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봐, 해봤어? 시련을 사랑한 정주영 (2002)
목차
책을 내면서 = 4
제1부 격랑 속 국제무대의 승부사
1. 자동차 독자개발사업을 포기하시오 = 13
미국 대사 스나이더와 정 회장의 뜨거운 비밀담판
2. 냉기 가득했던 미 대사 신임예방 = 23
신임 글라이스틴 미국 대사의 전경련회장단 예방이 시사했던 한미관계
3. 10.26 비극의 전조 = 31
두달 전, 글라이스틴 대사 초청 특별강연회에 비친 불행의 그림자
4. 진땀 낸 정 회장의 첫 공식 무대 데뷔 = 41
어눌한 말주변에서 달변의 대중 연설가로
5. 템즈강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놀이 = 47
영국을 한국의 경제 협력 파트너로 일깨운 정 회장의 이벤트 연출
6. 나도 사업을 하고 싶었소 = 54
피터 드러커 교수의 정 회장에 대한 평가
7. 박 대통령의 대노 - "북한의 미군 철수 국제공작을 무산시켜라" = 61
미군 철수 주장 논리를 세계에 확산시키고자 했던 북한의 기도를
무산시킨 전경련 특공작전
8. 인도 남단에 수리조선소를 세웁시다 = 69
비동맹국 수장 인도 대통령과 각료들을 매료시킨 즉석 제안
9. 황해 바다는 한나절 거리의 호수요 = 76
백악관 즉석 브리핑에서 제시한 중국을 문전옥답으로 만들기 위한
정 회장의 한미 경제협력 구상
10. 게리하트 상원의원의 천기누설과 신문보도 엠바고 작전 = 84
전 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게리하트 초청 리셉션에서 벌어진
믿기 어려운 일들
11. 캔두(CANDU) 원자로를 사시오 = 95
무역 역조 내세워 원자력 발전소 세일즈 하려다 혹 붙이고 간
캐나다 수상
12. 낭패를 본 지나친 솔직함 = 103
82년도 정 회장의 극비 중국방문 계획 무산
13. 키신저와의 '중국 대화' = 110
한국 경제와 중국의 변화에 대한 예지
14. 70년대 한국 경제 가능성의 살아있는 전시관 현대조선소 = 121
방문 인사를 위한 브리핑, 안내, 숙식까지 직접 챙기는 열정
15. 혈세를 낸 국민들에게 바가지 씌울 수는 없소 = 128
국내 거물급 인사를 업은 외국업체의 제의 거절한 정 회장,
그리고 박 대통령의 격분
16. 올림픽 유치에 얽힌 또 다른 이야기들 = 138
북한 요원들이 우리에게 욕을 해도 우리는 웃으면서 대응하자고
했습니다. 우리가 싸우면 IOC위원들이 남북한은 긴장상태라
안되겠다고 생각할테니까요.
제2부 질박한 천성과 기업가정신
17. 영광의 상처 = 151
수영선수 출신 30대 이사와의 다이빙 시합
18. 만능 엔터테이너 = 158
18번 노래와 Y담 더위 빼기
19. 되는 쪽으로 연구한 후 다시 보고해! = 166
못할 줄 알면서도 시키는 이유
20. 나처럼 아는 게 없으면 말을 잘하는 법이오 = 172
단순함과 솔직한 천성을 내세워 청중을 사로잡는 인기 강사
21. 아니, 세 개라니까 = 178
구두쇠와 큰손, 양면의 정주영식 돈 철학
22. 기분좋은 '바가지' = 184
대학시절의 한 아들에게 술값 바가지 쓴 걸 즐거운 추억으로 자랑
23. 건강을 뒷받침한 천성 = 188
게으름에 대한 혐오와 현장주의
24. 나도 머리띠 매고 구호 외치고 싶었어 = 193
4천명 농성 근로자에게 포위되었다 풀려난 정 회장의 패기
25. 무쇠 같던 정 회장을 무너뜨린 아킬레스건, '화병' = 204
한 5공 실세로부터의 수모와 토사곽란, 그리고 김영삼 정권하의
긴 질곡의 세월이 가져다 준 상처
26. 전경련 회장직과 정 회장 = 210
신군부의 4대 경제단체장 교체 압력과 전경련의 저항
27. 우리나라 은행은 전당포보다 못해 = 222
사업성보다는 담보만 챙기고, 압력 받으면 그냥 돈 내줘 부실
28. 인생칠십 고래희(古來稀)가 아니고 고래다(古來多) = 226
병고로 거동이 거의 불가능한 몸을 이끌고 정 회장 고희연에 나타난
이병철 회장의 갈등의 벽을 헐기 위한 감동적 노력
29. 자동차는 양철통에 엔진과 바퀴 단 것 = 232
복잡한 것을 단순화 하여 핵심을 파악하는 놀라운 직관력
30. 남 열흘 걸릴 거 나도 열흘 걸리면 언제 앞서나 = 237
정회장식 인재 훈련법
31. 찝지름한 거 먹으려다 큰일날 뻔 했네 = 246
LA 식당에서의 위기 모면
32. 정회장식 여성미 예찬 = 252
여주인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짓 하는 것까지 추해보이지 않더라
33. 큰 농사꾼이 되고 싶었던 서산구상 = 255
도시에서 택시 운전하는 것보다 농촌에서 트랙터 운전하는 것이 더 소득이
많은 시대를 개척하고 싶어
34. 저 처절한 인간 본능의 모순이여! = 259
중동현장에서 일어난 한 기능공의 본능 분출사고 현장을 목격한 정회장의
탄식과 술회
35. 정 회장과 구자경 회장의 아름다운 우정 = 263
두 사람 사이를 더욱 끈끈하게 맺어 주었던 성격 차이
36.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밝힌 정 회장의 일생 = 270
도전정신, 패기, 독창성의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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