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 아무것도 없이 모든 것을 이룬 남자

Info/주식|2022. 6. 4. 22:00

책소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월스트리트의 주식 천재로 열연한 영화로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의 원작이다. 이 영화를 기억하는 사람에 비해 이것이 실존인물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실화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 주인공은 바로 조던 벨포트, 20대에 증권 브로커로 월스트리트에 입문하여 소위 말하는 대박을 터뜨린 후 인생 역전한 이 평범한 남자는 아무나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람들의 편견을 깨뜨린다.

누구의 도움도, 아무런 배경도 없이 상대의 욕망을 자극하는 수완 하나로 월가의 정상에 오른 벨포트, 부자가 되겠다는 열망을 이룬 후 곤두박질치는 그의 인생은 인간이 원하는 부의 꼭짓점과 외면하고 싶은 저 밑바닥까지 여실히 보여준다. 영화의 선정성 외 부와 성공을 향한 한 인간의 치열한 몸부림과 고뇌, 물질적인 욕망으로 점철된 월스트리트의 속살을 벨포트의 생생한 목소리로 확인할 수 있다.


목차
옮긴이의 글_누가 그를 사기꾼이라고 손가락질할 수 있는가
프롤로그_정글 속의 아기


1 양의 탈을 쓴 늑대
2 베이리지의 공작부인
3 몰래카메라
4 WASP의 천국
5 가장 강력한 마약
6 쓸데없는 규칙들
7 작은 고문
8 구두장이
9 합법적인 진술거부권
10 사악한 친구


11 비밀자금의 대륙
12 불길한 예감들
13 돈세탁
14 국제적 알리바이
15 참회왕
16 다시 과거로
17 서류 위조의 달인
18 푸 만추와 노새
19 가장 어색한 현금 운반책
20 갑옷의 틈새


21 실체를 형성하다
22 유별난 세상에서의 점심 식사
23 아슬아슬한 줄타기
24 횃불을 넘기다
25 진짜배기 퀘일루드
26 죽은 자는 말이 없다
27 착한 사람만 젊어서 죽는다
28 불멸의 죽음
29 궁여지책


30 새로운 생명
31 부모가 된다는 것
32 더 많은 기쁨
33 집행유예
34 형편없는 여행
35 폭풍 전의 폭풍
36 점점 더 역겨워지다
37 감옥, 시설, 죽음
38 제3국의 화성인들
39 마약중독 치료사를 죽이는 여섯 가지 방법

에필로그_배신자들
감사의 말


수완 하나로 20대 자수성가 부자가 된 월스트리트 주식 천재,
조던 벨포트가 직접 쓴 부자의 인생 시나리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영화 원작
유튜버 신사임당 추천! 아마존 주식투자 베스트셀러 중 유일한 소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월스트리트의 주식 천재로 열연한 영화로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의 원작이다. 이 영화를 기억하는 사람에 비해 이것이 실존인물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실화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 주인공은 바로 조던 벨포트, 20대에 증권 브로커로 월스트리트에 입문하여 소위 말하는 대박을 터뜨린 후 인생 역전한 이 평범한 남자는 아무나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람들의 편견을 깨뜨린다. 누구의 도움도, 아무런 배경도 없이 상대의 욕망을 자극하는 수완 하나로 월가의 정상에 오른 벨포트, 부자가 되겠다는 열망을 이룬 후 곤두박질치는 그의 인생은 인간이 원하는 부의 꼭짓점과 외면하고 싶은 저 밑바닥까지 여실히 보여준다. 영화의 선정성 외 부와 성공을 향한 한 인간의 치열한 몸부림과 고뇌, 물질적인 욕망으로 점철된 월스트리트의 속살을 벨포트의 생생한 목소리로 확인할 수 있다.

‘아무것도 없이 모든 것을 이룬 남자’ 조던 벨포트, 그가 인생을 빌어 던지는 질문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가난에는 고귀함이 없습니다” 회사를 창업하고 증권 브로커가 될지 말지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이 책의 작가 조던 벨포트가 실제 던진 말의 서두이다. 이 장면은 영화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으로도 꼽히는데, 벨포트의 인생의 화두이자 이 책의 전반에서 가장 내세우고 싶은 말은 아니었을까. 큰 재주 없이 20대 초반 사업에 실패하고 처와 자식이 기다리는 집에 가져다 줄 변변한 수입이 없었던 그는 운명처럼 한 투자은행의 주식중개 수습사원으로 취업했다가 1987년 주식시장 붕괴로 다시 해고된다.
어렴풋이 사람들이 주식을 사고파는 욕망의 기본 구조를 포착한 그는 곧 증권 브로커로서의 그의 탁월한 재능을 발견했고, 단시간에 숨 가쁜 성공을 거두게 된다. 그는 곧 회사를 설립했고, 자신의 영업 기술을 빠르게 전파시켜 작은 벨포트들을 양성해냈고 증권 시장의 구조를 활용하여 법의 테두리를 교묘히 넘나들며 막대한 부를 축적해냈다. 그러나 부자가 되기를 열망했지만, 부자가 될 준비를 채 마치지 못한 상태에서 원하는 것 이상을 손에 넣은 벨포트와 그의 사람들은 인간이 도전할 수 있는 욕망의 한계를 모르고 질주했고 처절하게 다시 무너져 내렸다.
이런 그의 롤러코스터와 같은 인생은 그 어떤 인생 교과서나 그 많은 돈 공부를 이야기하는 유튜브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질문을 던진다. “부자가 되면, 당신은 어떻게 살 것인가?”

월스트리트의 늑대를 키운 수완의 기술
“부자가 되어서 당신의 문제를 해결하세요”

“이 펜을 나에게 팔아보세요” 이 원작과 동명의 영화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동료에게 벨포트가 던진 대사다. 월스트리트의 물질만능주의가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청년을 괴물로 만들 수 있을까? 그럴 수도 있지만 벨포트는 이미 대학에 입학하기 전 친구와 해변에서 아이스크림을 팔아 2만 달러를 벌었던 타고난 수완가였다. 대학에 입학하고는 “이 과 전공으로는 부자가 되기는 어렵습니다”라는 학장의 말에 바로 학교를 그만둔 그는 준비된 자수성가 부자였다.
범법자가 된 그를 사기꾼이 아니라고 비호하기 어렵다. 그러나 단순히 남 등쳐먹는 도둑놈, 사기꾼으로 치부하고 외면하기에는 현재 동기부여가, 마케팅 컨설턴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의 재기를 위한 노력과 타고난 재능의 크기가 작지 않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빠르게 읽어내고 내가 원하는 것과 가치를 교환하게 만드는 그의 탁월한 재능은 오늘날 남들이 우러러보는 부자로 사는 그들의 능력과 무엇이 다른가.

 

‘부자가 되는 법’은 알았지만 ‘부자로 사는 법’은 몰랐던 울프의 반성문
“평범함에 안주하지 마세요. 당신은 대단해져야 합니다” -조던 벨포트, 옥스퍼드대학교 강연 중에서

이 이야기의 시작은 벨포트의 존재로부터 탄생했지만 이 책의 시작은 그가 증권사기와 자금세탁 협의로 옥살이를 하던 중 태동되었다. 그가 옥살이 중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쓰기로 결심한 것이다. 운이 좋게도 그의 첫 책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는 출판되기도 전에 영화 판권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졌고, 이후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손으로 만들어졌다.
타고난 재담꾼, 수완가였던 그가 감옥에서 이 책을 기획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자신의 이야기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될 것이라는 확신에 차서는 아니었을 것이다. 그가 부자가 된 후 친구를 배신하고 조강지처와 자식을 버리고, 마약에 중독되고, 분별력 없는 결정으로 윤리의식이 결여된 사기꾼으로 남은 후 자신의 인생을 활자로 남긴 이유는 부와 성공을 향한 인간의 욕망이 별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것은 2008년에 출간된 후 아직도 최신 리뷰와 별점을 기록하며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남은 이 책과 전 세계 40여 개국 18개 언어로 책을 출간한 작가로 현존하는 조던 벨포트의 존재가 증명한다. 팬데믹으로 한 번 더 위기를 맞은 세계 경제와 평생 성실하게 벌어도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절망감에 ‘영끌’ 성공투자, 파이어족을 꿈꾸는 독자에게 수많은 경제 전망서, 재테크 책 이상으로 독자 고유의 ‘부와 인생의 시나리오’를 펼치는 데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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