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바꾼 6가지 음료 - 석기 시대의 맥주부터 21세기 코카-콜라까지 (톰 스탠디지, 2020)

Info/기업-경영|2022. 11. 6. 15:00

책소개
인류 역사를 통해서, 특정 음료들은 단지 갈증을 해소하는 것 이상의 역할을 수행했다. 저자가 권위자답게, 그리고 정말 매력 있게 설명하고 있는 것처럼, 6가지 음료는 역사의 변혁기 - 농경의 채택, 고대 도시들의 탄생 그리고 글로벌 시대의 도래까지 - 에 역사 발전에 놀라울 정도로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

<세계사를 바꾼 6가지 음료>는 맥주, 와인, 증류주, 커피, 차 그리고 콜라라는 렌즈를 통해 석기 시대부터 21세기까지 인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세계사에 대한 근본적이며 문헌적으로 충분히 검증된 시각을 제공한다. 저자에게 있어서 각 음료는 문화의 발전을 이끌었던 촉매제요 수단이었고, 저자는 그것들이 서로 다른 문명의 복잡한 상호 작용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목차
서론 생명의 액체

제1부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의 맥주
1 석기 시대의 맥주
선사 시대의 유산/ 맥주의 발견/ 맥주는 신의 선물
맥주와 농경/ 근대화를 향한 씨앗
2 문명화된 맥주
도시 혁명/ 문명화된 인류의 음료/ 기록의 기원
액체가 주는 부와 건강/ 문명화의 새벽에 등장한 맥주

제2부 그리스와 로마의 와인
3 와인의 기쁨
세기적인 축제/ “산악지대의 뛰어난 ‘맥주’”
서양 사상의 요람/ 와인에 물을 타는 그리스인의 관습
와인의 철학/ 문화의 암포라
4 제국의 포도나무
로마 대 그리스/ 모든 포도나무는 로마로 통한다
모든 사람을 위한 음료/ 약으로서의 와인
왜 그리스도인은 와인을 마시고, 무슬림은 마시지 않는가?
음료의 왕

제3부 식민지 시대의 증류주
5 증류주와 공해(公海)
아랍으로부터의 선물/ 기적의 치료제/ 증류주, 설탕 그리고 노예
최초의 글로벌 음료
6 미국을 건국한 음료
미국인이 좋아하는 음료/ 럼주에서 혁명까지
위스키 반란/ 식민지를 지배한 증류주

제4부 커피와 이성의 시대
7 위대한 각성제
컵을 통한 계몽/ 이슬람의 와인/ 커피의 승리
커피의 제국
8 커피하우스 인터넷
커피가 움직이는 네트워크/ 혁신과 투기
컵에서부터 발발한 프랑스 혁명/ 이성의 음료

제5부 차와 대영제국
9 차의 제국
세계를 정복한 음료/ 차 문화의 기원
차, 유럽에 도착하다/ 차에 대한 영국인의 유별난 열정
10 차의 힘
차와 산업/ 티?포트가 만들어낸 정책
아편전쟁과 차/ 광동에서 아삼까지

제6부 코카콜라와 아메리카의 부상
11 소다에서 콜라로
산업의 힘/ 솟아오르는 소다수/ 코카-콜라의 탄생 신화
모두를 위한 카페인/ 미국적 에센스의 절정
12 병 속에 든 글로벌화
미국의 세기/ 냉전과 콜라 전쟁/ 중동에서의 코카-콜라
병에 의한 글로벌화

에필로그 원점으로의 회귀

감사의 글
부록
노트/ 참고문헌/ 도판 출처/ 색인


출판사 제공 책소개

뉴욕타임스ㆍ아마존 베스트셀러
17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이집트 피라미드, 그리스 철학, 로마 제국, 미국의 독립, 프랑스 대혁명,
영국 산업혁명, 아편전쟁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까지 -
인류의 문화와 역사에 충격을 준 세기적인 대사건 뒤에는
그 시대를 만들어낸 음료가 있었다.
6가지 음료를 주인공으로 해서 추적한 인류와 음료 간 1만년의 운명 같은 역사!

인류 역사를 통해서, 특정 음료들은 단지 갈증을 해소하는 것 이상의 역할을 수행했다. 저자가 권위자답게, 그리고 정말 매력 있게 설명하고 있는 것처럼, 6가지 음료는 역사의 변혁기 - 농경의 채택, 고대 도시들의 탄생 그리고 글로벌 시대의 도래까지 - 에 역사 발전에 놀라울 정도로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

《세계사를 바꾼 6가지 음료》는 맥주, 와인, 증류주, 커피, 차 그리고 콜라라는 렌즈를 통해 석기 시대부터 21세기까지 인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세계사에 대한 근본적이며 문헌적으로 충분히 검증된 시각을 제공한다. 저자에게 있어서 각 음료는 문화의 발전을 이끌었던 촉매제요 수단이었고, 저자는 그것들이 서로 다른 문명의 복잡한 상호 작용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저자의 해박하고 계몽적인 책을 읽고 나면 독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료들을 다시는 이전과 같은 감정으로 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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