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 (짐 마스, 2003)

책소개
세상을 살다보면, 과연 내가 보고듣는 것이 옳은 것인지 혼란스워지며 모든 게 '음모(陰謨, Conspiracy)'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음모론'에 입각하여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정치적인 일은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계획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라는 주장 아래 인류의 역사 속에 숨겨진 내막을 파헤치고 있다.

책은 주로 역사에서 일어났던 많은 사건 사고가 실제로는 '음모'에 의해 점철되었다고 주장하면서 현재까지도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프리메이슨이나 템플기사단, 일루미나티 등과 같은 비밀단체나 현대의 정치가들을 뒤에서 조종하는 소수 절대 권력의 실체를 폭로하고 있다. 이외에도 1950년 한국전쟁에 숨겨진 의도나 진주만 공습의 밝혀지지 않은 실상, 십자군 원정에 숨겨진 비밀 등을 '음모론'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목차
차례
서문

제1부 세계를 지배하는 현대의 비밀단체들
끈적끈적한 인연 - 비밂단체와 대통령들
삼변회 - 세계 단일정부를 꿈꾸는 사람들
대외관계협의회 - CFR
빌더버그회 - 전세계의 정책 조정 단체
록펠러 가문 - 비밀단체들의 연결고리
모건 가문 - 록펠러의 긴밀한 협력자
로스차일드 가문 - 유대인 출신의 거부
돈이 돈을 낳는 비밀과 연방준비제도
로스차일드 제국의 발흥
왕립국제문제연구소 - 원탁회의 그룹의 후계자
현대 비밀단체들의 아버지 로즈와 러스킨
스컬 앤 본즈 - 예일대학 내의 비밀집단
비과세 재단들과 알파벳 집단들의 비밀
맺는 말

제2부 전세계에 찍혀있는 음모의 지문들
비밀단체와 전쟁
아이언 마운틴의 보고서 - 적이 없으면 만들어라
걸프전의 발발 배경과 그 내막
미국이 걸프전에 참여한 진짜 이유
베트남을 전쟁 무대로 삼다
세계화주의자들에 맞선 JFK
전쟁에 굶주렸던 사람들
달콤한 적과의 거래
한국 전쟁의 숨은 의도
히틀러를 후원하는 사람들
진주만 공습의 실상
제2차 세계대전의 선포
전쟁터의 태연한 장사꾼들
러시아 혁명의 배후 조종자들
공산주의의 발흥과 비밀단체와의 관계
맺는 말

제3부 비밀단체가 음모한 반란과 혁명
골든 서클 기사단과 링컨의 죽음
남북전쟁과 로스차일드 일가의 돈장사
반메이슨 운동
프랑스혁명과 프리메이슨의 관계
비밀단체들의 혁명, 프랑스혁명
셰익스피어와 베이컨은 동일인이다
일루미나티 -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한다
프리메이슨 - 음모를 위한 거대한 피라미드
맺는 말

제4부 유서 깊은 비밀단체들
십자군 원정의 숨은 비밀
템플기사단 - 프리메이슨의 전신
공포의 대명사 아사신파
템플기사단의 은행가와 건축가들
카타리파
알비장시앙 십자군
템플기사단의 붕괴
시온 수도회
비밀단체, 끝을 알 수 없는 그물망
맺는 말

제5부 신화 속에 숨겨둔 고대의 비밀
성서는 꿰맞춰진 이야기
고대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과 신비
모세에 관한 전혀 다른 사실들
모든 비밀은 수메르로
아누나키와 인간의 기원에 얽힌 비밀
홍수와 전쟁
맺는 말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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