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정석 - 원서를 쓰기 전 꼭 알아야 할 학과 선택의 필독서 (김재용,노형민,김대원,정수현, 2012)
책소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재학 중인 학생 89명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각 학과의 문화나 커리큘럼 소개뿐 아니라 그 학과만의 생생한 정보와 대학 생활의 팁, 졸업 후 진로 등을 소개한다. 입학 설명회나 청춘 시트콤에서 보이는 대학 생활 대신, 재학생 선배들이 털어놓는 ‘진짜 대학생활’과 알찬 대학생활을 위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인터뷰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하는 것은 ‘결국 학벌보다 학과가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때론 민감한 이야기도 있어 개인 신상을 밝히지 말아달라며 그들은 자신의 학과에서 실제로 배우는 것들과 졸업생들의 실제 진로, 과 분위기와 대학 생활에서의 팁 등을 조심스럽게 풀어 놓았다.
목차
들어가는 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노어노문학과
인문대학 언어학과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음악대학 기악과
음악대학 국악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사범대학 사회교육과
경영대학 경영학과
자연과학대학 수리과학부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공과대학 전기정보공학부 전기공학과
공과대학 건축학과
공과대학 조선해양공학과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생명공학과
농업생명과학대학 바이오소재공학과
생활과학대학 소비자아동학부 가족아동학과
약학대학 약학과
전반적인 생활
유명 동아리 소개
쉬어가는 코너
미니 인터뷰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중어중문학과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문과대학 서어서문학과
문과대학 철학과
사범대학 교육학과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정경대학 경제학과
경영대학 경영학과
국제학부
이과대학 수학과
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부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
정보통신대학 컴퓨터통신공학부 전파통신공학과
공과대학 산업경영공학부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공과대학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공과대학 건축학과
디자인조형학부 산업정보디자인
간호대학 간호학과
보건과학대학 보건행정학과
보건과학대학 치기공학과
보건과학대학 물리치료학과
보건과학대학 방사선학과
자유전공학부
전반적인 생활
유명 동아리 소개
쉬어가는 코너
미니 인터뷰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심리학과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
문과대학 문헌정보학과
사회과학대학 언론홍보영상학과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생활과학대학 의류환경학과
음악대학 작곡과
교육과학대학 스포츠레저학과
경영대학 경영학과
상경대학 응용통계학과
언더우드국제대학(UIC) 경제학과
이과대학 수학과
이과대학 화학과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
생명시스템대학 시스템생물학과
의과대학 의예과
치과대학 치의예과
전반적인 생활
유명 동아리 소개
쉬어가는 코너
미니 인터뷰
출판사 제공 책소개
89명의 SKY 재학생들이 제보한 ‘진짜 대학생활’의 모든 것
학교 홍보자료나 입시 설명회에서는 결코 알 수 없는, 모든 예비 대학생들의 필독서!
대학, 점수 맞춰서 갔다가는 백발백중 후회한다?
대입, 점수가 아닌 진로에 맞춰라!
평생에 걸쳐 영향력을 미치는 선택의 순간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대학 입시일 것이다. 원서를 쓴 후 합격을 결정짓는 것은 고작 수능 몇 점, 내신 한 등급 차이지만 이로 인해 이후의 인생에서 많은 부분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 사회에서 초·중·고 12년 교육과정의 목표라 여겨질 만큼 중요한 학교와 학과 선택에서 수험생들이 기준으로 삼는 것은 결국 입시 정보지나 배치표의 급간과 드라마나 시트콤 등의 매체에서 접한 특정 대학에 대한 이미지이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각 대학의 학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기 어려우며, ‘일단 좋은 대학에 가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점수에 맞춰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을 기획한 저자 역시 바로 그런 막연한 마음으로 소위 ‘SKY’라 불리는 명문대 중 한 곳에 입학했다. 그러나 전공과 적성이 맞지 않아 학과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진로를 고민하며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래서 후배들은 자신과 같은 시행착오를 줄였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책을 기획했다. 『대학의 정석: 원서 쓰기 전에 꼭 알아야 할 학과 선택의 필독서』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재학 중인 학생 89명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각 학과의 문화나 커리큘럼 소개뿐 아니라 그 학과만의 생생한 정보와 대학 생활의 팁, 졸업 후 진로 등을 소개한다. 입학 설명회나 청춘 시트콤에서 보이는 대학 생활 대신, 재학생 선배들이 털어놓는 ‘진짜 대학생활’과 알찬 대학생활을 위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원서, 쓰기 전에 신중히 알아봐야 한다!
수능, 내신, 논술보다 중요한 학과 선택의 필독서
인터뷰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하는 것은 ‘결국 학벌보다 학과가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때론 민감한 이야기도 있어 개인 신상을 밝히지 말아달라며 그들은 자신의 학과에서 실제로 배우는 것들과 졸업생들의 실제 진로, 과 분위기와 대학 생활에서의 팁 등을 조심스럽게 풀어 놓았다. 물론 이러한 알짜배기 정보들은 각 학과에 입학하게 되면 술자리나 오리엔테이션 등에서 선배들에게 들을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러나 입학이 결정된 후에 듣는다면 이미 늦다.
이 책의 기획 취지를 듣고 이들이 공통적으로 보인 반응 역시 “내가 입학하기 전에도 이런 책이 있었다면 참 좋았을 텐데……” 였다.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인 대입. 원서를 쓰기 전에 미리 알아보고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 책은 간판에 끌려 ‘SKY’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뿐 아니라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자녀가 부모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선생이 학생에게 멘토로서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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