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전함 야마토 2202 사랑의 전사들: 제2장 발진편 (宇宙戦艦ヤマト2202 愛の戦士たち 第二章 発進篇), 2017

애니/2017년|2021. 1. 5. 13:00

제 2장: 《발진편》

3편 - 태양계 제 11번 행성, 주둔지 사령부에서 히지카타 사령관은 교수와 대화 중이다. 배도 기제도 사람도 갖추었으니 어딘가를 조사하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교수. 사령관과 교수 옆 한 여인이 창 밖을 내려다본다. 경기장 같은 곳에는 크리스마스인지 사람들이 북적인다. 놀랍게도 이 곳에는 지구인 뿐만 아니라 가미라스인도 거주 중에 있고 서로 경계없이 지내고 있다. 그 사이로 사이토 하지메가 크리스마스트리를 가지고 들어오며 산타분장을 한 노인과 친숙하게 대화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노인은 가미라스와 전쟁으로 부상을 입은데다 가족까지 잃었음에도 아이들과 친숙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며 생각에 잠기는 사이토와 부하 나가쿠라. 그러던 중 사령부의 창밖에 서있는 여인을 보게 된다. 멍하니 밖을 바라보는 여인을 보고 저렇게 괜찮은 여자가 있었냐는 반응을 보이는 사이토. 다시 사령부의 회의실로 장면이 바뀌고 히지카타 사령관은 조사대를 파견하기에는 너무 성급하다며 교수의 제안을 거절하고 회의실을 나선다. 그런 사령관의 모습을 보고 조용히 화를 내는 레들라우즈 교수. 그의 손 사이로 고대 아쿠에리어스 유적 조사단 파견문서가 보인다. 좌절하는 교수 옆 여인은 돌연 하늘을 응시한다. 
제 11번 행성 밖, 행성을 관찰 중인 가틀란티스 함대가 보여진다. 행성을 공전하는 인공태양을 보며 계획이 있는 듯한 말을 하는 가틀란티스 장교.

달의 가미라스 대사관에 무사히 도착한 코다이는 가미라스 대사 바렐로 부터 테레사의 존재를 알게 된다. 테레사는 먼 옛날 고도로 발달한 문명인의 정신 집합체임 설명하는 바렐 대사. 이어서 바렐은 테레사는 고차원의 존재로 테레사의 부름을 받은 사람은 반드시 그 부름에 응답하게 되어 있다고 말한다. 이에 코다이는 오키타 함장의 목소리를 떠올리며 생각에 잠긴다.

지구, 눈오는 겨울 모리 유키는 사도 선생의 집으로 들어간다. 유키는 자신이 누군지를 묻는다. 그런 유키를 보며 사도 선생은 환상을 보지 못한게 신경 쓰이냐며 유키를 달랜다. 사도 선생과 대화로 조금 마음이 풀린 듯한 유키는 사도 선생에게 누구를 만났는지 물어보자 사도 선생은 그의 고양이 미군의 전 친구라고 이야기를 한다.

다시 달의 가미라스 대사관, 코다이는 테레자드가 가틀란티스의 위협에 노출되었음을 알게 된다. 바렐 대사는 코다이에게 지구도 가미라스도 아닌 야마토 승무원들 만이 테레사에게 선택 된 것만은 확실함을 보인다. 바렐은 키만에게 코다이를 지구의 어딘가로 대려가 코다이에게 진실을 보게하라 한다.

지구 제한구역, 지하 깊숙한 곳으로 안내하는 키만 그 곳에는 거대한 시설이 존재하고 있었다. 시설들 둘러보던 코다이는 드레드노트급 전함들을 보게 된다. 당황하는 코다이를 향해 이 시설은 시간 단층을 이용한 거대 군수 공장임을 알려준다. 이런게 지구의 부흥일리 없다는 코다이는 한 차례 더 충격을 받는다. 이 시설에서는 가밀라스 군함들도 양산중에 있음을 눈으로 보고 한 차례 더 충격을 받는다. 키만은 가밀라스와 지구의 거래가 있었음을 알려준다. 코다이는 이스칸다르에서의 스타샤와 오키타 함장의 약속을 떠올리며 분노한다.

코다이는 야마토 승무원들과 모여 시간 단층 공장에서 보았던 것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현실에 굴복한 모습을 보인다.
토도 장관을 만나러간 코다이는 테레자드로 조사를 가는 것과 파동포 함대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만 토도 장관은 모든 것을 부정하며 물러가라한다. 3년전 지구를 구했지만 돌아온 지구는 무언가를 잊었음을 안 코다이는 좌절하고만다. 개수가 끝난 듯한 야마토에서 다시 모인 야마토 승무원은 테레자드로 가겠다는 코다이의 말에 서로 힘이 되겠다고 한다. 야마토의 엘리베이터 코다이는 유키에게 지구에 남아달라며 부탁한다. 하지만 유키는 그런 코다이에게 날 특별하게 취급하지 말라며 코다이를 차버리고 떠난다.

제 11번 행성, 가틀란트스의 공습이 시작되면서 3편이 끝난다.

4편 - 어두운 곳에 있는 야마토, 함장실에서 사나다와 코다이가 이야기를 하고있다. 사나다는 지난 항해에서 오키타 함장이 쓰러지고 지휘를 맡았을 때를 떠올리며 당시 8명의 승무원을 죽게 한 원인을 합리적인 사고라 말하고 있다. 이어서 사나다는 코다이에게 야마토에는 합리적인 사고를 뛰어넘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코다이를 함장 대리로 임명한다.

오키타 함장의 추모공원 상공으로 수송기 여러대가 날아간다. 수송기 내부에는 무장한 대원들이 탑승하고 있고 수송기는 야마토가 있는 독으로 날아간다. 무장한 대원을 지휘하는 사람은 토도 장관과 세리자와 국장 즉, 군 전체가에서 야마토 승무원의 행동을 저지하려 하는 것이다. 수송기가 독에 도착하지만 야마토는 독에 없었다. 당황하는 세리자와 국장을 뒤로 토도 장관은 야마토가 있던 독이 지하도시와 연결되었음을 알고 있었고 야마토는 지하도시로 이동했음을 직감한다.

다시 야마토, 파동포의 포구에 코다이가 서있다. 앞으로의 항행과 자신이 맡은 직위가 부담스러운지 오키타 함장을 생각하며 고뇌하고 있다. 순간 코다이의 뒤에서 오키타 함장의 목소리가 들린다. 코다이는 놀라서 뒤를 돌아보자 잠깐동안 오키타 함장과 마주보게 된다. 하지만 이윽고 오키타 함장은 사라진다.

독 근처의 해안, 수면위로 공고급 전함이 키리시마가 떠오른다. 야마토 승무원들이 보트를 타고 부두로 이동한다. 멀리서 지켜보는 시마 코다이의 말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긴다. 야마토 승무원들은 트럭을 탑승하여 지하도시로 이동한다. 지하도시를 계속 수색하는 사령부 시간이 지날 수로 흥분하는 세리자와 국장을 토도 장관이 저지한다. 조금 진정한 세리자와 국장은 야마토 승무원이 명령을 무시하고 야마토를 띄우려 한다면 다음에 무슨 수를 꺼낼 계획이 있는지 전투 위성이 비춰진다.

지하도시의 야마토, 야마토 승무원이 도착하고 출항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야마토의 함교에서는 전투 위성의 접근을 감지하고 있다. 그때 방위 사령본부 토도 장관에게 통신이 들어온다. 토도 장관은 테레자드에서 온 부름은 이해하나 너무 성급하게 항해를 결정한 것, 야마토는 강력한 무기라 다른 성계에 개입했다가는 지구에 위협을 부를 수 있다고 경고한다. 토도 장관의 통신을 전 함에 방송하는 코다이, 토도 장관의 퇴거 명령에 따를 수 있도록 승무원들을 배려한다. 그리고 함내 방송을 하는 코다이 지금 행동은 강요가 아니며 망설여진다면 떠나도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전원 퇴함하지 않는 승무원들.

출항하려 하자 컨트롤 룸이 공격받는다. 주수를 할 수 없게 되자 무장한 대원들이 야마토를 포위한다. 서브 시스템을 이용하여 야마토의 출항을 진행하려는 코다이 야마자키, 호시나, 키류가 자원한다. 서브 시스템의 가동을 성공하지만 4명은 주수가 진행되면서 야마토로 돌아가지 못한다. 코다이는 합류하지 못한 네 명이 걱정되지만 출항을 시작한다. 잔뜩 긴장한 채로 출항을 시작하는 코다이. 미키의 뒤로 무장한 대원 복장을 한 누군가 같이 함교로 다가오고 있다. "잘했어 코다이" 함교로 들어와 코다이에게 칭찬하는 시마. 코다이는 시마에게 조종간을 넘겨주고 시마의 능력으로 무사히 수면 위로 발진하는 야마토. 그렇게 무사히 출항하나 싶더니 전투 위성이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 코다이는 남부에게 야마토의 주포 발사 명령을 내려 전투 위성을 격파시킨다. 그렇게 지구를 떠나는 야마토를 바라보는 사령부. 세리자와는 선을 넘었다며 분노하고 파동포 함대가 목성 궤도에 대기중 임을 보여주고 4편은 끝이 난다.

5편 - 달 의료시설, 카토의 아내 마코토가 유성폭탄 증후군에 걸린 츠바사를 간호하고 있다. 마코토는 뒤에서 표정이 어두운 카토를 발견한다. 카토는 야마토가 반란을 일으켰다는 이야기를 꺼낸다. 카토는 혼자서 남겨졌다는 생각에 분이났는지 벽을 두들긴다. 그런 카토를 위로하는 마코토.

목성, 파동포 함대가 훈련중에 있다. 안드로메다 함장 야마나미. 함모형 안드로메다의 함재기 발진과 드레드노트급의 사격훈련을 지휘한다. 함대의 뒤로 전투기가 나타난다. 전 야마토의 항공대 시노하라와 야마모토 휘하의 항공대가 약속이라도 한 듯 훈련지대를 벗어난다. 보고를 받은 세리자와 국장은 추격대를 보낸다. 야마나미 함장은 아직 야마토 항공대의 제자가 함대에 남아 있음을 알고 그들을 안드로메다에 구속시킨다.

야마토가 소행성대를 지나고 있다. 파동 코일을 교체할 때 까지 파동방벽이나 워프를 사용할 수 없어 방위군의 표적이 되면 위험한 상황, 사나다 부함장은 니미 카오루의 이즈모 계획에서 아이디어를 찾는다.

달 의료시설, 상태가 나빠진 츠바사를 보며 내적갈등하는 카토, 마코토는 카토에게 필요한 곳으로 가달라며 카토를 격려한다. 그와 동시에 방위군이 추격을 따돌리려는 항공대가 보여지면서 카토의 내적 갈등을 시각적으로 더욱 부각시킨다. 방위군과 항공대의 도그 파이트가 진행되는 동안 한 가미라스 전투기가 나타난다. 가미라스 전투기에서 발사된 전자 펄스 미사일이 모든 전투기의 시스템을 마비시킨다. 당황한 야마모토에게 가밀라스 전투기가 통신을 보낸다. 사용할 수 있는 건 기총뿐이니 파일럿의 실력으로 탈출하라며 조언을 준다. 탈출에 성공하는 야마모토와 항공대.

달 가미라스 대사관, 바렐 대사가 토도 장관과 통화중이다. 토도 장관은 지구의 방식이 있으니 간섭을 부담스러워 하지만 바렐 대사의 뜻에 고민한다. 안드로메다의 야마나미 함장, 오키타 함장의 흉상에 한마디를 하곤, 안드로메다 한 척으로 야마토를 추격한다.

야마토의 창고, 사나다 부함장은 이전에 사용하려 했던 이즈모 계획의 도구가 이런일에 쓰일 줄 몰랐다며 웃음을 짖는다.
함교에서는 전투기를 감지하고 코다이는 전투태세를 지시하나 이내 야마모토의 항공대가 합류함을 알고 긴장을 푼다. 합류한 항공대 외에도 가밀라스 전투기도 합류했다. 조종사는 키만, 코다이는 키만과 재회하지만 코다이는 경계한다. 키만은 속샘을 묻는 코다이에게 어드바이저로 승선하겠다며 막무가내로 나간다. 하지만 승무원은 호의적으로 대하고 키만은 야마토에 승선하게 된다. 그 순간 안드로메다가 접근한다. 야마나미 함장은 야마토를 호출하고 코다이는 호출에 응한다. 돌아가라는 야마나미 함장의 제안을 거절하고 자신의 주장을 고집하는 코다이. 안타깝다 말하며 야마나미 함장은 통신을 끊는다. 전투 태세에 들어간다. 사나다 부함장은 소행성대로 돌입하라는 지시를 하고 시마와 코다이는 의아해하지만 생각이 있다는 사나다의 말에 따른다. 

야마나미 함장은 기선을 잡기위해 중력자 스프레드를 발사한다. 사나다는 당황하지 않고 마그네트론 웹을 소행성으로 발사하여 주변 소행성을 야마토로 끌어들인다. 안드로메다는 소행성에 숨어 있는 야마토를 탐지 주포를 발사한다. 하지만 아스테로이드 쉽으로 위장한 상태로 포격을 뚫고 다가오기 시작한다. 이에 질세라 안드로메다도 연달아 포격을 개시, 야마토는 위장을 해제하고 본격적으로 소행성을 방어수단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며 안드로메다로 전진한다. 계속되는 포격으로 소행성을 잃어가자 긴장하는 코다이. 간발의 차로 파동 방벽을 가동하는데 성공한다. 야마토가 코 앞까지 다가오자 안드로메다는 포격을 중지하고 그대로 맞서고 야마토 역시 멈추려 하지 않는다. 결과는 서로 파동방벽간 충돌, 야마토와 안드로메다는 서로 엇갈리면서 서로의 함교를 마주보며 지나간다. 순간 야마나미 함장은 오키타 함장에게 다시 한마디 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짖는다. 야마토가 계속해서 갈길을 가자 안드로메다의 부함장은 추격하기를 물어보나 여유로운 표정으로 침묵을 지키는 야먀나미 함장, 때에 맞춰 사령부에서 입전이 온다.

토도 장관은 야마토에게 반란 혐의는 더 이상 없으니 추격을 중지하라는 입전을 보낸다. 이에 야마나미 함장은 예상이라도 한 듯 계속 여유로운 표정을 하고있다. 야마토역시 토도 장관의 입전을 받고 있었고 의아해하는 코다이를 향해 키만은 "우리들은 도움이 된다"는 말을 한다. 바렐 대사가 지구의 대통령과 협상을 한 것이다. 토도 장관은 이어서 야마토에게 무사히 돌아오라는 명령을 내리며 통신을 종료한다. 토도 장관의 옅은 미소를 본 코다이와 야마토 승무원은 결의를 다지며 힘차게 항해한다.

달, 마코토의 격려를 받은 카토는 워프 부스터를 장비한 코스모 타이거를 타고 야마토로 향한다. 안드로메다에 억류된 항공대의 제자들도 야마나미 함장이 풀어준다. 부함장은 이렇게 될 줄 알았냐는 질문에 "경우에 따라서 인질로 삼을 계획이었지만 형편에 따라서지..."라고 답한다. 야마토에 카토가 도착하고 야마토 승무원들은 카토를 반기며 5편이 끝난다.

6편 - 태양계 어딘가, 나가쿠라는 조난된 우주선에서 야마토에 구조된다. 정신이 들은 나가쿠라는 가틀란티스가 11번 행성을 공격하던 때를 기억한다. 폐허가 된 행사장, 니들 슬레이브의 공격으로 시체밭이 된 사이로 가미라스 아이 하나를 구조 하는 나가쿠라, 가미라스 아이는 오빠를 찾으며 불안해 한다. 나가쿠라는 아이의 오빠가 광산으로 대피했다며 아이를 위로하지만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아이의 오빠 시체를 발견하고 큰 슬픔에 잠긴다.

아침, 가틀란티스는 광산으로 대피하는 사람들 까지 공격하기 시작했다. 호위를 맡은 후루하시는 가틀란티스 병사와 니들 슬레이브를 겨우 정리하고 한숨을 돌리나 싶더니, 쓰러진 가틀란티스 병사의 자폭공격으로 전사한다. 무전을 못 들었는지 폭발지를 멍하니 바라보는 사이토. 

사령부, 히지카타 사령관은 가틀란티스 장교에게 항복을 선언한다. 가틀란티스 장교가 항복이란 것을 이해하지 못하자, 히지카타 사령관은 항복이란걸 직접 정의해준다. 답신은 충격적이게도 싸우다 죽는 것만이 오직 싸움을 멈추는 것이라는 대답이었다. 분노와 공포에 사로잡힌 히지카타 사령관은 이내 무너지는 잔해에 덮히고 만다.

가틀란티스의 답신을 전달받은 사이토는 싸우다 죽더라도 민간인은 휩쓸리지면 안된다며 계획을 세운다. 때 마침 기지에는 로켓 하나가 있었지만 탈 수 있는 인원은 극히 제한적이었다. 이에 사이토는 나가쿠라를 보내 구조요청을 시키려 한다. 나가쿠라는 처음에는 거절하려 했지만 모두를 구하겠다는 마음으로 로켓에 오르고 사이토의 호위를 받으며 기적적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나가쿠라가 탈출하던 순간 11번 행성의 궤도에서 찍은 가틀란티스 함대의 규모를 보고 야마토 승무원들은 구조 작전을 계획하지만 사령부에서는 적의 수가 너무 많으니 테레자드로 계속 항해하라 지시한다. 키만 역시 구조 작전은 의미 없다며 반대하지만 회의중 들어온 야마모토가 설득을 하면서 코다이는 구조 작전을 강행한다. 야마토의 엘리베이터, 키만은 코다이에게 이전의 항해와는 다르게 야마토에는 약점이 있다며 코다이에게 경고한다. 키만은 항공대와 협력하여 구조 작전을 하려하고, 항공대원들은 어이없어 하지만 반발 없이 동의한다.

11번 행성, 사이토는 협곡의 다리에서 깨어난다. 자신이 살아 있는지 의심스러운 상태로 일어나는 사이토, 잠시후 민간인이 가미라스 아이를 안고 사이토에게 달려온다. 그 뒤로 니들 슬레이브 하나가 민간인을 습격하려 하자 사이토는 겨우 제압한다. 하지만 뒤 이어 여려기의 니들 슬레이브로 부터 포위 된 사이토, 이대로 죽나 싶지만 극적으로 워프한 야마토로 부터 목숨을 건진 사이토는 기뻐한다. 생존자를 확인한 야마토는 즉시 협곡으로 하강하여 생존자를 수용한다. 대피 작전이 진행되는 동안 지상의 가틀란티스 함대는 항공대가 견제하나 화력 부족으로 몇 척은 야마토로 접근하기 시작했고, 겨우 수용을 완료한 야마토는 즉시 탈출한다.

11번 행성 궤도, 카라쿠룸급 전함 6척이 워프한다. 전함 6척은 일렬로 정렬한 뒤 강력한 에너지 공격을 야마토로 퍼붓는다. 공격의 여파로 야마토는 용암속에 파묻히면서 6편은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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