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빛나는 순간 : 새로운 사고로 득점하기 Baseball

여러 스포츠에서 경기의 성과 및 궁극적으로 성패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들을

정확히 잡아내기 위한 새로운 분석기법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야구에서는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 평범한 대체 선수에 비해 승리에 기여한 횟수 차이)’

와 같은 현대 통계치가, 타율이나 평균자책점과 같은 표준 측정치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메이저리그 팀들은 야구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경기의 여러 측면을 수량화하는 10여 명의 분석가들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수학은 너무 일상적이어서, 어느 팀의 분석가는

“솔직히 이제는 수학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나열하는 것이 사용하는 것을 나열하는 것보다 더 쉽다.”

고 말하기도 합니다.

모든 메이저리그 경기장에서 레이더와 카메라들이 공과 선수들의 움직임을 추적하여,

게임당 테라바이트 수준의 데이터를 만들어 냅니다.

야구 분석가들은 수학적으로 모델링하는데 이 결과물을 이용하여,

득점을 높이고 실점을 낮출 수 있는 요소를 찾습니다.

전문가들과 팬들에 의한 체계적인 분석으로, 경기장 안이나 (선수를 계약하거나 트레이드하는 등)

경기장 밖에서의 의사 결정이 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례로 어떤 주자는 수비수들보다 오히려 타자들에게 더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순수주의자들은 현대적인 분석이 과거의 방식보다 더 나은지 의심할지 모르겠지만,

야구 경기장의 가상현실 타석에서 흔히 말하듯 ‘판단은 당신의 몫’입니다.

 

For More Information: The Book: Playing the Percentages in Baseball, Tango, Lichtman, and Dolphin, 2013.

 

출처 :

대한수학회 http://www.kms.or.kr

미국수학회 https://www.am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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