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tua Fighter 4 (버추어 파이터 4 バーチャファイター4), 기술표

기본 조작

 

기본적인 움직임.

레버: 전 방향 이동 및 회피

P: 펀치
K: 킥
G: 가드

P+G: 잡기

이동 및 회피 ;

전작과 달리 4에서는 모든 각 방향으로 이동할수 있도록 변환 되었다. 

3편에 도입되었던 E버튼(escape)이 없어지고 

↑ 이나 ↓를 살짝 눌러주면 회피가 가능하게 되었다.(철권의 횡이동이라생각하면 편하다) 

상대방이 공격하는 타이밍에 정확히 회피하면 기합과 함께 회피거리가 늘어나며 

경직시간 또한 줄어들어 빠른 공격이 가능하다.

한쪽 방향으로 계속 입력하면 올레인지무브로 스테이지안을 활보(?) 할수도 있다.

↑이나 ↓ 후 P+K+G 를 사용하면 회피기를 사용한다. 

단 반회전계의 기술은 기술이 나오는 반대편으로, 전회전계 기술은 당연히 회피할수 없다.

대쉬;
 →→ 전방 대쉬, ←←후방대쉬 다만 전후방 대쉬중에는 가드가 되지 않으니 주의하자.

 ↙↙,↘↘ 를 입력하면 웅크린 상태로 앞뒤로 대쉬 한다. 

하단 대쉬로 불리는 이기술은 상단기술을 회피하며 상대에게 접근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하단대쉬 중에는 가드가 가능하므로 

하단 대쉬와 가드 버튼의 조합으로 거리를 적절히 조절하며 이동 할수 있다. (확실히 익혀두자)

또한 이 상태에서는 ▼(앉은 상태 길게 입력)을 해준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앉아서 낼수 있는 기술을 바로 사용할수도 있다.

잡기 및 잡기풀기
P+G 버튼을 사용하는 기본 잡기와 여러 커맨드의 조합으로 다양한 잡기를 사용할수 있다.

전작까지는 잡기 모션이 없었지만 

4편부터는 잡기 모션이 있기 때문에 잡는 자세부터 잡기가 시작된다. 

때문에 빠른 타격기와 잡기가 부딪히면 

당연히 타격기에 당하므로 확정적으로 잡을 수 있는 정확한 타이밍을 노리도록 하자.

잡기 풀기란 상대방의 잡기를 회피해 버리는 것으로 

상대방이 잡는 타이밍에 

상대방이 입력한 잡기의 마지막 커맨드 레버와 P+G를 입력하면 잡기풀기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그냥 기본 잡기 P+G는 P+G를 입력하므로써 풀리고 

상대방이 1P측에서 ↘↘+P+G를 입력했을 경우 2P측의 플레이어는 ↙+P+G를 입력하면 된다. 

(하단 잡기도 마찬가지.4편에서 다운 잡기는 회피 불가.)

한 캐릭터 마다 적게는 4개, 많게는 10가지가 넘는 잡기를

간파하고 풀어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선입력으로 한번에 3가지 잡기까지 입력하여 잡기를 풀수 있으므로

잡기 확정 상황에서는 상대방의 잡기 패턴을 분석해서 잡기 심리전에  돌입하도록 하자.

만약 잡기가 실패하여 잡기 모션이 나가는 중에 공격을 받으면 당연히 카운터 처리가 되니 주의.

낙법 및 기상 공방

다운시 레버의 P+K+G를 눌러주면 제자리 기상 낙법이 가능하다. 

↑이나 ↓ 버튼과 함께 사용하면 커맨드 방향으로 측면 낙법을 사용한다.

4에서는 다운이 되었을때 낙법하지 않으면 다운 공격을 받게 된다. 

하지만 무조건 적으로 낙법을 해야한다는 것은 아니다 

낙법을 하는 도중에는 어떠한 공격도 할수 없으나 

낙법을 사용한 후에 상대방과 접근해 있는 경우 우선권은 상대방이 가지게 되어 

중단 공격과 하단잡기의 이지선다에 휘말리게 되므로 잘 선택해서 사용하자.

측면 낙법의 경우 낙법이 끝나는 직후에 하단 잡기에 당할수 있는 타이밍이 있으므로 

레버를 위로 향하던가 하단 잡기를 선입력 해두는 것이 좋다.

머리가 상대방으로 향한경우(가슴이 땅을 향해 엎어져 다운당한 경우) 

제자리 낙법을 하면 중단 공격을 당할수 있고 

측면으로 낙법을 하면 낙법후 중단 공격을 당하게 되면 뒤에서 공격을 당하므로 

한방 콤보의 제물이 될수 있다.(특히 레이에게)

4편의 경우 낙법할수 없는 기술이 존재하므로 주의 하자.

(상보충장이나 엘보 스탬프, 스피닝 힐 스워드 등 기타 찍어 내리는 기술...)


흘리기

각 캐릭터의 기술 중에는 (상대방의 타격을 반격하는 것과 다르게) 

상대방의 타격 기술을 흘려 버리고 공격한는 기술이 있는데 이를 흘리기라고 한다. 

파이의 상보소충장이나 리온의 유성구수격이 대표적으로 상대방의 기술을 흘려 버리고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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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라 

 

주요 기술

이문 정주 (→→P): 팔극권을 대표하는 팔꿈치 중단 공격. 비슷한 기술로 약보정주가(→→→P)
있다. 약보정주는 카운터 히트시 머리 그로기를 유도하여 각종 콤보를 노릴수 있다.(연환퇴 추천)

마보충고  (▼→P+K): 어깨로 상대방을 띄우는 아키라의 공중 콤보 시동기. 앉은 상태에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상단 공격을 무시하면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하단대쉬(↘↘)와 함께 사용하면 상대에게 상당한 프레셔를 가할 수 있다. 가드 당하면 잡기 확정.  

맹호경파산(▼→P) : 앉아서 사용하는 중단 공격. 중거리에서 압박을 가할때 사용하자.

백호 쌍장타 (▼←→P+K) : 기술이 나가는 속도가 굉장히 빠른 중단 공격. 얍삽하다고 할 정도로 성능이 우수하다. 상대방을 밀어 낼때도 좋고 히트하면 상대가 다운 되기 때문에 공방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수 있다. 데미지도 발군.

양포 (↘↘P) : 마보 충고와 같은 중단 띄우기. 둔탁하게 어퍼를 날린다. 점프하지 않는 승룡권 같은...발생 속도가 늦지만 히트 시키면 왠지 모를 쾌감이 느껴진다. 마보충고와 같이 공중콤보의 시동기.

도산 붕추(←→P+K) :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모으기 공격이 가능한 기술. 아키라의 배쪽으로는 피할수 없으며 큰 모션과 달리 가드 당해도 왠만큼 빠른 펀치를 가진 캐릭터가 아니라면 그냥PK를 넣어서 주도권을 가져 올수 있다. 반격을 예상해 반격기도 넣는것도 좋다.

철산고 (←→→P+K) : 아키라의 대명사가 되어 버린 유명한 필살기. 상대방과의 거리와 등에 닿는 면적에 따라 데미지가 달라진다. 회피 성공후 작렬 시키면 상당한 데미지를 뺐을수 있다. 게다가 정신적인 충격도....진보리고(↙P+G) 이후에 넣어줘도 간혹 히트하며 요자천림(←↘P+G) 이후에 넣으면 버추어 파이터2 오프닝의 향수를 느낄수도....

독보정슬 (K+G 후 1프레임 안에 G 버튼을 뗀다) : 아키라 버전의 니킥. 버추어 파이터 2 때부터 무던히도 사용해보려 애썼던 필살기. 도대체 1프레임 안에 무얼 하라는 건지...상당히 힘든 커맨드이지만 쉽게 사용할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K+G 의 G 버튼을 빠르게 긁어 주는 느낌으로 사용하면 쉽게 나갈 것이다. 대외 과시용 필살기

붕격 운신 쌍호장 (P+K+G - ←↘P+G - →or ←P) :   버추어 파이터2에 등장하여 모든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던 1타의 타개가 히트하면 요자천림, 쌍장까지 히트하는 극악의 필살기 주창 망월.

세가지 커맨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뒤를 생각할것도 없이 한세트를 빠르게 입력해 버리자.(패드 기준- L2버튼을 단축키로 (P+K+G) 사용)

수라 패왕 고화산 (↘K+G -  →P - ←→→P+K) : 버추어 파이터3편부터 출연한 공중 콤보 전용 필살기.(아키라는 신작이 등장할때 마다 3단 콤보가 새롭게 생겨난다.) 기술 사용의 포인트는 2번째 커맨드인 →P가 화면에 나올때 마지막 커맨드까지 딱 입력 시키면 나간다. 붕격 운신 쌍호장과 마찬가지로 빠르게 입력하는 것이 포인트.(패드기준) 상대방을 공중에 띄워 놓고 연습하자 오히려 더 잘나간다.

아키라 좀 했다면 익혀둬야하는 공중콤보

1.  마보충고 (▼→P+K) - p - 마보충고 (▼→P+K) - 백호쌍장타 (▼←→P+K)

   데미지가 제일 높고  그만큼 사용하기 어려운 콤보. 마지막 백호 쌍장타는 (↘↘←→P+K) 이렇게 선입력 해줘야 한다. 어려운 콤보....(한손으로 쓰는 사람도 있지만....;;;;;)

2.  마보충고 (▼→P+K) - 수라패왕고화산 (↘K+G -  →P - ←→→P+K)

  수라패왕고화산이 손에 익었다면 간단하게 해결하자

3. 마보충고 (▼→P+K) - p - 도산붕추(←→P+k)

   본인이 가장 자주 쓰는 공중콤보 데미지는 적지만 사용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으며 콤보후 다운되는 상대에게 바로 접근할수 있어서 낙법 공방으로 이끌어 나가기도 쉽기때문에 자주 사용한다. 측면 낙법을 한다면 순신번고 (→←P+G) 를 사용해서 잡거나 격보번고 (↓P+G)로 가드를 붕괴 시키거나 다시 도산붕추로 압박을 가할수도 있다.

4. 호박 (↓↙←p) - 철산고(←→→P+K)

  호박이 나오는 속도가 늦지만 살짝 뒤로 회피하는 성능이 있는데다 히트하면 머리 그로기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상대가 앞으로 쓰러진다. 바로 철산고를 사용하면 데미지가 적기 때문에 살짝 옆쪽으로 횡이동을 한다음에 철산고를 사용하면 데미지가 증가한다. 호박의 기합과 철산고의 경쾌한 타격음이 맞물린 호쾌한 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