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1][공략] 공각기동대 (攻殻機動隊 Ghost in the Shell) 하편

4. Mission 공략
모든 mission에는 보스가 있습니다. 뒤로 갈수록 앞부분은 쉽고 보스는 어려워져서 약간 짜증날지도... 

적의 명칭은 모두 필자가 임의로 붙인 것입니다.

[1] Mission 1 : 강습(强襲)
아무래도 첫판인 만큼 상당히 쉬운 판. 미사일을 사용할 줄 안다면 그야말로 장난인 판. 조작법을 익히는데 주력하시길. 지붕위로만 뛰어다닌다면 맞아죽을 일은 없습니다. 일단 Target 인 레이져로봇을 4마리 해치운 후 목적지로 가면 보스가 나옵니다. 보스한테 가기전에 수류탄 개수 채우는 것 잊지 마시길.

<적> (내구도는 미사일 기준)
기관총병(2) / 미사일로봇(4) / 레이져로봇(8) / 헬기(10)

제자리에서 돌면서 레이져, 미사일, 기관총등을 남발하지만 회전속도가 별거 아닌관계로 썰렁한 보스. 대회전을 하면서 뒤를 잡고 공격하면 쉽게 깰 수 있다. 단 레이져는 회전속도가 플레이어의 이동속도보다 빨라서 제자리 점프로 피해야 한다.

[2] Mission 2 : 검은 물
첫 동굴(?)형 미션. 미사일을 사용하면 첫판보다 오히려 평이하다. 길이 애매하니 Direction indicator 를 잘 따라다니길. 군데군데 있는 지뢰를 빼먹지 말고 제거하고, 벽뒤에 있는 적은 미리 미사일로 공격해서 없애자.

<적>
지뢰(2) / 기관총포대(4) / 미사일비행문어(3) / 화염방사병(3)

약간 넓은 하수도에 붙어있는 이상한 놈. 앞뒤로 이동하면서 레이져, 미사일, 기관포 등으로 공격하고 가까이가면 화염도 쏜다. 그리고 벽에 있는 4줄의 전선(?)중 한군데로 전기공격(?)도 한다. 레이져를 제외하고는 모든 공격이 한번에 한방향으로만 나오므로 일단 위치를 잡고 집중적으로 공격하면 역시 쉽다. 레이져는 우리와 속도가 같으므로 재빨리 평행이동으로 피하면 된다.

[3] Mission 3 : 폭죽
초 짜증나는 Mission. 최초로 시간제한이 도입된데다가 적들도 그리 약하지 않고 목표물 찾기도 상당히 힘들다. 

아무리 숙련되도 그렇게 여유있게 깰 수는 없다. 숙련만이 살 길. 

부지런히 실패를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는 깰 수 있다. 

이 판에서는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미사일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이다. 

시간상 여유가 없기 때문에 안하느니만 못하다. 

적들은 몇대 맞더라도 피한다는 생각으로 움직여야 할 것이다. 

항상 이동은 고속이동 내지는 평행이동을 이용하는 것이 최대한 시간을 절약하는 길이다. 

그리고 시간이 모자란다 싶으면 목표가 4-5개 모여있는 곳에 수류탄을 날려주자. 의외로 도움이 된다. 

수류탄은 아낄 필요가 없다. 보스가 상당히 쉬워서 수류탄이 필요가 없다. 

일단 첫번째 구역은 시작하자 마자 정면으로 4개의 목표물이 있다.

로켓병을 먼저, 다 파괴한 후 북동쪽(처음 향하고 있는 쪽을 북쪽으로 한다.) 에 두개의 목표를 파괴한다.

그리고 다시 서쪽으로 이동하면 두개의 목표물이 있다. 지나가면서 멈추지 않고 파괴하자.

그리고 다시 그곳에서 남서쪽에 기관총포대와 목표물 두개가 있다.

기관총 포대는 파괴하는 쪽이 편하다.

그러면 목표물이 4개 남을 텐데 이는 곧바로 북쪽에 수류탄 1개와 함께 모여있다.

이들까지 다 파괴하고 나면 다음 구역으로 가는 문이 열릴 것이다.

이때 남은 시간이 20초는 되어야 된다.

두번째구역.(들어온 문을 남동쪽으로 치자.)

일단 문옆에 있는 기관총포대를 해치우고 북서쪽으로 이동하면 목표물 5개가 모여있는 곳이 나올것이다.

수류탄을 한방 날려주자. 그러면 멀리 보이는 로켓병까지 보낼 수 있다.

그곳에서 다시 북서쪽으로 가면 기관총포대가 하나 나오는데 파괴는 자유.

어쨌든 더 가면 목표물 3개는 약간 높은 곳에 그 오른쪽에 4개가 모여있는 곳이 있다.

높은 곳에 있는 3개는 그 위로 올라가 파괴하는 편이 편하다.

여기에서 남은 목표물은 4개. 남쪽에 기둥이 두개 있다.

그중에서 혼동하지 말고 위쪽 구조물과 이어지는 기둥으로 올라가자.

조금이라도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는 점프로 붙은 후 기어올라가는 쪽이 빠를 것이다.

길을 따라가면 두개의 목표물이 보인다.

전부 파괴후 오른쪽으로 돌면 아래쪽에 두개의 목표물이 더 있다.

뛰어내려서 파괴하면 남서쪽 끝쪽에 다음 구역으로의 문이 열린다.

고속이동과 점프를 적절히 이용하여 빠르게 진행하자. 남은 시간은 30초 전후였다.

세번째 구역.(들어온 문을 남서쪽으로 친다.)

일단 동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목표 3개를 발견할 것이다.

파괴하고 더 동쪽으로 가면 다시 커다른 원통형 건물과 그 왼쪽에 목표 3개가 있다.

건물안에도 목표가 1개 있다.

다시 북쪽으로 진행하면 로켓병과 기관총포대가 있는데 간단히 뛰어 넘어 주자.

그러면 목표물 4개를 발견 할 수 있다. 이를 해치우고 이번에도 기둥으로 기어올라간다.

낮은 기둥도 있는데 착각하지 말자. 기둥위의 길을 따라가다 보면 목표를 2개 발견할 수 있다.

도처의 기관총 포대를 주의하면서 파괴하자. 이제 남은 목표는 5개.

이는 이 구역의 남쪽지역을 쭉 훑으면 발견할 수 있다.

목표를 전부파괴하고 나면 시간 제한이 없어지는데

이제 여유있게 미사일로 적을 제거해 나가면서 아이템들을 전부 얻자.

아마 에너지가 빨간색이 되었더라도 거의 꽉 채울 수 있을 것이다.

<적>
기관총포대(4) / 로켓병(3) / 빨간드럼통[목표](2)

여기까지 오는 것이 힘든 만큼 보스는 상당히 쉽다. 첫판정도의 난이도. 필자는 한대도 안맞고 깼다. 제자리에서 회전하면서 녹색 입자포, 미사일, 기관총등을 난사하고 가끔 레이져를 쏘는 졸개들을 떨어뜨린다. 대회전을 하면서 기관총을 쏘면 그야말로 식은죽먹기. 지루하다면 남은 수류탄을 퍼부어 주자.

[4] Mission 4 : 추격 I
첫 강제 진행형 스테이지. 보스앞까지는 그냥 노는 느낌으로 가자. 중간에 아이템만 잘 챙기면 적들은 별로 어렵지 않다. 이 판에서는 회피수단이 점프뿐이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레이더를 잘 보면서 뒤로부터 나타나는 적에게 맞지 않도록 하자. 비행로봇은 미사일로 6발을 맞춘후 점프해서 기관총세례를 해주면 그대로 가버린다.

<적>
비행로봇(8) / 로켓병(3) / 장애물로봇(2)

여기까지 오는 것이 쉬운 만큼 보스는 상당히 어렵다. (어라? 저번 미션의 반대네?) 배 세척이 공격을 가해오는데 일단 졸개 두척을 수류탄과 기관총의 믹스로 재빨리 보내버리자. 그러면 각각 30초의 시간을 더해준다. (시간이 있었나? 시간제한으로 죽은 기억은 없음.) 기뢰공격은 시간 벌어주는 고마운 공격. 가끔 쏘는 기관총은 가볍게 점프로 피하자. 가장 문제되는 것이 유도미사일인데 레이더를 잘 보고 점프로 피하면(반드시 점프를 길게 누를 것) 의외로 어렵지 않다. 기관총이 안맞는 거리에 가 있는 경우도 있으니 주로 미사일로 공격하자.

[5] Mission 5 : 보이지 않는 그림자
간만에 쉬운 판. 보스가 맨 마지막에 등장하는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Target(빨간색 (o) ) 으로 나온다. 이 보스를 쫓아다니면서 공격하면 도망가고 또 나타나고 이런식으로 4번인가 상대하면 밀폐된 곳에서 최후의 발악을 하게된다. 평범한 도시형 스테이지로 건물 사이를 뛰어다니면서 적들을 제거하자. 특히 보스 근처의 미사일 포대등은 보스와 싸우기전 주위를 맴돌면서 전부 파괴해 놓도록 하자.가끔 폭격기가 귀찮게 하는데 파괴해도 소용없다. 그때그때 피하도록. 아이템도 제법 많아서 상당히 쉬운 판이 될 것이다.

<적>
미사일로봇(5) / 미사일포대(4) / 로켓병(3) / 폭격기(6)

전진, 후진을 반복하면서 충격파 공격이나 바닥치기 등으로 공격해 온다. 충격파는 평행이동으로 피하면 그만이고, 바닥치기는 범위가 별로 넓지 않으니 멀찍히 떨어지면 그만이다. 미사일로 요리해 주자. 여기까지 올 정도의 실력이라면 한대도 안맞고 해치울 가능성이 높다.

[6] Mission 6 : 추격 II
두번째이자 마지막 강제 진행형 스테이지. 미션4에 비하면 자유도가 그럭저럭 높다. 분기도 있다. 전체적으로 그다지 어렵지 않으나 에너지에 주의하고 아이템을 빼먹지 않도록. 분기에서 오른쪽으로만 가면 길이 끊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곳은 고속이동을 이용한 점프로 넘을 수 있다.

<적>
오토바이(4) / 장갑차(6) / 헬기(8?)

평행이동하면서 점프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면 쉽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상당히 고전할 것이다. 역시 시간제한이 있지만 시간제한에 걸릴 정도면 에너지가 바닥나 있을 것이다. 보스는 3단변신(?)을 하는데, 첫 녀석은 바닥에 구멍을 내서 공격한다. 적이 오른쪽으로 가면 왼쪽으로 왼쪽으로 가면 오른쪽으로 피하면서 미사일을 먹여주자. 두번째 녀석은 레이져와 기관포를 쏘는데 깨는 방식은 앞의 녀석과 동일하다. 마지막은 트럭본체. 처음에는 미사일을 쏜다. 이때는 적절히 평행이동+점프를 이용해 피하면서 미사일을 먹여주자. 그러다가 앞으로 시점이 바뀌면서 기관총 공격을 가해오는데 이쪽이 더 쉽다. 가끔 돌진해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주의하도록 하자.

[7] Mission 7 : 도시에 숨어있는 자들 (Villians는 도대체 뭐란 말인가. 사전에도 없고...)
역시 도시전이다. 지금까지 도시전중에서는 가장 어렵다. 마지막 도시전이라 그런가... 다양한 유형의 적이 어딜가나 바글바글하므로 항상 주의하고 상태표시등을 잘 살피는 편이 좋다. 특히 벽에 붙어있다고 안심하면 레이져로봇N 에게 터질 수가 있으니 주의. 도시형 스테이지에서는 다 그러지만 적은 계속 나타나니 한곳에 오래있지 않도록 하자. 목표로 설정된 거대포대는 4대가 있는데 유도미사일과 레이져로 공격한다. 대회전으로 공격하면 피해없이 보낼 수 있지만 대체로 공간이 좁은 곳에 위치해 있거나 주위에 적이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이것도 힘들다. 고가도로 위에 있는 것은 수류탄으로,(한방에 죽는다.) 4거리에 있는 것은 대회전을 이용해 기관총으로(미사일보다 이쪽이 빠르다.) 두개의 빌딩이 마주보고 있는 위에 있는 것은 건너편 빌딩 옆쪽에 붙어서 미사일로 공격하면 의외로 쉽게 보낼 수 있다. 그리고 커다란 빌딩위에 혼자 덩그라니 있는 것은 빌딩위의 장애물 뒤에 숨어서 보낼 수도 있지만 꽤 힘드니 미련 갖지 말고 수류탄으로 보내기 바란다. 보스가 그다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수류탄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다.

<적>
기관총포대(4) / 기관총로봇(5) / 헬기(5) / 탱크(7) / 레이져로봇R(9) / 거대포대(?)

느릿느릿 이동하면서 화염, 제자리뛰기, 빨아들이기등으로 공격한다. 화염은 무시해도 그만, 제자리 뛰기는 뻔히 보이므로 이쪽도 제자리뛰기로 대응해 주자. 빨아들이기는 뒤쪽으로 고속이동을 하면 간단히 해결이다. 가끔 레이져를 쏘는데 대회전으로 피하면 그만이다. 시간이 지나면 폭탄을 마구 흩뿌리는데 이것은 피하기가 난감하다. 하지만 워낙 쉬우므로 신경쓸 것이 못된다.

[8] Mission 8 : 어둠속의 조우
간만의 동굴형 미션. 앞으로는 막판까지 계속 동굴형이다. 적들은 그다지 어렵지 않고 보스까지도 그다지 오래걸리지 않으니 가볍게 가자. 항상 미사일을 애용하자. 이판에는 미사일보다 사정거리가 넓은 적은 등장하지 않는다. 회복아이템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니 너무 집중공격을 받지 않도록 하자.

<적>
기관총병(2) / 돌격병(4) / 미사일발사대(2) / 레이져비행문어(4)

거미처럼 생겼다.(뭐 우리편도 마찬가지지만.) 벽에 달라붙거나 투명으로 변하는 등 상당히 짜증난다. 하지만 이렇다 할 강력한 공격은 하지 않으니 침착하게 상대해 주자. 기관총은 여기까지 올 정도면 가볍게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레이져 공격은 그다지 위력적이지 않지만 대회전하면서 피하는 것보다 회전속도가 약간 더 빨라서 대회전을 하다가 점프로 피해야 한다. 유도흰공 공격은 피하기가 힘들다. 대회전과 점프를 이용해서 어느정도 피할 수 있지만 완벽회피는 힘들다. 필자 같은 경우는 고속이동으로 피했다. (고속이동이 평행이동보다 빠르다.) 공격에 자신있다면 대충 피하면서 집중공격을 가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다.

[9] Mission 9 : 벌레숲
역시 동굴형이지만 통로가 널찍널찍하다. 역시 우리보다 사정거리가 넓은 적은 나오지 않으니 여유있게 처리하면서 나아가자. 뭐 특별한 충고는 없다. 엘레베이터를 두번타면 강제진행부분이 나오고 여기서 비행로봇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당황하지 말고 미사일 6발을 먹인후 기관총을 한번눌러주면 그대로 터진다. 강제진행 부분이 끝나면 보스다.

<적>
미사일포대(4) / 미사일비행문어(3) / 4족기관총로봇(7) / 탱크(7) / 비행로봇(8)

커다란 기둥주위에 작은 막대들이 서있다? 조금 앞으로 나와서 큰기둥을 중심으로 대회전을 하면서 작은 기둥들을 공격하자. 미사일을 쓰면 엉뚱한 적을 록온하니 기관총으로 공격하자. 작은 막대들을 부술 때 마다 시간이 증가하는데 시간이 없으면 수류탄을 날려주자. 도움이 될 것이다. 피하는데 주력하지말고 부수는데 주력하면 아슬아슬하게 깰 수 있을 것이다.

[10] Mission 10 : 중추신경 제거
역시 쉽다. 미사일을 이용해 적을 적절히 제거해 나가자. 이곳은 천장이 낮아 천장에 붙어도 기관총이나 화염을 피할 수 없으니 주의하도록. 주의할 것은 자폭로봇으로, 폭발하면서 꽤 넓은 범위에 충격을 주므로 멀리서 처리하도록 한다. 근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69층인데 특별한 의미라도 있는것일까?

<적>
기관총병(2) / 4족기관총로봇(7) / 자폭로봇(3) / 화염방사병(3) / 기관총포대(4) / 레이져빨간공(2)

로봇 두대가 나와서 하나는 레이져등 주로 광학공격을, 또 하나는 폭탄등의 공격을 한다. 가만히 보면 둘다 사정거리도 별로 넓지 않은 공격을 제자리에서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여유있게 멀리서 미사일을 퍼부어 주자. 가끔 폭탄을 화면 전체에 걸쳐 뿌리는 공격이 있는데 이는 잘 피해야 한다. 하지만 대회전으로 피하면 여유있다.

[11] Mission 11 : 바닥으로부터의 공격
여기까지 올 정도면 이정도 난이도는 가볍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벽뒤에 있는 적들을 미사일로 하나둘 제거하면서 가면 어느덧 보스.

<적>
깡통낙하지뢰(2) / 기관총포대(4) / 장갑차(6) / 자폭로봇(3)/ 레이져로봇R(9)

이 게임 최악의 보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막판보다 더 힘들다고나 할까? 이동도 빠르고 공격도 다양. 위력도 상당. 미사일은 대회전으로 피하면 간단하지만 간혹 맞으면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 (40%정도?) 한꺼번에 5개를 쏘는 유도푸른공은 피하기가 상당히 어렵고 폭발까지 하기때문에 역시 까다롭다. 레이져난사는 8판 보스의 그것과 비슷하다. 충격파 공격은 5판보스의 그것과 비슷하지만 연발이기 때문에 다 피하려면 상당히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평행이동+점프로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가끔 번개공격(?)도 하는데 이건 맞아본 적이 없어서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다. 그냥 움직이다 보면 안 맞는다. 에너지를 25% 정도 남기면 비행형태로 변신하는데 오히려 더 쉽다. 대회전으로 주위를 돌면서 기관총으로 해치워주자.

[12] Mission 12 : 가장 어두운 때는 새벽의 직전
막판이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Boss 앞까지는 거저먹기였으면 좋겠으나 그렇지 않다. 

처음에 시작하면 적이 셋있다. 

먼저 해치우고 나서 천장에 붙어서 고속이동으로 문까지 이동하면 간단하게 통과할 수 있다. 

물론 한마리씩 해치우면서 천천히 갈 수도 있으나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문을 통과한 후 Direction indicator 를 잘 보면서 옆벽을 타고

문 정면에 보이는 벽까지 간 후 다시 아래쪽으로가면 지뢰 8개와 헬기가 보인다.

지뢰를 먼저 제거하고 헬기를 일격에 보내자. 빨리 보내지 않으면 이쪽으로 공격을 가한다.

거기서 왼쪽을 보면 좁은 통로가 보인다. 지뢰*4, 레이져난사 파란공 등이 있다.

미사일로 제거하면서 중간에 있는 수류탄을 챙기자.

이곳을 지나면 레이져난사파란공이 두개가 있는데 이들을 보내고 제자리 점프로제 위치를 찾자.

그러면 웬지 길이 끊겨있는 것 같지만 실은 이곳이 이 판이 최고 난관인 곳이다.

발판 3개를 이용해 건너편으로 가야한다. 실패하면 그대로 끝이다. 일단 방향을 정확히 잡는다.

앞쪽 난간이 일직선으로 보일때 평행이동을 이용해 Direction indicator가 일직선으로 보이게 한다.

그리고 고속이동을 이용한 점프를 한다. 너무 멀리 하면 떨어질 수 있으니 적절히 조절한다. 

일단 첫번째 발판에 내려서면 그 다음 두번은 고속이동을 이용하지 않고 보통 점프를 한다.

내려설 때까지 위쪽으로 하고 X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아슬아슬하게 내려설 수 있다.

그리고 세번째 발판에서는 방향을 오른쪽 앞으로 하고 고속이동을 이용하여 벽을 향해 점프를 한다.

주의할 점은 L+R 을 누르고 있으면 벽에 달라붙을 수 없으니 벽에 붙기 직전에 놓아야 한다.

벽에 붙자마자 미사일이 날라올 것이다. 한두발 맞아도 상관없으니 당황하지 말고

기관총으로 미사일포대를 해치우자. 그리고 그 옆의 회복아이템은 나중에 먹어도 좋다.

통로로 들어가면 지뢰, 레이져로봇2 등이 있는데 안전을 위해서는 천장에 붙어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적을 모두 제거하고 나면 또다시 점프대다.

이번에는 고속이동을 이용하면 무난히 통과할 수 있으나

너무 빨리 점프하면 천정에 부딪혀 실패할 수 도 있으니 주의.

내려서자마자 기관총병 두명이 또 짜증나게 하겠지만 당황하지 말고 가볍게 해치우자.

정면의 헬기를 해치우고 앞으로 가면 또! 점프대가 아니고, 아래쪽으로 가면 철골이 있어서 그쪽으로 갈 수 있다.

지뢰를 다 제거하지 않으면 지나가다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평행이동을 이용해서 지뢰를 모두 제거하자.

앞으로 가면 지뢰, 레이져난사파란공, 기관총포대등등이 있는데

모두 미사일로 여유있게 제거하고 나면 수류탄과 회복아이템이 있고 앞의 문으로 가면 보스가 나온다.

<적>
헬기(9) / 지뢰(2) / 미사일포대(4) / 레이져난사파란공(3)/ 기관총병(2) / 레이져로봇R(9)

개인적으로 11판 보다 오히려 쉽다고 생각하지만 

바닥에서 벗어나면 떨어져버리기 때문에 꽤 신경쓰이고 대회전 기법을 사용하기가 어렵다. 

땅치기는 위력이 꽤 강하지만 준비동작이 뻔히 보이므로 타이밍을 맞추어 점프로 피하자. 

광선검 공격은 어떤 손으로 쓰는가를 잘 보고 반대편으로 피하자. 

미사일과 정체불명의 뿌리기(?) 공격은 재주껏 피하시길. 11판과 비교하면 쉬운 편. 

가끔 순간이동을 하는데 시야에서 사라져버리면 공격을 예측할 수 없으니 주의. 

어쨌든 수류탄을 안쓰고 게기다 보면 그럭저럭 끝낼 수 있는데 

이때 필자처럼 두손들고 기뻐하면 갑자기 변신한 보스에게 황천객이 되어버린다. 

빌딩아래로 떨어져 버리는 중에 갑자기 보스가 변형을 하고 다시 전투가 시작되지만 이놈은 별거 아니다. 

오른쪽으로 대회전을 하면서 아껴두었던 수류탄 세발을 갈기고 기관총 몇발을 먹여주면 싱겁게 끝나버린다.

5. 맺음
엔딩이 의외로 썰렁하다. 상당히 잘 만들어진 게임임에는 틀림없지만 연출이 의외로 썰렁하다.

오프닝 정도의 엔딩이 있었다면 더욱더 감동이었을텐데... 하지만 난이도는 적절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