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과 불의 세계 - 왕좌의 게임 공식 설정집

책소개
조지 R. R. 마틴의 판타지 대작 <얼음과 불의 노래> 등장인물들이 태어난 칠왕국은 물론 중반의 무대가 되는 에소스 대륙 서부, 그리고 소설이나 영상으로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저 먼 곳, 그야말로 '알려진 세계'의 전부를 담은 책이다. 각 지역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심층적인 고찰과 더불어 구체적인 지리적 정보까지 제시하여 미처 책을 읽지 못한 드라마 시청자에게도, 미처 드라마를 보지 못한 독자에게도 상상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자료집이다.

저자 조지 R.R. 마틴이 소설에서 풀지 않은 새로운 이야기들과 함께 27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170점 이상의 신작 컬러 삽화와 지도가 들어 있다. 타르가르옌과 라니스터, 스타크 세 가문의 가계도까지 실려 있다.


목차
서문 ix
고대의 이야기 03
여명기 05
퍼스트 멘의 도래 08
영웅들의 시대 10
긴 밤 11
발리리아의 발흥 13
발리리아의 아이들 15
안달족의 도래 17
일만 척의 배 21
발리리아의 멸망 26
용들의 치세 29
아에곤의 정복 31
타르가르옌 왕조 47
아에곤 1세 49
아에니스 1세 52
마에고르 1세 55
자에하에리스 1세 60
비세리스 1세 66
아에곤 2세 73
아에곤 3세 82
다에론 1세 87
바엘로르 1세 89
비세리스 2세 94
아에곤 4세 95
다에론 2세 100
아에리스 1세 104
마에카르 1세 106
아에곤 5세 107
자에하에리스 2세 111
아에리스 2세 113
용들의 낙조 122
거짓 봄의 해 124
로버트의 반란 127
종말 129
영광의 치세 131
칠왕국 133
북부 135
겨울의 왕들 137
산의 씨족들 139
스카고스의 바위인 139
넥에 거주하는 크래노그족 140
윈터펠의 군주들 141
윈터펠 142
장벽과 그 너머 145
나이츠 워치 145
와일들링 147
리버랜드 151
툴리 가문 156
리버런 160
베일 163
아린 가문 169
이어리 170
강철 군도 175
유목 왕관 178
그레이아이언 왕조 182
검은 피 183
파이크의 그레이조이 가문 187
붉은 크라켄 188
‘옛 방식’과 ‘새 방식’ 190
파이크 193
웨스터랜드 195
타르가르옌 치하의 라니스터 가문 198
캐스털리 록 204
리치 207
초록손 가스 207
가드너 왕조 209
리치의 안달족들 211
올드타운 213
티렐 가문 217
하이가든 218
스톰랜드 221
퍼스트 멘의 도래 222
듀랜든 가문 223
스톰랜드의 안달족 225
바라테온 가문 227
스톰랜드의 주민들 231
스톰즈 엔드 233
도른 235
대균열 237
퍼스트 멘의 왕국들 238
안달족의 도착 238
로인인이 찾아오다 240
남부의 특이한 관습들 241
드래곤에 맞선 도른인들 243
선스피어 248
일몰의 왕국 너머 251
바다 건너의 땅들 252
자유도시들 253
로라스 253
노르보스 256
쿼호르 259
갈라선 자매들: 미르, 리스, 티로시 261
펜토스 266
볼란티스 267
브라보스 271
자유도시 너머 277
여름 제도 277
나스 282
바실리스크 제도 282
소토리오스 284
대초원 287
전율해 294
이브 295
이브의 동쪽 298
뼈의 산맥과 너머 299
이 티 300
조고스 나이의 평원 304
렝 306
그림자 밑의 아샤이 308
후기 311
부록: 타르가르옌 가계도 312
부록: 스타크 가계도 314
부록: 라니스터 가계도 316
부록: 연표 319
색인 320
아트 크레딧 326


시타델의 마에스터, 세계를 논하다
시타델의 한 젊은 마에스터는 웨스테로스 역사상 처음으로 거대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바로 웨스테로스는 물론 ‘알려진 세계’ 전체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을 펴내는 것이다. 여러 해에 걸쳐 자료를 모으고 집필하는 동안 왕이 두 번 바뀌었다. 왕좌를 두고 일어난 거대한 전쟁은 시타델 밖의 세계를 혼돈 속으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빛나는 지식과 지식의 수호자는 세상의 흐름에도 지지 않는 법. 여기 그의 정열과 땀의 결정체가 있으니, 이름하여 「얼음과 불의 세계」라 하노라.

드라마 [왕좌의 게임] 세계관의 모든 것을 담은 걸작
과거를 가리켜 거대한 서사의 프롤로그라 할 수 있다면, 전세계 수천만 독자를 사로잡고, HBO의 손에 영상화되어 다시 수천만의 시청자들을 불러모은 조지 R. R. 마틴의 판타지 대작 「얼음과 불의 노래」 의 과거 이야기야말로 완벽한 프롤로그이자 정교한 지남철이 될 것이다. 등장인물들이 태어난 칠왕국은 물론 중반의 무대가 되는 에소스 대륙 서부, 그리고 소설이나 영상으로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저 먼 곳, 그야말로 ‘알려진 세계’의 전부를 담은 「얼음과 불의 세계」는 각 지역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심층적인 고찰과 더불어 구체적인 지리적 정보까지 제시하여 미처 책을 읽지 못한 드라마 시청자에게도, 미처 드라마를 보지 못한 독자에게도 상상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자료집이다.

화려한 삽화와 새로운 이야기, 팬을 위한 완벽한 선물
「얼음과 불의 세계」는 시리즈의 저자 조지 R.R. 마틴이 소설에서 풀지 않은 새로운 이야기들과 함께 27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170점 이상의 신작 컬러 삽화와 지도가 들어 있다. 또한 타르가르옌과 라니스터, 스타크 세 가문의 가계도까지 실려 있어 ‘알려진 세계’를 탐구하고자 하는 시리즈의 팬에게는 그야말로 완벽한 선물이 될 것이다.

아마존에서 이 책을 읽은 독자의 평가
이 책은 단순한 이야기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역사서지요. 얀델이라는 가상의 마에스터가 왕가에 바칠 목적으로 쓰인 터라 특정 가문에 대해 엄청나게 호의적으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역사를 좋아하거나 조지 R.R. 마틴의 극렬 팬이라면 이 책도 마음에 쏙 들 겁니다. 팬이 아니라 해도 이 책에 담긴 수많은 아름다운 삽화들을 사랑하게 될 테고요. 그리고 결국 이 책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낼 겁니다.
이 책은 역사서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읽으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드래곤은 발리리아만이 아니라 세계 도처에 있었다는 것, 발리리아에서 드래곤글래스라 부르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도른이 어떻게 철왕좌에 맞섰는지와 더불어 회색비늘병이 어떻게 세상에 나타났는지, 그 외에도 수많은 사건들의 내막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상 저자인 얀델이 ‘그저 전설일 뿐’이라고 치부하던 이야기들에 관심이 깊었는데, 저자의 성향을 짐작하면 이 전설들은 대부분이 사실일 테니까요.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 과연 이 대서사시가 어떻게 끝날지도 짐작할 수 있을 겁니다. 제가 결말을 정확히 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저자들이 이 책에 오직 사실만을 적었더라면 귀결 역시도 웨스테로스의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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