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키워드 경제사전 - 경제에 관한 모든 지식 (곽해선, 2010)

책소개
<2009 키워드 경제사전>의 개정판으로 경제전문가가 직접 구성·집필한 경제용어사전. 1년 사이에 변화되었던 과거 설명을 덜어내고, 현실경제에 비추어 시사성이 높은 용어를 선정하여 용례를 들어가며 설명한다. 카르텔, 기업담합,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비정규직법,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등 국내외 쟁점 사안에 대해서는 사전형식의 용어 해설을 넘어 문제의 소재와 진행 과정에서 향후 전망까지 전문가적 시각에서 깊이 있게 다루었다.

2008년 11월 위헌 결정을 받은 종합부동산세, 외화 유동성 위기에 빠진 한국 경제의 숨통을 터준 통화스와프, 지구온난화로 인해 전세계 초유의 관심이 모아지는 기후협약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등 수시로 중요도가 바뀌고 내용이 변하는 경제용어의 변화를 반영하였다. 뿐만 아니라, 경제사회 현상을 읽고 이해하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법 조항도 다수 소개하여 경제를 읽는 데 있어 폭넓은 안목을 갖도록 도와준다. 또한 경제학 이론을 현실 경제에 반영한 ‘경제학 발전소’ 코너를 마련, 규모의 경제, 메뉴비용, 비교우위론, 수확체감의 법칙 등 어렵지만 반드시 알고 있어야할 경제학 이론을 현실 경제에 반영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각종 통계지표와 경제지수, 복잡한 개념 설명은 도표와 그래프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공매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포이즌 필, 종합부동산세, 키코 등 시사성 짙은 키워드는 위트 있는 일러스트로 재미있게 풀었다.


목차
[ ㄱ ] 가격협정, 가격 카르텔, 가격담합 카르텔/ 가산금리/ 가수요/ 가처분소득/ 간접금융/ 간접세 /간접투자...
[ ㄴ ] 나대지/ 나스닥/ 나스닥지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뉴라운드/ 뉴욕증권거래소...
[ ㄷ ] 다우지수/ 달러 캐리 트레이드/ 담보인정비율/ 담합, 기업담합/ 당좌계좌/ 대외교역조건/대외순채권/ 대외신인도...
[ ㄹ ] 레버리지효과/ 리보/ 리츠/ 리츠펀드...
[ ㅁ ] 마이너스(-) 실질금리/ 매매기준율/ 매몰비용/ 메뉴비용/ 명목 국내총생산...
[ ㅂ ] 바스켓 통화 변동환율제도/ 바젤Ⅱ/ 배드뱅크/ 배출권 거래/ 범위의 경제...
[ ㅅ ] 사모/ 사모펀드/ 사외이사/ 사이드카/ 사채/ 사회기반시설/ 사회보험료...
[ ㅇ ] 아세안자유무역지대/ 애그플레이션/ 양도성 정기예금증서/ 양도소득세/ 어음...
[ ㅈ ] 자국통화표시환율/ 자본수지/ 자본시장/ 자본시장통합법/ 자본탈출/ 자사주 매입 선택권...
[ ㅊ ] 차등의결권주식제도/ 채권/ 체감물가지수/ 초(超) 인플레이션/ 초다수결의제/ 총부채상환비율...
[ ㅋ ] 카르텔/ 캐리 트레이드/ 코리보/ 코스닥/ 코스닥지수/ 콜...
[ ㅌ ] 탄소 배출권 거래/ 테마펀드/ 통화금융정책/ 통화스와프/ 통화안정증권/ 통화위기...
[ ㅍ ] 파생금융상품/ 펀드/ 펀드 오브 펀드/ 페그 시스템/ 포이즌 필...
[ ㅎ ] 하이일드 채권/ 한계비용/ 한계수입/ 한국은행 기준금리/ 핫머니...
[ A~E ] ABS/ BIS 자기자본비율 권고/ CB/ DJIA/ emerging market
[ F~J ] FRB/ FTSE 지수/ GATT/ IB/ IPO...
[ K~O ] KIKO/ LIBOR/ MBS/ NAFTA/ OPEC...
[ P~T ] PBR/ PEF/ ROO/ RP/ SOC...
[ U~Z ] UN기후변화협약/ World Bank/ WTI유/ WTO...
[ 숫자 ] 10분위 소득배율/ 1인당 국민총소득/ 1차 상품/ 3저(低) 호황/ 5분위 소득배율...

[ 경제학 발전소 ]
#01 성장의 딜레마, 규모의 경제 vs 규모의 비경제
#02 선택 속에 감추어진 비용, 기회비용
#03 듣기 좋은 노래도 한두 번, 수확체감의 법칙
#04 시위를 떠난 화살은 돌아오지 않는다, 매몰비용
#05 조화와 균형을 만드는 자연의 힘, 보이지 않는 손
#06 가격이 바뀔 때 드는 비용, 메뉴비용
#07 수급은 가격 변화에 얼마나 예민한가, 수요와 공급의 가격탄력성
#08 꿩 대신 닭, 대체재
#09 합리적인 의사결정의 기준, 한계수입
#10 자유무역의 이익을 제창하는, 비교우위이론
#11 가격의 방향을 정하는 키, 수요공급의 법칙
#12 경쟁력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는 것, 생산성
#13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사는 운명공동체, 보완재
#14 아낄수록 가난해지는 모순에 빠진 경제, 저축의 역설
#15 맨 처음 먹은 사탕이 가장 단 이유,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16 동시에 여러 개를 만들수록 커지는 시너지 효과, 범위의 경제
#17 아무도 가격에 불만을 품지 않는 시장, 완전경쟁시장
#18 알뜰한 생산의 바로미터, 생산가능곡선


출판사 제공 책소개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경제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한다!”
대한민국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경제용어사전!
열독률 1위! 한층 보강되고 실속 있게 업그레이드된
랜덤하우스코리아의 『2010 키워드 경제사전』드디어 출간!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경제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한다!
경제언어를 내 것으로 만드는 것만이 위기를 극복하는 길이다!
문맹의 개념은 시대에 따라 변해왔다. 지난 20세기에는 글자를 읽고 쓰지 못하는 것이 ‘문맹’이었다. 경제의 중요성과 의존도가 높아진 21세기에는 경제를 모르는 ‘경제맹’이 바로 문맹이다. 과거 문맹이 생활에 불편을 주고 삶의 질을 저하시켰다면, 오늘날 경제에 대한 무지는 삶에 빈곤을 초래하고 나아가 생존을 위협한다.
2008년 초만 해도 경제에 무관심한 사람들에게 미국의 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은 나와 상관없는 남의 일이었다. 하지만 미국 주택담보대출 부실이 몰고 온 파고는 전 세계를 경제위기에 빠트리고 이제 우리의 앞마당까지 밀려와 우리의 일자리와 재산을 뒤흔들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2000년 11월 영국의 금융서비스청이 발표한 「빈곤의 악순환」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맹이 유전되고 있다고 한다. 즉 저소득층의 자녀들은 부모로부터 받은 유산의 차이가 아니라 경제지식의 결핍으로 인해 빈곤의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는 경제 지식이 교양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자산이 되어버린 사회를 살아간다. 금융위기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초유의 관심사가 되어버린 ‘경제’는 뜨거운 관심만큼이나 흔히 접할 수 있는 대중영역이다. 그러나 그 대중성만큼이나 정확하고, 핵심적인 본질을 간파한 사람은 매우 적은 전문 영역이기도 하다. 이제 우리는 ‘부자되기 신드롬’에 빠져 기형적으로 쌓은 경제지식을 재정비하고, 생존을 위해 가장 먼저 핵심적인 경제 기본기를 쌓는 일을 해야 할 것이다. 그것은 바로 경제 언어를 내 것으로 만드는 일이다.

대한미국 독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경제용어사전,
쉽고 핵심적인 단어선택으로, 경제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받다!
우리가 사전을 보는 이유는 용어의 정확한 의미를 찾아보기 위해서다. 그러나 시중에 나와 있는 사전 중에는 설명을 너무 어렵게 해서 ‘사전의 사전’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어려운 설명으로 독자에게 해독의 부담을 주는 불친절한 사전은 오히려 경제 공부를 포기하게 하는 독과 같은 존재다. 그러나 『키워드 경제사전』은 다르다. 양보다는 질을 선택해, 독자가 꼭 알아야할 핵심 경제용어만 골라 자세히 풀이해주었던 『2009 키워드 경제사전』은 경제사전들 가운데 독자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사전으로 등극했다. 바로 해독의 부담이 없는 쉽고 간결한 설명과 알기 쉬운 용례로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실물경제에서 비중이 큰 용어는 한층 더 자세히 풀이해 경제 문외한도 어려움 없이 용어를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난해, 첫 출간 이후 무수한 추천과 호평을 받으며 경제사전의 새로운 정도를 제시해준 『2009 키워드 경제사전』이 2010년판으로 더욱 강해지고, 실속 있는 구성으로 돌아왔다. 1년 사이에 변화되었던 과거 설명을 덜어내고, 현실경제에 비추어 시사성이 높은 용어를 고심해 골라서 용례를 들어가며 친절히 설명한다. 『2010 키워드 경제사전』은 제목처럼 올해의 ‘키워드’만을 선별해 경제대해를 비추어줄 등대 역할을 해줄 것이다.

『2010 키워드 경제사전』의 탁월한 장점은 무엇인가?
● 경제전문가가 직접 구성·집필한 사전
경제용어사전은 이미 책자나 인터넷 콘텐츠로 여럿 나와 있으나 설명 방식이나 내용의 깊이가 대동소이하다. 이 책은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체계 없이 수집해 엮은 용어가 아니라, 경제전문가가 직접 핵심 키워드를 선별하여 심도 있게 분석·집필하였다.

● 최근 국내외 이슈 해설, 경제를 읽는 나침반
실물경제에 비중이 큰 용어는 두 세 줄의 짧은 개념 설명만으로 독자의 갈증을 해소해줄 수 없다. 경제의 기본기를 다져주는 용어사전이라면 개념 설명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카르텔, 기업담합,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비정규직법,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등 국내외 쟁점 사안에 대해서는 사전형식의 용어 해설을 넘어 문제의 소재와 진행 과정에서 향후 전망까지 전문가적 시각에서 깊이 있게 다루었다.

● 시의성 있는 생생한 경제용어
경제용어는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시대와 상황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한다. 이 책은 2008년 11월 위헌 결정을 받은 종합부동산세, 외화 유동성 위기에 빠진 한국 경제의 숨통을 터준 통화스와프, 지구온난화로 인해 전세계 초유의 관심이 모아지는 기후협약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등 수시로 중요도가 바뀌고 내용이 변하는 경제용어의 변화를 적극 반영하였다. 뿐만 아니라, 경제사회 현상을 읽고 이해하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법 조항도 다수 소개하여 경제를 읽는 데 있어 폭넓은 안목을 갖도록 도와준다.
같은 용어라도 경제 상황이 저마다 다른 나라 간에 용어 설명이 같을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소득 분포의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지니 계수’를 설명하면서, 불변의 개념만 설명하고 끝나서는 안 된다. 양극화가 중요한 사회 문제인 한국의 경제용어사전이라면, 한국의 지니 계수 값 변화 추이를 보여줘 독자들이 용어 설명을 통해 경제 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 도표, 그래프, 일러스트를 통한 입체적인 해설
각종 통계지표와 경제지수, 복잡한 개념 설명을 도표와 그래프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공매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포이즌 필, 종합부동산세, 키코 등 시사성 짙은 키워드는 위트 있는 일러스트로 재미있게 풀었다.

● 경제학 이론을 현실 경제에 반영한 ‘경제학 발전소’ 코너 마련
금융회사들이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배경에는 ‘규모의 경제’ 효과가 있다. 세계 각국이 펴는 경기 부양책은 케인스의 주장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이처럼 경제 현상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경제학 이론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이 책은 규모의 경제, 메뉴비용, 비교우위론, 수확체감의 법칙 등 어렵지만 반드시 알고 있어야할 경제학 이론을 현실 경제에 반영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 550개 핵심 키워드와 연관 키워드의 유기적 구성
자본스톡, 준거환율, 대안펀드, 공정한 무역 등 핵심 키워드와 같은 뜻으로 쓰이거나 연관성이 있는 키워드를 색인으로 만들어 손쉽게 찾아 볼 수 있게 하였다.

● 찾아보기 쉽고 통독도 용이하도록 구현된 친절한 편집
일반적으로 사전은 얇은 종이에 작은 글씨로 2단으로 빽빽하게 편집되어 있다. 애초 사전이라는 것이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쭉 읽는 책이 아니라 모르는 용어가 있을 때마다 찾아보는 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제를 읽는 핵심 키워드만 엄선했다면 한 번쯤 꼭 통독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용어를 찾아보는 것이 쉬우면서 통독 할 때도 눈이 피로하지 않게 1단으로 편집했다. 또 휴대하면서 볼 수 있도록 콤팩트한 사이즈로 만들었다. 용어의 개념 정도만 알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용어 설명 중 해당 용어를 한 문장 또는 한 단락으로 정의한 부분은 다른 색으로 처리해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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