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랍문학사 - 호메로스로부터 고대의 황혼까지, 개정판 (마틴 호제, 2010)

언어/문학|2022. 12. 18. 11:00

책소개
고대 희랍문학사를 다룬 책으로, 각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문학사적 흐름을 설명한다. 문학이 호흡하던 자리를 상고기의 축제문화, 고전기의 도시문화, 헬레니즘기의 궁정, 황제기의 학교로 정의하고, 각 시기의 작가들을 그들의 작품과 함께 소개한다. 2005년말 나온 초판에 문학용어 찾아보기를 추가하고, 작품 이름과 작가 찾아보기를 더욱 강화였다.


목차
- 지은이의 서문
- 옮긴이의 말
- 개정판을 내며
- 일러두기
- 들어가는 말
1장 상고기의 문학
1. 초기 희랍 서사시
2. 초기의 희랍 서정시

2장 철학의 시작
1.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에 대한 짧은 고찰

3장 고전기의 문학
1. 역사의 단계
2. 고전기 문학사의 대강
3. 제도화된 형태의 문학 : 극과 디튀람보스
4. 공공의 장소 : 연설과 변론술
5.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6. 전문기술서

4장 헬레니즘기의 문학
1. 통합 : 신세계
2. 궁정과 궁정 문학 : 시와 학문
3. 그 옛날 : 내면적 귀향
4. 주변부(이집트, 포이니키아, 유대)와 로마
5. 헬레니즘 후기의 커다란 종합

5장 황제기의 문학
1. 역사적 틀
2. 황제기의 희랍 학교 : 교육과 창작
3. 문학의 형식들
4. 오락 1 : 노래와 사랑 소설
5. 오락 2 : 시
- 맺는말
- 참고문헌
- 희랍문학 연보
- 작품 찾아보기
- 문학용어 찾아보기
- 인명 찾아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호메로스로부터 고대의 황혼까지”
고대 희랍문학사를 다룬 이 책은 각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문학사적 흐름을 탁월한 문제와 평이한 해설로써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은 문학이 호흡하던 자리를 상고기의 축제문화, 고전기의 도시문화, 헬레니즘기의 궁정, 황제기의 학교로 정의하였으며 각 시기의 작가들을 그들의 작품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현재 희랍문학사를 다룬 책으로서는 국내에 유일한 책이다. 이 책을 제외하고는 희랍문학사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대부분의 책이 그 역사와 중요성에 비례하여 엄청난 두께를 자랑하고 있는 탓일 게다. 이 책은 방대한 희랍문학사를 보기 좋게 압축하여 독자들은 마치 파노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해준다. 2005년말 나온 초판에 문학용어 찾아보기를 추가하고, 작품 이름과 작가 찾아보기를 더욱 강화하여 입문서로서의 모양새를 가다듬었다. 전문가에 의해 씌어지고 전문가에 의해 번역되었다는 점 또한 이 책의 장점이다. 그간 신화 열풍 탓에 많은 책들이 비전공자나 중역판으로 급히 번역되어 태생적 오류를 갖고 있었던 경우가 많았다. 이같은 불만을 갖고 있던 독자들에게는 이 책이 그간의 오류를 바로 잡는 길라잡이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2006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었으며, 작은이야기에서 펴내고 있는 <고전을 보는 눈 시리즈> 첫째 권이다. 뒤이어 <로마문학사>와 <비잔틴문학사>가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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