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쓰기의 모든 것 (앤 위트포드 폴, 2017)

시나리오/스토리|2022. 12. 22. 20:00

책소개
그림책은 보통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아이에게 어른이 읽어주는 책을 말한다. 아이들의 집중 시간은 매우 짧다. 그러니 원고 분량도 적어야 한다. 또한 그림책은 글과 그림 모두를 담아야 하므로 그림책 작가는 정말 필요한 단어만을 골라 써야 한다. 그림책 쓰기는 예술이기 이전에 기술인 것이다. 이 책 《그림책 쓰기의 모든 것》은 그림책 작법에 관한 모든 과정을 다룬다. 플롯 구성에서부터 출간에 이르기까지. 상상력만으로는 좋은 그림책을 쓸 수 없다.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자신의 글을 비평하는 법을 최대한 잘 배우는 수밖에 없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제3자가 되어 글을 읽는 법을 익혀야 한다. 이 책은 제3자의 눈을 얻는 참신한 방법을 다룬다. 자신의 작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글을 탄탄하게 다지는 데 필요한 기술들을 소개한다. 모든 장의 마지막에는 원고를 냉정하게 보고 어떤 방향으로 고쳐나가야 할지에 대해 알려준다.


목차
들어가며
Part 1. 쓰기 전에
Chapter 01 그림책 박사가 되자

Part 2. 기본 요소
Chapter 02 집을 짓듯 틀을 짜자
Chapter 03 어떻게 쓸까: 시점과 화자
Chapter 04 어떻게 쓸까: 극적 표현
Chapter 05 어떻게 쓸까: 시간, 공간, 인물
Chapter 06 매력적인 인물을 창조하자

Part 3. 구조
Chapter 07 시작부터 이야기 속으로 풍덩
Chapter 08 아주 멋진 첫 문장
Chapter 09 3막 구조와 기본 플롯
Chapter 10 이야기를 엮는 열한 가지 구성 기법
Chapter 11 좋은 결말의 열두 가지 기준

Part 4. 문장
Chapter 12 탄탄한 글을 만드는 두 가지 요소
Chapter 13 운율 만들기
Chapter 14 산문으로 만드는 음악성
Chapter 15 원고 분량

Part 5. 마무리
Chapter 16 환상적인 제목
Chapter 17 가제본 만들기

Part 6. 쓰고 나서
Chapter 18 평가받기
Chapter 19 시장 조사
Chapter 20 샘솟는 아이디어를 위해
Chapter 21 계약
나가며


출판사 제공 책소개

그림책 쓰기의 모든 것그림책 작가, 아동도서 작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환상적인 스토리텔링 비법

“난 어릴 때 그림책을 무척 좋아했어. 누구보다 사랑했지. 그러니 그림책을 쓸 수 있을 거야.”
우리는 그림책 쓰기를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작을 읽거나 공부하지 않아도 그림책을 쓸 수 있다고 여긴다! 하지만 그림책을 쓰고 싶다면, 먼저 그림책을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
그림책을 쓰기 위해서는 그림책만의 독특한 글쓰기 형식과 그림책 장르의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 그중 첫 번째가 바로 그림책의 독자층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림책의 독자는 두 부류로 나뉜다. 바로 어린이 독자와 어른 독자. 훌륭한 그림책 작가는 그림책을 ‘보고 듣는’ 어린이 독자와 그림책을 ‘읽어주는’ 어른 독자 이들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글쓰기를 한다.
그렇다면 어린이 독자와 어른 독자는 어떤 그림책을 좋아할까? 어떤 그림책을 잊지 못할까?

그림책은 보통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아이에게 어른이 읽어주는 책을 말한다. 아이들의 집중 시간은 매우 짧다. 그러니 원고 분량도 적어야 한다. 또한 그림책은 글과 그림 모두를 담아야 하므로 그림책 작가는 정말 필요한 단어만을 골라 써야 한다.
그림책 쓰기는 예술이기 이전에 기술인 것이다. 이 책 《그림책 쓰기의 모든 것》은 그림책 작법에 관한 모든 과정을 다룬다. 플롯 구성에서부터 출간에 이르기까지. 상상력만으로는 좋은 그림책을 쓸 수 없다.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자신의 글을 비평하는 법을 최대한 잘 배우는 수밖에 없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제3자가 되어 글을 읽는 법을 익혀야 한다. 이 책은 제3자의 눈을 얻는 참신한 방법을 다룬다. 자신의 작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글을 탄탄하게 다지는 데 필요한 기술들을 소개한다. 모든 장의 마지막에는 원고를 냉정하게 보고 어떤 방향으로 고쳐나가야 할지에 대해 알려준다.

그림책 작가는 두 손에 아주 중요한 것을 쥐고 있다
바로 이 세상의 미래?!
“가장 귀하고 좋은 것만 아이들에게 주자.”

그림책 작가는 어린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맨 처음 알려주는 사람들이다. 

재미있는 그림책을 통해 어린아이들은 독서를 기분 좋은 경험으로 간직한다. 계속해서 아동도서, 챕터북, 청소년소설, 성인소설, 교과서, 신문, 전자책, 잡지 등을 보며 독서 경험을 확장한다.

 

평생 독자로 이어지는 사다리의 첫 발판을 마련하는 게 바로 그림책 작가의 일이다. 

읽고, 배우고, 생각하는 시민 없이 우리가 현재 직면한 많은 문제를 과연 해결할 수 있을까? 그림책 작가는 두 손에 아주 중요한 것을 쥐고 있다. 바로 이 세상의 미래.
‘가장 귀하고 좋은 것’이 그림책 작가가 쓰는 모든 글의 목표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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