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핵심 - 누구보다 빠르게 완벽한 이야기를 만드는 기본 작법 (리비 호커, 2022)

시나리오/스토리|2022. 12. 22. 21:00

책소개
누구든 실제 원고 집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기본 작법서다. 이론만 늘어놓는 작법서와는 다르다. 2011년부터 장편소설 26편을 쓰며, 때로는 3주 안에 작품 1편을 완성하기도 했던 리비 호커가 자신만의 글쓰기 비결인 ‘이야기 뼈대 만드는 법’을 공개한다. 프로 작가인 저자가 집필하면서 깨달은 창작 비법을 집약한 ‘이야기의 핵심’을 파악하고, ‘이야기의 뼈대 만드는 법’을 배우면 누구든 끌리는 이야기를 순식간에,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다.

촉망받는 젊은 작가로 손꼽히는 SF 소설가 심너울 작가는 이 책을 추천하며 “이런 글쓰기 방법론은 어디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이 책을 읽는 도중에 곧바로 내 작업에도 적용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세계적인 판타지 소설가인 전민희 작가는 “누군가가 이 책을 따라가 내년 화제작을 써내길 바란다”는 추천의 글을 전했다.

실제로 이 책이 출간된 직후 호커는 동료 작가들에게 셀 수 없이 많은 감사 메일을 받았다. 여성 스파이 소설을 쓰는 제인 힐리, 현대 로맨스 작가인 파이퍼 휴굴리, SF 작가인 시드니 스완슨, 고딕 미스터리 작가인 폴레트 케네디 등이 흔쾌히 이 책에 도움받았음을 밝혔다.

또한 범죄소설 작가인 레베카 브래들리는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적용해 촉박한 기한 내에 소설 하나를 완성할 수 있었다며 “이야기 뼈대를 한 번도 짜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현업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작가는 이야기 뼈대를 어떻게 짜는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기를 추천한다”는 평을 남겼다.


목차
머리말_3주 안에 소설 한 권을 써낼 수 있을까?
들어가기 전에_당신이 글 쓰는 유형은 어느 쪽인가?

CHAPTER 1. 끌리는 이야기의 핵심에는 무엇이 있는가
모든 이야기에는 5가지 핵심 요소가 있다
핵심 요소를 떠받치는 이야기 뼈대의 세 축
이야기 뼈대의 중심, 캐릭터 아크
주인공의 결함은 왜 필요한가
핵심 다지기 01

CHAPTER 2. 이야기 뼈대의 중심, 캐릭터 아크와 주제
주인공, 결함, 결말, 외적 목표를 먼저 설정하라
적대자를 설정해 주인공이 잘 보이게 하라
조력자를 만들어 주인공을 밀어붙여라
주제를 잘 잡으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핵심 다지기 02

CHAPTER 3. 완벽한 이야기를 만드는 비밀, 플롯
플롯은 주인공이 떠나는 여정이다

- 첫 장면 / 촉발하는 사건 / 외적 목표 발견 / 결함 제시 / 목표를 향한 돌진 / 적대자 등장 / 좌절 #1 / 결함 알아차리기 / 목표를 향한 새로운 돌진 / 적대자의 공격 / 좌절 #2 / 목표 수정 / 조력자의 공격 / 각오 다지기 / 최종 전투 / 죽음 / 결과

지금까지 만든 이야기 뼈대는 어떤 모습인가
핵심 다지기 03

CHAPTER 4. 끝까지 독자를 사로잡는 비결, 전개속도
좋은 작품은 이야기 형태가 같다
주인공이 역삼각형 구조를 따라 이동하게 하라
꼭짓점에서 심벌즈를 울려라
이야기 뼈대에 살을 붙여 세부사건을 만드는 법
핵심 다지기 04

CHAPTER 5. 이럴 때는 이야기 뼈대를 어떻게 만들까
주인공이 여러 명인 책을 쓸 때는?
시리즈에서 캐릭터 아크는?
핵심 다지기 05
맺음말_방향을 정해두고 더 자유로워져라


심너울, 전민희 작가 추천!
“누군가가 이 책을 따라가 내년 화제작을 써내길 바란다.”

끌리는 이야기를 빨리, 완벽히 써내는 비결은 이야기 핵심과 뼈대에 있다!
동료 작가들이 바로 집필에 적용하며 셀 수 없이 감사 편지를 보낸 화제작!

『이야기의 핵심』은 누구든 실제 원고 집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기본 작법서다. 이론만 늘어놓는 작법서와는 다르다. 2011년부터 장편소설 26편을 쓰며, 때로는 3주 안에 작품 1편을 완성하기도 했던 리비 호커가 자신만의 글쓰기 비결인 ‘이야기 뼈대 만드는 법’을 공개한다. 프로 작가인 저자가 집필하면서 깨달은 창작 비법을 집약한 ‘이야기의 핵심’을 파악하고, ‘이야기의 뼈대 만드는 법’을 배우면 누구든 끌리는 이야기를 순식간에,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다!

작가들이 인정한 실전형 기본 작법의 힘
촉망받는 젊은 작가로 손꼽히는 SF 소설가 심너울 작가는 이 책을 추천하며 “이런 글쓰기 방법론은 어디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이 책을 읽는 도중에 곧바로 내 작업에도 적용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세계적인 판타지 소설가인 전민희 작가는 “누군가가 이 책을 따라가 내년 화제작을 써내길 바란다”는 추천의 글을 전했다.
실제로 이 책이 출간된 직후 호커는 동료 작가들에게 셀 수 없이 많은 감사 메일을 받았다. 여성 스파이 소설을 쓰는 제인 힐리, 현대 로맨스 작가인 파이퍼 휴굴리, SF 작가인 시드니 스완슨, 고딕 미스터리 작가인 폴레트 케네디 등이 흔쾌히 이 책에 도움받았음을 밝혔다.

 

또한 범죄소설 작가인 레베카 브래들리는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적용해 촉박한 기한 내에 소설 하나를 완성할 수 있었다며 “이야기 뼈대를 한 번도 짜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현업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작가는 이야기 뼈대를 어떻게 짜는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기를 추천한다”는 평을 남겼다.

 

『이야기의 핵심』은 어떻게 하면 끌리는 이야기를 빨리 써낼 수 있을지, 실제 이야기 뼈대를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뼈대를 작성하기 위해 알아야 할 이야기 핵심은 무엇이 있는지 차근차근 간결하고 쉽게 설명한다. 핵심만 콕 집어 명료한 데다 본인이 집필할 때 느꼈던 경험까지 담겨 있으니 독자들은 그저 호커의 설명을 따라 한 장 한 장 넘기며 따라 하기만 하면 된다. 호커가 실제 작성했던 이야기 뼈대 작성표를 보며 이야기 뼈대 만드는 법을 익히다 보면 도대체 누가 자신이 소설 한 작품을 써내려가는 과정을 이렇게 낱낱이 보여줄 수 있을지 감탄이 나올 것이다. 오랜 시간 들여 체득했을 호커의 글쓰기 비결을 직접 들여다보고 따라 하는 것은 자신이 글 쓰는 방식이 맞는지, 쓰고 있는 글이 독자들에게 공감을 일으킬 수 있을지 고민하며, 오랜 시간을 들인 글이 막히는 바람에 갈팡질팡하던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떻게 하면 좀 더 빨리, 완성도 높은 글을 써낼 수 있을까?
『이야기의 핵심』은 취미로 글을 쓰는 사람은 물론, 자기 이름을 단 책을 출간하고, 전업 작가가 되어 오래도록 작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쓰인 작법서다. 빠른 시간 내에 완성도 높은 글을 써내려가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만큼, 작업 속도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들에게 한층 필요하고 절실한 작법서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에서 알려주는 기본 작법의 위력은 수많은 책을 빠른 속도로 출간하며 찬사받은 작가의 이력으로 증명된다. 호커는 2011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장편소설 26편을 출간한 《워싱턴 포스트》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워싱턴주립도서상 최종후보에도 올랐고, 대표작으로는 1만 개가 넘는 아마존 리뷰에 별점 5점에 가까운 평을 받는 등 독자와 문단 양쪽에서 높이 평가받는다.

 

전업 작가로서 호커는 오늘날 출판 시장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 단호한 진단을 내린다. “무서운 속도로 작품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오랫동안 자리를 지킨 기성 출판사의 작가들도 빠른 속도로 책을 펴내는 출판 시장을 따라가기 버거운 게 사실이다. 이 시장에 발을 들여 작가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당신은 빠른 속도로 좋은 글을 쓸 줄 알아야 한다.”

 

지망생이라면 여러 작품으로 여러 번 도전할수록 계약 확률이 높고, 이미 출간 작가의 길에 들어선 사람이라면 빠르게 여러 작품을 내놓아야 보다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방법을 모른다면 속도와 완성도는 일견 양립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은 양쪽을 저울질하며 글을 미리 꼼꼼히 계획하고 쓰는 쪽으로 바꿔야 할지, 반대로 적극적으로 영감에 손을 내맡겨야 할지 답을 내리지 못하며 방황하기 쉽다.
리비 호커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장편소설 한 편을 3주 만에 쓸 정도로 빠른 집필 속도를 자랑하는 자신만의 글쓰기 비법을 공개했다.

호커가 ‘보여주는’ 이야기 뼈대 만드는 법!
호커는 글을 쓰기 전에 먼저 뼈대를 짜고 계획하는 쪽이 글쓰기 속도가 훨씬 빠르다고 단언한다. 중요한 것은 이야기 전체의 ‘플롯’이 아닌 ‘이야기 뼈대’를 짜야 한다는 점이다. 호커가 이야기하는 ‘이야기 뼈대’를 만든다면, 글을 계획해서 쓸 때 우려하는 것과 달리 떠오르는 멋진 영감을 살려 그때그때 이야기 속에 집어넣을 수 있고, 작품의 완성도를 ‘이야기 뼈대’로 평가하며 다듬을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속도까지 잡을 수 있다고 자신한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 작법을 호커는 조금도 막연하게 말하지 않는다. 자신이 원고 집필 전에 실제로 어떻게 하는지 자신의 작품을 예로 들어 구체적인 ‘이야기 뼈대 작성표’로 보여준다. 2015년 출간해 20만 부 가량 팔리며 인정받은 작품 『타이드워터Tidewater』를 구성할 때 계산한 요소들과 집필 순서, 뼈대 짤 때 유의해야 할 점을 설명하며 실제 집필 전에 사용했던 ‘이야기 뼈대 작성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기에, 독자들은 호커의 작법을 쉽게 글쓰기에 적용해볼 수 있다.

 

또한 호커의 작법은 기본 작법이기에 장르를 타지 않는다. 활용해보고 감탄하며 추천한 작가들 만 보아도 주력하는 작품의 길이가 단편과 장편으로 모두 다르고, 장르 또한 다양하다. 종이책 픽션 단행본의 다양한 장르에 더해 웹소설 장르에도 적용가능하다는 점은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점차 초장편을 향해가는 웹소설 장르에서 작가들은 주인공 외에도 많은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중심 줄기에서 벗어나지 않고 흥미롭게, 그리고 빨리 그릴 수 있을지 고민에 휩싸여 있다. 이 책의 최종장인 5챕터에서는 ‘주인공이 여러 명인 책을 쓸 때는?’, ‘시리즈에서 캐릭터 아크는?’ 등으로 긴 이야기를 쓰기 전 호커의 ‘이야기 뼈대 만드는 법’을 활용해 쉽고 단단하게 이야기를 구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풍부한 예시와 구체적인 작법에 집중하라
글 쓰는 방향을 정해두고, 더 자유로워져라
호커는 끌리는 이야기가 갖는 핵심 요소들은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 이 요소들이 어떻게 독자들을 끌어들이는지 『롤리타』, 『샬롯의 거미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앵무새 죽이기』와 같은 유명한 명작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또한 ‘이야기 뼈대 작성표’에 그 요소들이 어떻게 담겨 있는지 핵심만 콕콕 집어 알려주기에 작법 또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제 촉박한 마감 기한을 두고서도 빠르게 글을 써내려갈 수 있고, 엄청난 시간을 들여 작성한 글을 잘라내지 않아도 되며, 쓰려는 글이 좋은 책이 될 거라는 자신감을 갖고 완성도 높은 글을 쓸 수 있다. 이제 전민희 작가의 말처럼 누군가가 이 책을 읽은 직후 내년 화제작을 써내려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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