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 팔콤 코퍼레이션 (日本ファルコム株式会社)

시나리오/게임기획|2020. 2. 23. 08:00

日本ファルコム株式会社

니혼 팔콤 코퍼레이션(日本ファルコム株式会社, Nihon Falcom Corporation)은

일본의 비디오 게임 제작사이다. 1981년에 설립을 하였으며,

회사명은 '스타워즈'에 등장한 '밀레니엄 팔콘호'에서 팔콘(Falcon)을 따와

마지막 글자를 당시 컴퓨터 관련 회사의 회사명으로 빈번히 쓰였던 ~com으로 바꾼 것에 유래하였다.

다만, 그전에는 미국의 애플사의 대리점으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에서는 이루온게임즈가 배급 및 수입을 하였다.

1980년대, 

도쿄도 다치카와 시의 PC 판매점을 경영하며 PC용 게임 소프트웨어를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었다. 

당시엔 시뮬레이션 게임을 시작으로, 슈팅 게임, 골프 게임, 서양 점성술 소프트웨어 같은 다양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1984년 롤플레잉 게임 '드래곤 슬레이어'가 등장한다. 

이때부터 액션 롤플레잉 게임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자사 개발을 하게 되었다. 

 

1985년에 액션 RPG '제나두'가 유통 출하 조사로 40만 카피의 판매 수를 기록했다.

1987년에 발매된 액션 RPG '이스'는 후속작 '이스II'와 같이 대 히트를 기록한다. 

그 후, 

빅터 음악산업(ビクター音楽産業), 카도카와 서점(角川書店), 킹 레코드(キングレコード)와 손을 잡고 

팔콤 레이블을 설립하여 오리지널/어레인지 CD나 OVA를 제작하고, 

'팔콤 페스티벌', '미스 리리아 콘테스트'와 같은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미디어 믹스가 활발히 일어났다. 

그밖에 1989년부터 1998년 사이에 도쿄, 요요기에 자사 제품의 상품의 판매 직영점 '팔콤샵'을 개점하였다.

또한 가정용 게임기인 패밀리 컴퓨터, 슈퍼 패미컴, PC엔진에 관여하여

남코, 허드슨 소프트, 코에이, 빅터, 톤킨하우스, 에폭사 등과 라이선스를 맺고

가정용 게임기 시장에 진출하였다.

1992년부터 1994년에는

PC게임 '영웅전설 II', '브랜디쉬 2', '영웅전설 III', '브랜디쉬3'의 발매만으로 그쳤다.

가정용 게임기 분야에선 자사 개발로 슈퍼 패미컴 게임 '퍼플 메일', '이스V'를,

PC엔진 게임 '바람의 전설 제나두', '바람의 전설 제나두II'를 공급하는 한편,

세가의 메가 드라이브, 메가CD에 진출하고자 자회사로서 세가팔콤을 설립하여

'퍼플 메일', '영웅전설', '영웅전설II', '로드 모나크'를 출시하였다.

1988년부터 1996년까지 매년 연말엔 게임사이트나 라디오드라마 같은 것이 수록된 

팔콤의 팬을 위한 CD박스 '팔콤 스페셜 BOX' 시리즈가 발매되어 인기를 얻었다.

2003년에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팔콤 스페셜 BOX'2004'가 7년 만에 발매되었다.

1990년 후반엔 지금까지의 후속작 발매 이외에,

1995년 PC게임 '리바이벌 제나두'를 시작으로 리메이크, 특전 삽입, 재판매 전략을 개시했다. 

리메이크된 작품은 '팔콤 클래식스'라는 이름이 붙여져 세가 새턴용으로 발매되었다. 

새로운 작품을 원하는 일부 팬들에게는 비난을 받았지만 신규 유저를 확대하는 데 크게 공헌하였고, 

1998년에는 윈도판 이스의 리메이크 작품인 '이스 이터널'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후 기존 작품의 리메이크를 크게 원하는 신규 유저와 새로운 작품을 원하는 기존 유저 간의 

큰 의견 차이를 일으켰다. 

1997년에는 오랜만에 후속작이 아닌 '밴티지 마스터', 2001년에는 '쯔바이!!'를 발매하였다.
또한, 이때부터 해외 게임을 일본 실정에 맞게 로컬라이즈하여 발매하기 시작했다. 

제1탄으로, 1999년에 한국의 소프트맥스사가 제작한 RPG '서풍의 광시곡'을

일본 실정에 맞게 대폭 어레인지하여 발매하였다.

그 후에도 2003년에 중화민국의 SEASON SOFTWARE사, SOFTOP사가 제작한 RPG '월영의 데스티니',

한국 손노리, 그라비티사가 제작한 '악튜러스',

2004년 중화민국의 UserJoy Technology사가 제작한 RPG '환상삼국지 시리즈'를 계속해서 발매하였다.

2001년 (구)니혼 팔콤 주식회사에서 게임 부분을 분할하여 현재의 니혼 팔콤 주식회사를 설립한다. 

(구)니혼 팔콤은 “주식회사 팔콤”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IT기초연구나 투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2003년 12월 2일에 도쿄 증권거래소 마더즈에 상장되었다. 

상장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신작 개발·발표를 하였으며, 타사에 라이선스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게 되었다. 

2005년 11월에는 마베라스 엔터테인먼트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여 

팔콤 작품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게 되었다. 

2006년 6월 PSP판 《구루민》으로 PSP 게임 개발에 진입한다. 

2006년 9월에는 PSP판 '영웅전설VI 하늘의 궤적 FC'가 발매되었다.
2006년 11월, 팔콤의 첫 온라인게임 '소서리안 온라인'의 서비스가 개시되었다.

Cj internet의 넷마블이'이스 온라인'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2010년 말에 서비스가 완전 중단되었다.

'쯔바이 온라인'을 대한민국의 네온 소프트에서 제작하고 퍼블리싱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했다.

2009년 12월부터 클로즈드 베타에 들어갔다.

팔콤에서 라이선스를 주고 타 제작사에서 제작하는 형식이다.


발매 작품

 

영웅전설 시리즈
드래곤 슬레이어 시리즈
드래곤 슬레이어 영웅전설
드래곤 슬레이어 영웅전설 II
가가브 트릴로지 시리즈
영웅전설 III 하얀마녀
영웅전설 IV 주홍물방울
영웅전설 V 바다의 함가
궤적 시리즈
영웅전설 VI: 하늘의 궤적
영웅전설 VI 하늘의 궤적 SC
영웅전설 VI 하늘의 궤적 The 3rd
영웅전설 VII 제로의 궤적
영웅전설 VII 벽의 궤적
영웅전설 VIII 섬의 궤적
영웅전설 VIII 섬의 궤적 II
영웅전설 VIII 섬의 궤적 III
영웅전설 VIII 섬의 궤적 IV

 

이스 시리즈
《이스 I: 에인션트 이스 배니시드》
《이스 II: 에인션트 이스 배니시드 - 더 파이널 챕터》
이스 이터널
이스2 이터널
이스 완전판(I,II 이터널 합본)
《이스 III: 원더러스 프롬 이스》 (MD, SFC, PCE)
《이스: 페르가나의 맹세》 

(III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횡스크롤게임이었던 원작과 달리 VI의 게임방식으로 리메이크)
이스 IV
《이스 IV: 마스크 오브 더 선》 

(SFC: 팔콤에서 정사로 인정하나 게임성은 떨어져 인지도가 떨어짐)
《이스 IV: 더 던 오브 이스》 

(PCE: 스토리적으로 변형된것이 많아 정사로 인정하지 않으나 

뛰어난 비쥬얼과 게임성으로 유저들에게는 인지도가 높음)
《이스 V: 잃어버린 모래도시, 케핀》 (SFC)
《이스 VI: 나피시팀의 상자》
《이스 VII》
《이스 오리진》
《이스 VIII: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이스 온라인 (직접적인 개발은 대한민국의 CJ인터넷에서 했다가 완전중단을 맞이했다.)

 

브랜디쉬 시리즈
브랜디쉬
브랜디쉬 - 다크 레버넌트 (PSP 리메이크작)
브랜디쉬2 - 더 플래닛 버스터
브랜디쉬3 - 스피릿 오브 발칸
브랜디쉬VT
브랜디쉬4 - 잠자는 신의 탑 (VT의 윈도 리메이크작)

 

쯔바이 시리즈
쯔바이!!
쯔바이 2
쯔바이 2+ (추가던전과 윈도7 호환 등 강화판)

 

악튜러스 [한국 수입]
창세기전: 서풍의광시곡 [한국 수입, 일러스트 부분을 일본색에 맞춰 새롭게 그려서 판매.]
환상삼국지 [대만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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