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1][공략] 버스트 어 무브 2 (Bust A move 2) 버스트 어 그루브 2 (Bust A Groove 2)


◎ 돌아온 댄스 천재들

파랏파 더 랩퍼라는 게임이 나오면서 활성화되기 시작된 리듬액션 게임은 현재 수많은 게임들을 내놓으면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버스트 어 무브나 비트 매니아, 댄스 댄스 레볼루션 등의 게임이 나와 사람들의 리듬감을 시험하고 있다. 그 중 초기 리듬액션 게임 중 하나인 버스트 어 무브는 실제로 볼 수 있는 춤과 화려한 음악 등으로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이제 그 후속편인 버스트 어 무브 2 -댄스 천국 믹스-가 나왔다. 하지만 처음 플레이했을 때의 느낌은 '전편보다 못하다'였다. 배경의 움직임이 많아져서 볼거리가 늘어난 것은 좋았지만 가끔 이 때문에 게임 프레임이 전체적으로 낮아질 때가 있었다. 이 때문에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도 생겨났다. 그리고 음악들이 전작에 비해 뭔가 가라앉은 느낌이었다. 또한 찾았을 때 별로 보람을 느낄 수 없는 숨겨진 캐릭터들….

하지만 즐기면 즐길수록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이 되며, 그럴수록 새로운 재미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특히 믹스 모드의 첨가는 자칫하면 지루해지기 쉬운 게임을 흥미롭게 만들었다.

프레임이 떨어지는 것은 익숙해지니 볼만했고, 배경 보는 재미 또한 훌륭했다.

그럼 어떤 점에서 버스트 어 무브 2가 전편과의 차이점을 두는지 알아보자.

◎ 복잡해진 시스템

전작의 단순함을 벗어나기 위해서 애를 쓴 흔적이 여기저기서 보인다. 전작에는 기술들이 전 캐릭터에 동일해서 지루한 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각 캐릭터마다 다른 기술들을 집어넣음으로써 각 캐릭터의 기술을 다 외우지 않는 한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믹스 모드의 첨가로 완전히 전작과는 다른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일단 게임을 시작해서 캐릭터를 선택하면 Easy, Normal, Mix 이렇게 3가지 선택 문이 보일 것이다.

Easy

단순히 방향 버튼만 누름으로써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공격과 방어 버튼인 R1, R2를 제외하면 다른 버튼은 전혀 누를 필요가 없다.

Normal

공격과 방어 버튼이 R1, R2로 변한 것 외에는 전작과 동일한 키 조작이다. 게임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일단 Normal로 연습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MIX

문제의 믹스 모드. 믹스 모드의 등장으로 이 게임의 난이도가 한층 더 올라갔다. Normal에서처럼 ○, ×버튼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 , △버튼도 사용한다. 거기에 선행 커맨드를 집어넣는 순간 방향 버튼과 동시에 등장하므로 마치 파랏파 더 랩퍼를 하는 느낌이다.

자마 댄스

상대 캐릭터에 대한 일종의 공격으로 성능은 전작과 거의 동일하다. 공격을 성공시키면 상대방은 약 2~3턴간 춤을 출 수 없으며, 특히 싱글댄스 바로 전에 공격을 성공시킨다면 상대방의 싱글타임까지 차지할 수 있다. 점수차를 벌리는데 필수적 공격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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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R1
방어, 회피 R2
공격 받아치기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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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방법은 박자에 맞춰서 해당키를 입력하면 된다. 특히 공격 받아치기는 보통의 회피보다 정확한 타이밍을 요구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쇼티나 카포에라의 자마 댄스에 2번 연속으로 당하면 캐릭터의 모습이 변한다. 쇼티에게 당하면 전작과 마찬가지로 얇게 저며진 것 같은 모습이 되고, 카포에라의 공격에 당하면 SD 캐릭터로 변해버린다.

◎ 기술의 분기점

전작에서는 커맨드 칸이 두 칸 있고, 아래 칸의 커맨드을 입력하면 난이도가 높은 춤을 출 수 있었다. 즉 마음만 먹으면, 해당 게이지만 허락된다면 항상 최고 난이도의 춤을 플레이어 마음대로 출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리 쉽사리 가장 어려운 난이도의 춤을 볼 수 있게 만들지는 않았다. 커맨드 칸을 한 칸으로 만들어 버리고 대신 커맨드가 성공시에 2가지로 나뉘어진다.

박자에서 약간 빠르거나 느렸을 때

전작의 커맨드 칸에서 윗부분으로 따라간 결과와 마찬가지로 더 난이도 높은 춤을 출 수 없다.

박자를 정확히 맞췄을 때

전작의 커맨드 칸에서 아랫부분의 춤을 춘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더욱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점수를 많이 받을 수 있다.

* 박자를 정확히 맞춘 경우에는 마지막 버튼이 커지면서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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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를 실패하지 않고 계속할 경우 콤보가 나간다(전작과 비슷하다). 6콤보를 성공시키면 COOL!! 이란 메시지가 뜨며, 그 다음부터는 순서대로 CHILLIN, FREEZE 등이 뜬다. 콤보 완결시에는 적의 자마 댄스에 당하지 않는다.

피버 타임

전작에도 있던 피버 타임. 상대와의 점수 차이가 많이 나거나 3만점 이상의 고득점을 올리며 승리했을 경우 단독으로 춤을 추게 된다. 상당히 멋진 춤이 이 피버 타임에 등장하므로 댄스 교습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특히 상대와의 점수차이가 근소하게 끝나면 둘이서 함께 춤을 추는 경우도 있다. 이성 친구와 함께 피버 타임을 즐기는 것도 버스트 어 무브 2를 즐기는 한 요령일 것이다.

스테이지의 분기

처음 세 판을 클리어하면 최초의 분기가 나오고, 다시 2판을 더 클리어하면 또 다른 분기가 나온다. 분기가 나누어지는 방법은 간단하다. 계속 피버 타임을 받으며 클리어하면 계속 위의 분기로 가며, 중간에 피버 타임을 보지 못했다면 일직선으로 가게 된다(사진 참조).

가장 위의 분기로 갔다면 8판 째인 로보-Z 골드를 클리어하고 난 뒤, 숨겨진 보스인 '팬더' 를 볼 수 있다. 팬더는… 말이 필요없다. 직접 확인하라.

3색 게이지

플레이를 하다보면 하단 가운데에 이상한 3개의 게이지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초록, 분홍, 파랑으로 이루어진 게이지인데, 각각 3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3가지 색깔을 한 줄로 맞추면 게이지가 사라지면서 맞춘 쪽의 커맨드 레벨 게이지가 번쩍번쩍 빛이 나기 시작한다. 그러면 배경이 변하기 시작하는데, 그 배경을 보는 것 또한 이 게임의 묘미 중 하나이다. 그리고 고득점의 가능하므로 일발역전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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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시원하군!!) 초록색 게이지 한 칸 증가
CHILLIN'!!!(쌀쌀한데…) 초록색과 분홍색 게이지 한 칸씩 증가
FREEZE!!!!(얼어죽을…) 모든 게이지가 한 칸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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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게이지는 상대도 계속 쌓아가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맞추기는 힘들다. 계속 찬스를 보다가 이때다 싶을 때는 콤보를 중간에 끊는 한이 있더라도 성공시키기 바란다.

숨겨진 캐릭터들

일단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다소 황당할지도 모른다. 기본 캐릭터는 10명인데, 빈칸이 8칸이나 되기 때문. 이 숨겨진 캐릭터를 찾는 것도 버스트 어 무브 2의 또 다른 재미이다.

일단 콜롬보는 쇼티로 전부 클리어하면 되고, 카포에라로는 치치 & 새리를 만들 수 있다.

다른 캐릭터들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계속 위의 분기를 따라가면 ?판을 할 수 있는데, 이때 대전하게 되는 캐릭터가 바로 숨겨진 캐릭터들. 그리고 로보-Z 골드와 팬더는 어느 정도 엔딩을 보다보면 자동 출연한다. 단, 가능하면 고득점을 하며 클리어할 것. 출연 조건은 획득 점수와 관계가 있다. 엔딩을 많이 본다고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전 캐릭터는 Normal 모드에서 선택 가능하다.

미스 콤보

전편에서는 기술을 입력할 때 어느 정도 방향키를 비벼주면서 하면 대부분 통과할 수도 있었다. 특히 싱글 플레이 시에 숨겨진 커맨드 입력을 반시계 방향으로 3바퀴 돌리는 방법으로 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주어진 방향키에서 필요 이상으로 더 많이 눌러주면 커맨드 칸이 어두워지면서 기술을 더 이상 넣을 수 없게 된다. 정확하게 커맨드를 입력해야 하는데, 여기에 숨겨진 비기가 있었다.

일단 일부러 기술을 실패해 보자. 처음에는 'MISS'란 말뿐이지만 3번째 MISS부터는 3콤보 라는 글자가 어둡지만 등장한다. 총 6콤보까지 가능하며, Cool까지 받는다면 멋진 포즈와 함께 1점이라는 엄청난 점수를 받게 된다. 진정한 게이머라면 반드시 도전해 볼 것!


◎ 캐릭터별 특징 소개

히트

유능한 드라이버였던 히트는 레이싱 도중 사고로 더 이상 드라이버로 활동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사고 후 이상한 능력이 생겼는데, 바로 불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이다.

그는 보통 사람들보다 체온이 높다. 그만큼 춤도 강렬하다.

전편의 모습에서 크게 변하지 않은 히트는 더욱 화려해진 춤과 전작에서의 가스-O의 헤드 스핀까지 마스터해서 나타났다. 하지만 뒤에 맨 모자는 무슨 센스인지….

전체적인 난이도는 쉬운 편이며, 배경음악은 약간 빠른 정도이다. 버스트 어 무브를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캐릭터다(역시 주인공!!).

코메트

어렸을 때 납치를 당했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던 마법에 눈을 떠 납치범을 피망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 이후로 사람들에게 마녀라 불리고 있다(그녀는 전편의 프리다의 동생으로 알려져 있다).

상당히 위험한 복장을 하고 등장하는 코메트는 롤러블레이드를 타고 춤을 춘다. 특히 2P 복장은 어린이나 노약자가 보면 약간 곤란할지도 모른다.

난이도는 중간정도에 해당한다. 약간 꼬이는 커맨드가 많이 있고, 배경음악은 약간 느린 수준이다.

쇼티

부모님들은 항상 바쁘기 때문에 생일날에도 같이 지내지 못했다. 하지만 생일날 부모님들은 그녀에게 선물 한가지를 했고, 그녀는 그 선물이 매우 맘에 들었다. 그 선물은 바로 콜롬보 (쥐를 선물하는 부모님이라니!).

청순한 이미지였던 쇼티는 이번 작품에서는 성숙함을 무기로 들고 나왔다. 전작의 상큼한 이미지의 쇼티를 기대하던 게이머들에게는 실망스러운 모습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시간은 흐르기 마련이고 여자아이는 특히 빠르게 자라기 마련인 것을….

난이도는 굉장히 쉬운 편이다. 약간만 연습하면 누구나 그녀가 가진 최고 난이도의 춤을 볼 수 있다. 믹스 모드의 난이도 역시 여타의 캐릭터보단 쉬운 편. 배경음악은 보통 수준의 속도.

스트라이크

교도서 안에서 음악활동을 하다 일약 스타가 되어버린 스트라이크. 하지만 역시 그는 한사람의 댄서이기 전에 갱이었다.

전작과 틀린 점이 거의 없다. 굳이 찾아본다면 자마 댄스 시에 사용무기가 권총에서 기관총으로 바뀌었다는 정도. 거기에 굉장히 눈에 익은 춤들을 사용한다(유승X의 가Y춤이라나 뭐라나).

난이도는 히트와 마찬가지. 배경음악은 보통 빠르기.

츠토무

말이 필요없다. 그냥 부잣집 도련님이다. 이런 애들은 보통 아이들에게 집단 따돌림을(일명 왕따) 당하기 쉽다. 건강한 학교문화를 이룩해야 하는데….

뭐 보통의 아이같다. 등에는 가방까지 메고 있다. 처음 시작할 때는 피리를 불며 시작한다. 난이도는 약간 어려운 축에 속하지만 믹스 모드의 난이도는 이상하리만큼 쉽다. 배경음악은 빠른 편이나 별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카포에라

전작부터 등장한 외계 생명체. 조금 더 괴상한 춤에 조금 더 망측한 행동으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해준다.

난이도는 보통 수준. 중간쯤에 등장하는 커맨드들은 단순한 중복입력이 대부분이므로 생각보단 쉬운 편이다. 배경음악도 역시 보통 수준의 흥겨운 음악.

바이-O

버스트 어 무브 2의 게임 캐릭터 중 가장 비참한 과거를 가지고 있는 바이-O. 그는 전작에 등장한 가스-O의 아버지였다. 집안까지 마스크를 쓰고 들어오는 아들을 보다못한 그는 마스크를 벗기려 했으나 생명의 위협을 느낀 가스-O는 그에게 가스를 퍼붙고 심지어 도끼로

그의 머리를…. 요즘 경기 불황으로 힘들어하는 아버지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캐릭터이다.

난이도는 약간 어려운 정도. 배경음악은 빠른 편이다.

히로

또 다시 등장한 우리의 플레이보이 히로군. 전작과 마찬가지로 느끼한 모습에 밥맛 떨어지는 목소리, 때려주고 싶은 승리포즈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그를 능가하는 캐릭터인 마이클 도이의 등장으로 과연 인기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 지에는 의문이 든다.

난이도는 보통 수준. 배경음악은 전편과 비슷한 약간 느린 분위기.

키티 엔

전편과 거의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키티 엔. 여전히 TV 프로에서 열심히 일하며 나름대로 정의를 수호하려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마이클 도이와의 관계는? 난이도는 어려운 편. 중간 중간에 나오는 커맨드들이 넣기 어려운 것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조금만 반복하다보면 커맨드 입력에는 별 문제없을 것이다(전체적으로 2편에서는 노래들이 다들 느려졌기 때문에 긴 커맨드도 침착하게만 하면 다 넣을 수 있다). 배경음악은 보통 수준.

켈리

코스프레에 목숨 건 아가씨. 전작의 아기 옷 코스프레에 나름대로 프라이드가 있었던 켈리는 자신의 코스프레를 비웃는 소리를 듣고 충격을 받는다. 그래서 이번에 생각해 낸 것은 경찰관 코스프레….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며, 특히 배경음악이 전편과 마찬가지로 전 곡 중에서 가장 느리다. 오히려 느려서 커맨드 넣기는 편하지만 박자를 정확히 맞추기가 생각보다 여의치 않다.

주의하면서 배경의 '쿵, 쿵'하는 소리를 들으며 진행하면 한결 쉬울 것이다.

로보-Z 골드

거대한 춤추는 로봇. 이번엔 웬 제트 스크랜더를 등에 달고 등장했다.

커맨드는 상당히 어려운 편이며, 배경음악은 빠른 편. 하지만 이미 로보-Z를 사용할 정도라면 이미 이 정도 난이도는 웃으면서 해결할 수 있다. 최종 보스에서 밀려났다.

팬더

이름만 보고 귀여운 곰을 상상하면 큰 오산이다. 공략법 따위는 존재하지 않고 그냥 열심히 할 뿐이다. 전작의 보스였던 로보-Z를 몰아낸 것만으로 그의 능력이 상상되지 않는가. 난이도는 가장 어렵고, 배경음악도 가장 빠르다. 플레이하고 나면 정신이 없을 정도이다.

기타 ?표 캐릭터들

(콜롬보, 수시 보이, 맥로드, 치치 & 샐리, 마이클 도이, 허슬 콩)

이들은 별도의 춤을 가지고 있지는 못하고, 대응되는 다른 캐릭터의 춤을 그대로 춘다. 

각 캐릭터마다 대응 캐릭터는 아래의 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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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 맥로드 쇼티
수시 보이 코메트
치치 & 새리 카포에라
마이클 도이 키티 엔
허슬 콩 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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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전 테크닉. 고득점을 노려라!

1. 우선 가능한 만큼 정확한 타이밍에 커맨드를 성공시키도록 하라. 보통 타이밍으로는 4콤보에 그치고 만다. 정확한 타이밍으로 성공시켜야 쿨이라는 글자를 볼 수 있다.

2. 솔로 타임으로 들어가는 부분의 음악을 외어두자. 그리고 솔로로 들어가기 전에 가능한 자마 댄스를 성공시켜라. 그러면 솔로 파트를 혼자서 2번 할 수 있다.

3. 앞에서 3색 게이지를 맞추라고 얘기는 했지만 일부러 무리하면서까지 맞추려고 노력하지는 말라. 다만 찬스가 생길 때는 재빨리 만들어라. 만일 상대방이 맞출 찬스가 생기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저지하라.

4. 박자를 맞출 때 커맨드 게이지가 반짝이는 걸 보면서 맞추는 것 보단 배경음악의 베이스를 듣고 맞추는 것이 쉽다. 정신을 집중해서 음악과 하나가 되라.

5. 기술을 걸다가 어긋나버리면 차라리 자마 댄스나 회피를 사용하라. 그러면 실패하기 전의 기술부터 이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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