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공략] 랑그릿사 4 (Langrisser IV) 시나리오 11-16

시나리오 11
<란포드 장군의 집무실> 
위병:이거 부관경(에미리)이시군요.오랫동안 돌아오시지 않으셨는데,어디에 가시는 겁니까? 
에미리:어째서 일개병사인 네가 그런것을 신경쓰지? 
위병:아닙니다. 그저 마음에 걸릴뿐 입니다. 
에미리:대답해줄 필요는 없다. 어서 대기장소로 돌아가라. 

-안으로 들어감 
란포드:돌아왔는가? 
에미리:늦어서 죄송합니다. 
란포드:어쩔수없지. 경호하는 놈들이 감시하고있으니까. 
에미리:그만큼 리바스원수의 사건을 깊게 파헤치지 말라는 것이군요. 
란포드:정말이다..그럼 보고를 들어볼까? 
에미리:예,우선 밀서에 있는 카콘시스 장군의 인장부터,카콘시스측과 관계가 있을까요? 
란포드:그말투는 아니라는것이군. 
에미리:죄송합니다.기자로프측의 사람과 카콘시스군부의 사람이 접촉한 사실이 없었습니다. 
란포드:리바스는 정말로 모반을 꾸민걸까? 아니면 기자로프는 상당히 교묘하게 나의 눈을 속인것일까? 
에미리:한가지 신경쓰이는건,아들인 크루거조차 들어갈수없는 방이있었습니다만,마도연구에방해된다는것이 그 이유입니다 
란포드:의외군. 놈은 마도연구의 결과를 크루거를 돕는데 사용할 줄 알았는데.놈이 방에 무언가를 숨긴것은아니다.하지만 놈의 방을 탐색하는것은 
에미리:아마도 무리겠죠. 
란포드:어쩔수 없다.조금 움직임을 멈추고 놈을 방심시켜볼까?하지만 그전에 반드시 놈의 비밀을 밝혀내겠다. 

<카콘시스만의 안벽> 
리스틸:오셨습니까? 연방의 선단입니다. 
마술사:겨우 (폭풍을)일으켰는가. 리스틸,네가 제대로했다면 내가 나설필요가 없었을텐데? 
리스틸:죄송합니다.다음엔 반드시... 
마술사:그말도 슬슬 듣기 싫증나는군. 관대한 나에게도 인내의 한계가있다.

없애버린다면, 다음엔 정면으로 상대하는 것이다.
리스틸:옛.. 
마술사:슬슬 저 선단을 괴멸시켜볼까.보아라, 리스틸 
마술사:크크큿 , 저 정도의 선단따위가 이 폭풍앞에서 잠시라도 지탱할수 있을까.하하하~ 

<카콘시스왕궁 -알현실-> 
위라:결단을 내리십시오,폐하. 연방의 선단이 이곳을 향하고있다는 보고가 들어왔습니다.이쪽도 선단을 보내서 요격해야 합니다. 
카콘시스왕:그것은 안된다. 
위라:어째서입니까? 제생각에 아군의 조선기술은,연방을 충분히 상대할수 있습니다. 이것이 적지않은 
병사라도 승리하는 최선의 작전입니다.(뭔말인지--)상륙한다면 민중들에게도 피해가 갑니다.부디, 다시한번 생각을 .... 
카콘시스왕:시끄럽다. 선단을 제조하려면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드는지 생각해봐라.배를 구입하는 금액도 적지않다 
지금 가지고있는 2척으로 어떻게든 작전을 생각해내라.그렇게하면 허가해주겠다. 
위라:하지만...그럼 저선단을 상대하려면.. 
카콘시스군사관:말씀중 실례하겠습니다. 
카콘시스왕:지금 중요한회의를 하고있는것을 모르나?알겠나, 위라?돈을 쓰는 작전이라면, 누구라도 할수있다.너는 제독이 아니냐,2척으로 어떻게든해라. 
카콘시스군사관:그일과 관계가 있습니다만.. 
위라:무슨 일이지? 
카콘시스군사관:예, 실은 거대한 폭풍이 일어나서, 많은수의 연방선단을 침몰시켰습니다. 
위라:뭐라고!! 
카콘시스왕:하하하! 그것봐라. 나는 처음부터 그것을 알고있었다.어떠냐, 내가 기다리라고한 덕분에 사태가 좋아지지 않았느냐? 
게다가 돈도 병사도 전혀 낭비하지 않았다. 
위라:..... 
카콘시스왕:그래서, 남은 선단은 얼마정도인가? 
카콘시스군사관:역시 기함은 대부분 손상이 없지만,다른 소형선은 세척정도입니다.게다가 격한 폭풍때문에 기함과 상당히 멀어졌습니다 
카콘시스왕:좋아 좋아. 그럼 위라. 다른 명령을 내리겠다.지금있는 2척의 배 사용해서, 적의 선단을 공격해라, 알겠나? 
위라:네..넷 

(카콘시스왕 퇴장) 
위라:이작전은 너와 부르노 장군에게 맡기겠어. 너의 부대가 기함을 공격해라. 
란디우스:예, 알겠습니다. 
위라:부르노장군은 기함을 놓친, 3척의 소형선을 맡아라. 
부르노:그럼 빨리 출격하겠습니다. 
세레나:제독, 저는..? 
위라:2번이나 퇴각한 연방군이 선단만으로 공격한다는것은 조금 무른 생각이 아닐까?분명히 육로를 사용하는 부대도 이곳으로 향할거다. 
세레나:알겠습니다. 육전부대를 대비하겠습니다. 
위라:정말..속편한 왕이로군.뭐 어쩔수 없지, 저래도 한나라의 국왕이니까..셀파닐공주와 안젤리나공주가 용하게도 비뚤어지지 않는군. 

<폭풍후의 연방선단> 
크루거:이게 무슨일이지? 저태풍은. 갑자기 격하게 불어서..(다음부분 생략을--) 
이계절에 이런 기상이상이 있다는것은 듣지못했는데... 
연방군지휘관:본선의수복이 완료되었습니다.그러나 배를젓는 자들의 다수가 바다에 떠내려가 항행속도가 매우 떨어집니다. 
크루거:선단의 대부분이 침몰되어 항행불능이라니..이대로 카콘시스를 공격하는것은.. 
연방군지휘관:앗, 적의 배가 빠르게 접근하고있습니다.이대로는 따라 잡힙니다. 
크루거:최악의 사태가 되버렸군. 

<카콘시스 성내> 
여관:제독, 감사합니다. 덕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위라:아니,그 정도로 대단한것은 아니야. 
여관:그렇지 않습니다.보통사람이라면 쉽사리 알수있는것이 아닙니다. 
위라:하하하, 그렇지 않아. 
여관:그럼, 저는 실례하겠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여관퇴장, 세레나 등장 
세레나:제독,준비가... 방금 그 사람은? 
위라:아, 세레나. 모르는것을 물어보길래, 가르쳐 주는 참이었어. 
세레나:그렇게 친철하게 말하는것은 좋습니다만. 
위라:그..그랬나?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반드시 신경쓰도록 하지 
세레나:그렇게는 보지 않았습니다. 만약 그렇다면,오해를 받을수도 있다는것을주의해 주십시오. 
위라:누구에게 오해를 받는다는거지? 
세레나:그..그것은.. 모르겠어요. 

-세레나 퇴장 
위라:이런.. 

시나리오 11 -카콘시스만의 공방- 
폭풍우에게 많은 피해를 입은 크루거장군의 기함은 다른함대와 떨어져서 카콘시스만으로 진격한다. 
이런 고립된기함을 목표로 란디우스 일행이 탄 카콘시스해군의 군함이 빠르게 접근한다. 
카콘시스만 공방전의 막은 지금 시작되려한다. 

-승리조건:크루거의 격파 
패배조건:란디우스의 사망 

*전투중 대화는 많은부분 빼먹었습니다.(적지휘관이 격파당할시 대사나 아군캐릭터로 공격할때의 대사등..) 

-리키 첫번째 차례 

리키:음.. 
란디우스:왜그래, 리키? 
리키:아니야,형. 정말로 사령관자리가 아깝지 않아? 
란디우스:그래. 

-란디우스 두번째 차례 

란디우스:이봐,너 
크루거:누구냐, 나를 너라고 부르는 녀석이? 크루거 장군이라 불러라. 
란디우스:그런것은 아무래도 좋다. 나와 리키를 본 기억이있나? 
크루거:모른다, 너희들같은 놈들은 본적이 없다. 
란디우스:난 고달마을의 생존자다. 그학살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다니.네놈과 기자로프가 마을사람들과 의부를 죽였다. 
크루거:그래, 그때의 생존자인가? 그렇다면, 지금 여기서 죽여주마. 

-원군등장 

연방군지휘관:으..이것은. 
연방군지휘관:겨우 기함에 도착했는데, 벌써 전투가 시작되었는가. 
크루거:너희들, 좋은 상황에 왔다. 그쪽부터 카콘시스놈들을 공격해라. 
연방군지휘관:예, 알겠습니다. 
안젤리나:원군이야. 어떻게 하지, 란디우스? 

-1.표적은 크루거다.(셀파닐+1) 
2.원군도 물리친다.(레이첼+1) 
3.배위로 끌어들여서 승부한다.(안젤리나+1) 

1.란디우스:표적은 크루거다. 
셀파닐:그렇네요. 싸움을 길게 끌 필요는 없으니까. 
란디우스:그래, 가자 모두. 

2.란디우스:원군도 물리친다. 
레이첼:그래요, 단숨에 해치우죠. 
란디우스:그래, 가자 모두. 

3.란디우스:배위로 끌어들여서 승부한다. 
안젤리나:그래, 수병을 상대할때 수중전은 불리하니까. 
란디우스:그래, 가자 모두. 

-크루거 혼자 생존시 

크루거:에잇, 한심한 부하들같으니. 
레이첼:다음은 당신 차례에요. 

-크루거격파시 
크루거:큭.. 내가 졌단 말인가.에잇, 퇴각이다. 
란디우스:기다려 크루거 

-전투종료- 

란디우스:크..도망쳤나.. 
마크렌:우선 적의 선단은 상대했다. 슬슬 돌아가자. 

<발크부대 vs 위라부대> 

발크:에잇, 육로로 진격하는것이 파악되다니, 이상황은 매우 좋지않다. 
베르가:하지만 장군,해로로 진격하는 크루거장군의 부대가 있습니다.머지않아 적의 배후에.. 
발크:그것은 아니다. 놈의 선단이 어떻게든 먼저 도착하게 된다.그런데도 카콘시스측은 전혀 아무일도 없이,공격해왔다. 
그렇다는것은 벌써크루거들은 패했거나,도중에 후퇴해서 돌아갔다는것이된다. 
베르가:그렇다는것은 , 장군!? 
발크:물자도 없이 고립된 우리군은 이이상으로 불리해질수 없다는 것이다. 
세레나:좋아, 이대로 공격해라. 제독의 예상이 맞았군요. 훌륭하십니다. 
위라:그렇게 칭찬받을만한것은 아니야.나는 그저 가능성을 예측한것 뿐이니까.그럼 이 기세로 승리해볼까. 부르노들도 곧 합류할거야. 
세레나:예. 

<재상집무실> 
재상:그래, 선단이 폭풍우에 괴멸했다는 건가? 
밀정:게다가 카콘시스군의 추격을 받아, 크루거는 패해서 돌아온다고 합니다. 
재상:그럼 발크장군도? 
밀정:장군의 부대라면 그렇게 피해를 받기전에 퇴각했다고 생각됩니다만, 

-리스틸 등장 
재상:그 마술사가 보냈는가? 
리스틸:그럭저럭 보고는 받으셨나보군요. 크루거의 선단은 괴멸했어요. 
재상:그런 모양이군, 그 마술사가 쓸모가 있었나 보군. 
리스틸:!!.보젤..페아라트님에게 그런말을..(이문장 완전 억지 해석--)본래 당신같은 버러지들은 
그분의 말을 듣는것도 영광이라구요.이제부터 조심하는것이 좋을거에요. 

-리스틸 퇴장 
재상:훗..건방진 마족이..(여기도 조금 변형--) 

 

시나리오 12
<란포드장군의 집무실> 
란포드:뭐라고!! 크루거가 귀환한다고! 
에미리:예, 폭풍때문에 선단이 피해를 입고 공격당해서, 퇴각한다는것입니다. 
란포드:그럼 발크장군은 보급도 없이, 고립된건가.. 
에미리:예.. 크루거 장군이 퇴각했다는 보고는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란포드:그래.. 
에미리:란포드님, 어쩔 작정이십니까? 
란포드:알단이 죽은 지금, 나의 군대는 기자로프와 크루거에게 좌지우지당하고 있는것이 사실이다.이것을 
막기 위해서라도,발크장군을 잃는것은 어쩔수 없지만... 
에미리:그럼 도우러 가지 않으실 겁니까? 
란포드:하지만 그 귀족을 혐오하는 발크 장군이다. 나의 도움을 귀찮게 생각할것이다. 
에미리:그래서 발크장군이 죽게 내버려두실겁니까? 그런것에 구애받을 때가 아닙니다. 
란포드:.. 

<피지트 항구> 
레이첼:저기, 오빠. 이제부터 어떻게 할거야? 
란디우스:방금 제독으로부터 새로운 지시가 왔어.발크장군의 포위작전에 참가하라는거야. 
셀파닐:그럼 우리들은 어떻게 할까요? 
란디우스:제독들이 포위망을 만들어 발크장군을 간단하게 도망치지 못하게할거야. 그럼 우리들에게는 장군을 직접공격하는걸 원할거야. 
리키:발크장군, 그 노인 말야? 
마크렌:그 장군에게는 두번이나 이겼잖아,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 
안젤리나:잠깐, 너무 방심하는거 아냐? 저기, 어떻게 생각해? 
란디우스:아아.. 

1.확실히 방심은 금물이야.(셀파닐+1) 
2.하지만, 사실이잖아.(레이첼+1) 
3.뭐.. 다음에도 낙승이다.(안젤리나-1) 

1.마크렌:미안하다. 이곳에서 전에 대승을 거두어서 기대하고 있었어. 
셀파닐:확실히 계속된 승리는 방심을 부르는군요. 
안젤리나:그럼 주의를 끌기위해,정신차리고 가볼까?? 

2.안젤리나:그건 그렇지만.. 
레이첼:우리들이 어느새 굉장한 일을 해냈내요. 
리키:확실히. 이렇게 보면 누나도 제법.. 
레이첼:리키! 

3.안젤리나:그럴까...그 방법으로 괜찮을까.. 
셀파닐:저도 불안해요. 
리키:걱정마세요. 제가 있으니까 공주에게 힘든건 없을거에요. 
레이첼:정말 리키도 참.. 

란디우스:좋아, 슬슬 출발이다. 
안젤리나:아, 잠깐 기다려. 
란디우스:음, 왜그래? 
안젤리나:미안, 실은 반드시 물어볼것이 있어서. 
란디우스:나에게..? 뭔데?? 
안젤리나:당신,10년정도 전에 비코스숲에서 길을 잃은적이 있지않아?? 
란디우스:길을 잃어? 내가..? 
안젤리나:그래, 그런적 없어?? 
란디우스:..음 

1.그런적은 없어. 
2.내가 길을 잃었다고? 뭔가 잘못안거야. 
3.어떻게 그것을? 

*루트C로 가려면 3번째를 골라야 하기 때문에 그부분만 해석을..(사실 귀찮아서^^ 다른걸 골랐을때는 안젤리나가 먼저 가버립니다.) 

3.안젤리나:역시, 역시 당신이었어. 
란디우스:그렇다면.. 그때의 여자아이가.. 
안젤리나:그래, 나야. 아, 믿기지 않아..처음 봤을때부터 닮았다고 생각했었는데.. 

란디우스:그때의 여자아이가 너란 말이지..생각이 나는군, 그때의 일이.. 

<미로의 숲> 
안젤리나:으앙...모두 어디에.. 
란디우스:무슨일이야, 왜 울고있어?? 
안젤리나:으엥.. 
란디우스:이거 난처한데. 
안젤리나:으..흑.. 당신.. 누구? 왜 여기에있어? 나를 도와주러 온거야? 
란디우스:실은 나도 길을 잃었어. 
안젤이나:으엥..역시 도와주지 않을거구나. 
란디우스:그렇게 울지마. 

1.내가 있잖아.(변화없음) 
2.너무 울면 도와주지 않을거야.(안젤리나-1) 
3.같이 출구를 찾자.(안젤리나+1) 

역시 3번 선택시 대화만 해석을... 

안젤리나:출구..? 
란디우스:그래, 두사람이라면 반드시 찾을수있을거야. 그러니까, 이제 울지마. 
안젤리나:응. 
란디우스:좋아,그럼 출구를 찾아서 출발이다. 
안젤리나:저기,어디로 갈꺼야? 난 따라갈게. 
란디우스:에... 
1.북쪽으로 간다.(안젤리나-1) 
2.동쪽으로 간다. " 
3.남쪽으로 간다. " 
4.서쪽으로 간다.(안젤리나+1) 

*어차피 서쪽이외의 방향을 골라도 처음으로 돌아옵니다-- 

-길찾기 도중 
안젤리나:정말 이쪽이 맞을까...? 
란디우스:괜찮아, 반드시.. 

-밖으로 나옴 
안젤리나:아, 밖으로 나왔다. 고마워, 정말 고마워. 

-카콘시스왕비등장 
카콘시스왕비:안젤리나! 
안젤리나:어머님! 
란디우스:.. 

-란디우스 퇴장 
안젤리나:무서웠어요, 어머님.. 
카콘시스왕비:이제 괜찮단다. 안심하거라. 
안젤리나:저기, 저 남자아이가....에..? 
카콘시스왕비:왜그러니, 안젤리나? 
안젤리나:여기에 있었는데...이건 펜던트..? 그 남자아이가 떨어뜨린건가..?? 

-회상모드 끝-- 

란디우스:그래, 그 펜던트는 안젤리나가 가지고 있었구나. 
안젤리나:지금은 잠시 가지고 있지 않지만,소중하게 보관하고 있어.그건 그렇고 그때는 갑자기 사라져서 놀랐어. 
란디우스:네가 왕비님을 찾아낸것과 마찬가지로 나도 의부를 찾았거든.어쨌든 펜던트는 곧 돌려줘. 어머님의 물건이야.이제 슬슬 가볼까? 
안젤리나:응,당신 먼저 가. 곧 뒤따라 갈게. 
란디우스:늦지마. 

-란디우스 퇴장 
안젤리나:미안, 실은 그 펜던트,늘 소중하게 몸에 지니고 있었어. 당신과 나의 추억이기 때문에.. 

시나리오 12 -대 추격전- 
크루거 장군이 패해서, 보급물자를 받을수 없게된 발크장군. 피해가 커지기전에 후퇴를 개시하지만, 
위라가 이끄는카콘시스군에게 포위당해 서서히 전력을 잃어간다. 
산마로 산에서 헤매기 시작했다.그리고 이런 발크장군 앞에 란디우스일행이 다시 나타났다. 
도망가는 발크, 쫓는 란디우스. 공수의 입장이 뒤바뀐 인연의 전투가 다시 시작된다. 

승리조건:적의 전멸 
패배조건:란디우스의 사망 

<산마로 산> 
발크:이런 산길에서 헤메게 되다니.. 
베르가:우선 추격은 피했습니다만, 포위진을 돌파하는것은 어렵습니다. 
발크:거기에있던 병사들도 모두 전멸당했는가.. 미안하다 모두. 너희들은 어떻게 해서든 본국으로 돌려보내주겠다. 
연방군지휘관:발크장군님... 

-란디우스패거리 등장-_- 
란디우스:제독의 정보로는, 적이 이곳을 지나친다고 했는데. 
마크렌:대장, 저쪽이야. 
베르가:발크장군님, 적이 나타났습니다. 
발크:음.. 이렇게 쉽게는 퇴각할수 없다는 것인가.. 

-연방군지휘관4의 첫번째턴 
베르가:가자, 우리들이 적을 상대한다. 
연방군지휘관:오옷.. 
발크:뭘 하려는거냐 베르가.승산없는 싸움은 하지 마라. 
베르가:장군은 우리가 적과 싸우고있는동안 먼저 서둘러주십시오. 
발크:베르가... 
베르가:걱정하지 마십시오,장군. 반드시 뒤따라 가겠습니다.장군은 거기까지 포위망을 뚫으십시오. 
발크:미안하다, 베르가. 

-연방군지휘관2(2번째턴인지 3번째턴인지는 기억이 잘...--) 

연방군지휘관:장군,적은 저희가 유인하겠습니다. 그동안 탈출을.. 
발크:미안하다, 무리는 하지마라. 

-연방군지휘관4(역시 차례 까먹음--) 
연방군지휘관:장군은 어서 달아나십시오. 이곳은 저희가 유인하겠습니다. 
발크:기다려라, 그이상 쓸데없이 명령을 지키지 마라. 
연방군지휘관:조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달아나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적의 발목을 붙잡는 수밖에 없습니다. 
발크:하지만.. 
연방군지휘관:장군이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시점에서 저희들도 탈출을 시작하겠습니다.그러니까 장군은 서둘러서 이곳을 벗어나 주십시오. 
발크:알겠다. 죽지마라.. 
연방군지휘관:예. 

-에미리 등장 
에미리:발크장군 계십니까? 
발크:오, 에미린가? 
에미리:무사하십니까? 지금 란포드님도 이곳으로 오고 계십니다. 
발크:뭐! 그 애송이가? 
에미리:그때까지는 제가 엄호하겠습니다. 
발크:음.. 

-베르가 격파 

베르가:윽..아무래도 여기까지 인가.. 
발크:정신차려라, 베르가!! 
베르가:죄송합니다, 장군. 부디 다른사람들이라도 무사히.. 
발크:큭..베르가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겠다.무사히 살아서 돌아간다.아무도 죽지마라, 알겠나?! 

-에미리 등장후 발크차례 
발크:어째서 그 애송이가 나를 도우려 하는거지? 
에미리:같은 연방군의 군인으로서, 당연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발크:하지만, 놈은 귀족이다.귀족이 일부러 우리들을 염려한다는것은.. 
에미리:장군! 귀족, 귀족이라는 계급에 얽매이는것은 당신입니다.란포드님은 장군의 생각처럼 계급에 얽매이는사람이 아닙니다. 
발크:그런가..계급에 얽매이는 것은 내쪽이었던 모양이군.실례되는 말을 했네 에미리경, 자네덕분에 정신을 차렸네. 
에미리:아닙니다. 저야말로 말이 지나쳤습니다.무례를 용서해 주십시오. 

-에미리 첫턴 
에미리:가자, 한사람이라도 많이 탈출시켜야 한다. 

-에미리 격파 
에미리:으.. 이 이상의 피해는... 후퇴한다! 

-란포드 등장 
란포드:발크장군은 무사하십니까!? 
발크:란포드장군인가.. 
란포드:적의 포위망이 생각외로 두터워서,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앞의 포위진은 모두 없앴습니다. 이제부터 탈출하십시오. 
발크:미안하네,란포드 장군. 은혜에 감사하네. 아무래도 지금까지 나는 자네를 오해하고 있었나 보군. 에미리경에게 설명을 들었다네. 
란포드:발크장군.. 
발크:같은 연방의 장군으로서,서로 딱딱하게 부를 필요가 있겠나? 이제부터는 발크라고 부르게.나도 자네를 란포드라 부르겠네. 
란포드:음, 알겠다. 그럼 발크. 여기로 도망치게. 
발크:오, 그 제의를 고맙게 받아들이겠네. 
(전투중에 이런 여유가.... 졸지에 꿔다논 보릿자루신세가 된 란디우스 일행..) 

*발크가 격파되고 에미리만 남았을때의 대화도 따로 있는듯한데...빼먹었습니다--. 

-그다음 발크턴 
발크:은혜에 감사하네, 란포드. 

-발크를 제외하고 모두 격파시 
발크:나때문에 많은 부하들이 희생당하는구나...나의 무력함을 여기까지 드러내다니.. 

-란포드 등장후,란디우스 첫턴 
란디우스:저 장군, 본 적이... 
리키:모르겠어,형?! 우리들이 마을에서 탈출할때 도와줬던 사람이야. 
란디우스:그래, 그때의.. 

-위라, 세레나 등장 
위라:모두 괜찮아?? 
셀파닐:제독?? 
세레나:적의 지원부대에 포위망을 돌파당해서, 서둘러서 왔습니다만. 
란포드:오랜만이군, 위라. 
위라:란포드..그래, 너인가.. 
세레나:제독.. 
위라:그...란포드와는 연방사관학교시절의 동기였어.그는 학과도, 실기도 항상 수석이었지. 
란포드:무슨소리야. 너의 작전에 교관들도 높은 평가를 내렸잖아. 이거 놀랍군.

졸업후, 보지못했다고 생각했는데, 카콘시스왕국에 있었던건가. 
위라:슈테렌버그 사관학교를 졸업했기때문에 채용되었지. 
란포드:확실히 연방에서도 최고의 사관학교니까.. 
위라:왕이 브랜드이미지에 약해서 말이지.. 
란포드:그렇군, 하지만 전쟁중인 카콘시스에서 잘도 제독까지 올라갔군. 
위라:네가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장군이 된것과는 달라.

알고있는지 모르겠지만,카콘시스왕국은 상급사관학교의 사직률이높아. 
조금씩 목표를 완수해서, 제독까지 된거야. (쩝, 여전히 한가한 란포드...란디우스 일행은 아직까지 소외..) 

리키:어쩐지.. 모르겠군요. 
안젤리나:틀림없어요. 
란포드:각오해라,위라...원래는 오랜만에 만난것을 기념해, 축배라도 들어야겠지만.. 
위라:설마 너와 싸우게 될줄이야. 
란포드:후..사실, 나는 너와 실전에서 승부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위라:란포드..유감이지만 나도 질수는 없지.. 
란포드:마찬가지다. 

-발크 격파 
발크:윽..미안하다,모두. 

란디우스:더이상 적은 없는것 같군. 
위라:고마워, 너희들 덕분에 적의 전력을 상당히 줄일 수 있었어. 
란디우스:란포드 장군이 없었다면, 좀더 추격할수 있었습니다만.. 
위라:그것은 어쩔수 없지. 
안젤리나:에..제독, 물어볼것이 있어요. 
위라:뭔데?? 
안젤리나:제독이 다녔던 슈테렌버그사관학교는 들어가기가 매우 어렵잖아요. 어떻게 검을 못쓰는 제독이 들어간거죠? 
셀파닐:자..잠깐 안젤리나, 그건 실례야. 
위라:아냐,별로 신경쓰지 않아. 사실인걸.원래 시험은 필기와 실기 두개가 있어.필기시험은 과거의 전략과 
전술관계의 문제.실기는 검술이야.원래 전략과 전술을 공부하는것이 취미여서, 필기시험은 쉽게통과했어.하지만 실기는 최하위였지. 
안젤리나:그것은 그저 군사 오타쿠아니에요? 보통은 떨어지지 않아요? 
위라:하지만 필기시험은 란포드와 함께 톱의 성적이었지.그래서 결국 합격했어. 
안젤리나:아아~제독다워요. 
위라:이해됐어?? 자 슬슬 성으로 돌아가는것이 어때? 

<포위망을 빠져나와서..> 
발크:자네 덕분에 도움이 되었네. 
란포드:그렇게 신경쓸것 없어.같은 연방군인으로서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네.그것에 대해서라면 에미리에게 들었네. 
그녀에게 설득됬다고 하면,나도 자네를 오해했었나 보군. 
발크:불가사의한 아가씨군, 그 에미리라는 아이는. 
란포드:재치있고, 여자의 몸으로 잘싸우고 있지. 
발크:그렇게 말한다면, 그 전투에 출진한 카콘시스군의 사령관도.. 
란포드:위라제독 말인가? 
발크:아니 다른 한명의 젊은이였어.놈을 보니 에미리와 겹치는것이 있어.혹시 놈은 에미리의 헤어진 남동생이 아닐까? 
란포드:뭐라고? 에미리에게 남동생이 있다는 말은 처음 듣는데. 
발크:뭐라고? 정말 모르는가? 나는 전에 그녀에게 들은적이있는데.그녀가 살던 마을이 홍수에 잠겨 아버지가 죽고, 
어머니와 남동생의 생사까지는 모르겠다고 하더군. 혹시 살아있다면... 
란포드:생각나는군 ..실은 그 젊은이와 말을 해본적이 있어. 그때 그는 홍수때문에 양친을 잃었다고 말했었지.혹시 그가 에미리의 남동생이라면.. 
발크:어떻게 하겠나, 란포드? 
란포드:미안하지만 발크, 이 일은 에미리에게 말하지 말아 주게.확실한 사실로 밝혀질때 까지는. 
발크:알겠네. 자네도 놈과의 싸움에서는 그녀를 보내지 말게. 
란포드:알았네.. 

<카콘시스왕성 -알현실-> 
카콘시스왕:그래, 또 승리했다고. 적을 전멸시키지는 못했지만, 연방도 상당한 데미지를 받았을 것이다. 
위라:예, 한동안은 공격도 멈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콘시스왕:결국 지금이 찬스라는 말이냐. 
위라:예?? 
카콘시스왕:모르겠느냐, 이쪽에서부터 공격한다는 것이다. 
란디우스:공격한다고..!? 
셀파닐:그런...무리에요. 
안젤리나:그래요, 무슨 생각이세요? 
아이바:여자와 아이는 가만히 있으십시오. 공격은 최선의 방어라는 말도 모릅니까? 
위라:저...사람은?? 
카콘시스왕:이녀석은 이번에 고용한 천재군사 아이바다. 
아이바:그건그렇고, 나의 리서치에 의하면 적 병력이 전멸당한지금이 공격할 찬스입니다.시작은 타이밍이 
중요합니다.이 찬스를 놓친다는건,지나치게 걱정이 많은 자의 기우일 뿐입니다. 
위라:그러나 적은 즉시 병사를 후퇴시켰습니다. 이것에 유인당한다면, 우리군의 병사도 피해를 입을지 
모릅니다.이쪽에서부터 공격하는것은 위험합니다. 이런 필요없는 전투는 피하고 다음 전투를 위해 병력을 
아끼는것이 최선입니다. 
카콘시스왕:그건은 이미 결정된 사안이다. 
세레나:폐하, 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부디 생각을 바꿔 주십시오. 
카콘시스왕:시끄럽다, 이 찬스를 놓칠셈이냐? 그러고보니 너희들은 연방의 스파이로구나. 
세레나:그런... 
카콘시스왕:도대체 너는 위라를 너무 감싼다.너희들은 (이부분은 해석불가--;;) 
세레나:..! 

-세레나 퇴장 
셀파닐:세레나씨!! 

-셀파닐도 퇴장 
안젤리나:아버님은..바보에요. 

-안젤리나 역시 퇴장 
카콘시스왕:흥..어쨌든 너희들은 출격준비를 해라. 이번 작전은 내가 지휘한다. 
위라:꼭 그래야 합니까?? 
카콘시스왕:귀찮군. 

-부르노 란디우스 위라 퇴장 
카콘시스왕:놈들은 안된다.전혀 쓸모가 없다. 어차피 사관학교를 낙제한놈이 하는 생각이란 뒤떨어진 
것들이다.(이부분 억지해석--) 너에게 기대하겠다.많은 돈을 주었으니까. 

아이버:맡겨 주십시오. 

<재상 집무실> 
기자로프:군의 기밀을 외부에 퍼뜨리는것은 큰일이라는것을 알고계십니까, 재상경? 
재상:무..무슨 말이냐??? 
기자로프:이상황에서 아직 시치미를 뗄 작정이십니까? 이봐! 

-밀정 잡혀들어옴 
밀정:죄송합니다...재상각하. 
재상:큭.. 
기자로프:이놈이 전부 불었다. 지금까지 캐낸 내용을 너에게 말했다고. 재상과 그의 아들을 잡아들여라.

기밀유출은 극형이다. 
제시카:기다려 주십시오. 기자로프님. 
기자로프:뭐지, 제시카? 
제시카:아무래도 지금상황에서는 기자로프님의 출세를 시기하는자들이 많습니다.그런데도 극형에 
처하는것은 그러한 적을 늘리는 것입니다.꾸짖고 유형에 처하는것이 어떻습니까? 
기자로프:음 너의 말도 일리가 있다.확실히 방해되지 않는다면 유형으로도 충분하겠지..이봐, 그 두명을 유형에 처하라. 
연방군지휘관:옛.. 

 

시나리오 13
<연방으로 가는 산중> 
셀파닐:후우.. 
레이첼:왜그래요, 셀파닐씨? 
셀파닐:아무것도 아니에요, 레이첼. 
안젤리나:언니의 고민을 알겠어. 아버님 때문이지? 
레이첼:폐하의?? 이번엔 함께왔잖아요? 
안젤리나:뭐, 신경이 쓰이나 보죠. 성에서만 지내오신분이, 직접싸운다고 생각하니.. 
레이첼:그런데 안젤리나씨는 공주님이면서도 왜 싸움을 하지요? 셀파닐 씨도요. 
안젤리나:나와 언니는 답답한 아버님 때문에 싸우게 되었어요. 언니는 마법, 저는 검을 익혔죠. 
그건 그렇고 레이첼은 싸우는게 무섭지 않아요?? 
레이첼:-무서워요.사실은..하지만 오빠도 싸우니까..(호감도 낮을때--) 
-하지만 오빠가 있으니까... 무슨일이있어도 지켜주니까요.(높을때..) 
안젤리나:레이첼은 오빠를 좋아하나보네요 ? 
레이첼:응, 아주 좋아해요. 안젤리나 씨는 오빠를 어떻게 생각해요? 

*히로인의 중간 호감도를 알아볼수있는 장면--호감도에 따라 대화가 바뀝니다.(레이첼만 그대로입니다.) 
10이상일땐 얼굴 빨개지고 좀더 좋은 평가가 나옵니다^^(정확히 10인지는 잘 모르겠고, 대충그쯤될듯--) 
호감도가 엄청나게 안좋았을경우는 안해봤습니다.(설마 최악이에요, 아주싫어요 등의 말이 나오진 않겠죠. 
이건 해볼분도 안계실텐데..그리고 의외로 이부분에서 셀파닐호감도 10이상만들기가 힘듭니다. 
안젤리나는 이시나리오까지 호감도 올리는 부분이 많은데, 셀파닐은 별루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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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 10미만 

안젤리나: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내 이상형과는 조금 달라요. 
레이첼:에, 셀파닐씨는요? 
셀파닐:그분은 저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호감도 10이상 

안젤리나:그래요. 상당히...타입? 
레이첼:에, 셀파닐씨는요? 
셀파닐:아주 멋진 남자라고 생각해요. 

------------------------------------------------------- 

리키:다녀왔습니다. 기다리게해서 미안해요. 
셀파닐:어서 오세요.어땠어요, 작전회의는? 
란디우스:예정대로, 이산을 넘어 단숨에 연방의 왕도로 향할것 같아.우리는 척후부대로 먼저 
떠나고,부르노장군의 부대가 뒤에따라올거야.폐하와 위라제독은 그 다음이고. 
마크렌:정말 아무일도 없을까? 
란디우스:연방의 영지에 들어서면 당분간 주의해야 할거야.슬슬 싸우게 될지도 모르지. 
란디우스: 
1.조심해, 셀파닐(셀파닐+1) 
2.믿을게, 안젤리나(안젤리나+1) 
3.무섭지 않아, 레이첼?(레이첼+1) 

1.셀파닐:괜찮아요. 이 다음에는 도망치지 않을거에요. 
마크렌:으차..기합이 들어가 있군. 

2.안젤리나:맡겨줘, 이번에도 힘낼게. 
-위와동일-- 

3.레이첼:괜찮아,오빠. 그렇게 걱정하지마. 
--역시 동일--- 

<클리오네스대왕의 침실> 
클리오네스대왕:로젠실.. 
로젠실:예, 아버님. 
클리오네스대왕:알단은 죽고, 재상의 아들은 유형을 받았구나.. 
로젠실:아버님.... 
클리오네스대왕:너의 신부차림을 보는것을 낙으로 삼아 오래살고 싶었는데.. 하지만 그것도 잠깐의 꿈이었나. 
로젠실:.. 
프레데릭:..큭 
클리오네스대왕:프레데릭은 착실한 아이로 자라다오.이 나라의 미래를 맡길수있는 충분한 자질을 갖추었으니 아무런 걱정은 없다. 
프레데릭:아버지, 벌써 그런말을 할때가 아니잖아요. 
클리오네스대왕:내 자신의 몸상태는 내가 더 잘안다.로젠실 내 마지막 억지를 들어주겠느냐. 
로젠실:아버님, 괜찮습니다.가까운 시일내에 그 부탁은 이루어질것입니다. 예..반드시.(아마 크루거와의 결혼을 말하는듯) 

 

시나리오 13  -에드베리 계곡의 전투 
연방왕국으로 무모한 원정을 개시하는 카콘시스군.선봉부대로 앞서 나가는 란디우스들의 부대앞에 크루거가 나타났다. 
이곳을 돌파하지 못한다면 연방으로의 침공은 실패한다.성 글로리산맥의 험지 에드베리계곡의 전투가 시작되려한다. 

-승리조건:적의전멸 

패배조건:란디우스의 사망 
20턴이내에 크루거를 격파하지 못함 

<연방군 성 글로리산맥의 다리> 

마크렌:여기가 글로리산맥의 최고의 험지 에드베리계곡이다.정면에있는 다리를 건너기 전에 추락사가 많은곳이지. 
리키:이..이..이런곳을 지나간다고?? 
마크렌:왜 그래, 리키? 너 무서운거야?? 
리키:무..무슨말이야?? 무례한 녀석. 이런곳을 지나가는것 정도는 나에게는 아침식사전이야. 
(직역해놓고 보니 이상하네요--; 식은죽먹기라는 뜻일듯..아마도--) 
셀파닐:하지만, 이렇게 높은 다리는.. 눈 앞이 아찔해 지네요. 
리키:그..그렇죠? 대개 옛날부터 있던 다리는, 언제 떨어질지 모르니까요. 
레이첼:이봐, 리키. 그런 이상한 소리하지마. 
란디우스: 
1.그래 리키.(변화없음) 
2.혹시 레이첼도 무서운거야?(레이첼-1) 

1.리키:미안해요, 형-- 
안젤리나:아하하,이제 그만 용서해 주지 그래. 

2.레이첼:하지만 리키가 그런말을 해서, 상상해버렸어.. 
안젤리나:괜찮아요. 반드시 오빠가 도와줄거니까.그렇지? 
란디우스:아아.. 

마크렌:그건 그렇고, 빨리 건너가자. 

-크루거일당 등장 
크루거:크크큿. 너희들이 이곳을 지나가는것은 예측하고 있었다. 
란디우스:뭐?? 연방군이? 매복하고 있던건가. 
안젤리나:어떻게 우리들의 행동이.. 
크루거:나를 만만하게 본것이 너희들의 패인이다. 아니 나에게 칼을 들이댄 시점부터 패배한것이다. 
연방군지휘관:크루거장군님, 전원 배치되었습니다. 
크루거:좋아, 전군 그 곳에서 대기하라. 
마크렌:어떻게 하지, 대장? 이대로는 후속대도 전진할수 없게돼. 
란디우스: 
1.저런말까지 듣고 가만히 있을수는 없잖아?(변화없음) 
2.이경우는 일단 후퇴다. 
3.우리들의 힘을 보여주는거야. 

1.셀파닐:안돼요. 흥분하지 마세요.이런 상황에서는 현명한 판단을 내릴수 없군요.(거의 지어낸 해석--;) 
안젤리나:그래, 그거야말로 적이 노리는거야. 
란디우스:미안해. 

2.마크렌:바보녀석..네가 그런일을 하면 어떻게 해? 
리키:그래,잘못봤어요. 형 
란디우스:미안해. 우리가 순조롭게 나가지 못한다면, 그만큼 본대가 위험해질것 같아서.. 

3.레이첼:응,(그다음 문장 의미불명-- 단순히 기합소리 인지...뜻이있는건지..) 
안젤리나:그렇네요, 이대로 웃음거리가 되는것도, 유쾌하지 않으니까요. 

란디우스:좋아.가자! 
마크렌:오옷. 

연방군지휘관:크루거장군님, 죄송합니다. 다리를 떨어뜨리는 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크루거:어쩔수 없지. 이렇게 빨리 올것은 예상하지 못했으니까. 뭐 좋다.어서 다리를 떨어뜨려라. 그때까지 놈들을 방해한다. 
연방군지휘관:옛. 

-란디우스 첫턴 
리키:형, 크루거는 다리를 파괴할 생각이에요. 어서 이곳을 건너가지 않는다면.. 
란디우스:아니면 크루거를 물리쳐야겠지. 어느쪽이든 빨리 하는게 좋아. 모두 간다. 

-크루거 2번째턴 
크루거:모두 알고있겠지만 나는 이제 곧 왕도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된다. 그때까지는 승부를 내겠다. 
연방군지휘관:로젠실공주와의 결혼식때문이군요.놈들을 처리하고 모두 빨리 돌아가지요 
크루거:음, 부탁한다. 

-다리에 도착시 
크루거:좋아, 슬슬 접근했군. 너희들은 공중에서 부터 적을 공격해라. 
연방군지휘관:알겠습니다. 

-다리끝부분 도착시 
연방군지휘관:이곳으로 놈들이 공격해옵니다. 

-전투중 마크렌 차례(언젠지는 확실하지 않음) 
*일일이 번역하기 귀찮아 패스^^; 그냥 기계궁병을 조심하라는 내용입니다. 

-원군등장 
리키:형, 저기에.. 
란디우스:뭐!? 적의 원군인가? 
크루거:포위해 들어갔던 부대가 겨우 도착했나보군. 
연방군지휘관:늦어서 죄송합니다. 장군. 
크루거:용서를 빌고 싶다면 어서 공격해라. 
연방군지휘관:옛 

-크루거격파시 
크루거:바..바보같은. 두번째까지도 나를 패배 시키다니.. 
하지만 나는 해야할 일이있다. 여기서 무리하는것은 시간낭비다. 잘있어라. 
란디우스:기다려 크루거. 큭.. 도망쳤군. 

-전투종료 
란디우스:후..끝난것 같군. 
리키:역시 이번에는 지치는군요. 
셀파닐:하지만, 후방에서부터 적이 출현한것이 신경쓰이네요. 
안젤리나:그말대로에요.뒤에서 나타났다면 부르노장군은 어떻게 된거죠?? 
레이첼:어떻게 할거야, 오빠?? 
란디우스:한번 돌아가봐야겠다고 생각해. 이곳은 더이상 적이 나타날것 같지 않은데. 지금은 본대가 걱정이야. 
모두 본대로 향하자. 

<연방왕도 대성당> 
대사교:이제 맹세의 키스를.. 
대사교:신의 이름으로 두사람을 부부로 승인합니다.두사람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삼렬자(하객인가--..):공주님 축하드려요. 
하객(그냥 하객이라고 해석하겠습니다):축하합니다.장군 
하객:로젠실공주님 만세, 크루거장군님 만세~ 

<결혼식 후> 
기자로프:이것으로 계획의 제2단계는 끝났다. 다음은 프레데릭 황자인가. 이제 곧 나의 야망이 달성되는군. 크크큿

 

시나리오 14
<연방령내 ~산중 > 
셀파닐:모두, 괜찮을까요? 

안젤리나:그래요, 아버님이 방해가 될텐데.. 

란디우스:음 아마 괜찮을거야. 

1.위라제독도 있으니까(셀, 안 +1) 
2.군사 아이바도 있으니까 
3.세레나 장군도 있으니까(세 +1) 

1.셀파닐:그렇군요. 
2.안젤리나:그..그래? 어쩐지 그사람은 믿을수가 없는데.. 
3.레이첼:오빠가 그렇게 말한다면 그런거겠지.. 

리키:하지만 이해할수 없는것은 부르노장군 부대의 행방이에요..대체 어디로 간것이지.. 

마크렌:그렇군. 이만큼이나 돌아왔는데 아직 보이지 않아. 어쩌면 우리들이 크루거와 싸우고있는 사이에.. 

란디우스:그런 불길한 생각은 하지마, 분명 

1.길을 잘못들었을 거야.(셀파닐, 안젤리나, 레이첼 -1 ) 
2.우리들이 너무 일찍온거야.( " +1) 

1.리키:아무리 그래도 그런생각은 하지마요.여기는 외길이잖아요,형? 

마크렌:잘못된길이 아니라면, 이곳을 통과할텐데.. 
란디우스:윽...어쨌든 조금 더 돌아가보자. 

2.안젤리나:그렇네요, 그럼 조금후에 돌아오겠네요. 

리키:아무래도 나는 지나치게 강한것같아. 미안해요, 여러분. 나의 강함이 이런사태를 만들어낸것 같군요. 

마크렌:너..진심으로 말하는거야?? 
리키:무례하긴. 나는 농담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란디우스:......어쨌든 조금 더 돌아가 보자. 

<그날밤 야영지에서> 

마크렌:점점 밤이 깊어가는군, 나는 슬슬 자야겠는데. 
리키:확실히,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있어도 결말이 나지 않는군요.내일을 위해서라도 조금은 휴식을 취하기로 하죠. 

란디우스:그렇군, 내일은 아침부터 출발한다.푹자고 오늘의 피로를 풀자. 

*히로인의 중간호감도를 알아볼수있는 두번째 부분...레이첼은 대사똑같고 안젤리나와 셀파닐은 대사가 조금 바뀝니다. 

-호감도 높을때 (얼굴 빨개집니다 -_-) 

레이첼:잘자요, 오빠~ 
안젤리나:잘자, 란디우스. 
셀파닐:저..저기..안녕히 주무세요.. 

-호감도 낮을때 

레이첼:잘자요, 오빠 
안젤리나:잘자, 란디우스 
셀파닐:란디우스씨, 안녕히 주무세요. 

-세명퇴장- 

마크렌:자, 그럼 대장.. 
리키:그럼 형, 먼저 쉬러갈게요. 
란디우스:아 잘자.. 
-리키, 마크렌 퇴장 
란디우스:그럼 나도 이만 자볼까.. 

~~~~~~~~~~~~~ 꿈이벤트 ~~~~~~~~~~~~ 
*세레나를 제외한 다른 히로인들은 호감도에 따라 질문이 달라집니다.

호감도 낮을때의 대화가 훨씬 재밌더군요.
복잡하게 써놔서 보기힘들수도 있지만....그냥 봐주시길..

란디우스:응?? 이곳은 어디지? 내 꿈 안인가? 
란디우스:어, 눈앞에 4개의 문이있군.어떤것을 열어볼까? 

1.스페이스의 문 (안젤리나) 
2.하트의 문 (레이첼) 
3.클로버의 문(세레나) 
4.다이아의 문 (셀파닐) 

=1.스페이스선택시(안젤리나 호감도 11이상:표정의 차이로 알수있습니다.) 
란디우스:스페이스의 마크가 그려진 문을 열었는데,도대체 이곳은 어디지?? 어,저쪽에 있는 사람은.. 
안젤리나:아...또 자기혐오구나.. 란디우스가 여동생을 볼때마다, 질투하게 되버려. 
란디우스:뭐하는거야, 안젤리나? 
안젤리나:꺄! 란디우스. 
----------------------------------------------------------------------------------------- 

1.란디우스:..... 

1)그래서, 어떻게 됐다고? 
2)미안, 놀라게 한것같군.(카운터 +1) 
3)아,놀랐어? 

1-1선택시 
안젤리나:아..아무것도 아니야. 

1-2선택시 
안젤리나:뭐,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돼. 갑자기 나타나서, 조금 놀란것 뿐이야. 

1-3선택시 
안젤리나:노..놀랐잖아. 
란디우스:그렇게 화낼필요는 없잖아. 
---------------------------------------------------------------------- 

2.란디우스:뭔가 고민하는것처럼 보이지만.. 

1)누군가에게 상담해 보는게 좋을거야. 
2)나라도 상관없다면 상담을 해줄게.(카운터 +1) 
3)고민하는건, 어울리지 않아. 

2-1선택시 
안젤리나:누구에게도 상담할수 없는 고민이야. 

2-2선택시 
안젤리나:그런것과는 상관없어. 절대 아니야. 

2-3선택시 
안젤리나:어차피 어울리지 않는다는거야? 

----------------------------------------------------------------------------------------- 

3.안젤리나:그건 그렇고 잠깐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남자는 역시 청초한 여성을 좋아하는 거야? 

1)물론 
2)그렇지않아.(카운터 +1) 
3)사람은 제각각이니까. 

3-1선택시 
안젤리나:그..그렇구나. 

3-2선택시 
안젤리나:그렇네. 

3-3선택시 
안젤리나:그렇겠네. 좋아하는것은 모든사람마다 다를테니까. 
-------------------------------------------------------------------- 

4.안젤리나: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물어볼게. 운명의 만남이란걸 믿어? 

1)믿는다.(카운터 +1) 
2)믿지 않는다. 
3)그런 만남을 해보고 싶군. 

4-1선택시 
란디우스:그런 운명의 만남을 이미 하고있지. 
안젤리나:에.? 
란디우스: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4-2선택시 
란디우스:운명이란건 처음부터 결정지어진것이라, 좋아하지 않아. 
안젤리나:하지만..나는 믿어. 
란디우스:안젤리나.. 

4-3선택시 
란디우스:안젤리나는 그런 만남을 해본적이 있어? 
안젤리나:둔감한... 
란디우스:에..? 
----------------------------------------------------------------------------------------------- 

-카운터1이상일때 
안젤리나:당신과 얘기하고 나니, 조금은 걱정이 사라진것같아. 그럼 슬슬 가야겠네. 안녕, 란디우스. 

란디우스:안녕, 안젤리나. 
란디우스:어쨌든 이상한 꿈이로군. 

-카운터0일때 
안젤리나:하아~ 어쩐지 고민했던것이 바보같아져.난 그럼 갈게. 안녕 란디우스 
란디우스:안녕, 안젤리나. 
란디우스:어쨌든 이상한 꿈이로군. 

=1.스페이스 선택시(안젤리나 호감도 10이하:호감도 1차이로 표정과 태도가 180도 달라짐..) 
란디우스:스페이스의 마크가 그려진 문을 열었는데,도대체 이곳은 어디지?? 어,저쪽에 있는 사람은.. 
안젤리나:정말...이제.... 

1.란디우스:무엇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화가 난 것같은데.. 어떻게하지? 

1)화낼것을 각오하고 불러본다.(카운터 +1) 
2)그자리를 떠난다. 
3)보이지 않게 숨는다. 

1-1선택시 
란디우스:아, 이야 ...안젤리나.. 
안젤리나:뭐야!? 
란디우스:기분이 나쁜것 같은데... 
안젤리나:누구 때문이라고 생각해!? 
란디우스:나..나때문에?? 

1-2선택시 
안젤리나:잠깐 기다려,사람의 얼굴을 보고 달아나는건 대체 어떤의도야? 
란디우스:미안.. 

1-3선택시 
란디우스:... 
안젤리나:잠깐, 뭐하는거야? 
란디우스:....나무다..........나는 나무다. 
안젤리나:사람을 바보로 만드는거야? 
란디우스:미안.. 
--------------------------------------------------------------------------------------------------- 

2.안젤리나:당신은 언제나 그래. 사람을 바보취급하지. 

란디우스:....... 

1)바보취급한적 없어.(카운터 +1) 
2)네말대로야. 
3)나는 솔직하니까. 

2-1선택시 
안젤리나:당신은 그럴생각이 아니었어도, 나에게는 그렇게 보여. 

2-2선택시 
안젤리나:그 태도가 바보취급한다는 거야. 
란디우스:윽..내 무덤을 팠군. 

2-3선택시 
안젤리나:그렇다는 것은 사람을 바보취급하는것이, 당신의 본성이라는거야? 
란디우스:윽...내 무덤을 팠군. 
-------------------------------------------------------------------------------------------------------- 

란디우스:어쨌든 나는 바보취급할 생각은 아니었어. 

3.안젤리나:그럴의도는 아니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보여.여자의 기분을 어떻게 생각하는거야!? 
여자는 당신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상처를 입기 쉽다는것도 몰라? 

1)반박한다. 
2)맞장구 친다. 
3)가만히 있는다. (카운터 +1) 

3-1선택시 
란디우스:하지만.... 
안젤리나:가만히있어. 
란디우스:예..

3-2선택시 
란디우스:그렇지. 음..음..묘한 여성의 마음은 상처입기 쉽지. 
안젤리나:그 입 다물지 못해? 

3-3선택시 
란디우스:.... 
---------------------------------------------------------------------------------------------------------- 

4.안젤리나:정말, 당신이라는 사람은 이해하기가 힘들어.자신을 어떤인간이라고 생각하는거야? 

란디우스:내가 어떤 인간이라니.. 

1)성실한 사람이다. 
2)호기심이 왕성하다. 
3)공격적이다. 
4)남이 어떻게 보는가에따라, 다르지.(카운터 +1) 

4-1선택시 
안젤리나:잘도 말하는군. 보통은 자신을 성실하다고 말하지 않아. 
란디우스:그래? 

4-2선택시 
안젤리나:그 호기심의 대부분은 여자에 관한 것이겠지. 
란디우스:윽.. 

4-3선택시 
안젤리나:그래서,나에게 싸움을 거는거였구나?! 
란디우스:어이,어이.. 

4-4선택시 
안젤리나:어라, 의외로 겸허한 부분도 있었네.. 
----------------------------------------------------------------------------------------------------------- 

-카운터 2이상일때 

안젤리나:나도 조금은 오해를 하고있었던것 같으니 오늘의 일은 용서해줄게. 
란디우스:어이, 안젤리나. 
란디우스:가버렸군. 
란디우스:하지만 왜 이런꿈에 나타난거지? 조금은 안젤리나의 일도 생각하고 행동하는것이 좋겠군.. 

-카운터 1일때 


안젤리나:역시 이해할수 없는 사람이야. 
란디우스:이봐, 안젤리나. 가버린건가.. 
란디우스:하지만 왜 이런꿈에 나타난거지? 조금은 안젤리나의 일도 생각하고 행동하는것이 좋겠군.. 

-카운터0일때 

안젤리나:당신과 얘기해도, 화가 점점 더 나는것 같아. 
란디우스:이봐, 안젤리나. 가버린건가.. 
란디우스:하지만 왜 이런꿈에 나타난거지? 조금은 안젤리나의 일도 생각하고 행동하는것이 좋겠군.. 

=2.하트 선택시(호감도 11이상) 

란디우스:하트의 카드가 그려진 문을 열었는데, 도대체 이곳은 어디지? 어.. 저쪽에 있는 사람은. 
레이첼:아. 오빠!? 
란디우스:레이첼이잖아. 무슨일이야, 이런곳에서? 

1.레이첼:에헤헤...오빠가 오는것을 기다리고있었어.혹시 감동했어? 

------------------------------------------------------- 
1)응, 감동했어.(카운터 +1) 
2)별로.. 
3)뭐야, 건방지게.. 

1-1선택시 
레이첼:와! 그말에 나도 감동 ★ 

1-2선택시 
레이첼:쳇... 

1-3선택시 
레이첼:에헤헤... 
------------------------------------------------------------- 

레이첼:그건그렇고, 나 최근에 고민이 생겼어. 

2.란디우스:........ 

1)살찌는것 때문이야? 
2)레이첼도 고민이있구나. 
3)사랑의 고민이니? (카운터 +1) 

2-1선택시 
레이첼:엑...나 살쪘어? 

*여기서 2개로 갈라짐 

1)응 

레이첼:다른사람과 비슷한 고민이야. 
란디우스:다른사람과 비슷한? 
레이첼:고민을 말할게...다른사람과 비교하면 조금.. 
란디우스:다른사람과 비교하면?? 

2)아니 

레이첼:다행이다.. 
레이첼:고민을 말할게...다른사람과 비교하면 조금.. 
란디우스:다른사람과 비교하면?? 

2-2선택시 

레이첼: 
란디우스:미안,미안. 그럼 그 고민을 들어볼까? 
레이첼:고민을 말할게...다른사람과 비교하면 조금.. 
란디우스:다른사람과 비교하면?? 

2-3선택시 

레이첼:오빠는 어쩐지 날카로워.. 
란디우스:그래. 그런데 사랑의 고민이란 어떤거야? 
------------------------------------------------------------------------------ 

레이첼:고민을 말할게...다른사람과 비교하면 조금.. 
란디우스:다른사람과 비교하면?? 
레이첼:음..셀파닐씨나 안젤리니씨도...나는 조금 콤플렉스가.. 
란디우스:어이... 

3.레이첼:그런데 오빠는 누구 좋아하는 사람있어? 

1)셀파닐이야. 
2)안젤리나야. 
3)레이첼밖에 없잖아.(카운터 +1) 
4)어른스러운 세레나씨.(대체 세레나에만 왜 수식어가 붙는지 ㅡㅡ;) 

3-1선택시 
레이첼:역시....나도 응원할까? 

3-2선택시 
레이첼:역시..나도 응원할까? 

3-3선택시 
레이첼:꺄하~ 정말로 기뻐. 

3-4선택시 
레이첼:세레나씨를 좋아한다고....결국 나는 어린아이라는 거구나. 
란디우스:미안.. 
-------------------------------------------------------------------------------- 

레이첼:그럼 오빠, 마지막 한개만 물어볼게. 

란디우스:뭔데? 

4.레이첼:오빠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한다고 할때, 어떤 시츄에이션에서야? 

1)석양이 보이는 해변에서(카운터 +1) 
2)테라스에서 별을 보면서(카운터 +1) 
3)죽음을 각오했을때 
4)고백같은건 하지않아. 

4-1선택시 
레이첼:와~ 오빠는 로맨티스트네. 

4-2선택시 
레이첼:와, 오빠는 로맨티스트네. 

4-3선택시 
레이첼:에에..! 그런때에 고백한다 해도.. 
란디우스:누구도 너에게 고백하지 않는데, 말해줄 필요는 없잖아. 
레이첼:하지만..하지만.. 
란디우스:하지만이 아냐. 
레이첼:으음... 

4-4선택시 

레이첼:그것은 오빠의 일이라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서로에게 기대하는게 좋지않을까? 
그건 특별한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인 거야? 

란디우스:참견이 지나쳐... 
레이첼:정말오빠는... 
------------------------------------------------------------------------------------- 

-카운터1이상일때 

레이첼:우후후 
란디우스:왜그래, 갑자기 웃다니.. 
레이첼:하지만 오빠는 생각보다 재미있는 사람이야. 
란디우스:뭐야, 그건? 
레이첼:그럼 나는 슬슬 가볼게. 오늘은 즐거웠어. 바이바이~ 
란디우스:아.. 그럼. 
란디우스:레이첼이 기운을 찾은것 같군, 

-카운터 0일때 

레이첼:하아.. 
란디우스:무슨일이야, 레이첼? 
레이첼:어쩐지 오빠를 알수없게 된것같아. 좀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하아.. 
란디우스:어이, 레이첼. 
란디우스:가버렸군...아무래도 마음에 상처를 입은것같은데.. 

=2.하트선택시(레이첼호감도11이하) 

란디우스:하트의 카드가 그려진 문을 열었는데, 도대체 이곳은 어디지? 어.. 저쪽에 있는 사람은.
레이첼:아. 오빠!? 
란디우스:레이첼이잖아. 무슨일이야, 이런곳에서? 
레이첼:오빠야말로 무슨일이야? 

1.란디우스:나..나는.. 

1)레이첼을 만나러 왔지.(카운터 +1) 
2)꿈속에서 문을 열었어. 
3)별로 대답할 필요는 없으니까. 

1-1선택시 
레이첼:뭐야...천연덕스럽긴.. 

1-2선택시 
레이첼:뭐야, 제대로 대답해. 
란디우스:정말이야.. 

1-3선택시 
레이첼:그게 귀여운 여동생한테 할말이야? 
란디우스:귀엽다라....자신에게 하는말인가??? 보통.. 
레이첼:뭐야.. 
란디우스:... 
----------------------------------------------------------------------------------------------- 

2.레이첼:그건 그렇고 나한테 뭔가 할말이 있는거 아냐? 

란디우스:... 

1)돈좀 빌려줘. 
2)미안해. 
3)하고싶은 말 따윈 없어 

2-1선택시 
레이첼:뭐야, 그게.. 
란디우스:농담이야, 농담.. 
레이첼:혹시 나를 바보취급하는거야? 
란디우스:... 

*2개로 갈라짐 

1)그래 (레이첼호감도 -1) 

레이첼:뭐라고!! 오빠는 바보!! 
란디우스:화가나서 가버렸군. 장난이 지나쳤나.. 현실세계에서는 서먹해지지 않으면 좋겠지만.. 

*질문 이걸로 끝....이 선택은 웬만하면 하지 맙시다 ㅡㅡ; 

2)아니 


레이첼:정말이야? 
란디우스:기분탓이야. 

2-2선택시 

*3개로 갈라짐 

레이첼:뭐야,뭐가 나에게 미안하다는거야? 

1)그렇게 말한다면 그렇군. 

*레이첼은 오히려 호감도 낮추기가 힘들어서 예전에 적어놨던거 베낀건데 
그때 이부분은 빼먹는듯 합니다.. 

2)그래도 사과한다. 

레이첼:잠깐,그만둬. 정말로 오빠는 이상하다니까.. 
란디우스:이상하다고... 

3)무조건 사과한다.(카운터 +1) 

란디우스:아니,정말로 미안하다고 생각해. 레이첼에게는 폐를 끼친것 같아서. 
레이첼:그..그래? 그렇다면 좋아. 

2-3선택시 

레이첼:아..그래? 
란디우스:아니야. 
레이첼:뭐야..오빠는 바보. 
란디우스:화가나서 가버렸군. 장난이 지나쳤나..현실세계에서는 서먹해지지 않으면 좋겠지만.. 

*질문 더이상안합니다. 이것두 고르지 맙시다 -_- 
-------------------------------------------------------------------------------------- 

란디우스:이번엔 이쪽에서 질문해도 될까? 
레이첼:뭐..뭔데?? 

3.란디우스:실은 말이지... 

1)뭘 화내고 있는거야,너.(카운터 +1) 
2)나한테 반했지? 
3)리키는 연상취향이니? 

3-1선택시 

레이첼:화내는건 아니야. 
란디우스:아니,그건 어떻게 봐도 화내는것 같아. 
레이첼:화내지 않았다니까! 정말로 화났어! 
란디우스:그럼 더 화난건가.. 

3-2선택시 

레이첼:잘난척하긴.. 
란디우스:그래? 정말 반하지 않은거야? 
레이첼:아니야! 오빠는 바보. 
란디우스:화가나서 가버렸군. 장난이 지나쳤나..현실세계에서는 서먹해지지 않으면 좋겠지만.. 

*이것도 그냥 가버립니다. 

3-3선택시 

레이첼:그러고보니, 그런것 같기도.. 
란디우스:그래? 역시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어. 
레이첼:하지만 그것이 무슨 상관이야? 
란디우스:아니..별로 아무것도 아니야. 
레이첼:정말,싫어. 오빠가 그렇게 이상한 사람이었다니. 
-------------------------------------------------------------------------------------------------- 

-카운터2이상일때 

*생략

-카운터1일때 

레이첼:아아..정말. 오빠는 괜찮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이상한 사람이었어. 
란디우스:이봐, 레이첼...가버렸군. 
란디우스:뭔가 불만인 모양이군...이제부터는 친절하게 대해줘야겠는걸.. 

-카운터0일때 

*생략

=3.클로버 선택시(세레나는 호감도에 관계없이 질문유형 한가지입니다.) 

란디우스:클로버가 그려진 문을 열었는데, 도대체 여기는 어디지? 어, 저쪽에 있는사람은.. 

세레나:.... 

1.란디우스:세레나 씨다. 어떻게 하지. 뭔가 근심이 있어보이는데.이럴때 부르는 방법은.. 
------------------------------------------------------------------------------------ 
1)큰소리로 말을건다. 
2)명랑하게 말을건다.(카운터 +1) 
3)조용히 말을건다. 
4)작은소리로 말을건다. 

1-1선택시 

란디우스:세레나씨!! 
세레나:꺅! 놀랐잖아요. 무슨일이에요? 

1-2선택시 

란디우스:세레나~씨! 
세레나:어라, 란디우스씨. 무슨일이에요? 

1-3선택시 

란디우스:...세레나씨. 
세레나:어라, 란디우스씨. 무슨일이에요? 

1-4선택시 

란디우스:세레나......씨... 
세레나:.... 
란디우스:음. 아무래도 들리지 않나보군. 역시 작은소리는 안되겠어. 보통소리로 말을걸자. 
란디우스:세레나씨. 
세레나:어머, 란디우스씨, 무슨일이에요? 

----------------------------------------------------------- 
2.란디우스:무슨일이있긴요.그건 제가할말이에요.그런데.. 

1)뭔가 멍하니 있는것처럼 보여서.. 
2)뭔가 슬픈일이 있는것처럼 보여서..(카운터 +1) 
3)뭔가 방심하고있는것처럼 보여서.. 

2-1선택시 

세레나:그런것은 아니에요. 잠시 생각할것이 있어서.. 

2-2선택시 

세레나:음... 잠시 생각할것이 있어서요. 

2-3선택시 

세레나:그런것은 아니에요. 잠시 생각할것이 있어서.. 
-------------------------------------------------- 
3.란디우스:생각할 일이라면... 

1)어떤일 입니까? 
2)군의 일입니까? 
3)제독의 일입니까? 

3-1선택시 

세레나:어라, 어째서 그런것을 묻는거죠? 
란디우스:저에게 관계가 있는것이라면, 상담해 드릴생각입니다. 
세레나:그렇군요. 그럼 제가 질문하나만 할테니 답해주세요. 

3-2선택시 

세레나:그것도 있지만, 조금 달라요. 
란디우스:저에게 관계가 있는것이라면, 상담해 드릴생각입니다. 
세레나:그렇군요. 그럼 제가 질문하나만 할테니 답해주세요. 

3-3선택시 

세레나:.... 
란디우스:(세레나씨, 얼굴이 빨개졌군.) 

*여기서 다시 3개로 나뉩니다. 

1)얼굴이 빨개졌네요. 

세레나:역시 알고있었어요? 
란디우스:그것은 보면 알수있죠. 
세레나:그렇다면 계속해서 제 질문에 답해 주시겠어요? 

2)미안합니다.(카운터 +1) 

세레나:역시 알고있었어요? 
란디우스:그것은 보면 알수있죠. 
세레나:그럼 계속해서 제 질문에 답해 주겠어요? 

3)정답이었나 보군요. 

세레나:역시 알고 있었어요? 
란디우스:그것은 보면 알수있죠. 
세레나:그렇다면 계속해서 저의 질문에 대답해 주시겠어요? 
---------------------------------------------------------------- 
란디우스:말해보세요. 

4.세레나:남자는 싸움을 좋아하는 걸까요? 

1)기본적으로는 좋아해요.(카운터 +1) 
2)전투는 남자의 로망이죠. 
3)좋아하진 않아도.. 

4-1선택시 

세레나:그런거에요? 
란디우스:아아, 남자의 피가 끓는다고나 할까요? 반드시 여성을 지키기위한 본능이라고 생각해요. 
세레나:누구에게 그렇다는지 잘 모르겠군요. 

4-2선택시 

세레나:그런건가요? 
란디우스:아아, 좋아하는 여성을 지키기위한 싸움은 로망이라고 할수있죠. 
세레나:하아.. 

4-3선택시 

세레나:그런건가요? 
란디우스:아아, 하지만 지금 그렇다는 말은 아니에요. 특히 약한 여성을 지키는것이 남자의 의무니까요. 
세레나:그런것은 잘 모르겠어요. 
------------------------------------------------------------------------------------------------- 

5.세레나:그렇다면, 저같은 여성을 어떻게 생각해요? 

란디우스:세레나씨같은 여성? 
세레나:에에 여자인데도 장군으로 싸우고 있어요. 그런 저에 대해서.. 
란디우스:음.. 

1)저 쌍둥이도 싸우고 있잖아요. 
2)능력만 있다면 관계없죠.(카운터 +1) 
3)요는 강하면 좋다는 것이겠죠. 

5-1선택시 

란디우스:셀파닐과 안젤리나도 싸우고있잖아요. 신경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세레나:그렇군요. 
란디우스:그래요, 그거에요. 

5-2선택시 

란디우스:중요한것은 강함이겠죠.특히 신용할수 있는사람이 아니라면 중요한 임무는 맡기지 않을거에요. 
분명 제독도 세레나씨를 신용하기때문에 장군직을 맡겼다고 생각해요. 

세레나:그..그렇네요. 
란다우스:그래요, 그거에요. 

5-3선택시 

란디우스:중요한것은 강함이겠죠.강하다는것은 남녀의 차이와 상관없어요. 싸움은 힘이에요. 
그게 결론이에요. 

세레나:강함...입니까? 
란디우스:그래요, 그거에요. 
------------------------------------------------------------------------------------ 

세레나:오늘은 여러모로 고마웠어요.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란디우스:저라도 좋다면 상담해드릴게요.기운차게 말을 걸어 주세요. 
세레나:예, 그럼 안녕. 
란디우스:잘가요, 세레나씨. 
란디우스:그런데, 나는 어째서 세레나 씨의 꿈에 나타난거지? 

=4.다이아선택시(셀파닐 호감도 11이상일때) 

란디우스:다이아의 마크가 그려진 문을 열었는데 도대체 이곳은 어디지? 어, 저쪽에 있는 사람은? 
셀파닐:흠..흐흠..흠..라..라란..란(그대로 읽으니까 웬지 어색--;) 
란디우스:아 셀파닐, 기분이 좋은가 보네. 
셀파닐:꺅, 란디우스씨 아니에요? 꿈에서까지 보게되다니, 저도 중상이네요. 
란디우스:에..? 
셀파닐:훗, 하지만 꿈속에서라면 저도 대담해질수 있겠네요.조금 얘기해도 괜찮겠어요? 
란디우스:아아. 좋아. 

1.셀파닐:오늘도 날씨가 좋군요. 

1)그렇군.(카운터 +1) 
2)그런가? 
3)그저그래 

1-1선택시 

셀파닐:우후후

1-2선택시 

란디우스:하지만...이렇게 어두운데.. 
셀파닐:그것을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정말! 무드가 없는 사람이군요!(쿨럭...셀파닐이 맞는지..) 
란디우스:미안.. 

1-3선택시 

그다음 대화없음 
-------------------------------------------------- 

2.셀파닐:그건 그렇고 오늘의 싸움, 저쪽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란디우스:아아.. 

1)부르노장군이 없으니까... 
2)적에게 진군을 읽히고 있고 (카운터 +1) 
3)나에게 묻지마. 

2-1선택시 

셀파닐:그렇군요. 도대체 어디에 있는걸까요, 부르노장군은.. 
란디우스:그것은 조금더 돌아가보지 않는다면, 알수 없겠지. 
셀파닐:그렇네요... 

2-2선택시 

셀파닐:읽히고 있다구요? 
란디우스:지나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아주 느낌이 좋지않아. 
셀파닐:그것은 지나친 생각이에요. 분명.. 
란디우스:.. 

2-3선택시 

셀파닐:그렇게 화낼필요는 없잖아요. 흥.. 
란디우스:.... 

------------------------------------------------------------------------------------------- 

3.셀파닐:그렇게 말하자면 저는 모든 사람들에게 마이페이스라는 말이군요.

저는 그런 이기적인 의도가 아니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폐를 끼쳤다는 건가요? 

1)확실히 마이 페이스지. 
2)그렇지 않다고 생각해. 
3)누구야, 그런소리를 하는게. 

3-1선택시 

셀파닐: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군요. 

*2개로 갈라집니다. 

1)그대로야. 

란디우스:모두와의 보조를 막는것은 좋지 않은것같아. 
셀파닐:예, 죄송해요. 
란디우스:... 

2)하지만..(카운터 +1) 

란디우스:하지만,그것은 모든사람에게 폐가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왜냐하면 모두 셀파닐을 좋아하니까. 

셀파닐:기뻐요... 
란디우스:.... 

3-2선택시 

셀파닐:그렇게 말해주니까, 기쁘네요. 
란디우스:아하하.. 

*또 2개로 나뉩니다. 

1)그냥해본소리야. 

셀파닐:에에?? 역시 그런건가요? 그런...흥 
란디우스:.... 

2)그러니까 신경쓰지마.(카운터 +1) 

셀파닐:예! 
란디우스:.. 

3-3선택시 

셀파닐:아..그렇게 흥분하지 마세요. 저는 그다지.. 
란디우스:괜찮으니까 가르쳐줘. 
셀파닐:저.....안젤리나가.. 
란디우스:에엣.? 그건 평범한 자매의 다툼인데.. 
셀파닐:그렇다고도...말해요.. 
란디우스:.... 
셀파닐:그러니까 별로... 
란디우스:.... 
------------------------------------------------------------- 

셀파닐:저기, 란디우스씨? 
란디우스:왜 그래? 

4.셀파닐:당신이 좋아하는 여성의 타입을 가르쳐 주실수 있어요? 

란디우스:나? 나는.. 

1)귀여운 아가씨 
2)조용한 아가씨 
3)활발한 아가씨 
4)성숙한 여성 

4-1선택시 

셀파닐:귀엽다...레이첼같은? 

*여기서 2개로 갈라집니다. 

1)그래 레이첼 같은. 

셀파닐:그렇네요. 귀엽죠, 레이첼은.. 

2)셀파닐도 귀여워.(카운터 +1) 

셀파닐:어머,부끄러워요. 

4-2선택시 

셀파닐:조용한? 

*또 2개로 갈립니다. 

1)그래 

셀파닐:그래요? 조용한 여성을 좋아하는건가요.. 

2)응, 셀파닐 같은..(카운터 +1) 

셀파닐:저..말이에요? 
란디우스:그래.. 
셀파닐:그런...부끄럽네요. 

4-3선택시 

셀파닐:활발한 여성...마치 안젤리나 같군요. 

*이번에도 2개로 갈라짐 

1)그래, 그런느낌일거야.(카운터 +1) 

셀파닐:좋아요, 저도 마음이 놓이네요. 

2)바로 안젤리나를 말하는거야(안 +1) 

셀파닐:아..그랬군요. 동생을 잘 부탁드려요. 

4-4선택시 

셀파닐:그건...세레나장군같은 타입인가요? 

*역시나 2개로 갈라짐 ㅡㅡ; 

1)그녀를 말하는건 아냐 

셀파닐:음..그렇다면 누구를 말하는거죠..후훗. 

2)그녀같은 사람, 괜찮지.. 

셀파닐:그렇네요. 장군은 좋은분이죠. 
-------------------------------------------------------------------------------------- 

-카운터 2이상일때 

셀파닐:오늘은 많은이야기를 했네요. 
란디우스:그렇군. 
셀파닐:정~~~~말로 충실한 시간이었어요. 
란디우스:그렇다면 다행이군. 
셀파닐:그럼 란디우스씨, 저는 여기서 이만 실례할게요.오늘은 정말로 고마웠어요. 건강하세요. 
란디우스:그럭저럭 셀파닐의 마음에 든것같군. 
란디우스:그럼 원래 세계로 돌아가 볼까. 

-카운터 1일때 

셀파닐:오늘은 많은 이야기를 했네요. 
란디우스:그렇군. 
셀파닐:평소에도 이정도로 이야기를 하면 좋을것 같군요. 
란디우스:그래.. 
셀파닐:그럼 란디우스씨, 저는 여기서 이만 실례할게요. 오늘은 정말 고마웠어요, 건강하세요. 
란디우스:그럭저럭 셀파닐의 마음에 든것같군. 
란디우스:그럼 원래 세계로 돌아가볼까. 

-카운터 0일때 

셀파닐:오늘은 많은이야기를 했네요. 
란디우스:그렇군. 
셀파닐:하지만 헛되게 시간을 보낸것 같아요. 
란디우스:그래? 
셀파닐:그럼 란디우스씨, 저는 여기서 이만 실례할게요.오늘은 정말로 고마웠어요. 건강하세요. 
란디우스:그럭저럭 셀파닐의 마음에 든것같군. 
란디우스:그럼 원래 세계로 돌아가볼까. 

=4.다이아 선택시(셀파닐 호감도 10이하일때) 

란디우스:다이아의 마크가 그려진 문을 열었는데 도대체 이곳은 어디지? 어, 저쪽에 있는 사람은? 
셀파닐:흠..흐흠..흠..라..라란..란 
란디우스:아 셀파닐, 기분이 좋은가 보네. 
셀파닐:뭐..뭐에요? 란디우스아니에요.? 모처럼 즐겁게있는데 꿈속까지, 따라오다니. 
아~아..정말 최악이야.(셀파닐 정말 꿈속에서는 성격이..) 
란디우스:이봐, 셀파닐....너.. 
셀파닐:뭐에요? 친근하게 부르지 말아요. 
셀파닐:이런때니까 지금까지 마음을 기울인걸 허락해 주겠어요.(해석 난해 ㅡㅡ;) 
[예][아니오] 이걸로 괜찮으니, 대답해 줘요. 

질문1:당신 정말 레이첼을 제일 좋아해요? 
1)응 
2)아니(카운터 +1) 

1-1선택시 
셀파닐:흥. 정직하게 대답하지 않는군요. 

1-2선택시 
셀파닐:뭐 좋아요. 
------------------------------------------------------------------------------------------ 
질문2:당신이 싸우는것은 카콘시스왕국 때문인가요,아니면 단지 싸움이 좋아서에요? 

1)응 
2)아니 

2-1선택시 
셀파닐:야만인이군요. 

2-2선택시 
셀파닐:그럼 아버지를 위해 목숨을 내놓을수 있어요? 

*2개로 갈립니다. 

1)응 
셀파닐:마음에도 없는 말 하지 말아요. 

2)아니(카운터 +1) 
셀파닐:흥, 정직하게 대답하지 않는군요. 
------------------------------------------------------------------------------------------------ 
질문3:만약 이세계를 손에 넣을 수있을 정도의 힘이 생긴다면, 자신의 욕망를 위해서 사용할 건가요? 

1)응 
2)아니 

3-1선택시 
셀파닐:저질~

3-2선택시 
셀파닐:어라, 의외군요. 
------------------------------------------------------------------------------------------------ 
질문4:이 세계를 파괴시키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목숨을 걸고 싸울건가요? 

1)응(카운터 +1) 
2)아니 

4-1선택시 
셀파닐:에...로맨티스트군요. 

4-2선택시 
셀파닐:겁쟁이... 
------------------------------------------------------------------------------------------------- 
최후질문:자, 마지막이에요. 나보다 안젤리나가 더 좋아요? 

1.응 
2.아니 

-1선택시 
셀파닐:안젤리나와 비교당한다면 이길수가 없네요. 

-2선택시 
셀파닐:거짓말이죠? 

*2개로 갈립니다. 

1)응 
셀파닐:...무슨생각이에요? 

2)아니(카운터 +1) 
셀파닐:..... 
--------------------------------------------------------------------------------------------------- 

-카운터2이상일때 

셀파닐:그럭저럭 판단했어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요? 
란디우스:그래서...그 결과는 어떻게 됬어? 

셀파닐:아무래도 전 당신을 오해하고 있었던것 같아요.이제부터는 당신을 좀더 좋은 쪽으로 볼수있다고 생각해요. 
오늘은 의미있는 시간이었던것 같아 감사드려요. 그럼... 

란디우스:셀파닐은 나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있었나 보군. 이제부터는 주의해야겠다. 

-카운터1일때 

셀파닐:그럭저럭 판단했어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요? 
란디우스:그래서...그 결과는 어떻게 됬어? 
셀파닐:역시 당신은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니군요. 잘 모르겠어요. 
란디우스:셀파닐은 나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있었나 보군. 이제부터는 주의해야겠다. 

-카운터0일때 

셀파닐:그럭저럭 판단했어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요? 
란디우스:그래서...그 결과는 어떻게 됬어? 
셀파닐:당신은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군요.정말..몰라요. 
란디우스:셀파닐은 나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있었나 보군. 이제부터는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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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꿈이벤트가 끝났습니다.세레나를 제외한 다른 히로인들은 호감도가 별루 안올라갑니다... 
그냥 세레나 이벤트를 보는게 제일 나을듯... 그리고 셀,안,레는 호감도에따라 이벤트음악도 달라집니다. 

 

시나리오 14 -구출 카콘시스군- 
후속부대가 보이지 않은것에 불신감을 품은 란디우스일행은,왔던길을 되돌아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본것은, 부르노장군의 부대가 아닌, 카콘시스의 본대였다. 
카콘시스본대의 공격을 지휘하는사람은 발크와 에미리. 
인연이라는 이름의 운명의 실이, 또다시 우연히 엉키게 되었다. 

-승리조건:발크와 에미리의 격파 
-패배조건:란디우스가 격파당함, 카콘시스왕이나 위라 세레나중에 한사람이라도 사망. 

<연방령 아이레 성채> 
카콘시스왕:에잇! 위라, 이상황을 어떻게든 해봐라. 
위라:그렇게 말씀하셔도...난처하군요..이 병력이라면 책략도 어쩔수 없습니다. 
카콘시스왕:누구냐, 이런 무리한 작전을 강행시킨놈이. 처음부터 나는 신중히 기다리자고 말했었다. 
아이바는 어디로 간거냐.놈의 책임이다. 

위라:하아... 아이바경은 최초의 전투에서 제일먼저 도주했습니다. 
카콘시스왕:부르노는 무얼하고있는거냐, 녀석은 어째서 돌아오지 않는거냐 
위라:늦는다는것은, 적과 교전중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카콘시스왕:아무래도 좋으니, 이상황을 어떻게든 해봐라.너는 제독이 아니냐. 
세레나:제독, 옵니다. 

-연방군 등장 

발크:하하하, 더이상 달아나지 못한다. 
에미리:이전의 입장이 뒤바뀌었군요. 각오하세요. 

-란디우스일행 등장 

란디우스:응?? 저건.. 
셀파닐:아버님! 
마크렌:설마, 연방군에게 쫓기고 있었던 건가.. 
레이첼:하지만 부르노장군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네요. 
안젤리나:그러고보니 그 사이비 군사도 보이지 않는군요. 
리키:처음부터 수상한사람이었어요, 그 남자는. 자신을 천재군사라고 부르는 남자는 신용할수가 없어요. 
남자는 나처럼 명실공히 있지 않으면 안되요.

마크렌:미안하지만, 너는 좀 가만히있어 줄래.. 
리키:정말 무례한 녀석이군, 너는.. 
란디우스:어쨌든 위험에 빠진것만은 틀림없다.구하러 가자. 
연방군지휘관:응?? 발크장군 적이 나타났습니다. 
발크:지금 온다고 무엇을 할수 있겠나.우리의 주 목적은 카콘시스왕을 죽이는 것이다. 
연방군지휘관:예! 
발크:일부러 연방령내로 들어온것은 절호의 기회다. 너희들은 성대히 환영해줘라. 
연방군지휘관:맡겨주십시오. 

-아군접근시 

발크:이이상 접근하는것을 막아야한다. 두개의 부대로 나눠서 놈들을 공격해라. 
에미리:예, 발크장군. 
발크:너희들은 성채를 계속 공격해라. 
연방군지휘관:옛, 알겠습니다. 
란디우스:놈들이 이쪽으로 온다. 모두 주의해. 
발크:으음....놈은.. 놈과 에미리를 싸우게하는것은.. 
에미리:무슨일이십니까, 발크장군? 
발크:아니..그래,역시 자네는 카콘시스왕을 목표로 하는것이 좋을것같군. 
에미리:장군, 진지하게 지휘를 해 주십시오. 
발크:아...미안하다.놈들을 포위해라. 조심해라, 에미리. 
에미리:하...알겠습니다. 그럼 가겠습니다. 
발크:음... 

-물중간쯤에서

발크:음...지금이 기회다. 너도 전투에 참가해라. 
연방군지휘관:으아아~! 물속에서 기다리고 있었다.수상전이라면 나는 무적이다. 
너희들을 모두 지옥으로 보내주마. 

란디우스:큭..복병인가. 서펜나이트와의 수중전은 위험하다, 모두 조심해. 

-카콘시스왕 두번째턴 

카콘시스왕:아이바놈! 놈의 시시한 작전 때문에, 이런상황에 빠진것이 아니냐? 
위라:우선 저 성채로 들어가야겠습니다. 아군이 도우러 오기 쉬울테니까요. 
카콘시스왕:네가 아이바의책략을 막지 않았던것이 실수였다. 
세레나:폐하, 어서 저 성채로 들어가십시오. 입구는 제가 지키겠습니다. 
카콘시스왕:알겠다. 

-발크 2번째턴 

발크:설마 란디우스가 올줄이야..하지만 이렇게 되면 묶어놓을수 밖에 없다. 
적어도 란디우스가 우리를 향해 오는것은 막아야한다. 

-에미리차례(몇번째인지는 모름) 

에미리:너는 물근처의 성채에서 우리들을 엄호해라. 
연방군지휘관:알겠습니다. 

-위라턴(언젠지는 역시 까먹음) 

위라:저 아군은 누구지? 눈이 안좋아서 잘 안보이는데.. 
세레나:부르노장군..? 아니, 란디우스의 부대입니다. 그것보다, 제독. 서둘러 성채로 들어가십시오.
위라:아아, 미안하군. 

-에미리 격파시 

에미리:꺄아,이런.. 

->란포드 등장(발크먼저 격파하면 에미리&발크의 대사가 바뀝니다.) 

란포드:앗, 에미리.. 
에미리:아..란포드님. 저의 힘으론.. 
란포드:뒤는 나에게 맡기고 너는 퇴각해라. 
에미리:죄송합니다. 
란포드:가자, 발크. 

-란포드 등장후 위라 첫턴 

위라:란포드가 나타난건 의외인데.. 아무리 란디우스지만 이래서야 상대가 안돼.뭔가 좋은 방법이.. 

*위라가 다리 끊는 부분은 다리끊기전에 시나리오를 클리어해서(워낙 시.셀을 많이써서 ㅡㅡ) 
해석 못했습니다. 그리고 란포드 첫턴에 란포드가 란디우스를 알아보고 고달마을에서 자기가 구 
해준 사람이란걸 기억해냅니다.(예전에 한거라서 기억이 잘..--) 
다시 플레이할땐 란포드턴 오기전에 격파해버려서 대사 까먹었습니다-0- 
10턴쯤에는 카콘시스왕이 성밖으로 나간다고 땡깡부리는걸로 기억하는데 그전에 클리어해서 
대사 못적었습니다.. 

-전투 종료 

란디우스:후...끝났군. 모두 무사하십니까. 
카콘시스왕:내가 죽는일은 없을것이다.나는 하늘에게 인정받고있기 때문이지. 
위라:우선 무사한것 같군요. 하지만 살아남은 우리들만으론.. 
세레나:이이상의 작전속행은 무리입니다. 
카콘시스왕:으으음..부르노는 무얼하는가. 놈의 부대는 어디에 있나! 
란디우스:저희부대가 이곳으로 오고있을동안 부르노장군의 부대는 없었습니다. 
안젤리나:그리고 연방군과 싸운 흔적도 없었어요. 
카콘시스왕:으음.. 
위라:어쨌든, 이이상의 전투는 안됩니다. 왕성으로 돌아가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카콘시스왕:알겠다, 그것은 허락하지.귀국준비를 하라. 
위라:옛. 

<연방령 ~아이레 성채> 
위라:음...이게 남은병력입니까? 폐하. 제안입니다만, 저들을 정규군으로 인정하는것이 어떻겠습니까. 

리키:호오, 드디어 우리의 힘을 인정하는 건가요? 
카콘시스왕:정규군이라.. 
위라:예,그리고 부하를 잃은 세레나 장군을 그의 부대에 편입시키고 그 부대의 지휘를 그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란디우스:저..저에게? 
위라:너를 장군으로서 정식으로 우리군에 임명한다. 
카콘시스왕:바보같은 말이군. 저런 어디서 굴러먹었는지도 모를놈을 장군에 임명할수 있겠느냐? 
위라:하지만... 
카콘스스왕:놈은 나의 딸 덕분에 이긴것이다.정규군에 들어오는것은 허락하겠지만 장군은 안된다. 
안젤리나:그런..아버님! 
셀파닐:무슨말씀이세요. 저희들만으로 아버님을 구할수 있었다고 생각하세요? 
카콘시스왕:오오, 그래. 셀파닐, 네가 장군이 된다면 좋다. 
셀파닐:저..말입니까.저에게 그런.. 
안젤리나:그렇게 하자,언니. 이름뿐인 장군으로 이 상황을 넘기는거야. 
실제지휘는 그와 세레나 장군에게 맡기면 괜찮지 않을까? 

셀파닐:그..그렇네. 알겠습니다, 아버님. 그말씀 승락겠습니다. 세레나 장군, 잘 부탁해요. 
세레나:예, 저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위라:우선 대화는 거기까지 하고 슬슬 출발할까요. 

<연방왕성 클리오네스 침실> 
로젠실:아버님,정신차리세요. 
클레오네스황제:너의 신부차림도 보았다.이제 남은 미련은 없다. 
프레데릭:아버지.. 
클레오네스황제:그런 얼굴 하지말거라. 사람의 목숨은 머지않아 다하는것이다. 
너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었던것 만으로.. 

프레데렉:..아버지.? 아버지! 

클레오네스황제:... 

의사:유감입니다만... 
로젠실:아버님! 
프레데릭:... 
크루거:아버지.. 
기자로프:음, 드디어.. 

<전투후, 란포드와 발크> 
란포드:무슨생각인것인가, 발크. 에미리와 놈을 싸우게 하다니. 
발크:진정하게, 란포드. 그것은 어쩔수 없었네. 
란포드:나는 자네를 믿었는데, 그녀에게 임무를 맡기다니.. 
발크:그러니까, 어쩔수 없었다고 말하지 않았나.놈들은 크루거가 기다리고있던 다리로 갔기때문에 
우리들이 후속본대로 향했던것이네.그런데 그들은 일부러돌아왔어. 놀란건 그것때문이네. 

란포드:....미안하네, 말이 지나쳤군. 
발크:어쨌든 자네의 기분도 알겠군. 다행히, 이번에는 최악의사태에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란포드:아, 항상 잘못되는건 아니니까... 놈들의 추격은 내가 맡겠네. 자네는 혹시 모르니 만쪽으로 향하게. 

발크:그렇군.만약 무슨일이 있으면 곧바로 연락을 하기로 하지. 
란포드:아, 그게좋겠군.

 

시나리오 15
< 란포드 진영 > 
에미리:란포드님, 왕성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괜찮겠습니까? 
란포드:아아, 왕도엔 기자로프원수와 크루거장군의 군대가 있다. 
지금 우리는 위라들을 놓치지 않는것만 생각하자. 

에미리:란포드님, 물어봐도 괜찮겠습니까? 
란포드:뭐지,에미리? 말해봐라. 
에미리:그 위라라는 제독과는 어떤관계이십니까? 
란포드:위라라...그와는 사관학교 동기생이지. 
보다시피 검을 들게해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남자다. 
하지만 놈의 머리는 예측할수 없어. 

에미리:하지만 성적에서는 전혀 발휘되지않는 문제아라고 들었습니다만.. 
란포드:문제아라..확실히 그렇군. 시험에서도 교관에게 칭찬을 들었던적은 한번도 없었지. 
하지만 그 교관들중에서, 놈의 책략을 이해한사람은 없었기 때문이다. 
기책. 기책이라고 말하지만, 원래 정말로 기발한 책략이란 
그렇게 자주 성공하지는 않는것이다. 
그의 책략이 기책이라고 불린것은,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발상이었기 때문이지. 

에미리:완전히새로운 발상.. 
란포드:시대는 변한다.결국 옛날의 정석은 통하지 않는 다는 것이지. 
놈은 가장먼저 이런 변화를 받아들였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한사람 취급을 당했지만.. 

에미리:란포드님은 위라제독의 생각을 이해하고 계시는군요. 
란포드:뭐..그런가. 
하지만 위라의 계획을 실행하는것에는 가장큰 문제점이있다. 
놈의 책략을 이해하고 실행할수있는 실전부대의 존재다. 

에미리:그것은, 저.. 
란포드:그래, 그들이다. 카콘시스라는 소규모의 나라가 오히려 더 좋았던걸지도 모르지. 
이제 대화는 슬슬 끝내지. 이대로 포위망을 형성하자. 

에미리:옛. 
란포드:아니, 너는 따로 할일이 있다. 
에메리:예? 
란포드:왕성으로 돌아가서 기자로프를 감시해라. 
에미리:지금부터입니까? 적과 싸운다고 할때, 제가.. 
란포드:그러니까 더욱 그렇다는 것이다.내부로부터의 혼란은 치명상을 당하기 쉽기때문이다. 
에미리:명령이라면 따르겠습니다. 
란포드:그래,그럼 준비가능한 다음책략을 부탁한다. 

<연방왕국 왕성 -회견실- > 
크루거:이거이거 처남이군요. 무슨일입니까, 안색을 찌푸리고.. 
프레데릭:이것은 무슨 속셈인가,크루거장군. 누나와 결혼했다고 해서, 어째서 당신이 왕위에.. 
정통왕위계승권은 이 나에게 있다. 알겠으면 옥좌를 내놔라. 

크루거:하, 무엇때문에 내가 이 옥좌를 버리지 않으면 안되는겁니까? 
이 의자는 클레오네스폐하로부터 내가 받은 것입니다만. 

프레데릭:더이상 나를 모욕하면 누나의 남편이라해도 용서하지 않겠다. 
크루거:흥.. 
프레데릭:네놈!! 
기자로프:자자, 프레데릭님. 진정하십시오. 당신은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십니다. 
프레데렉:오해라니.. 
기자로프:여기 클리오네스대왕님으로께서 남긴 유언장이 있습니다.잘 들어 주십시오. 
기자로프:내가 죽은후 재산등 모든것을 다음왕으로서 공주 로젠실의 남편에게 양도할것을 
여기에 선언한다. 또 내가 죽었을때 공주가 결혼을 하지않은 경우에만 왕자 
프레데릭에게 모든것을 물려준다. 

프레데릭:... 
기자로프:결국 로젠실공주의 남편인 크루거가 다음왕이라는 것입니다. 
프레데릭:그럴리없다. 아버님은 나를 다음왕이라고 항상 말씀하셨는데.. 그유언장은 가짜다. 
이것이 아버지가 쓰신.. 
그런..바보같은.. 

기자로프:그것은 틀림없이 클레오네스폐하께서 쓰신것입니다. 그아래의 서명도 진짜입니다. 
그걸 이해하지 못할 당신은 아닐겁니다. 

프레데릭:그런... 

-프레데릭 퇴장 

크루거:아버지. 드디어.. 
기자로프:말을 낮추십시오.. 크루거 대왕각하. 크크큿..하하하. 

< 시나리오 15 - 철기군단 - > 
발크부대를 격퇴시킨 란디우스들은 카콘시스로 귀환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 귀로중 란포드부대가 포위망을 쌓고 기다리고 있었다. 
이곳을 돌파하지 못한다면 카콘시스로의 귀환은 불가능해진다. 
포위망 돌파전이 시작되려 하고있다. 

-승리조건 
적의 전멸 

-패배조건 
란디우스의사망 
카콘시스 위라의 사망 

에미리:란포드님 포진이 완료되었습니다. 
란포드:좋아, 이후엔 이곳을 통과하는 그들을 기다린다. 
에미리:하지만 이병력이라면, 만의하나라도 패배하진 않을것입니다. 

란포드:그러나 상대는 그 위라다. 방심할순 없지. 
그건 그렇고 에미리, 너는 슬슬 왕성으로 돌아가라. 

에미리:예...옛. 
연방군지휘관:앗, 란포드님. 왔습니다. 
카콘시스왕:뭐..뭐냐, 이것은.. 
위라:란포드인가... 
란포드:기다리고 있었다,위라. 지금이야말로 우리들의 자웅을 결정해야 할때다. 
란디우스:위라제독... 
위라:음...이봐 란포드.성대한 환영준비를하느라 수고했군. 
그렇다면 그 훌륭한 병사들을 무리하게 죽지 않도록 하기위해서라도, 
이곳은 순순히 통과시켜 주지 않겠나? 

에미리:무슨 바보같은 말을...우리는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란포드:역시 재미있는 녀석이군. 확실히 부하를 위험에 빠뜨리는건 참을수 없지. 
하지만 전쟁이 길어지면, 그만큼 많은 병사들이 전장으로 가게된다. 
여기서 너희를 죽이면 전쟁자체가 종결되지. 그러므로 여기서 물러날순 없다. 

위라:그래. 결국 한가지 선택밖에 없겠군. 
카콘시스왕:무슨소리를 하는거냐. 내가 상처를 입게되면 어떻게 책임을 질 작정이냐. 
리키:훗.쓸데없는 걱정이군요. 나에게 진다는건 있을수 없는일이니까. 
셀파닐:리키씨가 말하는 대로에요. 
안젤리나:그래요, 이런일로 두려워할 우리들이라고 생각했어요? 
마크렌:여기까지 이겨온 우리들이다. 
란디우스:그래, 모두 가자. 
레이첼:응, 오빠. 

-위라 첫턴 

위라:우리들의 퇴로를 예측하고 이곳에다 매복을 한건.. 
여기라면 적은수의 기병으로도 우리를 막을기회가 있다. 
이곳은 신중을 기해 퇴각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란포드.. 

카콘시스왕:그런건 누구라도 할수있다. 네놈 머리가 나쁜것뿐이야. 
저런놈에게 감탄하지 말고, 이곳을 어떻게든 빠져나갈 방법이나 생각해라. 

위라:하지만 실전이라면 저보다도 란포드가 뛰어납니다. 
저는 여기서 방해가 되지 않게 가만히 있는 정도밖에는.. 

카콘시스왕:어드바이스 정도는 할수 있지 않은가. 

위라:하..죄송합니다. 제가 할수있다고 한건 란포드를 벗어나서 무사히 카콘시스에 도착할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카콘시스왕:무슨일에도 쓸모 없는놈이군. 그정도는 나도 할수있다. 

-에미리에게 접근시 

란포드:에미리, 너는 빨리 성으로 돌아가라. 
에미리:무슨말씀이십니까, 란포드님. 이상황에서 아직도 퇴각하라고 말씀하십니까. 
란포드:하..하지만.. 
에미리:벌은 나중에 받겠습니다. 지금은 전력으로 싸우겠습니다. 
란포드:...알겠다. 하지만 무리하지 마라. 

-비병원군등장 

연방군지휘관:란포드님, 큰일입니다. 
란포드:무슨일이냐? 
연방군지휘관:크리오네스폐하께서 붕어하시고, 공주와 결혼한 크루거장군이 왕위에 올랐습니다. 
란포드:뭐라고! 

연방군지휘관:그리고 거기에 불만을 품은 프레데릭왕자파가 기자로프파에게 무력행사를 하고있습니다. 

*에미리살아있을경우는 아래처럼 대화진행, 에미리가 먼저 격파되면 란포드혼자 중얼거리다 갑니다. 

에밀리:무슨.. 
란포드:알겠다, 나는 급히 왕성으로 돌아가겠다. 너의 힘도 필요할것같다. 같이 돌아가자, 에미리. 
에미리:옛. 
란포드:잘 알겠다. 미안하지만 너는 이대로 전투에 참가하길 바란다. 
연방군지휘관:알겠습니다. 

-전투종료 

란디우스:후, 끝났다. 
위라:이걸로 위기는 넘겼군요. 
카콘시스왕:언제까지 이런곳에 있을 작정이냐, 어서 왕국으로 돌아가자. 

< 왕성근처 평지에서 > 
제1왕자파지휘관:그럭저럭 기자로프의 추격자는 피한것 같군요. 
프레데릭:아아, 하지만 기자로프놈. 계속 그것을 꾸미고 있었다니.. 
제1왕자파지휘관:생각해보면 리바스원수의 사건도 기자로프가 꾸민일이 아닐까요? 
프레데릭:아마도.. 하지만 싸운다고 해도 군부는 기자로프의 부하들이 장악당했다. 
내 사병으로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까.. 

제1왕자파지휘관:머..멈춰라. 더이상 들어오면 우리들도.. 
란포드:에잇, 길을 비켜라. 
프레데릭:큭..란포드장군.. 이제 여기까지인가.. 
란포드:무엇을 오해하시는겁니까. 프레데릭 각하. 
프레데릭:어차피 너도 나를 잡으려 온것이 아니냐. 
란포드:뭔가 오해하고 계시군요. 저는 기자로프를 신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자로프의 악행의증거를 찾아내 리바스원수의 원수를 갚아야겠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프레데릭:뭐라고! 역시 기자로프가 원수를 함정에 빠뜨린건가! 
란포드:아직 증거는 없습니다만, 저는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원래 인질이었던 카콘시스왕자의 사인도 이상합니다. 

프레데릭:그래! 그것까지는 생각도 못했군. 
란포드:리바스원수의 실각부터 기자로프의 출세는 이상하다고밖에 말할수없습니다. 
따라서 이 란포드 전하를 지지해서 함께 싸울 생각입니다. 

프레데릭:오오, 믿음직하군요. 믿겠소, 란포드 장군. 
그런데 이제부터 어떻게 할 생각인지 들려주었으면 좋겠소. 
솔직히 놈이 말하는대로 되는것이 싫어, 무력행사에 나섰지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소. 

란포드:우선 기자로프에게 적대시 하는자를 아군에 넣어 대등하게 싸울힘을 갖춰야합니다. 
발크장군도 설득한다면 아군에 합류할것입니다. 
그리고 유형을 받았던 재상부자를 불러들인다면 정치쪽의 힘도 얻습니다. 

프레데릭:그렇군. 재상부자를 살려두었던것이 놈들의 패인이 되겠군. 
란포드:그리고 쿠데타는 실패했지만, 리바스원수를 지지하는 귀족들은 아직 건재합니다. 
그들에게 협력을 얻는다면 동등하지는 않더라도, 비슷하게 싸울 힘에 이르게 되겠지요. 

프레데릭:과연, 감탄할 뿐입니다. 젊은데도 장군의 자리에 앉은 천재용병가라는 것은 우연이 아니군요. 
란포드: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영광입니다. 그럼 저는 즉시 부하에게 명령을 내려 각각의 준비를 하겠습니다. 

< 카콘시스로 돌아가는중 숲에서 > 
세레나:해가 저물었군요. 
카콘시스왕:.. 
위라:그럼 후퇴를 계속하죠. 
카콘시스왕:에잇! 더이상은 싫다! 어째서 내가 힘들게 도망치지 않으면 안되는거냐! 
위라:그러니까 앞서 설명한것처럼 어두운 숲을 이동하는것은 적에게 쉽게 발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밤에 이동한다면 필요없는 싸움을 하지않고 움직일수 있습니다. 

카콘시스왕:배다! 배를 이용해서 이동하는것이다. 
위라:그건 위험하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그 란포드입니다. 
우리가 외해로부터 돌아간다는걸 예상하고 바다위를 포위했을 것입니다. 
만내에서 공격받는다면 달아날곳이 없어집니다. 

카콘시스왕:우리나라의 조선기술은 대륙제일이다. 연방에게 지지않아. 
그것도 몰랐느냐. (카콘시스왕국과 리젠부르그연방..여기말고 다른나라도 있었나 ㅡㅡ;) 

위라:이곳은 카콘시스령이 아닙니다.산을 통해서 돌아가는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카콘시스왕:어쨌든, 배로 돌아간다. 이제 노숙은 지긋지긋해. 산행도 싫다. 
안젤리나:아버님! 무슨 어린애같은 말을 하시는 거에요. 
카콘시스:안젤리나,너는 부모에게 말대꾸할 생각이냐. 나는 카콘시스의 국왕이다. 
안젤리나:그게 뭐예요! 
위라:하아...알겠습니다. 배를 사용하겠습니다. 
란디우스:위라제독.. 
위라:어쩔수 없지. 저대로라면 더이상 의견을 굽히지 않을거야. 
란디우스:알겠습니다. 만약 해상에 적이 기다리고있다면, 저희들이 어떻게든 싸우겠습니다. 
위라:언제나 미안하군. 
리키:내가 사랑하는 공주님을 위해서라면 이정도쯤이야..그러니까 제독은 걱정하지 마세요. 
위라:..익숙해지려고 합니다만.. 
카콘시스왕:뭐하는거냐, 배를 사용하기로 했으면 빨리빨리 움직여라. 
마크렌:쳇..뭐야? 저 변덕쟁이. 
란디우스:... 

1.어쩔수 없지 (셀파닐+1) 
2.하루이틀일도 아니잖아. (상심 -1 ) 
3.곧 뜨거운 맛을 보여주지.(셀파닐 -1) 

*어느것을 선택하나 대화진행은 같습니다. 

셀파닐:여러분, 죄송해요. 이은혜는 반드시.. 
리키:그런슬픈얼굴을 하지 말아주세요. 저에게 최고의 보답은 공주님, 당신의 웃는 얼굴이니까요.
마크렌:잘도 그런 낯 간지러운 말을 하는군... 
리키:무슨말이지? 

란디우스.. 

1.자 자, 리키. 
2.진정해 ,리키. (이부분은 호감도와 무관한듯..) 
3.신경쓰지마. 

*이부분도 어느것을 선택하든 대화진행은 같습니다. 

란디우스:어쨌든 이동을 시작하자. 

-안젤리나 혼자 남음 

안젤리나:아 조용하네. 전쟁의 한가운데라곤 믿어지지않아. 
에미리:또 만났군. 
안젤리나:당신.. 연방군의? 어째서 여기에.. 
에미리:기다려. 오늘은 싸우려고 온게 아니야. 검을 치워줘. 
안젤리나:그렇다면, 뭘하러 온거지? 
에미리:당신, 그 펜던트.. 
안젤리나:그거....아 다행이다. 나에게 있네. 
에미리:그래. 어째서 당신이 그걸 가지고 있는거지? 도대체 어디서 손에 넣은거야? 
안젤리나:그..그건.. 
에미리:대답해! 그걸 어디에서 손에 넣었지? 그건 나의 부모님이 남겨주신 물건이야. 
내건 아버지의 유품. 그렇다면 당신이 가지고있는 그건 어머니의.. 

안젤리나:그런...그렇다면 당신과 그는.... 하지만.. 
에미리:그?? 역시 누군가에게 받은거야? 
그란 누구지? 내 생이별한 동생일지도 모른다고. 어서, 대답해! 

안젤리나:.......란디우스. 
에미리:......그건 너희들의 리더.. 
안젤리나:그래, 그도 말했어. 양친을 홍수로 잃고 촌장에게 구해졌다고.. 
하지만...하지만 그건 너무 하잖아.어째서 남매끼리 싸우지않으면 안되는거지? 

에미리:큿...이 일은 당신과 나만의 비밀로 해줘. 

-에미리 퇴장 

안젤리나: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시나리오 16
17부터는 루트A먼저 해석하고 B,C순으로 가겠습니다. (몇군데 빼먹은곳 있음)

< 에임즈만 내 > 
연방군지휘관:발크장군. 지금 막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근처의 어촌에서 카콘시스군의 배가 이쪽으로 향한다는 것입니다. 

발크:음, 수고했다. 란포드의 말대로 포위망을 쌓고 기다리도록한다. 
그 전의 보고에서 했던 말로 돌아가서, 프레데릭 왕자와 기자로프 원수의 싸움은.. 
안좋은 때에 시작되었군. 

연방군지휘관:확실히 그렇군요. 그런데 장군, 저희들은..? 
발크:우리들은 란포드와 함께 반기자로프측에 가담한다. 
이걸로 겨우 놈에게 검을 겨누는 대의 명분이 섰군. 

연방군지휘관:그렇다면 그전에 카콘시스와의 싸움을 끝내지 않으면 안되겠군요. 
발크:그렇다. 타국과 전쟁하고있을때에 권력다툼을 시작하다니. 
정말로 비위맞추기도 힘들군. 

<프레데릭파의 거점> 
제1왕자파지휘관:재상을 모셔왔습니다. 

프레데릭:좋아, 들이게. 
재상:이거, 프레데릭각하군요. 다시 만날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라셀: 
프레데릭:오,라셀. 나는 그대가 누나와 결혼하길 바랬었소. 
라셀:과분한 말씀입니다. 
란포드:오는도중, 이야기는 들으셨겠지요. 
기자로프는 어떤 방법을 써서 원래 프레데릭각하께서 가질것이었던 왕위를 
크루거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프레데릭:아직도 믿어지지않는건 아버지의 유언장이오. 
그건 확실히 아버지의 필체였고 서명도 틀림없는 아버지의 것이었소. 

재상:기자로프의 뒤에는 뭔가, 좀더 큰 흑막의 존재를 느낄수있습니다. 
란포드:기자로프 뒤의 흑막.. 
재상:제가 독자적으로 조사한 결과, 놈에게는 이상한 여마술사가 따라다닌다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프데레릭:어쨌든 제일먼저 내 왕위를 되찾지 않으면 안된다. 기자로프를 규탄하는것은 그다음이오. 
모두 나에게 힘을 빌려주시오. 

재상:옛! 

< 시나리오 16 -에임즈만의 싸움- > 
카콘시스왕의 억지에따라 해로를 이용해서 귀환하게된 일행. 
이 해역을 지나면 카콘시스는 바로 거기에 있다. 
하지만 일행의 앞에 발크장군의 선단이 기다리고 있었다. 
괴로운전투의 막이 열렸다. 

-승리조건 
적의 전멸 

-패배조건 
카콘시스왕또는 위라의 사망 
란디우스의 사망 

발크:이제왔는가, 기다리고 있었다. 
란디우스:역시 매복하고있었군. 
카콘시스왕:이건...이봐 위라. 빨리 도망치자. 
위라:이상황에서는 달아날수 없습니다. 
카콘시스왕:그럼 어떻게 하느냐! 
위라:선택할수있는 방법은 오직 한가지.. 
세레나:적을 격파할수 밖에 없습니다. 
란디우스:적은 수병과 비병. 도망치지 않을거라면 싸워서 물리치는수밖에 없어. 
리키:훗. 어떤 상황에 처해도 내가 겁낼거라고 생각하는건가요? 
마크렌:호오. 어딘가의 다리에서 무서워한건? 
리키:시..시끄러. 
셀파닐:어쨌든 이상황을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왕성으로 돌아갈수 없겠군요. 
안젤리나:질수없어. 

-란디우스 첫턴 

란디우스:바다 한가운데 고립되어 버렸다. 위험한 상태군.. 
위라:수병과 비병을 사용해서 직접전투를 하지않는 지휘관을 지켜줘. 그이상의 방법은 없어. 
란디우스:알겠습니다. 가능한.. 

-페아라트 등장(3부대 정도 격파하면 등장하는 듯함) 

페아라트:크크큿. 난처하신것 같군요,카콘시스왕. 
카콘시스왕:누..누구냐, 너는! 
페아라트:나는..그래, 마술사 페아라트라는 이름으로 불러주겠소? 
지금까지도 음에서 당신들을 도왔지만, 알아차리지 못했습니까? 

카콘시스왕:무..무슨소리냐! 나는 뭐든지 간파했다. 물론 네가 올것도. 
그래서 배를 사용하는걸 강행했던것이다.여기까지는 몰랐을것이다, 위라. 

위라:하,하아...역시 거기까지는.. 
페아라트:훗.. 뭐, 좋아. 어쨌든 힘을 빌려주겠소. 나와라 리스틸, 나루. 
리스틸:부르셨습니까, 보...페아라트님. 
페아라트:나는 곧 돌아가지 않으면 안된다. 너희가 이자들을 도와서 연방군을 물리쳐라. 
리스틸:맡겨주십시오. 
발크:누구지, 저 마술사는. 마물을 조종할줄 알다니.. 

-리스틸첫턴 

리스틸:간다, 나루. 놈들을 한명도 남김없이 죽이자. 
나루:맡겨둬. 
페아라트:리스틸 이번에야말로 실패는 용서하지 않겠다. 
리스틸:옛. 
페아라트:그럼 카콘시스군의 건투를 빕니다. 

-페아라트 퇴장 

란디우스:지금 남자는 분명...마족이 우리편을 들다니... 
어쨌든 지금은 연방군을 물리치는것만 생각해야한다. 

-전투종료 

란디우스:끝났군. 
위라:이제 더이상 연방군은 없는것 같군요. 
리스틸:임무완료다. 돌아가자, 나루. 
나루:알겠다. 
란디우스:그런데, 어째서 마족이 우리편에...그리고 그 마술사는? 
위라:나도 잘 모르겠어. 
카콘시스왕:너희는 바보냐, 나의 목숨을 지키기위해 마물이지만 도와주러 온것이다. 
그것이 이세계를 다스리는 나에대한 당연한 의무다. 

위라:마물이 힘을 빌려준이유는 불분명하군.. 
카콘시스왕:언제까지 중얼거릴거냐! 어서 나의 성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라. 

< 카콘시스왕성 -성문 앞- > 
카콘시스왕:오오, 드디어 도착했군. 역시 언제봐도 내 성은 훌륭해. 
부르노:오, 무사하셨습니까, 폐하. 
란디우스:부르노장군...어째서 여기에.. 
카콘시스왕:부르노! 이곳에서 무엇을 하고있는거냐, 네놈이 없어서 내가 몇번이나 죽을뻔한줄 아느냐.
부르노:용서하십시오. 위대한 카콘시스왕이시여. 진군도중 연방군이 이 성으로 향한다는 
정보가 있어서 서둘러 돌아왔습니다. 전령은 보냈습니다만..듣지 못하셨습니까? 

카콘시스왕:뭐라고! 하지만, 전령따위는 오지 않았다.그렇지? 
세레나:예,하지만 부르노장군의 말대로라면 적에게 잡혀 제거되었을수도.. 
레이첼:그 싸움중 일때였군요. 
리키:그 전령이 나정도의 힘을 갖고있었다면 적을 뚫고 무사히 임무를 수행할수 있었을텐데.. 
위라:..우선 부르노장군이 말하는것도 지당합니다. 이 성을 비우고 행군하는건 위험하니까요. 
카콘시스왕:으음...부르노장군, 성을 지키느라 수고했다.너는 피곤할테니 이만 쉬어라. 
부르노:이미 숙소준비는 되어있습니다. 
카콘시스왕:오오, 그거 반가운 소리군. 
란디우스:위라제독, 이제부터 저희들은... 
위라:부르노장군의 말이 거짓인지 진짠지 모르겠지만 성은 무사해. 
그리고 무엇보다 부르노장군의 병력이 무사한것이 중요하지. 
우리들중에서 정면으로 싸울수있는건 너희들밖에 없는것같군. 
어쨌든 지금은 쉬자. 그렇게 곧바로 연방군이 공격해온다고 생각하지 않아. 

마크렌:솔직히 말해, 이번에는 힘들었어. 
리키:전사에게도, 휴식은 필요하다고 할까나. 
레이첼:나는 편안해, 오빠와 함께 소풍을 간다고 생각하면 즐거우니까. 
란디우스:레이첼... 

*호감도에따라 대화내용이 바뀌는듯 합니다. 몇이상에서 바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0- 

1.너는 좋은 아이야.(레 +1) 
2.나도 즐거웠어.(셀,안 -1, 레 +2) 

-1선택시 
레이첼:에헤헷.좀 더 칭찬해줘. 

-2선택시 
레이첼:오빠가 기쁘다고 하니까 나도 기뻐. 
안젤리나:.. 
셀파닐:그럼 여러분, 안으로 들어가죠. 

<프레데릭파의 본거지> 
재상:보고있어라, 기자로프. 네놈에게 받은 굴욕, 곧 갚아주마. 
너도 그럴것이다, 라셀.크루거를 물리치고 로젠실공주를 돌려받아야한다. 

라셀:예,아버지. 하지만 우리들도 뭔가해야하지 않을까요? 
란포드 장군에게 맡겨놓기만 하는건 조금 불안합니다. 
어찌됐든 군의 실권는 기자로프가 쥐고 있지 않습니까? 
총력전이 펼쳐지면 불리한건 전력이 약한 우리쪽입니다. 

재상:...음.. 
제1왕자파지휘관:실례하겠습니다.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재상:누구지? 좋아, 들여보내라. 
제1왕자파지휘관:예. 
페아라트:오랜만이군요. 재상경. 
재상:오오,자네는.. 
페아라트:아무래도 곤란한것 같군요.좋은 지혜를 빌려드리지요. 
병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놈들의 적을 아군으로 끌어들이는겁니다. 

재상:적을 우리편으로... 
라셀:결국 그것은.. 카콘시스를.. 
리스틸:뭘 놀라는거죠? 어차피 이방법밖에는 없잖아요. 
재상:무슨말인지는 알겠네. 하지만 우리가 간다고해서 놈들이 믿어줄까.. 
페아라트:흠. 걱정하지마시오. 그렇다면 내가 갔다 오겠소. 당신은 각하께 그 뜻을 전해드리시오. 
재상:그래, 그럼 고맙겠군. 부탁하네. 
페아라트:가자,리스틸. 
리스틸: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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