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잘 그리는 법 (요-시미즈, 2022)
책소개
그림 그리는 것을 동경하고 있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초급자, 그림을 더 잘 그리고 싶은 중급자,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프로 지망생, 지금도 그림 그리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는 있지만 그림으로 돈을 더 벌고 싶다고 생각하는 프로까지 그림과 관련된 모든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들에게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의 경험을 살려 안내하는 도서이다.
이 책은 다른 책에는 없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 번째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하는 '보통'의 기술은 잘 설명되지 않는 점에 주목한 것」, 두 번째는 「이 책 한 권으로 초보자부터 프로까지 고민을 해결하는 것」이다. 첫 번째 특징은, 이 책에서 「보통」이라고 하는 것은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나 그림 그리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이 「보통 러프를 그립니다」라든가 「보통으로 연습했습니다」 등 한마디로 흘려버리는 비밀의 부분이다.
사실 그림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부분은 잘 이야기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런 부분은 몸에 밴 습관이나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의식적인 동작은 말하기 어렵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기 어렵다. 하나하나의 동작에 의미나 이유를 설명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이 책은 그것을 철저하게 언어화했다. 이처럼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의 「보통」을 알아야 당신의 기술이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두 번째 특징은 독자의 타깃이다. 이 책은 PART 1(챕터 1, 2)은 초보자, PART 2(챕터 3~8)는 중급자, PART 3(챕터 9, 10)은 프로 지망생과 프로 대상의 타깃으로 되어 있다. 즉, 이 책은 초보자부터 프로가 될 때까지 그 사람의 「그림을 그리는 인생」을 계속 서포트할 수 있는 책이다. 챕터 1부터 챕터 10까지 읽으면서 처음의 연습 방법부터 진학이나 취업, 그림 그리는 일을 직업으로 하여 독립하는 방법까지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목차
PART 1 그림 그리기를 시작하고 싶다
CHAPTER 1 그리드 모사로 그림 그리는 재미를 알아보자
• 무엇부터 시작할까
데생 / 스케치 / 모사 / 즐거운 일을 반복한다 / 모사는 매우 즐겁다 / 그리드 모사를 해보자
• 그리드 모사로 캐릭터를 모사해 보자
• 그리드 모사에서 무엇이 몸에 익을까
보고 그리기, 보면서 그리는 습관 / 그림을 그릴 때의 기초 순서 / 모사 이외에도 응용할 수 있는 방법 / 그림 그리는 것이 즐겁다는 마음
칼럼 그리드 모사의 진짜 효과
CHAPTER 2 디지털 채색을 시도해 보자
• 아날로그인가 디지털인가
디지털의 장점 / 디지털의 단점
•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색을 칠해 보자
• 권장하는 디지털 환경
태블릿과 앱 / PC와 펜 태블릿 / 그림 그리기용 PC / 펜 태블릿 모델 / PC용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
칼럼 나의 작업 환경
PART 2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
CHAPTER 3 잘 그린 그림이란 무엇인가
• 그림을 잘 그린다는 게 무슨 말이야?
입체가 표현되어 있는 그림이란? / 전하고 싶은 것이 전달되는 그림이란? / 빛이 느껴지는 그림이란?
• 그림 실력이 향상되기 위한 중요한 여덟 가지 일
1 계속 그린다 / 2 시간을 들여 정성스럽게 그리고 완성시킨다 / 3 관찰한다. 자료를 본다 / 4 남의 작품을 흉내 낸다 / 5 그림을 남에게 보인다 / 6 자신의 그림을 객관적으로 본다 / 7 시행착오를 한다 / 8 즐긴다
• 그림 그리기의 기본 순서를 이해한다
1 가늠선 / 2 러프 / 3 선화 / 4 바탕색 칠하기 / 5 묘사하기 / 6 마무리
CHAPTER 4 단순 관찰과 분할 관찰 - 입체가 표현되어 있는 그림 ①
• 입체를 그린다는 것은 면을 그리는 것
입체의 예 / 면은 기초이자 가장 중요한 것
• 그리기 위한 두 가지 관찰
두 종류의 관찰 방법 / 단순 관찰이란 무엇인가? / 분할 관찰이란 무엇인가? / 직선으로 분할하여 그리기 쉽게 한다 / 왜 단순 관찰이 필요한가?
• 단순 관찰과 분할 관찰을 조합하여 그려 본다
1 단순 관찰로 파악한 입체를 그린다 / 2 분할 관찰로 파악한 직선을 그린다 / 3 색을 칠하여 완성한다 / 단순 관찰과 분할 관찰로 모든 것을 그릴 수 있다
• 면을 그리기 위한 5가지 레벨 훈련법
상자·구체·원기둥을 그린다
• 레벨 1 상자·구체·원기둥의 선화를 프리 핸드로 그릴 수 있게 된다
• 레벨 2 상자·구체·원기둥의 선화를 모든 각도에서 그릴 수 있게 된다
• 레벨 3 상자·구체·원기둥의 모든 각도에서 빛을 비추어 그림자를 표현할 수 있게 된다
광원을 설정한다 / 면의 밝기를 생각한다 / 그림자를 그려 본다 / 광원의 위치를 바꾸어 그린다
• 레벨 4 상자·구체·원기둥의 면을 그리는 방법을 자신의 그림에 응용할 수 있게 된다
1 기초 연습에만 시간이 치우쳐 있다 / 2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른다 / 3 아무것도 보지 않고 일러스트를 그리려고 한다 / 1 기초 연습을 워밍업으로 도입한다 / 2 이미지를 형상화하는 법을 배운다 / 3 자료를 모아 보면서 그리도록 한다
• 레벨 5 면의 관찰과 면의 표현을 무의식적으로 할 수 있다
매일 연습을 한다
• 데생 연습의 효과와 필요성
데생이란 무엇인가 / 데생 연습에서 익히는 6가지 기초 기술 / 1 관찰 습관 / 2 시간을 들여 그림을 그리는 습관 / 3 면의 관찰과 표현 / 4 모티브의 비율을 측정하는
기술 / 5 색의 흑백 변환 / 6 구도와 라이팅
• 데생 연습을 하지 않으면 일러스트는 능숙해지지 않는가?
레벨 1에서 4까지의 연습 방법의 의의
CHAPTER 5 자료 보는 법 - 입체가 표현되어 있는 그림 ②
• 자료를 사용할 때 해도 되는 일과 안 되는 일
모사와 트레이스의 차이 / 해서는 안 되는 일 / 해도 되는일
• 어떻게 자료를 참고할까?
자료를 보는 네 가지 방법 / 입체 구조를 파악한다 / 디테일을 관찰한다 / 특징을 파악한다 / 타인의 표현을 해석한다
• 타인의 작품을 참고한다는 것
다른 사람에게 영향받고 싶지 않다? 창의성이 상실된다? / 여러 작품을 참고한다 / 그래도 비방하는 소리를 들으면 어떻게 하나? / 자신의 일러스트를 베꼈다고 느끼면? / 표절당하면 울며 겨자 먹기로 생각해야 하나?
CHAPTER 6 공감 형성법 - 전하고 싶은 것이 전해지는 그림 ①
• 사람은 공감으로 평가한다
일러스트를 보고 공감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 어떤 것에 공감할까?
• 2차 창작은 공감 덩어리
2차 창작이 평가받기 쉬운 것은 왜일까?
• 공감 포인트는 테마에서 나온다 146
공감 포인트는 테마로부터 만든다 / 테마는 문자로 써두면 좋다
• 테마는 단문으로 생각한다
테마는 짧게 정리한다 / 테마의 단문에 필요한 요소
칼럼 「공감 = 평가」에 의존하는 두려움
• 테마 맵에서 테마를 설정하다
• 이미지 맵에서 테마를 일러스트로 변환하다
「멋있는 여자아이」의 이미지 맵 / 「스트리트 계열」의 이미지 맵 / 이미지 맵을 일러스트로 변환하다 / 이미지 맵의 강점은 검색과의 친화성
CHAPTER 7 구도의 결정법 - 전하고 싶은 것이 전해지는 그림 ②
• 구도란 테마를 전달하기 위한 수단
• 캔버스는 세로로 긴가? 가로로 긴가?
• 위에서부터 찍을까? 밑에서부터 찍을까?
부감은 지형 또는 움직임을 강조한다 / 앙각은 하늘 또는 섹시함이나 위압감을 준다 / 눈높이는 안정감을 주고 그리기가 쉽다
• 퍼스는 깊이를 그리기 쉽게 하는 도구이다
퍼스가 무엇일까?
• 퍼스의 세 가지 기본 용어
1 아이레벨(EL) / 2 소실점(VP) / 3 퍼스 그리드
• 세 가지 투시도법 사용법
1점 투시도법은 어떤 경우에 사용할까?
칼럼 디지털 환경에서 1점 투시도법의 퍼스 그리드를 손쉽게 그리는 방법
2점 투시도법은 어떤 경우에 사용할까? / 3점 투시도법은 어떤 경우에 사용할까? / 2점 투시도법과 3점 투시도법 그리는 법
• 우선 3분할법을 사용하자
3분할법의 사용 방법
• 구도를 생각하면서 그려 보자
1 테마를 정한다 / 2 이미지 맵에서 표현할 요소를 적는다 / 3 캔버스의 형태를 정한다 / 4 카메라 앵글을 정한다 / 5 3분할법으로 키포인트를 배치한다 / 6 1점 투시도
법의 퍼스 그리드를 만든다 / 7 퍼스 그리드에 따라 바다와 제방을 그린다 / 8 3분할법을 의식하여 적란운을 그린다 / 이미지 맵과 퍼즐
CHAPTER 8 빛이 느껴지는 그림
• 우리는 빛을 보고 있다
라이팅으로 빛을 조종하다 / 라이팅의 기본
• 일러스트 안의 빛과 그림자를 모두 컨트롤한다
실제 일러스트에서는?
• 가장 보여 주고 싶은 것을 조명한다
실제 일러스트에서는?
• 각도를 주어 비추다
실제 일러스트에서는?
• 광원은 두 개 이상으로 이미지한다
실제 일러스트에서는?
• 역광
1 캐릭터와 배경이 어우러지기 쉽다 / 2 작게 해도 인상이 변하지 않는다 / 드라마틱해진다 / 명암의 샌드위치
• 일부러 입체감을 없애다
• 어떻게 채색하여 빛을 표현할 것인가
물체의 빛과 그림자의 이름 / 질감은 경계에 나타난다 / 난색과 한색과 중성색 / 고유색
칼럼 최근의 일러스트와 고유색
• 고유색과 라이팅을 사용하여 빛이 느껴지는 채색을 해보자
1 선화를 그리고 고유색을 찾기 / 2 세 가지 영역에서 각각의 고유색 찾기 / 3 하프톤으로 채색하기 / 4 라이트로 생기는 음영을 이미지하기 / 5 키 라이트를 난색으로 칠하기 / 6 셰이드에 한색을 혼합하여 채색하기 / 7 서브 라이트를 중성색으로 채색하기 / 난색•한색•중성색을 활용하다
• PART 2 마지막에
PART 3 그림 그리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싶다
CHAPTER 9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까지 생각해야 할 것
• 일러스트레이터에게 필요한 네 가지 각오
1 고객이 원하는 것을 그리는 게 그림 그리는 일 / 2 자신을 굽히는 일도 있다 / 3 자신의 작품이 상품으로 취급된다 / 4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다 / 각오를 언제 해야 할 것인가
• 직업으로 하지 않아도 일러스트로 돈을 벌 수 있다
칼럼 나의 동인지 소개
• 미대나 전문학교의 진학
1 미대나 전문학교에 가는 것만으로는 그림을 잘 그릴 수 없다 / 2 미대생이 그림을 잘 그리는 이유는 미술 학원에 있다 / 3 미대나 전문학교는 특별한 것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 4 학교의 과제를 처리하는 것만으로는 그림 그리는 일을 직업으로 하기는 어렵다 / 미대나 전문학교의 장점 / 일러스트레이터의 학력에 대하여
• 어떤 취직 자리를 추천하는가?
• 제가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까지
칼럼 취직 활동을 위한 포트폴리오
CHAPTER 10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살아가기
• 프리랜서란 무엇인가?
• 일러스트레이터의 돈 버는 법
일러스트레이터의 인기란? / 일러스트레이터의 신뢰감이란? / 인기만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는 단명하기 쉽다 / 인기와 신뢰감을 모두 갖춘 일러스트레이터는 최강
• 지명도 사이클로 인기를 얻다
「안정적 공급」과 「독자적 강점」으로 지명도 사이클을 회전시킨다 / 나의 지명도 사이클
• 고품질 웹 사이트로 신뢰감을 높이다
품질이 좋은 점을 전하다
• 신뢰감을 높이는 웹 사이트
일러스트 품질의 높이 / 프로필 / 지금까지 거래한 기업 / 실제 일로 그린 일러스트 혹은 업무 내용 / 주문 양식
• 신뢰는 얻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이 중요
SNS에서 신뢰감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한다 / 피해야 할 것은 악플
칼럼 브랜딩에 대해서
요-시미즈(지은이)의 말
『그림 잘 그리는 법』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전혀 그림을 그려 본 적이 없는 초보자부터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중급자, 그리고 진심으로 프로를 목표로 하는 사람이나 이미 프로인 사람까지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집필했습니다.
만족하셨나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나요? 이 도서는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사람들이 말하는 「보통」을 가능한 한 알기 쉽게 언어화한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이런 것은 일반적으로도 아는 거잖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실 맞습니다. 여기서는 보통의 일밖에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주 보통의 일, 그러나 보통이기에 가장 어렵고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저는 다행히도 여러 가지 일로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나 일을 잘하는 사람, 존경하는 사람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대단한 사람은 재능이 대단하다기보다는 「보통」의 레벨이 대단합니다. 보통의 것을 매일 안정되게 높은 레벨로 해내는 것이 대단한 사람들을 지탱하는 원천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을 가까이서 보고 ‘무엇인가를 성취하는데 지름길은 없고 「보통」을 매일 쌓아 올리는 것밖에 없다’고 느꼈던 것이 이 책의 집필 계기입니다. 사실 이 책처럼 다양한 계층을 위한 책은 쓰기가 어려워 불안했습니다. 이 책의 타깃은 PART 1, PART 2, PART 3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정보의 밀도가 약하면 어떤 사람이 읽어도 만족할 수 없는 어중간한 책이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장에서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담아 집필했습니다. 본업과의 관계도 있고 해서 집필에 3년 이상 걸렸습니다. 시간을 들인 만큼 자신 있게 여러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보시고 많은 분들께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에는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만화뿐만 아니라 소설, 광고, 뮤직비디오 등 모든 엔터테인먼트 안에서 그림이 활약하여 폭넓은 세대의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세계에까지 뻗어 나가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게임을 하고 놀았을 때, 감동하는 애니메이션을 보았을 때, 설레는 뮤직비디오를 보았을 때 ‘나도 이런 그림을 그려 보고 싶다!’라고 동경한 적은 없나요?
이 책은 그림 그리는 것을 동경하고 있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초급자, 그림을 더 잘 그리고 싶은 중급자,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프로 지망생, 지금도 그림 그리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는 있지만 그림으로 돈을 더 벌고 싶다고 생각하는 프로까지 그림과 관련된 모든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들에게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의 경험을 살려 안내하는 도서입니다.
이 책은 다른 책에는 없는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하는 『보통』의 기술은 잘 설명되지 않는 점에 주목한 것」, 두 번째는 「이 책 한 권으로 초보자부터 프로까지 고민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특징은, 이 책에서 「보통」이라고 하는 것은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나 그림 그리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이 「보통 러프를 그립니다」라든가 「보통으로 연습했습니다」 등 한마디로 흘려버리는 비밀의 부분입니다. 사실 그림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부분은 잘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부분은 몸에 밴 습관이나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의식적인 동작은 말하기 어렵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면 「걷다」라는 동작을 설명하는 느낌입니다. 걸을 때는 우선 오른발을 들어 올리고 동시에 왼손을 흔들고, 중심을 앞으로……와 같이 평상시 별로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것을 설명하는 것은 힘듭니다. 하나하나의 동작에 의미나 이유를 설명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이 책은 그것을 철저하게 언어화했습니다. 이처럼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의 「보통」을 알아야 당신의 기술이 비약적으로 향상됩니다. 두 번째 특징은 독자의 타깃입니다.
이 책과 같은 기법서는 일반적으로 초보자용, 프로용으로 책 하나하나에 개별적인 타깃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PART 1(챕터 1, 2)은 초보자, PART 2(챕터 3~8)는 중급자, PART 3(챕터 9, 10)은 프로 지망생과 프로 대상의 타깃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이 책은 초보자부터 프로가 될 때까지 그 사람의 「그림을 그리는 인생」을 계속 서포트할 수 있는 책입니다. 챕터 1부터 챕터 10까지 읽으면서 처음의 연습 방법부터 진학이나 취업, 그림 그리는 일을 직업으로 하여 독립하는 방법까지 모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아래와 같이 세 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림을 시작하는 초보자부터 잘 그리고 싶은 중급자, 그림을 어느 정도 그리고 있지만 더 잘 하고 싶은 사람, 그림을 직업으로 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각각의 파트에서 상세히 소개합니다.
PART 1 「그림 그리기를 시작하고 싶다」(챕터 1, 2)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첫걸음입니다. 그림을 전혀 그린 적이 없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생각하여 ‘먼저 무엇을 그려야 할까? 무엇을 연습해야 할까? 어떤 도구를 갖춰야 할까?’라는 첫 번째 고민을 해결하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게끔 만드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일반적인 일러스트 기법서는 원래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는 전제인 경우가 많지만, 이 책의 첫 단계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게 되고 빠져들게 하는 것입니다.
PART 2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챕터 3~8)에서는 초보자~중급자로 본격적으로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거나 무엇이든지 그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연습하기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내용입니다.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당연하게 생각되기 때문에 좀처럼 언어화되지 않았던 테마에 주목하여 그림 실력 향상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을 위한 해결책을 소개합니다. ‘관찰이란 어떻게 하는 것인가?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어떻게 그림으로 그릴 것인가?’, 입체, 데생, 자료 보는 법, 저작권, 테마의 생성, 구도, 퍼스, 라이팅 등 그림의 근본을 파헤칩니다. 채색의 메이킹 등 구체적인 예를 섞어 약 160페이지에 걸쳐 충분히 설명했습니다.
PART 3 「그림 그리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싶다」(챕터 9, 10)를 축으로 ‘그림을 그려 안정적으로 돈을 벌고 있는 사람은 어떻게 일을 얻고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내 그림을 높이 사 줄 수 있을까?’ 등의 의문에 답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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