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아트북

책소개
프로덕션 디자이너 데보라 라일리와 조디 리븐슨이 쓴 <왕좌의 게임 아트북>은 '왕좌의 게임' 전 시즌을 아우르는 기록이다. 킹스랜드, 윈터펠, 드래곤스톤, 캐슬 블랙 등의 상징적인 도시와 장소의 디자인을 다루는 디테일과 소품과 외관 스케치를 비롯한 제작 디자인전반을 샅샅이 살펴볼 수 있다. '왕좌의 게임' 책임 프로듀서 데이비드 베니오프와 D. B. 와이스가 전하는 소개와 미술 감독 제마 잭슨의 서문도 함께 담겨 있다.

<왕좌의 게임 아트북>에서는 '왕좌의 게임'의 주된 어둡고 독특한 이미지들의 삽화와 함께 아트워크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도서는 케이스와 함께 구성되어 래핑되어 있으며 본문에는 바니시 코팅이 되어 있어 오랫동안 변색 없이 멋진 아트워크를 간직할 수 있다.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멈출 수 없는 '왕좌의 게임'. 그 감동을 아트북으로 다시 한번 전해 준다.


목차
여는 글 - 데이비드 베니오프 & D. B. 와이스 8
서문 - 제마 잭슨 10
소개 - 데보라 라일리 12
웨스테로스 14
윈터펠
드레드포트와 딥우드 모트
베어 섬과 모트 카일린
파이크
트윈스
이어리
킹스로드
리버런과 리버랜드
하렌할
드래곤스톤
킹스랜딩
동란의 웨스테로스
캐스털리 록
하이가든
전리품 수송대 습격
혼 힐
올드타운
도른
에소스 222
펜토스
브라보스
바에스 도트락과 도트락의 바다
콰스
아스타포르
윤카이
미린
발리리아
볼란티스
장벽과 그 너머 324
장벽과 캐슬 블랙
크래스터의 집
야인
하드홈
세눈박이 까마귀와 숲의 아이들
백귀와 와이트 사냥
최후의 전쟁 378
윈터펠
킹스랜딩
감사의 말 430


8개의 시즌, 8년간의 여정, 초대형 프로젝트 〈왕좌의 게임〉
웨스테로스 전역의 대서사시를 기록한 《왕좌의 게임 아트북》

윈터펠의 스타크, 웨스터랜드의 라니스터, 리버랜드의 툴리, 베일의 아린, 강철군도의 그레이조이, 리치의 티렐, 도른의 마르텔, 칠왕국의 국왕 바라테온을 포함한 8개의 대가문과 용의 어머니 대너리스까지 왕좌를 놓고 싸우는 미국의 대하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 1부터 목이 잘리고 주역 캐릭터가 죽는 등 매 시즌마다 죽지 않는 캐릭터를 찾아보기 힘들단 악명이 자자한 만큼 스토리를 보는 몰입감도, 언제 누가 죽을지 모른다는 긴장감에 더해 그 인기도 대단했습니다.
드라마에 나타났던 지역적인 특성과 색감, 어느 곳을 보더라도 뚜렷한 개성이 드러나는 배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요? 《왕좌의 게임 아트북》에서는 8개 대가문의 영지였던 웨스테로스와 바다 건너의 에소스, 북부의 장벽과 그 너머, 최후의 전쟁으로 나누어 전 시즌에 걸쳐 〈왕좌의 게임〉의 콘셉트 아트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웨스테로스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들을 어떻게 상징적으로 재현해냈는지 확인해보세요.
캐릭터 및 생물 개념, 무기 소품, 건축 환경 디자인과 성 디자인 등 각각 어느 시대의 건축물을 참고하여 작업했는지, 왜 그러한 디자인을 택했는지 세부적인 설명과 함께 〈왕좌의 게임〉에 나온 전장들을 누빌 수 있습니다. 장벽에서부터 산 너머의 도른까지. 웨스테로스를 이루는 모든 장소에 대한 정보를 가득 담았습니다.
〈왕좌의 게임〉을 사랑한 팬들은 이 책을 통해 극 중 긴장감 높은 장면들, 화려한 로케이션,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놀라운 반전과 상세한 묘사, 세련된 디자인을 고스란히 담은 《왕좌의 게임 아트북》!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자료를 한데 모은 이 책은 〈왕좌의 게임〉의 여정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이자, 팬들이라면 반드시 소중해야 할 귀중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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