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여자들 그리기 - 힙한 걸 크러시 여성 캐릭터 디자인부터 일러스트 제작 노하우까지!

만화그리기/캐릭터|2022. 1. 21. 13:00

책소개
바야흐로 여자 전성시대다. 남자들의 전유물이었던 명사, ‘멋’도 더 이상 남자들만의 것이 아니다(‘예쁜 남자’가 각광받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커리어 우먼부터 골드미스에 이르기까지, 많은 여성들이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우리가 한 번쯤 만나 봤을 법한 모습부터, 어느 날 문득 꿈꿔 보았던 모습까지…. ‘멋진 여자’들의 가공할 매력 속으로 빠져들어 보자.

이 책은 그림 해설을 토대로 제작 과정, 포인트, 일러스트레이터의 코멘트 등을 상세히 수록해놓았다. 그렇기에 ‘멋’을 조금도 모르는 나도, 여러분도 충분히 ‘멋진 여자’를 그릴 수 있는 것이다. 모티프의 다양성이나 작가들의 개성, 이 모든 것들이 일러스트에 설득력을 더한다. 책이 이렇게 친절해도 되나 싶지만 마다할 이유는 없다. 보고, 익히고, 따라 그리자. 그래서 나도, 여러분도, 프로가 되자.

 

목차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

들어가기 – 기초 편
멋진 여자 얼굴 그리기
멋진 여자 몸 그리기

제1장 – 커리어 우먼 그리기
시크한 아이돌 & 일러스트 제작 과정
아이돌 그룹
록밴드 보컬
메이드 카페 직원
카페 직원
바텐더
휴식 중인 경리부 사원
전문직 여자
이자카야에서 취한 직장 선배
의사
연구원
종합격투기 선수
공무 중인 형사
잠입 수사 중인 형사
군인
해커
도박사
갱스터
흉수
죄수
생존자

제2장 – 멋진 여학생 그리기
밴드부원 & 일러스트 제작 과정
유학생
일진 여고생
안대 낀 우울한 여학생
체육 수업을 참관하는 안대 낀 여학생
나이를 알 수 없는 여학생
키 큰 여학생
소녀
보이시한 소녀
남장을 한 상큼한 여학생
육상부 에이스
농구부 주장
궁도부 주장
수영부 선배
칼로 싸우는 소녀
총으로 싸우는 소녀

제3장 – 사복 차림의 멋진 여자 그리기
휴일의 패션모델 & 일러스트 제작 과정
휴일의 경리부 사원
출근 중인 의사
유카타 차림의 농구부 주장
서퍼
비주얼계 밴드의 사생팬
건방진 펑크족
술 마신 다음 날 아침
기모노 입은 여자
치파오 입은 여자
롤리타 패션을 맵시 있게 차려입고 싶은 키 큰 소녀
투블럭 헤어스타일의 여자
정장 입은 여자
속옷 차림의 여자

제4장 – 멋진 중년 여자
골드미스 & 일러스트 제작 과정
상사
개와 산책하는 미녀
패션모델
미망인
암흑가의 보스

ILLUSTRATOR PROFILE


프로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개성 넘치는 여자 캐릭터 일러스트 53종 수록!

◎ 여자 캐릭터 4가지 테마 ◎
- 패션이면 패션, 능력이면 능력. 커리어 우먼 그리기!
- 쉿―, 학교는 우리가 접수한다. 멋진 여학생 그리기!
- 180도 달라지는 분위기 대반전. 사복 차림의 멋진 여자 그리기!
- 중후한 멋, 고혹적 매력. 멋진 중년 여자 그리기!

종합격투기 선수, 해커, 수영부 선배, 건방진 펑크족, 암흑가의 보스…. 현실과 상상, 그 사이 어딘가에 존재하는 여성들이 대거 출몰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아홉 명의 프로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 그들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보자. <SAI2>와 <클립 스튜디오>를 활용한 스케치 방법과 제작 과정, 프로들의 일러스트 노하우와 코멘트도 결코 놓칠 수 없다. ‘멋진 여자’란 과연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멋진 여자’를 그릴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한다면 망설임 없이 이 책을 펼치길!

현실과 상상, 그 사이 어딘가에 존재하는 멋진 여성들!

▲ ‘멋진 남자’? 지금은 ‘멋진 여자’ 전성시대!

바야흐로 여자 전성시대다. 남자들의 전유물이었던 명사, ‘멋’도 더 이상 남자들만의 것이 아니다(‘예쁜 남자’가 각광받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커리어 우먼부터 골드미스에 이르기까지, 많은 여성들이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우리가 한 번쯤 만나 봤을 법한 모습부터, 어느 날 문득 꿈꿔 보았던 모습까지…. ‘멋진 여자’들의 가공할 매력 속으로 빠져들어 보자.

▲ ‘멋’을 몰라도 ‘멋’진 여자를 그릴 수 있다?

이 책은 그림 해설을 토대로 제작 과정, 포인트, 일러스트레이터의 코멘트 등을 상세히 수록해놓았다. 그렇기에 ‘멋’을 조금도 모르는 나도, 여러분도 충분히 ‘멋진 여자’를 그릴 수 있는 것이다. 모티프의 다양성이나 작가들의 개성, 이 모든 것들이 일러스트에 설득력을 더한다. 책이 이렇게 친절해도 되나 싶지만 마다할 이유는 없다. 보고, 익히고, 따라 그리자. 그래서 나도, 여러분도, 프로가 되자.

▲ 일러스트를 완성하는 건 결국 디테일이다

아홉 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가진 스타일은 조금씩 다르지만 ‘디테일’에 있어서는 동일하게 집요하다. 아사와는 ‘속옷 차림의 여자’를 통해 허벅지 안쪽의 점 하나까지 묘사했다. 눈에 잘 띄지도 않고, 없어도 그만인 것 같지만 점 하나가 갖는 디테일의 질량은 실로 엄청나다. 머리카락 한 올, 옷의 주름 하나까지 주의 깊게 관찰하며 읽는 재미를 더하자.

▲ 영감은 믿을 만한 작품으로부터

작은 소품부터 배경, 캐릭터에게 부여된 개별적 스토리까지…. 이유 없이 그린 작품이 단 한 점도 없다. 프로의 세계인 만큼 ‘세계관’ 역시 중요하기 때문이다. 결국 이 책은 신뢰(?)를 바탕으로 두고 있다. 믿고 따라 그리면 된다. 단순히 흥미를 느끼는 정도에 그치지 말고, 습득·응용해서 자신만의 ‘멋’을 창조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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