁
차이나 플러스원을 가속시키다
동남아시아 중간계층을 공략하다
동남아시아, 무역 면에서 중국에 의존하다
4. 중국 관련 기업에 미친 영향
판매 축소에 제동이 걸리지 않다
고철·비철업체에서 감손이 발생하다
잘나가는 ‘후발주자’도 있다
중국 관련 종목이 총체적 난국에 빠지다
5. ‘폭풍 쇼핑’ 의존의 위험성
인바운드 관련 소비에는 그늘이 보이지 않는다
화장품, 일용품도 호조 현상을 보이다
과도한 의존에 경계심을 갖다
‘황금 코스’의 가동률을 향상시키다
경제 주역은 어디까지나 내국인이다
6. 성장 둔화와 ‘슈퍼 사이클’의 종식
세계 구리 시장은 중국 경기와 밀접하다
수출 공세로 중국의 알루미늄 생산이 과잉되다
원유 시세의 하락을 가속화시키다
7. 호주·브라질·러시아 등 자원국의 고뇌
호주, 중국 경제 감속으로 난국을 맞다
브라질, 중국 경제 감속에 위기감을 느끼다
러시아, 파이프라인 사업에 먹구름이 끼다
8. 산업경쟁력 잃은 한국과 대만
중국 수출의 침체가 두드러지다
중국 기업과의 경쟁이 격화되다
중국 의존이 오히려 약점이 되다
새로운 서플라인 체인을 찾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과연 중국은 버블 붕괴를 막을 수 있을까?
세계 최대 경제미디어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중국 경제 분석
중국 버블 붕괴에 따른 한국의 이해득실을 따져 보자!

한국 대중국 수출 비중 25.4%
중국 경제 성장률이 1% 하락하면 한국도 따라서 0.5% 하락한다!

급격한 주가 하락과 이례적인 주가 대책.
위안화 절하가 부른 세계 동반 증시 하락.
통제력을 잃은 중국 경제의 붕괴가 현실이 되었을 때, 세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세계가 두려워하는 ‘악몽’, 중국 버블 붕괴가 시작됐다!
2014년 여름부터 1년 남짓 만에 2.5배 이상 뛰었던 중국 상하이 시장의 주가 지수가 2015년 6월 중순에 들어 풀썩 주저앉기 시작했다. 하락률은 3주 동안 30%를 넘어 그야말로 폭락이었다. 시진핑 지도부는 중국 경제 성장률이 7% 안팎으로 감속하는 ‘신창타이(뉴노멀)’ 정책을 펼쳤지만, 중국 경제가 이대로 붕괴하는 가능성은 없는 것일까?
중국 경제에 변조의 싹이 보일 때마다 전 세계가 긴장하는 이유는 중국 당국이 발표하는 통계 수치가 정확하지 않아 실태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는 과연 제어된 ‘경기 감속’으로 수출 주도를 소비 주도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인가? 기득권 세력의 굴레에서 벗어나 국영기업의 개혁 등을 추진하여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중진국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거품 붕괴 등에 따른 금융 시스템 불안을 회피할 수 있을 것인가?
지금 중국은 자국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우려하는 버블 붕괴의 위기를 구조조정으로 극복하려고 한다. 과연 중국은 이 위기 상황을 기대하는 각본대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중국의 구조조정은 우리나라에 어떤 득실이 있을 것인가?

중국 경제의 현황을 파헤치고 향후를 전망한다!
이 책은 중국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 주재하는 기자와, 일본에서 시장과 경제를 담당하는 기자들이 함께 서술했다. 2015년 6월 중순 이후의 중국 주식 거품 붕괴와 세계로의 파급, 시진핑 지도부가 내거는 ‘신창타이’의 현황과 전망 등을 다루었다. 만약 중국 경제의 붕괴가 현실이 된다면 세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과연 중국은 버블 붕괴를 막을 수 있을까? 중국 경제 성장률이 1% 하락하면 그 영향으로 국내 경제 성장률이 0.5% 하락할 정도로 중국과 밀접한 관계에 놓인 우리나라로서는 이 책이 중국의 앞날을 내다보고 중국의 변화에 따른 대처 방법을 강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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