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론더링 - 국제금융업의 사각지대 (다치바나 아키라, 2016)

Info/금융|2022. 10. 21. 18:00

책소개
기업소설 시리즈 8권. 홍콩에 거주하며 무허가 컨설팅 일을 하는 구도에게 어느 날 아름다운 여인 레이코가 찾아온다. "5억 엔을 일본에서 외국으로 송금한 뒤 손실금으로 처리하고 싶다"라며 탈세행위를 요구하는 레이코.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구도는 레이코에게 법의 허점을 이용한 절묘한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4개월 뒤 레이코는 5억 엔이 아닌 50억 엔이라는 거액과 함께 사라졌고, 구도는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도쿄로 향한다. 레이코와 50억 엔의 거금은 과연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금융전문가인 저자가 선사하는, 현실적인 서스펜스 소설.


목차
제1장 여름, 홍콩
제2장 가을, 도쿄
제3장 해피 크리스마스
해설


출판사 제공 책소개


합법과 비합법의 경계를 교묘하게 넘나들며,
탈세를 일삼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뒷세계 이야기!
검은 돈의 천국 홍콩을 무대로
국제적으로 벌어지는 자금세탁의 전모를 현실적으로 묘사한 걸작 서스펜스!

홍콩에 거주하며 무허가 컨설팅 일을 하는 구도에게 어느 날 아름다운 여인 레이코가 찾아온다.
"5억 엔을 일본에서 외국으로 송금한 뒤 손실금으로 처리하고 싶다"라며 탈세행위를 요구하는
레이코.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구도는 레이코에게 법의 허점을 이용한 절묘한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4개월 뒤 레이코는 5억 엔이 아닌 50억 엔이라는 거액과 함께 사라졌고, 구도는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도쿄로 향한다. 레이코와 50억 엔의 거금은 과연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금융전문가인 저자가 선사하는, 놀라울 정도로 현실적인 서스펜스 소설!

국제자금세탁의 전모가 밝혀진다!!
주인공 구도 아키오는 무허가 금융컨설팅을 통해, 최대한 세금을 줄이려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준다. 하지만 이것은 철저하게 합법적인 틀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절대 범죄가 아니다.
합법과 불법 그 미묘한 경계선을 넘나들며 버젓이 이루어지는 자금세탁. 국내 세무당국은 해외 금융기관에 대한 조사권이 없다는 치명적인 허점을 이용하여, 엄청난 액수의 검은 돈이 해외
금융기관을 거쳐 합법적인 자금으로 탈바꿈한다. 이 소설은 그 일련의 과정을 상세하게 묘사한다.

숨막히게 전개되는 추적과 치밀한 스토리!!
구도 아키오에게 5억 엔의 자금세탁을 위한 조언을 구한 와카바야시 레이코. 하지만 4개월 후,
그녀는 5억 엔이 아닌 50억 엔이라는 거액과 함께 사라진다. 이에 그 돈과 연관된 야쿠자 조직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아키오도 진실을 알기 위해 레이코를 찾아 도쿄로 향한다. 야쿠자보다 먼저 레이코를 찾기 위해 아키오는 모든 수단을 강구하며 그녀의 단서를 더듬어나간다. 초를 다투며 긴박하게 전개되는 추적! 그 과정에서 밝혀지는 레이코의 과거, 그리고 50억 엔과 관련된 사건의 무서운 진상. 아키오는 가슴을 졸이며 레이코의 모든 흔적을 찾아 헤맨다.
50억 엔을 감쪽같이 숨긴, 그녀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과연 아키오는 야쿠자의 손에서 벗어나 레이코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풍부한 금융지식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레이코가 계획한 치밀한 자금세탁의 진상을 파헤친다!!
국제금융업 뒷세계 현장을 엿볼 수 있는 본격 금융정보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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