戦国エース(전국에이스) Samurai Aces (사무라이 에이스), 1993

게임/아케이드 [MAME]|2020. 2. 5. 07:00

전국 시리즈
1탄 전국 에이스2탄 전국 블레이드3탄 전국 캐논

타이틀 화면

스토리

사이비 사교집단인 신라교가 막부의 딸인 월희를 유괴하게 되고 

이에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6명의 용사가 월희를 구하기 위해서 나서는데...


게임 시스템

사이쿄에서 1993년에 만든 종스크롤 슈팅 게임. 해외판은 명칭은 'Samurai Aces'.
플레이어는 6명의 각기 개성있는 캐릭터들 중에 하나를 고르게 된다.

소닉윙즈를 만들던 스탭진이 독립해서 만든 회사가 사이쿄였고, 

거기서 처음 만든 게임이 바로 이 게임이었기에 소닉윙즈 느낌이 많이 묻어있다.
하지만 소닉윙즈에 없는 차지샷이 이 게임부터 생겼고, 이후 사이쿄 슈팅게임의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초기작이기 때문에, 중후기의 건버드나 스트라이커즈 1945에 비해선 적탄 궤도가 비교적 단순하고 

안전지대가 많아 슈팅매니아들에겐 대체로 평가가 좋지 못하고 금방 질린다고 평해진다. 

하지만 슈팅 초보에겐 그런거 의미없고, 탄속이 빠른 편이라서 보고 피하기가 도통 쉽지가 않다. 

국내 아케이드 가동기간을 보면 그럭저럭 인기를 얻었던 게임. 

특히 일본풍 세계관은 당시 일본 문화 개방이전의 한국 유저들에게 꽤나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각 캐릭터 별 단독 엔딩 외에도 1, 2P의 캐릭터 조합에 따른 엔딩이 존재한다.

사이쿄 특유의 코믹한 엔딩은 이 작품부터 시작된다.

그나마 사이쿄 최초의 슈팅게임이라 여기선 아직 무난한 엔딩도 있다.
참고로, 일러스트레이터는 후에 건버드를 맡게되는 나카무라 히로후미(中村博文).

캐릭터 셀렉트


등장 캐릭터

 

질풍의 제인

疾風のジェーン Jane the Ninja

게임 내 성능은 차지샷만 빼면 그럭저럭 무난한 성능을 가진다. 

집중샷에 서브웨폰인 투하식 폭탄은 근접할수록 효과가 좋다.

다만, 차지샷인 관통형 표창은 그렇게 세지는 않고 차지 시간도 길기 때문에 별로 좋지 않다.


터보 스님 텐가이

ターボ坊主 天外 Turbo Monk Tengai

본명은 카노우 텐가이.
게임 내 성능은 평균적인 화력에 평균적인 서브웨폰을 가진다.


초 천재견 켄오마루

超天才犬 犬王丸 Genius Dog Kenno

본명은 켄오마루. 원래는 인간남자였으나 저주를 받아 개가 되었다.
게임 내 성능은 확산형 샷에 톱니형 서브웨펀을 가진 나름 무난한 성능.


망나니 무녀 코요리

暴れん坊巫女 こより Holy Tomboy Miko

전국 블레이드에 등장하는 코요리와 동일인물이다. 
이 때는 하늘을 날기 위해서 몸을 가볍게 할 필요가 있었지만 
블레이드에서는 몸이 무거워도 하늘을 날 수 있기 때문에 
몸매를 불렸다는 뒷설정이 있다. 
그 덕에 전국 에이스에서 이 캐릭터를 기억하고 있던 유저들이 
후속작에서 제법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참고로 이 게임 기준 나이 17세.

게임 내 성능은 그렇게 강력하다고 볼 수 없는 집중형 샷과 

전국 에이스 유일의 호밍 서브웨폰을 가지고 있다. 


섬광의 아인

閃光のアイン Flush the Samurai

본명은 아인 샤인.
게임 내 성능은 집중형 샷에 대형 로켓탄 서브웨폰을 가진 꽤 위력적인 성능. 


꼭두각시 장인 겐나이

からくり屋 源内 Gadget Gen

본명은 히라노 겐나이. 

란마루라고 하는 인형을 데리고 있는 인형사.
게임 내 성능은 잡졸 처리 특화. 

스피드가 가장 빠른데다 집중형 샷이나 서브웨폰이 관통형 샷이라 잡졸 처리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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