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al Fury (아랑전설 餓狼傳說), 1991

Fatal Fury (아랑전설 餓狼傳說)은 SNK가 개발한 대전 격투 게임 시리즈이다.

이름난 싸움꾼들이 난무하는 도시 '사우스 타운'에서 펼쳐지는

테리 보가드의 복수극 및 그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1989년 제작했던 '스트리트 스마트'에 이어 SNK가 본격적으로 개발한 격투 게임으로,

자사가 막 출시한 아케이드 플랫폼 네오지오의 성능을 한껏 선보여

출시 직후 SNK를 대표하는 게임 시리즈로 입지를 굳혔다.

북미 지역에선 Fatal Fury (페이탈 퓨리)라는 제목으로 발매됐다.
1991년에 발매된 '아랑전설: 숙명의 싸움'부터 1999년의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까지

총 10개 가량의 작품 및 외전으로 구성돼있다.

주인공 테리 보가드를 비롯한 아랑전설의 주요인물들은

이후 SNK의 크로스오버 격투 게임 시리즈 '더 킹 오브 파이터즈'에도 출연했다.

사실 아랑전설1의 경우 스트리트 파이터1 제작진이 스트리트 파이터 외전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하려했던 게임입니다. 하지만 회사의 사정으로 인해서

스트리트 파이터 외전으로 출시하지 못했고 결국 분사해서 만든 작품이 바로 아랑전설이다.

그 때문인지 여러 특징이있는 용호의권과는 달리 스트리트 파이터와 상당히 유사한 작품이기도 하다.

(당장 고를 수 있는 캐릭터를 한정한 것도 스트리트 파이터1과 비슷함)
게임은 테리 보가드, 앤디 보가드, 죠 히가시 중 1명을 선택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방식이며

대전난입시 적을 함께 다굴치는 독특한 방식을 보여준다.
다만, 캐릭터간의 밸런스가 상당히 엉망이고(앤디 필살기 등)

캐릭터 선택 제한, 적응하기 힘든 조작 체계로 인해서

스트리트 파이터 짝퉁 게임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악평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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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화면

기존 조작

캐릭터 선택

스테이지 선택

스토리
사우스 타운을 지배하려는 하워드 커넥션의 대표인 기스 하워드는

자신의 계획에 방해가 되는 제프 하워드를 암살해버린다.

이후 세력확장의 실전 경험을 위해 격투대회를 열게 되고

그의 아들들인 테리 보가드와 앤디 보가드,

그리고 친구인 죠 히가시는 기스 하워드에게 복수를 하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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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캐릭터
테리 보가드 [ Terry Bogard ]

주인공. 암살된 제프 보가드의 아들. 시리즈 전작에 등장한다. 

또한 ' 아랑 '시리즈 뿐만 아니라 '더 킹 오브 파이터즈 ' 시리즈나

 ' CAPCOM VS . SNK ' 시리즈에도 모두 등장한다.

앤디 보가드 [ Andy Bogard ]

테리의 동생. 개발 초기에는 그가 테리의 형이 될 예정 이었다.

죠 히가시 [ Joe Higashi ]

' 폭풍을 부르는 남자 ' 라는 별명을 가진 무에타이 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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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캐릭터
마이클 맥스 [ Michael Max ]

토네이도를 일으키는 기술 "토네이도 어퍼"를 잘 다루는 선수.

'아랑 전설 스페셜'의 액셀 호크의 엔딩에서 트레이너를 맡고있다.
점프가 없지만, 그것을 보충해 공격력과 긴 리치의 기술을 가진다.

'토네이도 어퍼'는 본작의 모든 장거리 무기 중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버튼 연타로 낼 수있는 '템페스트 러시'의 위력은 빌리 '집점 연파곤' 을 웃돈다.

메가 드라이브로만 점프하는 것이 가능하게되어 있다.

 

덕 킹 [ Duck King ]

마샬아츠를 사용, 모히칸 머리의 청년.

옛날, 테리와 싸움에 지는 것으로부터 어떻게든 승리하기 위해

테리를 쫓아 모든 격투기 대회에 출전해 어떻게든 테리를 이기려고하고 있다.

"아랑 SP" 에서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병아리는 이 때 나오고 있지 않다.

탄 푸 루 [ Tung Fu Rue ]

제프의 스승. 테리의 스승이기도하다.
일정한 데미지를 주면, 신경의 힘에 의해 옷이 찢어져 큰 남자의 모습으로 변신하고

각 기술의 공격 판정이 커진다. 데미지가 더 일정한 값을 초과하면 원래로 돌아간다.
"배틀 파이터즈 아랑 전설" 만화 판에서는 사망하였다.

리차드 마이어 [ Richard Myer ]

사우스 타운에있는 "파오 파오 카페"의 소유자로 카포에라를 쓴다.

카포에라를 보급시키기위해 참여한다.

대회후 테리들과 친구가 되어, 이후의 작품에서도 테리 엔딩에 얼굴을 내거나 한다.

"아랑 전설" 본편에서는 재등장을 했지만,

나중에 ' KOF MAXIMUM IMPACT '의 두 번째 작품으로 부활한다.

후와 자이 [ Hwa Jai ​​]

준준결승전 상대의 무에타이 전사. 

일단 조에 무에타이 경기에서 패한 적이 있어 

이로 인해 폭력 사건을 일으켜 무에타이계에서 추방 된다. 

이후의 "THE KING OF FIGHTERS XIII" 에서 사용 캐릭터로 다시 등장한다.
일정 데미지를 입으면 술을 던져 온다. 

호아이 술을 받아 마셔, 몸이 붉게 변색해 파워업 한다. 

CPU 전에서는 이 상태가되면 필살기를 내고 온다. 

'드래곤 킥 '은 조 ' 타이거 킥 '을 보다 강화한 돌진 기술로, 돌진 속도 · 위력 모두 뛰어나다.

라이덴 [ Raiden ]

준결승전 상대의 악역 레슬러. 이후 작품에서는 정통 레슬러 "빅 베어"로 등장한다.

SNK의 프로 레슬링 게임 '파이어 스플렉스'에 그와 인연이있는 캐릭터가 등장 하고있다.
통상기술을 비롯해 공격력의 높이는 빼어나 던지기 기술의 위력은 엄청나다.

빌리 칸 [ Billy Kane ]

결승전 상대에서 봉술 사용.
버튼 연타로 낼수 있는 '집점 연파곤'은 상대의 체력을 깎는 양이 많다.

'집점 연파곤'은 SFC판으로 추가 된 기술이었지만,

후에 " RBS "또는" KOF "에서 정식으로 기술로서 채용 되었다.

기스 하워드 [ Geese Howard ]

사우스 타운을 좌지우지하는 남자.

높은 성능의 "열풍 권"과 모든 기술을 받아 들여 체득 하고있다.

SFC 판에서도 2P측 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기스의 유명한 기술인 '열풍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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