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어드벤처 : 톰 소여의 모험 (마크 트웨인,M.C.홀,대니얼 스트릭랜드, 2017)
책소개
초록도마뱀 명작 그래픽 노블 시리즈. <톰 소여의 모험>은 작가 마크 트웨인이 자신의 소년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이야기는 증기선의 발명으로 사람과 화물의 운송 방식이 바뀌던 1830년대 미시시피강 가 작은 마을에서 시작한다. 작가의 경험이 짙게 투영된 작품인 만큼 독자들은 주인공 톰을 통해 거꾸로 소년 마크 트웨인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아무도 못 말리는 사고뭉치이지만 그 누구보다 모험심이 강한 소년, 하루라도 모험을 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소년이 바로 톰이다. 그리고 마크 트웨인이다. 톰에게 하루하루는 모험의 연속이다. 한밤중 공동묘지에서 살해 현장을 목격하고, 외딴섬에서 해적놀이를 하고, 으슥한 동굴을 탐험하고, 숨겨진 보물을 찾는 것만이 모험은 아니다.
모험은 틀에 박힌 일상에서 한 걸음 벗어나는 용기다. 톰은 폴리 이모가 내린 페인트칠 벌을 기발한 꾀로 순식간에 해치우고, 좋아하는 여학생 베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주저함 없이 속내를 표현한다. 딱딱한 규칙이나 남들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 톰이 대자연에서 배운 모험의 노하우가 아닐까.
목차
1. 곤경에 빠진 톰
2. 묘지의 살인
3. 해적 생활
4. 또다시 곤경에 빠진 톰
5. 보물이다!
6. 실종, 그리고 구출
줄거리
톰은 그 누구도 못 말리는 사고뭉치다. 하지만 외딴섬에서 해적놀이를 하고 으슥한 동굴을 탐험하고 숨겨진 보물을 찾아 대자연을 누비는 모험심 강한 소년이기도 하다. 어느 날, 톰은 둘도 없는 단짝 허크와 함께 공동묘지에 갔다가 인준 조가 로빈슨 박사를 살해하는 현장을 목격한다. 신고했다가는 인준 조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 톰과 허크는 살인자로 몰린 머프 포터의 누명을 벗기고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어린이 세계 명작의 영역을 확장하다
세계 명작을 가장 생생하고 알차게 만나는 방법, 초록도마뱀 명작 그래픽 노블!
책을 멀리하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세계 명작은 가기 싫은 학원만큼이나 부담스럽고 성가신 존재다. 교과서에 등장한다는 이유로, 교양에 필요하다는 이유로 아이들은 세계 명작을 자주 접하지만 빈도에 비해 아이들과 세계 명작 간의 거리는 여전히 멀다. 아이들이 접하는 대부분의 세계 명작은 완역 혹은 만화다. 완역은 방대한 분량과 수많은 등장인물, 멀게만 느껴지는 작품 배경으로 독자를 압도해 쉬이 손이 가지 않고, 만화는 원작의 맛과 깊이를 담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완역의 중압감은 줄이고 원작의 가치를 전할 대안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초록도마뱀 명작 그래픽 노블’ 시리즈가 탄생하였다. 그래픽 노블은 가벼운 스토리의 만화에 반기를 들며 나타난 장르로, 삽화를 통해 친숙하게 다가가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룬다는 장점이 있다. 총 25권으로 기획된 ‘초록도마뱀 명작 그래픽 노블’ 시리즈는 국내에 처음 선보여지는 세계 명작 그래픽 노블이다. 재미와 작품성, 주제 의식을 갖춘 세계 명작을 엄선하여 원작의 방대한 이야기와 그 깊이를 역동적인 화면 구성과 예술적인 이미지로 녹여 내고, 판타지, 모험, SF, 우정으로 주제를 나누어 SF 평론가 박상준,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유영진, 아동문학 평론가 원종찬, 동화 작가 송언의 추천을 받았다. 각 권에 작품 배경, 등장인물, 작품 주제, 원작자에 대한 소개를 읽은 후 되뇌어 보고 더 생각해 볼 지점까지 알뜰히 담아 세계 명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푸른 돛을 올리고 모험의 바다를 항해하라!
색깔별로 골라 읽는 트렌디한 그래픽 노블 두 번째 편, Blue Adventure
여러 세계 명작 가운데 어떤 책부터 읽어야 할까? ‘초록도마뱀 명작 그래픽 노블’ 시리즈는 판타지, 모험, SF, 우정으로 주제를 분류하고 주제에 따라 네 가지 대표 색을 입혀 각 편의 성격을 보다 선명하게 드러낸, 트렌디한 그래픽 노블 시리즈이다. 신기하고 놀라운 세계를 여행하는 레드 판타지 편, 영화보다 짜릿한 모험이 펼쳐지는 블루 어드벤처 편,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블랙 SF 편, 용기와 우정이 가득한 그린 버디 편! 독자들은 선호하는 취향에 따라 색깔별로 골라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두 번째로 선보이는 블루 어드벤처 편에서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대표작 <보물섬>을 비롯해, 세계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80일간의 세계 일주>, 추리 소설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셜록 홈스와 바스커빌가의 개> 등 세계 모험 명작 6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모험의 바다로 떠나고 싶은가. 그렇다면 뱃머리에 올라 부푼 가슴을 용기로 채워라!
모험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소년의 탄생 <톰 소여의 모험>
<톰 소여의 모험>은 작가 마크 트웨인이 자신의 소년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이야기는 증기선의 발명으로 사람과 화물의 운송 방식이 바뀌던 1830년대 미시시피강 가 작은 마을에서 시작한다. 작가의 경험이 짙게 투영된 작품인 만큼 독자들은 주인공 톰을 통해 거꾸로 소년 마크 트웨인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아무도 못 말리는 사고뭉치이지만 그 누구보다 모험심이 강한 소년, 하루라도 모험을 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소년이 바로 톰이다. 그리고 마크 트웨인이다. 톰에게 하루하루는 모험의 연속이다. 한밤중 공동묘지에서 살해 현장을 목격하고, 외딴섬에서 해적놀이를 하고, 으슥한 동굴을 탐험하고, 숨겨진 보물을 찾는 것만이 모험은 아니다. 모험은 틀에 박힌 일상에서 한 걸음 벗어나는 용기다. 톰은 폴리 이모가 내린 페인트칠 벌을 기발한 꾀로 순식간에 해치우고, 좋아하는 여학생 베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주저함 없이 속내를 표현한다. 딱딱한 규칙이나 남들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 톰이 대자연에서 배운 모험의 노하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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