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 좀비 섬의 생존자 (맥스 브룩스, 2021)

분석/마인크래프트|2022. 9. 16. 16:00

책소개
전 세계 1억 2000명 유저를 보유한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제작사인 모장(MOJANG) 스튜디오가 세계적인 판타지 작가들과 손을 잡고 공식 마인크래프트 판타지 소설 시리즈를 출간했다. <마인크래프트 : 좀비 섬의 생존자>는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던 <마인크래프트 : 좀비 섬의 비밀>의 후속작이다.

전작에서 마인크래프트 세계에 홀로 남겨져 좀비로 가득한 섬에서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주인공이 이번에는 자신처럼 마인크래프트 세계에서 살아남은 또 다른 생존자를 만나면서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전작을 읽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했던 독자들은 물론, 읽지 않은 독자들 역시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빠져들게 한다.


줄거리
어느 날, 소년이 눈을 떠 보니 모든 것이 네모난 낯선 세계, 마인크래프트 세상에 홀로 남겨져 있었다. 소년이 있는 곳은 아주 작은 무인도로, 해가 지면 좀비 떼가 나타나고 친구라고는 말이 통하지 않는 동물들뿐이다. 소년은 이 섬을 벗어나 다른 세계를 탐험하기 위해 배를 타고 바다로 떠나지만, 얼음같이 차가운 광활한 툰드라 지형을 헤매면서 지독한 추위와 외로움을 느낀다.
좀비와 늑대에게 쫓겨 도망치던 소년은 의문의 소녀를 만난다. 소년과 비슷한 생김새에 말이 통하는, 이 세계에서 처음 만난 존재였다. 소년은 소녀에게 서머라는 이름을, 소녀는 소년에게 가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지금까지 겪은 일들을 공유한다. 알고 보니, 서머 역시 가이와 마찬가지로 갑작스럽게 이 마인크래프트 세계에 남겨진 또 다른 생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서머는 이 얼어붙은 황무지에서 살아남은 생존의 달인으로, 식당과 화장실, 심지어 욕조까지 갖춘 아주 멋진 자신만의 산 속 기지도 갖고 있다. 서머와 가이는 이제 한 팀을 이루어 마인크래프트 세계에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


“최고의 게임과 세계적인 작가가 만나 놀라운 상상력이 가득한 스토리가 탄생하다!”

★ 마인크래프트 공식 어린이 소설 시리즈 ★
★ 아마존·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 영국·프랑스·독일·스페인 등 20개국 출간! ★
★ 시리즈 전체 전 세계 1억 7천만 부 이상 판매! ★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의 비밀》 후속작
마인크래프트 제작사 공식 어린이 소설 시리즈 제8탄
마인크래프트 세상 속에서 펼쳐지는 게임보다 더 스펙터클한 모험 이야기!

전 세계 1억 2000명 유저를 보유한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제작사인 모장(MOJANG) 스튜디오가 세계적인 판타지 작가들과 손을 잡고 공식 마인크래프트 판타지 소설 시리즈를 출간했다. 2017년 7월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의 비밀》은 출간 즉시 아마존·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20개국에 판권이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와 관심을 모았다. 이후 2권 《마인크래프트: 엔더 드래곤과의 대결》, 3권 《마인크래프트: 네더로 가는 지옥문》, 4권 《마인크래프트: 엔더월드의 최후》, 5권 《마인크래프트: 저주받은 바다로의 항해》, 6권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우민 왕 아칠리저》, 7권 《마인크래프트: 수수께끼의 수중 도시》 역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마인크래프트 시리즈는 전 세계 1억 7500만 부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로 탄탄하게 자리 잡았다. 그리고 마침내 여덟 번째 책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의 생존자》가 출간되었다.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의 생존자》는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던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의 비밀》의 후속작이다. 전작에서 마인크래프트 세계에 홀로 남겨져 좀비로 가득한 섬에서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주인공이 이번에는 자신처럼 마인크래프트 세계에서 살아남은 또 다른 생존자를 만나면서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전작을 읽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했던 독자들은 물론, 읽지 않은 독자들 역시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빠져들게 한다.

전 세계 1억 명 유저가 즐기는 게임 ‘마인크래프트’와
밀리언셀러 판타지 작가 ‘맥스 브룩스’가 다시 만나다!
마인크래프트 게임 제작사 모장(MOJANG)은 전 세계 1억 명이 넘는 유저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따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과 손잡고, 마인크래프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공식 판타지 소설 시리즈를 출간했다. 이 시리즈는 각 권 도서가 정식 출간되기 전까지 저자는 물론, 모든 사항이 극비에 부쳐지는 세기의 프로젝트다. 시리즈의 첫 권인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의 비밀》을 시작으로, 2권 《마인크래프트: 엔더 드래곤과의 대결》, 3권 《마인크래프트: 네더로 가는 지옥문》, 4권 《마인크래프트: 엔더월드의 최후》, 5권 《마인크래프트: 저주받은 바다로의 항해》, 6권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우민 왕 아칠리저》, 7권 《마인크래프트: 수수께끼의 수중 도시》까지 출간되는 작품마다 팬들의 열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 출간된 8권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의 생존자》는 세계적인 밀리언셀러 작가 맥스 브룩스가 집필을 맡았다. 이미 전작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의 비밀》로 “게임과 문학의 완벽한 조합”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그는 이번 책에서 자신이 구축한 세계관을 보다 넓게 확장시켜 나간다. 전작이 홀로 무인도에서 살아남기에 초점을 맞췄다면, 후속작은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미스터리의 실마리를 풀어내면서 독자들에게 “전작을 뛰어넘는 후속작”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한 마인크래프트 세상 속 위대한 모험 이야기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의 생존자》는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소년이 무인도를 벗어나 새로운 세계로 탐험을 떠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지만 그 탐험은 결코 평탄하지 않다. 얼어붙는 추위와 늑대에게 쫓기는 위기일발의 순간, 한 소녀가 나타나 소년을 구한다. 소녀 역시 소년과 마찬가지로 마인크래프트 세계에 남겨진 또 다른 생존자이다. 둘은 서로에게 가이와 서머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한 팀을 이루어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 성격도, 성향도 전혀 다른 가이와 서머는 함께 모험을 하면서 서로 다른 점을 맞추어 나가고, 친구간의 규칙을 정하며 차츰 우정을 쌓는다. 가이와 서머가 또다시 새로운 모험을 떠남을 암시하는 마지막 장면은 벌써부터 다음 권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함께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 우정-배려-협동
전작에서는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워야 했다면, 이번 책은 누군가와 함께 사람과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 요점이다. 그런 면에서 지금의 시기에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집이라는 섬에 고립되어 있는 아이들이 곧 섬을 떠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반드시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생각이 많고 신중한 성격의 가이와 대범하고 행동이 우선인 서머는 처음에는 삐걱댄다. 결국 둘은 의견 차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하고 헤어지지만, 마인크래프트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서로 함께해야 함을 깨닫는다. 가장 마지막 장에는 서머와 가이가 함께 세운 친구에 관한 규칙인 ‘친규’ 목록이 있다. ‘친구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처럼 기본적인 규칙이지만, 아이들이 한 번쯤 읽으며 생각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